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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11t 수소화물차 투입 '친환경 경영'

차량 2대…인천공항서 인천 서브터미널로 화물 운송 역할 CJ대한통운이 11톤 수소화물차를 현장에 투입하며 친환경 경영에 나선다. 2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화물차 시범운영 기념행사'에 신영수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수소화물차 시범사업은 2019년 1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이후 국토부, 환경부, 산업부가 수소화물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제조회사와 물류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11톤급 수소화물차 2대를 물류현장에 도입한다. 이 차량은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특송화물을 인천에 위치한 서브터미널로 운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1대는 인천공항 특송센터를, 또다른 1대는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해 특송화물을 실어 서브터미널로 가져오는 업무를 수행한다. 왕복거리는 50km정도며 충전은 인천공항공사 T2에 있는 수소버스충전소에서 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수소화물차는 한번 충전으로 570km 주행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1톤 전기택배차 34대를 운용하고 있다. 1톤 전기택배차는 택배터미널 인근 지역의 고객에게 택배를 배송하는 역할을 하고, 11톤급 수소화물차는 창고에서 화물을 실어 서브터미널로 옮기는 화물운송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수소화물차는 수소충전소 보급이 확대되면 서브터미널과 허브터미널을 운행하는 장거리노선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5월 '2030 무공해차 전환100'을 통해 회사가 직접 보유하거나 외부 임차하고 있는 모든 차량을 전기·수소화물차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패키징 도입,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친환경 물류를 선도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신영수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는 "기업의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시범사업 참여 및 친환경 화물차 전환 확대 등을 통해 수송분야 탄소배출량 감축에 적극 동참하고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혁신기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4 05:27: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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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조달청과 벤처기업 조달시장 진출 지원

'벤처나라' 입점 희망 기업 대상 사전컨설팅등 벤처기업협회가 조달청과 함께 벤처기업들의 조달시장 진출을 돕는다. 벤처협회는 창업·벤처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통한 성장 및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달시장 진출 사전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이란 벤처협회에서 벤처나라 입점을 희망하는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입점 필수 서류들을 사전에 맞춤형으로 검토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업무협약에는 벤처협회에서 '벤처나라' 입점을 희망하는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입점 필수 서류들을 사전에 맞춤형으로 검토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골자다. '벤처나라'는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있는 창업·벤처기업의 초기 판로지원 및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기위해 2016년10월에 조달청이 구축한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이다. 또한, 협회는 창업·벤처기업들의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혁신제품, 벤처나라 등 조달시장 입문 방법에 대해 교육,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혁신제품 발굴 민관 협업에 더해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창업·벤처기업들이 조달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벤처나라를 통한 진입으로 다수공급자계약 및 우수조달물품 등 더 큰 시장으로 성장해나가는 우수사례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삼권 벤처협회장은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컨설팅 사업을 통해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벤처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기술력 있는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민간시장과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2-24 05:27: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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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ESG 경영위해 구세군에 후원금등 전달

후원금, 온누리 상품권, 친환경 제품등 기부 한국발명진흥회가 ESG 경영을 위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발명진흥회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로비에서 후원금, 친환경 제품, 온누리 상품권, 자선냄비기모금액 등 성금품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기부에 동참해 나눔 분위기 확산을 함께하기위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발명진흥회는 이달 6일부터 나눔의 손길이 각박해지는 상황 속에서 다시 나눔의 온도로 자선냄비를 끓게 하자는 의미에서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해 모금을 시작했다. 성금품 가운데 친환경 제품은 올해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임·직원 걷기 프로젝트 '한발·두발'을 통해 1억3000만보의 걸음을 달성했고 이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공기청정기 10대를 구매해 전달했다. 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나눔의 온도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2-24 05:26: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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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서울 논현동에 체험매장 '코웨이 슬립케어 잠' 오픈

매트리스, 프레임, 홈케어 서비스등 직접 경험 코웨이가 서울 논현동 언주역 인근에 매트리스 및 홈케어 서비스 체험매장 '코웨이 슬립케어 잠'(사진)을 열었다. 24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슬립케어 잠'은 코웨이의 매트리스와 프레임, 홈케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가능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이다. 개인별로 선호하는 매트리스 소재(스프링·메모리폼 등)와 경도, 사이즈가 다른 만큼 다양한 매트리스를 살펴보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공간을 마련했다. 코웨이 매트리스 체험매장은 실제 침실처럼 인테리어를 연출해 고객이 편안한 환경에서 코웨이의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트리스 소재와 경도별로 쿠션감 및 탄성력을 몸소 비교할 수 있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독립 체험존에서는 약 30분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실제로 취침해볼 수 있다. 체험매장에선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매트리스 기술력과 홈케어 서비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매트리스 내장재 샘플을 통해 매트리스 내부를 살펴보고 내장재를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시연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매장에서는 매트리스뿐 아니라 모션베드와 안마의자도 체험할 수 있다. 체계적인 토털 홈케어를 위한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신청 시 집안 환기장치 점검 및 분해 청소, 필터 교체 등 전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슬립케어 잠' 체험매장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험매장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설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단, 독립 체험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2021-12-24 05:26: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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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자동차 결산] 자동차 코로나19 후폭풍…차량용 반도체 직격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올해도 대한민국 산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라는 불확실성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전 세계적으로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잇따른 등장에 세계 경기는 또다시 위축됐다. 이에 산업계는 비대면 시대에 맞춘 다양한 사업 전략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였다. 올 한해 산업계 이슈를 정리해 본다. [편집자주] 올해 국내 완성차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후폭풍으로 어는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로 자동차 산업이 위축되자 반도체 생산 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 생산 비중을 줄이고 비대면 흐름으로 수요가 증가한 가전과 PC, 게임기 등으로 생산 물량 조절에 나섰다. 그 영향은 1년이 흐른 뒤 자동차 업계를 강타했다. 자동차 수요는 살아났지만 생산 비중이 조정된 차량용 반도체는 수요에 맞춰 생산량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미래 세대와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발맞춰 친환경차 전환에 속도를 높이는 등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쌍용차의 새주인 찾기는 올해 마무리 짓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한숨 깊어진 車업계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불어닥친 반도체 대란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올해 초 완성차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에 대해 하반기부터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여전히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소비자들의 기다림은 길어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파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의 경우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가 인도 받기 까지 6개월가량 소요된다. 현대차와 기아는 차량용 반도체 대란으로 올해 초 상승세를 기록하던 판매량이 급격히 위축된 상황이다. 특히 올해 잇따라 출시한 신차가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받으며 판매량 반등을 예고했지만 생산량이 따라오지 못해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3분기에만 세 차례 충남 아산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으며, 울산 4공장도 한 차례 가동을 멈췄었다. 아산공장은 연말부터 내년 2월까지 설비교체 작업을 겸해 휴업에 돌입한다. 기아 역시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공장)이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을 빚었다. 현대차·기아의 해외 공장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위기를 맞았다.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 조지아 공장이 잇달아 셧다운되면서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2월 반도체 부족으로 부평 2공장 가동률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이후 반도체 수급 상황에 따라 가동중단과 생산 재개를 반복했다. 이때문에 한국지엠의 수출을 이끌고 있는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의 흥행에도 제동이 걸렸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경영 정상화에 발목이 잡힌 상태다. 쌍용차는 부분 변경 모델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반등을 노렸지만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쌍용차는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적체 물량만 1만 2000대에 달하는 등 적체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 르노삼성은 르노그룹의 지원으로 반도체 공급이 원활한 상황이다. 다만 르노삼성도 차량용 반도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연초 올해 판매 목표를 각각 416대(이후 400만대로 조정), 292만2000대로 도합 692만2000대로 수립했지만, 11월까지 실적으로 볼 때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지난 2015년부터 7년 연속 목표 달성 좌절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율주행 등 최근 출시되는 신차는 첨단 기술을 적용해 기존 차량보다 반도체 사용이 크게 증가했다"며 "차량용 반도체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만들지 못한다면 차량용 반도체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르노삼성 부산공장. ◆전기차 등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 올해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자동차 생태계 변화가 본격화됐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올해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76, 제네니스 GV60 등 올해만 3종의 신차가 출시됐다. 현대차·기아는 후속 전기차 시리즈인 아이오닉 6, 아이오닉 8, EV9 등의 출시를 예고하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다만 현대차·기아를 제외한 완성차 중견 3사는 신형 전기차 출시를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으로 남는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말 SM3 Z.E 단종과 함께 부산공장 생산라인에서 전기차가 사라진 상태다. 르노 트위지가 생산되고 있지만, 이는 초소형 전기차라는 점에서 일반 전기차와 가격이나 용도 측면에서 차이가 있고, 그나마 르노삼성 자체 생산이 아닌, 협력사 동신모텍에서 위탁생산하는 방식이다. 한국지엠의 경우 2022년형 볼트 EV와 볼트 EUV 출시를 준비했지만 배터리 모듈 문제로 생산을 중단하며 출시를 미뤘다. 최근에는 미국 GM본사가 쉐보레 볼트 EV 생산 중단 시기를 내년 2월말까지 연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출시도 불투명해졌다. 쌍용차는 지난 6월부터 첫 전기차 모델 코란도 이모션을 생산하고 있지만 아직은 유럽 수출 물량만 대응하고 있다. 국내 출시는 내년 초 예상하고 있지만 인수합병 이슈가 해결되지 않으면 흥행 성공여부는 미지수다.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를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명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인수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특히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를 3048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지만 우려의 시선은 여전하다. 에디슨모터스의 자금력과 기술력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5

2021-12-23 16:0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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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핀테크기업 차이에 70억 추가 투자

SK네트웍스 삼일빌딩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핀테크기업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SK네트웍스는 최근 '차이코퍼레이션'에 70억원 투자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530억원 규모 투자금 유치해 참여한 것. 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해 7월에도 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번 70억원 투자는 리드투자자를 제외하고는 최대 규모다. 차이는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이다. 게임 요소를 입힌 선불형 체크카드 '차이카드'와 기업간 결제 플랫폼 '아임포트'를 운영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아임포트를 글로벌 시장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차이의 국내와 동남아 결제 시장 성장 가능성에 투자를 결정했다. 결제 정보 기반 고부가 사업으로 서비스 확장성이 높고 다년간 이커머스 사업 역량을 키운 점도 높게 평가했다. SK네트웍스는 향후 차이에 축적된 마케팅 리소스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전개 등 협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워커힐을 비롯해 SK매직, SK렌터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고객행사를 차이카드와 연계하는 등 고객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SK네트웍스 투자 담당 관계자는 "차이가 보유한 결제 플랫폼 사업을 당사 및 자회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MZ세대 대상 타겟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3 15:28: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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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해진' 중국산 폴더블폰 출시 러시, 삼성 주도 '폴더블폰 대중화' 온다

중국 브랜드들이 폴더블폰 시장에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높은 '가성비'를 무기로 '틈새 시장'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폴더블폰 대중화'도 빨라질 전망, 일찌감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놓은 삼성전자는 오히려 폴더블폰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는 새로운 폴더블폰인 P50 포켓을 공개했다. P50 포켓은 화웨이가 만든 첫 클림셸 형 폴더블폰이다. 앞서 오포도 지난 15일 갤럭시Z폴드 시리즈와 같은 인폴딩 방식의 '파인드 N'을 공개하며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화웨이의 자회사였던 아너도 인폴딩 방식으로 추정되는 '매직V' 공개를 예고하며 폴더블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내년에는 비보와 샤오미도 폴더블폰을 새로 내놓을 전망이다. 중국산 폴더블폰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이미 화웨이가 아웃폴딩식인 메이트X와 XS에 이어 올 초 인폴딩 제품 메이트 X2를 출시한 바 있다. 모토롤라도 레이저 폴더블폰을 출시했었다. 비보도 출시를 하지는 않았지만, 롤러블폰 시제품을 공개하며 새로운 기술력을 뽐낸 적이 있다. 그럼에도 중국산 폴더블폰이 새삼 주목받는 이유는 이전과 달리 성능을 수준급으로 개선했기 때문이다. 오포는 파인드N이 완전히 새로운 힌지를 개발해 갤럭시Z폴드 대비 주름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스냅드래곤 888에 5000만화소 이미지센서 등 사양도 뒤지지 않는다.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비해 활용성과 내구성이 크게 낮아 실패했던 기존작들과는 다르다는 분위기다. 그러면서도 가격을 갤럭시Z폴드3보다 30% 가까이 저렴한 7699위안(한화 약 143만원)으로 낮췄다. 아너 매직V를 포함해 비보와 샤오미도 비슷한 수준으로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폴더블폰 시장에서도 '가성비' 전략을 시작했다는 얘기다. 화웨이 P50 포켓은 갤럭시Z플립3의 빈틈을 겨냥했다. AP로 기린9000을 쓰고 5G 미지원, 하모니OS 탑재한데다가 가격도 6488위안(한화 약 120만원)에 달하지만, 갤럭시Z플립3와는 다른 전면 '왕눈이' 디자인에 골드 컬러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것. 아직 반한 감정이 남아있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확대하는 상황, 자칫 중국 브랜드에 점유율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내년에도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 1위를 지켜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샤오미와 오포, 비보 등 중국 브랜드가 더 성장하며 격차를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폴더블폰 시장에서도 역시 삼성전자가 올해 점유율 85%에서 내년 74%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뒤쳐진다는 의미는 아니다. 출하량 기준으로는 1200만~1300만대로 두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봤다. 폴더블폰 시장이 올해 890만대에서 내년 1690만대 수준으로 대폭 확대되는 영향이다. 오히려 폴더블폰 경쟁 심화가 삼성전자에는 유리하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삼성전자가 일찌감치 폴더블폰을 개발하며 기술적으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한 상태,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리더십을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폴더블폰 생태계가 커지면서 부품 공급망이 안정되고 원가 부담도 완화할 수 있다. 당장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에 새로운 힌지와 방수 등 기능을 도입하며 시장을 선도했을뿐 아니라, 두번 접거나 말고 늘리는 등 다양한 폼팩터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지난해 이재용 부회장이 제품을 시연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상용화도 가능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등 계열사가 선도적인 기술을 대거 확보한 만큼, 부품 공급을 통한 추가 수익도 기대해볼만 하다.

2021-12-23 15:28: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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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방역지원금, 1곳당 100만원씩 27일부터 지급

영업시간 제한업종·매출 하락 소기업·소상공인 320만곳 첫 날 사업자등록 홀수부터 당일 지급…28일엔 짝수 대상 내년 2월 예정 손실보상금과는 별도…최대 400만원 지원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3일 세종시 중기부에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중기부 정부가 1곳당 100만원씩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 이는 내년 2월 예정된 2021년 4·4분기 손실보상금과는 별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업종, 여행업·숙박업 등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등 총 320만 곳에 3조2000억원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역지원금은 올해 12월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소기업이 대상이다. 먼저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은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간주해 별도 증빙없이 즉시 지급한다. 식당, 카페 뿐만 아니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파티룸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이들 약 70만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자등록번호에 따라 홀수는 27일, 짝수는 28일 각각 안내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문자를 받은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신청하면 당일에 받을 수 있다. 이때는 인증을 위해 본인 이름의 휴대폰이나 공동인증서(법인은 법인명의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29일부터는 홀짝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여행업, 숙박업 등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은 11월과 12월 평균 매출을 비교하는 등 매출이 감소한 경우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버팀목자금플러스나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적이 있다면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인정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들에 대해선 내년 1월6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이외에 과세자료가 확보되는 내년 1월 중순 이후부터 매출감소 여부를 확인해 순차적으로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여러 곳에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경우엔 최대 4개 사업체(총 4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이런 가운데 중기부는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방역물품지원금도 신청자에 한해 1곳당 10만원씩 지급한다. 이는 QR코드 확인단말기, 체온측정기 등 방역물품 구입에 필요한 비용이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방역조치 강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내년 2월 중순부터 지급하는 2021년 4분기 손실보상금 하한액을 기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방역조치에 기존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외에 시설에 대한 인원제한도 추가키로 했다. 또 여행업 등 손실보상 제외업종이 받을 수 있는 1%의 초저금리 '일상회복 특별융자' 2조원도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약 100만 곳에는 10조원 규모의 '희망대출플러스' 자금(금리 1~1.5% 적용)을 내년 1월3일부터 새로 공급한다.

2021-12-23 14:32: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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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2021년 신입직원 입사식' 비대면으로 개최

기술보증 분야등 104명 채용…지역인재 49명도 포함 김종호 기보 이사장이 온라인으로 신입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은 44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뽑힌 신입직원을 환영하기 위해 23일 부산시 남구 소재 본사에서 '2021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보 임직원 120여명이 영상 시스템을 이용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및 신입직원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보는 올해 직무 분야별로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97명 ▲전산 4명 ▲채권관리 3명 등 총 104명을 선발했다. 여기에는 지역인재 49명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 기술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박사 11명, 이공계 인력 33명도 포함시켰다. 기보는 현재 260여 명의 박사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신입직원을 따뜻하게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절벽의 극복을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범적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3 13:41:2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