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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6회 소부장미래포럼 공동개최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사단법인 '소부장미래포럼'(대표 이재훈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공동으로 '제6회 소부장미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조찬 포럼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을 주제로 용인특례시에서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형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용인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재훈 소부장미래포럼 대표를 비롯해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관련 100여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 정부가 경기 남부권 지역에 반도체메가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면서 총 622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 중 502조원이 용인에 투자되는 것"이라며 "이같은 반도체 관련 초대형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용인특례시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갖게 될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시의 공직자들과 함께 차질없이 이 일을 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많은 기업들이 용인에 입주하거나 입주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시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교통ㆍ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 특화신도시 등 근로자들이 정주할 곳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재훈 소부장미래포럼 대표는 "정부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과감한 세액공제와 상생펀드 조성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고, 기업인들은 이 계획들을 현실로 실현시키기 위해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용인을 방문해 포럼을 개최했다"며 "오늘 열린 조찬 포럼이 글로벌 기업들의 성장 과정과 벤치마킹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발전 방안을 서로 교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포럼에서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의 준비를 마친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각종 정책과 기업입주를 위한 산단 조성, 도로ㆍ철도 등 교통인프라 확충, 주거지역 조성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용인L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용인플랫폼시티'와 '삼성미래연구단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L자형 벨트'에서는 9개 사업, 1384만㎡ 규모의 산업, 연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45년만에 용인 땅 1950만평(오산 전체 면적의 1.5배)에 대한 규제가 해제되는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활용 방침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규제가 해제되는 지역에 좋은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했다. 포럼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ㆍ남사읍)'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원삼면)' 입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세계가 주목하는 용인의 위상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용인특례시는 9월 말 미국의 '윌리엄슨카운티'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반도체 파운더리와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 분야에 삼성전자가 약 61조원(440억달러) 규모를 투자할 계획인 '윌리엄슨카운티'는 지난 2월 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와 함께 우호도시 스페인 세비야와 우호도시 협정 체결 시기도 조율 중이다. 8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 9월에는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 대표단도 용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의 설명이 끝난 후에는 신문섭 'Bain&Company' 대표 파트너가 '글로벌 리딩 소부장 기업의 성장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신 대표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회사 'ASML'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모두 인수합병을 통해 중요한 기술을 내재화했고, 초창기에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의 반도체 경기와 산업 동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소재·부품·장비 시장은 2020년부터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보였다"며 "단순히 생산만 증가한 것이 아닌 미세공정이 한계에 봉착하면서 후공정과 패키징 등 새로운 산업이 등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2024-07-21 10:42: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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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처음 분리하여 구성된 제1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19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새로 출범한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는 강태형 의원(안산5,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는 이한국 의원(파주4 , 국민의힘)과 신미숙 의원(화성4,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다. 강태형 초대 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시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경기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들이 빠짐없이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에 반영되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합하게 진행되었는지 도민을 대신하여 점검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료 위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앞으로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초석 다지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회의를 종료하였다. 기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예ㆍ결산을 모두 맡아 심사하는 기능을 수행하였으나, 최근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을 소관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운영하게 되었으며 새로 구성된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안·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1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7명(강태형/안산5, 신미숙/화성4, 김옥순/비례, 김태희/안산2, 최만식/성남2, 최민/광명2, 황진희/부천4), 국민의힘 7명(이한국/파주4, 김도훈/비례, 문병근/수원11, 서성란/의왕2, 이영주/양주1, 이학수/평택5, 이혜원/양평2)으로 총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2024-07-21 10:41: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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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경기도의회는 7월 19일 제376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 부위원장에는 명재성 의원(더민주, 고양5)과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을 선출했다.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개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으로 분리 운영하게 됨에 따라,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기도청 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성수 위원장은 "이번에 개정된 조례로 예결위가 분리 운영됨에 따라 우리 위원회는 경기도청 예산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17명의 위원님들과 더불어 경기도 예산이 도민을 위해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1410만 도민을 대신하여 논의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합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제11대 제3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 7월 19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총 18명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성수(안양1), 김용성, 김재균, 명재성, 박상현, 박진영, 이영봉, 장윤정, 정동혁, 국민의힘 김근용, 김성수(하남2), 김일중, 오준환, 이상원, 이서영, 이채영, 임광현, 최병선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제3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77회 임시회에서 '24. 9. 10. ~ 9. 12. 3일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결특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4-07-21 10:41: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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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평사들,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사업 재무 안정성 제고에 긍정적"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과 관련해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다각화된 사업기반을 통해 사업안정성과 재무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표한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결정에 대해 신용평가사들은 "즉각적인 신용도 변화는 없지만, 사업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고 현금 창출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신용평가는 "SK이노베이션의 SK E&S 흡수합병은 에너지 부문 내 사업기반 다각화를 통한 사업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합병 이후 강화된 현금 창출력은 SK온의 차입부담과 영업실적 부진이 SK이노베이션의 신용도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향후 배터리 부문의 가시적인 영업성과와 기업공개(IPO) 등에 기반한 재무구조 안정화 여부가 합병 이후 SK이노베이션의 중장기적인 신용도에 중대한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국기업평가 역시 "이번 합병으로 SK이노베이션의 주력이었던 정유, 화학, 이차전지에 발전 등이 더해지면서 연결 기준 사업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고 영업현금창출력이 제고될 것"이라며 "합병 이후 영업현금창출 확대, 대규모 자본조달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재무안정성 제어 여력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SK E&S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대해서는 "RCPS 상환 부담이 현실화되더라도, 합병법인의 자본 규모가 40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의 합병에 대해서는 "합병으로 인한 차입부담 완화와 영업실적 하방지지가 일부 긍정적으로 작용해, SK온의 신용도 하향 압력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도 방어를 위해서는 자체 사업 펀더멘털 개선과 자구책 시행을 통한 추가적인 재무부담 완화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신용평가는 "합병에 따른 즉각적인 재무구조 개선효과는 크지 않지만,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IPO시점이 앞당겨지면 자본확충 규모가 증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미래 에너지 사업에서 확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며 "합병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기대와 요구를 청취해 2030년 EBITDA 20조 목표를 달성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며 주주환원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지난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합병안건을 의결했다. 합병안이 다음달 27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합병법인은 오는 11월 1일 공식 출범하게 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21 10:30: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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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우리카드

KB국민카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고객 참여형 봉사를 단행한다. ◆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진출 KB국민카드는 해외 취약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이 직접 참여해 만든 봉사 물품인 '나눔상자'를 태국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취약 아동에게 전달한다. 나눔상자 제작에는 KB국민카드 임직원도 참석했다. 봉사활동은 무더위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KB금융그룹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그린 티셔츠에 고객이 직접 채색해 완성한 '사랑T'와 함께 독서대를 지원한다. 내달 31일까지 참여 고객을 모집한다. KB국민카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하며 QR코드를 사용해 배송지를 입력하고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 및 고객의 참여도가 높아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이번 캠페인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꿈과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 뭉크, 앤디 워홀 등 전시회 할인 신한카드는 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회 티켓을 할인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달 2일 진행하는 어린이 뮤지컬 '하이팝'의 VIP석과 R석을 60% 할인한다. 표는 신한 쏠페이 또는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터파크 티켓에 접속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종료 후에는 특별한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장 주변의 인기 음식점을 대상으로 마이샵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혜택 온(ON)'을 설정한 후 신용 및 체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를 캐시백한다.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회 티켓은 20% 할인한다. 140여점의 작품을 재조명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또는 티몬 예매 사이트에서 신한카드 할인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티켓을 30% 할인한다. 앤디 워홀 등 팝아트 거장 8인과 국내 정상급 팝아트 작가 12인의 작품 약 280점을 선보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 예술적 감성을 키울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과 전시회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판매물품을 전달했다. ◆ 단순 기부 넘어서 자립 지원 우리카드는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 방문해 임직원 기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자립 시설이다. 우리금융그룹 창립기념일인 지난 4월 2일에 맞춰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을 회현동 본사에 신규 입점했다. 기증식에는 우리카드 박완식 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신입사원이 참석했다.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에서는 한성정 선수가 직접 기증품을 전달했다. 한 선수의 사인 유니폼과 배구화를 포함해 120박스가량의 임직원 기증품과 다이노탱 네임택 500개를 선물했다. 다이노탱 네임택은 우리카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폐공카드를 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굿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 주는 굿윌스토어가 더욱 번창하여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21 10:30:2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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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락가락 속 우리집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는 제습기 활용팁은?

제습기 가동시 방문·창문 닫고 밀폐해야 효율 극대화 위치는 가운데…물통 자주 비우고 필터 꼼꼼하게 관리 에어컨과 함께 가동하면 냉방 효과 ↑…다양한 제품들 장마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집안이나 사무실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뽀송뽀송하게 할 수 있는 제습기 사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여름 장마철 실내 습도 조절에 실패하면 바이러스와 곰팡이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호흡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21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실내 습도는 40~60% 사이가 적당하다. 일반적으로 습도가 40% 이하면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진다. 습도가 60% 이상이면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특히 장마철엔 습도가 80% 이상까지 높아질 수 있어 제습기를 활용해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실내에서 제습기를 사용할 때는 방문이나 창문을 꼭 닫고 밀폐한 후 가동해야한다. 창문을 열고 제습기를 돌리면 밖에 있는 습기가 내부로 들어오기 때문에 제습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제습기를 가동할 때는 방1, 방2 등 정해진 공간을 각각 밀폐시킨 상태에서 순차적으로 제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제습기 용량 때문에 한꺼번에 넓은 면적을 제습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제습기를 이용해 빨래를 건조할 때도 좁고 밀폐된 공간에 빨래를 널고 제습기를 돌리는 것이 빨래도 빨리 마르고 공기 중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진 옷장의 습기를 없애고 의류를 보호하기위해서도 제습기는 제격이다. 다만 이때는 옷장의 문을 열어놓고 제습을 해야 옷장 곳곳에 있는 습기가 제거되고 습기로부터 옷감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 제습기를 사용할 때는 벽 또는 가전제품과 일정 정도 거리를 두고 가동하는 것이 공기순환을 원활하게하고 제습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 가능하면 거실이나 방의 가운데에 제습기를 위치시키는 것이 좋다. 생활가전업계 복수의 관계자는 "제습기의 공기 흡입구와 필터, 물통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한다"면서 "습한 공기를 계속해서 빨아들이는 공기 흡입구와 필터는 먼지가 쌓이기 쉽고 먼지가 흡입구를 막으면 제습 기능이 떨어진다. 또 물탱크에 물이 고인 상태로 2시간 이상 놔두면 세균 및 미생물, 곰팡이가 번식할 우려가 있어 자주 물을 비우고 세척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청결하게 관리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제습기와 함께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면 냉방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제습기는 회사마다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 '코웨이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사진)는 공기 청정과 제습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제품으로 30㎡의 청정 면적과 하루 12.5L의 제습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상황과 필요에 따라 공기 청정과 제습을 맞춤으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설정한 희망 습도에 맞춰 알아서 제습 기능이 구동돼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 준다. 내부 건조 기능과 자동 성에 제거 기능을 탑재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의 '청호 미니 제습공기청정기 Compact'(사진)는 1인 가구나 신혼부부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195×215×315(W·D·H)㎜의 초소형으로, 20㎡의 제습 면적과 10㎡의 청정 면적을 자랑한다. 공기청정필터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했으며 소비전력 45W로 전기요금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필터 교체시기와 물탱크 만수 시 알려주는 자동알림기능, 제습 만수 시 자동정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LG전자의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사진)는 스마트 제습, 쾌속 제습, 저소음 제습, 집중 건조 등 다양한 모드를 갖추고 있다. 특히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에 적용한 UV나노(UVnano)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한다. 이 기능은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팬에 붙을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99.9%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07-21 10:29: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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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20일 단국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0여명이 참석해 대학별 입시정보를 제공 받고 개인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받았다. 현장에는 ▲1대1 진학 컨설팅 부스 ▲대학별 진학상담 부스 ▲대학생 멘토링 상담 부스로 구분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활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1대1 진학 컨설팅은 50명의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고3 학생 300명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미리 분석해 개인들에게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 분야도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농어촌·체육·미술 전형까지 확대했다. 1대1 진학 컨설팅을 받은 한 수험생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잘 되어있고 고심한게 느껴진다'는 상담교사의 말을 들으니 안심된다"며 "불안하고 궁금한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대학별 진학상담 부스는 수도권 등 주요 40개 대학이 참가해 대학별 입학 정보와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실용예술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예술특화대학 부스를 개설해 용인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수험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대학생 멘토링 부스는 대학 입시 선배들의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정보가 중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박람회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해, 이번 박람회는 전년 대비 예산을 늘려 참가 대학과 컨설팅 전형 등을 다양화했다"며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월 2025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와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07-21 10:23: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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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지멘스와 디지털 제조혁신 협력 강화…정기선 부회장·토니 헤멀건 CEO 등 참석

HD현대와 지멘스 DIWS 경영진이 선박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제조혁신' 개발에 힘을 합친다. 21일 HD현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지멘스 DIWS와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과 김형관 HD현대미포 사장,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안오민 HD현대삼호 전무, 지멘스 DISW 토니 헤멜건 CEO 등 양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 그룹은 ▲HD현대미포의 '소조로봇 시뮬레이션','판넬라인 생산 최적화' ▲HD현대삼호의 '지멘스 마린 플랫폼','산업용 메타버스(Teamcenter X) 기반 설계자료 시스템' 등 공동 프로젝트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추진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HD현대는 지능형 자율운영 조선소 구현을 위해 2022년부터 지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긴밀한 기술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HD현대미포는 2025년까지 다양한 로봇 자동화 장비를 도입해 지멘스와 함께 가상공장 시물레이션 및 데이터 연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선박 설계에서 생산까지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제조혁신을 업계 최초로 이룬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반 상선, 함정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1 10:23: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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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ESG 경영 강화 지속…환경 투자액 역대 최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환경투자액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리면서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고려아연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가 집행한 환경투자비는 396억원이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금액으로 전년 123억원과 비교하면 3.2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고려아연의 환경투자비는 2021년 약 114억원에서 지속해 늘리고 있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전담 조직인 '지속가능경영본부'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한 최윤범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윤범 회장은 "고려아연의 궁극적인 탄소중립을 향한 투자와 노력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자 우리의 새로운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하는 핵심"이라며 "비철금속 제련 사업뿐만 아니라 '트로이카 드라이브'라는 신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저탄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 탄소 감축 노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전체 환경투자액 중 약 70%(278억원)가량은 대기 개선에 사용했다. 이어 수질 개선에 109억원, 화학물질 관련에 9억원 등을 각각 사용했다. 구체적으로는 환경투자 집행을 통해 악취 관리를 위한 악취 측정기 8개와 비점오염 관리를 위한 잡액 탱크 등을 설치하고 있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장비를 도입하는 등 녹색 제련소 운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환경관리 정책을 개정해 경영 및 제품생산 활동으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물다양성 보호와 광산폐기물 관리, 용수 사용 및 산림보호 등을 세분화 한 정책을 제정해 공개하고 있다. 2015년에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처음 획득했고, 고려아연 국내 사업장의 87%에 해당하는 온산제련소는 지속적인 갱신을 통해 해당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 공인 기관을 통해 매년 환경경영시스템 사후 심사를 받고 개선함으로써 시스템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제로 웨이스트 기반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매년 60만톤 이상의 슬래그(콘크리트용 골재)를 재활용하기 위해 반출하고 있다. 별도로 취수를 진행하지 않고 100% 공업용수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전체 매출 대비 저탄소 제품 매출 비중도 4.72%로 2022년(3.68%) 대비 1%포인트 이상 끌어 올렸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환경 경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의 환경 인식 제고와 환경개선 활동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전 직원의 환경 개선 활동 동참과 관련한 사항을 명문화해 환경경영 방침 내에 게시했으며,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도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7-21 10:23: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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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인가구 40.8% 원하는 상대 만나 결혼 희망

수원시 1인 가구 5명 중 2명은 원하는 상대를 만나 결혼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수원 거주 19세 이상 1인 가구 107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0.8%는 "원하는 상대를 만나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남성은 49.7%, 여성은 30.3%가 결혼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금처럼 혼자 살고 싶다'는 남성 24.2%, 여성 39.9%였다. 남성·청년·미혼 1인 가구는 원하는 상대를 만나 결혼해 함께 생활하고 싶어 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성, 연령이 높은 1인 가구, 별거·사별 경험이 있는 1인 가구는 '지금처럼 혼자 생활하고 싶다'는 응답이 많았다. 수원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2차 쏘옥토크(간담회)'를 열고,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와 연계해 1인 가구 신규 정책·사업을 발굴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쏘옥토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 1인 가구 종합 컨트롤타워 부서,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복지·주거·정책 수요 등 총 9개 영역의 실태를 조사했다. 모바일 조사와 대면조사를 병행했다. 응답자 성별은 남자 54.3%·여자 45.7%, 연령대는 20대 24.4%, 30대 23.1%, 40대 14.2%, 50대 13.4%, 60대 이상 24.9%였다. 1인 가구의 62.5%는 자발적, 36.3%는 비자발적 이유로 혼자 살고 있다고 답했다. '자발적' 이유는 '직장 또는 학교와의 거리 때문에'가 34.9%로 가장 많았고, '개인적인 편의와 자유를 위해서'가 18.4%였다. 응답자의 92.3%는 '혼자 생활해서 좋은 점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유는 '자유로운 생활·의사 결정'이 73.3%로 가장 많았다. '힘든 점이 있다'고 답한 사람도 91.8%였는데, 이유는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 어려움'(44.8%), '경제적 어려움'(21%) 등이었다. 세대별 분석 결과 청년 1인 가구는 삶의 질과 근로역량은 높은 반면 주거 안정성이 낮았고, 중장년 1인 가구는 세대 내 이질성이 높고 정신건강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 1인 가구는 다중 노쇠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1인 가구 정책 방향으로 ▲청년-주거 안전망 구축, 정서적 회복 지원 ▲중장년-경제적 지원, 돌봄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고립 방지, 건강 관리 등을 제시했다. 이날 쏘옥토크에 참석한 부서장, 기관장들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재점검하고, 정책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2025년 신규 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컨트롤타워 부서들이 협력해 1인 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달라"며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쏘옥(SsOcC)은 'Suwon safe(안심) One convenience(편의) Connect(연결)'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브랜드다. 수원시 1인 가구들 안심하고, 편리하게, 연결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다.

2024-07-21 10:23: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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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남다른 양궁 사랑…꿈나무 육성·문화 저변 확대 이어가

현대모비스가 양궁 꿈나무 육성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양궁문화 저변 확대를 이어간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양궁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을 고취하고, 생활스포츠로서 양궁의 재미와 이해를 지속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지원을 통한 양궁 꿈나무 육성을 위해 양궁교실을 운영하는 전국 15개 중학교 300여 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2024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행사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참가 학생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소속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 선수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활 쏘는 법을 지도하고 개인전에 참가한 학생들과 토너먼트로 시합을 펼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7년부터 양궁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양궁을 보기만 하는 종목이 아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 1985년 창설된 현대모비스 양궁단은 '한국양궁 발전 기여를 통한 국위선양'이라는 설립 목적에 따라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40여 년 역사의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실업팀이다. 현대모비스가 배출한 주요 선수로는 김경욱(애틀랜타), 주현정(베이징), 강채영(도쿄) 등이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을 석권하기도 했다.

2024-07-21 10:22: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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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반지하 주택 침수로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을 위로하고,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하산곡동 및 상산곡동 일대를 점검했다. 이어 창우동 소재 산곡천 세월교를 찾아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시 교량이 침수되지 않도록 예찰 강화 및 사전 점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하남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33.6㎜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는 21일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한 만큼 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 체계 마련에 노력해 왔다. 이 시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7개조 700여 명으로'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CCTV 및 침수감지 알람장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하차도 8개소의 배수로 점검 및 준설을 완료하고,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취약지 48개소 예찰·정비활동 강화, 주요 등산로 20개소 출입통제선 설치, 하천 통제선 136개소의 차단을 완료했다. 아울러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덕풍2동 등 주택침수 피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연무소독도 마친 상태다. 이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촘촘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21 10:21: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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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사흘 연속 폭우피해 점검 및 복구 활동 실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전 집중호우로 다소간의 피해를 입은 처인구 포곡읍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계속되는 비 소식에 대비를 잘 해줄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폭우가 내린 18일 기흥구 동백3동과 처인구 삼가동, 수지구 성복동 피해 현장을, 19일에는 기흥구 중동 토사유출 공사 현장, 20일에는 포곡읍 침수가옥 등을 찾는 등 사흘 연속 피해 점검 및 복구 활동을 했다. 이 시장은 20일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물류창고와 침수 주택을 방문했다. 이상일 시장이 방문한 물류창고는 지난 18일 폭우로 우수관이 역류해 창고 일부가 침수됐으나 시가 상황을 기민하게 파악하고, 양수기를 지원해 창고 배수처리를 신속하게 완료해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창고 관계자는 이 시장과 현장에 나온 시 공직자들에게 "시가 신속하게 대처해 줘서 고맙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안천 준설을 미리 많이 해준 덕분에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수 차례 했다. 이 관계자는 "2년 전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지 한달쯤 뒤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경안천이 범람한 탓에 배수를 할 수 없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는 시의 준설과 치수사업으로 경안천이 잘 정비돼 피해가 미미했다"며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곧바로 현장에서 응급조치해 준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물류창고를 둘러본 이 시장은 하천 주변 진행 중인 수목제거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맨홀과 배수로 정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습적인 폭우로 주택이 침수된 곳을 찾았다. 포곡읍 연립주택 반지하에서 사는 A씨 집 일부가 양수기 고장으로 침수됐다. A씨는 복구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인근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다른 주민들은 집 앞의 양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89세의 고령인 A씨는 양수기가 고장 난 상황에서 홀로 배수 작업을 할 수 없어 집이 침수됐다. 이 시장은 A씨의 집을 찾아 복구 상황을 살피면서 A씨를 위로했다. 이어 A씨가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경로당도 방문해 A씨를 보살펴 주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와 지역민의 도움으로 A씨 집 복구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포곡읍 행복마을 관리소 마을 지킴이들과 이웃주민들은 A씨의 집을 청소하고, 소독작업을 도왔다. 시는 장비를 투입해 물을 빼내고, 고장 난 양수기를 수리했다. A씨가 잠시 생활하고 있는 경로당에는 쌀과 담요, 세면도구 등의 구호물품이 제공됐다. 시는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A씨가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여러 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지만, 시가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앞두고 사전대비를 나름대로 열심히 한 결과 대형 재난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복구와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2년 동안 시민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결과 18일에는 2년 전 여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피해 발생 건수와 규모가 그때보다 훨씬 많이 줄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을 계속 잘 펴나가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에는 7월 18일 내린 비로 총 14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이는 2022년 8월 9일 내린 비로 인해 236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약 37% 감소한 수치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처인구는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하천에 대해 준설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13억 2000만원(도비 8억 2000만원/시비 5억원)을 들여 지역 내 23개 구간 18.18㎞ 하천을 준설했다. 이 결과 2022년 8월 9일 기록한 최대 148mm의 강수량과 비교해 올해 7월 18일에는 163mm로 강수량은 늘었지만 피해는 감소했다. 특히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주택 침수도 2022년 61건에서 올해 23건으로 크게 줄어든 것이 눈에 띈다. 처인구는 2억원을 들여 12개 구간에 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고, 집중호우 기간을 앞두고 배수로 사전정비와 하수도를 준설한 것도 비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2024-07-21 10:21: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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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의도 면적의 57배 규모 드론 영상 활용 제공

경기도는 올 상반기 여의도 면적의 약 57배 이상인 167㎢ 규모를 드론으로 촬영해 도정 정책업무에 활용하도록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4명을 채용해 토지정보과에 공간정보드론팀을 구성하고, 드론 영상을 촬영하며 정책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371건(동영상 190건, 정사영상·차원영상 181건. 촬영 면적 167㎢)을 촬영해 약 16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371건은 ▲해빙기 및 우기 건설현장과 급경사지 안전점검 등 사업지관리 목적 215건 ▲한탄강 세계 지질공원 홍보, 문화의 거리 홍보 등 홍보자료 목적 58건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감시, 재산세 부과 등 38건 ▲산업단지 조성 현황 분석, 지적확정측량검사 등 지적업무 목적 32건 (9%) ▲위원회 심의자료 목적 23건(6%) 등이다. 최근 3년간 도는 2022년 605건, 2023년 624건의 드론 영상을 제공했다. 올해는 총 650건 이상의 드론 영상을 적기에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 드론 담당 부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드론 안전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9월에는 제3회 경기도 주관 드론 경진대회가 예정됐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 결정을 위한 드론 영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9월 경기도 주관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무원의 드론 활용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1 10:20: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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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실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코스탈 주식회사, 사단법인 트루와 함께 지난 19일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이 공익활동단체와 연계·협력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을 제고하고 경기북부 공익활동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기업단체를 모집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스탈 주식회사와 사단법인 트루가 버려진 플라스틱 장난감을 수리·세척·분해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후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탄생된 분리수거함은 코스탈 주식회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분해한 50kg의 장난감은 175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9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하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캠페인에는 코스탈 주식회사 임직원 30여 명과 사단법인 트루 활동가 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유명화 센터장은 "오늘 행사는 도내 북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가 함께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해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1 10:20: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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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균관대컨소시엄의 ‘경기도 반도체 인력양성ㆍ기술협력 대학혁신 플랫폼’ 선정

경기도가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으로 성균관대컨소시엄의 '경기도 반도체 인력양성ㆍ기술협력 대학혁신 플랫폼'을 선정했다.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과 연구기관, 협회ㆍ조합 등의 혁신기관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지난해 가천대컨소시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컨소시엄을 추가 선정했다. 첨단산업 분야의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급변하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 지원, 기술 지도, 공정 개선 등의 현장 밀착형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으로 선정된 성균관대컨소시엄은 성균관대를 주축으로 경희대ㆍ아주대ㆍ한국공학대ㆍ한양대ERICA가 참여하고 있다. 국내 손꼽히는 반도체 특성화 분야 연구 대학들이다. 성균관대컨소시엄은 참여 대학들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공유ㆍ활용하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연간 약 2,500명의 실무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술 코디네이터를 활용해 시험 평가 인증, 공정 및 품질 개선, 마케팅 및 판로 지원해 기업의 혁신 성장도 도울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혁신 플랫폼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030년 7월까지 6년간 성균관대컨소시엄에 매년 10억 원씩,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과 맞물려 지속적인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도 7대 미래성장산업과 지역기반산업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성균관대혁신플랫폼을 통해 경기도가 세계적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국 성균관대혁신플랫폼 사업단장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로 도약하는 경기도에서 반도체 전 분야의 기업 정주형 인력양성과 미래지향적 기술협력 선도 모델을 제시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07-21 10:19: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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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17주 연속↑...매수심리 23주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7주 연속 오르며 살아나는 분위기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23주째 상승하며 주택 시장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7월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17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한 이후 17주 연속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성동구(0.52%→0.60%)가 행당·응봉동 역세권 대단지, 용산구(0.36%→0.30%)는 한강로·효창동 선호 단지, 광진구(0.18%→0.38%)는 자양·광장동, 마포구(0.35%→0.38%)는 연남·아현동, 서대문구(0.35%→0.28%)는 북아현·남가좌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0.40%→0.47%)가 잠원·반포동, 송파구(0.41%→0.62%)는 신천·잠실동 재건축·대단지, 강동구(0.32%→0.39%)는 상일·암사동 주요 단지, 강남구(0.28%→0.32%)는 압구정·개포·역삼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동남권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매물이 소진되며 상승 거래 발생하고 있다"면서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갱신하는 등 거래 분위기 회복으로 인근 지역에선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도 고조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두산'은 이달 전용면적 84㎡가 9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4월 매매가격(9억4000만원) 대비 5500만원 상승했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엘스'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59㎡가 21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개월 만에 9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23주 연속 상승했다. 7월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2.8으로 전주(102.2)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 둘째 주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고공 행진하는 신축 분양가와 전월세가격이 실수요층의 불안심리를 꾸준히 자극하고 있어 서울이 리드하고 있는 추세적 상승세는 수도권 일대로 확산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7-21 09:11:4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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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 넷째 주 3659가구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3659가구(일반분양 316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목동동 '제일풍경채운정', 대전 유성구 학하동 '힐스테이트도안리버파크', 경북 구미시 봉곡동 '힐스테이트구미더퍼스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장항아테라',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푸르지오디아델'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도안리버파크'를 분양한다. 총 5개 단지, 51개동, 532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 2단지가 나온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1124가구로 임대를 제외한 8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전용면적 84~240㎡, 1437가구 중 122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동서대로, 도안대로, 유성대로 등을 통해 대전시내와 세종, 공주시 등 인근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거리에 초·중학교 부지가 조성 예정이며 진잠천, 쑥들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서 '고양장항아테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760가구 규모다. 단지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자유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백마 학원가 등도 가깝다. 원마운트,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대형 쇼핑몰과 일산동구청, 일산백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7-21 09:10:41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