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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벤처기업 성장, 코로나19도 막지 못했다

중기부, 지난해 기준 '2021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 1년전比 고용, 81만643명→81만7297명으로 6600명 증가 4대 그룹 고용 인원보다 많아…총 매출 207조로 14조 늘어 벤처, 영업이익·순이익 큰 폭 증가…수익성 크게 양호해져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대한민국 벤처기업의 성장을 막지 못했다. 코로나19가 한참 불거진 지난해 벤처기업의 고용, 매출액, 영업이익 등이 전반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6일 발표한 2020년 말 기준 '2021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벤처기업들의 고용은 지난해 81만7297명으로 1년전의 81만643명보다 6600명 가량 증가했다. 다만 조사대상 벤처기업수는 1년새 3만6503개사에서 3만9191개사로 2688개 늘었다. 이에 따라 기업당 평균 종사자수는 22.2명에서 20.9명으로 다소 줄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평균 고용인원이 감소한 것은 2020년도에 새로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 9335개사 중 일반적으로 고용이 적은 창업초기 기업 비율이 50.2%로 높았다"고 설명했다. 벤처기업이 고용하고 있는 81만7000여 명은 4대 그룹인 삼성, 현대차, LG, SK가 고용하고 있는 총 69만8000여 명에 비해선 11만9000여명 많은 수치다. 업종별로는 연구개발서비스 및 기타서비스·도소매가 10.3% 고용이 늘었다. 특히 온라인플랫폼이 포함된 도소매업 평균 고용이 35.9%나 증가했다. 하지만 음식료·섬유·비금속·기타제조(-17.8%), 통신기기·방송기기(-14.2%) 업종에선 감소했다. 지난해 벤처기업들의 총 매출액은 약 20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도 대비 약 14조원 늘어난 수치다. 대기업집단과 비교했을 땐 삼성(265조원) 다음으로 매출이 높았다. 다만 벤처기업 표본이 늘면서 1곳당 매출액은 이 기간 52억9600만원에서 52억9100만원으로 다소 줄었다. 이 역시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0.9% 감소하고, 대기업의 매출도 -10.5%로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벤처기업들이 선방한 모습이다. 특히 1곳당 영업이익은 1억2000만원에서 1억6700만원으로 1년새 39%나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400만원에서 8100만원으로 238%나 증가하는 등 수익성도 좋아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벤처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비 비중은 4.4%로 집계됐다. 이는 대기업의 R&D 비중(1.8%)보다 2.4배 높고, 중소기업의 R&D(0.8%)에 비해선 5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 지난해 벤처기업들이 보유한 국내 산업재산권은 27만5907건으로 국내 전체 산업재산권 55만7265건의 절반에 달했다. 벤처기업의 지분구조는 창업자가 68.3%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임직원(14.3%), 가족(9.6%), 투자자(7.8%) 순이었다. 주요 애로는 자금조달·운용 등 자금 관리 어려움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국내 판로개척,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 순이었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 '벤처1000억 클럽'의 경제 기여도를 확인한 것과 마찬가지로 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지속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글로벌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벤처투자 제도 정비, 복수의결권 도입, 스톡옵션 활성화 등을 위한 법령 개정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6 12: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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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경기전망, 4개월만에 80 아래로 '하락'

중기중앙회 1월 SBHI 79 기록…전월보다 4.5p ↓ 오미크론 확산 등에 '숙박·음식점업' 중심 하락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만에 80 아래로 떨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가 79로 전월보다 4.5p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이는 전년동월에 비해선 14p 상승한 수치다. SBHI는 지난 9월 78을 기록한 이후 4개월만에 80 아래로 떨어졌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 확진자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영향으로 큰 하락폭을 보인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을 중심으로 전산업 전체의 체감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1월 경기전망 분야별로는 제조업이 83.3, 비제조업은 76.8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 각각 3.1p, 5.2p 하락한 수치다. 건설업(74.3)과 서비스업(77.3)도 전월보다 각각 8.0p, 4.6p 하락했다. 최근 3년간의 1월 SBHI 평균치와 비교하면 대부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의 경우 원자재 전망을 제외한 경기전반,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그리고 역계열인 설비, 재고, 고용 전망 모두 이전 3년 평균보다 나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모든 항목에서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들이 꼽은 12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58.3%)이 가장 높았다. 이외에 원자재 가격상승(46.4%), 인건비 상승(44.9%), 업체간 과당경쟁(40.1%)도 주요 애로로 꼽혔다.

2021-12-26 12: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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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비 시장 '가치 소비' 증가…코트라 현지 트렌드 반영한 가이드북 발간

코트라 '유럽 소비재 유통시장 진출 가이드' 발간 현재 유럽 소비 시장은 환경과 생태계, 기후변화, 동물 복지 등 윤리적인 가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치소비는 기업의 광고나 브랜드, 가격보다 소비자 자신의 가치판단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방식을 말한다. 최근 유럽에서는 가치소비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착한기업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KOTRA(코트라)는 국내 기업이 유럽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해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유럽 소비재 유통시장 진출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코트라는 유럽 소비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나 친환경 기업이 만든 제품은 가격이 높더라도 과감히 구매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면서 유럽에서는 환경보호를 중시하는 '그린슈머'가 주요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린슈머는 환경을 상징하는 '그린(Gree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를 합친 것으로,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가리킨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언스트 앤 영이 지난해 5월 독일 소비자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는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해 돈을 더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경향을 반영하듯 유럽에서는 플라스틱 포장재가 사용되지 않은 고체 샴푸나 유리, 나무, 종이 등을 용기로 사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친환경 소비 확산에 기업들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유니레버, 헹켈, 로레알 등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은 2025년까지 제품 포장재의 25~50%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식품 기업들은 '환경점수제 (Eco-Score)'를 도입해 제품에 환경점수를 표기할 예정이다. 환경점수제는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최근 온라인 소비가 급증하는 것도 유럽 시장의 주요 변화 중 하나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의 소비재 유통시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감소했지만 온라인 매출액은 28%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온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6년 7%에서 작년에는 12.8%까지 늘었다.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결제와 배송방식도 다양화되고 있다. 상품을 먼저 구입하고 나중에 결제하는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인 클라르나(Klarna), 애프터페이(Afterpay) 등이 네덜란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구매 후에 지정된 장소에서 직접 제품을 픽업하는 '클릭 앤 콜렉트', 온라인 주문 상품을 차에 앉아서 픽업하는 '커브사이드 픽업' 등이 새로운 배송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온라인 쇼핑업체와 운송 업체 간 협력방식도 진화하고 있다. 코트라는 유럽 소비재 유통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행태 변화를 겨냥한 제품 개발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옴니채널(Omni Channel) 유통망 발굴 ▲인플루언서, SNS 등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길범 코트라 유럽지역본부장은 "유럽 소비재 유통시장 진출 가이드가 우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유럽 유통망 입점 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1-12-26 11:43: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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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내년 수출 순조로운 출발 예상…1분기 수출 호조세 지속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드림호'. 올해 한국의 무역 규모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내년에도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2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115.7로 조사됐다. 기준점(100)을 넘고 전 분기보다 높다. 내년에도 수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126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2022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6일 내놓았다. 1분기 지수 115.7은 전 분기(106.0)에 견줘 큰 폭으로 상승한 수준이다. 지수가 100을 웃돌면 '향후 수출 여건이 지금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 품목별로는 선박이 150.0으로 가장 높았고, 석유제품(144.0),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42.4)이 뒤를 이었다. 통상연구원은 "세계 주요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 도입에 따른 글로벌 수입수요 증가가 우리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상승과 이로 인해 수출단가가 상승한 덕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친환경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과 전기차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국내 선박 및 자동차, 자동차부품의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 추이 반면 화학공업제품(76.5), 농수산물(79.5), 가전제품(87.6)은 올해 4분기 대비 수출 환경이 나빠질 것으로 조사됐다. 화학공업제품은 글로벌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과 더불어 최대 수요국인 중국의 자급률이 올라가면서 수요가 감소하는 이중고가 예상된다고 통상연구원은 밝혔다. 향후 수출환경을 평가하는 10대 항목 중에서는 수출상담(116.8), 수출계약(112.8), 설비가동률(103.6)을 중심으로 수출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 또한 주요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 도입 이후 글로벌 경제의 활력이 되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출상품 제조원가(79.3), 국제수급 상황(84.1), 수입규제·통상마찰(93.3) 항목에선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이 내년 1분기 수출 애로 요인일 것으로 가장 많이 꼽은 항목은 원재료 가격 상승(26.1%)과 물류비용 상승(25.8%)이었다. 올해 4분기 전망 조사에 견줘 각각 1.8%포인트, 1.5%포인트 높다.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하고, 비철금속 종합 가격 지표인 런던금속거래소(LME)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올해 3분기 이후 가파르게 올랐던 해상운임은 4분기 들어 상승세가 둔화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수출은 지난 13일 오전 기존 연간 최고 기록(2018년의 6049억달러)을 넘어섰으며 올해 전체로는 6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망하고 있다. 도원빈 무역협회 연구원은 "우리 수출이 내년에도 계속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출 채산성 악화, 높은 해상 운임료,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말했다.

2021-12-26 11:17: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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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신임 대표 장덕현 사장과 임직원 '썰톡'으로 소통의 창 열어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삼성전기 삼성전기 신임 대표이사를 맡게된 장덕현 사장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23일 장 사장과 임직원들이 '썰톡'을 열었다. 썰톡은 최고경영자(CEO), 사업부장, 임직원 등이 연사를 맡아 약 1시간 동안 경영, 문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내 온라인 소통 시간이다. 앞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정 사장은 이날 임직원이 남긴 1000여개 질문에 답을 했다. 질문은 취임 직후 사내 게시판 취임사 직후 진행한 익명의 설문조사로 취합한 것이다. 정 사장은 성과급과 복지, 취미생활 등 진솔한 답변으로 호응을 받았다. 삼성전기의 미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테크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래기술 로드맵으로 초일류 부품회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위나 분야에 상관없이 전기인들 모두 본인 핵심 업무 전문가가 되자고도 주문했다. 거리감도 줄였다. 취미를 서핑이라고 소개하며 내년 여름 해수욕장에서 만나면 밥을 사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4600명은 유쾌하고 진정성있는 소통에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장 사장은 앞으로도 부산과 세종 등 국내 사업장과 사원 대표 등을 찾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썰톡과 매주 '소통의 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소통 문화를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6 11:02: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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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년맞이 '세일 페스타' 실시…할인 모델 대폭 확대

삼성전자 세일페스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해를 맞아 지친 국민들을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국민을 응원하고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 초에 이어 두번째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QLED TV와 식기세척기를 90만원 대에, 갤럭시 북을 70만원대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무풍큐브 공기청정기 등 인기 모델 35개를 특별가로 선착순 판매하고 비스포크 냉장고와 그랑데 AI 등 70여개 제품을 할인해주는 등 대상 모델도 대폭 늘렸다. 제휴를 통한 혜택도 선보인다. 신혼부부와 이사를 앞둔 고객을 위해 '비스포크 웨딩 클럽'의 9개 브랜드,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10개 브랜드와 제휴해 추가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 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 에스티로더 행사모델 20% 할인, 골든듀 5% 상품권, SSF샵과 한샘은 각각 5만원 상품권 및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도 있다. 오는 31일까지 행사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3만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로 최대 30만원을 증정하고, 세일 페스타가 시작되는 내년 1월에는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는 고객 3만명에게 CU 상품권을 선물하는 등이다. 행사 기간에 구매를 인증한 고객에게는 하나투어와 제휴, 추첨을 통해 장소부터 코스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할 수 있는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최대 1억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도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이제 2년차를 맞이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가치를 주는 삼성 제품을 알찬 혜택으로 구매하고 더 풍요로운 일상의 경험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6 11: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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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ESG 경영 컨설팅 선구자, 더씨에스알 설립한 정세우 대표

더 씨에스알 포럼 2018 서울에서 연단에 선 정세우 더씨에스알 대표. /더씨에스알 THE CSR(더씨에스알)은 국내에 선진 ESG 경영을 들여온 업계 선구자로 손 꼽힌다. 고유명사를 사용한 사명만 봐도 알 수 있듯, ESG 경영이 생소하던 2014년에 설립했다. 이제는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조직에서 ESG를 소개하고 조언하며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정세우 더씨에스알 대표는 10년 전만 해도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해양학을 전공하고 국제통상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 외국계 기업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았다. 아내와 딸, 그리고 갓 태어난 아들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정 대표는 어느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영국으로 날아가 노팅엄 경영대학원 CSR 석사과정에 입학한다. 아내에 자녀들과 생계까지 떠넘기면서까지 결정한 큰 모험이었다. 정 대표는 그 때를 회상하며 지금도 아내에 미안함이 든다고 고백했다. "환경과 국제통상을 접목한 석사 논문이 환경부 장관상까지 받으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에 가능성을 봤고, 2008년경 관련 국제표준까지 제정되면서 미래를 걸어볼만하다고 생각했다. 30대 후반, 인생에서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유학까지 감행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큰 불만 없이 믿고 응원해준 아내에 감사하다." 정세우 더씨에스알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더씨에스알 정 대표는 어려운 유학을 마치고 2013년 12월 돌아왔지만, 영국과 미국과는 달리 여전히 ESG가 생소한 국내 현실을 마주치게 된다. 이미 ESG 컨설팅 업체가 있긴 했지만, 대부분 방법론을 덜 세분화하고 접근 방향도 개선이 필요해보였다. 그동안 보고 느낀 것을 현장에 적용시키는 일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곧바로 더씨에스알을 설립하게된 이유다. 물론 도전이 쉽지만은 않았다. 기업들이 ESG에 대한 인식이나 필요성도 크지 않았던 데다가, 경험이 없는 신생 회사에 맡기려 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작은 시장은 '빅브랜드'가 대부분을 선점하고 있었다. 정세우 대표는 그렇게 몇년간 맨몸으로 부딪혔다. 이제는 주요 대기업과 외국계기업 등을 고객사로 두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등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뒤늦게 유학을 떠나 공부를 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창업을 하고나서도 3~4년간은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다. 발표만이라도 하겠다고 했지만 누구도 잘 받아주지 않았다. 실적이 없는 회사가 뿌리를 내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서 3~4년 동안은 주로 강연을 다니면서 경험을 쌓았다. 강연료를 받지 않는 일도 많았지만, 포트폴리오를 쌓는다고 생각하고 감내했다. 실적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공공기관에서도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결국 입소문을 타며 자리를 잡았다." 정세우 더씨에스알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과 포럼을 끝내고 기념 사진을 찍은 모습 /더씨에스알 더 씨에스알은 이제 업계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회사다. 단순히 기업 대상 컨설팅 업무 뿐 아니라 매년 '더 씨에스알 포럼'을 열고 일반인들에도 ESG 경영을 소개하며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정 대표는 'ESG 붐'이 앞으로도 더 크게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ESG 경영이 대세로 자리잡은 데다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법제화로도 이어지면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ESG 컨설팅이 필수가 됐기 때문이다. 해외 유학파를 비롯한 경영 관련 전문가들도 가능성을 보고 업계로 모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기업들이 ESG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벌써 10년 가까이 됐지만, 올해부터는 CEO까지 나서서 관심을 갖고 경영 전략화하는 게 일반화됐다. CEO가 먼저 공부를 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수평적인 입장에서 의견을 경청하는 분위기가 자리잡았다. 지난해부터 제도화되면서 시장이 커질 조짐이 보였고 법무법인과 회계법인 등도 ESG 컨설팅에까지 사업을 확장한 상황이다. 2030년부터는 모든 상장사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게 의무이고, 전세계적으로도 관련 법제가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시장은 훨씬 더 성장할 것으로 본다." 그래도 여전히 어려움은 있다. ESG 경영을 단순히 이미지 메이킹 수준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ESG 경영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노력이 절실하지만,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데 집중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ESG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서는 '빨리빨리' 문화도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세우 더 씨에스알 대표가 사무실 앞 회사 CI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씨에스알 "ESG를 잘한다고 평가받는 회사는 경영 전반에 최고 경영자의 철학이 녹아있다. 진정성 있는 사업으로 장기간 임팩트를 만들어온 사례다. ESG 컨설팅이 경영자들에 진짜로 CSR을 하는 철학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이를 위해서는 5년 이상의 오랜 시간이 걸린다. 유럽에서는 오히려 전략적으로 ESG 활동을 숨기기도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다소 급하게 따라가는 상황이라 사회에서 부정적으로 볼 우려가 크다. 급격한 변화가 내부적으로도 부담을 줄 수도 있다. 'ESG워싱'도 이런 분위기에서 만들어진다. 시간을 가지고 가야 한다." 정부 규제와 관련해서도 다소 과하다고 봤다. 국내 환경을 무시하고 지나치게 국제 기준을 따르거나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규제도 많다는 것. "한국형 지배구조가 DJSI에서도 낮게 평가된 적도 있었지만, 국내 경제 성장 환경에서는 불가피한 형태였다. 누가 기업을 지배하는지 보다 누가 ESG 경영을 이식하고 어떻게 잘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국내에 ESG 관련 규제가 90개 이상이라고 한다. 꼭 필요하다면 해야겠지만, 기업들이 규제를 뛰어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한다면 기업 스스로 ESG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더씨에스알 정세우 대표 /김재웅기자 ESG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중소기업은 어떻게 해야할까. 정 대표는 이들도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응원했다. 꼭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지 않은 부문에서도 충분히 ESG 경영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오히려 ESG를 경쟁 우위를 확보할 기회라고도 조언했다. "모든 부서 밸류 체인에서 CSR 렌즈를 끼고 봐야 한다. 대규모 설비 투자가 아니라 책임 있는 마케팅과 영업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다. 여전히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 전세계적으로 대기업이 협력사 계약 조건으로 ESG 평가 대응을 요구하는 분위기에서 오히려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대기업이 협력사에 ESG 경영을 지원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국가적 제도도 만들어지고 있다. 정부도 공공부문 조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원해야 한다." 정 대표는 요즘도 일주일에 2~3번은 깜깜한 새벽부터 집을 나선다. 사내 복지제도인 PT센터 지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다. 최근 회사 경영이 안정을 찾으면서 임직원들과 필요한 복지 제도를 논의했고, PT센터와 휴가비 지원을 최종 결정했다. 다만 정 대표는 요즘 인력 문제로 고민이 깊다. 갑자기 업무가 늘어나면서 일손이 부족해졌지만, 아직 생소한 분야라 좀처럼 인력 충원이 안되고 있기 때문이다. "임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휴가비 지급과 운동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새로 만들면서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SG 컨설팅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함께 성장할 우수한 인재들을 기다린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6 10:29: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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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로 TUV '고시인성' 인증 획득

LG디스플레이 Auto 마케팅/상품기획 손기환 상무(왼쪽)가 TUV코리아 프랭크 쥬트너 대표에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차량용 OLED 패널로 다시 한 번 최고 화질을 확인했다. LG디스플레이는 독일 TUV 라인란드에서 고시인성 차량용 OLED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패널은 10~5000룩스로 광범위한 환경에서 높은 화질을 유지하고, 영하 40도 혹독한 환경에서도 동일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발광소자를 여러층으로 쌓는 신기술(텐덤)으로 화면 밝기와 수명을 큰폭으로 개선했다. 여러 시야각에서도 작은 콘텐츠까지 왜곡없이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는 명암비가 인증 기준치인 5만대 1을 크게 상회하는 60만대 1이다. 외부환경 변화에서도 휘도와 색상을 99% 이상 유지할 수 있다. 응답속도도 인증기준치보다 빠른 0.66ms에 불과하다. LG디스플레이 Auto 마케팅/상품기획담당 손기환 상무는 "이번 인증은 자동차용 텐덤(Tandem) OLED가 최고의 화질과 극한 수명을 만족하는 유일한 디스플레이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주행 중에는 더 안전하게 사용하고 정차 중에는 더 편리한 디스플레이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6 10:28: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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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모델솔루션, 'CES 2022'서 혁신 기술 대거 공개

모델솔루션 산업용 AR HMD.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모델솔루션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해 혁신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CES 2021 이어 2년 연속 참가하는 모델솔루션은 디자인부터 양산까지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또 미래지향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를 대상으로 기획, 디자인, 개발, 프로토타입, 양산까지 지원하는 하드웨어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ES 2021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지만 내년엔 오프라인으로도 열리는 만큼 모델솔루션은 자체 전시관을 설치했다. 모델솔루션은 CES 2022 전시관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 2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 온라인 CES에서 공개한 프로토타입 산업용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기기(AR HMD)의 양산 제품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업체 지노텍과 협업해 만들었다. AR HMD는 산업용으로 특화된 기기로 지속적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주기 위해 사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또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시야는 매우 중요한 디자인 요소이기 때문에 광학 모듈의 위치 및 본체의 위치와 형태에 대한 고민이 반영됐다. 특히 디자인 제작 초기부터 심플하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고려해 머리에 착용했을 때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잡았으며, 이러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수상한 바 있다. 모델솔루션 시뮬레이션 플레이어 XTA. 또 전시관에는 모션 시뮬레이터 전문기업인 가마와 협업해 제작한 신개념 모션 플레이어 'XTA'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메타버스 시대에 최적화된 리얼리티 콘텐츠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모션 플랫폼 상품이다. 모델솔루션은 가마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션 플레이어라는 신개념 상품을 개발했고 XTA로 명명했다. XTA는 레이싱 게임부터 영화, 비디오 감상, 음악 감상, 실시간 스트리밍 스포츠 등을 2자유도 또는 3자유도 모션으로 구현하며 감각적인 디자인 외관과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외에도 모델솔루션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MOA' 프로그램에 선정된 홍익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토타입 제품과 올해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선행적인 디자인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2021-12-26 10:27: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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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진에어 등 LCC 업계 실적 개선 강화

진에어 항공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연말 여행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9일까지 11번가와 모바일로 선물할 수 있는 항공권인 '기프티켓'을 카카오톡에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기프티켓은 무기명으로 발행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이다. 국제선 기프티켓은 왕복 운임 기준으로 ▲괌·사이판 비성수기 34만9000원, 성수기 54만9000원 ▲태국 방콕 비성수기 29만9000원, 성수기 49만9000원 ▲일본 도쿄·오사카 비성수기 19만9000원, 성수기 34만9000원이다. 국내선 기프티켓은 주말(금~일요일)과 성수기애 사용할 수 없는 편도 기준 기프티켓은 ▲비즈라이트 9만9000원 ▲일반석 4만9000원이며, 주말과 성수기에도 사용 가능한 기프티켓은 ▲비즈라이트 12만9000원 ▲일반석 8만9000원이다. 고객들은 기프티켓 수령 후 제주항공 온라인 채널 마이페이지에 '기프티켓'을 등록하고 항공권 예매할 때 등록한 기프티켓으로 결제하면 된다. 에어서울은 12월 30일까지 제주 노선 특가를 실시한다. 이번 특가는 제주 노선의 연말연시 특별 할인으로, 김포~제주는 편도총액 1만5800원부터, 부산(김해)~제주는 편도총액 1만7700원부터의 가격에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2022년 1월 27일이며,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진에어는 비즈니스 좌석이 장착된 B737-900 1대 도입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지니 비즈(JINI BIZ)' 좌석을 포함해 총 188석 규모의 B737-900 기종이다. B737-900 항공기는 24일부터 김포~제주와 김포~부산 노선에 투입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항공 항공기. 지니 비즈는 복도를 중심으로 '2-2' 형태로 총 8석이 배치됐으며, 좌석 앞뒤 간격도 일반석 대비 더 넓은 40인치다. 또 지니비즈 이용 고객에게는 ▲전용 체크인 카운터 제공 ▲무료 위탁수하물 30kg ▲수하물 우선하기 서비스 등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또 지니 비즈 운임은 사전 홍보 기간을 거쳐 12월 31일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정식 운영된다. 진에어는 지니 비즈 좌석 도입을 기념해 1만원 추가 결제 시 지니 비즈 사전좌석지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2월 24일부터 30일 사이에 운항하는 B737-900 항공편 대상으로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2월 31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지니 비즈 운임 결제 시 2만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 LCC업계는 국제선 운항을 확대하는 등 실적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부산~사이판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한다. 주 1회 일정으로 왕복 4회 운항한다. 지난해 3월 21일 부산~사이판 정기편 운항을 마지막으로 부산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이후 1년9개월여 만이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27일 약 20개월 만에 부산~괌 노선을 재개해 주 1회 운항 중이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괌 현지 출발 승객은 받지 않고, 한국 출발 승객을 대상으로만 예약을 받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국제선 화물운송을 지난 24일 처음으로 시작했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87-9(드림라이너) 중형기를 투입한다. 이 항공기의 화물 탑재량은 16~18톤에 달한다. 에어프레미아는 베트남 화물 운송도 계획 중이다.

2021-12-26 10:06: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