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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국비 확보 위해 정부세종청사·산림청 잇달아 방문

영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직접 협의에 나섰다. 시는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개 주요 현안 사업과 대규모 숲 관광단지 조성 계획을 정부에 건의했다. 영주시는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와 산림청을 차례로 방문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일정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경제산업국장, 행정안전국장, 기획예산실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동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정영준 기획조정실장과 관계자를 만나 ▲영주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기반시설 조성 ▲고현교 개체공사 ▲군도10호선 도로 확·포장 ▲노후하수도 정비 ▲블랙아이스 검출시스템 구축 ▲영주댐 수변도로 야간경관 조성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산림청에서는 총사업비 2,000억 원 규모의 '숲 관광단지(숲케어팜) 조성사업'을 제안하며 2026년 신규 국비 5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이 사업은 숙박과 돌봄, 치유와 건강,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와 관광, 체험과 휴식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케어 시설을 조성해 산림휴양·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발전과 시민 안전·편익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라며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건의한 사업들이 반드시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고 국가 정책 방향에 맞춘 신규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09:31: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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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85억 들여 주교배수지 증설… 상하수도 인프라 전면 업그레이드

고양시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체계적인 하수 처리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수지 증설과 송수관로 복선화·개량, 분류식 하수관로 확대 등 대규모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재해·사고에도 끊김 없는 수돗물 공급망을 마련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조성해 시민 생활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하수 처리로 건강한 물 환경을 만들겠다"며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주교배수지 증설… 485억 투입, 2028년 준공 목표 원당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로 주교동 일대에 4,966세대가 새로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급증하는 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마상공원에 위치한 주교배수지를 2,800㎥에서 7,200㎥ 규모로 확대한다. 2022년부터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올해 9월 착공,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485억 원을 투입한다. 여기에 1단계 송수관로 복선화(3.08㎞)와 개량(6.11㎞) 공사를 병행해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의 내구성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 안에 2·3단계 설계를 마무리해 성사동, 토당동, 행신동에 이어 고양동, 원신동, 대자동, 고봉동까지 공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40년 전체 구간(복선화 15.27㎞, 개량 18.54㎞)이 완공되면 누수·파손 등 돌발 상황에도 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분류식 하수관로 확대… 악취·수질 개선 효과 시는 하천 수질 개선과 악취 해소를 위해 생활하수와 빗물을 분리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 사업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22년 덕양구 행주동·토당동·성사동과 일산동구 백석동에 20.09㎞의 오수관로를 신설하고, 833가구의 개인 정화조를 폐쇄했다. 지난해에는 벽제동에 8.29㎞의 오수관로를 설치하고 401가구를 공공하수도에 연결했다. 이달 준공되는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15.9㎞의 오수관로를 설치해 846가구를 연결했으며, 대자동 일대에 진행 중인 '대자 1·2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14.1㎞ 규모로 422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국도비 확보도 성과를 냈다. 시는 지난해 67억 원에 이어 올해 179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강화해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08-13 09:12: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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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9월 ‘트레일런 희망 레이스’ 앞두고 코스 점검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오는 9월 13일 열리는 '영덕블루로드 &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 레이스'를 앞두고 대회 전 구간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참가자들이 바다와 산, 전통 마을이 어우러진 코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위험 요소 제거와 편의 시설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 지난 11일 문성준 영덕부군수가 대회 코스를 직접 걸으며 노면 상태, 안내 표지판, 급수대 위치, 응급대응 체계 등을 하나씩 확인했다. 바닷가 절벽길과 숲길처럼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안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문 부군수는 "참가자들이 영덕의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영덕군은 대회 전까지 지속적인 코스 정비와 안전 장비 보강을 이어가며, 각 구간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의무실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자원봉사자, 경찰이 함께 현장 안전 관리에 나선다. 김재필 블루로드팀장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행사인 만큼 영덕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대진해수욕장에서 출발해 해안과 산길, 전통 마을을 잇는 비포장 코스를 달리는 트레일런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총 400명이며, 23km(250명), 14.5km(100명), 6.5km(50명) 세 구간 중 하나를 선택해 달린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과 타올, 영덕 특산물 횟밥, 막걸리 시음권, 영덕사랑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23km 완주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세액공제 혜택을, 14.5km와 6.5km 완주자는 참가비 전액을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5명에게는 아이더 한정판 슬링백이 증정된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23km 남녀 1~3위와 단체 선착순 접수상, 최다 참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영덕사랑상품권 시상이 진행된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 피해로 위축된 지역 이미지를 회복하고,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영덕의 바다와 산, 전통마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길을 달리는 이번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트레일런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09:12: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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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 실시간 안전관리…현장 CCTV로 위험작업 통제

한화 건설부문은 실시간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AI 영상분석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 를 지난 2022년 선제적으로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전국 건설현장의 CCTV 영상들을 최대 128개 화면에서 동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와 본사 통합관제 조직 간 실시간 정보 공유로 위험 상황 감지와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요 작업구간으로 위치를 바꿔가며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이동식 CCTV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러한 통합관제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점진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AI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 시연을 실시했으며, 시범 현장에서 효과를 검증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AI가 작업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개구부, 타워크레인 하부 등 위험지역 접근 시 자동으로 알리거나 세대수직망 등 안전시설물 훼손을 감지하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위험상황이 감지되면 모바일 앱이나 CCTV 스피커를 통해 근로자에게 즉시 경고를 전달한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놓치기 쉬운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에도 작업자 쓰러짐 자동 감지 등 AI 알고리즘의 정교화 및 기능 추가를 통해 사고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3 08:51: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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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밀리터리뱅크 제휴…베트남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 지원

두나무가 베트남 가상자산 시장 육성을 위해 베트남 밀리터리뱅크(MB은행)와 기술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나무는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밀리터리뱅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베트남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또 럼 당 서기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양국 정부·기관·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밀리터리뱅크는 1994년 설립된 베트남 국방부 소속 금융기관이다. 3000만명 가까운 고객을 보유한 밀리터리뱅크는 베트남 4대 은행으로 꼽히며 베트남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두나무는 이번 MOU를 통해 밀리터리뱅크의 핵심 전략 파트너로서 베트남 내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 가상자산 관련 법·제도 및 투자자 보호장치 구축 등을 지원한다. 두나무는 거래대금 세계 3위권인 업비트의 혁신 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고성능 인프라, 보안·규제 대응 경험, 인재 양성 등 각종 운영 노하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업비트는 대한민국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규정을 준수하고 독보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으로 연간 거래액 1조3500만달러를 기록, 투자자 신뢰 제고 및 국내 가상자산 업계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2000만명이 넘는 가상자산 보유자, 연간 8000억달러 이상의 거래량, 글로벌 톱 5 수준의 블록체인 자산 유입 규모는 베트남이 가진 잠재력을 보여 준다"며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이 검증된 업비트 모델과 만나면 거래소 구축을 넘어 국가 디지털 금융 인프라 전체를 신뢰 기반으로 설계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쭝 타이 밀리터리뱅크 회장은 "앞으로 베트남과 한국, 밀리터리뱅크와 업비트는 든든한 협력 동반자로서 베트남 디지털 금융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3 08:51: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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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1년 연속 선정

성남시 분당도서관이 11년째 '길 위의 인문학' 길잡이 역할을 이어간다. 성남시는 분당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단위로 인문 정신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대표 공공문화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성남시는 국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8월 14일부터~10월 30일까지 시민 580명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동서양 미술관 문화 산책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강연 7회(회당 70명) ▲국내 탐방 2회(회당 30명) ▲후속 모임 1회(30명)로 구성된다. 강연은 분당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로마&피렌체 ▲파리 ▲런던 ▲뉴욕 ▲한국 주요 미술관 등으로 나뉜다. 탐방 과정에서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 예술의전당을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전문 도슨트가 화가 이중섭·박수근 등 한국 근현대 작가 작품 세계와 세잔·르누아르 등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들의 예술세계를 해설한다. 성남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국내외 미술을 폭넓게 이해하고 문화적 안목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3 08:44: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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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사랑화폐 사용처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확대

광명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광명사랑화폐 사용처를 기존 연매출 12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 이하 업체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화폐의 사용처가 달라 발생하던 시민 혼란을 해소하고,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광명시는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화폐로 수령한 비율이 약 54%로 도내에서도 높은 편이라, 이번 확대 조치로 시민 편의성과 소비 활성화가 동시에 증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확대 대상은 연매출 12억 원 초과~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별도 가맹 신청 없이 11월 말까지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지위를 부여받는다. 기존에 등록된 연매출 12억 원 이하 가맹점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사행성 업종과 유흥업소 등 제한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며, 청년기본소득·농민기회소득 등 정책발행금은 이번 확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옥남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더 다양한 업체에서 소비가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08:44: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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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3개 대학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공동 입학설명회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3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시흥시가 공동 추진하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등 제조업 현장에서 활약할 미래 산업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3개 대학이 참여해 2026학년도 입학전형, 교육과정,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또한 대학별 일대일 맞춤 상담 부스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진로 설계와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별 강연도 준비됐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교수는 '학업 스트레스와 자녀 관계'를 주제로 학부모·청년을 대상으로 강연하며, 부모-자녀 소통과 학습 동기 부여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장 참석과 더불어 '잡아바TV'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되며, 사전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움과 취업의 기회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겠다"며 "기업·대학·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08:44: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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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물왕호수 모기장 속 반딧불이'…여름밤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흥시는 여름밤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특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5 물왕호수 모기장 속 반딧불이'를 8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물왕호수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물왕호수의 고즈넉한 밤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생태 체험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제공한다. 체험은 따오기아동문화관과 따오기문화공원 일대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당 30명으로, 총 7회(8월 15·16·29일, 9월 5·6·12·13일)에 걸쳐 6~13세 자녀를 둔 가족 15팀(2인 1조)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달빛 생태 그림그리기 ▲반딧불이 램프 만들기 ▲모기장 속 생태극장 등 자연을 주제로 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야광물감과 야광 초크로 자연을 표현하는 그림 그리기, 친환경 LED로 반딧불이 램프 제작, 모기장 텐트에서 그림자극 관람 등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물왕호수를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잠재력을 강화하고, 도심 속 자연 자원을 활용한 대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흥의 생태·문화 자산을 가족 중심으로 즐기고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연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여름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13 08:43: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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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베트남 하노이국립공대와 '에너지ICT·사이버보안' 산학협력 MOU

"AI·DX 인재양성·에너지산업 디지털 전환 맞손" 한전KDN이 베트남 하노이국립공과대학교(VNU-UET)와 손잡고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계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상공회의소 주재로 김민석 국무총리,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양국 주요 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산업 디지털 전환 아이디어 발굴 ▲사이버보안 분야 인력·학술 교류 ▲AI·ICT 기반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을 추진한다. 한전KDN의 현장 경험과 VNU-UET의 우수 인적자원을 결합해 양국 간 장기적인 학술·산업 발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서명식은 이날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이후 양측은 첫 실무회의를 열어 공동연구, 에너지ICT 전문인력 양성 전략, 교육 커리큘럼 구성 등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이번 협약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과 국립대학 간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AX·DX 전환의 글로벌 흐름 속에서 양 기관이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이번 협력이 베트남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화와 양국 우호 증진, 미래 기술집약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8-13 08:14: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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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OPEN 콘서트' 9월 6일 평화누리서 개최

경기도가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기획한 'DMZ OPEN 콘서트'가 오는 9월 6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DMZ OPEN 콘서트'는 DMZ라는 역사성이 두드러진 장소에서 음악을 통해 DMZ의 긴장과 아픔을 해소하고, DMZ의 평화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대중성 있는 아티스트의공연과 영상 등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다. 특히 DMZ를 '넘지 못할 닫힌 공간'이 아닌 '감동과 연대의 열린 공간'으로의 전환을 꾀함과 동시에 도민에게폭 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DMZ OPEN 콘서트' 티켓은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올해 콘서트에는 감성발라더 성시경,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전소미, 강렬한 무대의 MZ 대통령 이영지, 청량미 가득한 걸그룹 유니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차세대 보이그룹 에잇턴, 5세대 슈퍼루키 유스피어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평화응원봉 만들기, 타투 판박이, 포토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전석 무료(예매수수료 별도)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스페셜존과 피크닉존으로 나뉘며, 스페셜존 관람객에게는 몰입도를 더해주는 아이템인 문글라스와 종이테이블·의자 세트가 제공된다. 우병배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DMZ의 자연과 역사 위에서 평화의 울림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DMZ OPEN 페스티벌 공식 SNS(누리소통망)과 누리집 및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13 07:15:5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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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13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되는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안전조치를 안 하는 것은 바보짓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면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는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 방위비분담금·국방비 인상 등이 될 전망이다. ▲국가의 중요 입법을 처리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식을 차명 거래한 의혹을 받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4선·전북 익산시갑) 무소속 의원이 자진사퇴해야 국회의 품격과 기강이 바로 선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자본시장> ▲트럼프발 악재에 금 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사라"고 말한다. 미국발 관세전쟁과 중동·우크라이나 분쟁,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금 매집 등 금 시장 주변 여건이 변하지 않아서다. 미국발 금리인하 가능성도 금 시장에 호재다. 최근 미국은 고용보고서 쇼크에 이어 금리인하파가 늘어나면서 9월 금리인하에 힘이 실리고 있다. ▲서학개미들이 변동성이 확대된 미국 증시에서 테마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이어갔다. 주간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주, 상장 직후 급락한 소프트웨어주 피그마(Figma), 미국 최대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 Co)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금융·부동산> ▲ 고령층 경제활동인구가 사상 처음 1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생명보험사가 전통적인 사망보장에서 진화해 노후 소득, 의료비, 인플레이션 대응 기능을 결합한 '업그레이드형' 종신보험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단순히 사망 대비를 넘어 삶의 리스크 전반에 대응하는 통합 보장 설계를 지향하는 추세다. ▲ 서울 압구정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로 유찰되며 수의계약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물산이 불참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빅매치'가 무산된 압구정2구역은 향후 3구역 수주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앞으로 공공분양 당첨자들의 청약저축 납입액이 얼마였는지 공개한다. 이달 당첨자를 발표하는 남양주왕숙 지구부터다. 올 상반기에 청약을 진행했던 3기 신도시의 경우 최고 3890만원 짜리 통장도 나왔다. ▲ 내수(소비·투자)회복이 더디고, 서울의 집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한국은행의 이달 말 금리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내수 회복을 위해서는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맞지만, 집값 상승과 가계부채 둔화세를 지켜본 뒤 10월께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세계적인 가상자산 제도화 움직임에 발맞춰 가상자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과도한 규제가 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법인 투자자의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하고 있고 파생상품의 취급도 안되기 때문이다. 국회와 정부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 가상자산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선 이른 시일 내에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올 2분기 이동통신 3사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갈렸다. SK텔레콤은 유심(USIM) 해킹 사태 여파로 가입자 대거 이탈과 보상·대응 비용 증가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의 고객 이탈 수요를 흡수하고, 원가 절감과 신사업 성과를 더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1% 증가하며 수익성 반등에 성공했고,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와 '니케' 흥행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6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LG CNS가 AI 데이터센터 사업 영역을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으로 확대하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이마트가 2021년 이후 4년 만에 2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예방 중심의 보건 체계 전환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2372억 원, 영업이익 35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줄었고, 영업이익은 7% 감소했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은 4조3224억 원, 영업이익은 2351억 원으로 각각 0.2%, 11.3% 감소했다. <산업> ▲LS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712억원 규모의 자사주 100만주를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3.1% 수준이다. ▲국내 3위 에틸렌 생산업체 여천NCC가 부도 직전까지 몰리며 석유화학 업계 전반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범용 제품 중심 구조와 글로벌 공급 과잉이라는 석화 산업의 고질적 문제가 폭발한 단면으로 정부의 근본적 대책과 함께 해외 구조조정 사례에서의 교훈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5-08-13 06:00: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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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불륜의 역사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자면 불륜은 그 뿌리가 깊다. 누군가는 "불륜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범죄 중 하나"라고도 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고대로부터 남성의 불륜은 관대하나 여성의 불륜은 이혼은 물론 사형에 처하는 일이 빈번했다. 상대 없는 불륜이 없음에도 말이다. 게다가 왕이나 왕족의 불륜은 문제가 되지도 않았다. 고대 이집트의 법전인'마네프레 법전'에는 "왕자는 다른 사람의 아내와 결혼할 수 있다. 왕비도 다른 사람의 남편과 결혼할 수 있다"라는 조항이 있다고 한다. 왕이나 왕족은 신과 다름없는 신성한 존재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더 압권인 것은 그리스·로마신화를 보면 신들의 불륜은 점입가경이다. 신들 중의 신인 제우스는 아내인 여신 헤라의 눈을 피해 다른 여신들은 물론 인간 왕들의 딸들을 요리조리 잘도 능욕시키곤 한다. 그 유명한 서사인 오딧세이, 일리어드의 배경이 된 트로이전쟁 역시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가 스파르타 왕 메넬라오스의 왕비 헬레네를 탐내어 몰래 데리고 트로이로 도망쳐 오는 바람에 결국 트로이는 스파르타가 속한 그리스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패망하여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간 것이다. 불륜에 나라도 패망하는 마당에 잘 나가는 회사 CEO에서 내려온 것쯤은 감당해야 할 대가다. 근대에서는 산업화로 인해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증대되었고 성 관념도 자유로워져 제도적으로도 중죄에 해당하던 불륜이 사회적 망신을 당하는 수준으로 완화(?)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국시대에는 불륜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나 처벌기록이 보이지 않던 것이 고려 시대에는 이혼이나 벌금형, 조선 시대에 와서는 불륜을 간통죄로 규정하면서 심하면 사형에도 처했지만, 불륜 행위의 주체가 과거처럼 남자들 위주만은 아니라는 인식이다.

2025-08-13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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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8월 1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8월 13일 수요일. [쥐띠] 36년 자식 자랑에 침이 마른다. 48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60년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마음이 든 든. 72년 유쾌 상쾌한 오후를 맞는다. 84년 혼자라는 고독감에 눈물이 흐르는데. [소띠] 37년 뿌린 대로 거두니 착하게 살자. 49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무슨 일을 하겠는가. 61년 사사로운 정情보다는 현실을 파악하고 투자. 73년 세상에 다시 출사표出師表를 던져보자. 85년 꽃의 유혹에 정신이 팔린다. [호랑이띠] 38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50년 안부를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62년 직장에서 좋은 일로 이동수가 있다. 74년 부모님 댁을 방문하여 인사를 드려보라. 86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 [토끼띠] 39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51년 결국 재물이 힘이 된다. 63년 주변상황을 잘 보고 현명하게 행동. 75년 여의주를 얻으려면 조상제사를 잘 모셔보라. 87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는다. [용띠] 40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52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64년 다른 사람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76년 학습 성적이 좋아야만 잘사는 것은 아니지만. 88년 배우자가 나의 설움을 알 리가 없다. [뱀띠] 41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53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5년 미팅에서 과잉친절은 따로국밥. 77년 총량의 법칙은 어디에든 있으니 따지기보다는 실천해야. 89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말띠] 4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54년 과거인맥으로 정보를 얻게 된다. 66년 망설이다가 놓칠 수. 78년 젊음은 적응력이 강하니 불평보다는 솔선수범을. 90년 시계를 보면서 괴로워하지 말고 시간을 즐겁게 활용. [양띠] 43년 용띠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55년 고집을 세우면 가족도 외면하는 법. 67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쓰자. 79년 한눈파는데 기회가 나에게 다시 오겠는가. 91년 한번을 참으면 만사가 편하다. [원숭이띠] 44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 56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68년 눈앞의 작은 실속만 챙기다가 이익을 놓친다. 80년 쌀쌀하여 주변 마음을 얻지 못해 괴롭다. 92년 목수의 일거리가 들어오니 반갑다. [닭띠] 45년 한번 잃은 신용은 평생을 가니 작은 약속도 잘 지켜라. 57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 마라. 69년 계획 하에 일을 시작. 81년 조직에서 그는 경쟁자가 아니라 동병상련同病相憐이다. 93년 겉모양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개띠] 46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58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70년 오전 11시 지나서 부동산 매매계약이 잘 풀린다. 82년 실력 즉 향기가 없는 꽃을 누가 좋아하겠는가. 94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돼지띠] 47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되어. 59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를 본다. 71년 물고기를 잡는 것도 교육이 필요. 83년 일에 계획서를 제출하니 기쁜 마음. 95년 어떤 상황이든 신념으로 도전해서 실천하도록.

2025-08-13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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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건희 구속영장 발부… 헌정사 최초 前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주가조작·공천개입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수감되는 경우는 헌정사 최초다. 13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따르면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밤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10시10분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영장실질심사는 4시간쯤 후인 오후 2시35분쯤 마무리됐고, 김씨는 서울남부구치소로 이동해 대기 중이었다. 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영장 발부 사유로 적시하며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김씨의 혐의를 현재까지 수사가 많이 진척된 세 가지만 명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공범으로 가담해 8억1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20대 대선 과정에서 명태균씨에게 2억70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대가로 공천에 개입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통일교 청탁 해결 명목으로 고가의 명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이다. 법원은 김씨의 진술이 증거와 배치되는 것을 감안, 주변인들과 진술을 맞출 가능성(증거인멸 우려)을 인정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씨가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받았음에도 '받지 않았다'고 진술한 점, 진품을 뒤늦게 서희건설 측에 돌려주고 모조품이 발견되도록 가족과 연관된 모처에 숨겨둔 점 등이 결정적으로 작용한 셈이다. 게다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순방 당시 김씨가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자신이 줬다고 자백했고, 특검팀은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김씨에게 제공했다가 몇년 뒤 돌려받아 보관 중이던 목걸이 진품 실물과 자수서를 임의제출 받아 확보했다. 특검팀은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목걸이 진품을 확보한 경과를 법원에 설명하고, 김씨 오빠의 인척 주거지에서 발견된 모조품과 진품 목걸이 실물 2점을 증거로 법정에 제시했다고 한다. 재판부는 심사 막바지에 김씨에게 "목걸이를 받은 적이 있나"라고 물었지만, 김씨는 "받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김씨는 김건희 특검팀이 수사를 개시한 지 41일만에 구속됐다. 서울남부구치소에 대기하고 있던 김씨는 수용실이 배정되면 곧바로 일반 구속 피의자와 동일한 절차를 밟아 독방에 수감된다. 아울러 윤 전 대통령과 김씨 모두 구속되면서 이들 부부에 대한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도 종료됐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상 대통령과 배우자는 필요한 기간 경호·경비를 받을 수 있으나 구속 집행과 동시에 신병이 교정 당국으로 넘어가면서 예우 사유가 소멸되서다.

2025-08-13 00:50:4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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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치유센터, 여름방학 맞아 가족 어린이 체험객 인기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체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부모와 함께 완도해양치유센터에 온 아이들은 테라피실 중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딸라소풀과 해조류 거품 테라피실을 가장 많이 찾았다. 현재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는 3인 이상 가족이 방문하면 전 프로그램을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는 ▲미디어 아트 ▲향기 교실(향초, 비누 등) ▲공예 교실(보석함, 풍경 등) ▲요리 교실(해초 빵, 쿠키 등) 등 시각·미각·후각·촉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아이들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 완도의 해양자원을 접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부모들은 치유 테라피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8월 24일까지 운영하는 '맨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에 좋아 매회 참가자가 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8월 31일까지 해양치유센터의 체험 콘텐츠를 홍보하고자 '나만의 치유 이야기, 완도해양치유센터 체험 후기 숏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청정한 해양기후(해풍, 해양 에어로졸), 해수, 해양생물(해조류), 해양 광물(갯벌, 모래, 맥반석)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16개 테라피 프로그램을 갖춘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 시설로 개관 이후, 94,0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연일 돌파하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025-08-12 23:06: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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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땅끝한우' 수도권 소비자 공략

해남군 브랜드 한우인 '해남땅끝한우'가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은 8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해남땅끝한우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청정 해남에서 자란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신생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기간 중 12일에는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이성옥 해남군의장, 군의원들이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와 농협유통 양재지사장, 창동지사장 등 관계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권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 방안 마련을 논의하는 한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시식·사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해남땅끝한우 등 해남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해남땅끝한우 브랜드 참여농가 30명도 수도권 대형 농축산물 유통업체를 견학, 유통시장 현황과 유통과정을 살펴보며 생산단계 판매 전략 정보를 공유했다. 명현관 군수는"청정해남에서 키운 맛있는 해남땅끝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전국 최고 품질의 해남 한우가 수도권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은 지역 한우 브랜드 육성 사업으로'해남땅끝한우'상표를 개발하고, 전용 사료 급여와 사양관리로 최고급 한우 생산을 위한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08-12 23:06:16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