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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로 민생경제 살리기 활동 진행

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명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는 10일 영일대북부시장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부서 직원과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금융기관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명절 대목을 앞둔 물가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곳곳을 돌며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장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당부했다. 그는 "전통시장의 정과 활력은 시민들이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안전에서 출발한다"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점포별 전기·가스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자율적인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상인들에게 요청했다. 같은 날 영일대북부시장에서는 대변인실 직원들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농·축산물을 구입하며 서민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오천시장에서는 예산법무과와 맑은물사업본부 직원들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인근 골목식당을 이용하며 실질적인 소비 진작에 나섰다. 효자시장에서는 건축디자인과 직원들이 지역 농·축산물과 과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인들과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 죽도시장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을 펼치며 상품권 결제를 통한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와 민생 소통에 동참했다. 포항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시의회와 남·북구청, 각 읍면동에서도 설 명절 전까지 자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와 주차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화재 알림 시스템 운영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2-11 09:03:1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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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광역 행정통합 관련 비통합지역 교육재정 대책 제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최근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광역 행정통합과 관련해, 비(非) 행정통합지역이 교육자치와 교육재정 측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현재 대전·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등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발의와 함께 부산·경남 행정통합 로드맵 발표, 충북 특별자치도 설립 논의가 진행 중이다. 반면 경기도와 인천은 행정통합 대상에서 제외된 일반 지방자치단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행정통합이 완료될 경우, 통합지역에 재정 인센티브와 법적 특례가 집중되면서 비 행정통합지역이 교육재정 확대와 교육자치권 강화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특히 국세·지방세 비율 조정,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지방교부세 통합 검토, 통합지역 대상 특별교육교부금 신설 논의 등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국세와 연동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국세·지방세 비율이 70대 30으로 조정될 경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약 3조 6천억 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교육청의 재정 자율성과 교육의 자주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비 행정통합지역의 교육 여건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실질적 교육 수요를 반영한 재정 분배 기준 마련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통합특별교육교부금에 준하는 새로운 교부금 제도 신설을 제안했다. 아울러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설 비용 등 경기도의 고비용 교육 구조를 고려한 교부금 산정 방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법령과 관련해서는 행정통합지역에만 적용되는 특례 확대가 교육법 체계의 형평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지방교육자치법과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 등 교육 법령 전반에 대한 포괄적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통합법안에 통합지역과 비 통합지역 간 상생 협력 및 역차별 방지 조항을 명시하고, 수도권 과밀로 인한 교육 여건 악화를 해소하기 위한 가칭 '인구과밀지역 교육환경 개선 특례법'과 '수도권 교육 특별법' 제정 검토도 함께 제안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 간 교육 격차가 심화되거나 역차별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국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2-11 09:02: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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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시사' 전권 온라인 공개… 시청·시립도서관 누리집서 열람

안양시가 지역의 역사와 도시 변화를 집대성한 '안양시사' 전권 20권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시청과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열람·다운로드할 수 있어 지역 기록물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시는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추진한 시사 편찬 사업의 성과물인 '안양시사'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해 공개했다. 이번 시사는 1992년과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발간된 것으로, 안양의 역사와 도시 변화, 시민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기록물이다. '안양시사'는 총 20권으로 구성됐다. 지리·역사·도시·주거·산업·교육·문화·노동·시민사회 등을 다룬 1~10권의 '주제편', 동네별 변화와 생활사를 담은 11~19권의 '지역편', 1950년 시흥군 군지 '금천지'를 완역 수록한 20권으로 이뤄졌다. 도시 성장 과정은 물론 마을과 골목, 시장과 학교 등 시민의 일상까지 폭넓게 담아 지역사 연구 자료로서의 활용 가치도 높다. '안양시사'는 시청 누리집 '안양알림' 배너 또는 '안양소개 > 안양시 소개 > 안양시사'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권별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안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도 '전자도서관 > 전자책 > 안양시 자료' 메뉴를 통해 동일하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사는 안양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기록이자 시민 모두의 발자취를 담은 공동의 기억"이라며 "온라인 공개를 계기로 시민들의 지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안양문화원에서 출간기념식을 열고 완간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했으며, '안양을 기억하다' 사진·영상전을 통해 옛 항공사진과 도시계획도, 시장과 학교의 풍경 등 기록 자료를 전시한 바 있다.

2026-02-11 09:02: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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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설 명절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

안성시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중앙시장을 찾아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관 합동으로 '2026년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설 관리 상태와 비상통로 확보 여부, 소방설비 작동 상태, 화재예방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시와 소방서 관계자들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화재 위험 요소를 세심히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점검 결과 일부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전통시장 상인회에 즉시 안내해 신속한 수리와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장 상인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고,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9:02: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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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담당자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6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현장 지원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정책을 비롯해 자율과 주도성 기반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생 역량을 키우는 깊이 있는 수업, 학습으로서의 평가, 역량 기반 초등 기본학력 평가, 학교생활기록 작성·관리 지침과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개정, 지역별 현장 밀착 지원 전략 수립 및 종합토론 등이다. 이와 함께 역량 기반 초등 기본학력 평가 운영 확대, 공정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학생평가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체계 등 평가 정책 전반에 대한 실무 안내와 논의도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통합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 설계 안내서와 역량 진단 체크리스트 등 실천 도구를 보급해 왔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3단계 맞춤형 연수를 연내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가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2-11 09:02: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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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국가전략사업 추진 반대 결의

화성특례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1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수원시의 '수원 군공항 이전 국가전략사업 추진' 및 '범정부 수원 군공항 이전 TF 구성' 건의에 반대하는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결의 취지 발표에서 "수원시장은 지난해 12월 화성시와의 협의 없이 국방부에 '수원 군공항 이전 국가전략 사업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제출했고, 올해 1월에는 국무총리에게 국가전략사업 추진을 건의했다"며 "이는 광주 군공항 이전 TF 추진에 편승해 수원 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국가 책임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편법적 시도"라고 비판했다.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은 화성시와 시민의 동의 없이 추진되는 비민주적 사업으로, 법적·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돼 있다"며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는 사안으로 국가 주도 사업으로 추진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옹지구 인근 매향리는 과거 미 공군 폭격훈련으로 심각한 피해를 겪은 지역"이라며 "해당 지역에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주민들에게 또 다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의문 발표 후에는 구호 제창이 이어졌으며, 조오순 의원은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결사반대", 김상균 의원은 "화옹지구 예비이전후보지 지정 즉각 철회"를 외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국방부는 2017년 2월 화성시와 사전 협의 없이 화성시 화옹지구를 수원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지정했다. 이후 화성시의회는 예비이전후보지 지정 철회와 이전 반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나, 수원시는 협의 없이 특별법안 발의와 범정부 TF 구성, 국가전략사업 추진 건의 등을 이어가며 지역 갈등을 확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특위는 공동위원장 정흥범·김영수 의원을 비롯해 총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저지를 위해 2026년 6월까지 대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11 09:01: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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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2026년 첫 회기 돌입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0일 본회의장에서 2026년 첫 회기인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리며, 의원발의 조례안 14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14건 등 총 28건의 안건이 접수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월 1일 4개 구청(만세·효행·병점·동탄) 출범을 "시민 성장의 결실"로 평가하며, 급격한 도시 성장 속에서 기본과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재정 건전성과 행정 책임성, 정책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첨단산업 육성, 동서 균형발전, 보육·교육 환경 개선 등을 올해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성진 제1부시장과 4개 구청장, 승진·임용 간부공무원에 대한 인사가 진행됐으며, 조오순 의원과 김상균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조 의원은 서남부권 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SOC 확충을 촉구했고, 김 의원은 금곡지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의 연계와 기업 협력 기반 동반성장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6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4개 구청 출범을 계기로 생활권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AI·첨단산업 기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성장 성과를 시민 삶에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임채덕 의원은 중국 상하이·항저우 방문을 통해 스마트도시와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했으며, 정흥범 의원은 미국 CES 참관을 통해 미래산업 기술 동향과 관내 기업 지원 성과를 보고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휴회하고,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13일 오전 10시에 개의할 예정이다.

2026-02-11 09:01: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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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본격 추진

경주시는 관광객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26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입식시설 전환과 노후시설 개선, 무장애 및 어린이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관광단지와 관광특구에 위치한 업소를 우선 선정해 관광객 이용이 집중되는 지역의 환경개선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음식업소는 입식시설 개선이나 화장실 개보수를 필수로 신청해야 하며, 간판 교체와 국문 메뉴판 정비는 선택 사항으로 지원된다. 입식시설을 신청한 업소에는 QR 외국어 메뉴판이 무료로 제공되며,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등 스마트 관광서비스 도입도 가능하다. 올해는 어린이 동반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해 놀이방과 수유실, 유아의자 등 어린이 편의시설 지원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수용 여건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숙박업소의 경우 벽지와 바닥 교체를 비롯해 침구류와 실내조명, 시설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등 전반적인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어 보다 쾌적한 숙박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음식업소와 숙박업소 공통으로 출입구와 화장실 경사로, 자동문, 안전바, 점자 메뉴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도 지원해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지원 규모는 음식업 분야 최대 2천만 원, 숙박업 분야 최대 1천만 원이며, 스마트·무장애·어린이시설 분야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은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지원되며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정상 영업 중인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로, 자가 및 임차 사업장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금 체납이나 반복적인 행정처분 이력, 위반건축물, 최근 유사 보조사업 수혜 또는 사업 포기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경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7일까지 경주시청 관광컨벤션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정유선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서비스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9:01:2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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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감사관 연찬회 및 신규 감사관 위촉식 개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시민감사관 연찬회와 신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시민감사관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주요 활동 내용, 2026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현재 오산시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와 일반분야를 포함해 총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체감사 참여, 시정 정책 및 주요 사업 자문, 전문분야 개선 의견 제시, 청렴 행정 구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건의사항과 불편 사항이 접수될 경우,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감사관은 행정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라며 "문제 제기를 넘어 대안을 제시해 시정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 시민감사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례 공유와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이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고병훈 오산시 감사담당관은 "시민감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1 09:01: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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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설 앞두고 전통시장서 시민과 소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설을 앞두고 용인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과 시민에게 명절 인사를 하고,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해오름의 집'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부인 김미영 여사와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과일, 떡, 전, 빵 등을 구매하며 장을 보러 온 시민, 상인과 정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장을 본 뒤 상인회, 시민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어 이 시장은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해오름의 집을 찾아 시장에서 산 과일, 떡, 빵 등을 전달하고 복지사 등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해오름의 집 시설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이용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10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면 2031년부터는 세수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용인특례시의 재정이 좋아지는 만큼 교통·주거·문화 인프라 확충과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워싱턴 특파원 시절 미국의 장애인 인프라를 보면서 매우 잘 돼 있다고 느꼈다"며 "우리나라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시스템이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학생 시절 교통사고를 크게 당한 적이 있는데, 누구나 한순간의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장으로서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복지정책에 더욱 신경 쓸 것이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해오름의 집 김종수 원장은 "이상일 시장님께서 지난해 사회복지의 날 때 사회복지시설의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인 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해 주시고, 인력 확충을 위해 신경 써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설을 앞두고 방문해 주신 시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정책 확대에 앞장서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해오름의 집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 기준으로 중증장애인 29명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2026-02-11 09:01: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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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중동서 K-Food·K-Beauty 유통 점검

경북도는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한국 식품·화장품 유통기업인 1004 고메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동·아프리카 시장 내 K-Food와 K-Beauty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경북 농수산식품과 화장품의 해외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4 고메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5개의 자체 리테일 매장을 운영하며, 약 600곳 이상의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 한국 식자재를 납품하는 등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K-Food 확산을 이끄는 핵심 유통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양 부지사는 경북 농·수산물의 현지 유통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우수 제품들이 현지 시장에 보다 폭넓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양 부지사는 1004 고메 그룹 계열사인 라미스 뷰티에서 진행 중인 한국산 화장품 판촉 행사 현장도 함께 둘러봤다. 현장에서 라미스 뷰티 박우연 대표를 만나 중동·아프리카 화장품 시장 동향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북 우수 K-Beauty 제품의 현지 판로 확대와 마케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K-Food와 K-Beauty는 한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알리는 핵심 산업"이라며 "경북도는 지역 기업들의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유통 네트워크 구축과 판촉 지원, 수출 상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9:00:0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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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전통시장·기업 찾아 민생경제 회복 행보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영덕과 경주 지역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민생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 지사는 먼저 9일 2021년 대형 화재로 소실됐다가 현대식 시설로 재건축된 영덕시장 재건축 개장식에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시장 시설을 살펴보고,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10일에는 경주 성동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서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을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 활기를 띤 전통시장 분위기를 살폈다. 이와 함께 경주에 위치한 경북 프라이드(PRIDE) 기업 제이와이오토텍을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경영 여건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생산 현장과 근무 환경을 직접 확인한 뒤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이틀간 산불 피해 현장도 잇따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문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영덕 산불 피해 임시조립주택을 찾아 주거 여건과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일상 회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히 살폈다. 이재민들에게는 사과와 배, 떡국떡, 한과 등 제수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 2월 7일 산불이 발생한 경주 문무대왕면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문하고, 피해 수습과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도민과 상인, 기업인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전해준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민의 일상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북 경제와 민생이 엄중한 시기인 만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9:5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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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시, 대구경북행정통합 핵심 특례 특별법 반영 총력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 특례를 중심으로 정부부처 설득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관련 내용을 특별법에 반드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2019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행정통합을 준비해 왔으며, 실질적인 재정과 권한 이양을 목표로 총 335개 조항, 특례 319개를 담은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을 지난 1월 30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해당 특별법안은 2월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뒤 9일 입법공청회를 거쳤으며, 현재 소위원회 심사 단계에 있다. 오는 12일에는 전체 위원회에서 본회의 상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행정통합을 함께 추진 중인 대전·충남, 광주·전남과 협력해 통합법안의 공통 사항을 우선 반영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통합의 실효성을 좌우할 ▲조직·재정 ▲미래특구 ▲경북 북부 균형발전 ▲첨단 전략산업 분야 등 핵심 특례 40여 건을 특별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경북도와 대구시는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구자근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소관 정부부처 설득에 나서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은 앞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특별법 제정에 이어 통합특별법 제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타 시·도 특례와의 형평성을 고려하면서도 주요 핵심 특례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진 대구경북통합 추진단장은 "세 지역의 입법 절차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만큼 균형 있고 형평성 있는 입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회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지역의 핵심 특례 반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와 경북이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희망하는 주요 특례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9:4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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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시민 안전·민생 집중

포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 웃는 명절, 안전이 기본인 명절, 불편 없이 안심하는 명절, 함께라서 따뜻한 명절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수립됐다.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재해와 경제, 교통, 청소·환경, 보건 등 15개 반 425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연휴 중 접수되는 각종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위축된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TF팀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성수품 가격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이후에도 분야별 물가 상승 대응을 이어간다.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여가 플랫폼을 통한 숙박 할인 쿠폰 제공과 함께 명절 기간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을 정상 개방한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해 연휴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찾아 위로하는 등 나눔과 기부를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동절기 피해가 우려되는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와 실화 방지 홍보·계도를 실시한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조기 진화 체제 구축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184곳과 약국 164곳을 지정·운영해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청소기동반 편성과 불법주정차 단속, 응급의료 서비스, 비상 급수 대책 등을 추진해 시민 생활 불편을 즉각 해소할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 명절이 외롭지 않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부터 세심히 챙기겠다"며 "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1 08:59:4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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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필리핀 최대 관광박람회서 경북 관광 매력 홍보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필리핀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26(Travel Tour Expo·TTE 2026)'에 참가해 경북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알렸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통계에 따르면 필리핀은 연간 방한객 61만5천141명을 기록하며 방한객 순위 6위에 오른 핵심 해외 관광시장이다. 공사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필리핀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TTE에 꾸준히 참가하며 현지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다. 공사는 2022년 '마부하이(환영합니다) 경북'을 주제로 한류 관광자원을 소개한 데 이어, 2024년과 2025년에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벚꽃 관광 테마 등을 앞세워 현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올해 TTE 2026에서 경북도는 한국관 내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Post-APEC'을 대비한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 관광박람회인 만큼, 국제회의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강조하는 동시에 필리핀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 드라마 촬영지와 유네스코 테마 여행 코스를 중심으로 홍보를 펼쳤다. 이를 통해 한류 관광의 흐름을 이어가고 경북의 다양한 한류 자원을 현지에 널리 알렸다는 평가다. 박람회 기간 동안 공사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실시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SNS 이벤트와 설문조사에는 약 2천여 명이 참여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관련 결과는 향후 필리핀과 동남아시아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훈 공사 마케팅사업본부장은 "필리핀은 방한 관광객 규모가 크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지속적인 박람회 참가와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필리핀 관광객들이 경북을 필수 방문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9: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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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성동시장 방문해 설 명절 장보기 참여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주 시장은 이날 오전 경주 성동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장보기에 참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경주시를 비롯해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주 시장은 정육점과 건어물점, 채소가게 등 시장 곳곳을 돌며 설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성동시장 내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는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소비 촉진 효과를 높였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최대 30%, 1인당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시민들의 발길로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행정이 먼저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정책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시장은 1971년 2월 개설된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현재 365개 점포가 입점해 지역 중심 상권 역할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특성화 사업을 병행해 설 명절 이후에도 시장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2026-02-11 08:59:2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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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성장관에서 경기도교육청과 '오산시-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학교를 연계한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의 공공·교육 자원을 연계한 공유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중심 교육을 넘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제도적으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에는 이권재 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의 권한을 위임받은 김인숙 교육장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지역 내 학교, 공공기관, 교육기관 간 협력을 체계화하고,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심화 학습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오산시는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협력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08:59:0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