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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산업계 심장 역할 공로 인정...기념비 헌정받아

SK이노베이션이 지난 60여년 동안 대한민국 산업계에 석유류와 같은 에너지는 물론 '산업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 등 석유화학류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대한민국 산업단지 출범 60주년을 맞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 기념비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62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출발한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인 울산공업센터를 시작으로 산업수도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정유회사이자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대한석유공사는 울산공업센터부지에 국내 최초의 정유공장을 준공하고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에너지 주권 확보에 초석을 놓았다. 이후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972년 국내 최초의 석유화학공장인 나프타분해시설(NCC)을 가동하고 1991년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 제조시설, 파라자일렌(PX) 제조시설을 포함한 9개의 신규공장을 준공하며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국내 최초 정유공장으로 시작한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약 250만평(서울 여의도 면적의 3배 수준)부지에서 단일 석유화학공장 기준 원유정제 생산능력(Capa) 세계 2위 규모인 하루 84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업의 이익은 사회의 것"이라는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을 담아 지난 1997년부터 2006년까지 10년간 1020억원을 들여 울산대공원을 조성하고 울산시에 기부 채납한 후 장미축제를 비롯한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끊임없이 이어왔다. 울산 산업의 역사와 경제 발전을 함께한 SK이노베이션은 울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발전방향까지 모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에 따라 회사의 모태인 울산의 미래와 사회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플랫폼인 울산포럼을 3회째 지속하며 지역 문제 해법과 제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춘길 SK 울산CLX 총괄은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선두에 서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25 13:16: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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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국순당, 순환 재활용 용기 상업화..."해외 수출 전통주 용기 확대 예정"

SK케미칼과 국순당이 순환 재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주류 용기를 개발, 상용화했다. SK케미칼은 국순당의 프리미엄 전통주 용기에 순환 재활용 페트(CR-PET, Circular Recycle PET)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중합 기술 기반 순환 재활용 페트(PET) 소재가 전통주 용기에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케미칼과 국순당은 전통주 용기에 사용하던 석유화학 기반 페트(PET) 소재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7월 MOU를 맺고 순환 재활용 페트(PET)소재를 적용한 용기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양사는 전통주 용기 개발을 위해 순환 재활용 플라스틱인 '스카이펫(SKYPET) CR'를 소재로 선정하고 사출 성형성, 내열성, 내충격성 등 주류 용기의 제조와 유통에 필요한 품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내 유통은 물론 해외 수출시 적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도 용기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고 전통주의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용기를 개발해냈다. SK케미칼의 순환 재활용 페트 '스카이펫CR'는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다시 원료로 되돌리는 해중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재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하지만 석유 기반 PET 소재와 동일한 품질과 물성을 구현할 수 있다. 또 해중합 방식의 순환 재활용 기술은 폐플라스틱을 분해한 원료로 다시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어 플라스틱을 지속적으로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SK케미칼과 국순당이 함께 개발한 용기는 프리미엄 전통주 '옛날 막걸리 古' 제품에 적용됐다. 국순당은 수출 제품군 용기에도 '스카이펫(SKYPET) CR'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케미칼 김현석 사업개발본부장은 "각 산업군이 필요로 하는 물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다양한 산업계 제조사와 적극적 협력을 리사이클 소재 사용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25 13:16:3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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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산타 변신 해머링맨에 새해소원 이벤트

서울 광화문의 랜드마크 '해머링맨'이 산타 모자를 쓰고 빨간 양말을 신은 모습으로 25일 시민들에 공개됐다. 해머링맨의 빨간 양말에 새해 소원을 적고 증강현실(AR)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2024 해피뉴이어 해머링맨'을 통해 공공예술 가치를 확산하는 '해머링 위시' 이벤트를 1월 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머링맨이 신고 있는 빨간 양말에 새해 소원을 적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스토리를 공유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세화미술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연말 선물키트를 받을 수 있다. AR을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머링맨 페이스 필터가 세화미술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업로드 예정이며 사진에 붙일 수 있는 해머링맨 지피(GIPHY) 스티커도 출시한다. 페이스 필터나 지피 스티커를 활용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에 세화미술관 계정을 태그해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연말 선물키트를 받을 수 있다. 해머링맨은 태광그룹 흥국생명 광화문 사옥에 설치된 작품으로 높이 22m의 대형 조형물이다. 미국의 조각가 조나단 보로프스키가 제작했고 뉴욕·프랑크푸르트·나고야 등 11개 세계 주요 도시에 설치된 연작 중 세계 최대 크기다. 세화미술관은 연말마다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해머링맨에 산타 모자와 빨간 양말을 입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세화미술관 관계자는 "해머링맨이 산타로 변신해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따뜻한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5 13:16: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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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코믹 연기로 활력소 역할 톡톡! 익살스러운 경비원으로 웃음 유발

배우 김남이가 '괴리와 냉소'에서 코믹 연기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김남이는 지난 22일 종영한 MBN 드라마 '괴리와 냉소'에서 직업 정신 투철한 금남 아파트 경비원 진곤대 역으로 등장했다. 김남이는 첫 등장부터 우악스러운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괴리(전소민 분)와 안냉소(한승연 분)의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온 남자친구들에게 "남자는 절대 출입 금지"라고 거센 불호령을 내렸다. 금남 아파트는 말 그대로 남자 출입 금지였던 것. 특히 남자들을 철저하게 제지하는 가운데 "동작 그만!", "불허한다!" 등 군대식 말투를 선보여 익살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또한 남다른 '허당미'로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어느 날 진곤대는 아파트 옥상에서 입주자 중 한 명과 고기를 구워 먹었다. 오괴리와 안냉소가 고기를 뺏어 먹기 위해 다가가자 "공짜는 절대 안 된다"고 호통쳤다. 이를 듣고 안냉소는 자신의 집에 있던 곤약을 오징회라고 속이며 접근했고, 오괴리가 곤약에 초장을 범벅해 진곤대에게 대접했다. 진한 초장 맛에 현혹된 진곤대는 "맛있다. 쫄깃쫄깃하다"며 곤약을 흡입해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괴리와 냉소'에서 '다나까'로 끝나는 군대식 말투와 특유의 익살스런 매력적인 캐릭터를 펼친 김남이는 상황마다 감칠맛 나는 연기와 대사 소화력으로 신스틸러 존재감을 발휘하며서 신선함을 안겼다. 한편, 그녀는 데뷔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미쓰와이프'를 비롯해 드라마 '펜트하우스3', '스물다섯 스물하나', 뮤지컬 '레미제라블'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4-11-25 13:06: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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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빌보드 No. 1s 파티' 초청…글로벌 톱스타들과 어깨 나란히

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 그룹 누에라(NouerA)가 LA의 밤을 뜨겁게 밝혔다. 누에라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참석해 글로벌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자리에서 누에라는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 등극했다. '빌보드 No. 1s 파티'는 곧 다가올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문을 여는 특별한 행사다. 내로라하는 톱 아티스트는 물론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 곳에 모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누에라는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의 공식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았다. 정식 데뷔 전 K-POP 그룹을 빌보드 공식 행사에 초청한 것.이와 더불어 누에라와 함께한 미국 톱스타들과 미디어 관계자들이 함께 모습들이 SNS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누에라는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를 방문해 디렉터 및 DJ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다양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 정식 데뷔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누에라는 '연결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누아(NOUER)'와 '시대'라는 '에라(ERA)'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름이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오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누에라 인 누와르(NouerA In Noir)'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특별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2024-11-25 13:02: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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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수전략정비구역 명소화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서울시는 '성수전략정비구역 덮개공원 및 수변공간 명소화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 20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성동구 성수1가 1동 72-10 일대의 성수전략정비구역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둘레길과 강변북로 상부에 서울 최대 규모의 덮개공원과 수변을 활용한 수상문화시설을 조성키로 결정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9월 5일~10월 11일 공모를 진행했다. 건축·도시계획·조경·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기존 덮개공원과의 차별화 및 수변공간 명소화를 위한 '창의성' ▲한강변에 위치한 장소적 특성을 고려한 '실현 가능성' ▲그레이트 한강과 정원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적합성'을 평가해 응모작 중 20점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심사 결과 ▲지평의 공원 ▲성수 온 클라우드 나인(SEONGSU ON CLOUDS NINE) ▲웨이브 오브 한강(Wave of Hangang) 3개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우수상(3개), 장려상(4개), 가작(10개)을 포함해 총 2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응모작들이 창의성 면에서는 우수했으나,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검토와 보완이 필요해 대상 수상작은 선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내달 수상자에게 상금과 서울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에는 300만원, 우수상에는 100만원, 장려상에는 50만원, 가작에는 3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는 20개 수상작과 제출된 작품들의 콘셉트와 아이디어를 살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제안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수변공간 기본계획에 녹여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11-25 13:00: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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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밍과 페이즈커뮤, "한국조폐공사 보안 모듈기반의 성인 인증 보안 솔루션(PSCS)총판 계약' 체결

디에이밍(대표 장강서)과 페이즈커뮤(대표 손영민)과 지난 20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스마트 광고형 키오스크 자판기 플랫폼 서비스"및 성인 인증 보안 솔루션(PSCS)의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으로 "AI 스마트앱 및 광고 전용 사이니지"에서 영업시간 뿐 아니라 영업시간외에도 시간의 제약 없이 주류, 담배 등 성인인증이 필요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또한 "AI 스마트앱 및 광고 전용 사이니지"를 통해 주변상업시설 및 옥외매체와의 연결을 통한 미디어 컨텐츠와 브랜드 홍보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되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만남이 최근 논란이 되었던 무인점포의 성인인증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에이밍(대표 장강서)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의 "AI 스마트앱 및 광고 전용 사이니지"에서 취급할 수 있는 제품이, 성인인증이 필요한 영역까지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 한국조폐공사 보안모듈기반의 성인인증 시스템이기 때문에 더욱 신뢰가 간다.이를 활용해 향후 무인 점포솔루션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페이즈커뮤(대표 손영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인증 보안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 앞으로 페이즈 커뮤는 개인정보유출을 방지하는 보안 모듈 기술 부문을 더욱 고도화해, 성인인증 시스템 시장의 독보적 위치를 확보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디에이밍은(대표 장강서)는 서울대기술투자로 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기업으로,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을 통한 AI기반의 앱-옥외매체 양방향 시스템을 상업편의시설에 도입하고 있다. 페이즈커뮤(대표 손영민)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스마트자판기의 주류 무인 판매를 허가 받은 기업으로, 모바일신분증·PASS QR 등 다양한 비대면 본인인증 전문 IT 기업이다.

2024-11-25 12:57: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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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A 연계 버스 노선 개편… 대중교통 혁신 예고

파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에 발맞춰 버스 노선 개편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GTX 운정중앙역과 주요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편안에 따르면, GTX 운정중앙역까지의 도착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운정권: 배차 간격 10~15분,금촌권: 배차 간격 15~30분 ,기타 지역: 배차 간격 40~60분 12월 1일부터 신설되는 3개의 신규 노선은 심학산로 개통 전까지 임시노선으로 운행된다. ▲070A/B 노선: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기점으로 신도시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시계방향과 역방향 각각 6대씩 투입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자정까지 운영된다. 심학산로 개통 전까지는 초롱꽃마을에서 출발해 한울마을 1단지로 돌아오는 임시노선으로 운행된다. ▲072번 노선: 금촌역에서 출발해 파주병원과 금릉역을 거쳐 GTX 운정중앙역으로 연결된다. 6대가 투입되며, 출퇴근 시간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심학산로 개통 전까지 종점은 한울마을 1단지다. ▲80번 노선: 운정신도시와 대화역을 연결하며, 주요 지역인 초롱꽃마을과 해솔마을을 경유해 GTX 운정중앙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총 7대가 출퇴근 시간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1시에 교하차고지에서 출발한다. 심학산로 개통 전까지 기점은 산내마을 중심상가로 변경된다. GTX 운정중앙역과 연결되는 기존 7개 노선도 심학산로 개통 시점인 12월 중 노선 조정을 통해 운행 체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A 개통과 함께 연계 교통수단을 확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대중교통 개선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분석과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파주시 대중교통 체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GTX-A와의 원활한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5 12:45: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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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력보유여성 재취업 지원으로 일자리 확대 강화

대구시는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와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를 통해 다양한 취·창업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경력단절여성은 6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3천 명 감소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감소율은 26.7%로 전국 평균 감소율인 19.3%를 크게 상회했다. 대구시는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원스톱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일여성인턴 지원금을 기존 380만 원에서 460만 원으로 확대하여 기업의 고용유지를 장려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굿잡 버스(카페)'를 연간 10회 운영해 현장에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ABB 신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직업훈련 과정을 확대(2023년 5개 → 2024년 6개 → 2025년 8개)하여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가족친화기업 확대와 육아 지원 강화 등 일가정양립 환경 조성을 통해 경력단절을 예방할 방침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경력보유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능한 여성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12:44: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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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내 기업과 ESG 경영환경 대응 간담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22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ESG Day'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공급망 실사제도 도입 등 급변하는 ESG 경영환경에 도내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내 중소기업 대표, 김길아 경과원 기업성장본부장, ESG 분야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ESG경영 확산을 위한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 '2024년 ESG 리뷰와 2025년 ESG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공급망 실사법 강화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도 ESG 공시 의무화 대상이 확대될 것"이라며, "선제적인 ESG 경영 도입이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우현 경과원 ESG팀장은 "'2024년 ESG 경영지원 사업 성과' 발표를 통해 올해 도내 50개 기업을 선정해 공급망 실사대응 ESG 컨설팅을 실시하고 기업당 1천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50개 기업 중 모의실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 10개사에는 ESG 경영개선 인프라 지원금 3천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다음달 3일 개최되는 'ESG 컨퍼런스'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 ESG팀에서 2025년 도내 중소기업의 ESG 대응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확대 및 ESG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과 공급망 실사 의무화 기준 관련 지원 신규 추진 등이 포함된 '2025년 ESG 경영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표준협회, 나이스평가정보 등 6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기업들의 ESG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ESG 경영이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정례화된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5 12:43: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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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RPA도입' 연 2만여 시간 절감 기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로봇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간 약 1만 9,576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GH는 지난해 전세 임대 계약자 시스템 등록, 수의계약 현황 홈페이지 공개, 일일 자금 보고 데이터 작성, 홈페이지 자료 게시, 지출 지급 명령 검증, 임대료 수입 결의 등 6개 업무에 대해 RPA를 시범 도입했다. 올해는 채권 서류 등록, 전세임대주택 등기부 등본 발급, 등기 우편 배송 조회, 전세사기피해자 심의결과통보, 평가위원 모집 서류 정리, 임대주택 퇴거세대 보증금 지출, 임대차 계약 신고, 지출 편철 출력 자동화, 법 개정 알림, 교육 결과 보고서 확인 등 10개 업무에 추가 적용했다. GH는 16개 업무에 RPA를 도입하면서 연간 1만 9,576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약 9.4명이 1년 동안 일하는 시간에 해당하는 것으로,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2023년 시범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10개 RPA 과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공사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며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

2024-11-25 12:43: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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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제안 공모전' 은상 수상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젝트'가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양평군이 은상을 수상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은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최종 후보 21개를 선정한 후, 질병관리청 내부평가 80%와 행사장 현장투표 20%를 반영해 최종 표창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의 중요성을 크게 체감했으나, 발생 초기 감염병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적으로 역학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훈련된 직원들은 부족했다"며, "비대면 또는 대면 훈련을 진행하더라도 현장 출동 시 실무 적용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육받고, 감염병 발생 시 원활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뿐만 아니라, 모든 법정감염병 발생 시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그램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습·훈련함으로써 대응 요원의 역량을 상시 강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12:4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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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위원장, 수원시 초등 독서토론대회 참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23일(토) 광교호수초등학교에서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제8회 수원시 초등 독서토론대회'에 참석하여,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독서토론대회에서 학생들은 이경화 작가의 장편동화 '담임 선생님은 AI'를 읽고, 'AI가 담임선생님의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토론을 펼쳤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주장뿐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시민의식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날 이애형 위원장은 "책이라는 것은 단순한 글자의 집합이 아니라, 그 안에 작가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있다"며 "독서토론은 이러한 책 속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인 만큼 오늘 독서토론대회가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함양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개최에 대한 축하와 함께 "수원시 초등 독서토론대회 개최에 노력해주신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및 모든 관계자께 감사한다"며 "도의원으로써 앞으로도 독서토론대회가 보다 확대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8회 수원시 초등 독서토론대회 대상은 망포초등학교 '별하나르샤'팀, 금상은 광교호수초등학교 '고래들'팀, 은상은 산성초·영덕초등학교 연합 '신성한 토론A'팀, 동상을 송림초등학교 '책의 마법사들'팀이 수상하는 등 14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4-11-25 12:43: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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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리역세권 분당 이주단지 조성 계획 없다" 공식 발표

성남시는 25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의 이주단지로 오리역 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성남농수산종합유통센터, 법원 부지를 활용할 계획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최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성남시장과 협의해 오리역 인근의 LH 사옥, 성남농수산종합유통센터, 법원 부지 등을 선도지구 이주대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한 것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오리역 일원을 제4테크노밸리로 개발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상 특별정비예정구역 중심지구 정비형으로 지정할 예정"이라며 "오리역세권 지역은 분당신도시 이주단지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새롭게 조성될 테크노밸리는 첨단기술산업 중심지로 개발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테크노밸리 종사자들의 직주근접을 지원하는 주택만 일부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2025년 발주 예정인 용역을 통해 세부적인 개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최적의 개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고, 특히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은 성남시가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5 12:42: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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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의 SNS 대상 '2관왕' 수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영예의 2관왕에 등극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 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상이다. 여수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관광 채널 '힐링여수야'가 블로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시 공식 채널인 '여수이야기'도 카카오채널 부문에서 잇달아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여수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여수이야기'로, 관광 분야는 '힐링여수야'로 이원화해 분야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거북선축제, 여수 국제 웹페스트, 여수밤바다불꽃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적기에 홍보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365개의 섬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며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에 숨겨진 여행지와 맛집, 야간관광 등 색다른 콘텐츠와 소통 중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으로 시민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11-25 12:42:22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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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지역사회와 연대·협력해 공교육 확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여 공교육 확장의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과목 개설로 고둥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한다. 기존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던 공동교육과정과 달리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수요와 요구를 분석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과목을 개설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2025학년도부터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9개 교육지원청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지역사회 기관 및 과목개설에 대한 심의 절차를 마쳤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일반고 2·3학년(2025학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수강 신청이 시작된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려운 과목 중심으로 운영된다. ▲반도체 제조(한국폴리텍대, 명지대)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의 기초와 활용(한양대) ▲항공기 일반(한국항공대) ▲경찰학(김포대) ▲만화 콘텐츠 제작(청강문화산업대) ▲반려동물 관리(한양대, 동원대) ▲영상 제작 기초(부천대) ▲서양 조리(신안산대, 한국관광대, 경민대) 등이 개설된다. 강사로 참여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교수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시설을 갖춘 실험실에서 체계성 갖춘 과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학습 경험에 초점을 맞춘 도전"이라고 말했다. 만화 콘텐츠 제작 파일럿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일반고에서 배울 수 없던 과목을 대학의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해 배우는 기회였다"라며 "경기공유학교가 나의 진로를 도와주고 있어 감사하고, 내년에 과목으로 운영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도체 제조 파일럿 프로그램 교사 지원단은 "교수들이 고등학생 수준에 맞게 과학적 개념을 묻고 물리학과 반도체의 연결고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방진복을 입고 반도체소자 공정청정실에서 실습하는 경험은 반도체를 실제 느끼는 과정이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의 보완재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올해는 초·중학생 중심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많았다"라면서 "2025년에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12:41:5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