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 제15대 회장에 한석봉 위원장 추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 제15대 회장에 한석봉 수정구 단대동 주민자치위원장(남·64)이 추대됐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월 14일 오후 6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50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민 제14대 회장(분당구 운중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이임하고, 한석봉 제15대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또한 정순아 중원구 성남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경수 분당구 이매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총 7명의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김성민 전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 한석봉 회장에게는 추대패가 수여됐다. 한석봉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50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주민자치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공동체 형성과 지역 사회 문제의 자발적 해결을 목표로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50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2년 출범한 이후 자치센터 운영 정보 공유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주민자치 박람회, 리더십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1-15 14:48:2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홍성군기자협회, 따뜻한 나눔 소개…새롬에프에스 냉동식품 기탁

홍성군기자협회(회장 손봉환)가 지역과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끌어냈다. 새롬에프에스(주)(대표 노영민)는 홍성군기자협회의 소개로 지난 14일 홍성군을 방문해 냉동가공식품인 '스노우치킨' 250상자(상자당 10kg), 총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200상자보다 수량을 늘려 기탁한 것으로, 홍성군기자협회의 적극적인 연계 활동을 통해 나눔의 규모와 의미를 함께 확대한 사례로 평가된다. 천안시에 위치한 육가공 전문업체 새롬에프에스(주)는 2003년 설립 이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기탁은 홍성군기자협회가 지역의 복지 수요를 민간기업에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공헌이 실질적인 지역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하며 성사된 사례로 민간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 복지를 실천한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13개소를 포함한 총 21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영민 대표는 "홍성군기자협회의 뜻깊은 연결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봉환 홍성군기자협회장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1-15 14:48:09 양대승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이동환 시장 “베드타운 넘어 자립도시로…도시 체질 바꿨다”

고양시가 지난 4년간 도시 구조 전반을 재설계하며 자립형 경제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5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고양은 더 이상 소비에 의존하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산업·문화·교통·교육이 선순환하는 자립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수년간 고양은 생존에 급급한 도시였다"며 "축제와 소비성 사업으로 빈틈을 메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의 기초 설계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40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44개 동을 직접 찾아가며 현장에서 도시의 방향을 다시 그렸다"고 덧붙였다. 실제 고양시는 국제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국 BBC는 고양시를 '주목할 만한 도시'로 선정했으며, 고양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 세계 14위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시대상, 재난안전평가 4관왕,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등 각종 성과를 기록했다. 경기북부 최초로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하며 도시 행정의 체질 변화도 공식화됐다. ◆유휴지에서 경제영토로…기업이 머무는 도시 고양시는 제한된 가용 토지를 주거 중심이 아닌 산업 자산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대곡지구는 주택 공급 압박 속에서도 지식융합단지로 보존했고, 창릉지구는 공업용지를 확대해 산업 기반을 강화했다. 경기북부 최초 벤처기업촉진지역 지정과 함께 일산테크노밸리 조성도 본격화됐다. 수소 생산이 가능한 '미니 수소도시', 스마트팜 조성 등도 단순 시범사업을 넘어 수익 창출형 생산기지로 전환됐다. 반복 침수지역이던 강매·대화·관산 일대는 경기도비를 확보해 체계적인 개선에 들어갔다. ◆하천·문화·공연으로 도시의 축 재정립 도시 공간의 중심축도 재구성됐다. 한강과 창릉천, 공릉천을 단순 정비가 아닌 수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50년간 철책으로 막혀 있던 하천 접근성도 단계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문화자산의 산업화도 가속화됐다. 연중 활용이 제한적이던 고양종합운동장은 대형 콘서트가 가능한 공연장으로 재편됐고, 잠실 대체지로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행주산성, 꽃박람회 역시 방문객과 농가 소득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구조로 개선됐다. 킨텍스 인근에는 앵커호텔이 시 예산 투입 없이 착공돼 국제 관광객 수용 기반도 확충되고 있다. ◆교통·교육으로 인재가 모이는 도시 교통 인프라 확충도 눈에 띈다. GTX-A와 서해선 개통으로 서울역 16분, 김포공항 19분 시대가 열렸고, 대장·홍대선과 고양·은평선, 가좌·식사선 트램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9호선·3호선 급행, 통일로 확장, 자유로 지하화도 계획 단계에 올라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166억 원이 현장에 투입된다. 자율형 공립고와 특성화고 재편을 통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과학고·자사고 유치와 연계한 '캠퍼스 시티' 구상도 제시됐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역시 단순 주거 개선을 넘어 학군과 교통을 포함한 도시 리브랜딩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AI 기반 미래도시 구상 고양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선정돼 400억 원을 직접 투입하고 있으며, AI 기반 교통·안전·교육 인프라를 도시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격자형 도로망 위에 AI 셔틀을 도입해 '집?역 15분 생활권'을 완성하고, 교통 정체 예측과 사고 예방 기술도 확대할 계획이다.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도시 추진과 함께 AI 캠퍼스 유치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처음에는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 국가의 판을 바꿨다"며 "고양 역시 쉬운 선택 대신 미래를 향한 투자를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을 자립도시로 설계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도약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4:28:3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봉현면, 대설 위기 속 주민 협력으로 피해 최소화

영주시 봉현면이 대설·한파·강풍 속에서도 주민 협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위기 대응의 모범을 보여줬다.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의 공동체 대응이 주효했다. 봉현면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 대설과 한파 속에서도 큰 사고 없이 위기를 넘겼다고 밝혔다. 산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가운데, 주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주요 도로와 마을 안길 제설을 신속히 완료했다. 평소에도 장비업체를 통한 제설 작업이 이뤄졌지만, 장비 부족으로 전 마을 동시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는 자율방재단과 주민들이 나서 마을별 보유 장비를 동원해 자체 제설에 나섰다. 주민들은 제설을 공동 책임으로 여기고 자발적으로 협력했다. 마을 작업이 끝나면 인근 마을 제설을 돕는 방식으로 신속한 제설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움직임 덕분에 고립이나 안전사고 없이 전 구역의 교통로가 빠르게 확보됐다. 황운호 봉현면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서준 덕분에 대설과 한파를 무사히 넘겼다"며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봉현면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봉현면은 이번 대응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2026-01-15 10:08:5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잇따른 나눔 실천에 지역사회 온기 확산

연초부터 영주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기업과 단체, 익명의 주민까지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공동체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영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기부와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영주탁주양조장(대표 성대용)은 지난 14일,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회장 윤옥식)도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성금 100만 원을 시청에 전달했다. 윤 회장은 "자문위원들이 뜻을 모은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풍기인삼시장상인회(회장 김점순)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연탄 500장을 기탁했다.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을 뿐, 개인적인 명예나 감사는 바라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 김자여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초 이어진 이번 기부 행렬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웃을 향한 관심과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2026-01-15 10:08:36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농업인 대상 AI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 실시

영주시가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기반 실무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현장 활용도를 높인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끌어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산교육장에서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전문대학교 RISE 사업의 지원을 기반으로 농업기술센터와 대학이 협력해 추진됐으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AI 기술을 접목한 중·상급 수준의 마케팅 실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블로그 마케팅 △SNS 브랜딩 △구매 유도형 상세페이지 디자인 등으로, 온라인 판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술 전수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 농업인들은 "막연하게 느꼈던 온라인 마케팅을 실습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AI를 활용하면 혼자서도 홍보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희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라며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5 10:08:2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 개최

영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을 통해 품목별 최대 25% 할인과 쿠폰 이벤트를 동시에 운영한다. 시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상가상 설 할인전'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축산류와 양곡류를 포함한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주류를 제외한 모든 품목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축산류와 양곡류는 각각 20%, 기타 품목은 25%의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구매는 계정당 축산류 10개, 양곡류 3개까지 가능하며, 대량 주문은 별도 신청 절차를 통해 접수받는다. 이번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는 '영주장날' 메인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랜덤 쿠폰이 발급된다. 쿠폰은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금액은 1천 원에서 1만 원까지 무작위로 지급된다. 사용 조건은 쿠폰별로 차등 적용된다. 1만 원 쿠폰은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쿠폰은 2만 원 이상, 1천~3천 원 쿠폰은 1만5천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할인전이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내용 및 쿠폰 발급 방식은 '영주장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5 10:08:0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항공료 지원

봉화군이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모국방문 항공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문화적 이질감과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낸 가족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군은 '2026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항공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자와 가족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고립감 해소와 가족 유대 강화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총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300만원 이내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한다. 김경숙 봉화군 교육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이번 모국방문 지원이 다문화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역 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관계자는 "출입국 이력 등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라며 "신청자격 및 세부 요건은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봉화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01-15 10:07:2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용산구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이사장 이옥원)는 용산구 가족센터(센터장 한선규)와 14일(수) 사회적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재무 및 신용상담과 위기관리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교육과 상담을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는 연체 증가율과 채무조정 신청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적인 신용위기에 대응하여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금융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체계적인 재무, 신용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여 개인회생과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후원사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 카드사가 함께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옥원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이사장은 "지난해의 경우 2천명 이상에게 5천회 이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 신용위기에 대응하는 최초의 민간 자율 신용상담센터로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5 08:13:01 구현재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울릉도 해양바이오 혁신 심포지엄 개최

경북도 환동해전략기획단은 14일 한동대학교와 공동으로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울릉도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과 해양바이오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릉도의 자연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해양·생태·관광 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경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 등 국내 전문가 9명이 참여했다. 한동대학교는 울릉도의 열악한 교육 여건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컬 사업의 하나로 울릉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경북도와 함께 울릉도의 풍부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심포지엄은 환동해 진주의 생태수산업과 책임관광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울릉도의 현안과 지속 가능한 관리, 빅데이터 기반 지역혁신, 울릉도와 환동해 해양생태계 현황 및 연구, 신소재 개발을 위한 해양생물자원 연구와 응용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 나선 전경수 명예교수는 울릉도의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책임 있는 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간과 환경의 관계가 단순한 소비를 넘어 문화적 의미를 담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 위기 속에서 울릉도의 지속 가능한 대응 방향을 주제로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의 발제와 함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빅데이터 AI센터 이철용 센터장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황청연 교수와 인하대학교 조장천 교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권개경 책임연구원이 울릉도와 환동해 해양생태계 현황과 생물다양성, 해양미생물을 활용한 환경진단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바이오연구센터 오철홍 센터장과 이연주 책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오동찬 교수가 해양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해양미생물·해양바이오 기능성 소재 개발과 신산업 창출, 산학연 협력 전략을 제시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와 독도는 경북도의 보석이자 미래 가치"라며 "앞으로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해양바이오 분야 연구개발과 산업 육성을 추진해 울릉도의 미래 전략을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8:04:17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초등교육과정 사업 성과 나눔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1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도내 초등교사와 교육전문직원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초등교육과정 사업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2025학년도 초등교육과정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확산과 일반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직접 운영한 교사들이 중심이 돼 실천 경험을 나누는 참여형 성과 공유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등교육과정 사업 안내, 2025학년도 경북 특화 교육과정 성과 공유 아우름 교육과정·교육과정 선도학교, 도내·타 시도·해외 연계 원격 화상 수업 운영 사례 발표, 분반 성과 나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경북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수업 운영 사례를 직접 듣고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오후 성과 나눔 시간에는 질문중심수업, 인성교육, 기초학력 및 평가를 주제로 3개 분반을 구성해 심층적인 성과 공유가 이뤄졌다. 교육청 업무 담당자와 교사가 분반별로 순환하며 성과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돼 정책 이해-현장 실천-질의응답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질문중심수업 분반에서는 교실 수업에서 질문을 중심으로 학생 참여를 확대한 실제 사례가 공유됐고, 인성교육과 기초학력·평가 분반에서는 학교 여건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적용 방안이 소개됐다. 참석 교사들은 상호 질문과 토론을 통해 수업 적용 전략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 나눔회를 통해 축적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초등교육과정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고, 우수 운영 모델을 도내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사 간 상호 학습과 협력을 강화해 초등교육과정 운영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 나눔회는 초등교육과정 정책이 행정에 머무르지 않고 교실 수업 속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교사 스스로 설명하고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 지원해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초등교육을 더욱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8:04:10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포항 쌀 헝가리·UAE 수출로 새해 수출 포문

지역 대표 특산물인 포항 쌀이 14일 헝가리와 아랍에미리트로 동시에 수출길에 오르며 병오년 새해 수출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대풍영농조합법인에서 포항 쌀의 헝가리 및 아랍에미리트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이 열렸으며, 이번 수출 물량은 총 20톤 규모다. 포항 쌀은 지난해 68톤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올해는 수출 100톤 달성을 목표로 보다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동해안 특유의 온난한 기후와 생육기 큰 일교차 속에서 재배된 포항 쌀은 쌀알이 단단하고 전분 구조가 치밀해 밥을 지었을 때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며, 식은 뒤에도 고소한 맛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장거리 해상 운송 과정에서도 미질 변화를 최소화하는 수출용 맞춤 도정 기술이 적용돼 보관 안정성까지 확보하면서 까다로운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금예철 대풍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포항 쌀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포항시와 긴밀히 협력해 수출 국가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해 첫 수출의 포문을 포항 쌀로 열게 된 것은 지역 농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출 농가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국을 다변화해 포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8:04:02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2천616억 원 지원 본격화

경주시는 고환율과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2천616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 운전자금 1천66억 원과 경상북도 운전자금 350억 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200억 원, 한수원 운전자금 1천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경주시 운전자금을 통해 404개 업체에 1천126억 원을 지원했으며, 기업은행 동행 운전자금으로 41개 업체에 158억 원,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운전자금으로 137개 업체에 1천135억 원의 융자금을 추천하는 등 모두 582개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왔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경주시 운전자금 266억 원, 경상북도 운전자금 24억 원이 각각 증액돼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경주시 운전자금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본사나 주사무소,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무역업, 운수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융자 한도는 연간 매출액에 따라 일반 업체 최대 3억 원, 우대 업체 최대 5억 원, 가족친화인증기업 6억 원, 골든기업 7억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 시스템 GFUND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업은행 동행 운전자금의 경우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대출 상담을 거쳐 경주시 기업투자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의 숨통을 틔우고 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신속하고 공정한 기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8:03:48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항상공회의소,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 수혜기업 모집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6년 수출이 예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지식재산 관련 종합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IP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특허맵과 디자인맵 분석을 비롯해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브랜드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해외출원 비용과 중간사건 OA 비용, 해외등록 비용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신청은 2월 19일까지이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1차 현장실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기업을 선정한다. 사업 관련 문의는 경북지식재산센터로 하면 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해 AI와 지역특화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IP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경북의 글로벌 IP 스타기업들이 해외 수출을 발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5 08:03:35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북농업기술원, 직무발명 특허 5건 기술이전 체결

경북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직무발명 특허의 산업화를 위해 14일 기술이전 대상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5건의 직무발명 특허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효모 균주를 이용한 영여자 발효액과 이의 용도 등 화장품 소재 개발과 식품 가공 분야 특허 기술 5건으로, 농업 연구 성과를 민간에 이전해 사업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화장품 소재 분야에서는 마 2건, 사과 1건, 해방풍 1건이 포함됐다. 마는 효모 균주 등을 활용한 영여자 발효액 소재화 기술로 기능성 화장품 원료 활용 가능성을 높였으며, 사과는 껍질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원료 기술이다. 해방풍은 기존에 약재로 활용되지 않던 지상부를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식품 가공 분야에서는 섬쑥부쟁이 데침 과정에서 색상과 조직감을 유지하는 기술이 이전돼 가공품 품질과 소비자 기호도 향상이 기대된다. 기술이전 업체로는 화장품 전문기업 비보라랩스가 마 영여자 발효 기술을 활용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코씨드바이오팜은 사과껍질 유래 우르솔릭산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 사업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에스와이플랜택은 해방풍 잎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조성물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 화장품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밀스펙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섬쑥부쟁이 데침 기술을 적용해 가공품의 상품성을 높일 방침이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특허 기술이전은 농업 연구성과를 화장품과 식품 산업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8:03:25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칠곡군, 20년 방치 왜관주조장 부지 공영주차장으로 재탄생

칠곡군 왜관읍의 20년 방치 공간이 영남대 토목과 선후배인 두 공무원의 연속적인 적극행정으로 공영주차장으로 재탄생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한 '옛 왜관주조장 공영주차장'은 개장 직후 대부분의 주차면이 채워지며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즉각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해당 부지는 과거 주조장이 있던 자리로, 폐업 이후 장기간 방치되면서 악취와 쓰레기 민원이 이어졌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소로 지적돼 왔다. 민간 소유지라는 점에서 활용 논의도 쉽지 않았던 곳이다. 전환점은 2024년 후배인 문세영 팀장의 현장 방문이었다. 도로 개설을 검토하던 중 주차장 조성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한 문 팀장은 곧바로 토지 소유주 설득에 나섰고, 연락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접촉을 이어간 끝에 2025년 초 주차장 활용 동의를 받아냈다. 이 공로로 문 팀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이후 부임한 선배 전찬웅 팀장은 인접 토지가 소유자 가족 명의라는 점을 확인하고 추가 협의에 나섰다. 가족들의 협조 의사가 더해지면서 사업 면적이 확대됐고, 주차장은 총 1,663㎡ 규모에 63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으로 완성됐다. 두 팀장은 모두 영남대학교 토목과 출신으로, 선후배가 시차를 두고 같은 업무를 이어받아 하나의 사업을 완성한 사례다. 문 팀장이 활용 기반을 마련했고, 전 팀장이 확장과 조성을 마무리했다. 주차장 운영 이후 상가와 주거지역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달 말 준공 예정인 행정문화복합플랫폼과 인접해 향후 방문객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지는 토지 소유주가 5년간 무상 제공하고, 칠곡군이 철거와 조성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기간 방치됐던 사유지를 주민 편의시설로 전환해 원도심 주차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활용이 어려웠던 민간 부지를 공공시설로 전환하기까지 담당자들의 집요한 노력이 있었다"며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원도심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8:03:15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상도·양덕 도시숲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승인

포항 '상도 생활야구장·양덕 한마음체육관' 도시숲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제66차 배출량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최종 승인됐다. 이번에 승인된 도시숲은 총 1만 6,000㎡ 면적에 이팝나무 등 26종 896그루가 식재돼 연간 6톤의 탄소 흡수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장별 배출량을 할당하고 여분이나 부족분을 거래하도록 하는 제도로, 포항시는 2021년 해도도시숲을 시작으로 2022년 포항철길숲, 2023년 평생학습원 문화숲과 연일근린공원, 2024년 북구청·꿈트리센터 도시숲까지 잇따라 외부사업 승인을 받아왔다. 이번 상도 생활야구장·양덕 한마음체육관 도시숲 승인으로 포항시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도시숲 분야에서 가장 많은 6개소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승인을 받은 지자체가 됐다. 이에 따라 시는 6개 도시숲을 통해 연간 94톤, 향후 30년간 총 2,82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증받은 감축량은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통해 배출권이 필요한 기업에 판매할 수 있어 부가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산업시설 비중이 높아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도시 특성을 지닌 포항에서 이번 성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항시는 올해도 온실가스 흡수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철강산업단지 일원에 약 3만 5,000㎡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과 약 3km의 가로녹지를 조성하고, 자녀안심 그린숲과 포스코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을 통해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최근 개통한 학산천 수변공간과 철길숲의 녹지축, 동빈내항-포항운하-형산강으로 이어지는 수변공간을 하나로 연결해 원도심 전반을 순환하는 보행 중심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국 최다 도시숲 외부사업 승인은 포항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증거"라며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녹색 생태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8:03:05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