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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친환경 관광 콘텐츠 ‘울산 마차’ 3월 본격 운영

울산시는 친환경 관광 콘텐츠인 '울산 마차'를 오는 3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오전 11시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입구에서 시승회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김두겸 시장과 초등학생, 정원해설사, 커플 2쌍 등이 참여해 마차를 직접 체험하고 개선점을 확인했다. 울산 마차는 벨로택시 도입 취지에서 착안한 전기 동력 이동 수단이다. 정원도시 울산에 맞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꿀잼도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시는 2024년 7월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12월까지 15대를 제작 완료했다. 마차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총 1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객은 울산12경 가운데 대표 관광지 2곳을 전기 마차를 타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좌석은 지면에서 약 2.0m 높이에 설치돼 시야가 넓고, 조용한 전기 주행과 운전자의 해설을 들으며 울산의 자연과 도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최대 4명까지 함께 탈 수 있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시험 운영과 안정화 작업을 거친 뒤 3월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마차는 20분마다 출발하며 1회 이용 시간은 약 40분이다. 요금은 1인당 1만원이며 울산시민과 다자녀 가구, 65세 이상 어르신, 군인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약과 결제는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왔어울산' 스마트 관광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 마차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새로운 관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울산을 꿀잼도시이자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8:21:3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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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韓 연구진, 층상 티타네이트 금속 삽입 합성법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층상 티타네이트에 42종의 금속을 자유롭게 삽입할 수 있는 새로운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맞춤형 촉매와 이차전지 소재 설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호 UN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안광진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정후영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교수, 한정우 서울대학교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층상 티타네이트는 티타늄 산화물이 얇은 층으로 쌓인 구조로, 층 사이에 금속 양이온을 넣을 수 있어 배터리 전극과 촉매 지지체로 주목받는 소재다. 그러나 기존 방식은 고온 열처리와 강산 세척이 필요했고, 넣을 수 있는 금속 종류도 한정적이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방법은 수산화암모늄 용액을 활용한 상향식 합성법이다. 용액 속 티타늄 산화물 원료가 화학 반응으로 층상 구조를 만들고, 수소 이온이 들어간 형태로 조립된다. 이를 원하는 금속 양이온 용액에 담그면 수소 이온이 금속 양이온으로 쉽게 교체된다. 이 합성법은 알칼리 금속부터 희토류까지 5개 그룹 42가지 금속 원소를 삽입할 수 있으며 30종 이상을 동시에 넣을 수도 있다. 연구팀은 로듐 촉매 지지체를 만들어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플라스틱과 세제 등의 기초 원료를 합성하는 프로필렌 하이드로폼일화 반응에서 칼륨 금속을 넣은 층상 티타네이트를 사용했을 때, 상용 로듐 촉매보다 반응 효율(TOF)이 3배 이상 높았다. 공동 연구팀은 "42종 금속 원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한 기반 기술"이라며 "촉매 공정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은 물론, 이차전지나 커패시터 같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의 성능 개선에도 즉시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김효석 UNIST 신소재공학과 연구원, 오대원 에너지화학공학과 연구원, 김미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지난달 26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UNIST 이노코어(InnoCORE) 프로그램,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울산RISE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지원을 받았다.

2026-01-14 18:21:19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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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수청, 항로표지시설 예산 20억 확보… 안전 강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예산 20억원을 확보하고 인프라 확충과 노후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울산시 주전몽돌 해수욕장 전면에 있는 약 300m 길이의 수중방파제 중앙에 등표 1기를 추가 설치하는 것이다. 해당 수중방파제는 2020년 선박 좌초 등 해상사고 예방을 위해 방파제 양 끝단에 등표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올해 추가 예산 확보로 관련 기준에 따라 수중방파제등대 중앙에 등표를 추가 설치해 해역 안전 기능을 더 강화한다. 울산권역에서 운영 중인 항로표지의 최적 기능 유지와 성능 안정화를 위한 개량 사업도 추진한다. 시설물 보수·보강, 장비용품 교체, 정밀 안전 점검, 부표류 인양 교체 등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 2025년 말 기준 울산권역에는 유인등대 2기, 무인등대 39기, 등표 13기, 등부표 29기 등 총 118기의 항로표지가 운영 중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항로표지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예산 68% 이상을 조기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기·간절곶등대 등 해양문화공간에 대한 지속 정비를 통해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4 18:19:47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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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문화 유산 추가 세계유산 등재 본격화

김해시가 가야문화 유산의 추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해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에 이어 신규 등재 대상 유산을 발굴해 김해시 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구지봉, 수로왕릉, 봉황동유적 등 가야 핵심 유적의 등재 기반 확보를 목표로 가야의 성립과 발전, 쇠퇴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사 정립과 권력 중심지 공간 구성을 추진한다. 2035년 이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추진 전략은 기초 기반 구축기, 등재 준비기, 세계유산 신청기, 지속 관리와 유산 확산기로 나뉜다. 기초 기반 구축기에는 유산 복원과 정비, OUV 발굴,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등재 준비기에는 유산 정비와 국제 협력, 연구 용역 수행, 잠정목록 등재를 추진하고, 세계유산 신청기에는 신청서 제출과 유네스코 평가에 대응한다. 지속 관리와 유산 확산기에는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유산 보호를 위한 사회적 기반을 마련한다. 5대 핵심 전략 세부 사업으로는 학술 기반 강화 및 유산 가치 정립, 유산 보존 정비 및 완전성 강화,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 거버넌스 구축, 국제 협력 및 유네스코 대응 체계 마련, 행정 및 법제도 기반 정비가 포함된다. 학술 기반 강화에서는 가야 핵심유산의 OUV 중심 통합 조사 및 신화와 역사 연결 기반의 해석 자료를 구축한다. 유산 보존 정비에서는 봉황동유적 확장 조사 및 왕궁과 고분 연계 접근, 파사석탑 보존 처리 및 역사성 복원 프로젝트, 경관 보호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유산해설사 시민 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가칭 금관가야 세계유산위원회와 세계유산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 연계 교육 자료 커리큘럼을 개발한다. 국제 협력 대응 체계로는 ICOMOS 자문 및 전문가 유치 대응 계획 수립, 다국어 해설과 콘텐츠 개발 및 해외 홍보 채널을 확보한다. 행정 및 법제도 기반 정비에서는 보호지역 지정과 개발 행위 규제 근거 마련, 관련 부서 간 협업을 위한 통합 운영 매뉴얼을 마련한다. 단기 플랜은 기초 자료 수집과 가치 발굴 중심으로 시민 인식 제고와 정당성 확보, 관련 유산 비교와 OUV 검토, 전문가 협의, 마스터플랜 수행이 이뤄진다. 장기 플랜은 유네스코 잠정 목록 신청 및 본 신청, 시민 참여 기반 확대 및 국제 협력 강화, 경관 개선 사업 추진 및 법제 정비, 지속 가능한 보존 체계 구축과 교육·관리를 추진한다. 김해시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의 홍보와 활용에도 주력한다. 세계유산으로서 가치 전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홍보와 활용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의 운영 지원 및 위탁사업 병행 추진 등 이달 중 세계유산축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기본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 핵심 유적의 세계유산 신규 등재 추진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을 마련해 김해시 문화유산의 세계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 교류 확대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1-14 18:19: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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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불대응센터 개소… 신속 대응·근무 환경 개선

사천시는 산불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하고 지난 13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동식 시장과 사천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사천소방서장, 사천시산림조합장,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신축 산불대응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완공된 산불대응센터는 총사업비 5억 5000만원을 들여 시청사 뒤편에 전체 면적 135.42㎡ 규모의 일반 철골 1동 구조로 건립됐다. 센터는 산불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 내부에는 휴게 공간 및 회의실, 개인 진화 장비 보관함, 샤워실, 탈의실 등 산불 대응 필수 기능이 집약 배치됐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효율적인 진화 인력·장비 운용이 가능하다. 열악한 여건에서 근무해 온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과 근무 편의시설 마련으로 현장 대응 인력의 사기 진작과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동식 시장은 "기후 변화로 대형·동시다발적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산불대응센터 신축은 산불 대응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인프라 확충과 인력 지원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산불대응센터는 사천시의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해 산림 보호에 이바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산불 진화대원의 안전관리도 소홀함이 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1-14 18:19: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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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비효율 공유재산 적극 매각 및 활용 강화한다

창원시는 인구 감소와 어려운 재정 여건에 맞서 공유재산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유재산의 최적 활용을 추진하고, 비효율 재산은 적극 매각과 민간 임대로 전환해 재산 관리·유지 예산을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보존 부적합 재산과 유휴부지 등 비효율 공유재산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 수의 계약이 가능한 보존 부적합 재산을 우선 발굴해 매각하고, 개발 및 공익 사업에 편입되는 공유재산은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등 절차를 신속히 이행한 뒤 적기에 매각할 계획이다. 2025년 공유재산 실태 조사에서 발견한 송전철탑 및 선하지 점유 토지 330필지와 무단 점유 토지 61필지에 대한 후속 조치도 진행한다. 송전철탑 및 선하지 점유 토지는 오는 3월까지 한전과 점유 여부 및 면적을 최종 확인하고, 변상금 부과와 대부 계약을 체결한다. 무단 점유 토지도 3월까지 변상금 부과 대상 검토를 마치고 상반기 중 변상금 부과 및 대부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시는 행정 수요에 맞는 개발 가능 국·공유재산을 발굴하기 위한 실태 조사도 진행한다. '시유지만으로는 적정 개발지 발굴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창원시 전체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개발 가능지를 찾는다. 특히 시유지와 바로 연접한 일정 규모 이상의 국·공유지 발굴에 중점을 둬 시책사업 필요시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 내 타 기관과의 공조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경남도경찰청, 경남도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공유재산 상호활용 상설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 보유 유휴 재산의 상호 활용 방안과 공동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유사·중복 공공시설물 신축을 방지해 지역 전체 관점에서 자원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재산인 동시에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현재 보유한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관리해 시유재산 가치를 높이고 시 재정 확충에도 도움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창원시는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2026-01-14 18:19: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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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소상공인 2000억원 규모 정책자금 지원

경남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오는 19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피해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긴급경영 안정자금 50억원이 새롭게 마련됐다. 청년 창업 자금도 지난해 50억원에서 올해 80억원으로 30억원 늘어났다. 도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배려해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 예외 연령을 만 60세에서 만 55세로 조정했다. 공고일 기준 만 55세 이상 소상공인 중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접수 마감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금별 지원 조건을 보면 경영 안정·창업·명절·버팀목·긴급경영자금은 1년간 2.5%, 기업가형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금은 2년간 2.5%, 희망두드림자금은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보증 수수료는 모든 자금에 대해 1년간 0.5%를 지원한다. 경영 안정·명절자금은 도내 전체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창업자금은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내 소상공인이나 창업 7년 이내 소상공인으로서 경남신보의 '성공도약드림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저신용자와 장애인·탈북민·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는 희망두드림 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자에는 버팀목자금을 제공한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에는 기업가형 자금, 만 39세 이하 창업 7년 이내 청년 소상공인에는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경남신보 누리집과 12개 지점 및 출장소에서 할 수 있다. 김인수 경제통상국장은 "정책자금 이용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18: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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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AI 및 생활 데이터 분석으로 ‘고독사’ 예방

해운대구는 생활데이터를 분석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안부살핌365'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력·통신·수도 등 생활 인프라 사용 패턴을 AI로 분석해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기존 AI 음성통화 방식에서 전화를 받지 않거나 거부하는 가구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대상자가 별도로 응답하지 않아도 데이터 이상 징후 발견 시 관제센터가 확인하고, 현장 출동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로 이어지는 구조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고독·고립 위험 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24시간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현장 출동이 이뤄지는 등 비대면 돌봄 체계의 효과를 검증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상을 100세대 이상으로 늘리고 연중 상시 운영으로 전환한다. AI 안부콜과 생활 데이터 분석, 관제·출동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며 위험 가구 발견 시 의료·요양·주거 등 통합돌봄 서비스로 연계해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응답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돌봄 모델"이라며 "스마트 안부살핌을 통해 고독사 예방 사각지대를 꾸준히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1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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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RISE사업단, ‘청바지入GO페스타’ 16일 개최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오는 16일 마산 힐스카이에서 '청바지入GO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바지入GO페스타는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선도대학 성과 공유회 및 포럼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추진한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선도대학 성과 공유회와 2부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포럼으로 구성된다.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리빙랩 기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1부 성과 공유회는 리빙랩 성과 전시 관람으로 시작해 최선욱 단장의 환영사, 박지현 센터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정은희 센터장이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선도대학 사업 성과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그간 추진된 주요 성과를 공유한다. 2부 포럼에서는 성지은 선임연구위원, 김민수 센터장, 임현정 교수, 정은희 센터장의 발표를 통해 국내외 대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성지은 선임연구위원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소속이며 김민수 센터장은 동국대 기업협업센터장, 임현정 교수는 일본 야마구치현립대 소속이다. 포럼 이후에는 송위진 정책위원장을 좌장으로 김은영 연구위원을 비롯해 포럼 발표자와 종합 토론이 마련된다.

2026-01-14 18:17: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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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도민 체감형’ 독서 문화 정책 본격 추진

경남도교육청은 '2026년 공공도서관 기본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도민 체감형 독서 문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도민과 함께하는 협력적 독서 문화 조성을 핵심으로 ▲도민 체감형 지식 정보 서비스 제공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 운동 전개 ▲공공도서관 독서 환경 기반 조성 ▲지속 가능한 공공도서관 경쟁력 강화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공공도서관을 운영한다. 올해 신규 정책인 '오직, 경남학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눈에 띈다. 청소년 대상 지역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청소년 공간 조성, 인공지능(AI) 활용 독후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도서관과 전자도서관의 장서를 꾸준히 확충해 지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 볼 수 있는 희망도서 지역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를 6개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해 도민의 도서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 24시간 무인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 책드림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 너머도서관도 운영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미래형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학생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독서·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복합 독서 문화 공간 운영도 지속한다. 독서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이어간다. 경남 전역을 찾아가는 북버스와 취약 계층을 위한 도서관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외 지역이 없도록 살핀다. 자가 대출 반납기 기능을 개선하고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27개관 상호 대차 서비스를 활성화해 누구나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한다.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신·이·개축 및 리모델링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오는 6월에는 김해도서관·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하며 2026년 하반기에는 서부 경남 독서 문화의 중심이 될 경남도교육청 남명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노후 공공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독서·문화·소통이 결합된 복합 독서 문화 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김지연 과장은 "공공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핵심적인 교육·문화 공간"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독서 문화 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공도서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1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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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도서관, ‘생활 밀착형 문화 공간’으로 안착

기장군은 일광읍 일역길 75-31에 있는 일광도서관이 지난해 11월 14일 문을 연 이후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이용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일광도서관의 하루 평균 이용자는 약 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열람 도서는 약 1400권, 대출 도서는 약 500권에 이르는 등 개관 초기임에도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인근 생활권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일광도서관은 어린이, 보호자가 함께하는 공간이자 주민들의 생활 밀착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개방형 구조와 우수한 전망을 갖춘 열람 좌석 등 쾌적한 환경 덕분에 학생과 성인 이용자들의 방문도 꾸준하다. 일광도서관은 연면적 3031.6㎡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강의실 등 다양한 문화·학습 공간을 갖췄으며 인공지능을 특성화 주제로 관련 도서를 포함해 인기·우수·추천 도서 등 약 6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디지털 사서 시스템과 자가 대출·반납기 등 총 12대의 무인·디지털 기기를 도입했다. 어린 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는 미디어 아트 체험과 전시를 상시 운영해 독서와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종복 군수는 "도서관이 주민들이 내 집 서재처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자, 지식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광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일광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4 18:1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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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공단, 해조류 탄소 흡수량 MRV 체계 구축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해조류 탄소 흡수량 측정·보고·검증(MRV)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63차 IPCC 총회에서 해조류의 신규 탄소 흡수원 산입 개정이 합의됨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반영을 위한 조치다.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집계·관리하는 공식 통계다. 공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포항공과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연구진과 바다숲 조성해역 내 탄소 흡수량을 측정해 탄소 흡수 계수를 확보했다. 또 탄소 흡수력 측정 방법론을 개발하며 과학적 근거 자료를 마련했다. 바다숲 조성 1㎢당 탄소 흡수량은 해양 탄소 기반 연간 337톤, 해조류 군집 기반 연간 369톤이다. 공단은 해조류 종별 탄소 흡수력을 측정해 탄소 흡수계수를 산출하고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2025년부터 국가 인벤토리 보고서에 해조류 탄소 흡수량을 반영하기 위해 공단은 확보된 바다숲 탄소 흡수 계수와 탄소 흡수 기작을 바탕으로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 등록을 위한 계수 개발 보고서 작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 보고서 제출 ▲보고서 검증 ▲협의·검토 ▲심의·확정 등 총 4단계 프로세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는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작성 등을 위해 배출·흡수원의 국가 단위 활동당 온실가스 배출 또는 흡수를 정량화하기 위한 계수다. 공단은 전국 연안에 분포한 해조류 탄소 흡수량을 산출하기 위한 MRV 체계를 구축하고, 등록된 흡수계수를 활용해 해조류가 IPCC 블루카본으로 공식 인증 예정인 2028년 이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공식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덕 이사장은 "해조류 신규 탄소 흡수원 산입 개정 합의에 따라 우리나라에 분포한 해조류의 탄소 흡수량을 산출하고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며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 등록 및 해조류 탄소 흡수량 MRV 체계를 구축해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공식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8:1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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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집단 민원 처리 위한 현장 조정 회의 개최

창녕군은 14일 군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집단 민원 처리를 위한 현장 조정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창녕읍 송현리 53번지 도원아파트는 1991년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공사 대부분을 완료했으나, 사업 주체 부도로 사용 검사를 받지 못해 장기간 문제를 겪어왔다. 수분양자들은 사업 주체에서 각 전유 부분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고 입주했지만, 사용 검사 미이행으로 재산권 행사와 일상생활에 계속 불편을 겪었다. 입주민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고충 민원을 신청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상남도, 군과 현지 조사 및 관계 기관 간 업무 협의를 거쳐 현실적인 합의·조정안을 마련했다. 창녕군은 입주민들의 오랜 불편과 고충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 차원에서 관련 행정 절차에 협조하기로 했다. 합의조정안에는 ▲사용 검사 필요 일부 준비 서류를 실체적 요건 충족 여부 확인 가능한 대체 서류로 갈음하는 방안 ▲세대별 토지 소유권 지분 불일치 문제는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로 정리하고 관련 분쟁은 당사자 간 민사 절차로 해결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합의·조정 사항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원아파트 입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4 18:16: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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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작년 FDI 유치 목표 252% 초과 달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 실적이 신고액 기준 4억 5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액 1억 8000만 달러 대비 25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착 기준 FDI 실적이 4억 4100만 달러에 달해 도착률 97%를 기록한 점이 주목된다. 이는 최근 6년 평균 도착률 82%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다른 경자청 평균 44%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가 실제 집행으로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국내 투자 유치 실적도 7455억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투자 환경 개선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났다. 2004년 개청 이후 2025년까지 누적 FDI 신고액은 51억 7000만 달러에 이른다. 주요 투자국은 유럽 15억 9000만 달러, 아시아 11억 9000만 달러, 미주 10억 5000만 달러, 일본 3억 8000만 달러, 기타 지역 9억 6000만 달러 등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형성하고 있다. 2025년 FDI 신고액을 업종별로 보면 첨단 산업이 3억 9100만 달러로 86%를 차지했으며 물류 산업 4500만 달러 10%, 기타 산업 1800만 달러 4% 순이다. 국내 투자는 물류 산업 3102억원, 기타 산업 3043억원, 첨단 산업 131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투자 사례로는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와 부산과학산업단지 내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 증액 투자가 있다. 진해 지역 신항만 배후부지에는 엘엑스판토스 부산신항 물류센터 등 글로벌 물류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졌다. 국내 투자 분야에서도 미쓰이소꼬코리아, 코쿠사이익스프레스 등 주요 물류 기업 투자가 이어졌다. 박성호 청장은 "2025년 성과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 경쟁력이 실제로 입증된 사례"라며 "특히 부산시·경상남도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한 공동 대응과 지원이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적 확대를 넘어 글로벌 기업이 장기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투자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15: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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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AI 기반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워크숍 개최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14일 명덕관 국제콘퍼런스홀에서 '시뮬레이션 교육 역량 강화 확산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 간호학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춘해보건대 간호학부 전임 교원을 비롯해 다른 대학 교원, 의료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 활용 방안과 간호 실습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현주 학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서은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사례 중심 강연을 진행했다. 이지은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BLIS 기반 하이브리드 시뮬레이션의 설계와 운영 전략'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실습 운영 사례 세션에서는 오은정 춘해보건대 간호학부 교수와 이지은 교수가 기초·통합 시뮬레이션 여성 모듈 및 심화 시뮬레이션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실습 교육 노하우를 말했다. 김현주 학부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임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실무 역량 중심의 시뮬레이션 교육 모델을 지속 개발·확산하겠다"며 "교원 역량 강화와 대학 간·기관 간 협력을 통해 간호 교육 질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4 18:1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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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양봉협회와 간담회 개최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월 14일 오후 2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 양봉협회(회장 김광철)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구리시 양봉협회 회원 9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봉 농가의 현안을 공유하고, 양봉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서는 우선 구리시의 양봉농사에 대한 상세한 실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관내 생산 벌꿀을 포함하는 방안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만큼 앞으로도 양봉농가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부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벌의 서식환경이 매우 악화되고 있어서, 양봉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라며, "양봉협회 회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과 필요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1-14 18:15:0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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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日 하치노헤시 대표단과 협력 방안 논의

부산항만공사(BPA)는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의 구마가이 유이치 시장을 단장으로 한 하치노헤항 관계자 대표단이 14일 부산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2월 초 하치노헤시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항 이용 촉진 설명회'와 연계한 사전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 하치노헤시, 아오모리현, 하치노헤항진흥협회 관계자 등 총 14명이 대표단으로 참여했다. BPA는 면담에서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자동화 기반 항만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하치노헤 지역 화물을 부산항 거점으로 연계할 경우 확보 가능한 비용 경쟁력과 물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현재 부산항과 하치노헤항 사이에는 국적 선사들이 운영하는 2개 컨테이너 정기 항로가 운항되며, 매주 안정적인 물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양측은 이런 운송 기반을 바탕으로 물동량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부산항 신항 완전 자동화 터미널인 7부두를 시찰하며 부산항의 환적 처리 역량과 첨단 항만 운영 시스템을 살펴봤다. 송상근 사장은 "하치노헤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의 부산항 방문은 양 항만 협력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라며 "이번 부산항 이용 촉진 설명회를 차질 없이 추진해 정기항로 활성화와 물동량 확대 등 가시적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8:14: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