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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8.5조 덜 걷혔다…법인세 전년比 17.8조↓

올해 11월까지 국세수입은 지난해보다 8조5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세가 환급세액이 줄면서 늘어난 반면 작년 기업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법인세는 전년보다 18조원 가까이 줄었다. 11월까지 세입예산 대비 세수 결손은 재추계보다 7000억원 늘어난 30조3000억원 규모다. 12월 소규모 사업자들의 법인세 납부 현황에 따라 오차 범위가 달라질 전망이다.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1월 누계 국세수입은 315조7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조5000억원 감소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11월까지 누적 법인세는 지난해 기업실적이 저조한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7조8000억원 감소했다.누계 기준 소득세는 1조4000억원 늘었다. 고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이자소득세가 증가했고, 취업자 증가와 임금 상승의 영향으로 근로소득세도 늘어난 영향이다.누계 기준 부가가치세는 소비 증가와 환급 감소로 7조3000억원 증가했다.누계 기준 증권거래세는 주식거래 대금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세율 인하 영향으로 1조2000억원 줄었다. 누계 기준 관세는 수입액 감소와 긴급 할당관세 시행 영향으로 5000억원 감소했다.누계 진도율은 86.0%로 전년 예산 대비 진도율보다 5.0%포인트(p) 높다. 세수 재추계 기준으로는 93.5%다.11월 당월로 보면 국세수입은 전년보다 3조1000억원 증가한 22조2000억원 걷혔다.지난달 소득세는 전년보다 1조2000억원 증가했다. 취업자 수가 늘고 자동차 회사 성과급이 들어오면서 근로소득세가 늘었다. 윤수현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특히 지난달은 7~8월 주택거래량이 많이 증가했는데, 그때 증가한 양도소득세가 이달 많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지난달 부가가치세는 3분기 소비 증가 등으로 환급세액이 줄어 전년보다 1조2000억원 증가했다. 상속세와 증여세도 전년 대비 4000억원 늘었다.교통에너지환경세 유루세 인하를 환원한 효과 등으로 200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는 고금리로 인한 원천분 증가, 납부 일부 호조로 1000억원 증가했다. 증권거래세와 개별소비세 등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기재부는 지난 9월 발표한 세수 재추계에서 올해 세수 결손 규모를 세입예산 대비 29조6000억원으로 전망했다. 11월까지 결손 규모는 설비투자 환급으로 나간 7000억원이 더해져 사실상 30조3000억원 펑크다. 윤수현 과장은 현재까지 세수 상황이 재추계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언급하며 "11월까지 봤을 땐 9월에 설비투자 환급으로 나간 7000억원 오차다. 변동요인은 수입분 부가세이고 이달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지켜봐야 한다"며 "12월은 분위기가 좋지 않아 납부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반기에 (법인세를) 신고하고 납부를 못한 소기업·소규모 사업자들이 뒤늦게 납부를 하는 분위기였는데, 12월에는 어떨지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2024-12-31 14:42: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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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최영일 군수, “군민과 함께 이뤄낸 변화와 성장의 한 해”

순창군은 31일 향토회관에서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400여 명의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되어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민간인 89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최영일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2024년은 국내외 정세가 얽히며 정치, 경제, 외교적으로 격변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순창은 군민들과 함께 많은 변화와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순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원을 비롯해 총 109개 사업에 1,59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하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최우수기관 선정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군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동행복수당을 통해 관내 92%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으며, 노인일자리도 전년 대비 1,000여개가 늘어난 2,933개를 확보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실현했다. 특히,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확대, 농촌유학을 통한 51명의 유학생 유치 등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군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일 군수는"2025년에도 군민 모두가 더 행복하며, 더 큰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삶의 현장 곳곳에서 열심히 뛰겠다"면서"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면, 그 길은 곧 역사가 되어 새로운 순창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종무식 후에는 최영일 군수와 염기남 부군수가 출입구에서 직원들, 참석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2024-12-31 14:42: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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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커버드콜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2024년 커버드콜 ETF 시장에서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위를 기록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국내 전체 ETF의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약 19조6000억원이다. 이 중 커버드콜 ETF는 3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한해 커버드콜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TIGER 커버드콜 ETF의 총 개인 누적 순매수는 2조원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국내 운용사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해당 기간 전체 커버드콜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TOP3 종목은 모두 TIGER ETF가 차지했다.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 ETF'가 7,287억원으로 1위를, 이어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가 각각 4147억원, 3642억원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TIGER 미국테크TOP10타겟커버드콜ETF',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가 상위 10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 TIGER 커버드콜 ETF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뒀다. 30일 기준 TIGER 커버드콜 ETF 12종의 총 순자산 규모는 4조1000억원으로 전체 커버드콜 ETF 순자산(6조7000억원)의 61%를 차지한다. 상품별로는 'TIGE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액티브(H) ETF'는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중 최초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으며, 새로운 옵션 매도 전략으로 기존 커버드콜 ETF의 한계를 보완한 'TIGER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ETF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신규 상장한 'TIGER 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는 엔비디아의 성장과 미국 30년 국채의 안정성을 더한 상품으로 주목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에도 다양한 TIGER 커버드콜 ETF를 통해 맞춤형 인컴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 등 일정한 현금 흐름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증가한 만큼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31 14:41: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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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5분 부산 도시 ‘2024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 등 수상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의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부산'으로 조성된 당감·개금 생활권 도시 기반 시설의 디자인이 '2024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 2곳에서 입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당감·개금 생활권은 15분 도시 부산의 첫 준공 사업지다. 이 가운데 지난달부터 개방돼 일반 시민들이 이용 중인 '당감·개금 생활권 선형 공원'의 디자인이 국내 및 해외 디자인 산업에서 최고의 디자인과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iT)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받았다. 또 삭막한 콘크리트 옹벽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탈바꿈한 '당감·개금 생활권 옹벽 경관'의 디자인은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4 핀업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BEST) 100'에 선정돼 15분 도시 부산의 세련되고 우수한 디자인 감각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디자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지역 고유한 특성을 살린 디자인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한국 정원형 보도 ▲생태성이 강조된 옹벽 등 도시 기반 시설 구도의 변화다. 부산진구 당감동에는 백양산에서 발원한 당감천이 흐르고 있지만, 자동차 복개도로 때문에 볼 수 없으며 좁은 보도는 보행자가 다니기에 불편한 실정이었다. 이에 15분 도시 부산은 이곳의 규정보다 넓은 차도 폭을 줄이고 보도를 확장해 당감천을 모티브로 한국 정원형 보도를 디자인했다. 시민들은 하늘거리는 야생화와 갈대를 보며 넓은 선형 공원을 가족들과 함께 걸을 수 있다. 백양산 자락의 당감·개금 생활권은 가파른 경사로 유독 콘크리트 옹벽이 많아 삭막한 도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15분 도시 조성 사업으로 옹벽에 이끼 식물이 자라고 담쟁이가 자연미를 더하게 됐다. 백양산을 모티브로 한 옹벽 디자인과 자작나무 조형 등은 15분 도시 부산만의 우수한 디자인 감각을 보여준다. 시는 15분 도시 부산 정책으로 좋은 문화, 이웃, 환경을 조성해 즐겁고 행복한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15분 도시'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15분 거리 내에서 생활, 일, 상업, 의료, 교육, 여가 등 6가지 일상의 기능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이를 통해 가까운 이웃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며 행복을 찾고, 자동차 이용을 최소화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브랜드 정책이다. 프랑스 파리, 호주 멜버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엔(N)분 도시'를 추진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시는 15분 도시 대표 생활권 조성을 위한 '해피 챌린지 사업', 다기능 복합 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 공모 사업, 핵심 앵커 시설 조성을 위한 '비전 투어 사업' 등 다양한 거점 사업들을 추진하며 15분 도시 부산을 조성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만이 가진 좋은 지역 특성을 살려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15분 도시 부산을 디자인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14:4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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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갈치낚시터 6억 넘는 어민 수익 획득

영암군이 개방하고 전국 강태공들의 인기 속에 운영된 삼호 갈치낚시터가, 6억원 이상의 어민소득을 벌어들였다. 올해 8/21~12/10일 영암군은, 어민 소득증대,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허가를 받아 삼호읍 HD현대삼호 앞바다를 선상 갈치낚시터로 개방했다. 이달 26일 목포해양경찰서가 영암군에 보낸 '2024년 항계 내 갈치낚시행사 안전관리 지원결과 통보'에 따르면, 이곳 갈치낚시터에 관광객이 8,717명 다녀갔고, 어민은 6억1,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는 것.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관광객은 38%, 어민 소득은 37% 상승한 수치다. 특히, 갈치낚시터인 HD현대삼호 앞바다는 언론 보도와 강태공들의 입소문을 타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올 정도로 붐비는 낚시 명소로 이름이 높았다. 나아가 개방 기간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목포해양경찰서의 안전점검에서도 위반사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한 낚시터로도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낚시터 개방이 성공할 수 있게 노력해준 어민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 어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사 기간 연장과 구역 확장을 논의하겠다. 무엇보다 내년에도 안전한 낚시터가 유지되도록 꼼꼼하게 점검하며 개방·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31 14:39: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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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공모사업에 담양군 보건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재택의료팀을 꾸려 올해 장기요양 수급자 중 거동불편 어르신을 찾아가 방문·간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보건소 재택의료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 보건소 1팀과 보건지소 11팀으로 의사는 월 1회 이상 방문진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간호, 사회복지사는 주기적 상담을 통한 요양 · 돌봄 수요 발굴 및 연계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직접 찾아가 진료하기 때문에, 직접 살피며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거주 환경, 정서적 안정, 복지 연계 등을 제공해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업을 진행한 김종윤 공중보건의사는 "방문 진료 환자의 대부분이 독거노인이라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함께 돌봐야 한다"라며 한 독거노인 환자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큰아들이 사망한 이후 우울감과 무기력에 시달리던 노인은 입맛이 없다며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다"라며 "게다가 집은 정리되어 있지 않았고 난방설비도 갖추지 못해 통증 덜어주는 것 이상으로 환자를 위해 도움을 줄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간호사는 건강 기초 검사와 함께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고, 사회복지사는 급식 지원이나 푸드뱅크 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보건소 정신보건팀은 정서 건강을 관리해 어르신의 정서적인 안정감을 되찾았다. 이병노 군수는 "재택의료센터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향촌복지의 핵심"이라며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 사업,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과 함께 운영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31 14:38: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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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가용 자원 모두 동원해 대응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무안국제공항 내 현장상황실을 중심으로 8개 반을 구성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내에 마련한 현장상황실을 중심으로 8개 반을 구성해 현장상황을 통제 관리하고 유가족 지원, 응급의료소 운영, 합동분향소 관리, 식사 관리, 피해자 가족 지원, 장례 지원, 구호물품 관리 등 피해자 지원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안국제공항 임시영안소에 냉동컨테이너를 설치해 시신 176구를 임시안치와 피해자 가족을 위한 PC 및 프린터, 음식물쓰레기를 설치하고 청소인력을 보강하는 등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설치 첫날인 30일에 2,295명의 추모객이 방문하여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특히, 지역사회도 힘을 모아 유가족 지원에 나서고 있다. 30일 기준 15개 기관·단체에서 음료, 간식 등 물품을 전달했고 자원봉사에 465명이 참여해 유가족 위로와 추모객 안내, 식사대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슬픔을 함께 나눴다. 무안군은 전 직원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피해자 지원에 부족함이 없는지 살피고 피해자 가족 분야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응하겠다"며 "피해자 가족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2-31 14:38: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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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 미포 국가산단 대기 오염 집중 감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올해 1~12월 태양광 추적 분광 차량(SOF), 드론 등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해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는 ▲석유 화학 ▲자동차 등 약 700개 업체가 위치하고 있어 악취에 따른 민원 발생과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등이 다량 배출되고 있고, 대기질 만족도가 낮은 수준이다.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휘발성 유기 화합물은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인 1~2월, 11~12월이 여타 기간보다 높게 나왔으며 야간 및 심야 시간대가 오전, 오후와 비교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야간 및 심야 시간대 대기오염물질이 높은 사유는 ▲환경적 요인 ▲설비 운영 등의 요인으로 추론돼, 앞으로 정밀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일부 사업장 부지경계에서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발생 및 배출이 의심돼, 관련 부서 및 사업장 관계자와 정밀 점검 등의 관리를 진행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울산 미포 국가 산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야간 및 심야 측정을 강화할 것이며 결과를 지자체나 관련 기업체에 공유해 자발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점검·지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1 14:37: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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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불확실성 최고조·취약 부분 지원 할 것"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은행권은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 부분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병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내년은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미국의 정권 교체와 유럽·중동에서 이어지는 대규모 전쟁으로 대외불확실성이 커지고 수출 기업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은행권은 올 한 해 치유·안정·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내년부터 맞춤형 채무조정과 폐업자 저금리(최저 3%)·초장기(최장 30년) 분할 상환, 상생 보증과 대출, 은행 컨설팅을 비롯해 비금융 플랫폼 서비스로 소상공인 지원 계획을 실효성 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인구·기후·기술환경의 3대 변화 속에서 은행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변화를 받아들이고 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내년부터 정식 도입하는 책무 구조도(금융회사 임원의 구체적 책무를 정해 문서로 만든 것)가 은행의 경영 철학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은행연합회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허 "외환시장의 안정이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지혜를 모아 경제의 방파제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가 비관하기보다는 희망을 품고 당면한 어려움을 차분하게 대응해 간다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2-31 14:36:25 이승용 기자
[인사] 하나증권

◇부서장 신임 △Club1한남WM센터장 윤보원 △영업1부WM센터 지점장 정영주 △강남금융센터장 김정옥 △강남파이낸스WM센터 지점장 권용규 △서초WM센터장 고경연 △훼미리지점장 김도형 △삼성동금융센터 부센터장 심양섭 △천안지점장 전민호 △청주지점장 유휘은 △창원금융센터장 김정아 △WM기획실장 김성철 △자산관리실장 한주희 △손님케어센터 실장 박선영 △AI디지털전략실장 오정석 △프라임디지털PB센터 실장 김준연 △법인금융상품2실장 김진일 △BK영업실장 곽영출 △PB영업전략실장 오유리 △투자금융4실장 김원 △부동산금융3실장 최원우 △IB솔루션1실장 권태현 △IB사업실장 변광건 △ECM3실장 김성곤 △S&T지원실장 주지영 △Quant실장 백용 △전략기획실장 이준우 △경영지원실장 이훈희 △시너지추진실장 김주형 △결제업무2실장 이정아 △기업문화실장 이능택 △총무실장 장백진 △해외주식분석실장 박승진 △연금전략실장 이동욱 ◇부서장 전보 △도곡WM센터장 민성현 △롯데월드타워WM센터장 이태형 △마곡금융센터 지점장 이승준 △원주지점장 김선수 △둔산WM센터장 황영선 △투자상품실장 이루지 △준법감시실장 이춘희 △소비자리스크관리실장 김무경 △감사실장 남주현 △연금영업실장 전찬훈

2024-12-31 14:33: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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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혁신 금융서비스 제공 위해 소통하겠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올해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위하여 도전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고 진단했다. '건전성 강화'와 '금융혁신'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겠단 방침이다. 정완규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및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높은 불확실성 속에 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여신금융업계는 혁신 DNA로 국민 실생활과 실물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2025년 수행 과제 4가지를 제시했다. 첫번째 수행 과제는 경쟁력 강화다. 본업 기반 사업 영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단 방침이다. 정 회장은 "여신금융회사도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카드 결제 범위 확대와 부수업무에 관한 유연한 접근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건전성 관리 영역도 언급했다. "부동산 PF 투자에서도 우리 업권과 각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리스크관리 체계를 마련해 부동산 시장 정상화 시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간투자 활성화도 추진 과제 중 하나다. 정 회장은 "신기술조합에 관한 민간 출자 확대로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에 있어서 다른 모험자본과 균형 잡힌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내부통제와 소비자 신뢰회복을 주문하면서 "여신금융업권에 적합한 책무구조도를 검토하고 회원사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의 신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많은 역경을 극복하며 단련한 여신금융업계는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끄는 변화와 혁신의 첨병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협회도 그 길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2-31 14:18: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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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건전성 제고 최우선 목표 설정"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및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경·공매 지원과 공동매각 지원, NPL 회사 설립 등 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화경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저축은행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 많은 도전 과제가 주어졌다"라며 "경기 침체에 따른 부동산 PF 리스크 확대, 및 가계부채 부실 우려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를 경험했다"라고 했다. 을사년 또한 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단 방침이다. 오 회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저축은행이 지속성장 가능한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바람직한 저축은행의 포지셔닝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절불굴(百折不屈)이라는 말처럼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한 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오 회장은 2025년 또한 업황 악화가 지속할 것으로 진단했다.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서민금융 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자산건전성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이를 위해 우리 중앙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마지막으로 "위기를 직면했을 때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굳은 의지만 있다면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오듯 활기찬 봄을 함께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2-31 14:17: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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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남 일자리 창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일자리 정책의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투자유치 분야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은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분야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는 도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어 나주시는 역대 최대 4개 기업이 선정됐다. 나주시는 이번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주력산업인 에너지분야 맞춤형 일자리 발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업 맞춤형 수요조사 및 잡페스티벌 운영, ▲일자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주력산업 전문 앵커기업의 적극적 투자유치를 위한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2023, 2024)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취업 청년 무상임대 주택공급, ▲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 ▲기업애로 바로 톡 운영 등 근로자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한 '근로 어메니티 지원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력산업인 에너지분야 기업의 적극적 투자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근로·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나주', '기업 친화도시 나주',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14:00: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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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내화물 거점 센터 성과 및 기술 교류회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기능성 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 인력 양성 거점센터는 '내화물 거점센터 성과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R&D)의 하나인 '기능성 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 인력 양성사업'의 지난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내화, 한국내화, 원진월드와이드, 동국R&S 등 6개의 컨소시엄 기업 및 유관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참여 기업들과 산학 프로젝트로 1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경남대학교 전병세 명예교수의 '내화물 응용기술' ▲국방과학연구소 이승준 책임의 '세라믹 재료의 연구 개발 동향' ▲한국세라믹기술원 류성수 수석의 '파워모듈용 질화알루미늄 방열세라믹 연구 개발 동향'이 초청 세미나로 발표됐으며 기업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산학 프로젝트 발전 방향에 대한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이순일 국립창원대 기능성 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 인력 양성 거점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컨소시엄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성공적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컨소시엄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기능성 세라믹 및 내화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수혜 학생들의 연구 및 직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으며 특히 ▲세라믹 소재 전공 심화 교육 ▲세라믹 산업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함으로써 컨소시엄 기업의 니즈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12-31 14:00: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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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모사업·대외평가 성과 결실

전남 함평군이 2024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총 25개 사업이 선정되고, 대외 평가에서는 36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함평군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방재정 여건에서 지역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해 왔다. 군은 올해 초 국도비사업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위해 사력을 다한 끝에 값진 결실을 거뒀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고막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371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 133억 원, 버섯배지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 50억 원, 2024년 청정어장 재생사업 50억 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9억 원 등으로 총 25개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90억 원, 국도비 51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각종 대외 평가에 36건을 수상하여 탄탄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군은 올해 중앙부처 15건, 전남도 18건, 외부기관 평가 3건 등 총 36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수상으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국무총리상,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전국 1위, 제16회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이 있다. 분야별로는 문화관광분야에서 2024년 전라남도 최우수 축제, 2024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 등이 선정됐고,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2024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2024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등이 포함됐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2024년 전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2024년 동물방역위생 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등이,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2024년 양성평등정책 전남도 1위,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이 눈에 띄는 성과로 꼽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하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함평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한발 빠른 대응을 통해 더 많은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14:00:1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