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액상 화학 무기 확산 예측 모델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살포된 액상 화학 작용제의 이동과 잔류 특성을 분석하는 예측 모델 'DREAM-CWA'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성득 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이 모델은 화학 작용제가 물방울 형태로 바닥에 잔류할 수 있다는 점을 실질적으로 반영했다. 연구팀은 액적이 가라앉는 표면을 토양, 아스팔트, 콘크리트 등으로 나눠 분석해 시뮬레이션 정확도를 높였다. 표면 특성에 따라 액적에서 증발돼 대기 중으로 들어오는 독성 물질 양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상온에서 끈적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맹독성 지속성 화학 작용제 살포 상황을 시뮬레이션했다. 그 결과 살포 30분 후 지표면에 떨어진 액적 형태 작용제가 증발하면서 대기 농도가 32배 증가했고, 대기로 재배출되는 양이 초기 대비 1.5배 늘었다. DREAM-CWA 결과 자료를 3차원 전산유체역학(CFD) 시뮬레이션에 입력하면 지상 2m 지점의 국소적 독성 가스 농도도 예측할 수 있다. DREAM-CWA가 바닥의 액체 방울에서 나오는 독성 물질 양을 계산하면, CFD 모델이 이 가스가 빌딩 숲 사이 복잡한 바람을 타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추적하는 방식이다. 최성득 교수는 "화학 무기가 살포된 뒤 공기, 액적, 토양, 아스팔트, 콘크리트, 도심 하천 등을 거치는 과정을 분석하는 다매체 환경 모델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진은 "이 모델 개발로 기존 NBC_RAMS를 고도화하고 미기상에서 다양한 액상 화학 무기의 확산 경로, 인체 노출량, 잔류 시간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어 우리 군의 화학전·테러 대응 작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핵심 기술 과제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김재진 부경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교수가 전산유체역학 모델링을 담당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유해물질저널(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12월 5일 자로 게재됐다.

2025-12-24 10:55:49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해외주식 마케팅 멈추면 환율이 잡히나?"…소비자만 손해 논란 커지는 시장

"해외주식 이벤트 때문에 특별히 투자한 것도 아닌데요. 오히려 정보만 줄어드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최근 해외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볼멘 소리다. 고환율 국면에서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명분으로 해외주식 마케팅에 제동을 걸자, 증권사들이 일제히 신규 이벤트와 광고를 중단하면서다. 투자자들은 "혜택이 줄어든다고 해서 투자 성향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체감상 불리해진 건 개인뿐"이라고 말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3일 키움증권은 '키움증권 미국주식 톡톡' 채널을 오는 26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채널은 2018년 9월 개설된 이후 약 7년간 운영돼 온 대표 해외주식 정보 창구로, 구독자 3만6000명대 수준의 '서학개미 필수 채널'로 통했다. 당국의 마케팅 자제령이 단순 이벤트 중단을 넘어, 개인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정보 접근성 축소로까지 번지는 셈이다. 시장에서는 "이벤트가 사라진다고 투자가 줄어드는 것도 아닌데, 결과적으로 비용은 올라가고 정보는 줄었다"는 억울함이 두드러진다. 투자관련 오픈 채팅방에는 "환율이 높아서 투자 못 하는 것이지 이벤트 탓이 아니다", "쿠폰·우대가 없어져 손해는 개인이 본다", "정보 채널까지 닫히면 뭘 보고 판단하나" 같은 반응이 잇따른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개인에게 남아 있는데, 거래 환경만 불리해졌다는 의미다. 실제로 증권사들은 당국 기조에 맞춰 해외주식 관련 프로모션을 사실상 정리하는 분위기다.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은 신규 고객에게 제공하던 '투자 지원금' 이벤트를 종료했고, 토스증권도 거래 수수료 캐시백 혜택을 조기 마감했다. 유진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역시 타사 해외주식 입고 시 현금을 지급하던 이벤트를 멈추고, 미래에셋증권도 해외주식 관련 프로모션을 일시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업계는 당국의 현장 점검이 '신호'로 작동했다고 본다. 토스증권과 키움증권의 경우 해외주식 관련 현장검사가 진행 중이지만, 업권에서는 특별한 위법이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다라는 분위기고 실제로 드러난 문제소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서학개미 증가 흐름이 계속될 경우, 보여주기식이라도 해외거래 규모가 큰 증권사부터 순차적으로 현장검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돼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문제가 없더라도 '점검 대상'이 되는 것 자체가 부담이라 몸을 사리게 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의 압박 수위가 높아진 배경에는 고환율 국면이 깔려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해외주식 거래 비중이 큰 증권사들을 잇달아 불러 마케팅 관행을 점검했고, 지난 18일에는 미래에셋증권·메리츠증권·키움증권·토스증권 등 주요 증권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고환율 상황에서 공격적인 해외투자 마케팅이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헸다. 이들 증권사는 해외주식 거래 시장점유율 상위 업체들이다. 이후 업계 전반으로 '신규 이벤트·광고 중단' 기조가 빠르게 확산됐다. 다만 증권사 내부에서는 이번 흐름을 마냥 부담으로만 보지 않는 시선도 있다. 이벤트를 하지 않으면 마케팅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수익성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는 인식이 일부 존재한다. 반대로 투자자들은 "혜택은 줄어드는데 투자가 줄어든 것도 아니고, 환율이 잡히는 것도 아니다"라며 불만을 키운다. 시장에서는 '투자자 보호'라는 명분이 실제로는 소비자 체감만 악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4 10:55:4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부산진해경자청, ‘BJFEZ 2040 발전계획’ 최종 보고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BJFEZ 2040 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4대 분야 전략과 34개 실행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부서와 부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발전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단계별 추진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경자청은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 개항을 도약의 핵심 전환점으로 삼고, 항만·공항·배후단지를 유기적으로 잇는 Tri-Port 기반 복합물류체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가덕신공항 및 진해신항 배후지역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지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김해, 거제 등 인근 주요 산업·물류 거점과의 연계 방안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검토한다. 신항과 공항을 연계한 첨단 교통·물류 시스템 구축, 컨테이너 전용 차선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국가 물류경제 성장엔진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산업 부문에서는 제조 AI 산업 생태계 구축과 항만 물류 AI·로봇 연구 기능 강화를 통해 제조·물류 산업의 고부가가치 전환을 추진한다. 글로벌 커피 밸류체인 허브 조성, 국제물류대학 유치 등 차별화된 미래 전략 산업 모델 육성에도 나선다. 투자 유치 개선을 위해서는 두바이 등 글로벌 경제특구 사례를 벤치마킹해 인허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투자에서 정착·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 또 물류·첨단 산업 분야 전략 국가를 선정해 맞춤형 해외 IR을 추진하고, 자유무역지역 확대와 기회발전특구 연계로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을 확장할 방침이다. 정주 환경 개선으로는 자율주행 순환버스 도입, 직주 근접형 주거시설 공급, 대형 종합병원과 국제학교 유치, 글로벌 문화·교육 복합지구 조성 등을 통해 '일하고, 살고, 머무는'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한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발전계획은 BJFEZ의 미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과제와 로드맵을 담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국가와 지역의 핵심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0:55:1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신보, 지역 사회 상생 위한 합동 성과 공유회 개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23일 한국은행 경남본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함께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합동 성과 공유회를 열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금융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기관별 협력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사기 대응,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 내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과 공동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되고 불법 사금융이 확대되면서 지역 내 금융 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훈 본부장은 "금융사기와 불법 사금융은 지역 경제의 신뢰 기반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규종 지원장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현장 중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법금융 예방 교육과 가두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합동 성과 공유회는 세 기관이 그간 추진해 온 협력 성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불법 사금융 예방과 소상공인 금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0:54:2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구도심 새 집 갖기 재개발 사업’ 본격 시동

울산시는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승인하고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1970년대 조성된 집단 취락 형태의 중리마을은 전체 건축물 중 준공 2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율이 84%에 달하는 대표적인 노후 주거지다. 2019년 9월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로 지정됐지만, 고령화 지역 특성상 자력 주택 개량이 어려워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주민과 공공이 협력하는 주택 재개발 방식으로 전환해 중리마을을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관리구역 지정으로 기반 시설 설치 비용에 대해 최대 150억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이 기반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사업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공공 주도 사업 추진으로 일반 재개발 사업보다 사업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어 주민들의 신속한 새 주택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두겸 시장은 "염포동 중리마을뿐 아니라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주민과 공공이 협업해 신속하게 새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노후 주거지역의 쾌적하고 활력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와 북구는 내년 상반기 기반 시설 조성 실시 설계를 시작하고, 주민 조합 설립을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 하반기에는 기반시설 설치 국비 공모를 신청해 2027년부터 염포동 중리마을 새 집 갖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5-12-24 10:53:53 박기선 기자
기사사진
해운대구, ‘보건행정 전국 최고 수준’ 입증… 16관왕 쾌거

해운대구가 2025년 보건 분야 각종 평가에서 16개 부문 수상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건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보건복지부와 부산시, 한국건강 증진개발원 등 중앙·광역기관이 주관한 평가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보건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시 주관 평가에서는 보건소 종합 평가 우수상을 포함해 모자보건,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결핵 관리,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하하마을건강센터 운영, 통합 건강 증진 사업, 치매 관리 사업 민관 협력 우수 사례, 방문 건강 관리 사업, 찾아가는 건강 의료 서비스 지원 사업 등 10개 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상과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 증진 사업 우수 기관상을 받아 정책 기획력과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 사회 구강 보건 사업 우수 기관상과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 장려상도 수상하며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 보건 서비스 체계를 인정받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영양 플러스 사업 우수 기관상도 받아 취약계층 영양 관리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안여현 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삶을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온 결과"라며 "저출산·고령화, 만성 질환 증가 등 변화하는 보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모든 구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0:53: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 관리자 대상 워크숍 진행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하 의학원)은 지난 12일 병원동 2층 대강당에서 간호관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의학원의 역사와 미래 발전 전략, 간호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과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한 조직 문화 구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훈 원장은 30여 년간 몸담아 온 의학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의학원 역사를 소개하며 관리자들의 사명감을 고취했다. 의학원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세계적 수준의 암 치료 클러스터 및 방사선의과학단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장희순 부장은 간호부 운영 현황과 주요 업무, 현안을 공유하고 2026년 신규 사업을 포함한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삼성창원병원 QPS 정해인 파트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자로서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전사고 보고 현황을 통해 모든 병원이 공통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고민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정 파트장은 "안전보다 효율이 우선시돼서는 안 되며 경영진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고가 이뤄지지 않으면 오류 파악과 개선, 예방이 불가능하다"며 안전사고 보고 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 역할을 강조했다. 김윤화 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직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의학원의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투약 및 낙상, 보고와 소통을 주제로 한 토론과 발표를 진행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김법종 원장은 "여러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주는 간호 관리자들 덕분에 기관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환자 안전 워크숍이 건강하고 안전한 의학원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24 10:53:0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지역 내 총생산 8년 만에 ‘전국 3위’ 복귀

경남도는 국가데이터처 '2024년 지역소득' 결과 경남의 지역 내 총생산이 2016년 이래 8년 만에 전국 3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 기준 2025년 11월 경남 인구는 332만 55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1위는 경기도 1421만 8309명, 2위는 서울시 958만 5931명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3일 발표한 지역소득은 생산, 소비, 물가 등 기초 통계를 바탕으로 시도 단위 소득을 추계한 종합 경제지표다. 2024년 경남 지역 내 총생산은 151조 2000억원으로 전국 평균 성장률 2.0%를 웃도는 3.2% 성장했다. 제조업이 5.7%, 공공행정이 3.4% 늘었으나 도소매업(-1.3%)과 정보통신업(-3.3%)은 감소했다. 지역 총소득은 140조 1000억원으로 피용자 보수 46.6%, 영업 잉여와 재산소득 18.8%, 생산과 수입세 8.3%로 나타났다. 추계인구로 나눈 1인당 지표는 지역 내 총생산 8위, 지역 총소득 10위, 지역 순소득 11위로 집계됐다. 가계와 비영리 민간 단체의 1인당 가계 총처분 소득과 가계 순처분 소득은 지난해보다 각각 2단계 상승한 15위를 기록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김명주 부지사는 "경남의 조선, 방산, 우주항공 등 주력 제조업 성장으로 생산과 고용, 소득 전반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부가가치 창출 역량이 높은 기업을 적극 육성·지원해 도민 소득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제분석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 고용률은 64.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실업률은 1.3%로 하락했다. 한미 관세 협상, 환율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2022년 10월부터 올해 11월까지 3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누적 흑자액 616억 달러를 달성했다.

2025-12-24 10:52:3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연천군, '접경지역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연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접경지역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연천군이 추진한 DMZ생태관광 자원화사업이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여건 속에서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생태자원 보전을 함께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유해식물종이 번식하던 민통선 인근 임진강 홍수터를 생태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형 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연천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임진강 댑싸리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환경을 결합한 접경지역형 생태관광 모델을 구현했으며, 방문객 수가 2022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특히 임진강 댑싸리정원은 경기관광공사 '2025년 가을꽃 여행지'로 선정되며 사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접경지역이라는 제약을 지역의 강점으로 전환해 온 연천군의 정책 방향과 현장 중심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정책을 지속 추진해 균형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사업 성과의 확산과 지속을 위해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광자원의 단계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한 '세계생태평화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를 토대로 임진강 일대 생태·안보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24 10:52:15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시장 공백 속 공기관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

창원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패 경험과 인식이 가장 낮고 청렴도 향상 노력이 우수한 기관에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반부패 정책 실적을 인정받았다. 지방자치단체장 공백 시기임에도 시는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부패 취약 분야 차단 절차와 시스템을 정비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부패 요인 관리 체계를 설계·운영하며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시는 각 사업 부서 주도로 부패 취약 분야 절차 표준화를 추진했다. 지난 3월부터 기관장 회의를 정례화해 대형 사업의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 점검했으며 9월에는 주요 공공시설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준공 후 공실 방치 재발을 방지했다. 회계 계약 분야는 협상 계약 시 예비평가위원 선정을 개선했고, 문화 예술 민간 보조 사업을 일제 정비했으며 사회복지 전담팀을 신설해 민간 보조금 운영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특히 3월 도입한 자체 시스템 '청렴신호등'이 효과를 발휘했다. 258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과 부패 실태를 점수화해 초록·노랑·빨강 3색 신호등으로 공개하는 이 시스템은 간부 전체의 공동 책임 과제로 공유됐다. 그 결과 구청장 청렴 기고문 게재, 자체 청렴 교육 확대 등 자발적 개선 활동이 이어졌다. 올해 전 직원 100%가 행정안전부 자율적 내부 통제 제도를 활용했으며 '마산회원구 청렴 백신 프로젝트' 등 업무 특성을 반영한 12건의 맞춤형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기관장 부재 상황에서도 각 부서가 절차와 시스템을 촘촘히 정비하고 전 직원이 반부패 시책에 끝까지 함께한 덕분"이라며 "제도가 청렴한 창원을 보장하고 직원들이 이를 함께 유지하는 흔들리지 않는 청렴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0:52:00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iM증권, MTS에 '간편모드' 도입

iM증권이 손쉬운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간편모드'를 선보였다. iM증권은 투자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간편모드'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투자자가 더욱 쉽게 MTS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간편모드는 홈 화면에서 '간편모드 온/오프' 메뉴로 설정할 수 있다. 투자자는 일반모드와 간편모드를 통해 자신의 경험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 국내 외 지수, 데일리 시황, 다양한 조건의 종목 순위를 배치해 주요 투자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관심종목, 주식주문, 현재가, 즉시이체 등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항목의 바로가기도 배치해 원하는 메뉴로의 접근 경로도 최소화했다. 현재 화면의 경우 차트, 호가, 뉴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종목에 대한 다른 투자자들의 관심도를 하트와 숫자로 표기해 얼마나 많은 투자자들이 해당 종목에 관해 관심을 두고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글자 크기는 일반 모드 대비 가독성이 높아지도록 확대했고, 개별 설정을 통해 추가 조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금융사기 예방 가이드' 메뉴를 통해 금융사기의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iM증권 관계자는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투자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간편모드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지속해서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24 10:41:36 박경수 기자
기사사진
'아티스트 레이블' 웨이베러, 첫 월드투어 개최…'스틸하트클럽' 윤영준, 서울 공연 합류

아티스트 레이블 웨이베러(WAY BETTER)가 첫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웨이베러는 내년 1월 17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2026 WAY BETTER WORLD TOUR in SEOUL : Global Warming(2026 웨이베러 월드 투어 인 서울 : 글로벌 워밍)'으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프롬트웬티(from20), 헬로글룸(HELLO GLOOM), 임세준, 강유찬이 함께하는 웨이베러의 첫 레이블 콘서트다.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과 태국, 일본, 브라질, 남미, 미국, 유럽 등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가며 글로벌 입지를 탄탄히 다질 전망이다. 특히 내년 1월 17일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에는 최근 Mnet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에서 최종 데뷔 멤버로 이름을 올린 YYJ(윤영준)의 무대까지 확정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웨이베러는 '2026 WAY BETTER WORLD TOUR : Global Warming'의 단체 및 개인 포스터도 공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웨이베러의 음악으로 물든 도시는 'Global Warming' 상태에 돌입했고, 유일한 안전지대인 공연장으로 향하는 이들의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개인 포스터에는 다섯 아티스트의 개성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힙한 스타일링과 비비드한 색감의 조화로 각기 다른 무드를 입체적으로 완성해내는가 하면, 위트 있는 연출 속 강렬한 에너지까지 선사하며 공연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웨이베러는 이번 투어를 통해 레이블의 정체성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명하게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다. 'Hot People Listen to WAY BETTER(핫 피플 리슨 투 웨이베러)'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집약적으로 담아낸 투어를 펼칠 다섯 아티스트를 향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2026 WAY BETTER WORLD TOUR in SEOUL : Global Warming' 티켓은 29CM, 엠넷플러스 플러스챗 웨이베러 숍을 통해 오픈됐다.

2025-12-24 10:32:0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새마을회, 영덕군에서 공동체 실천형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영주시 새마을회(회장 우영선)가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과 체험을 아우른 현장 중심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협력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공동체 정신의 본질을 되짚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3일 경북 영덕에서 열렸다. 영주시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천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역량을 점검하고 지역 협력 가능성을 가늠했다. 첫 순서는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린 실무 교육이었다. 이날 강의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단체 운영의 책임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 전략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위주의 강의는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영주시 새마을봉사과 권명옥 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새마을운동이 진정한 가치를 가지려면 각자의 역할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찬은 강구항의 해바라기식당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선한 수산물로 구성된 식사를 통해 영덕의 풍요를 체험했으며, 식사 중 나눈 대화는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이해로 이어졌다. 오후 일정은 영덕을 대표하는 걷기 명소인 '영덕블루로드 트레킹'으로 이어졌다.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걸으며 참가자들은 자연과 조용한 대화를 나누듯 각자의 생각을 정리했다. 바다와 언덕이 이어지는 길에서 느낀 영덕의 정취는 일상과 분리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창포말등대 현장에는 문성준 영덕부군수도 함께했다. 그는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영주시새마을회 여러분을 영덕에서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며 "영덕의 자연과 공동체 정신이 깊이 공유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내와 해설은 영덕블루로드 대표 길동무로 활동하는 가자 블루로드 동호회가 맡아 각 지점의 의미와 이야기를 전했고, 민간 공동체가 지역 관광에 기여하는 방식을 몸소 보여줬다. 가자 블루로드 손기섭 회장은 "영주시 새마을회와 함께한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영덕의 바다와 길, 그리고 사람을 오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해만세시장 방문도 중요한 일정 중 하나였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제철 특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소비로 연결됐다. 행사 말미에는 지역 특산물인 대게백간장과 영덕을 상징하는 대게 굿즈가 기념품으로 전달됐고, 영덕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물도 함께 배포되며 지역 참여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우영선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고, 지역과 함께 나아갈 실천의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새마을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교육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공동체 가치 확산과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24 10:30:32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