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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AI와 벤처스튜디오’ 주제로 정책세미나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AI와 벤처스튜디오의 미래를 조망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24일 서울 팁스타운 명우빌딩 유니온스퀘어에서 'AC의 미래! AI와 벤처스튜디오?'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데이터 기반 창업 설계 및 벤처스튜디오 모델의 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KAIA가 주최하고 팩트시트가 주관하며, 벤처스퀘어, 더인벤션랩, 마크앤컴퍼니, 씨엔티테크가 후원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창업지원 기관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4개의 발표 세션과 패널토론,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글로벌 벤처 스튜디오 모델의 진화와 데이터 기반 창업 설계'를 주제로 첫 발표를 맡으며, 이어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 함세희 팩트시트 대표, 원대로 윌트벤처빌더 대표가 각각 데이터 기반 투자, AI 기반 액셀러레이팅 서비스, 글로벌 초기투자 시장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전화성 KAIA 회장,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김진영 대표, 원대로 대표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들은 AI 시대 액셀러레이션의 방향성과 벤처스튜디오 구조 혁신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며, 청중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전화성 KAIA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도입과 데이터 활용이 초기 스타트업 투자와 지원 방식에 어떤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지 진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03 12:09: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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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컨설팅그룹 “7월 급여업무 집중… 아웃소싱 통한 리스크 관리 필요”

휴먼컨설팅그룹이 급여업무가 집중되는 7월을 앞두고 아웃소싱을 통한 법적 리스크 최소화와 운영 효율 제고를 강조했다. K-HR 테크 선도기업 휴먼컨설팅그룹은 7월이 급여관리 측면에서 법적 신고 일정이 집중되는 만큼, 기업들이 아웃소싱을 통해 인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략적 HR 운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7월은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조정, 상반기 근로소득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마감 등으로 인해 급여담당자의 행정 부담이 가장 큰 시기다. 특히 올해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2033년까지 보험료율이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어서 기업의 인건비 관리 복잡성도 커지고 있다. 입퇴사자 4대보험 신고, 원천세 신고, 지급명세서 제출 등 정기적인 신고 일정 역시 촘촘히 구성돼 있으며, 지연이나 누락 발생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구조다. 여기에 2026년부터는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이 '연 2회'에서 '월 1회'로 변경되며 법령 대응의 난이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급여관리 아웃소싱을 도입해 인사 리소스를 전략적 업무에 집중시키고 있다. HCG는 인사시스템, 정보보안,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한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며, 법적 신고 정확도와 운영 유연성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HCG 고객사들은 기존 대비 약 70% 수준의 인력으로 동일한 급여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먼컨설팅그룹 허욱 PO사업본부 전무는 "7월은 급여신고가 집중되는 시기로, 인사담당자의 리스크가 특히 높아지는 시점"이라며 "HCG는 다년간의 경험과 IT 기반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효율적 인사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7-03 11:39: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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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AS 품질도 '1등'…국가·표준협회 평가 동시 1위

삼성전자서비스가 국내 주요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등 전 부문에서 20년 넘게 1위 자리를 지키며 'AS도 역시 삼성'이라는 평가를 입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또 한국표준협회의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는 컴퓨터 및 휴대전화 AS 부문 1위를 각각 24년, 22년 연속으로 이어갔다. 서비스품질지수 조사가 시작된 이후 해당 부문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는 유일한 사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품질 서비스, 고객 관점의 응대, 편리한 이용 경험,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전 조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기술 혁신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지속 확대 중이다. 고장이 나기 전 고객에게 알려주는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는 스마트싱스와 연동해 이상 징후를 사전 분석, 상담사가 고객에게 먼저 연락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삼성AI 구독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출장 예약이 취소될 경우 대기 고객 일정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약속 자동 조정 시스템'도 도입해 서비스 속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비용과 시간을 아끼는 고객 중심 정책도 돋보인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손상된 부위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수리비는 최대 37% 낮추고 전자폐기물도 줄일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긴급 점검이 가능한 '주말케어센터', 이동식 장비 차량이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서비스' 등도 차별화된 현장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위기 대응과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이다. 산불이나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무상 점검과 수리를 지원하고, 복지시설 방문 점검 및 기부 활동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고객 한 명 한 명의 불편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서비스를 계속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7-03 11:39:3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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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탄소 규제 본격화…글래스돔, 통합 탄소관리 솔루션 개발 착수

글래스돔이 EU CBAM, 디지털 제품 여권 등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해 통합 탄소관리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기업 글래스돔은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해 통합 탄소관리 솔루션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 적용되는 EU 배터리 규제, 탄소국경조정제도 CBAM, 디지털 제품 여권 DPP 의무화, 국내 온실가스 규제 강화, 글로벌 원청사의 제품 탄소발자국 제출 요구 확대 등 복합적인 글로벌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글래스돔은 국제표준인 GHG 프로토콜 기반의 온실가스 산정 기능을 통합한 대응 체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수출 중심의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이 다층적인 규제 환경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신규 솔루션은 제조 공정 전반의 직접배출 스코프1, 전력·열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 스코프2, 공급망과 물류 등 기타 간접배출 스코프3 데이터를 통합 수집·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기존의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과 CBAM 대응 솔루션과도 통합 운영이 가능해 탄소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과 정합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진기 글래스돔코리아 대표는 "많은 제조기업들이 15개 카테고리로 구성된 스코프3 데이터 수집과 온실가스 산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글래스돔은 저비용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국내 수출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규제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11:14: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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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판로등 회원사 신규 서비스 19개 발굴…맞춤형 서비스

2025년 상반기 회원서비스 공모전 협약식 개최 마케팅·수출·복지 등 회원사 간 상생 협력 도모 이노비즈협회가 회원사들을 위한 신규 서비스 19개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일 경기 판교 협회 사무실에서 '2025년 상반기 회원서비스 제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9개 기관·기업과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협력에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기관 부문에 참여해 회원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마케팅·홍보, 경영·기술, 교육·세미나, 법률·IP·컨설팅, 수출·글로벌, 의료·복지, 인사·채용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기업이 새로운 파트너로 합류했다. 분야별로 ▲마케팅·홍보 및 수출에는 써치엠, 아도바, 브링코 등 6개사 ▲경영·기술 및 교육에는 위베어소프트, 씨티에이 등 5개사 ▲법률·IP·컨설팅에는 램파드, 브릿지코드 등 4개사 ▲의료·복지 및 채용에는 소울소프트, 인피니티케어 등 3개사가 함께한다. 협회를 통해 도입한 신규 회원 서비스는 향후 세부 논의와 시범 운영을 거쳐 협회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광천 회장은 "회원서비스 공모전은 회원사의 다양한 수요와 각 기업의 역량을 연결하는 공식 창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협력을 통해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노비즈 제도 운영기관으로서 제도 우대 혜택 뿐만아니라 멤버십 카드, 시험성적 할인, 공동 구매몰 등 회원사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 회장 취임 이후 지난해부터는 회원사 간 '연결과 소통'을 바탕으로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회원서비스 공모전을 개최·운영하고 있다.

2025-07-03 10:22: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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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부분 리모델링' 관심…LX하우시스 고객 공략나서

창호, 바닥재등 철거부터 설치까지 하루에 천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 50만원 사은품도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와 휴가철이 함께 다가오면서 휴가 기간 동안 집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부분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름 휴가는 '원데이 시공'으로 하루 만에 빠르게 공사를 마칠 수 있는 창호, 바닥재, 벽지 교체와 같은 부분 리모델링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LX하우시스가 관련 고객들을 잡기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여름철 냉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고단열 창호 제품 'LX Z:IN 창호 뷰프레임'을 선보이고 있다. '뷰프레임'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뛰어난 단열성능과 베젤리스 프레임 디자인으로 기존 창호보다 더 넓은 뷰를 선사해 인기를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데이 시공도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창호 제품이다. '원데이 시공'은 오전 9시에 창호 교체 작업을 시작해 오후 6시쯤 모든 작업이 끝난다. 하루 만에 공사를 빠르게 끝내고 소음과 먼지 등 공사로 인한 이웃 갈등도 줄일 수 있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뷰프레임'은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를 적용해 최고의 단열성능을 확보한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중 챔버는 여러 겹의 옷을 입으면 그 사이 공간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보온 효과가 커지듯이 창호의 단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창틀·창짝 내부를 여러 개의 공간(챔버)로 나눈 구조 기술이다. 이와 함께 원데이 시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LX하우시스의 제품은 '엑스컴포트 5.0' 바닥재와 '디아망' 벽지다. '엑스컴포트 5.0'은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는 다르게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 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구조로 되어있어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한다. 특히 넓은 폭의 우드앤스톤 패턴으로 시공하면 보다 시원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미끄럼 저항성능'을 강화,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어 어르신이 있는 가정과 반려동물 가정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아망'은 일반 벽지보다 30% 더 두꺼운 두툼한 표면 질감과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 셀러 프리미엄 벽지 제품이다. 최근에는 엠보(올록볼록 무늬) 공법 및 표면 무광 처리 공법 등을 적용해 회벽·스톤·직물·페인팅 등 소재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주는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LX하우시스는 휴가시즌인 7월과 8월에 뷰프레임 창호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유리를 단열효과가 높은 더블 로이유리로 업그레이드 적용하는 혜택과 함께 10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철거부터 설치까지 하루 만에 다 끝나는 '원데이 시공' 제품들이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여름 휴가시즌 다양한 판촉 할인 행사 등을 통해 부분 리모델링 수요 잡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0:14: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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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협력 중소기업과 상생 앞장선다

동반위·협력사와 협약 체결…임금·복리후생 지원등 SK매직이 협력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SK매직은 지난 2일 경기 화성 SK매직 화성캠퍼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과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자율적인 상생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했다. SK매직은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항목은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안전관리 강화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경영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적으로는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출퇴근버스를 운영,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 및 교육장 지원, 사업장 위험성 평가, 동반성장펀드 조성 등을 통해 체감도 높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술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협력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협력사 역시 R&D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임금 인상과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 신규 고용 확대 등 자발적인 상생 노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SK매직 권정열 생산·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반위 곽재욱 운영처장은 "대·중소기업간 격차가 확대되는 가운데 SK매직의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3 09:54: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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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7호' 조성…친환경 ESG 활동 이어가

서울 삼일초교에 공기정화식물 494그루 전달…환경 교육도 코웨이가 서울 동작구 삼일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7호'를 조성했다. 3일 코웨이에 따르면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삼일초 19개 학급에 '아레카야자', '파초일엽' 등 공기정화식물 총 494그루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7회차를 맞이한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반려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환경 정서를 함양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친환경 ESG 활동이다. 학생들은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식물을 옮겨 심었으며, 이후 각 교실에서 반려 나무 관리와 생육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코웨이는 2022년부터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해 왔다. 또한 교실숲에 공급된 반려 나무 수만큼 멸종위기 식물을 식재하고, 향후 이를 숲으로 옮겨 심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교실 속 자연 환경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환경 교육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7-03 09:44:0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