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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창업동아리,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 Alliance팀이 '2024년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하는 통해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팀은 약 7000만원 안팎의 사업화 자금 및 창업 인프라 사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Alliance팀이 보유한 창업 아이템은 'AI 기반 ETA 예측 선박 입출항 최적화 APP'(SyncETA(싱크ETA))이다. 해당 아이템은 입항 정보가 공개된 선박이 입항 시 타임 스케줄이 할당되고 항만 도착, 정박 및 출항까지 전체적인 선박 이동사항 등이 AI 기반으로 관리되는 아이템이다. Alliance팀 이서현 학생은 "유수 창업가들 사이에서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영광과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해운경영을 전공하며 배운 지식과 열정을 토대로 창업의 꿈을 키워가는 것은 큰 자부심과 도전이 될 것"이며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님의 전공 수업과 부산항만공사 견학 경험이 큰 힘이 됐고, 창업교육센터 김성욱 교수님과 Find(Er) 임제연 대표님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4-04-12 16:31: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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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발대…본격 활동 돌입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대표 김병민)이 용인시 캐릭터를 활용한 '조아용 빵' 등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I LOVE 용인'은 김병민 의원을 대표로, 간사 이상욱 의원과 남홍숙, 장정순, 황재욱, 이진규, 김윤선 의원이 참여하는 의원연구단체이다. 회원들은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아용'을 접목한 문화관광 상품인 '조아용 빵'을 개발하고, 용인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시 캐릭터 옷을 입은 '조아용 빵'은 상품으로 만들어 실제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레시피나 디자인 등 제작 과정을 구체화 시키는 게 목표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국립세종수목원, 서울식물원 등과 같이 용인 도심지 내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분석한다. 용인시가 가진 입지적 장점을 살려 문화관광 발전을 이끌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은 12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국내 벤치마킹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연구·분석을 진행한 후, 오는 10월 말쯤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2024-04-12 16:31: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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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결혼이주여성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경남 고성군은 지난 8일 고성군가족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수강 중인 결혼이주여성들이 군민과 함께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재난종합상황실 및 관제센터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은 ▲영상 열람·제공 절차 ▲지리 정보시스템(GIS)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차량번호 검색시스템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등 관제센터의 최신 기술을 몸소 체험하며 놀라워했다. 참여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안전한 고성이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도 함께 더 안전한 고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2월 문을 연 고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여러 기관에서 관리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관제센터 한 곳으로 통합 연계하고, 관제요원과 경찰 등 관계 기관이 각종 사건,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간으로 관제해 대응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군민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견학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전관리과 관제센터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12 16:31: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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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지난해 맞대결 무패’ 안양전 승리 도전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홈경기에서 FC안양과 상대한다. 부산은 지난 10일 천안시티 원정에서 4대2 대승을 거뒀다. 모따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임민혁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동수와 이한도가 각각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임민혁이 라마스의 컷백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수비를 제치며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이날 거둔 승리로 2골 1도움을 기록한 임민혁은 6라운드 MVP와 베스트11에 선정됐고, 득점도 기록하면서 수비 중심까지 지킨 이한도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대승을 거둔 부산은 기세를 몰아 홈에서 안양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부산의 리그 성적은 3승 3패로, 3승 모두 원정에서 거둔 승리라 홈에서의 첫 승이 어느때보다 간절하다. 박진섭 감독 또 홈에서의 승리를 무엇보다 강조했다. 상대의 내려서는 수비를 뚫고 원정에서 보여줬던 것과 같은 다득점의 공격 축구를 홈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부산은 지난 시즌 FA컵 포함 안양 상대로 4승을 거둬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안양은 현재 1위로 무패 행진 중이며 기존의 야고에 더해 영입한 단레이, 마테우스의 활약으로 지난 시즌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레이는 2골 2도움, 마테우스는 3골 1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부산의 '페라로 트리오'와 안양의 브라질 트리오 간 맞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9골을 넣는 동안 2실점만을 허용해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안양의 수비진도 경계 대상이다. 부산은 매월 13일인 헌혈의 날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입장 게이트 앞에서 헌혈 홍보 부스를 운영해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등의 체험 이벤트와 헌혈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또 이번 경기부터 하프타임 전광판 댄스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경기장 내 H.Point 애플리케이션 홍보 부스를 운영해 현장 가입자에게 매점 식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오는 13일 열리는 부산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와 현장 예매 둘 다 가능하다.

2024-04-12 16:30: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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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으로 '미래 농업 준비'

구미시는 4월 12일 선산출장소 강당에서 청년 후계농, 일반후계농, 품목별 선도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산군 청년 농업인 협의체(청년작당)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최민수 센터장의 청년 농부 창업지원 정책 안내 등 전문가를 초빙해 정보 교류의 장을 열고, 청년 농업인과 직접 토론하며 농촌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농업·농촌에서 청년의 역할 고찰, 청년 농업인을 위한 지원 확대, 시에 바라는 점 등 구미 농업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으며, ▲영농 정착 시 초기 투자 비용 부담 ▲선배 농업인과의 소통과 영농 기술 전수 어려움 ▲청년 대상 지원사업의 확대 등 여러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나눴다. 구미시는 중앙정부의 청년 농업인 3만 명 육성 목표에 발맞춰 안정적인 영농 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 교육, 농지 등 종합적인 지원과 함께, 2030년까지 농업 및 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청년 농업인 1천 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내 청년 농업인은 512명으로 총 농업인구 2만 4천 명의 2.1% 수준이며, 청년 후계농을 115명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는 가속화하고 있다. 앞으로 청년들이 폭넓게 지역에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TF팀 운영, 지원 조례 제정, 전문 교육 확대, 간담회 정례화, 청년협의체 구성, 합동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 농업이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며,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이 농업·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2024-04-12 16:29:2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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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서관정책 추진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광역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년도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중앙부처·광역자치단체 등 총 40개 기관의 전년도 도서관 정책 및 실적을 대상으로 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이다. 시는 '내 집 앞 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굴 및 운영, 공공도서관 이용자 편의성 제고 등 많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용이하게 하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내 집 앞 도서관'은 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의 주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 책을 편하게 빌려 볼 수 있는 대구 특화서비스로, 읽고 싶은 책을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집 근처 생활편의시설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현재 ▲이마트 반야월점 ▲CGV 연경점 ▲메가박스 이시아점 3곳에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공공도서관 정보자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대구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을 구축해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구 전역 도서 대출·반납 등 도서관 정보 서비스 이용은 물론, 대구지역 공공도서관의 모든 도서자료 통합검색 및 인근 도서관 도서 소장 정보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구 전역 공공도서관에 분산돼 서비스되고 있는 문화강좌 프로그램 정보를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문화포털 사이트 '문화정보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별 도서관 이용 현황과 독서 성향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서비스'와 주제별 필요한 정보를 집어내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해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구시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16:20:46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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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대구’로 ‘대구여행 인생샷’ 남기세요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작년 구·군 공모를 통해 대구 대표 관광지 4개소를 선정해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을 설치했다.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대구를 찾는 관광객 대상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노라마 대구' 사업은 대구 3대 문화권 관광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ICT 기술과 관광의 융합을 통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 문화를 접할 기회와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사업의 기술을 통해 관광객은 원거리에서 관광지의 모습을 전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 이벤트는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체험존을 방문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즐거운 모습을 촬영하고 필수해시태그(#파노라마대구, #셀피체험존, #비짓대구)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총 20명을 추첨해 치킨 혹은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 SNS 채널인 비짓대구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존은 각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화면에서 촬영 버튼을 누르면 원거리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다. 고화질 사진뿐만 아니라 짧은 영상을 만들어 이메일 또는 휴대폰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대구의 '인생샷 명소'이기도 한 대명유수지(달서구), 수성못(수성구), 침산정(북구), 삼국유사테마파크(군위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파노라마 대구 셀피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은 대구 여행지의 풍경을 담은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연계해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12 16:20:3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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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봄나들이 떠나기 전 "자동차 안전점검 꼭 받으세요"

대구광역시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성당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조성과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자동차 정비와 점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추교정)의 전문 정비 요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 엔진, 전기장치, 제동장치,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이 밖에도 안전 운전을 저해하는 철제범퍼나 안전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각종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한기봉 대구광역시 택시물류과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여행 전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2 16:20:25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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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부산 기장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장시장 일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전문가가 지방자치단체, 상인, 주민과 협력해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기획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장시장 인근 상권을 대상으로 기장읍성, 장관청, 근대역사관 등 주변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최대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 주관 기관인 로컬바이로컬과 함께 동네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 등 상권 개발에 필요한 연구·기획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오는 12월까지 기장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지역자원 로컬 아카이빙 ▲동네상권 전략 수립 ▲동네상권 리빙랩 ▲민관 협력 로컬마켓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진행한 사업이 수행 성과 평가를 거쳐 우수 전략으로'상권 활성화 사업'까지 연계되면, 앞으로 5년간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기장시장 일원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상권 활성화 사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2 16:20: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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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청년CEO들과 양방향 소통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4월 9일 관내 청년 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청년창업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먼저 방문한 '리주니(대표 이수희)'는 카페와 뜨개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맛있는 베이커리 디저트와 아기자기한 굿즈 그리고 뜨개질 원데이 클래스로 주변 맘카페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이 대표는 "맛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뜨개공방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달콤한 디저트로 손님들에게 행복을 주고, 본인이 만든 도안으로 수강생들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을 때 행복을 느낀다며 엄마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두 번째 '티웰(대표 김건우)'은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를 제조하는 사업장이다. 2020년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성장한 사업장이며, 반려동물용 알레르기 케어 맞춤형 사료를 직접 연구 개발해 수출은 물론 현재 국내 800여 개의 동물병원에 입점하는 등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호 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기대 매출액은 10억 원 달성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기대시장인 만큼 열심히 연구하고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차세대 주역인 청년들을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며,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울 것이며,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4-12 16:20:0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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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도의원, 건설기계업계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주재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1일 경기도청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와 함께 건설기계업계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청 관계자 및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여 업계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주요 문제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중 주목할 만한 문제의 첫 번째 안건으로는 일산대교에서 발생하는 굴착기 과적 단속과 관련된 과태료 부과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고준호 의원은 서울시에서는 자체 개발시스템 사용으로 제한 차량의 운행 허가가 가능한 반면, 경기도에서는 국토교통부 시스템 사용으로 인해 이와 같은 허가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시스템 개선과 안내 홍보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 계약서의 작성 실태조사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고 의원은 "경기도는 시군 사무 위임 문제로 현장 조사가 소홀해진 상태인데, 현장 조사 및 정규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에 대한 직접적인 개선책을 요구하였다. 세 번째로 논의된 주제는 재난 대응을 위한 응급복구 협약의 재체결 문제다.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복구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에 대한 재협약을 통해 협의회의 자긍심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고 의원은 강조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기존 협약을 유지하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이에 대해 의원과 참석자들은 재협약의 필요성을 재차 언급하며 보다 명확한 기준과 지침 마련을 요구하였다. 마지막 안건으로는 건설업계 내 임금체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협약 체결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현재 일부 대표적인 협회와만 체결된 '임금체불 예방 협약서'를 모든 관련 단체와 확대하여 체결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고 의원은 "이를 통해 건설업계 전반의 임금체불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욱 체계적인 예방 조치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준호 의원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건설기계업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경기도와 건설기계업계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하였다.

2024-04-12 16:19: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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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구청,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4월 15일부터 6월 말까지를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징수 목표액은 이월체납액 165억원 중 66억원으로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할 뿐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가상화폐를 조사하여 압류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이와 함께 체납세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각종 채권압류,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 정보 등록 등과 함께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담반을 편성하여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징수 인력을 총동원하여 체납세 징수 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일시적 경제위기에 직면한 납세자에게는 체납처분을 유보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은 2023년 한 해 동안 체납액 정리활동을 통해 부동산 1361필지, 차량 18014대, 예금과 매출채권 등 1114건을 압류조치하고 차량 번호판 2399대를 영치 및 영치예고하여 이월체납액 237억원 중 95억원의 징수실적을 거둔 바 있다.

2024-04-12 16:19:3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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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도서관, 이용자 중심 ‘도서관 만족도’ 조사

국립창원대학교 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4년도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도서관 만족도 조사는 대학도서관진흥법 제14조와 동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대학도서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진단 필요에 따라 발전 계획과 경영 목표, 시설·인력·도서관 자료 운영 현황, 특성화, 서비스 개발·수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만족도를 측정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해 발전 방향을 계획하기 위해 진행된다. 만족도 조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 및 대학 모든 구성원과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설문 조사 URL 참여 및 도서관 로비 설문 조사를 통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도서관 자료 개발 및 확충 ▲시설 및 환경 ▲이용자 서비스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두루 담고 있다. 국립창원대 장홍규 도서관장은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도서관이 교육 연구의 핵심 지원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2 16:19: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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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복지위, 장애인의날 기념 장애체험 실시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은 당사자 의견 반영과 현장의 실태 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장애인의날(4. 20)을 맞아, 12일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북부 누림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동화책 녹음, 시각 장애 보행 체험 등을 실시하며, 장애인복지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이인규 경기도의원(교육기획위),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이정주 북부누림센터장, 정태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장애 이해 체험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경기도의회는 58만 경기도 모든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이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지자체로서 장애인 복지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장애인 기회 소득, 장애인 통합돌봄 등의 안정적 추진뿐만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 정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 고 덧붙였다.

2024-04-12 16:19: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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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Y-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톡톡 튀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4월 12일 시청 강당에서 정책 발굴 혁신동아리 'Y-주니어보드'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Y-주니어보드'란 기관의 중요 정책결정에 앞서 젊은 실무자들이 건의나 보완사항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제도를 뜻하는 주니어보드에 영주시의 약자 와이(Y)를 붙인 엠지(MZ) 세대 공직자 중심의 의사결정기구이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Y-주니어보드'는 올해 20~30대, 근무 7년 이내의 공직자 20명,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Y-주니어보드의 역할 숙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주니어보드 운영 안내 ▲임명장 수여 ▲팀 빌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정기모임 ▲△팀별 과제수행 활동 및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팀별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내부 평가를 거쳐 우수 제안팀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여러분들의 신선한 통찰력과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16:18:44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