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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 시범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화성 YBM 연수원에서 '경기 국제바칼로레아(IB) 공유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체험 교육활동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경기 국제바칼로레아(IB) 공유학교'는 'IB 월드스쿨'에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게 'IB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로 개념 기반 및 탐구 중심 수업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며, 초·중·고 학생 대상 32개 교육활동이 주말과 방과 후에 최소 12차시(10시간) 이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월드스쿨 교사와 'IB 교육자 인증(IBEC)' 교사가 맡는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03명의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프로그램 설계 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별 교수학습자료 개발 초안을 공유하고, ▲교육활동 설계의 적절성 ▲평가 방안 ▲지역 맞춤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실질적인 'IB 교육' 체험이 되도록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교육청은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8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운영 결과 평가를 거쳐, 2026년 1월 겨울방학 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2026년 3월부터는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경기 국제바칼로레아 공유학교'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IB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주도성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모델로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8-12 22:50: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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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ESG 기반 ‘원양 산업 미래 전략’ 업무 협약 체결

부산시는 12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원양산업협회와 디지털-사회가치경영(ESG) 기반 '원양 산업 미래 전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1964년 한국원양어업협회로 시작해 '원양산업발전법'에 따라 원양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이익 도모를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지자체와 원양 산업 대표 기관이 직접 체결하는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 사례로, 원양어업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원양 산업 거점도시로서 부산의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김영규 한국원양산업협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윤명길 동남 회장, 김오태 동원산업 부산지사장, 임채옥 사조산업 부산지사장, 박순세 신라교역 부산지사장 등 협회 회원사 관계자들과 박진동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 위원장도 함께해 민·관·노 협력의 상징적 의미를 부각시켰다. 협약에는 원양 산업 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 원양 산업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 계측·유통 체계 구축, 원양 산업 유산 보존 및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전시·교육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리나라 원양 산업은 1957년 최초 원양어선인 지남호가 부산항에서 출항한 이후 지속 발전해왔다. 1971년에는 총수출액의 약 5%인 5510만 달러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세계 3대 원양 어업국 반열에 올려놓은 핵심 수산업이다. 2024년 반입량 기준으로 국내 원양 어획물 58.1%인 16만 5000톤이 부산 감천항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참치, 오징어, 이빨고기 등 주요 어종의 상당량이 부산을 거쳐 유통·가공·수출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후 변화, 자원 고갈,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급변하는 수산업 환경에서 원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전환과 디지털-ESG 기반 협력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원양 산업 거점도시로서 유통·가공·소비·관광 등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실질적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규 협회장은 "부산은 단순한 입항지를 넘어, 원양 산업의 시작과 끝이 연결되는 핵심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미래 수산업 모델을 만들어 가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지자체가 원양협회와 직접 협약을 맺는 것은 전국 최초"라며 "이번 협약은 도시와 산업,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12 22:4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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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찾아가는 BIPA 테크콘’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이하 진흥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 콘퍼런스홀에서 '제7회 찾아가는 BIPA 테크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BIPA 테크콘은 ICT 기술 트렌드와 현장 활용 사례를 나누는 기술 세미나로, 지역 재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진흥원이 지난해부터 정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종수 LG유플러스 책임이 맡는다. 이종수 책임은 SK텔레콤과 CJ ONE에서 디지털 신사업과 문화 마케팅 업무를 이끌어온 전문가다. 현재 문화 예술 기관을 위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 '컬처플러스'를 운영하며 여러 현장과 협업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선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의 문화 예술 현장 적용 사례를 부산문화회관 및 관련 기관 임직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김태열 원장은 "BIPA 테크콘은 기술을 단순히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기관과 실무자의 실제 니즈에 부합하는 실용적 정보 교류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는 문화 예술 분야와 처음 연계해 열리는 테크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과 협력해 지역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여러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 BIPA 테크콘이 연속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 일정은 앞으로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12 22:4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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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착한가격업소에 전기요금 최대 25만 원 지원

목포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전기요금)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관내 43개 착한가격업소이며,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사용한 전기요금을 업소당 최대 25만 원 한도로 실비 정산해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상반기에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을 받은 업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는 동종업계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정 업소에는 공공요금 지원 외에도 지정서와 인증 현판, 시청 누리집·SNS 홍보 기회, 운영 물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에 업체당 50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와 물티슈 등의 운영 물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해 신규 지정 업소에는 40만 원 상당의 운영 물품과 공공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요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8-12 22:49:1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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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생 문해력·수리력 향상 연구 본격 추진

부산시교육청이 기초 학력 부진 해결을 위해 하반기부터 문해력·수리력 향상 연구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문해력·수리력은 OECD 교육 2030 학습 개념틀과 2022 개정 교육 과정 총론에서 미래 역량 함양의 핵심 기초 소양으로 제시된 바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런 능력 부족이 기초 학력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부산교육청은 부산대학교와 공동 연구팀을 구성해 컴퓨터 기반 진 단검사(CBT) 설계와 시행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진단하고 지속적인 성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 추진을 위해 세계 각국과 다른 시도교육청의 문해력·수리력 교육 동향 분석도 병행하고 있다. 진단 검사 결과는 학생과 학부모가 현재 수준을 파악해 스스로 성장 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교사들도 학생의 성장 이력을 제공받아 개별 학습지도와 상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과정 설계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학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부터 저소득층 고교생 인터넷 강의 학습 지원 등 맞춤형 학력신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산의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에서 학습 의지가 높은 학생 학교당 10명 안팎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학습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과 개별 맞춤형 진학·입시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법 전수와 지속적인 학습 관리 지원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목표에 맞는 입학 정보와 전략을 제공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문해력·수리력은 학생들의 학습 상황과 삶의 맥락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개발 연구를 통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학력 신장 정책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같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부산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2 22:4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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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전국체전 앞두고 전방위 현장 점검 실시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0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단 운영상황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스포원파크와 한마음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현장 점검을 집중 진행했다. 경기장 내외 안전 확보, 편의 시설 확충, 이동 동선 정비, 환경 개선 등 총 56건의 개선 사항을 도출해 9월까지 차례대로 완료할 계획이다. 8월에는 방문객 이동이 집중되는 도시고속도로, 광안대교 등 주요 교통축을 포함한 전 사업장의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체전을 대비한 편의시설 개선 및 점검도 중점 관리 항목으로 설정해 준비 중이다. 새롭게 출범한 공단 운영상황실은 오는 11월까지 전국체전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총괄한다. 임재선 도시기반본부장을 단장으로, 상황 지원·안전 지원·현장 대응 등 3개 대응반이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 스포원파크와 한마음스포츠센터는 사이클, 핸드볼, 검도 등 6개 종목 경기장으로 활용된다. 이에 시설 보완, 관람객 편의 확보, 안전관리, 미화·청결 유지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전략적 지원이 집중된다. 장애인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두리발 수송 지원 체계, 응급 상황 대응 매뉴얼 정비, 운영 지원 인력의 배치 계획 수립 등 공단 고유 역량을 살린 밀착형 지원체계도 마련했다. 공단은 전 사업장의 DID·현수막 게시, SNS 캠페인, 관용 차량을 활용한 이동형 홍보를 추진한다. 임직원 200명으로 구성된 공감 서포터즈를 조직해 현장 응원에 나서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홍보 전략으로 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현장 점검과 상황실 운영, 응원단 조직 등 공단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전국체전 성공을 조력하고 있다"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감동 체전이 될 수 있도록 공단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22:47: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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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 AI 오토튜닝 시간 대폭 단축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딥러닝 AI 모델의 컴파일 과정에서 오토튜닝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슬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법은 기존 대비 최대 2.5배 빠른 오토튜닝이 가능하며 컴퓨터 시스템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OSDI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인이 주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OSDI에 채택된 것은 학회 20여 년 역사상 12건에 불과해 그 의미가 크다. AI 모델을 실제 구동하려면 고수준 프로그램을 GPU나 CPU 같은 연산 장치가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컴파일 작업이 필수다. '고양이 사진을 구분해줘'와 같은 간단한 명령도 수천 줄의 복잡한 계산 코드로 변환돼야 한다. 이 과정에서 오토튜닝은 수십만 개에 달하는 코드 조합 가운데 연산 장치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구성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핵심 기술이다. 그러나 튜닝 시간이 수십 분에서 수 시간까지 소요되고 전력 소모량도 많다는 한계가 지적돼왔다. 연구팀은 딥러닝 모델 내부에 반복 계산 구조가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특성을 활용했다. 비슷한 연산자들이 정보를 상호 공유하도록 해 탐색 영역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매번 새로운 코드 조합을 찾는 대신 기존 결과를 재활용함으로써 오토튜닝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이 방식을 기존 오토튜닝 프레임워크인 Ansor에 적용한 결과, 동일한 성능의 실행 코드 생성 시간이 CPU에서 평균 2.5배, GPU에서 평균 2배 단축됐다. 이슬기 교수는 "컴파일 시간 단축과 함께 GPU나 CPU의 직접적인 실험 횟수가 줄어들어 제한된 연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전력 소모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정이수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OSDI는 SOSP와 함께 컴퓨터 시스템 분야를 대표하는 양대 학회로 평가받는다. 구글의 텐서플로 같은 AI 기술도 이 학회를 통해 세상에 공개된 바 있다. 올해 학회에는 총 338편의 논문이 제출됐으나 이 가운데 48편만 채택됐으며 국내에서는 이슬기 교수팀과 이재욱 서울대학교 교수팀 연구가 함께 선정됐다. 학회는 지난달 7일부터 3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됐다.

2025-08-12 22:47: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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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성료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한국해양재단, 바다의품, 해양수산부 등 15개 해양 연구 및 해양교육 전문 기관과 함께 개최한 '2025년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해양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해양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탐구 제안서 공모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56명의 학생이 참여한 본선 캠프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KIOST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본선 캠프에서 '해양 탐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자원 중 미래 인류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자원 하나'를 주제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해 인류와 바다의 공존에 대한 지식과 생각을 공유했다. 10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해양 분야에 대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보인 우수 참가자들이 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태평양상'은 박준범 풍천중학교 학생이 수상했고, 우수상인 '대서양상'은 정재원 분포중학교 학생과 황서영 넥스트챌린지스쿨 학생이 받았다. 장려상인 '인도양상'은 옥혜준 종촌중학교 학생을 포함한 3명이 수상했으며 총 학생 26명과 교사 1명, 1개 학교가 수상했다. 주요 수상자 7명과 우수 교사에게는 올 겨울방학 4박 5일간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이희승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바다의 미래를 이끌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수상한 모든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5-08-12 22:47: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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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석사과정생, 캐나다 국제학술대회 ‘1위’ 달성

국립창원대학교는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용준 학생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52회 QNDE 2025 국제학술대회 학생 발표 경진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용준 학생은 'Detection of Debonds in Adhesively Bonded Structures Using Quasi-static Components of Nonlinear Guided Waves'라는 제목으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는 이재선 교수다. 이번 연구는 접착 구조물 내부 미세 박리 결함을 비선형 유도 초음파 신호의 준정적 성분으로 검출하는 새로운 기법을 제안했다. 수치 해석과 실험을 통해 기법의 타당성을 입증한 것이 특징이다. QNDE 학회는 비파괴검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로 꼽힌다. 1973년 첫 회를 시작으로 5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미국기계학회(ASME) 산하 Nondestructive Evaluation, Diagnosis, and Prognosis Division(NDPD)에서 주관한다. 매년 Stanford University, Imperial College,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KAIST 등 세계 유수 대학과 연구 기관, 산업체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발표 논문들은 경쟁률이 높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준 높은 연구 성과만 발표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용준 학생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비파괴진단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재선 교수는 "QNDE 학회는 비파괴진단 및 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학문적 위상을 자랑하는 학회로, 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건 매우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이재선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 중인 'AI 기반 원자력발전소 비파괴진단 신호 분석 S/W 개발' 과제 연구 성과의 하나다. 앞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설비의 결함 조기 진단 및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재선 교수 연구실은 BK21 스마트 공장 교육연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연구센터와 교육부 지역대학 우수과학자의 지원을 받아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또 LG전자와 함께 글로컬대학기술센터를 통한 산학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5-08-12 22:46: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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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양성과정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6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7주간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 빅데이터 분석 실무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된 이 과정에는 국립부경대, 부산대, 경상국립대, 동서대, 동명대, 인제대 등 6개 대학 학생 82명이 참여해 과정을 완료했다. 과정 참가자들은 온라인 교육과 대면 심화 교육을 모두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72명은 지난 9일 진행된 제46회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자격 시험에 응시해 교육 과정을 마쳤다. 해당 시험은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이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4차 산업 혁명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업체 수요 특화형 교육 과정 'WHO'S NEXT. ACADEMY'의 고급 과정으로 2020년부터 이 과정을 개설해 왔다. 센터는 융합형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재를 기르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공학 분야뿐만 아니라 경영, 자연, 수산, 환경해양 등 다양한 분야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손민영 센터장은 "데이터 분석과 AI 시대에 필요한 실질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했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 요구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지속 개발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22:4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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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 진로 탐방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지난 11일 지역 사회 청소년들의 해양 분야 진로 개발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영도구 다정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초청해 진행된 해양 진로 탐방 멘토링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 차원에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연수원 실습관 SHS와 선박 시뮬레이터 등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체험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선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양안전 교육을 통해 실제 진로 탐색 경험을 쌓았다. 김민종 원장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석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진로 지도를 제공하며 해양 관련 직종과 분야별 전망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으로 도전할 것을 당부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청소년들의 눈빛 속에서 대한민국 해양의 미래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미래 바다를 이끌 인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원 측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해양 분야의 직업 세계를 더 가깝게 체험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12 22:46: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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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 산업계, 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 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 및 전략 수립, 혁신 기업 육성과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 지원을 위해 6개 부서로 구성된 전담 행정지원단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며, "자문단의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이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상효 자문단장도 "성남시가 보유한 우수한 AI 인프라와 자문단의 전문성을 결합해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문단은 출범과 동시에 단기간 내 가시적 성과를 내는 '퀵-윈(Quick-Win)' 과제를 발굴·추진해 시민 체감도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를 토대로 향후 '성남형 AI 혁신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2025-08-12 22:45: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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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호우·폭염 대비 고독사 위험군 집중 보호 대책 시행

목포시는 올여름 이어지는 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고독사 위험군의 안전 보호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조기 발굴, 체계적 지원을 위해 정보기술을 활용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또는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안심지킴이' 앱 보급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 앱은 이용자의 안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희망안심지킴이 앱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I케어콜(인공지능 전화)을 활용해 매주 화요일 고위험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담당자가 즉시 해당 동 담당자와 개별 연락을 취해 상황을 점검한다. 더불어,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통장 등으로 구성된 '이웃연결단'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필요시 동 사례관리팀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 기간 동안 다각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고독사 위험군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8-12 22:45:2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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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첨단 방위산업 성장 동력 확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2일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첨단 미래산업 및 방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개소 예정인 '경기 AI혁신클러스터'를 거점으로 의정부시 내 첨단 미래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방위산업 및 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의 경기국방벤처센터 공모 참여 관련 방위산업 성장 생태계 구축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우수 스타트업 유치와 정착 지원 ▲혁신기술 사업화와 투자유치 특화프로그램 공동 운영 ▲미래산업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민간기업(KT)이 합자해 스타트업 발굴,성장,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경기혁신센터 경기북부사무소를 기반으로 경기북부 전역의 창업 생태계 확산을 주도하고, 의정부시 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시킬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에 조성되는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적극 협력해 의정부를 포함한 경원권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기술실증(PoC) 등을 추진하며 AI 산업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AI 기반 방산물자 생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의정부시 첨단 방위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기도 방산 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의정부시 첫 펀드 조성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스타트업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내 혁신 스타트업들이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첨단 방위산업 분야에 특화된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의정부시가 미래산업과 방위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22:45:18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