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기아, 아프리카·중동 방산 시장 공략…군용차·타스만 공개

기아가 아프리카·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 전시회에서 군용 차량과 픽업트럭 타스만을 선보인다. 기아는 17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 'IDEX 2025'에 직접 참가한다.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형표준차(KMTV) 보닛형 베어샤시, 소형전술차(KLTV) 2인승 카고, 타스만을 공개한다. 기아의 중형표준차는 기존 2.5톤,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해 올해 6월부터 우리 군에 공급 예정인 차량으로 전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돼 병력과 물자를 보다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 특히 수심 1미터(m) 하천 도섭, 60% 종경사 및 40% 횡경사 주행, 최대 25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전한 수송 능력을 발휘한다. 보닛형 베어샤시는 프레임과 엔진 등으로만 구성돼 특화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차량이다. 운전석이 엔진 뒤로 배치돼 있어 차량 전방의 위협으로부터 운전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소형전술차 2인승 카고는 수심 760㎜ 하천 도섭, 60% 종경사 및 40% 횡경사 주행, 영하 32도에서의 시동 능력, 전자파 차폐 기능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군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차량이다. 기아의 소형전술차는 우리 군뿐만 아니라 중동, 동남아, 중남미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폴란드 군용차량 교체 사업에서 신규 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다.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타스만'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타스만은 IDEX 2025 전용 쇼카로 사막색 무광 도장, 스노클, 프론트 범퍼 불바 등 아중동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여러 특수 사양들을 적용했다. 기아 관계자는 "중형트럭에서부터 픽업에 이르기까지 기아의 우수한 기술력을 적용한 다양한 특수차량들을 선보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군 맞춤형 특수차량 개발을 통해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11:26:0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발대식 개최…다양한 맞춤형 강의 진행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를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H-점프스쿨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2013년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대학생 교사 2682명이 9424명의 청소년을 지원했다. 대학생 교사들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정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한 멘토들이 대학생 교사들의 진로 설계 등을 돕는 '삼각 구조'로 멘토링이 이뤄진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12기 발대식에는 오는 3월부터 8개월간 교육 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 교사 300명과 한석원 현대차그룹 부사장, 사단법인 점프 서창범 이사장, 은초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크 콘서트와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꿈을 이어주는 사다리, H-점프스쿨'을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한석원 부사장과 은초롱 대표, 현대차그룹 임직원 멘토가 패널로 참여해 멘토링과 개인의 성장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12기에는 5년간 멘티로 참여했다가 지난해 고려대에 합격한 가나 국적의 안주 헬레나가 대학생 교사로 활동한다. 헬레나 학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알려준 'H-점프스쿨'에 대학생 교사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5-02-17 11:08:5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Today's Pic] 주유소 기름값 '반짝' 내려…서울도 1700원대

주유소 기름값이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름값 하락세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국제유가가 미국의 러시아·이란 제재에 따른 단기 수급 차질 우려와 중동 긴장 고조 등으로 상승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보도가 나오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는 분석이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2월9~1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730.9원으로 직전 주 대비 2.2원 하락했다. 전국 최고가는 서울로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8.0원 하락한 1793.9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저가인 대구는 전주 대비 3.5원 하락한 1702.9원으로 나타났다. 주유소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평균 1739.7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자가상표 주유소가 ℓ당 1704.5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8주 만에 하락해 직전 주 대비 1.2원 낮은 1596.6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를 보면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0.3달러 오른 78.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3달러 오른 85.5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9달러 오른 92.7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일각에서는 당분간 국제유가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어 국내 유가의 등락 폭도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음 주 기름값 변동도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02-17 11:07:47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SK가스·SK이터닉스, 美 텍사스서 ESS 첫 상업 가동

SK가스와 SK이터닉스가 미국 텍사스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사는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에이펙스클린에너지(에이펙스)'와의 합작법인인 '에스에이그리드솔루션즈'를 통해 첫 ESS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34대의 인버터와 340대의 배터리가 설치된 100메가와트(MW) 규모로, 세계 최대 ESS 시장인 미국 텍사스 남부 지역에 조성됐다. 에스에이그리드솔루션즈는 전력이 저렴할 때 구매해 ESS에 저장했다가 가격이 높을 때 판매하는 실시간 전력 거래와 전력망 안정화에 필요한 보조 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SK가스와 SK이터닉스는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위해 2023년 12월 미국 현지법인 '그리드플렉스'를 설립한 뒤 에이펙스와 공동으로 합작법인을 세우며 본격적인 미국 ESS 및 전력 거래 시장 진출에 나섰다. 텍사스는 미국에서 전력 소비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고,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 ESS 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텍사스 남부는 전력 수급 변동성이 커 ESS를 통한 전력 거래 수익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SK 이터닉스는 ESS 공설 및 운영 역량을, SK가스는 35년간의 인천항 가스 사업 경험을 활용해 텍사스를 기점으로 무역형 ESS 사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양사는 2029년까지 ESS 사업 규모를 약 900MW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미국 전력공급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김해중 SK 이터닉스 대표는 "ESS는 온실가스 저감과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한 핵심 설루션"이라며 "강력한 구매 역량과 통합 운영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ESS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2-17 10:53:31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3년 연속 '우수'

디지털정부유공표창 등 우수사례 공유·확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결과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17일 중진공에 따르면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정책 이행상황에 대해 관련 정책의 개선과 이행력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진공은 전사 디지털 혁신 및 데이터기반행정을 전담하는 '금융데이터실'을 신설하고, 정책자금·수출·인력·지역혁신 등 기관의 주요사업에 걸쳐 총 14개 데이터 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했다. 또한, 기관의 데이터 역량 제고와 데이터 기반 문화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점수인 88.2점을 크게 상회하는 97.5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경로 예측 및 지원사업 추천 등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인 '비즈패스파인더(bigdata.kosmes.or.kr)'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패스파인더'는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등 중진공 지원 사업을 통해 수집된 내부 데이터와 외부 유관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이 경영계획을 수립하거나 맞춤형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강석진 이사장은 "데이터 기반 기업경영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중진공은 데이터 활용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벤처기업 데이터 서비스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7 10:33:4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진에어, 4월 국내 항공사 첫 인천~이시가키지마 취항

진에어가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인천~이시가키지마(일본 오키나와)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진에어는 오는 4월 3일부터 주 5회 (월, 화, 목, 금, 일) 일정으로 단독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의 출국편은 인천 공항(T2)에서 오전 9시 5분 출발해 현지에 오후 12시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인천공항(T2)에 오후 3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시가키지마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다채로운 산호초를 자랑하고 온화한 기후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객과 커플, 혼행족들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인 '만타 가오리 서식지', 일본 100대 경관으로 선정된 카비라만, 일본 최고급 와규 중 하나로 꼽히는 이시가키 소고기 미식 투어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오키나와 본섬과는 차별되는 이색투어도 다양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존에는 오키나와 경유 또는 전세기를 이용해야 했던 이시가키지마를 이제는 직항으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시가키지마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국적인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7 10:22:03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볼보코리아,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시즈널 캠페인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볼보 EX3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차량을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 2025 시즈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 바이 볼보 2025 시즈널 캠페인'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적 변화에 대비해 차량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고객이 최상의 차량 컨디션을 유지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수리를 진행한 고객 모두에게 '볼보 EX30 DIY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재고 소진 시 캠페인 조기 종료된다. 또한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볼보 EX30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 다음 잘 16일까지 약 한 달간 '볼보와 함께하는 그린 플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비스센터에서 받은 '볼보 EX30 DIY 키트'를 조립한 후, 바다·산·공원 등 자연 속에서 완성된 EX30의 모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VolvoGreenMission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e-기프트카드(3만원 권)를 증정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차량 점검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로 볼보자동차의 모든 고객이 안전한 운행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시즈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볼보 EX30 출시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볼보자동차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7 10:18:30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LX 700h’ 사전 계약 실시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대형 SUV인 '디 올 뉴 LX 700h(The All-New LX 700h)'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LX 700h'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Effortless and Refined on Any Road)'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플래그십 SUV이다. LX는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넘나드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렉서스 특유의 정제된 승차감을 조화롭게 제공하고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하이브리드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디 올 뉴 LX 700h'는 LX의 핵심 가치인 '신뢰성', '내구성', '오프로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동화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진화한 모델이다. '디 올 뉴 LX 700h'는 '품격 있는 세련미(Dignified Sophistication)'를 디자인 테마로 웅장한 차체와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 수평적 보디 형상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강조하며, 렉서스 플래그십 SUV다운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실내 공간은 운전자가 편안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필수 제어장치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주행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세미아닐린 가죽 시트를 적용해 장거리 주행이나 거친 노면에서도 탑승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으며 1열에는 5가지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를 탑재하여 한층 더 편안하고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디 올 뉴 LX 700h'는 렉서스 최초로 GA-F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프레임 경량화와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실현했다. 3.5L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강력한 출력과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하고 풀타임 AWD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디 올 뉴 LX 700h'는 4인승 VIP, 5인승 오버트레일, 7인승 럭셔리 총 3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고 각 그레이드별로 차별화된 사양이 적용돼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뒷좌석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4인승 VIP 모델은 2열 독립 시트와 오토만 기능,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5인승 오버트레일 그레이드는 전용 내외장 디자인이 적용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전용 기능을 추가해 험로에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의 권장소비자가격은 ▲VIP 1억 9457만원 ▲오버트레일 1억 6587만원 ▲럭셔리 1억 6797만원이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부사장은 "'디 올 뉴 LX 700h'는 렉서스가 쌓아온 신뢰성과 내구성, 그리고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해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며 "국내 고객들에게 렉서스만의 럭셔리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7 10:17:59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티웨이항공, '해외노선' 선착순 한정수량 초특가 이벤트 실시

티웨이항공이 '해외노선 선착순 오픈런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유럽, 대양주, 일본, 중화권, 동남아 등 해외노선을 대상으로 1주 동안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3일까지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한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다.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되는 오픈런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로마 30만 2900원~ ▲인천-시드니 29만 973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 4100원~ ▲인천-울란바타르 15만 8800원부터다. 오픈런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오픈런'을 입력하면 최대 16%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할인율은 ▲동남아 최대 16% 할인 ▲대양주 ▲일본 ▲중화권 최대 15% 할인 ▲유럽 ▲중앙아시아 최대 10% 할인으로 각 노선에 따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총 10만 원 쿠폰팩'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항공권 할인 ▲최대 50만 원 이상 쿠폰 제공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장거리 노선 여행객이 예매 전 가입하면 더 좋은 혜택으로 리뉴얼된 국내 항공사 최초 구독형 멤버십인 티웨이플러스 관련 내용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꺾이는 요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초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7 10:16:2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기, 사내 스타트업 육성..."도전하는 기업문화 형성"

삼성전기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산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사내 스타트업을 운영한다. 삼성전기는 사내 스타트업 'S-CUBE'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S-CUBE에는 임직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장, 로봇, AI·서버, 에너지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선발된 팀은 1년 간 과제 개발에만 열중하며 과제 수행에 필요한 1억원의 사업화 활동 지원금과 독립된 사무공간,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네트워크 등의 지원을 받는다. 1년 후 CEO 등 경영진 주관 최종 과제 발표회에서 사업적 가치, 기술의 우수성, 기대 효과 등을 평가해 사업부 이관 혹은 창업 등 회사의 후속지원이 결정된다. 반면 사업화 등 후속 진행이 없는 경우에는 원래 소속 부서로 복귀할 수 있어 직원들이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도전 없이는 성과도, 새로운 기술도 만들 수 없다. 실패하더라도 과감한 도전을 해보자"며 사내 스타트업 지원을 주문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2022년 11월 사내 스타트업 S-CUBE를 시작해 지금까지 100 여 명의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다수의 과제를 운영 중에 있다. 삼성전기는 스타트업이 생소한 임직원들을 위해 별도의 교육도 제공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타트업에 대한 소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실무 교육을 지원해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는다. 현재 삼성전기는 오는 2025년 6월 선발예정인 5기 S-CUBE를 모집중이다. 삼성전기는 제안한 아이디어들의 사업성과 시장성, 문제 해결을 위한 설루션,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S-CUBE를 선발한다. 삼성전기는 사내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들의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들이 신사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17 10:16:22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