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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부른 '독서열풍'…책 살때 좋은 카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카드업계 또한 분주한 모양새다. 도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맞춤 마케팅을 준비하면서다. 도서 관련 혜택을 담은 상품도 출시했던 만큼 과거 발급 받은 신용카드 기능을 점검해 보라는 조언이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달 우리카드는 도서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매일 선착순 130명에게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을 적용하기 위해선 예스24에서 '우리 원 페이'를 이용해 3만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같은 기간 비씨카드는 '마이태그'를 활용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예스24와 교보문고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한다. 비씨카드는 물론 IBK기업은행과 BNK부산은행, Sh수협은행 등을 포함한 회원사 12곳의 신용카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한동안 도서 할인 행사가 활발해질 것이란 관측이다. 한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원서를 소장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데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종이책 읽기가 유행처럼 번지는 '텍스트힙(Texthip)'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미래 고객을 확보할 기회라는 평가다. 현재 한 작가의 작품은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완판 행렬을 이어 가고 있다. 한 작가의 수상 이후 쿠팡에서는 '채식주의자'가 1시간만에 모두 매진됐다. 서점가에서는 물량 부족에 예약판매를 접수 받고 있다. 교보문고에서는 '노벨상X한강' 이라는 항목을 별도로 만들었으며 예스24 국내도서 톱 8위는 모두 한 작가의 작품이다. 카드업계에선 과거 발급했던 신용카드 혜택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각 사별 발급량이 높았던 상품 중 도서 할인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 1인당 보유한 신용카드 수는 4.4장이다. 장롱 속 카드를 확인해 볼 만 하다. 삼성카드의 베스트셀러인 '모니모 카드'는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사용한 금액의 30%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 적용한다. 이어 온라인 쇼핑몰 이용 금액의 7%를 월 최대 5000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1만원이다. 신한 레슨 플래티넘(Lesson Platinum)은 ▲예스24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알라딘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도서 구매 가격의 5%를 할인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5000원이다. KB국민 다담카드는 '선택적립 서비스팩(교육팩)'을 선택하면 서점에서 월 최대 1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전월 실적은 30만~60만원이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다. 독서에 취미가 붙었다면 제휴카드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강자인 현대카드의 '예스24 현대카드'다. 예스24에서 sey페이로 결제하면 한도 제한 없이 적립 가능하며 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한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한 독서 유행이 가파르게 번질 것"이라며 "도서 할인의 경우 저렴한 연회비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과거 발급 받은 카드를 확인해 보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0-16 08:33: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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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동양대와 경북지역 우수 中企 추가 지원나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 동양대학교와 경북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추가 지원에 나섰다. 기보는 동양대 산학협력단과 경북 영주시 소재 동양대에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경북지역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동양대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 촉진과 지역 우수기술기업에 실효성 있는 기술금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동양대는 보유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지원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기보에 제공하고, 기보는 ▲기술이전 및 중개업무에 필요한 정보 제공 ▲우수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화 촉진 지원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등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공동 마케팅과 기보의 개방형 기술거래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활용하여 지역 내 기술 기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보는 2014년 기술거래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기술거래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5000여 곳의 중소·벤처기업에 8600여 건의 기술이전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보 김세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기술기업의 기술혁신 성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보는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우수기술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08:14: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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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인스퍼 어워드' 개최…종이 디자인 접수

내년 1월2일까지…디자인 관련 대학·대학원 재학생 대상 한솔제지가 제 7회 인스퍼 어워드(INSPER AWARD)를 열고 내년 1월 2일까지 종이를 활용한 디자인 제품을 접수한다. 16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인스퍼 어워드는 한솔제지가 2018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최초 페이퍼 디자인 공모전이다. 인스퍼는 한솔제지 팬시지의 대표 브랜드로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Inspiring) 종이(Paper)'를 의미한다. 인스퍼 어워드는 인쇄, 출판, 기획 등 관련 종사자 또는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일반부와 전국 디자인 관련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로 구분하며, 참가자는 종이로 제작된 책·패키지·스테이셔너리(소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의 디자인 제품을 출품하면 된다. 이번 어워드 시상은 출품작에 사용한 지종에 따라 일반부는 인스퍼상, 블랙페이퍼상, 골든페이퍼상을 수여하며, 학생부에는 인스퍼상과 영디자이너상이 각각 돌아간다. 이와 함께, 한솔제지는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포함해 총 1억원 상당의 인스퍼 종이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위 5개 작품에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출품료도 지원한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인스퍼 어워드는 201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참가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페이퍼 디자인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동시에 젊고 유망한 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6 08:08: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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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편의성 강화 '뉴 러블리트리' 정수기 출시

18㎝크기로 공간 활용도 뛰어나…3가지 색상 청호나이스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정수기 '뉴 러블리트리'(사진)를 출시했다. 1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뉴 러블리트리'는 최근 홈 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자사의 핵심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던 스톤 텍스처를 제품 전면에 적용해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가로 18㎝의 초소형 크기로 공간 활용에 뛰어나며 전면 디스플레이 컬러는 라벤더, 오트밀베이지, 피치 3가지 포인트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의 관리 및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인 것도 특징이다. 취수 코크 형상을 변경해 취수 시 물 튀김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두 개의 필터를 동시에 체결하는 원터치 방식으로 내부구조를 변경해 필터 교체 과정이 더욱 간편해지고 안전성도 강화했다. '뉴 러블리트리'는 작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도 뛰어나다. 취수용량을 총 20단계로 세분화해 80㎖부터 1000㎖까지 50㎖ 단위로 조절할 수 있어 요리에 활용하기 편리하다. 온수 온도는 45℃부터 100℃까지 5℃단위로 총 10단계 설정할 수 있어 분유를 타거나 라면을 조리할 때 등 원하는 목적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냉수 온도도 약냉부터 강냉까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유아용품에 사용하는 FDA(미국 식품의약국) 관리 규정에 부합하는 트라이탄 소재로 만든 코크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물이 흐르는 유로를 5일마다 전기분해수로 자동 살균하고 수동 살균 시에는 코크까지도 살균되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2024-10-16 08:08: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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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논술 문제 유출’ 수험생 등 고발…“재발 방지책 세울 것”

연세대가 최근 논란이 된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 유출 사태와 관련해 수험생 등 6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시험 공정성을 전반적으로 수사해달라는 취지로 추가 고발도 예고했다. 16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5일 신원이 특정된 수험생 2명과 불상자 4명 등 총 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 앞서 연세대는 지난 12일 치러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당시 한 고사장에서 시험 시작 시간인 오후 2시보다 1시간 전인 오후 1시 쯤 문제지가 배부되면서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수험생이 문제지 사진을 온라인에 올려 대학의 시험 규정을 어기고 부당한 이득을 본 혐의를 받는다. 신원이 특정된 이들은 각각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수험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이 배당되는 대로 수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세대는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사과문도 게시했다. 연세대 측은 "의심스러운 상황을 모두 해소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라며 "혼란과 정신적 고통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게시했다. 이어 "부당한 이득을 본 자가 있으면 교내외를 막론하고 강력히 처벌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약속했다. 연세대는 이날 오전 이번 시험 전반의 공정성 훼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도 경찰에 추가 의뢰할 방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16 08:00: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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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KB국민은행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KB국민은행(경기화성향남지역본부장 조성창)은11일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조성창 경기화성향남지역본부장, 정선형 병점중앙지점장, 김은주 병점중앙PB팀장이 한신대에서는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종 금융서비스(수수료 면제·우대금리 적용) 제공 ▲Cyber Branch 서비스 제공 ▲교내 ATM 운영 및 금융거래 편의 제공 ▲대학발전기금 지원 ▲취업정보 제공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인재 한싣내 부총장은 "한신대와 관계를 맺고 도움 주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한신대도 국민은행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창 KB국민은행 경기화성향남지역 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성장을 이뤄갈 수 있기를 바라며 한신대의 끊임없는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한신대의 주거래 은행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교직원 신용대출우대 및 환율 우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교직원과 학생 모두에게 수준 높은 고객 맞춤형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16 07:52: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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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포스코이앤씨-한국환경공단, 3자 업무협약(MOU) 체결

대구시는 10월 15일(화)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포스코이앤씨, 한국환경공단과 물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대구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0월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대기업 건설사의 입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물 시장 규모는 1,0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미국 시장이 20%를 차지하고 일본이 14%, 한국은 1.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포화 상태인 국내 물 시장을 고려하면, 물산업의 해외 진출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다만, 보수적인 글로벌 물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만으로는 국제적 신뢰를 얻기 어려운 만큼, 정부 및 공공기관, 대기업의 지원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중소기업 기술협력과 민관 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한국환경공단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연구과제 수행 및 기술협력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해 물기업과의 기술 협력과 동반성장을 모색하며, 구매 상담회 등 협력 강화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과 강소 물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물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16 06:32: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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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 확정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검증을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원대역 신설은 원대·고성동, 태평로 인근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속적인 역사 신설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대구시는 도시 성장과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원대역 신설을 채택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를 거쳐 국토부에 요청했다. 비용·편익 분석(B/C)을 통한 경제성 확보 논리 개발, 지역 국회의원과 관계기관 설득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국토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이끌어냈다. 원대역은 서대구역과 대구역 사이에 신설되며,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환승이 가능한 지상역사로 지어질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14억 원으로, 올해 하반기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 체결 후 본격적인 설계가 시작될 예정이다. 원대역이 신설되면 구미, 칠곡, 경산 지역의 출퇴근 교통 수요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도시철도 3호선과의 환승으로 대구권 광역철도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12월 14일 개통되는 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사업으로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총 연장 61.85km이며, 영업 노선명은 최근 '대경선'으로 확정됐다. 이 철도는 대구를 중심으로 구미에서 칠곡, 경산까지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 운행,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더해 250만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원대역 신설이 확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대구 산업선 철도 착공과 신공항철도 추진 등으로 대구·경북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06:31:3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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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의 애로·규제 해소 추진

대구시는 10월 15일(화)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로 '기업 애로 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대구테크노파크,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25명이 참석해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과 규제 문제 12건을 논의하며, 범기관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참여 기업들은 △회사 진입을 위한 유턴 허용 △R&D 인력 채용 지원 △안광학 집적지 계약 가능 부지 확대 △연구개발특구 지정 확대 및 기술이전 협조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각 관계기관은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동구 의료 R&D 지구에 신규 공장을 준공한 ㈜덴티스는 물류 이동의 원활성을 위해 회사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좌회전 및 유턴 허용을 요청했다. 이에 동부경찰서는 교통 흐름을 파악한 후 허용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동화 부품을 생산하는 엘에스메카피온(주)은 R&D 인력 이탈로 인한 인력 충원이 어렵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계획을 통해 연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연구자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고급 인력의 유출을 방지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금호워터폴리스 안광학산업 집적지의 분양 가능 필지 확대 요구에 대해서도 관계부서와 협의해 추가 분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혁신 기업의 기술 역량이 지역 발전의 선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16 06:31:1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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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가족부차관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현장 방문

10월 14일(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대구시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와 1366대구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여성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성범죄, 특히 딥페이크(이미지 합성 기술)를 악용한 성적 영상물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피해자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는 2021년부터 운영 중이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 삭제 지원, 의료·수사·법률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9월 기준으로 119명에게 총 1,577건의 지원을 제공하며, 피해자의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 1366대구센터는 1998년에 설치되어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성폭력, 성매매 등의 폭력 피해를 겪는 여성들에게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1,105건의 상담을 지원하고, 188명이 긴급 피난처를 이용했다. 신영숙 차관은 현장 간담회에서 대구시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폭력 피해 지원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딥페이크 성범죄, 스토킹 등 신종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06:30: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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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대구지역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10월 14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대구지역 자문위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대구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문위원들에게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면 우리 국민이 자유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며, "자유와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대구지역회의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들의 실천적 역할을 제시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격려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과 프로그램을 자문위원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국정원 대북전문가가 북한의 대남 전략에 대해 보고한 뒤, 대구지역회의의 제21기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건의 및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정책 건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국제사회의 자유 통일 지지 견인을 위한 방안, △국제한반도포럼 창설을 통한 국제사회의 지지 확대, △북한이탈주민의 역량을 통일 활동에 활용하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 마지막으로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은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 준비와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며, 국민과 함께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결집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9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국내 지역회의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16 06:30:1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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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4개면 특별재난지역 선포...국비 추가 주민지원

해남군 4개면이 지난달 21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15일 해남군 계곡면과 황산면, 산이면, 화원면 등 4개면이 포함된 전남과 경남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해남군에는 지난달 21일 하루동안 산이면 316.5㎜를 비롯해 3일 평균 262.4㎜의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소하천과 저수지 제방이 유실되는 등 공공시설 61개소를 비롯해 주택 106가구 침수, 벼와 배추,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1,624㏊가 침수 및 도복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해남군의 전체 피해액은 농업피해 25억3,000만원을 비롯해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등 총 49억3,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지역은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 및 지방세의 유예 및 면제, 건강보험료, 통신요금 감면 등 30개 항목에 대한 간접지원이 가능해진다. 읍면동 특별재난지역 피해기준 금액인 6억 5,000만원에 미치지 못한 나머지 10개 읍면에 대해서는 일반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18개 항목에 대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공공시설 복구비 부담금과 사유시설 재난지원금의 일부를 국비에서 추가 지원하게 되어 지자체의 복구지원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적극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를 세심하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온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가 사상 처음으로 지난 8일 농업재해로 인정된 데 이어 집중호우 피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해남군의 탁월한 재해대응 역량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올여름 폭염에 따른 벼멸구 확산을 주도면밀하게 예찰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벼멸구 방제를 완료하는 한편 고온에 의한 병해충 발생을 농업재해로 인정해 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박지원 국회의원과 전남도, 해남군의회 등 관련기관과 한목소리로 수차례에 건의한 결과 고온에 의한 병해충 발생이 최초로 농업재해로 인정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까지 이끌어내면서 병해충과 함께 집중호우로 유래없는 이중고를 겪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남군의 발빠른 대응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농업재해 정밀피해조사는 오는 21일까지 실시되며,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피해 주민 지원 사항도 꼼꼼히 챙겨 빠짐없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농업재해 인정과 특별재난지역 선포까지 험난한 과제를 해결하기까지 힘으로 모아주신 군민들과 공직자들, 박지원 국회의원과 전남도, 해남군의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재난재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드린다"고 의지를 전했다.

2024-10-16 06:28: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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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쇼크에 반도체주 '휘청'…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하락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ASML의 실적 전망 여파로 반도체 종목 주가가 크게 떨어지자 뉴욕증시 3대지수도 하락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24.8포인트(0.75%) 하락한 4만2740.4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44.59p(0.76%) 하락한 5815.26에,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지수는 187.1p(1.01%) 떨어진 1만8315.59에 마감했다. 특히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에 4만3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하루만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이는 예정보다 하루 앞서 유출된 ASML의 실적이 시장 가이던스에 미치지 못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ASML은 중국 매출 감소를 예상하며 내년 순매출액이 30억~35억 유로(약 4조4600억~5조2000억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ASML이 밝힌 3분기 매출은 26억 유료로,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6억 유로를 크게 밑돌아 시장에 실망감을 안겼다. ASML의 중국 사업 난항은 '수출 통제'로 인한 중국 매출 둔화와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미국과 네덜란드는 지난 9월 ASML의 최신 반도체 장비 2종의 중국 수출을 직접 통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ASML의 직전 분기 중국 매출은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하는데, 이날 ASML의 로저 다센 최고재무책임자(CFO)은 "중국 매출 비중이 20%까지 급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에 이날 ASML의 주가는 16.26% 급락한 730.43달러를 기록했다. ASML을 필두로 주요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떨어졌다. 엔비디아는 4.69%(6.47달러) 급락한 131.60달러에, AMD는 5.22%(8.63달러) 하락한 156.6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5.28%(287.00 p) 떨어져 5145.21를 기록했다. 한편, 당초 ASML은 16일 실적 발표를 예고했으나 "'기술적 오류'로 2024년 3분기 실적과 관련된 정보가 오늘 오전 당사 웹사이트에 잘못 게시됐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16 06:06: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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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1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미국·유럽·중국 등 62개국 1000여개사 바이어와 국내 첨단산업·소부장·바이오의료 등 수출 유망기업 3000개사가 2주간 전국 전시장에서 만나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정부가 중동 주요국에서 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해, 수직농장 등 국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서아시아 수출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은 15일 쌀가루를 물에 풀어도 가라앉지 않고 고루 섞이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후 위기 시대의 복합적인 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물순환 촉진 기본 방침을 구체화했다. ▲학교 현장의 딥페이크, 사진 도용·합성 피해가 잇따르면서 교원 10명 중 9명은 졸업앨범에 사진 넣기를 우려하고, 10명 중 8명은 학생들과 사진 찍기조차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 14일 시행되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주요 기업체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금융·부동산부> ▲10월 진입과 함께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사이 5% 넘게 상승하면서 이달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상장 이후 사업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정책금융상품인 '주택연금' 가입자가 주택 가격이 높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뷰가 가능한 알짜 입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오면서 특별공급 청약에만 1만6000명이 넘게 몰렸다. ▲지난달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2% 하락했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영향이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물가가 소폭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보험사의 건전성에 악재가 터졌다. 내년도엔 보험업계의 성장성이 둔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보험 혹한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본시장부> ▲윤석열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금투세 폐지'를 강조하며 '공매도 전수 점검' 시행 가능성도 언급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130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 여파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부통제 미흡 문제가 지속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내부망을 통해 임직원에게 사과와 대책 마련 계획을 전했지만 여론은 꺾이고 있는 상황이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기술주 상승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에서 차익을 실현하는 한편 장기채, 배당 관련 ETF 등은 사들이고 있다. 미국 대선,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향후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것으로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부> ▲2026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들에 ESG공시가 의무화되고, 2030년부터는 모든 상장사들이 ESG 공시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가운데 스타트업들도 ESG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업계 이목이 쏠린다.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세계적인 와인 및 증류주 기업 소버린 브랜즈(Sovereign Brands)와 협력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더 디콘(THE DEACON)'이 국내 소비자를 만난다. ▲오가노이드(Organoid) 기반 차세대 재생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독일 재생 의학 및 첨단치료의약품(ATMP)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대표 제약 기업들의 자회사들이 파이프라인 구축, 신약 발매 등으로 성장동력을 마련하면서 기업공개(IPO)에도 잇따라 도전하고 있다. <산업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타결하며 노사 상생을 통한 경영 안정화에 나서고 있지만 HD현대중공업은 노사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노조는 줄파업을 예고하는 등 분위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배터리업계가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첨단세액공제(AMPC)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 AMPC는 침체된 시장 속에서 수익성 악화를 방어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나, 동시에 업계 전반의 자생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 상용차(Commercial Vehicle) 시장 강자 포드(Ford)에 대규모 상용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유튜브가 숏폼 콘텐츠 '쇼츠(Shorts)'의 길이를 기존 60초에서 3분으로 연장하면서 '숏폼 콘텐츠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콘텐츠 제작 방식은 물론 유통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저작권 침해와 중독 심화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2024-10-16 06:00:1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