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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5개 대학 연합 서비스러닝 성과공유회 개최

부산·서울·광주·전주 지역 5개 대학 연합 서비스러닝 성과 공유회가 동명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동명대, 광주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전주대학교 그리고 광주대학교가 참여했다. 서비스러닝 첫 성과공유회는 동명대 주관 3개 대학 연합, 2번째 성과공유회는 광주여대 주관 4개 대학 연합으로 개최됐다. 이번 3번째 성과공유회는 동명대 주관 5개 대학 연합으로 확대했다. 서비스러닝은 '봉사(Service)'와 '학습(Learning)'을 결합한 개념으로, 동명대가 부산시와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꾸준한 성과를 내면서 지산학 협력에 큰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동명대 CareerAction센터 주관으로 지난 24일 열린 성과공유회는 동명대 신동석 산학교육처장 축사에 이어 ▲지역 사회 연계를 확대하는 서비스러닝(광주여대 임귀자 교수) ▲Do-ing 지역사회실천형 모델 TU서비스러닝(동명대 이지은 교수) ▲지속 성장 가능한 글로벌 서비스러닝(서울여대 유숙영 교수) ▲전주대 서비스러닝(전주대 김민영 교수) 등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대 오선아 교육혁신연구원장은 대학 평생학습 기반 지역 밀착형 서비스러닝(LCSL) 모형 개발 연구보고서 발표를 했다. 광주여대 3개팀, 동명대 4개팀의 학생 발표도 눈길을 끌었다. 우수사례 발표상은 동명대 한국어교육다문화학과와 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 미용과학부 등 3개 팀이 받았다. 동명대 간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뷰티산업학과와 광주여대 임귀자교수팀은 글로벌 서비스러닝 우수활동상을 받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5개 대학 교수와 서울여대 이지은 연구원, 허소람 사하구활성화추진단 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서비스러닝을 위한 대학 간 협력 토론회가 진행됐다. 동명대 관계자는 "이번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유된 서비스러닝의 구체적 방법과 학생들의 배움 성장 스토리 확산으로 대학교육 뿐 아니라 성인 평생교육, 글로벌 서비스러닝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1-29 13:18: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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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행복한 영암 만들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과 '제2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열었다.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암군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행복한 영암'을 주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1기 우수 활동 단원을 표창하고, 2기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20명의 모니터링단원들은 영암에 1년 이상 살면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주민 중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이주노동자, 통·번역사,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구성된 이들의 출신국은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8개 나라다. 이들은 올 한해 영암군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 홍보, 정책 제안 및 의견수렴, 통·번역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와 외국인주민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구성·활동한 1기 모니터링단은 간담회, 워크숍, 도정 모니터링단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영암군은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외국인자원봉사단 운영, 법률·금융·비자 분야 교육, 통·번역 안내 등 다양한 외국인주민 정책을 실시했다. 1기 우수 모니터링 단원 김하리 씨는 "우리의 말과 입장을 반영해 많은 사업을 진행해 준 영암군에 고마움을 전한다. 한 사람의 영암군민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베트남 출신 동료들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모니터링 단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제안을 기대한다.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한 특별한 의견들을 군정에 반영하는 국제도시의 면모로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영암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암경찰서,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 영암군가족센터 등도 함께 했다.

2024-01-29 13:18: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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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4년 달라지는 모자보건사업 … ‘아이키우기 좋은 담양’ 만든다

담양군이 올해부터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 ▲ 소득기준 폐지 -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검사,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 지원 확대 - 첫만남 이용권,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 신규 사업 -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군은 먼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횟수도 확대해 난임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 최대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의 소득기준도 폐지해 임산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다. 양육 부담이 큰 2자녀 이상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만남이용권과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은 올해 다자녀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출생아 당 200만 원씩 지원했던 첫만남이용권은 24.1.1.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씩 지급하며,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는 3→2자녀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해 신생아당 50만 원씩 지원한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은 지원 단가를 각각 인상해 기저귀는 기존 8만 원에서 9만 원, 조제분유는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변경한다. 이외에도 풍진 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과 같은 기존의 가임기 여성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고위험 요인 조기 발견을 위해 신규사업(난자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 사전 임신건강관리 지원)의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에게도 건강한 임신 출산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정책을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9 13:17: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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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월 광양여행 코스 추천

광양시가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생동하는 새봄을 맞이할 수 있는 '2월은 광양여행 가는 달' 코스를 소개했다. 광양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광양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 등 미술과 미식을 결합해 구성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우주가족 이야기', 기증작품전 '시적추상',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오후 세 시' 등 따뜻하고 다채로운 전시가 열린다. 60년 된 폐창고를 재생한 광양예술창고는 이경모 작가의 아카이브,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등을 감상하고 차와 담소를 즐길 수 있다는 아늑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월 첫 개방하는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등록문화재 제223호)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 직원 관사로 당시 일본 주택의 공간 구성 형식을 엿볼 수 있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목재문화체험장) ~ 하조나라 등의 웰니스 코스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치유와 힐링 공간이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백운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치유정원, 탁족장, 풍욕장,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내·외부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운영하고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결과 향기를 느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한옥을 재생한 인서리공원은 전시공간 '반창고', 카페 'Aat', 한옥스테이, 판화체험관, 아트프린트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앤에디션'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래된 골목의 숨결을 선사한다. 광양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광양에서 별 헤는 밤'은 1박 2일 코스로 장도, 궁시 등 광양을 흐르는 장인정신을 엿보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다. 광양시는 첫날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사 ~ 광양장도박물관 ~ 광양궁시전시교육관 ~ 구봉산전망대 야경으로 광양의 별 헤는 밤을 선사한다. 둘째 날은 김시식지 ~ 배알도 섬 정원 ~ 망덕포구먹거리타운(벚굴 or 재첩국&재첩회무침) ~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에서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광양김시식지는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역사를 기리는 곳으로 김의 날(음력 1월 15일)이 들어있는 2월에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3대째 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의 맥을 이어가며 일편심을 새겨가는 광양장도박물관과 2대에 이어 광양궁시장(무형문화재 제12호)의 기능을 이어가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곳으로 현대인들이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다.

2024-01-29 13:17:37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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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임신출산 장려 보건사업 발굴 간담회 개최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생애주기 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해 새롭게 발굴된 태아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5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장려 보건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저출산 분야 지방정부발전기획단 자문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2명과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굴된 안건에 대한 설명과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사업 발굴 안건으로는 산모의 출산 평균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난임부부지원과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실질적인 지원 등 안정된 양육 환경 조성이 주요 내용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현금 지원적인 시책도 좋지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임산부 교육과 부모를 위한 세미나를 지원해 주고 참석도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이 발굴됐으면 한다"며 "좋은 부모 되기와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타지에서 태어난 손녀를 돌보고 있는 조모는 "손녀를 키우면서 광양시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각종 지원이 많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광양시의 다양한 정책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2024-01-29 13:17:1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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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배 뛴다" 가상자산 투자사기 기승…신고 접수만 매월 215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 개편 수백배 고수익을 내세워 투자자를 모집하는 등 가상자산 투자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6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총 1504건이다. 월평균 215건에 달한다. 신고 내용은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한 사기와 유사수신 행위, 불법 다단계 등 다양했다. 고수익을 보장한 투자금 편취가 37.3%로 가장 많았고, 허위광고와 사업성 의문이 각각 19.5%, 8.9%로 그 뒤를 이었다. 실제 특정 가상자산이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면 향후 가치가 수백 배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자를 모집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상장 전 프리세일 기간 등에 특별히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며 투자를 권유했고, 피해자들에게 해당 가상자산을 대량으로 구매토록 했다. 발행사와 관련자들은 코인을 상장한 후 가격을 높인 상태에서대거 매도해 수익을 업고, 피해는 매도가 제한된 투자자들에게 전가했다. 주식 리딩방에서 주식 손실을 본 회원들에게 접근해 손실을 보상해주겠다며 가상자산 투자를 권유한 사례도 있었다. 금감원은 기존 신고센터를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로 개편한다.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와 다양한 유형의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할 수 있는 통합 창구로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는 자본시장에 상응하는 엄정한 조사 및 제재를 할 수 있다. 금감원은 신고 내용을 검토·분석해 위법 혐의가 구체적이며 중대한 사안은 신속하게 수사당국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에는 중대한 불공정거래 사안은 금융당국이 직접 조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29 13:14: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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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명절 맞이 협력사 납품 대금 1.25조 조기 지급…계열사별 지역 나눔 활동도

LG도 설 명절을 협력사와 지역 사회와 함께 기다린다. LG는 8개 계열사에서 협력사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LG가 지급할 대금은 1조2500억원 수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LG는 협력사 자금 조달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생협력펀드 등 1조3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 프로그램, 새로운 설비 투자를 필요로 하는 경우 연간 400억원 규모 자금을 무이자로 직접 제공한다. 아울러 LG 계열사들은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도 준비 중이다. 소외 이웃에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예정, LG전자는 16일부터 자매결연 마을에 2000kg 김치를 기부했고 한국 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청소년 가정에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LG화학과 LG생활건강, LG헬로비전 등 관계사도 각 지역 단체와 아동들에 다양한 물품을 선물하기로 했다. LG 관계자는 "납품대금 조기 지급뿐만 아니라,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29 13:10: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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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물리 버튼 터치스크린에 통합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더 똑똑해진다. JLR코리아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다양한 활용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4대2대4 분할 폴딩 시트와 968mm 레그룸, 1794리터 적재 공간 등으로 높은 승차감과 수납성을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는 더 첨단화됐다. 물리적 버튼을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에 통합했고, '원 터치 숏컷 패널'을 새로 추가해 편의성도 높였다. 두번만 누르면 90%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D 서라운드 카메라와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도 제공한다. 외관도 프리미엄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하고 하단에 글로스 블랙으로 마무리하는 등 개성있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파워트레인은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에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와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견인 능력은 최대 2500kg이다. 가격은 트림별로 7290만원, 7660만원이다. 전 모델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제공한다.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개성 있고 모던한 다목적 패밀리 SUV로, 실용적인 인테리어와 직관적인 기술을 갖추고 있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가족에게 완벽한 차량"이라며, "새로 출시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은 고유의 전지형 주행 성능을 변함없이 제공하면서 다재다능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디자인의 센터 콘솔 등 차원 높은 디테일을 추가해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29 13:10: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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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카운터에 로댕 작품 전시…유럽 전 노선 할인혜택

아시아나항공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과의 입장권 할인 제휴를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카운터(프리미엄 체크인 존)에 로댕의 대표적 작품 2점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생각하는 사람'(1880년작)과 사람 두 명의 오른손이 결합한 형태로 대성당을 형상화한 '대성당'(1908년작)이다. 두 작품은 로댕 미술관에 있는 원본을 재현한 정식 복제품으로 로댕 미술관에서 인증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초부터 로댕 미술관과 제휴해 올해 말까지 미술관 입장료 3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입장 시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항공권 할인과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의 유럽 전 노선 항공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발 유럽 노선 중 A350 기종 탑승객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을 지급한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인천공항을 방문한 아시아나항공 고객에게 마치 프랑스 파리에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위대한 조각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9 13:10: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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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현장 점검 나선 오세훈, "4월부터 신용카드 충전...경기도로 사용처 확대"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9일 오전 10시 30분 지하철 2호선 시청역을 찾아 기후동행카드 구매·충전부터 지하철·버스 탑승까지 직접 체험하며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이르면 올 4월부터 신용카드를 통한 충전이 가능하게 기후동행카드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전 오 시장은 지하철 2호선 고객안전실을 방문해 시청역 직원으로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권종 선택, 무인 충전기 이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6만5000원권(따릉이 포함)을 구매했다. 이어 기후동행카드로 2호선 상행선에 탑승해 충정로역에서 하차한 오 시장은 종근당 버스정류장에서 서울광장 정류장까지 이동하는 472번 시내버스에 승차해 버스 환승 관련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충전 시 꼭 현금을 써야 되는 불편 해결을 요청하시는 시민들이 많아, 서두르면 아마 4월 정도에는 가능할 것 같다"며 "신용카드를 활용한 충전 방안을 모색하고, 신용카드 후불제 시스템도 도입해 점점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과 같은 생활권인 경기도가 기후동행카드 적용 범위 대상에서 제외돼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것 관련해 오 시장은 "최대한 빠른 속도로 경기도의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의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시민 한 분이라도 더 불편 없이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7일 월 6만원대로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1월 27일 오전 4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일평균 7만여명의 시민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했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34만건(버스 19만7000여건, 지하철 약 14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달 23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는 27일까지 20만장(모바일카드 7만6000여장, 실물카드 약 12만4000장)이 넘게 팔렸다고 시는 덧붙였다.

2024-01-29 12:57: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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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데이터센터, 행안부 장관 표창…재해경감 인정

LG유플러스는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표창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평가하고, 이를 행안부가 실제로 점검한 뒤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는 사회적, 자연적 재난에 대한 위기 관리시스템을 비롯해 기업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예산, 협력 체계 등 행안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 자율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안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는 우수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IDC를 넘어 각 지역에 위치한 통신국사도 안정적으로 각종 재난,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행안부 재해경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행안부 장관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는 IDC 서비스를 통해 기업, 일반 이용자 모두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29 12:37: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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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예방’ 지원 전문가 416명 위촉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지원 전문가 규모를 확대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1일 서울시교육청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관계가꿈 지원 전문단체 위촉식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8개 전문단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를 올해 28개로 확대해 운영한다. 28개 전문단체의 전문가 총 416명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가꿈 지원단'으로 위촉된다. 이들은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 프로그램 ▲관계조정 프로그램 ▲교직원 연수 및 학부모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월과 9월 지원단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생 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헤 긍정적인 친구 관계를 맺도록 유도하고, 협력의 학급 또래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발생할 경우, 피해·가해 관련 학생측 동의 하에 지원단이 찾아가 각각 요구와 사안을 탐색한다. 이후 양측의 소통을 통해 관계 조정과 회복을 돕는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내달에는 신학년 집중준비기간에 학교폭력 예방 및 긍정적 또래문화 만들기를 위한 '교직원 대상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이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안착돼 관계가꿈 지원 전문단체가 2024학년도 28개로 늘어난 것이 긍정적"이라며 "학교폭력 예방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서울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9 12:34: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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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C레벨 강화...새로운 최고 경영진 체제 출범

데브시스터즈가 미래 성장과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최고 경영진 체제를 출범한다. 내부 조직의 규모 성장과 외부 경쟁 환경 심화에 따라 데브시스터즈의 핵심 리더십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다. 최일선에서 지금까지 데브시스터즈의 성장을 이끌어 온 주요 리더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4인의 최고 경영진 체제를 구축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9일 새 최고경영자(CEO)로는 조길현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사업책임자(CBO)로는 배형욱 오븐게임즈 대표, 최고IP책임자(CIPO)로는 이은지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 최고재무책임자(CFO)로는 임성택 데브시스터즈 경영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길현 CEO 내정자는 2012년 데브시스터즈에 합류해 쿠키런 for Kakao의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며 회사의 초기 성장을 함께했다. 이후 글로벌 흥행작인 쿠키런: 킹덤을 탄생시키며 역대 최대 성과를 도출했고, 데브시스터즈 산하에 설립된 스튜디오킹덤의 공동 경영을 맡아왔다. 게임 초기 기획부터 개발, 출시, 조직 운영 및 성과 창출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데브시스터즈의 전체 경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배형욱 CBO 내정자는 오븐게임즈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로서 7년 넘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끈 동시에, 데브시스터즈 플랫폼 총괄로서 국내외 스토어 및 퍼블리셔 등과 사업적 논의를 적극 주도해 온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향후 신규 및 기존 게임의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한 서비스 구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사업성을 검토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이은지 CIPO 내정자는 쿠키런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IP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아트?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쿠키런 라이브 게임 전반에 걸쳐 세계관과 아트 방향성을 구축하고, 스튜디오킹덤 공동대표로서 게임 중심의 IP 확장 및 사업적 성과에 기여한 바 있다. 앞으로는 전체 사업 관점에서 쿠키런 IP의 글로벌 경쟁력 및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체질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임성택 CFO 내정자는 2014년부터 데브시스터즈의 IPO, 경영 기획, 재무, 회계 등 경영 관리 전반의 핵심 업무를 두루 소화해 온 전문가이다. 회사의 재무적 흐름 및 상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재무 구조 및 손익 개선을 위한 작업에 몰두한다. 새로운 최고경영진은 각 분야별로 쌓아온 차별적 역량과 경험에 기반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핵심 사업 및 실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기민성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지금까지 데브시스터즈를 이끌어 온 이지훈, 김종흔 공동 CEO 및 정문희 CFO는 새로운 최고경영진이 자체적인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회사를 새롭게 진화시키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이사회 공동 의장(이지훈, 김종흔) 및 사내이사(정문희)로서 지지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CEO 내정자는 "데브시스터즈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데브시스터즈의 핵심 사업과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제품 중심으로 조직과 사업을 운영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9 12:31: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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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새해맞이 프로모션 진행...9900원 판매 최대 '75%' 할인 판매

BAT로스만스가 오는 2월 25일까지 글로 하이퍼 시리즈를 최대 75% 할인 판매하는 새해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태우지 않는 더 나은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성인 흡연자들이 궐련에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담 없는 파격 할인가로 판매, 잠재적 위해 저감 제품의 대표 브랜드인 글로(glo™)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 2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에서는 글로 하이퍼 X2를 9900원, 글로 하이퍼 에어를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정가 대비 최대 75% 할인된 금액이다. 할인 적용 제품들은 글로 공식 웹사이트인 '디스커버글로'와 카카오·네이버·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혜택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글로 하이퍼 시리즈는 BAT만의 인덕션 히팅 시스템이 적용되어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하기 때문에 흡연자가 우려하는 냄새와 치아 착색 걱정을 덜어준다. 글로 하이퍼 시리즈는 외관 역시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글로 하이퍼 에어는 75g이라는 초경량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과 그립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글로 하이퍼 X2는 무광의 매트한 질감과 메탈릭 소재를 혼합한 투톤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극대화하였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하이퍼 에어와 글로 하이퍼 X2는 '글로' 시리즈 중에서도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디바이스"라며 "새해를 시작하며 연초에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1-29 12:07:1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