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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잉카 인베스트먼트 리드로 585억 시리즈 C 투자 유치

잉카 인베스트먼트의 첫 한국 투자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를 운영하는 리코가 총 585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31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잉카 그룹의 투자 부문 '잉카 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잉카 인베스트먼트의 첫 한국 투자 사례다. 최근 순환 경제 관련 기업에 10억 유로(1조6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진행한 첫 아시아 투자 사례기도 하다. 리코는 B2B 폐기물 관리 솔루션 '업박스'를 통해 호텔, 제조업, 유통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폐기물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업박스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업박스 클라우드'는 한국환경공단의 '올바로 시스템'과 자동 연동돼, 기업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인다. 리코는 이번 투자 유치 자금을 활용해 폐기물 서비스의 고도화 및 품질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검증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서비스 확장을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폐기물 관리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개발 역 량을 강화해 더욱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잉카 인베스트먼트 루카스 비서 자원 순환 투자 총괄은 "리코는 한국의 세계적인 인프라와 제도적 환경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재활용의 투명성을 촉진하는 리코의 미션을 지원함으로써 잉카 그룹 차원을 뛰어넘는 의미 있는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이번 글로벌 투자 유치를 통해 폐기물 산업의 중요성과 한국 폐기물 시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리코는 앞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폐기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혁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에 부합하는 기업 운영과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2025-04-01 13:44: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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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4~6월 출발 국제선 프리미엄 이코노미 할인

제주항공이 회원 대상으로 4~6월에 출발하는 일본, 동남아, 대양주 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에 대해 할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인천~오사카·나리타·삿포로·클락·사이판·바탐·발리 노선 ▲부산~나리타·싱가포르 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비즈라이트 좌석을 편도총액을 기준으로 2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의 비즈라이트 좌석은 기존의 '3-3' 형태로 배열된 좌석 일부를 '2-2' 형태로 바꿔 앞·뒤 좌석 간격을 늘린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다. 전용 카운터 우선 체크인, 무료 수하물 30kg, 수하물 우선처리 등의 혜택과 함께 기내식과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제선은 4~6월 출발 항공편, 국내선은 4~5월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할인을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원대부터, 국제선은 ▲중화권·몽골·일본·필리핀 노선 5만원대 ▲베트남 노선 6만원대 ▲태국·라오스·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노선 7만원대 ▲대양주 노선을 1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기존 할인운임에 추가 할인이 가능한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국내선은 최대 15%, 국제선은 최대 50% 할인해 주고, 신규회원에게는 최초 예약시 최대 7% 할인이 가능한 모바일앱 전용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6월까지 기내 에어카페에서 '설렘배송' 상품인 마사지기, 건강기능식품, 과일 등의 제품과 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어 기내에서 주문하고 원하는 곳에서 편리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1 13:43: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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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기업 60% '트럼프 관세 영향권'…반도체·배터리·자동차 타격

오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국내 제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관세 리스크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반도체·배터리·자동차 등의 타격이 가장 심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업체 210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조기업의 미국 관세 영향 조사' 결과를 보면 제조기업의 60.3%가 트럼프발(發) 관세 정책의 직간접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 영향권에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46.3%로 가장 많았다. '직접 영향권에 있다'는 답변은 14.0%였다. 영향권에 속한 곳들은 ▲미국 수출기업에 부품·원자재 납품하는 기업(24.3%) ▲미국에 완제품 수출하는 기업(21.7%) 등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제3국(중국·멕시코·캐나다 제외) 수출 및 내수기업(17.9%) ▲미국에 부품·원자재 수출기업(14.2%) ▲중국에 부품·원자재 수출기업(13.8%)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에 직접 수출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관세 대상국 이외의 국가와 국내 시장에서 중국 등과 경쟁하는 기업, 중국에 부품과 원자재를 수출하는 기업 등도 간접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직간접 영향권에 속한 업종을 보면 배터리(84.6%)와 자동차·부품(81.3%)이 가장 많았다. 미국에 진출한 우리 대기업에 부품, 소재 등 중간재를 납품하는 협력사들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반도체(69.6%), 의료정밀(69.2%), 전기장비(67.2%), 기계장비(66.3%), 전자·통신(65.4%) 등이 뒤를 이으면서 타격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 규모별로는 대기업(76.7%), 중견기업(70.6%), 중소기업(58.0%) 순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업종별 관세를 속속 발표하면서 관세정책이 장기화할 경우 우리 기업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2일에는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시행했고, 같은 달 26일에는 자동차·부품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자동차의 경우 지난해 전체 수출 중 미국의 비중이 46%를 차지했고, 여기에 멕시코 등 타국 생산공장에서 수출하는 물량까지 감안하면 약 70만~90만대의 물량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예측도 있다. 철강의 경우 수출 물량 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9~10%로 자동차에 비해선 낮지만, 미국의 시장가격이 높아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시장으로 꼽혀왔다. 우리 기업들은 미국 관세의 영향으로 '납품 물량 감소(47.2%)'를 가장 많이 우려하고 있었다. 미국에 직접 수출하지 않더라도 간접 영향권에 속한 기업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미국으로 직접 수출하는 기업들은 '고율 관세로 인한 수익성 악화'(24.0%)를 우려 사항으로 꼽았고, '미국 시장 내 가격 경쟁력 하락'(11.4%),'부품·원자재 조달망 조정'(10.1%),'납품단가 하락'(6.2%)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 관세의 영향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의 대응은 제한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한 대응 수준을 묻는 질문에 대해 '동향 모니터링 중'(45.5%)이거나 '생산 코스트 절감 등 자체 대응책을 모색 중'(29.0%)인 기업이 74.5%에 달했다. 반면 보다 근본적인 대응책으로 현지 생산이나 시장 다각화 등을 모색 중인 기업은 3.9%에 그쳤고, 대응 계획이 없다고 한 기업은 20.8%였다. 특히 소부장 협력사와 같은 중소기업들의 대응 계획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영향권에 있는 중소기업 4곳 중 1곳은 '대응계획이 없다'(24.2%)고 답했고, '생산 코스트 절감'이나 '관세 회피 대응책'을 마련 중인 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 미국 관세 영향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는 지난달 26일 발표된 자동차 관세를 예로 들며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부품업종은 대미 수출 감소, 완성차 수출 감소로 인한 부품 수요 감소, 다른 국가가 관세를 회피해 국내나 신흥시장으로 물량 밀어내기를 할 가능성 등 미국에 직접 수출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관세 영향권 안에 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소기업은 독자적인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정부가 세부 정보공유 및 세제, 수출금융 등 자금측면에서 지원을 해야 하고, 국내 완성차 생산량 유지를 위한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한 금융 지원, 내수 판매 진작책 등 다각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본격적으로 미국 관세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제조기업들은 대미 수출뿐만 아니라 중국 저가 공세 등의 간접 영향까지 더해져 경영상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민간 네트워크와 외교 채널을 통해 관세 영향 최소화에 힘쓰고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책을 세워야 한다. 또 장기적으로 관세와 같은 대외 리스크를 이겨낼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우리나라의 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1 13:43:4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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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부회장, 한화에어로 주식 30억원 매입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을 비롯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들이 약 90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장내 매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일 공시를 통해 김 부회장이 회사 주식 약 30억원(4560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부문 사장도 각각 약 9억원(1360주), 약 8억4000만원(1262주)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임원 49명도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매입과 별도로 지난달 24~28일까지 장내에서 약 42억원 규모의 주식(6333주)을 사들였다. 이번 공시는 지난달 28일까지 지분을 매입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40여 명의 임원들도 순차적으로 주식을 매입하면 추가로 공시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의 '방산블록화' 및 중동과 북미 등 글로벌 방산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속한 현지 투자와 해외 수주에 대비한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20일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 같은 결정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유럽의 국방비 증대를 요구하고, 올해 2월에는 우크라이나의 군사지원 중단을 시사하는 등 급변하는 지정학적 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유럽은 군사력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유럽 방위 준비태세 2030'과 같은 방위 역량 강화 및 유럽산 무기부품의 우선 구매 원칙을 들고 나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으로 폴란드, 사우디, 캐나다에서 수십조원의 잠수함 수주전에 나선 자회사인 한화오션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육해공 통합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높은 신용등급과 인적 네트워크 및 현지화 전략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손재일 대표는 "1~3년 내에 영업현금흐름을 뛰어넘는 과감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장에서 완전히 배제될 것이라는 위기감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현지 생산 및 공급망 확보로 신속히 대응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1 13:41: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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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KERI 협약으로 품질시험 강화..."HVDC 수주 급증 대응"

LS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에서 글로벌 누적 수주 3조원을 돌파하며 급증하는 품질 인증 수요에 대응해 시험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 LS전선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경남 창원 HVDC 시험장의 장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S전선은 오는 2027년 3월까지 KERI 시험장에서 525kV HVDC 케이블 시스템의 품질 및 성능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KERI는 전력기기 품질을 검증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세계단락시험협의체(STL) 정회원 자격을 통해 국제적 공신력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HVDC는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로 효율적으로 송전할 수 있는 기술로 해상풍력 및 국가 간 전력망 연계 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HVDC 케이블은 고객 요구에 따라 설계가 달라지는 주문형 제품으로 프로젝트별 품질 및 성능 시험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국제 인증 시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시험 설비 확보가 수주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HVDC 국제 기준 시험이 가능한 기관은 KERI와 한국전력 등 일부에 한정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전선은 시험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대응력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LS전선 관계자는 "글로벌 수주 확대에 따른 시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K-그리드 수출 전략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4-01 13:40:1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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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온라인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30대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 단 30대만 선보이는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외 컬러 및 소재의 조합으로 한정판의 매력을 더한 제품이다.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바탕으로 외관은 스웨덴 숲 속 바위에서 자라는 북극 이끼에서 영감을 얻은 EX30 전용 컬러 모스 옐로우가 적용됐다.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Pine) 테마의 실내는 천연 아마씨를 사용한 합성섬유 데코, 책임감 있게 생산된 울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울 블렌드, 스웨덴 및 핀란드 자연에서 얻은 소나무 오일로 만든 혁신적인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의 조합으로 현대적이면서 아늑한 느낌을 연출했다.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Harman-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울트라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기존과 동일한 5183만원이다. 여기에 한정판의 매력을 더해줄 웰컴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끄는 브랜드로서 나만의 개성을 원하는 일부 소비자들의 취향까지 지원하고자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 첫 에디션을 통해 볼보가 제시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1 13:39: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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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블랙에디션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출시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블랙 에디션인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가 999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는 기존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 프렌치 블랙 감성을 더한 모델이다. 차량 외관에는 올 블랙 로장주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 글로시 블랙 사이드 가니시, 20인치 올 블랙 피크 알로이 휠 등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 전용 스타일과 그레이 그라데이션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에도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만의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적용되는 것과 함께 1~999까지 고유 번호를 갖는 리미티드 넘버 플레이트가 장착된다. 또한 블랙 사이드 스텝, 블랙 트렁크 엔트리 가드, 블랙 프리미엄 스포츠 페달 등 누아르 전용 디자인을 반영한 액세서리들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는 E-Tech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터보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각 파워트레인별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서 55만원이 추가된다. 4월에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를 포함해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올해의 SUV' 3관왕 달성 기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시 3%대 이율의 매력적인 할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엔진오일 3회 무상 교환권도 제공받는다. 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여기에 40만원의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스테디셀러 중형 SUV QM6와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는 2025년형 모델 구매 시 30만원 특별 혜택과 노후차량 보유 혜택 40만원이 함께 적용된다. 여기에 두 모델 모두 다양한 조건의 무이자 할부 상품도 선택 가능하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을 선택해 QM6 150만원, 아르카나 50만원의 특별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각 전시장 별 전시차 20만 원 및 생산월별 최대 20만원의 추가 프로모션 혜택과 재구매 1회 기준 20만원 혜택까지 모두 적용할 경우 4월 최대 혜택은 QM6 280만원, 아르카나 180만원이다. 중형 세단 SM6는 인스파이어 트림의 경우 250만원의 특별 프로모션을 누릴 수 있고, 생산 월 별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상용차 마스터(Master) 밴은 100만원의 현금 구매 혜택과 함께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에게 최대 5%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그랑 콜레오스의 2025년 '올해의 SUV' 3관왕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3%대 할부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4월에도 마련했다"며 "그랑 콜레오스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 블랙의 매력을 더하고 고객 선호 액세서리까지 기본 제공하는 999대 한정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와 내외장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 선보인 '2026년형 아르카나'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1 13:28: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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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서울모빌리티쇼서 신차 4종 국내 최초 공개

BMW 코리아가 오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부스를 꾸린다고 1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BMW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BMW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BMW 뉴 iX M70 xDrive', MINI만의 경쾌한 매력을 극대화한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 및 '더 뉴 MINI JCW'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BMW 모토라드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비롯해 총 1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먼저 BMW는 '운전의 즐거움. 내일의 새로움으로(DEFINE DRIVING PLEASURE AGAIN)'를 주제로 부분변경을 거치며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존재감이 한층 강렬해진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최신 전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전력 효율이 모두 향상된 '뉴 iX M70 xDrive'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더불어 BMW의 순수전기 세단 라인업을 대표하는 뉴 i5 xDrive40 및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벨벳 오키드 에디션,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 뉴 iX2 eDrive20, BMW M 하이 퍼포먼스 세단 최초로 전기화 기술을 도입한 뉴 M5 퍼스트 에디션 등을 통해 고도의 전기화 기술과 고유한 주행 감성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줄 계획이다. MINI는 '짜릿함에 시동을 걸다(THE NEW EXCITEMENT++)'를 주제로 낭만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과 MINI 고유의 '고-카트(Go-Kart)' 주행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더 뉴 MINI JCW'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MINI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전용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친환경성과 다재다능함을 모두 갖춘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등 전기화 모델도 함께 선보이며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브랜드로 도약하는 동시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충실히 계승한 MINI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BMW 모토라드는 '한계에 도전하는 퍼포먼스(Performance with No Limit)'를 주제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과 장거리 주행 능력 및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M 1000 XR을 전시한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BMW가 한국에 진출한 지 30년, MINI가 한국 고객과 함께한 지 20년이 되는 매우 특별한 해"라며 "처음 그 마음 변함없이 한국 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BMW 그룹의 미래 비전과 혁신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신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1 13:18: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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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4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 실시

혼다코리아가 4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어코드 터보,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2WD·4WD, 파일럿 엘리트·블랙 에디션이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터보 구매 시에는 각각 유류비 150만원, 100만원 지원 또는 보증연장 2년 쿠폰 중 선택 가능하다. CR-V 하이브리드의 경우 2WD 구매 시 유류비 150만원 지원과 보증연장 2년 쿠폰 중 선택할 수 있고, 4WD는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파일럿 엘리트 및 파일럿 블랙 에디션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보증연장 2년 쿠폰이 제공된다. 재구매 고객 할인은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해당되며, 전 차종 100만원 할인 적용되고 4월 내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시승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는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 및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진행된다. 전 차종 시승 후 당일 즉석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등은 LG 스탠바이미 2, 2등은 발뮤다 더 토스터 프로, 3등은 CJ 기프트카드 3만원권을 증정한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아메리카노 커피 2잔 쿠폰을 제공한다.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4월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또는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의 큐레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1 13:18:2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