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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뚜비 3D 실감형 아나모픽 영상 공개

대구 수성구는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TI)에서 수성구 캐릭터 '뚜비'의 삼차원(3D) 실감형 아나모픽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아나모픽은 사물을 바라보는 각도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시각 효과를 활용한 예술 기법으로, 착시를 통해 실감 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활용된다. 5분가량의 영상에는 뚜비의 다양한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3개 테마(뚜비 in 버블랜드, 뚜비 in 대구, 뚜비 in 자연)로 담겼다. 특히 강정보 디아크, 이월드,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대구의 랜드마크를 여행하고 자연 속에서 뛰노는 뚜비의 모습이 몰입감 있게 표현돼 수성못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수성구는 이번 영상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수성구와 대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대구 지역특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벌스가 제작했다. ㈜벌스는 3D 그래픽디자인과 영상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 업체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결합해 지역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특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으로 탄생한 이번 결과물을 시작으로, 캐릭터와 신기술을 접목한 융합 콘텐츠를 계속 제작할 계획"이라며 "문화도시 수성구에서 K-시각예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기업과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3:32:2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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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수습' 여야정협의체 26일 첫 회의, 여야 대표 참석

여야가 비상계엄 선포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후 정국을 수습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와 관련한 첫 회의를 오는 26일 열기로 했다.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여야의 원내수석부대표를 통해 이를 브리핑했다. 여야정 협의체는 처음 회의를 할 때는 양당의 대표가 참여를 하고, 그 다음 회의부터는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것으로 합의됐다. 첫 협의체 회의엔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원내 원내대표만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를 주장했으나, 야당에선 당 대표급이 참여해야 국정을 수습하는 협의체의 격이 맞다고 이견을 보여왔다. 본회의 개최 날짜에 대해선 여야의 입장차가 나타났다. 민주당은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안 처리, 국회 운영위 개회 등을 위해 오는 12월 26, 27, 30일과 1월 2, 3일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민주당은 12월31일과 1월 2, 3일에 국회 본회의 내란 관련 대정부질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펴 회동에서 오는 26일과 31일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이 일정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은 "예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있을때는 긴급 현안 질의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엔 저희들이 이틀 동안 긴급 현안 질의를 하지 않았나"라며 "그것이 대정부 질문과 사실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로서는 연말에 지금 민생 법안 처리에 집중을 해야 하지, 대정부 질문하면서 계속 국회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이에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은 "민주당은 23일 오후 2시에 국회 운영위를 열어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본회의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원내수석은 "오늘 운영위는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소집했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들어가지 않는다"며 불참을 시사했다. 내란 국정조사에 대해선 12월 30일 혹은 31일에 계획서가 채택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국민의힘은 24일 의총에서 최종 승인을 받고 국정조사위원 명단 제출 여부를 결정한다고 했다.

2024-12-23 13:31: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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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2곳 중 1곳 올해 자금사정 '악화'…내년도 "기대할 것 없어"

중기중앙회, 500개社 대상 설문조사…47.2%, 전년 대비 '악화' 답변 자금사정 '호전' 6.6% 그쳐…자금 외부 조달, '81% 이상 확보' 20.5% 절실한 금융지원과제 '금리부담 완화 정책', '정책자금 대출 확대'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지난해보다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부진,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이 주요 이유였다. 또한 올해 은행을 통해 신규 대출, 기존 대출 연장을 시도했지만 거절 당한 기업들은 '높은 대출금리'와 '대출 한도 부족' 등을 주요 애로로 지목했다. 새해 은행 이용 여건에 대한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기업 절대 다수가 '기대할 것 없다'는 분위기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23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중소기업들은 전년 동기(1~11월) 대비 올해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 47.2%가 '악화'(매우 악화+다소 악화)됐다고 답했다. 반면 '호전'은 6.6%(매우 호전+다소 호전)에 그쳤다. 전년도와 '비슷'도 46.2%로 적지 않았다. 자금사정이 '나빠진 이유'(복수 응답)에 대해선 '판매 부진'(59.3%)이 가장 큰 가운데 ▲원·부자재 가격 상승(41.9%) ▲인건비 상승(26.3%) ▲이자비용 과다(11%)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이런 가운데 응답기업들의 32.2%는 올해 은행 등을 통해 외부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절반이 넘는 56.5%의 기업은 필요자금 대비 40% 수준만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81% 이상을 확보했다는 기업은 20.5%에 그쳤다.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 시 애로사항은 '높은 대출금리'(46.9%)가 절반에 달했다. 이에 따라 은행 대출과 관련한 요구사항도 '대출금리 인하'(74.6%)가 가장 높았다. 올해 대비 내년도 '자금수요 전망'을 묻는 질문엔 '올해 수준 유지'가 56.6%로 절반을 넘은 가운데 '감소'가 28.6%으로 '증가'(14.8%)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자금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은 기업들이 그만큼 신규 투자, 인력 채용 등을 소극적으로 한다는 의미다. 2025년 은행 이용 여건이 어떨 것인지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63.6%가 전반적 차입여건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악화'는 32.6%, '호전'은 3.8%에 그쳤다. 중소기업에 가장 절실한 금융지원 과제로는 ▲금리부담 완화 정책 확대(38.6%) ▲정책자금 대출 확대(24.2%) ▲경기 불황시 중소기업대출 축소관행 개선(17.2%) 순으로 많았다. 또 최근 한국은행의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후 대출금리 변동에 관한 질문에는 '변동없음'이 49.4%에 달해 아직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61.2%는 내년 한국은행 적정 기준금리의 '인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동결'은 34.8%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올해 매출 감소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자금사정이 악화된 중소기업이 크게 증가했다"며 "한국은행의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 맞게 은행도 대출금리를 인하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12-23 13:3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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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레티놀 PDRN 앰플' 캠페인 전개..."장원영속광피부 선보여"

아모레퍼시픽의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브랜드 앰배서더 장원영과 함께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 캠페인을 새롭게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겉과 속이 모두 빛나는 피부, 레티놀 PDRN 앰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장원영의 깨끗한 피부와 빛나는 매력을 통해 피부 겉과 속을 동시에 관리해 피부 속광을 완성해 주는 레티놀 PDRN 앰플 특징을 표현한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3중 레티놀 성분, 항노화 신소재인 저분자 PDRN 등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니스프리는 유효성분의 흡수력을 3.4배 높이는 기술을 적용해 고효능 제품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앰플 제품인 만큼 쫀쫀하게 늘어나는 제형으로 구성했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이 소비자 사이에서 '장원영속광앰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이니스프리 공식몰에서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은 이니스프리 전국 오프라인 매장, CJ올리브영 등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2024-12-23 13:28: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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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초특가 전략"…11번가, ‘10분 러시’ 구매 고객 3배 늘었다

11번가는 '10분 러시'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구매 고객 수가 론칭 첫 한 달 대비 3배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결제거래액과 제품 판매 수량도 각각 3배 이상씩 늘어났다. '10분 러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0분 동안 11번가 상품 기획자가 엄선한 추천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시간 한정 특가 코너다. 11번가는 구매 고객 수 성장 배경으로 효율적인 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특가 상품에 지갑을 여는 고객이 늘어난 점을 꼽았다. 실제 매일 '10분 러시'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수는 출시 3개월 만에 15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11번가는 지난달 '그랜드 십일절'에서 파격가로 선보인 '세라젬 S급 리퍼'와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5만원권'이 10분간 약 1억원에 가까운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10분 러시' 역대 최다 판매 수량을 기록한 '메가MGC 아메리카노' 온라인 쿠폰은 1초당 16개가 판매됐다. 한편, 11번가는 '10분 러시'를 통해 신선·가공식품, 패션·뷰티, 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매일 4개씩, 주말에는 2개씩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신규 셀러 및 중소상공인 판매자들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10분 러시'에 선보이며, 판매자들의 사업 활성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라는 게 11번가 측 설명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23 13:26:5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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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덕수에 "내일까지 특검법 공포하지 않으면 그 즉시 책임 묻겠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까지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그 즉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윤석열 내란 사태가 발발한지 오늘로써 벌써 20일째"라며 "내란 수괴는 탄핵으로 직무가 정지됐을 뿐, 여전히 체포되거나 구속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날(22일) "민주당은 오는 24일까지 정부로 이송된 두 개의 특검법(내란 일반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해야 한다"고 마감 시한을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공포를 늦출 경우 탄핵까지 불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20일 동안 수많은 증거들이 인멸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지금 이 시각에도 증거 인멸과 말 맞추기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특검을 속히 출범하고 신속하게 수사하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한 총리가 시간을 지연하는 것은 헌법을 준수할 의자가 없다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자, 총리 자신이 내란 대행임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한 총리는 내란 대행을 포기하고 즉시 상설특검 후보 추천을 의뢰하고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내란 수사와 탄핵 심판 절차 지연은 내란의 연장이자, 제2의 내란을 획책하는 행위"라며 "내란 사태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국민적 혼란과 국가적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2024-12-23 13:25: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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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오스트리아 관광청과 함께 '로맨틱 윈터 인 오스트리아' 겨울 여행 기획전 선봬

G마켓과 옥션이 오스트리아 관광청·현지 대표 아웃렛 '멕아더글렌'과 협업해 이달 31일까지 '로맨틱 윈터 인 오스트리아' 기획전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로맨틱 윈터 인 오스트리아' 기획전은 오스트리아 여행과 쇼핑을 결합한 할인 행사다. 겨울철 인기 여행지인 오스트리아를 소개하고, 항공권·숙박·패키지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현지 아웃렛 쇼핑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오스트리아 항공권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비엔나를 포함해 잘츠부르크·인스브루크·그라츠 등 주요 도시 항공편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발급 후 3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인기 호텔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상품별 기본 할인 외에도 오스트리아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오스트리아 부르겐란트주에 있는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판도르프 센터'도 G마켓과 옥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큐알코드를 제시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비엔나 시내와 아웃렛을 연결하는 전용 셔틀버스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2-23 13:22: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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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수출 경기 편차 '뚜렷'…"고부가가치 노려야"

수출 경기가 성장세를 보이지만 지역별 편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 비중이 높은 수도권·충청권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낸 반면 호남권 수출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23일 2024년 지역별 수출 변동 요인 및 2025년 수출 전망 서베이 결과를 내놨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산업구조를 분석하고 지역별 수출 동향 및 변동성을 파악했다. ▲점유율 요인기업 요인 ▲품목수요 요인산업 요인 ▲글로벌교역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우리 수출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43.6%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수출에 나선 영향이다. 이어 동남권은 선박 호조에 화공품, 무기류 수출이 가세하면서 4.4% 증가했다. 호남권은 선박을 제외한 석유화학 및 철강 제품의 수출이 줄어들며 연간 4.6% 감소했다. 대구·경남권은 철강 수출 쪼그라들면서 전국에서 가장 부진한 성적표를 들었다. 충청권은 연간 10.4% 성장하며 수도권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렇지만 반도체 수출을 제외하면 연간 8.3% 줄어든 수치다. 내년 수출량은 올해 대비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단, 증가폭은 축소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통상정책 변화, 중국과의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별 산업 특성에 따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수도권 기업의 수출 전망이 긍정적이다. 수도권 수출 비중이 가속화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중국과의 경쟁 심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통상정책 변화 등 부정적 여건에 대해서도 우려가 덜한 것으로 조사됐다. 철강, 자동차 수출 부진 우려가 가장 크다. 단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은 부정적 여건 변화를 감내할 수 있다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차등 관세 부과에 따른 반사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향후 중국과의 가격 및 기술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수요도 비우호적인 만큼, 연구개발 등을 통해 중국과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2-23 13:16: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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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25만 소상공인에 7000억 금융지원

정부와 20개 은행이 최대 7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채무조정과 폐업자 지원, 상생 보증 및 대출 등 맞춤형 지원으로 금융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이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안은 대출을 잘 갚고 있지만 연체가 우려되는 '연체 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은행권에서 자체적으로 연체 우려 차주 등에 대해 만기연장 등 채무조정을 지원해 온 '개인사업자대출119' 프로그램을 강화(119Plus)해 개인사업자 대상에서 법인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 지원 요건은 ▲연체 우려가 있는 차주 ▲휴업 등 재무적 곤란상황에 처한 차주 ▲연속 연체기간이 90일 미만인 차주 등이다. 직전년도 매출액이 20억원 미만이거나 직전년도 총자산이 10억원 미만, 해당 은행 여신이 총 10억원 미만(은행별 확대 적용 가능)인 경우 해당된다. 단 도박기계 및 사행성 불건전 오락기구 제조업, 유흥주점 등은 제외된다. 신용등급 6등급 이하, 6개월 이내 해당 은행 누적 연체일수가 30일 이상, 대표자가 저소득(연소득 3500만원) 또는 저신용(신용평점 하위 10%)인 개인사업자 등 연체우려차주의 기준을 계량화하고 세분화해 요건에 부합할 경우 심사를 간소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연체 우려가 있더라도 대출 이용 기회를 지속 제공하되, 부실 가능성을 줄이고 상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만기연장 뿐 아니라 장기분할상환대환, 금리부담 완화 등을 적극 지원한다. 기존 개인사업자대출119의 경우 만기연장(74%) 위주로 운영하고 사업자대출을 최대 10년(신용 최대 5년, 담보 최대 10년)의 장기 분할상환상품으로 대환하며 대환·만기연장 과정에서 금리 감면 조치도 병행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기존 개인사업자대출 119프로그램을 강화해 연체우려차주가 연체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선제적 채무조정을 하는 것"이라며 "은행연합회 모범규준 개정 및 전산 작업 등을 거쳐 다음 해 3~4월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은행권은 소상공인 상생 보증·대출 '햇살론119'와 '소상공인 성장 업(up)'도 출시한다. 성실상환자, 경쟁력 제고 가능 소상공인 등 재기 의지가 있는 사업자가 추가 사업자금을 받을 수 있는 대출이다. 햇살론119는 은행권의 119플러스 프로그램을 6개월 이상 이행 중인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연 6~7% 수준으로 대출을 내준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전산개발, 업무협약 등을 거쳐 내년 4월 시행한다. 경쟁력 강화가 가능한 소상공인에게 추가적인 설비·운전자금 보증부 대출을 공급하는 '소상공인 성장 업(up)'은 이미 사업체를 운영 중이면서 수익성·매출액 증대 등 경쟁력 강화 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용대출 대비 저금리를 제공하며 최대 10년 분할상환할 수 있다.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전산개발 등을 거쳐 내년 7월 중 시행한다. 조건은 ▲신용대출 대비 저금리 제공, 보증료율 0.8%(0.2%p 우대) ▲한도 개인사업자 5000만원, 법인 소상공인 1억원 ▲최대 10년 분할상환(최대 3년 거치 포함) ▲보증비율 90% 등이다. 이밖에 은행권은 창업·채무조정자를 중심으로 주거래은행이 상권분석, 금융·경영지원 등 컨설팅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컨설팅 방안은 내년 1분기 중 마련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실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은행권과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2-23 13:01:4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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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소상공인·기업 자금공급 확대…금융지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에 소상공인과 서민, 기업 등에 자금 공급을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23일 김병환 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에서 "은행연합회가 중심이 돼 이번 소상공인·장영업자 금융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해 주신 데에 감사하다"며 "금융당국도 은행권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더욱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으로 ▲분할상환·이자감면 등 채무조정 ▲재기지원을 위한 자금지원 ▲폐업자 금융부담 완화 ▲맞춤형 컨설팅 등을 내놓았다. 이에 연 6000억~7000억원 규모의 은행권 이자부담 경감 및 출연을 통해 연 25만명의 소상공인이 대출액 14조원에 대해 금융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 부채가 크게 증가했고 금리도 상승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그간 정부는 연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4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등을 실시하고 7·3 대책을 통해 금융지원 3종 세트 등 정책자금을 지원했지만 성실하게 이자를 납부해오고 계시는 분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은 다소 부족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은행권에서 마련해 준 지원방안은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연체 전 소상공인분들이나, 폐업하려는 소상공인분들께서 대출을 장기에 걸쳐 천천히 나누어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고, 차주의 상황에 맞는 자금지원과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오늘 은행권에서 마련해주신 지속 가능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은 부족했던 부분을 메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당국도 은행권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보다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면책, 가계부채 경영목표 관리 예외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며 "은행권이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서비스 공급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샌드박스 활용, 부수업무 허용 등을 통한 은행권 업무범위 확대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최근 환율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연말에 도래하는 기업들의 외화결제, 외화대출 만기의 탄력적 조정 등 은행 차원의 조치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금융안정 등을 위해 좋은 의견이 있다면 개진해주시면 도움이 되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2-23 13:01:0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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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안양 운동장 동측 재개발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안양시 종합운동장 동측일원 재개발 사업(안양 운동장 동측 재개발)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안양 운동장 동측 재개발 조합은 지난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안양 운동장 동측 재개발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 9만1267㎡ 부지에 지상35층 규모 총 14개동 1850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8331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46개월로 2028년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하이스티지 (Highestige)'를 제안했다. 최고라는 뜻의 'HIGH'와 해 뜨는 동쪽의 'EAST', 고품격을 뜻하는 'Prestige'와 땅을 의미하는 '-TIGE'가 결합된 의미다. 단지 외부는 수평적인 스카이브릿지와 수직 커튼월로 우뚝 솟은 관악산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 높이 100m, 34층 위치에 전용 엘리베이터로 닿을 수 있는 71m 길이의 스카이브릿지에는 관악산과 평촌 도심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자연과 조형물이 어우러지는 1.2㎞의 순환산책로를 포함해 15개 테마의 조경 공간을 제안했다. 안양종합운동장 면적보다 넓은 8200평 규모의 조경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종합운동장 사거리에는 경기 시흥 월곳에서부터 성남 판교를 잇는 월판선 노선의 종합운동장역이 2029년 개통 예정이다. 2㎞ 거리에는 평촌역과 범계역이 자리해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관양초와 관양중, 관양고 등이 있다. 김명석 삼성물산 부사장은 "조합에 제안한 약속들을 반드시 이행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본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2-23 13:00:3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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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악사손보·라이나생명

교보생명이 치매와 간병을 평생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 경도·중등도치매도 매월 생활자금 보장 교보생명은 치매 검사부터 진단, 입원, 치료, 간병까지 평생 동안 치매 치료여정별 맞춤 보장이 가능한 '교보치매·간병안심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치매 단계별 보장을 한층 강화한 특화보험이다. 치매와 장기요양등급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재가급여·시설급여, 간병인사용, 통합재해진단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특약 가입 시 중증치매와 경도·중등도치매가 발생해도 진단보험금(일시금)과 함께 매월 생활자금을 평생 지급한다.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에 사망해도 최소 3년(36회)동안 지급이 보증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령층의 간병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 치료여정별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화보험을 선보였다"며 "치매와 장기요양상태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특화보장을 한층 강화해 고령층이 더욱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 청소년 문화생활 지원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를 통해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중·고등학생) 및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자유이용권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진행하는 3번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사회 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욱 폭넓은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AXA Korea 연말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12월 9일부터 약 2주간 'Care & Dare'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후 챌린지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생활 지원은 특별히 아이들이 선호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이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라이나생명은 고객이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경영에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혁신적인 디지털 또는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새로운 광고를 보고 느낀 점 등이다. 본 공모전은 약 1개월 동안 진행된다. 라이나생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창의성·지속성 등을 고려해 내부 심사를 진행한다.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3명(각 상금 50만원), 장려상 5명(각 상금 30만원)을 선정하고 내년 2월 초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해주시는 고객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회사 경영에 반영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라이나생명이 고객에게 The 1st Choice Brand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2-23 12:59:3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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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인하대·중앙대 등 수도권 12개 대학 첨단분야 석·박사 정원 390명 증원

교육부는 석·박사급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에 수도권 소재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390명을 증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원)이 첨단분야 학과의 정원을 증원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대학원 결손인원 내에서 첨단분야 대학원 입학정원을 증원하거나 교원확보율 요건을 충족하면 정원 증원을 할 수 있도록 특례를 적용하고 있다. 2025학년도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심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원을 대상으로만 진행됐으며, 13개 대학이 53개 학과(전공) 신·증설을 위한 1254명 증원을 신청했다. 세부 첨단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학원 정원조정 심사위원회'는 1차 분과별 세부 심사, 2차 증원 규모 최종 확정을 위한 총괄 심사를 거쳐 최종 정원 증원 승인 규모를 확정했다. 심사 결과 12개 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총 390명의 정원 증원이 승인됐다. 이는 신청 대비 31.1%에 해당한다. 분야별 정원 증원 규모는 ▲항공·우주, 미래 모빌리티 27명 ▲바이오헬스 96명 ▲첨단부품·소재 79명 ▲디지털 131명 ▲환경·에너지 57명이다. 대학별로는 ▲가천대 3개 학과(전공) 40명 ▲경희대 13개 학과(전공) 110명 ▲동국대 1개 학과(전공) 6명 ▲서강대 6개 학과(전공) 62명 ▲서울대 4개 학과(전공) 27명 ▲인천대 1개 학과(전공) 10명 ▲인하대 2개 학과(전공) 62명 ▲중앙대 5개 학과(전공) 36명 ▲청운대 1개 학과(전공) 5명 ▲한경국립대 1개 학과(전공) 5명 ▲한국공학대 3개 학과(전공) 20명 ▲한국항공대 2개 학과(전공) 7명 등이다. 한편, 특례를 활용해 그간 대학원은 2022년과 2023년 각각 558명, 1303명이, 올해는 결손인원 활용 등 따라 582명이 증원되는 등 3년 간 2443명의 첨단분야 학과 정원이 증원됐다. 아울러 교육부는 지난 4월 '대학설립·운영규정'을 개정해 비수도권 소재 대학원은 별도 요건 적용 없이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소재 대학원이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특성화 방향에 따른 학과 개편 등을 용이하게 하는 등 자율적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첨단분야 학과 정원 증원을 통해 국가 발전을 선도할 첨단분야 고급 인재 양성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학의 첨단학과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원 증원이 자율화된 비수도권 소재 대학원에 대해서도 학교가 자체적으로 증원한 정원 규모를 제출하도록 해해 첨단분야 인력 양성 추이를 지속 파악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첨단분야 인재 양성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첨단분야 석·박사급 정원 증원을 통해 국가 발전을 선도할 고급 인재를 적시에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23 12:52:2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