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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HK+사업단 숭실인문학센터, 인성여자고등학교와 MOU 체결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장경남)은 인성여자고등학교와 지난달 31일 양 기관의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과 인성여자고등학교는 양 기관의 교류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인문학 확산 및 교육문화발전 정책과 정보 교류 ▲수요자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교류·협력 ▲기관 관계자 및 실무자 간 업무 교류 등 그 밖에 양 기관이 공동으로 결정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경남 HK+사업단 단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인문학과 관련된 강의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환 인성여자고등학교 교장은 "대학 입시 교육으로 인문학 관련 강의가 부족한 형편에 유서 깊은 숭실대와 협약을 맺게 돼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질 좋은 강의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경남 숭실대 HK+사업단 단장, 오지석 숭실인문학센터 센터장, 심의용 부센터장, 김환 인성여자고등학교 교장, 오진원 교감, 장현덕 선생이 배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5 15:24: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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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작가, 강진 찾는다

강진미래아카데미 시즌1 두 번째 강좌에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씨가 나설 예정이다. 전남 강진군은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강진미래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는 최고의 포토저널리스트인 강형원 씨가 '우리 문화 유산의 고대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미래아카데미' 교육은 수준 높은 명품 강연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고 삶의 질 향상과 품격 높은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형원 씨는 국내외에서 탁월한 사진 작품과 독특한 시각으로 유명세를 떨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높은 수준의 기술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시켜 사진을 통해 이야기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강형원 씨는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뛰어난 스토리텔러이자, 디지털 콘텐츠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전선의 칼럼니스트이자 포토저널리스트로서 워싱턴, 올림픽, 북한, 미국 역사에서 가장 파괴적인 사건인 L.A. 4·29 폭동과 9·11 참사 등을 취재하며 30여 년 이상의 미 주류 언론사의 현역 기자 에디터로왕성한 활동을 펼친 언론인이다. 강의에서 참가자들은 실전 사례와 예시를 통해 직접적인 학습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강형원 씨는 자신의 작품들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개인적인 조언과 피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30일 강진군과 전라남도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강진미래아카데 시즌1'의 첫 번째 강의가 탁현규 작가의 열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진 미래아카데미 시즌1의 세 번째 강의는 '콰르텟엑스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라는 내용으로 6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에 강진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6-05 15:23: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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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의병 선양사업 본격 추진

전라남도는 도내 숨은 의병을 찾고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한 '남도의병 선양자문단'을 발족, 지난 2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2개 시군 학예연구사, 지역 향토사학자 등 44명으로 구성한 '남도의병 선양자문단'은 숨은 의병장 및 유적지의 기초 조사와 문증 및 개인 소장 유물 신규 발굴, 남도의병박물관 건립에 대한 홍보, 지역 내 전파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이후에도 이름 없는 의병 발굴과 선양사업 관련 의견 수렴 창구로 운영된다. 이날 첫 회의에선 전남도가 지금까지 조사한 도내 의병 유물과 유적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각 시군에 있는 의병 유적지와 유물, 알려지지 않은 의병을 찾아 의병 선양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작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임무를 부여했다. 이영현 영암학회장은 "지역 의병 유물과 유적지가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지금까지 발행된 군지나 의병 관련 서적을 찾아보고 지역 문중 어르신에게 알려 꼼꼼히 살피겠다"며 "선양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 전남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도의병 선양자문단'에서 신규 조사한 내용은 전남도와 광주전남연구원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전시 반영할 콘텐츠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 앞서 흩어진 호남지역 남도 의병 관련 유물을 조사해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유물 선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시각적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설명된 자료가 많이 생성돼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전남지역 의병장과 유물을 찾기 위해 많은 용역과 연구 등을 추진했다"며 "남도의병 선양자문단을 활용한 무명 의병·유물 발굴 등을 통해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와 의병 선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하는'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은 나주 공산면 신곡리 일원에 2025년 6월 1일 '의병의 날'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440억 원을 들여 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 계승을 위한 전시 및 교육 공간으로 조성한다.

2023-06-05 15:23: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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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 원자력시설 계통설비 전문 교육 진행

울산 울주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5월 30일부터 6일 1일까지 전국 최초 원자력시설 계통설비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지방자치단체 및 소방 공무원과 환경감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원전 내부 계통·설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자력시설 사고, 고장 등 발생 시 원전 주변 지자체 공무원이 내부 보고 및 대응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식을 함양하고자 한수원에 교육 과정 개설을 요구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재개발원에서 이론 교육, 새울원자력본부 현장에서 실무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원자력시설 계통·설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기회가 없어 관련 사고나 방사능방재 훈련 시 발전소 측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원전과 인접한 지자체 및 소방, 환경감시센터 실무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정기적 교육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중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울원전과 가까운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2023-06-05 15:22: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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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3년 연속 세계 200위권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THE)'에서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THE Impact Rankings 2023)'에서 3년 연속 세계 200위권에 랭크됐다고 5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대한 대학의 책무 이행 정도를 평가하는 글로벌 랭킹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7개 분야 중 건강과 웰빙(SDG 3)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25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빈곤 퇴치(SDG 1) 국내 5위, 세계 100위권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11) 국내 4위, 세계 100위권을 기록했다. 종합순위에서는 지난해보다 200여 개 대학이 증가한 세계 1700여 개 대학 중 3년 연속 세계 200위권 대학에 자리매김했다. 순천향대는 국가와 지역사회, 지구촌의 건강 및 웰빙 개선을 위해 서울·부천·천안·구미 4개 부속병원 및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네트워크를 활용해 ▲감염병 및 보건 환경 공동 대응 ▲뇌신경센터 심포지엄 개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원헬스 시티 플랫폼 구축 ▲GLIF & GIMS 2021 개최 ▲건강과 웰빙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아웃리치 프로그램 ▲지역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충남금연지원센터 운영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콩고민주공화국 해외 의료봉사 파견 등을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의 빈곤 퇴치를 위해 ▲'고른기회전형'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SCH 대학 생활 적응캠프 ▲천원의 아침밥 운영 ▲지역 아동 행복 나눔 성금 전달 ▲지역 유망 초기창업기업 육성 지원 ▲개도국 빈곤 퇴치 위한 KOICA 사업 및 해외 봉사활동 진행 등을 펴렸다.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온양행궁, 인산서원 등 지역 문화유산 기록 보존 세미나 개최 ▲지역 내 취업준비생 대상 '행복 기숙사' 제공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김승우 총장은 "순천향대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대학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고등교육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항목은 ▲빈곤 퇴치 ▲기아 종식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성평등 ▲깨끗한 물과 위생 ▲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산업, 혁신, 사회기반시설 ▲불평등 감소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 생태계 보존 ▲육상 생태계 보호 ▲정의, 평화, 효과적인 제도 ▲지구촌 협력 등 지난 2015년 UN에서 합의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 이뤄진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5 15:21: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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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5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종합 우수기관 선정

보성군은 지난 2일 전라남도 주관 '제5회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8년도부터 도입한 평가이며, 개인, 단체, 시·군 등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보성군은 ▲재난 관리 평가, ▲안전 문화 운동 평가, ▲재해 예방 사업 평가, ▲안전 한국 훈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 교육, ▲어르신 남도 안전학당, ▲안심 쉼터 활성화 프로그램, ▲주택 인근 재해 위험 수목 제거사업, ▲재해 예방 사업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재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안전 1번지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속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군민 안전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6-05 15:20: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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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월 3일(토)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도내 22개 시·군 초등학교 교원 4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놀이위키 및 꿈잼교육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 강일초 허승환 교사가 '아이들을 사로잡는 교실놀이' 주제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9가지 놀이 수업을 소개했다. 이어, 현장지원단 교사들이 모둠별로 직접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놀이교육을 익혔다. 연수에 참석한 별량초등학교 서명원 교사는 "연수를 통해 배운 교실놀이와 교육과정 연계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하여 교실 속 놀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건전한 놀이 활동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어린이 놀이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하고, 어린이 놀이교육 현장지원단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계 놀이 활동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3-06-05 15:19: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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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9~10일 이틀간 '제24회 박재삼문학제' 개최

우리나라 서정시의 대가 고(故)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계승하기 위한 '제24회 박재삼문학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사천시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문학제는 '박재삼 시의 대중화'를 주제로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고 박재삼 시 창작 노래 경연대회, 박재삼 시 엽서 공모 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박재삼 시 창작 노래 경연대회는 서정적인 시인의 작품을 노랫말로 써서 자신만의 창작곡을 발표하는 대회다.본선은 10일 오후 1시 치러진다. 대상(1팀) 100만원, 금상(1팀) 50만원, 은상(2팀)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박재삼 시 엽서 공모전 역시 이번에 처음열리는 것으로, 감성 가득한 엽서를 이용해 박재삼의 문학세계와 시의 아름다움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수상작은 문학제가 열리는 6월 9~10일 이틀간 박재삼 시인의 유려한 서정을 담은 지역 서각인들의 작품 15점과 함께 문학관 앞뜰에 전시된다. 제24회 박재삼 시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사천시민)을 대상으로 9일 오전 10시 박재삼문학관 앞뜰에서 치러진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박재삼문학제 다음 카페 게시판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할 수 있다. 10일 오후 2시 박재삼문학관 다목적실에서는 초청 시인 문학 특강도 열린다. 이달균 경남문인협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제24회 박재삼문학제 종합 시상식은 10일 오후 4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재삼문학상 운영위원회 또는 박재삼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5 15:19: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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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초 ‘환상의 정원’ 산림청 인증 모범도시숲으로 선정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이 지난해 산림청에서 처음 시행한 모범도시숲 가로수 부문 인증을 받아 최근 산림청장 인증 현판을 도시숲내 설치했다고 밝혔다. '모범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범적으로 조성 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해 2022년 처음 시행됐다. 모범도시숲 가로수 부분의 '환상의 정원'은 수종 선정부터 식재, 사후 관리, 연계 행사 등 인증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특히, 도초에서 매년 개최되는 수국축제와 환상의 정원을 가꾸는 자원봉사단체 및 주민 참여 활동 등이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 관계자는 "1섬 1테마 플로피아 섬 정원 및 숲길조성을 통해 모범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신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범도시숲 인증을 받은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에서는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10일간 '배로 가는 섬 수국축제'를 개최하며, 수국정원과 환상의 정원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지방자치단체 단위 면적(ha) 당 전국 최다 수국 식재 인증을 받은 바 있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수국을 만날 수 있다.

2023-06-05 15:19:3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