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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군 소음 피해 주민에 보상금 11억8천만 원 지급

포항시는 포항비행장(K-3)과 군사격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3,867명을 대상으로 총 11억8천100만 원의 군 소음 피해보상금을 오는 29일까지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상은 올해 초 접수된 4,624건 가운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4,605건(3,856명)과 추가 지급이 결정된 27건(11명)을 포함해 총 4,632건(3,867명)에 대해 이뤄진다.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포항시 소음대책지역은 ▲포항비행장 인근 오천읍·동해면·청림동·제철동 일원과 ▲군사격장(수성·산서·칠포해상) 인근 장기면·흥해읍 일부 지역이 해당된다. 보상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군용비행장 인근 주민은 거주 일수에 비례해 연중 보상금을 받으며, 군사격장 인근 주민은 실제 월별 사격일수에 따라 보상금이 산정된다. 소음대책지역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제1종(월 6만 원) ▲제2종(월 4만5천 원) ▲제3종(월 3만 원)으로 구분된다. 다만 전입 시기, 직장 위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어 개인별 보상금은 차이가 있다. 보상금은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되며, 압류 대상자의 경우 현금으로 별도 지급된다. 한편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내년 1~2월 중 미신청분을 소급 신청할 수 있다. 박선영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은 "보상금 지급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군 소음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18:2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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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캄포 구스'로 시장 공략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CASAMIA)의 메가 히트 소파 '캄포(CAMPO)'를 리뉴얼한 차세대 제품 '캄포 구스(CAMPO GOOSE)'를 선보였다. 21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신제품 캄포 구스는 착석감, 내구성, 관리 용이성 등 전 영역을 고도화했고, 특히 캄포 특유의 구름 위에 앉은 듯한 안락하고 포근한 착석감을 극대화해 기존의 편안함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핵심은 프리미엄 충전재 '클라우드 구스(CLOUD GOOSE)'다. 기존의 오리털보다 큰 거위털이 공기를 풍부하게 머금어 탄탄한 복원력과 풍성한 볼륨감을 제공한다. 장시간 사용에도 꺼짐이 적으며 앉는 순간 부드럽게 몸을 감싸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여기에 가벼운 무게와 긴 수명으로 캄포 특유의 안락함을 한층 깊게 완성한다. 거위털은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윤리적으로 생산된 제품에 부여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획득해 지속가능성까지 갖췄다. 외피 원단도 새로워졌다. 까사미아는 패브릭 소파 관리의 최대 고민인 얼룩과 위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전용 기능성 원단 '캄포 쉴드(CAMPO SHIELD)'를 자체 개발했다. 이는 나노 기술을 적용해 발수·방오 성능을 높이고 항균·소취 기능까지 더한 하이 퍼포먼스 소재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구스는 지난 6년간 국내 소파 트렌드를 이끌어온 캄포만의 특장점을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시장의 기준선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공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과 차별화를 통해 신세계까사만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15: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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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 중간설계협의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공모실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을 위한 중간설계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설계자,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5명이 참석해 독도교육원의 공간 구성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중간설계협의회는 설계용역비 추정가 1억 원 이상 사업의 계획 설계 완료 후 개최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독도·역사 교육 전시공간 주제 구성 △실내·외 체험형 학습장 배치 △행정 공간 효율화 △친환경 자재와 지속 가능한 설비 적용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가칭)독도교육원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일원에 대지면적 7,651㎡, 연면적 4,342.22㎡,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며,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된다. 2026년 3월 착공해 2028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독도교육원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도 인식과 역사관을 심어주고, 체험·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주도적으로 독도를 지키는 역량을 기르는 거점으로 조성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영토이며,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실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독도교육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독도교육원이 대한민국 독도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09:14: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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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신산업·지역현안 중심 RISE 추가 공모 추진

경북도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7대 전략산업'에 부합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가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는 4개 단위과제, 7개 지정 주제로 연 200억원 규모가 지원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방산, 농·임업 대혁신, 산불 피해복구 등 미래 신산업 분야와 지역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혁신과제를 발굴·지원해 대학 중심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정 방향과 연계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다. 앞서 7월 29일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도내 29개 대학의 사업단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부 정책 기조와 경북도의 전략을 공유하고 맞춤형 과제 발굴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 피해복구 과제가 포함돼 대학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역 협업 기반을 확대했으며, 방산 가치사슬 구축, 농업·임업 R&D, 저출생 극복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율 주제도 반영됐다. 대학별 특성과 강점에 맞춘 자유주제 신청도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평가위원회 심사와 경북도 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 최종 선정된다. 선정 대학은 연차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북도는 이번 추가 공모와 별도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서 제외된 대학을 대상으로 '경북형 글로컬대학' 공모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새 국정과제에 맞춘 고등교육 정책을 지속 추진해 지역 대학의 혁신역량을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지방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14: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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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7개 기업과 '자립준비 청년' 지원...첫 여행부터 영어 공부까지

키움증권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에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캠페인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캠페인 '어른까지 얼른준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 양육 시설, 공동생활 가정, 위탁 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 만 18세에 독립하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집단적 파급력)' 방식으로 진행한다. 콜렉티브 임팩트는 기업, 비영리단체 등 여러 주체들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협력해 특정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키움증권은 2012년부터 '키움과나눔'이라는 사회봉사단을 운영하며 자립을 청년을 지원해왔다. 그 과정에서 사회에 홀로 서게 되면서 면접, 운전, 여행, 영어 공부 등에 고민이 많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를 돕기 위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7개 기업과 콜렉티브 임팩트 방식으로 '어른까지 얼른준비'를 기획했다. 무신사, 여기어때, 쏘카, 오늘의집, 스픽, 미니창고 다락, 헬리녹스가 함께한다. 키움증권이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자립준비청년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처음 해외로 여행가고 싶은 자립준비청년에겐 여기어때 패키지 여행을 지원한다. 의복비가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에겐 무신사와 함께 무신사 머니 형태로 의복비 지원금을 제공한다. 운전을 시작하고 싶은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운전면허 취득 지원금을 지원한다. 운전면허 취득 1년이 지난 청년들에게는 쏘카 이용권 30만원을 지원한다. 어학공부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스픽과 함께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좁은 공간이 고민인 청년들에게는 미니창고 다락과 함께 창고 이용권을 제공해 계절 옷이나 큰 짐들을 보관하여 넓은 생활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립에 대한 고민과 실천으로 지친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헬리녹스와 키움증권이 함께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을 준비해 자연 속에서 숨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 10명에게는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해 3년 동안 월 30만원씩 지원한다. 자신의 집을 꾸미고 싶은 청년 20명에게는 약 100만원 상당의 오늘의집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중 대표 사례는 오늘의집 유튜브 채널의 '비포애프터'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한 지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1 09:14: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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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국가기반시설 테러 대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대구 동구청은 19일 오후 3시, 동구 율암동 대구그린파워 발전소 인근에서 국가기반시설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적 특수전 부대가 발전소에 침입해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무전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동부경찰서 순찰차가 경광등을 켜고 현장에 출동해 주변 통제와 초동 대응에 나섰다. 이어 지원 요청을 받은 육군 501여단 2대대 기동타격대 병력이 투입돼 침입 세력을 제압하고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했다. 제11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과 화생방 신속대응팀은 남은 폭발물과 화생방 위협에 대응했으며, 동부소방서 대원들이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훈련 종료 단계에서는 동구청이 발전소 시설과 구조물을 점검하고, 동구보건소가 부상자를 후송하며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에는 동구청을 비롯해 대구그린파워,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육군 501여단 2대대, 제11전투비행단, 동구보건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국가기반시설 폭발물 테러라는 긴박한 상황을 설정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08-21 09:13: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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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5년도 에너지 바우처 사업 시행

완도군은 취약계층의 냉난방 사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5년도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시행 중이다.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사업은 냉난방에 필수적인 에너지(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사용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하절기 전기 요금 차감, 동절기 난방 연료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중증 질환자, 희귀 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등이 해당된다.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어 1인 세대는 295,200원, 2인 세대는 407,500원, 3인 세대는 532,700원, 4인 이상 세대는 701,300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이용권 사용 기간은 2026년 5월 25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 사무소와 협조하여 홍보 중이며, 지난해 이용권을 쓰지 않은 가구에 대해 안내물 발송과 유선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2025-08-21 09:13: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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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층버스 이용자 만족도 79.7점…좌석 편의 개선 필요

경기도는 '2025년 경기도 2층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가 79.7점으로 2023년 대비 4.7점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도내 2층버스 25개 노선, 158대 차량을 이용한 18세 이상 승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차량 청결도(89.9점), 내부환경 쾌적성(87.7점), 출입문 안전성(89.2점), 안전운행(87.2점)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기사 응대 태도(86.9점), 편의시설 만족도(83.5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좌석 간격(61.2점)과 좌석 편안함(67.4점)은 상대적으로 낮아, 향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단 편의성(68.8점)도 보완 요구가 있었다. 응답자의 절반(48.6%)은 출퇴근 목적으로 2층버스를 이용했으며, 평균 주 3.8회 탑승했고, 2층 좌석 이용률은 75.8%였다. 또한 출퇴근 해소 도움 여부는 93.8% 높게 나왔다. 특히 경기도 2층버스 재이용 의향은 '있다'가 97%에 달했으며, 재이용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배차간격이 길어서'(26.7%)가 가장 많이 꼽혔다. 안전벨트 착용률은 53%로, 도는 향후 착용률 제고를 위해 차량 내 안전벨트 착용 안내 강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은 좌석 개선(52.8%)과 운행안전 확보(48.6%)를 우선 추진 과제로 꼽았다. 경기도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수사·제작사와 협의해 좌석 구조 개선, 배차 간격 조정, 교통약자 편의시설 보완 등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관행 경기도 버스관리과장은 "2층버스는 대중교통 혼잡 해소와 출퇴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된 만큼 안전성과 편안함을 모두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12:5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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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호해수욕장 1만 8천여명 방문...전년 대비 32.2% 증가

해남 송호해수욕장에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달간 1만 7,893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1만 3,537명보다 32.2%(4,356명) 늘어난 수치다.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의 운영을 목표로, 대규모 공연보다는 소규모의 버스킹 공연을 행사기간 내내 이어가고, 모래조각 전시, 어린이놀이터(워터 슬라이드, 에어풀장), 수상레저 체험(바나나보트, 패들보드, 플라이피쉬보트, 래프팅 보트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해변펍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밖에 패들보드 오래 버티기 및 경주 대회, 래프팅보트 단체 경기, OX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수상레저 체험권과 지역특산물인 전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해변 물놀이터 운영과 보해미안 분위기를 풍기는 감성 포토존도 큰 인기를 얻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개장 전후 안전관리 및 청소인력 배치, 안전·야간부표,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확충,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이용객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해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져 최고의 여름 해수욕장을 만들어냈다"며"앞으로도 다채롭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1 09:10: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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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 정책 토론회 개최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신설과 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에 발맞춰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천호 의원은 오는 9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길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 개청 및 사천지구 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과 더불어 항공 MRO 산업 발전과 연계한 사천공항 확장 및 국제공항 승격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경남 서부 지역의 여객·화물 수송량 증가와 교통·물류 환경 변화에 대비해 공항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도 집중 논의된다. 토론회는 서천호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박동식 사천시장의 환영사,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주제 발표는 김한용 한국공학학회 고문과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맡아 사천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제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 김옹이 한국항공교통학회 회장, 윤창술 경상대학교 교수, 최성호 한국정책연구소 소장, 김운중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부 항공영업실장, 강원석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전략기획실장 등이 참여해 사천국제공항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장기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공항 확장 및 국제공항 승격이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돼 국가 항공우주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실행 가능한 현실적 발전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09:10: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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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주당 지도부와 APEC 준비 상황 점검 실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최고위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등 소속 국회의원 13명이 19일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대표 일행은 이날 오전 문화행사 예정지인 불국사를 찾아 현장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준비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에 나선 김지준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은 "기반 공사 등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 30일 전부터는 예행연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정 대표는 "APEC 참가자들을 위한 종합 안내 자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문화·관광지와 음식점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 중이며, QR코드를 활용해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정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는 화백컨벤션센터(HICO) 내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확인한 정 대표는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보니 공사와 준비가 잘 되고 있어 안심된다"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챙겨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주당 지도부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서비스·환경 등 세부 사항까지 꼼꼼히 준비해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09: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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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폐교 활용해 지역 공동체와 상생 모색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폐교 활용 공모사업'이 단순한 유휴 공간 재활용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생활 인프라를 복원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폐교를 지역 주민단체나 지방자치단체가 소득 증대 시설이나 공동 이용시설로 활용할 경우 무상으로 대부하는 방식의 사업을 본격화했다. 단순한 재산 처분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 정책으로, 유휴 자산을 공유 자산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접근으로 평가된다. 2023년 공모에는 10건이 접수됐으며,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4개 폐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와는 2년간 무상 대부 계약을 체결하고 필요시 1회에 한해 1년 연장도 가능하다. 교육청은 무상 대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이나 악용을 막기 위해 표준계약서를 도입하고 정기 점검 체계도 마련했다. 선정된 폐교는 마을의 필요와 자원을 반영해 다양한 공간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영양 수비초 신암분교는 특용작물 재배장과 공동체 체육시설로, 구미 해평초 향산분교는 스마트팜과 평생학습 공간으로 전환된다. 포항 이가초는 어촌 체험 교육장으로, 경주 의곡초 일부분교는 유정란 생산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같은 사례는 폐교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주민 소득 기반과 공동체 회복의 중심축으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임종식 교육감은 "폐교 활용사업은 단순히 공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삶과 가치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청은 공간을 제공하고, 마을은 생명을 불어넣는 상생의 모델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09:09:4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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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다시 제출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계획 “반대 입장 변함없다”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가 지난 8월 8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신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해당 사업계획은 지역 여건에 부합하지 않으며, 시민 건강과 생활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때 수용할 수 없다"며 기존의 반대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다. 아울러 앞으로 진행될 행정 절차에서도 합리적이고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24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같은 사업계획에 대해 중대한 문제점을 이유로 반려 결정을 내렸다. 당시 목포시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역사회와 함께 해당 시설 설치를 강력히 반대해 왔다. 이번 재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대해서도 목포시는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계획의 타당성과 부적합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방침이다. 시는 허가권자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검토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사업계획서가 반복 제출되더라도 시민 건강과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과 같이 지역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와 과학적 검토를 바탕으로 신중하고 일관된 행정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09:09:3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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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반기 도-시군 합동 투자 유치 활동 시작

경남도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외국인 투자 기업과 국내 복귀 잠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도-시군 합동 투자 유치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경남도는 지난 14일과 20일 베트남 진출 기업 3개소와 일본 외투 기업 1개소를 방문해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각 기업의 투자 동향 파악과 함께 국내 복귀 및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안내 등 기업별 맞춤형 상담에 집중했다. 이런 선제적 대응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무역 관세 부과 등 글로벌 경제의 주요 변화 요인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경남도는 도내 최다 외국인 투자국인 일본과 대한민국 기업 최다 진출국인 베트남을 중심으로,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공급망 불안정성 증대와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투자와 국내 복귀를 적극 유도해 투자 유치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하반기 투자 유치 활동은 다음 달까지 도내 일본 투자 기업 37개소와 베트남 진출 기업 1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중국 진출 기업 및 외투 기업 11개소를 대상으로 활동을 펼쳐 잠재 국내 복귀 기업 1개소와 외국인 투자 기업 3개소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이번 하반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의 투자 동향을 조사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실질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경남도 투자 유치과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현 시점이 오히려 잠재 투자 기업을 유치할 최적의 기회"라며 "경남도는 항공, 기계, 자동차 등 첨단 제조업의 중심지로서 기업이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인프라와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8-21 09:08: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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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입법고문 신규 위촉·재위촉 수여식 개최

경남도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입법고문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입법고문은 신규 1명과 재위촉 1명으로 구성됐으며 법률·입법·정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조례 제·개정안 법률 검토, 의정 활동 관련 법률 자문,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 제안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규 위촉자인 윤창민 변호사는 경남 지역의 실력 있는 청년 변호사로, 젊은 전문가 특유의 신선한 관점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의정 활동에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위촉된 조정찬 한국입법연구원 상임고문은 지난 4년간 경남도의회 입법 업무와 관련해 전문적 조언과 헌신적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학범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급속히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과 복잡한 자치입법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법률 검토와 입법정책 자문이 반드시 필요하며 입법고문들의 지식과 경험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남도의회가 도민을 위한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입법고문께서도 현장 목소리와 법률적 관점을 조화시켜 최선의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의회는 '경남도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근거해 입법고문 6명과 법률고문 2명을 운영하고 있다.

2025-08-21 09:08: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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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창원시 AI 통합관제센터 구축 제안

창원시의회는 20일 시민 생명과 안전 강화를 위해 긴급출동과 관제센터를 통합한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급차·소방차·경찰차 등 긴급차량 출동 시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마산합포구 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마산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날 손 의장은 창원시 통합관제센터가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수원시 사례를 언급했다. 수원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119구급차가 교차로 진입 시 자동으로 녹색 신호로 바꿔주는 시스템이다. 이후 소방차·경찰차에도 적용됐다. 손 의장은 이를 뛰어넘어 창원시가 인공지능을 도입, 차량 신호 체계를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각종 사고 출동·구조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마산소방서에서는 화재 진압 시 드론 활용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손 의장은 현재 창원소방본부가 드론 4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활용 준비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손 의장은 "드론을 잘 활용하면 화재 초기 진압이나 원인 파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드론팀 신설 등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1 09:08: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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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 수시 대비 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20일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맞춤형 수시 진학지도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학 지도를 맡고 있는 교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상담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김창묵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와 경북진학지원단 전기홍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6 수도권 대학 수시지원 전략과 수시 6회 지원 전략', '2026 국립대학 수시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올해 연수는 2026학년도 대입 지원 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수도권 대학과 지역거점 국립대학 지원 흐름을 짚고, 교사들이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사전질문을 받아 현장 교사들의 궁금증과 상담 사례를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이론 중심을 넘어 실무 밀착형 연수로 운영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학생과 교사 모두가 진학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진학 방향을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 09:08: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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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착공…2026년 2월 준공 목표

포항시가 지진 피해로 철거된 옛 시민아파트 부지에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건립한다. 시는 20일 북구 학산로 이전 건립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청사 건립을 기원했다. 착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안전선서, 테이프 커팅과 시삽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공사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중대재해 근절을 다짐했으며, 주요 내빈들이 시삽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건립은 2021년 추진위원회의 요청으로 시작돼 2022년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과 보상 협의, 건축설계 공모 등을 거쳐 속도를 내왔다. 총사업비 73억5천만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144㎡, 연면적 987.88㎡,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시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선다. 새로운 청사가 들어서면 안정적인 행정복지 공간 확보와 시민아파트 철거 부지의 활용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사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여가·휴식 공간도 마련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낸 공간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학산천 복원사업과 더불어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09:08:19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