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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e파란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소아암 아동 지원 나서

홈플러스의 사회공헌 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소아암 아동 지원에 나섰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2024년 소아암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도 함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에 동참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의 후원금은 '홈플러스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조성됐다. 아름다운가게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지난해 7월 아름다운가게 110개점에서 열린 행사에서 홈플러스의 기부 물품을 판매했으며 후원금은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총 1억원의 후원금은 ▲의료비 ▲장거리·입원 치료가 필요한 가족들을 위한 쉼터 '사랑의 보금자리' ▲환아 가족들을 위한 문화 행사 '천사의 날' 지원 등에 활용된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다음 세대에 홈플러스의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나눔이 확산되는 '나눔의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8 13:40:2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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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개 본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공간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아리따 글꼴 전시'와 '북촌 조향사의 집', 패키징 디자인 영역에서 고효능 하이엔드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에이피 뷰티의 '프라임 리저브 제품군'이 각각 수상했다. 공간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본상을 수상한 '아리따 글꼴 전시'는 글꼴 '아리따' 개발 과정을 공유한 전시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 외국인도 쉽게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북촌 조향사의 집'은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향에 대한 철학을 소개한 전시다. 1960년대에 지어진 양옥집을 개조한 공간에 실제 연구소와 공장에서 사용했던 집기를 활용해 조향사의 연구과정을 재현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이 70여 년 동안 연구해 온 향 원료를 연도별로 진열했다. 패키징 디자인 영역에서 본상을 수상한 에이피 뷰티의 '프라임 리저브' 제품군은 안티테이징 제품이다. 이에 따라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주는 다이아몬드처럼 탄탄하고 투명한 에이피 뷰티만의 독자적인 유효 성분을 시각화한 제품 포장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제품 캡에는 블랙과 골드를 주조색으로 한 '블랙 다이아몬드'를 담아냈고, 캡과 용기를 결합했을 때 완성되는 블랙 물방울을 통해 '리퀴드 다이아몬드'의 정수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2024-08-08 13:36: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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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바게뜨, 美서 해외 첫 가맹점 컨벤션 행사 개최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월드에서 현지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5~7일(현지시각) 3일간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은 파리바게뜨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가맹점 대상 대규모 행사로 미국 파리바게뜨 임직원과 미주 전역에서 파리바게뜨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와 예비 가맹점주, 협력사 관계자 등 2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도 직접 참석해 가맹점 파트너들과 만나 소통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북미(미국 · 캐나다) 지역에 18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90% 이상이 가맹점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20여개 가맹점이 새로 문을 열고 83개의 신규 계약이 체결되는 등 현지 가맹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가맹사업을 더욱 체계화, 고도화 해 성공적인 글로벌 가맹사업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를 확산시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공의 요소(Layers of Success)'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총괄 대런 팁튼(Darren Tipton)과 주요 임직원들이 고객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육,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마케팅 방안 등 브랜드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측면에서 가맹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세션과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교환하기도 하며 파리바게뜨의 성공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허진수 사장은 "파리바게뜨가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것은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점 대표님들의 땀과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북미에서 확인한 성공의 요소들을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컨벤션 행사는 미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브랜드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글로벌 시장에서 파리바게뜨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을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04년 해외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1개국에 진출해 59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는 2005년 첫 매장을 개점 한 이후 2022년 100호점을 돌파했으며, 2030년까지 1000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8-08 13:20: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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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콘텐츠 방영

SK브로드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공익캠페인 프로그램 '고향을 부탁해'를 제작해 11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10주간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고향을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B tv케이블 채널 1번과 연합뉴스TV에서 방송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자신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지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답례품 등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지방재정을 확충해 기대할 수 있다. SKB는 11일 ▲충남 청양군에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소개를 시작으로 ▲부산시 사상구가 청년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 예술인 버스킹지원사업'▲전남 영암군에서 진행하는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구입을 후원하는 '영암맘 안심프로젝트'▲경남 하동군에서 유기·피학대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마련한 '댕댕이에게 희망을' 등을 주제로 소개할 예정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청자는 프로그램 시청 중 TV화면에 표기되는 QR코드를 통해 직접 기부에 참여하거나, 고향사랑기부제(ilovegohyang.go.kr) 사이트에서 기부할 수 있다. 김혁 SKB 미디어CO 담당은 "'고향을 부탁해'는 SKB가 행정안전부 및 연합뉴스TV와 협업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면서 "앞으로 SK브로드밴드는 AI기반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08 13:10:3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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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보션 데크 데이'서 AI 기술 스터디 사례 공유

SK텔레콤(SKT)이 '제 6회 데보션 테크 데이'를 열고 102명의 개발자가 12주 간 자발적으로 운영한 인공지능(AI) 기술 스터디 사례를 공유한다고 8일 밝혔다. '데보션(DEVOCEAN)'은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을 가진 SK ICT 패밀리가 주도하는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다. SKT는 매 분기마다 '데보션 테크 데이'를 열고 직접 개발한 기술·솔루션은 물론 내·외부 합동 개발 성과를 외부에 소개하고 있다. 8일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개최된 '제6회 데보션 테크 데이'의 주제는 '데보션 오픈랩'으로 모인 개발자 102명의 12주간 성장 스토리다. SKT는 지난 4월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인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한 바 있다. '데보션 오픈랩'은 약 3개월 동안 최근 개발 생태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오픈 LLM ▲LLM 옵스(Ops) 등 AI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백엔드(Backend) ▲네트워크(Infra) 등 AI 개발자에게 필요한 총 10개의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테크 데이에서는 ▲자폐 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LLM 기반 곰인형 '에코테디' ▲데이터 추출 및 쿼리실행 자동화 솔루션 '렌즈' ▲AI 문제 생성을 자동으로 하는 'LLM 에듀뱅크' ▲사용자의 여행 일정 솔루션 'TGO(Travel Go)' 등 프로젝트 결과물을 구현한 4개의 데모 부스를 선보인다. 데보션 오픈랩 우수 참여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그래프RAG'로 여행 준비하기 ▲AI 플랫폼 '쿠브플로우' 알아보기 ▲오픈 LLM·검색 증강 생성 업무 필요 사례 등 그동안 진행해온 스터디의 결과물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데보션 오픈랩에 참여해 이번 테크 데이에서 개발 언어와 툴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하는 김경환 대학생 개발자는 "데보션 오픈랩을 통해 연령·소속과 무관하게 개발자분들과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며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으로서 최고의 경험을 얻었다"고 말했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 담당(CHRO)은 "지난 12주간 진행된 데보션 오픈랩을 통해 개발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최신 AI 기술의 교류와 발전을 이끄는 양질의 개발 문화를 선도했다" "이번 데보션 테크 데이는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준 사례로 SKT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AI 생태계 속에서 국내 개발자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08 13:10:3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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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갤럭시Z6 고객에 혜택 마련 "공시지원금에 보상금까지"

LG유플러스가 신형 폴더블폰인 갤럭시Z6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기존 폰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이 넘는 보상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지지원금도 상향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플립·폴드6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U일무이한 갤럭시 AI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플립·폴드6 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0명에게 최신 비스포크 가전제품(4종, 각 1명)과 갤럭시 생태계 패키지(1명),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6명), 치킨 쿠폰(589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플립6나 폴드6를 구매하고 31일까지 쓰던 폰을 반납한 고객은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12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유플닷컴에서 최신 갤럭시 제품을 구매하고 쓰던 폰을 반납한 고객은 추가로 10만원을 더해 최대 122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플립·폴드6 구매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공시지원금도 인상한다. 기존에는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3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달 8일부터는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요금제 기준 최대 50만원을 공시지원금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5G 스탠다드(월 7만5000원)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은 44만2000원으로 이전 대비 30만9000원 ▲5G 라이트+(월 5만5000원)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은 32만6000원으로 22만8000원 상향됐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은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AI 세일페스타' 에 맞춰 유플러스 닷컴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08 13:10: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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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30 울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고시 및 시행

울산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면 최대 20%까지 용적률을 완화받게 된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울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일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시 용적률 완화 항목은 ▲공공시설 등 부지 제공 ▲공공이용시설 확보 ▲공개 공지 확보 ▲새단장 구조 ▲녹색 건축물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역사·문화 보존 ▲안전·재해 정비 ▲주거 안정 등 총 9개 분야이다. 이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 분야의 경우 지난 1월 11일 고시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인센티브 세부 운영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그간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시 지역 업체 공동 도급 참여 비율이 최저 30% 이상,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이 최저 50% 이상일 경우에만 용적율 특전을 각각 7%씩 최대 14%까지 부여해 왔다. 이번 개정으로 공동 도급에 참여하는 지역 업체의 참여 비율이 5% 이상,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 비율이 17% 이상만 돼도 각각 최소 1%씩의 특전이 부여된다. 최대로는 공동 도급은 지역 업체 참여 비율 30%일 경우 5%, 하도급은 지역 업체 참여 비율 53%일 경우 7%까지 받는다. 또 전기·소방·정보통신공사의 최대 특전은 3.8%, 설계 용역은 1.8%, 지역 자재는 1.2%, 지역 장비와 기타 항목은 각각 0.6%가 부여되는 등 최대 20%까지 용적률이 상향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시 주민들이 지역 업체와 공동 도급보다는 1군 업체 단독 시공을 선호하는 등의 이유로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이 30% 정도 수준에 그쳐 특전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이번 개정에 따른 특전 확대로 지역 건설업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은 총 26개소다.

2024-08-08 13:07: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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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韓中日 참여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 성료

김해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사흘간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3 TO 1'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에는 한국의 김해시, 제주도, 부산시, 일본의 니가타시와 무나카타시, 중국의 다롄시 등 3국 6개 도시 63명의 학생과 6명의 인솔자가 참여했다. 한중일 청소년들은 언어와 문화의 다름을 넘어 첫날 개회식부터 2박 3일의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 위주의 활동으로 진행했고. 롯데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2일 차 댄스 경연 대회를 위해 3국의 학생들은 7개 조로 나눠 K-POP 댄스를 연습하며 흘린 땀방울만큼 빛나고 끈끈한 우정을 나눴다. 짧은 시간에도 완성도 있는 댄스를 구사해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출연팀 아마존의 리더 하리무를 놀라게 했다. 김해시에서 참가한 염예림 학생은 "다른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생활을 한 경험이 나중에 유학을 가거나 회사 생활을 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 니가타시에서 참석한 칸다 카이토 학생은 "시작하기 전에는 중국어와 한국어를 전혀 못해 불안함이 컸는데 몸짓 발짓으로도 얼마든지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다롄시에서 참석한 쑨이페이 학생은 "춤을 처음 배워봤는데 조원들끼리 서로 가르쳐 주며 하나의 목표로 단합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며 주최 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홍태용 시장은 "3일 동안 무더위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동아시아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짧은 기간 언어가 달라도 많이 친해져서 헤어지기를 아쉬워하는 3국 청소년들을 보며 서로 간 교류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확인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2024-08-08 13:06:5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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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남산IC 램프 교통 통제

창원시는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민간 사업자가 의창구 동읍 덕산리 748-5번지 일원의 남산IC 램프 중 동읍, 진영 방향 램프 구간 도로 재포장 공사를 위해 오는 10일 6시부터 오후 3시, 17일 7시부터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차량 통행을 차단한다고 8일 밝혔다. 남산IC의 해당 램프 구간은 1차로로, 도로 재포장공사를 위해 차량 전면 차단이 불가피하다. 전면 차단에 따라 국도 25호선을 이용해 동읍과 진영 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들은 남산 IC에서 북면 방향으로 진입해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영업소 통과하기 전 용전교차로에서 유턴해 국도 14호선 동읍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창원시는 해당 램프 구간 차량 통행이 많아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국교통방송 ▲도로 전광 표지판 ▲현수막 등을 이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 당일에는 모범 운전사 및 신호수, 유도 표지 차량 및 공사 관계자를 배치해 원활한 교통 소통 및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재포장공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도로 구조상 불가피하게 공사 중 차량통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공사 기간 내 서행운전 및 우회도로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8 13:06: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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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본 IP기업과의 협력 강화...글로벌 진출 추진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본 IP콘텐츠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고양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한층 더 가속화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6일, 일본 IP제작위원회가 주최한 기업 교류회에 고양시 대표 기업인 ㈜웨스트월드와 함께 참석하여 Naity, Activ8(엑티베이트),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 등 세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교류회는 일본IP제작위원회가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협의하기 위해 ㈜웨스트월드와 고양시를 초청하며 추진됐다. 일본IP제작위원회는 소니뮤직, 카도카와, 코단샤, WOW 등 30여 개의 대표적인 IP 홀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기업은 게임, BGM, 애니메이션, 버튜버(Vtuber, 버추얼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슈퍼IP를 보유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교류회에서 Naity, Activ8(엑티베이트),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와 함께 고양시 콘텐츠 기업과 연계한 IP융복합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Naity는 부동산 전문 개발 사업을, Activ8(엑티베이트)은 IP제작과 가상현실(XR) 광고 대행업, 3D 모델 제작 등 가상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버츄얼 유튜브 관련 기업이다. 대표 버튜버 '키즈나 아이'는 일본정부관광국 방일 촉진대사로도 활약한 바 있다.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는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 내 창작혁신공간 '404 Not Found'의 모든 지원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사단법인이다. Naity의 요네야마 유이치 대표는 "이번 교류회에서 일본 내 한국 콘텐츠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업무협약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실무 협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일본의 슈퍼IP 홀더 기업들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고양시 콘텐츠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한-일 융복합 콘텐츠 공동 제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일본의 콘텐츠 진흥원으로 불리는 VIP(Visual Industry Promotion Organization) 관계자는 이동환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 콘텐츠 기업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소재 기업 웨스트월드가 일본 기업과 협업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웨스트월드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스위트홈', '지금 우리학교는', '고요의 바다'와 영화 '국제시장',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눈물의 여왕' 등 다수의 유명 작품 제작에 참여한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영상 콘텐츠 기업이다. 이동환 시장은 "최근 일본 IP를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제작이 다양한 장르에서 늘고 있다"며 "고양시가 새로운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K-컬쳐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고양시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매칭 컨소시엄을 확대하고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지난 4일부터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파낙스재팬, 도쿄시스템하우스, 베리베스트, 주식회사 어콰이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부분이 최근 고양시를 직접 방문하여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8-08 13:06: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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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M2페스티벌 행사장 유관 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진주시는 8일 차석호 부시장 주재로 오는 9~10일 망경동 남강 둔치에서 진행되는 진주시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진주 M2페스티벌' 축제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경남도 축제 안전 점검반 및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진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전기·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축제장 수상 무대 및 부대 시설물의 안전 상태 ▲수상 안전요원 배치 상태 및 인명 구조 장비 ▲행사장 폭염 및 열대야 대책 ▲국지성 집중 호우 대책 ▲행사 안전요원 배치 ▲주변 교통 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행사 기간 체감 온도 35도를 훨씬 웃도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제 참여자, 행사 진행요원의 온열 질환 발생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사항도 함께 점검하고, 국지성 집중 호우 등 기상 변화에 대비한 현장 대처 사항도 살펴봤다. 축제 주최·주관사인 KNN은 열대야에 대비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에는 충분한 생수를 준비하고, 그늘이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온열 질환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진주시와 KNN은 '진주 M2 페스티벌' 축제가 개최되는 이틀간 순간 최대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행사장 내 종합상황실 및 의료지원반을 설치하고 매일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관리요원 100여 명을 투입할 계획으로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날 점검을 주재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진주에서의 여름밤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08 13:06: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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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SM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기소 송치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으로 넘겨지면서 카카오의 쇄신이 차질을 빚게 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장대규)는 8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위원장을 구속 기소하고 같은 혐의를 받는 홍은택 카카오 전 대표와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 대표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김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 기소 된 데에는 SM엔터테인먼트(SM) 시세를 조종한 혐의 때문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 인수 과정에서 경쟁 상대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12만원)보다 높게 고정시키려고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카카오가 2400억원을 동원해 고의로 553차례에 걸쳐 SM 주식을 고가에 매수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카카오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주가 유지를 위해 작년 2월 16~17일, 27일 원아시아파트너스가 1100억원을 먼저 투입하고, 같은 달 28일 카카오가 뒤이어 130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김 위원장을 검찰로 송치했다. 검찰은 지난달 9일 김 위원장에 대한 첫 소환 조사를 실시했고 1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23일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08 13:05: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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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방세환 시장, "문화예술 발전토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6일 2024년 상반기 중 각종 경연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역 내 예술단체를 격려했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 시장실에서 (사)한국예총 경기광주지회 소속 광주시 여성합창단과 광주시 무용협회 2개 단체를 접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광주시 여성합창단은 지난 4월 12일 개최된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에 출전해 본선 12팀 중 장려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아울러, 광주시 무용협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33회 전국 무용제'의 경기도 예선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해 대상 수상의 영예와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사)한국예총 이상오 경기광주지회장은 "항상 지역예술인을 위한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더욱 많이 활동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예술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또한 십분 공감한다"면서 "문화예술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공연 환경 등 각종 기반을 정비함과 동시에 재정적 부분에서도 가능한 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8 13:02: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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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방재정 집행 평가 2024년 상반기 '최우수' 기관 선정

광주시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2024년 상반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시는 올해 1분기 최우수 기관에 이어 상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1분기 인센티브를 포함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분야에서 확보한 인센티브는 8천500만 원에 달한다. 시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신속 집행 부문 목표액 4천792억 원 대비 집행액 5천270억 원(110.0%)을 달성했으며 소비 투자 부문 목표액 1천82억 원 대비 집행액 1천424억 원(131.6%)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적기 집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해 재정 운용의 선순환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의 인프라 발전을 위한 여러 대형 공공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지속적으로 재정집행과 연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확보한 인센티브는 재정집행 추진에 적극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4-08-08 13:02: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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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감사행사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직영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도약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개장 이후 4년여 만에 누적 판매 20억 원을 넘은 로컬푸드직매장이 감사 행사를 한다. 중소여성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용 상품권 출시, 꾸러미 상품 출시 등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온심마켓'에 로컬푸드직매장이 입점하여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꾀함과 동시에 배송서비스도 시행함으로써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유통 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장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영양군의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개장 후 4년여 만에 누적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했다. 다른 지역 로컬푸드직매장 실적에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지역농협과 연계, 법인(재단)이 운영하고 지리적으로 강점이 있는 다른 지역 매장과는 차별성이 크다. 더군다나 군에서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어려움이 큼에도 100여 명의 출하자와 함께 높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도약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아울러, 영양군 로컬푸드를 아껴주신 소비자에 대하여 8월 중순에'사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니 로컬푸드직매장을 자주 들러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푸드플랜을 연계하지 않은 로컬푸드직매장은 영양군이 유일하고 직영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내게 해주신 출하자와 소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는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생산자는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는 지역농산물로 건강한 삶이 되시기를 기대하며 더욱 도약하고 성장하는 영양군 유통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8-08 13:01:1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