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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제재, 법원서 10건 중 1건 패소… 승소율 90.7%

공정거래위원회 제재에 불복해 기업이 제기한 행정소송 10건 중 9건 꼴로 공정위가 승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 1325억원 중 1314억원이 법원 판단에 의해 최종 확정됐다. 공정위는 2024년 상반기(1월1일~6월30일) 법원에서 판결이 선고된 사건들의 동향을 분석한 결과, 법원 판단이 최종 확정된 사건은 43건으로, 이 가운데 39건(일부승소 포함)이 공정위 승소로 결론나 90.7%의 승소율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43건 중 전부승소는 36건으로 전부승소율은 83.7%였다. 이는 전년(2023년) 71.8%에서 11.9%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일부 승소는 3건(7.0%), 패소는 4건(9.3%)이다. 과징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상반기 공정위 처분이 확정된 1325억2200만원 중 공정위가 승소한 금액은 1314억100만원으로 99.2%에 달한다. 분야별로, 카르텔 분야에선 19건 모두 전부승소했다. 불공정거래 분야 3건 중 2건은 전부승소, 1건은 일부승소했고, 부당지원 분야에서는 4건 중 2건은 전부승소, 2건은 일부승소했다. 하도급 분야에서는 9건의 소송 중 8건을 승소했고, 헌법소원 등을 포함한 기타 소송 분야에서는 8건 중 5건을 승소했다. 다만, 하도급 분야 및 기타 분야에서 공정위가 패소한 4건은 공정위가 시정명령만 부과했던 사건으로 법원 판결로 인한 과징금 환급은 없었다. 공정위 승소 확정판결을 받은 주요 사례로는 원심력 콘크리트(PHC)파일 제조·판매 사업자들의 부당공동행위 건(과징금 617억원), 창신아이엔씨의 부당지원행위 건(과징금 347억원), 한화솔루션의 부당지원행위 건(과징금 72억원) 등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확정 판결 결과를 포함해 공정위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판결이 확정된 총 393건의 소송 중 357건(일부승소 포함)을 승소했으며, 소송 건수 기준 90.8%의 승소율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과징금 기준으로 보면, 확정된 1조 9860억원 중 94.9%(1조 8844억원)에 대해 법원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일부 사건에서의 패소가 공정위 처분 전체에 대한 신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사단계어서는 법 위반 입증역량을, 심의 단계에서는 심결의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소송 단계에서는 내실있는 대응을 통해 승소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과징금이 큰 대형 사건의 경우 기업이 유명 대형 로펌을 대리인으로 선임해 대응하는 상황에서 이에 맞대응할 인력과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현주 공정위 송무담당관은 "송무담당관실이 갖고 있는 인력, 예산의 제약 하에서 최선을 다해 대응하지만, 예산을 좀 더 증액해서 큰 사건의 경우 좀 더 전문성이 뛰어나고 역량있는 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하도록 예산을 확충하려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9 15:34: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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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포럼, 메타그린·다윈KS와 '3자 협약'…시너지 창출나서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업 프로그램 공동 기획등 한국중소벤처포럼이 메타그린 영농조합, 다윈KS와 '3자 협력'을 체결하고 시너지 창출 모색에 나선다. 19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한국중소벤처포럼은 다윈KS, 메타그린 영농조합과 중소벤처기업의 발전과 번영을 목표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한다. 메타그린 영농조합의 사업 확장과 다윈KS의 환전 사업에 대한 투자 및 마케팅을 협의해 추진한다. 다윈KS는 신분증(여권) 인식과 AI 안면 인증을 결합한 비대면 KYC(본인 인증) 핀테크 기술을 통해 17개국, 89종의 법정 화폐에 대한 다이렉트 외화 환전, 택스 리펀드(시내 환급),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ATM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최초로 ICT 규제샌드박스 인증을 획득해 미국 등 70개국에서 운영 중인 크립토 ATM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메타그린 영농조합은 스마트팜, 스미트팜빌리지, 도심스마트팜베이커리카페, 농산, 축산, 수산물의 스마트가공과 유통의혁신, 마이크로바이움 장 전문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만 회원, 회원사와 함께 차세대 산업, 2차전지, 친환경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중소벤처포럼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투자, 마케팅 및 최신 경영 트렌드와 기술 정보를 전달하는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4-07-19 15:24: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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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School' 5기 모집…"K-스타트업을 K-유니콘으로"

7월31일까지 접수…40개 스타트업 선발, 무료 교육 4개월 간 HR, 영업마케팅, IR, 기업가정신등 강의 G&G School이 이달 31일까지 'G&G School'에 참여할 5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G&G 스쿨은 2022년부터 개설해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19일 G&G 스쿨에 따르면 '성장(Growth)하고 세계(Global)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의미를 담은 K-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이윤재 지누스 의장이 이사장으로서 적극 후원하고 이금룡 (사)도전과나눔 이사장이 교장으로서 스케일업 교육을 주관한다. 유망한 우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4개월 동안 이뤄지는 대면 교육 수강료, 식사, 워크숍 등 제반 비용을 모두 지원한다. ▲인적자원관리(HR) ▲영업마케팅(Sales) ▲기업설명(IR) ▲기업가정신 ▲투자 ▲경영관리 ▲글로벌 진출전략 ▲법률 ▲마케팅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에 필요한 전문 강좌들이 마련돼 있으며 입학식, 워크숍을 포함해 4개월 동안 총 20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G&G 스쿨의 경쟁력은 차별화된 강사진에 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가장 '핫(hot)'한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섭외해 트렌디한 최신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는 물론 강사진과의 네트워킹으로 다방면의 멘토링이 가능하다. 수료 후 동문회를 통한 지속적인 네트워킹도 큰 강점이다. 현재 160명의 CEO 동문회가 결성되어 있다. 5기 모집은 G&G 스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8월 중순까지 서류 심사 및 면접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40개 기업을 선발하며 입학식은 8월 26일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G&G School 5기 교육에도 다양한 분야의 '핫'한 강사진이 참여해 스케일업을 견인한다. 경영전략 부문은 이윤재 지누스 의장,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 회장,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김경준 CEO스코어 대표, 김용진 착한경영연구소 대표 등이 강연을 펼친다. 투자·IR 분야는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홍상민 넥스트랜스 대표, 박준성 레전드캐피탈 최고투자책임자 등이 연사로 나선다. 글로벌 진출전략 분야는 김종갑 GDIN 대표,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 실장, 손재권 더밀크 대표 등이 맡는다. 특히 성공한 선배 CEO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창업스토리 특강으로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와 동남아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의 전략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2024-07-19 15:1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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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33회 재경남 이북도민 고향의 날’ 행사 개최

경남도는 19일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33회 재경남 이북도민 고향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짐했다. 이북5도민회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재경남 이북도민 고향의 날'은 경남에 거주하는 이북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향의 아픔과 이산의 한을 달래고, 도민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올해 3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남한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북한이탈주민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북도민이 9쌍이 가족 결연을 맺었다.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축사에 이어 장수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통일 염원 시 낭송과 고향의 봄 노래 제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강인한 정신으로 실향의 아픔을 견디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해 주신 이북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북도민들께서 보여준 애향의 가치는 평화통일을 향한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후손들에게 귀중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양영 함경남도지사도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손 지사는 1950년 12월 흥남철수 작전 당시 피난민을 수송한 메르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나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분으로 거제시와 인연이 깊다. 행사를 주관한 방영화 이북 5도 경상남도사무소장은 "도내 이북 5도민의 수는 43만 명으로, 1세대 도민들의 애향정신을 계승해 친목과 화합 도모,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 이북 5도민 실태 조사·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9 14:46: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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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 집중호우 피해 상황 현장점검

17일부터 양일간 하남시에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하남시의회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이 하남시 곳곳을 돌며 집중호우 피해 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훈종 위원장은 17일 오전 덕풍동 일대 주택가를 방문, 주변 저지대 배수 현황을 살펴보고 배수로 등 배수시설 적정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주택가 피해복구에 직접 참여했다. 하남시 원도심은 지대가 낮은 지역이 많고 좁고 낡은 오수관로 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어김없이 매년 침수피해를 겪고 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덕풍동 일대 주택가 긴급 배수 조치 및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며 하남시 관계 부서와 배수구 확대 설치 및 배수 방해 요소 제거 등 원활한 배수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늦은 시간 다시 현장을 방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적절한 안전 조치와 주택 피해 복구가 완벽히 이뤄졌는지 꼼꼼히 확인하며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살피는 모습으로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보였다. 이어, 18일은 초이천 등 하천 범람 및 도로 침수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인명·농작물 피해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시의적절한 대책을 촉구했다. 최훈종 위원장은 "최근 기후 온난화로 예측불허의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증가해 수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지성호우는 단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퍼붓는 만큼 속수무책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더더욱 선제적 대비 및 안전조치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피해가 발생한 곳은 신속히 복구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재난피해 방지를 통해 생명·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9 14:46: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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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2024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호, 최호영)는 지난 18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천시와 연수구가 공동주최하고,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상생하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활동 영상,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힐링공연, ▲우수사례 발표(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제로 선포식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호영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15년 개최 이후 9년 만에 다시 연수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7-19 14:45:00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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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 성료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4월 20일(토)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총 47회, 주요 거점 4개 지역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Stage 하남! 버스킹은 19,000명의 시민이 관람하는 등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Stage 하남은 미사문화의거리(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신장동(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문화수 보호공원), 위례(위례 도서관 공원,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서 진행하여 작년보다 진행 장소도 확대했다. Stage 하남은 연령별 인구분포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특색에 맞는 버스킹을 구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확보하고, 2년 차에 들어 더욱더 장르가 다양화되고 실력 있는 버스커들로 구성하였다는 평가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버스킹 문화를 즐겨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남시가 문화도시로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더운 날씨에 시민에게 무더운 여름을 잊도록 Stage 하남 썸머 버스킹을 준비했다. 7월 20일(토), 8월 10일(토), 17일(토), 24일(토) 총 4회로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한다. 하반기 Stage 하남은 오는 8월 31일(토)부터 시작된다.

2024-07-19 14:44: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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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긴급차량 골드티임 향상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수상

- 박장빈 주무관, AI 신호제어로 79%였던 긴급차량 골든타임(7분) 준수율 95%로 대폭 향상 - 인천광역시 공무원 박장빈 주무관(경제자유구역청 아트센터인천운영과)이 행정안전부 주관의'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 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2021년부터 시행됐다. 수여식은 7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는 총 17명*이다. 이 중 인천시는 박장빈 주무관이 '근정포장'을, 인천도시공사 스마트기술처 성진혁 부장이'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17명) 훈장 2, 포장 3, 대통령 표창 2, 국무총리 표창 2, 장관 표창 8 박장빈 주무관은 AI 신호제어로 긴급차량이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도록 현장제어와 중앙제어를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그 결과 79%였던 골든타임(7분) 준수율이 95%로 대폭 향상됐고 긴급출동 중 교통사고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박 주무관이 구축한 시스템은 909억 원의 재정 절감 효과도 이뤄냈다. 기존 신호체계 운영 방식을 인천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면 925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박 주무관이 구축한 시스템은 16억 원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인천도시공사 성진혁 부장은 검단 신도시 도시 기반 시설물과 지하 매설물 관리를 위해 GIS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현장 지원 앱을 개발한 공을 인정받았다. 공간정보를 현장에서 태블릿을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공간정보관리 업무 개선에 큰 성과를 냈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은 시민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에게 자체 운영 중인 우수공무원 선발제도의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다양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9 14:44:06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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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신임의장, "소통과 협치의 전당으로 이끌겠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4선 도의원인 김진경 의원(더민주, 시흥3)이 당선됐다. 또, 제1부의장으로는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이, 제2부의장으로는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각각 선출됐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155명 중 148명이 재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조에 의거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김진경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4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134표로 9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당선됐다. 뒤이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경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148명 중 125표를 얻고, 김규창 의원이 148명 중 124표를 각각 확보했다. 김 의장은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합의와 상생의 정치' 의지를 천명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의회의 세 가지 방향성으로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당면한 민생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만들겠다"라며 "'조례 시행 추진 관리단'을 설치해 도민의 실질적 삶을 뒷받침하고 시민사회와의 상시 연석회의를 통해 민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반기 의회를 '소통과 협치의 전당'으로 이끌겠다"라며 "양당 의원께서 만든 소중한 협치의 성화(聖火)가 도민 삶을 밝히는 불빛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집행부와 협치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며 소통의 촉매 역할에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지방자치의 내일을 이끄는 선진의회'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며 "중앙집권적 관성만으로 대한민국에 놓인 난제의 답을 찾을 수 없다. 지방분권과 지방자치가 위기를 풀 열쇠이고 따라야 할 시대정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해법으로는 '지방의회법 제정', '반쪽짜리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 '지방의원 공제회 설치', '의정연구센터 및 의정연수교육원 설립' 등이 언급됐다. 끝으로 김 의장은 "후반기 의회의 올바른 방향은 155명 의원 모두가 함께할 때 찾을 수 있다"라며 "제11대 의회가 진일보한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고견과 지혜를 나눠달라. 의원들과 손잡고 후반기 2년을 값지게 일구겠다"라고 밝혔다. 김 신임의장은 1975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2008년 7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8·9·11대 도의원으로서 도시환경위원장과 문화체육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여성가족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들어 신설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비롯한 1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이 이뤄졌다. 신임 상임위원장으로는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파주2),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더민주, 고양10),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민주, 수원3),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 성남5),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부천2), 허원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 이천2),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국민의힘, 구리1),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더민주, 안양3),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 시흥1),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선출됐다.

2024-07-19 14:39: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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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6월 주택매매가격 상승 폭 확대

- 매매가 5월 0.07%에서 6월 0.14%로, 전세는 계절적 요인으로 상승 폭 축소 - 인천의 지난 6월 주택 매매가격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다. 인천광역시 '2024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 매매가격 변동률이 5월 0.07%에서 6월 0.14%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중구가 0.65%, 서구 0.17%, 남동구 0.15%, 연수구 0.12%, 미추홀구 0.11%, 계양구 0.09%, 부평구 0.02%, 동구 0.02% 등이었다. 인천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0.40%로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다소 축소됐으며, 지역별로는 부평구가 0.64%로 가장 높고, 중구 0.54%, 서구 0.50%, 남동구 0.35%, 미추홀구 0.34%, 연수구 0.25%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반면 동구는 –0.01%로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 4월 0.17%에서 5월 0.16%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의 지가변동률이 0.28%로 인천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 4월 4,190건에서 5월 4,089건으로 2.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853건, 남동구 717건, 부평구 641건, 미추홀구 551건, 연수구 517건, 계양구 456건, 중구 180건, 동구 83건 등 순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매매는 교통개선 기대감과 신축단지 수요 증가로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됐고, 전세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상승 폭이 축소로 나타났지만, 역세권 대규모 신축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2024-07-19 14:36:42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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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해외 도시들 잇달아 용인시 벤치마킹

용인특례시가 미국, 유럽 등 올해 세계 유수의 첨단도시들로부터 잇달아 자매결연이나 벤치마킹 등의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 스페인 세비야 등 2개 도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카운티 대표단이 용인시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환담했다. 오는 8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 대표단도 9월 중 시를 방문해 'AI 돌봄서비스' 등의 정책과 용인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또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미국 버지니아주 워싱턴 D.C 인근의 패어펙스카운티 경제사절단도 10월 용인을 방문해 이 시장과 간담회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해외의 여러 도시가 용인을 주목하는 까닭은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조성 등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들 프로젝트들이 모두 완성되면 용인특례시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윌리엄슨카운티와 카운티급으로는 처음으로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카운티(county)는 미국에서 시(city)보다는 큰 주(state) 다음의 행정단위로 한국의 특례시 또는 광역시와 비슷한 급으로 볼 수 있다. 윌리엄슨카운티는 테일러시 등 27개의 시가 있는 곳으로 약 70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다. 텍사스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윌리엄슨카운티 산하 테일러시에는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반도체 파운더리, 첨단 패키징, R&D 분야에 440억 달러(약 61조원)를 투자한다.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데다 인구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 분모가 있다. 양 도시는 올해 9월 용인특례시청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오는 2025년 1월에는 윌리엄슨카운티청에서 또 한번 자매결연 행사를 연다. 시는 이를 위한 사전절차로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미합중국)간 국제 자매결연 동의안'을 제285회 용인특례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동의안은 18일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시는 오는 9월말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윌리엄슨카운티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결연 협정을 맺을 예정이다. 개인이나 법인에 대한 소득세가 없어 기업친화적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윌리엄슨카운티는 텍사스주의 파격적인 세제 혜택 프로그램인 '챕터 313' 등을 통해 반도체 투자 결정이 잇따르며 미국 내 첨단 제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 사우스웨스턴 대학과 텍사스 주립대학이 있어 용인특례시 관내 대학과의 교류도 가능하고 윌리엄슨카운티의 대표 축제인 '조지타운 레드 파피 축제'를 매개로 양 도시 간 문화·예술 분야 교류도 추진될 수 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스페인 세비아와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 시기도 조율하고 있다. 세비야시는 스페인 GDP(국내총생산)의 25%를 차지하는 산업 중심지로 섬유, 자동차 등 제조업과 금융이 발달했으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와 항공우주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월 스페인을 방문했을 때 호세 루이스 산즈 세비야시장과 만나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계 여러 도시들이 용인특례시와 협력 관계를 맺길 원하고 용인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것은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해외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9 14:36: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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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사브서울서 첫 콜라보 팝업 '더 스터닝 프라이데이' 개최

아영FBC는 오는 26일 운영 중인 사브서울에서 콜라보 팝업 '더 스터닝 프라이데이 (The Stunning Frida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브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콜라보 팝업은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고 있는 F&B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보다 찬란한 금요일'을 선사하고 '음식과 술'의 다채로운 조화를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장한이 셰프(사브서울), 조송아 페이스트리 셰프(ADDE), 전대현 바텐더(바 토트)가 참여하는 첫번째 행사는 3개의 요리와 3개의 디저트로 코스가 구성된다. 총 5잔의 샴페인, 위스키 칵테일 코스가 어우러져 다양한 음식과 칵테일 페어링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사브서울 팝업은 캐치테이블에서 '팝업 예약'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17만원이다. 코스는 작은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쇠고기, 캐비아, 무늬오징어를 사용한 전채요리와 오리다리 꽁피, 켜켜이 쌓은 가니쉬 밀푀유, 치파르 민트 리큐르 소스, 세이지 민트가 더해졌다. 특히 전채 요리에서는 깊은 보디감과 더불어 시트러스 향, 비터함을 담은 '코디얼 김렛' 칵테일을 매칭해 음식의 풍미를 높이는데도 효과를 줬다. 이중 프랑스 대표 요리 중 하나인 오리 꽁피를 베이스로 한 밀푀유는 조송아 페이스트리 셰프의 기술과 전대현 바텐더의 센스가 어우러진다. 디저트는 제철 과일 자두 과즙이 가득한 상큼한 맛의 자두 파블로파와 브리오슈, 스파이스 시럽, 다크럼, 바나나겔, 파인애플 콩포트로 만든 스파이스 사바랭 그리고 세번째는 위스키와 함께 즐기는 시가를 초콜릿 디저트 형태로 만들었다. 마지막 디저트에는 '피트 & 블랙 티 올드 패션드(Peat & Black tea Old Fashioned)' 칵테일을 매칭해 가볍게 느껴지는 애플 플레이버 시가의 달콤함과 칵테일에 더해진 위스키와 홍차의 그윽함을 돋보이게 했다. 사브서울은 도심속에서 만나는 와이너리로 지난 2019년 오픈했다. 최근 프렌치와 한식의 콜라보를 선보이며, 다양한 와인과 페어링 조합이 선보이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9 14:34: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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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 간담회 개최

양산시는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개원 후 시와 지역구 의원실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양산시 2개 지역구 의원실 보좌진 10명과 양산시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 및 국비 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정의 당면 현안 과제 해결 및 국비 예산안에 양산의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1028지방도 국도 승격 ▲양산수목원 조성 ▲양산사송 하이패스 IC 설치 추진 ▲부산~양산~울산철도 건설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어 시는 동부 양산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웅상보건지소 보건소 승격,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준 인건비 상향 조정 건의, 지역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추진 및 신성장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공공기관 유치 추진 ▲특별교부세 확보 및 지역 역점 사업 해결 등 시정의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2025년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반영한 ▲남물금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낙동선셋 바이크사업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 ▲천연물안전 관리원 구축 사업 등 13건 1468억원에 대한 국비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숙 기획예산담당관은 "양산시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과 이를 뒷받침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시와 국회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주 만나 현안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15, 16일 이틀간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해결을 위한 예산 지원 요청 등 역점 사업에 대한 관계 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강조했다. 오는 23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영석·김태호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2025년도 국비 예산 확보 등 역점 사업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2024-07-19 14:34:28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