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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 5000례 달성..."로봇수술로 미래 의료 선도할것"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로봇수술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뤄내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7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9차 이화의료원 로봇수술 심포지엄 행사'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의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도 진행됐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에 문을 연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부인과 수술을 중심으로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수술 치료 분야에서 성장해 왔다. 이대목동병원은 2014년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이후 2017년 4월 로봇수술 500례를 돌파하고 2019년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하는 등 발전과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2019년 개원한 이대서울병원도 5년 만에 이대목동병원과 함께 로봇수술 5000례를 기록했다. 이화의료원은 양 병원의 로봇수술 성과를 바탕으로 로봇수술 전문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화의료원은 로봇수술 트레이닝 프로그램 교육센터를 운영해 로봇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도 양 병원의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가 모두 참여해 첨단수술 기법을 설명했다.또 마취통증의학과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한 연구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는 등 여러 의료진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은 향후에도 협력해 로봇수술 시스템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20 15:33: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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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르노 성수'서 그랑 콜레오스 고객 시승 이벤트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고객 대상 특별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20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차량 시승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르노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는 9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2주간 주말 양일에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승은 성수동 일대를 주행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시승 시 전문가가 함께 동행하여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우수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시승과 함께 르노 성수에서는 르노의 미니어처 카를 활용한 르노 레이싱 셔플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레이싱 시뮬레이터 부스에서는 르노의 탁월한 레이싱 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고 로장주 포토부스에서 프랑스 감성의 네 컷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지난 8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의 친필 사인 굿즈가 전시된 르노 앰버서더 존은 행사장에서 볼거리를 더한다. 하은영 르노코리아 브랜드 담당 디렉터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부드러운 주행, 역동적인 주행성능은 차량을 직접 운행해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며 "이번 고객 시승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르노 브랜드만의 특별함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0 15:28: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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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인천관광공사와 문화·관광사업 활성화 위해 '맞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인천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천관광공사와 멜론뮤직어워드(MMA) 성공적 개최 및 인천 지역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2일 오후 인천관광공사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인천관광공사는 음악 이벤트 및 콘텐츠를 활용한 인천광역시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양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MMA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추진한다. MMA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매년 연말 개최하는 음악 시상식페스티벌로 올해 MMA2024는 오는 11월30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열릴 예정이다. 또 양사는 인천항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에 공연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인천항에 건립된 낡은 곡물창고를 인천시가 리모델링해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한 공간이다.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엘', 베이커리·카페 '스토리지 인천', 미래교육 복합체험 공간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센터', 지역공방 '한지생각이닥'과 '갤러리GT' 등을 갖추고 있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멜론뮤직어워드 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 관련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대한민국 음악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K팝 열풍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인천의 관광 인프라가 만나서 인천의 문화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공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9-20 15:11:2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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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성료

통영시는 지난 13일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Caf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우리 동네 Cafe Day는 치매 환자와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교류 및 환기 기회를 제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모임이다. 이날 1회 차 프로그램은 '치매 바로알기 교육과 힐링 꽃바구니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2회 차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광도면 카페 키웨스트에서 '오일을 이용한 룸스프레이 및 올인원 로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평생동안 처음 꽃바구니를 만들어봤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줘서 고맙고 잠시나마 힐링할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우리 동네 Cafe Day가 치매가족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통영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은 금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할 예정이며 2, 3기는 10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2024-09-20 14:48: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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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용인·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와 확대구축사업 협약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 대상으로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선정해 협약체결을 완료 했다고 20일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 집적지에 설치된 시설로, 스마트 제조장비 활용, 제품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 등 소공인에게 필요한 종합 지원을 제공하여 혁신 기반을 조성하는 인프라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 6월 도내 11개 소공인 집적지구에 소재한 복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다. 선정된 두 기관은 각 3억 원(도비 보조금 50%, 시군비 50%)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동장비 신규 도입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네트워크 활성화 및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장비들은 제품의 내구성과 품질 신뢰성 검증에 필수적이나 개별 소공인들이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비들로, 무상 지원을 통해 소공인들의 연구개발 비용 절감과 제품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소공인은 경기도 제조업의 핵심 주체로, 이들의 경쟁력 강화가 곧 지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번 복합지원센터 확대를 통해 소공인들이 첨단 장비를 활용하고 기술력을 높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약 17만 개의 소공인 기업이 있으며, 경기도 제조업체 수의 87%, 고용의 27%를 차지하는 등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크다. 경기도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공인지원센터TF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20 14:47: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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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팀 모집

거창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운영하는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참여할 15팀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5박 이상 29박 이내로 팀당 하루 5만원 이내 숙박비와 1인당 7만원에서 10만원 이하의 지역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가 지원된다. 참가자들은 1회에 한해 거창관광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소지할 경우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로 1~2명씩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면 된다. 거창군은 참가자들에게 10월에서 11월에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로 아스타 국화가 만발한 거창별바람언덕, 단풍으로 물든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수승대 관광지, 가을꽃이 가득한 거창창포원, 황화 코스모스가 일렁이는 가조온천꽃단지,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등을 추천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3차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가 거창을 여행하기 최적의 계절인 가을에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이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0 14:4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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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재준 시장, “기업유치위원회와 기업 유치에 최선 다할 것”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19일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 유치 추진 성과 공유와 기업 유치 방안 논의를 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의근 기업유치위원장 등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기업유치 주요 성과로 ▲1~8호 투자유치협약 체결 기업 ▲기업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항 ▲찾아가는 기업유치 홍보단 등이 공유됐다. 또 관내 기업유치 대상지와 주요 개발지구 추진 상황을 알렸고, 위원들은 기업유치를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확보에 힘쓰고 있고,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융자와 같은 금융 지원도 마련했다"며 "기업유치위원회와 손발을 맞추며,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2023년 3월 22일 출범했다. 수원시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의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상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수원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행정 실무담당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2024-09-20 14:46: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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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신규 투자 사업 이해관계자 청렴 교육 실시

부산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새롭게 기획하는 신규 투자 사업의 투명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규 투자 사업 업무 이해관계자의 부당 이익 취득과 직무상 비밀의 사적 이용 등을 예방하고, 꾸준한 청렴·윤리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달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사에서 신규 투자 사업 기본 구상과 사업성 분석 등의 과업을 받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설명과 위반 사례 등을 소개하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청렴·윤리 관계 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청렴캠페인 참석자 모두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해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 없이 공정한 직무 수행할 것 ▲직무 관련자를 우대하거나 차별하지 않을 것 ▲청렴한 직무 수행이 곤란한 경우에는 회피 등의 조치로 이해충돌을 방지할 것 등을 선언하는 청렴 서약식을 통해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자 하는 다짐의 시간을 진행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청렴·윤리는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직 사회의 이해충돌 방지 준수와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9-20 14:45: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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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 사례 공모'에서 전국 22개소 가운데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예산 절감, 견실 시공, 비상대처계획 수립 등 우수 사례를 발굴해 효율적인 정비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진행설계 과정에서 16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삼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합천군 삼가면 금리, 일부리 일원에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정비,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해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6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인 삼가면 도심지 일대를 보호하기 위한 숙원 사업으로, 이번 우수 사례 선정은 큰 의미를 지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우수 사례 선정으로 합천군의 재해위험지역 정비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자연재난에서서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2025년 재해예방사업 신규 6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422억원을 확보하며 전국 최다 예산을 달성했다.

2024-09-20 14:43: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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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2024 청년아트페어 ‘UNDER 39’ 개최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2024 청년아트페어 'UNDER 39''를 개최한다. 부산시의 청년문화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청년 아트페어 'UNDER 39'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시각 분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페어로,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오는 2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올해 아트페어는 부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 가운데 공모로 선발된30명의 청년 예술가가 참가한다. 현장 전시 및 판매와 더불어 플리옥션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가 예정돼 있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손쉬운 작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 시민들의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작가의 작품 관련 상품을 구매할 작가 굿즈와 작품 구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UNDER 100000' 존이 운영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청년 아트페어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중요한 원동력이 돼 미래의 예술계를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며 "젊은 작가들이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9-20 14:42: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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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숲길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인증샷 이벤트 실시

거제시는 오는 10월 7일까지 숲길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 산행철을 맞아 산불, 산악사고 시 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해 숲길 도로명주소로 신고 생활화를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숲길 도로명이 표기된 기초번호판과 손하트 촬영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인증샷 공유 ▲인증샷을 공유한 SNS 주소를 참여폼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 대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치킨 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위치정보가 취약한 숲길에 대해 산불, 산악사고 시 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해 숲길에 이름을 붙이고 전망대, 정자, 간이화장실, 운동기구, 의자 등 숲길 시설물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섬앤섬길, 남파랑길 등 숲길 구간에 대해 계룡산숲길, 맹종죽순숲길, 역사문화숲길, 칠천량숲길, 수야방숲길, 공곶이숲길 등 10개 구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으며 계속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물이 없는 숲길 등 산책로에서도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고 정확·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다"며 "긴급신고 시 언제 어디서든 도로명주소를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0 14:42: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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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4학년도 진로·취업 특별주간 진행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 진로취업지원실은 오는 24~27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4학년도 진로·취업 특별주간'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거점형 특화사업으로 학내 및 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년들이 기업의 채용 동향을 파악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해 해마다 진로·취업 특별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진로·취업 특별주간 행사는 경상국립대 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고 LINC 3.0 사업단, 함안군이 협업해 마련했다. 행사 참여 대상은 경상국립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미취업 졸업생, 다른 대학교 학생, 지역 청년, 고등학생 등이다. 진로·취업 특별주간에는 우수 기업·기관에 근무하는 경상국립대 동문의 멘토링을 비롯해 기업 설명회·상담회, 군인, 해외 취업, 함안군 소재 채용 기업 설명회·상담회, 진로·취업 특강 등 모두 4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및 진로·취업 상담 부스와 인생 네 컷,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등의 이벤트 부스도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진로취업지원실 관계자는 "진로·취업 특별주간에는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진로 설정과 탐색 방법을 지원하고 진주를 비롯한 경남도 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예정"이라며 "올해는 전면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학년도에는 4870여 명의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은 경상국립대 취업역량관리시스템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20 14:41: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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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점검 진행

경남도는 일선 학교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관계 기관 합동으로 시설, 위생,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 주관으로 상반기에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하반기 합동점검에는 경남도,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등 12개 기관이 점검반을 구성해 종합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신고를 받고 학교급식 입찰 계약 플랫폼인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에 등록된 도내 364개 업체 중 9월 현재 학교와 식재료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부식과 육류를 납품하는 업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시설기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적합 여부 ▲학교급식법에 따른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위생·안전기준 등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법에 따른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기타 관련법에 따른 영업 신고사항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등이다.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다수를 차지하는 창원, 진주, 김해, 양산은 중점 점검 지역이며 다른 시군 외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도 불시 점검을 받게 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기관별로 행정 조치할 계획으로 불공정한 방법으로 입찰에 참여하는 위장 운영업체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 이용 제한 등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입찰 참여에 배제하도록 할 예정이다. 노현기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 급식소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돼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3월 진행한 학교급식 공급업체 합동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1건, 식품위생법 2건, 이용약관 위반 11건으로 총 14건을 적발해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시정 명령, 이용정지 등 행정 처분 조치한 바 있다.

2024-09-20 14:41: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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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창녕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에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빛의 나라 비화, 세계유산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창녕의 고대사에 대한 조명과 세계유산 등재 이후 활용 방안에 대해 가야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창녕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비화가야 순장소녀 송현이를 주제로 한 '송현傳' 특별전이 개최된다. 송현이는 송현동 15호분에서 확인된 16세의 순장소녀로, 국내 최초로 가야 사람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가야의 순장제도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 인물이다. 28일 오전에는 고분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미션과 함께 가야 고분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방송 및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의 역사 강연을 통해 가야의 역사와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28일 오후 6시부터는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세레머니와 함께 '미스터 트롯2' 출신 가수 최수호를 비롯한 다양한 축하 공연이 고분군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는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세계유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창녕이 유네스코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꾸준히 보존하고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14:40: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