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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도서관, ‘크리스마스 타일’ 작가 김금희 초청 강연

부산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교내 중앙도서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크리스마스에 부산에 눈이 내리면'을 주제로 김금희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김금희 작가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너무 한낮의 연애',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최근작 '크리스마스 타일'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현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우현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크리스마스 타일은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작가 김금희가 2022년 데뷔 13년 만에 선보인 첫 번째 연작소설이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명랑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반짝이는 일곱 편의 소설 속에 담아냈다. 서로의 아픔을 감싸는 다정한 목소리와 따뜻한 유머로 위로를 주는 김금희 작가의 이야기가 또 한 번 우리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마련된 저자와의 만남 강연은 부산대 '책 읽는 대학' 사업의 하나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병행 개최된다. 현장 참가는 100명 선착순으로, 현재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작가 친필 사인이 담긴 도서 '크리스마스 타일'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2023-11-14 11:22: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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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베트남서 ‘한-ASEAN 후반작업워크숍’ 개최

부산영상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한-ASEAN 후반작업워크숍(이하 FLY POST LAB)'이 베트남 달랏에서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ASEAN 영화공동체 프로그램의 하나인 FLY POST LAB은 한국과 아세안 지역 영화 제작자들의 기술적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OTT의 후반 작업 워크플로 표준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아세안 10개국에서 총 30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 대다수는 영화·영상업계의 감독, 프로듀서 및 후반 작업 테크니션들로 이뤄져 있다. 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2022)를 제작한 아마존 스튜디오, 국내 최초의 LED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기업인 엑스온 스튜디오 등 최고의 글로벌 현업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합류해 후반 작업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영화 '배틀 오브 월드'(2011), '배트맨 비긴즈'(2005) 등의 특수효과(VFX)를 담당한 데인 코원과 엑스온 스튜디오에서 영화 '마녀'(2018), '해운대'(2009) 등 다수의 작품 VFX 총괄 프로듀서를 담당한 장원익 대표가 VFX 강사로 나섰다. 영화 분위기를 책임지는 색보정 교육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를 작업한 김형희 컬러리스트가 맡는다. 해당 강의들 외에도 특강 및 마스터 클래스, 베트남 현지 팸투어 일정이 알차게 예정돼 있다. 먼저 '범죄도시3'(2023), '기생충'(2019)의 달시 파켓 번역가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2014),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의 아시아 촬영 총괄을 맡은 추 첸 온 대표가 특강을 진행한다. 베트남이 주목하는 감독 자크라왈 닐탐롱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을 만난다. 닐탐롱 감독은 영화 '시간의 세례'(2021)로 도쿄필름엑스 대상, '배니싱 포인트'(2015)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타이거상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FLY POST LAB 참가자들은 앞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2023) 교육생들과 함께 모든 일정을 소화한다. 일정은 14일 FLY2023 졸업식과 동시 개최되는 FLY POST LAB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FLY POST LAB은 한-아세안 협력기금의 후원을 받아 부산광역시와 베트남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며 부산영상위원회, 베트남 영화국(Vietnam Cinema Department), 오텀미팅(Autumn Meeting),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가 주관한다.

2023-11-14 11:22: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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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13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별 비전과 목표들을 종합 점검하며 보완 사항을 되짚어 보고, 2024년 분야별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분야별로는 ▲공공일자리 강화 ▲이동시장실 확대 운영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조성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및 연계 버스노선 개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방안 ▲하천 동선체계 구축 등 민생사업부터 장기적 발전 전략까지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내년도 경제전망이 어두운 상황으로, 이럴 때일수록 지방정부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세심함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각종 사업의 홍보 강화는 물론, 부서별 대표 사업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적극 발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과의 대표 소통채널인 이동시장실도 계층별로 더욱 세분화해 운영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이번 국별 주요업무계획을 토대로 보완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을 최종 확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14 11:22: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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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 도파민 분비 조절할 수 있는 단백질 발견

도파민 분비를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발견됐다. 도파민 관련 뇌질환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생명과학과 김재익 교수팀은 도파민 신경세포에서 신호전달 핵심 요소인 PLCγ1 단백질이 도파민 분비를 조절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수의 운동, 동기 부여 및 감정 조절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적당한 도파민의 분비는 행복감과 보상감과 같이 긍정적 효과를 유발한다. 하지만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우울감, 불안감, 과잉 행동, 운동 능력 저하 등의 다양한 뇌기능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도파민은 주로 중뇌에 있는 도파민 신경세포에서 합성된다. 합성된 도파민은 뉴런의 신경섬유 말단이 분포해 있는 선조체 및 측좌핵으로 분비된다. 선조체는 자발적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측좌핵은 동기 및 보상에 관한 정보를 처리하는 뇌의 한 부분이다. 합성된 도파민은 분비되기 위해 신경전달물질을 보관하는 '시냅스 소포'로 이동한다. 이렇게 축적된 도파민은 방출 가능한 시냅스를 찾는다. 이 과정에서 시냅스 소포로 도파민을 수송하는 소포성 모노아민 운반수송체(VMAT2)와 방출 가능한 시냅스로 소포를 이동시키는 시냅신Ⅲ(synapsinⅢ)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도파민 신경세포에서 PLCγ1 유전자를 불완전하게 만든 쥐 모델의 뇌 영역인 선조체와 측좌핵에서 도파민 분비가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도파민 신경섬유 말단에서 VMAT2와 시냅신Ⅲ의 양이 증가했고, 이런 변화가 도파민 분비 증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혔다. 즉, 이번 연구를 통해 PLCγ1 단백질이 도파민 분비를 직접 조절한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진 것이다. 생명과학과 김재익 교수는 "이전까지는 실험 방법의 한계로 도파민 신경세포 내 신호전달 메커니즘의 규명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생체 내 실시간 도파민 측정 및 고해상도 시냅스 이미징 방법의 개선으로 도파민 신경세포 특이적인 PLCγ1의 역할을 새롭게 규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1저자 김혜윤 연구원은 "도파민 분비 조절에 관여하는 PLCγ1 매개 신호 전달 방법을 규명해 도파민 관련 뇌질환들의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뇌연구원과 공동 연구로 진행됐으며, 생명과학 분야 주요 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EMM)'에 11월 1일 자로 공개됐다. 연구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그리고 뇌기능규명조절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2023-11-14 11:22: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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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광양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광양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광양시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단속내용은 ▲부정 수취 불법 환전 ▲제한 업종 위반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이며, 광양사랑상품권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추출하는 이상거래 내역을 확인해 부정 유통 사례를 빈틈없이 적발·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단속 기간 중 부정 유통이 확인된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과 위반 내용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강력한 행정·재정적 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아울러, 부정유통 단속 중 적발된 대규모 부정 유통 등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그동안 광양시는 2021년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부정 유통 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에 대한 적발 내용이 없었으나, 올해에는 1건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다. 지금까지 광양시에 부정유통 사례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이유는 지류 상품권이 없어 불법 환전(소위 '깡')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3-11-14 11:21:41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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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경제특구 비전과 전략 제시…신성장 동력 기대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과 강연회」가 오는 24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파주시는 지난 5월, 평화경제특구법 국회 통과 이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에 돌입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 시는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민추진단은 관내 사회단체, 기업인, 지역대표 등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120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진기 부시장이 단장을, 평화경제특구 조성 업무를 담당하는 자치행정국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시민추진단은 향후 관내 홍보관 운영 및 홍보 매체 활용으로 특구 조성의 당위성을 알리고, 학술대회 참여 등을 통해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기본구상 구체화 연구용역 시 의견 제시 등으로 최적화된 세부 실행 방안과 특화 전략 구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의 강연도 진행된다.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의 의미와 성공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현장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를 향한 파주시의 신성장 동력이 될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해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시민추진단 발대식과 강연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이해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화경제특구법은 지난 6월 13일 제정 이후 12월 1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파주시는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등 시민추진단의 활동을 이어 나가며 향후 통일부의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2023-11-14 11:21: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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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라오스 교육체육부·헐크파운데이션과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 창의융합교육활성화를 위해 라오스 교육체육부, 헐크파운데이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이승복 교육이음센터장이 참석했다. 라오스 교육체육부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라오스의 교육 전반과 스포츠활동을 총괄한다. 헐크파운데이션은 소외 국가의 스포츠활동과 운동선수를 지원하는 재단으로, 현재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팀을 지원 중이다. 협약은 라오스와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인천 학생들의 과학‧수학 교육과 스포츠활동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웃 나라와 호혜적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학생들이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서로 어울려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창의융합교육' 운영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으로 2024학년도부터 운영하는 '세계로 배움 학교, 글로벌 창의융합캠프 in 라오스' 프로그램 안전 체계 구축과 교육 교류 활동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 창의융합교육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의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사제동행팀을 이뤄 2024년 2월 라오스 현지 학교를 방문해 과학과 수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창의융합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 창의융합캠프 운영을 통해 인천과 라오스 학생들이 나와 너를 넘어 '우리'가 되는 경험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인천을 넘어 보다 넓은 세계로 나가며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 자라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11:21: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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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4·3 설화' 김재원에 "그런 발언 않도록 지켜볼 것"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4·3 기념일은 조금 격이 낮은 추모일'이란 발언에 대해 "다시는 그런 발언을 하지 않도록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14일 제주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분(김 전 최고위원)이 여러 번 자기 잘못을 고백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 위원장은 김 전 최고위원 등에 대한 징계 해제를 건의한 이유에 대해 "통합으로 가는 길에 그렇게 했다"며 "부족하지만 (자기 잘못을 고백했기에) 우리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런 발언들을 하지 않도록 제가 지켜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혁신위는 1호 혁신안으로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일괄 징계 취소(일명 '대사면)를 건의한 바 있다. 해당 조치의 대상에는 김 전 최고위원도 포함돼 있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으로부터 "도민의 공분을 산 인사가 면죄부를 받았다"고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인 위원장은 '올해 4·3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질문에 "대통령께서 (지난해) 여기 방문하신 걸로 기억한다. 또 여기 중요성을 잘 말씀한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매년 오는 것이 타당하지만 사정에 의해서 못 오고 그렇다는 것에 대해선 제가 특별히 말씀드릴 게 없다"며 "기회가 되면 제가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 위원장은 이날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위패봉안실 등을 둘러본 후 취재진들에게 "이념과 사상을 떠나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희생된 걸 오늘 처음 알았다. 그걸 다 품고, 희생당하는 일이 다시는 이 땅에 일어나지 않도록 정치권에서 잘해야 할 것 같단 생각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여수·순천도 그렇고 제주도는 물론이고 군인하고 경찰이 명령에 복종하면서 희생된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분들도 우리가 다 함께 추모하는 그런 장소가 되고, 절대 잊지 않고 앞으로 기억해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1-14 11:20:5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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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시 전형 입시설명회 및 예비 수험생 특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월 2일과 9일 2024학년도 정시 전형 대비 입시설명회 및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로 진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정시 전형에 따른 입시정보의 부족함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12월 2일에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입시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최승후(경기도대입전형연구팀장) 입시전략 전문가가 '2025, 2026학년도 변화하는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12월 9일에는 정시 전형을 대비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충렬 입시전략 전문가가 ▲정시 전형 변화에 따른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별 분석 ▲정시합격 지원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및 특강 신청은 평택시대학입시설명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게 될 청소년들에게 진학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진학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11-14 11:20: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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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박물관, 2023년 2차 유물 공개 구입 완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유물 공개 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역사적 소장가치가 높은 평택의 지역사 자료로 총 661점이며, 이에 따라 평택시는 모두 8638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구입한 자료에는 조선 중기 문신 잠곡(潛谷) 김육(金堉)이 엮은 백과사전 유원총보(類苑叢寶) 완질본, 평택의 세거성씨 한양조씨 족보 등 희귀 고문서가 수집되었다. 또한 간척지 사진첩 및 아산 방조제 구간별 청사진, 직원 업무 분담표 등 간척 관련 중요 자료, 근현대 평택·안성에서 과수작물 및 농업 사업가로 활동한 남양홍씨 가문 자료가 수집됐다. 이외에도 '새농민' 등 평택의 현대농업 관련 자료, '팀스피리트 훈련 기념 동판' 등 미군 관련 자료, '안중양조장', '애향담뱃갑' 등 평택 생활사 자료,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평택 관련 기사가 실린 신문 등 평택 역사를 담은 자료도 수집 자료에 포함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박물관은 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는 장소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자료들의 구입으로 평택박물관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에 구입한 유물을 향후 건립될 평택박물관의 전시자료와 학술, 교육 등의 소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박물관은 385억 원을 들여 고덕국제화지구 중앙공원 내 부지 1만1천㎡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평택박물관은 현재 건축설계 중이며 오는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차 유물 공개 구입 이후에도 평택시는 유물 구매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가 담겨 있는 문서, 지도, 사진, 서적, 시민 개인의 추억이 어려 있는 생활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기증받고 있으며, 유물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1-14 11:20: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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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공동제작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 개최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와 성남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가 오는 15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사업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운영한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본 사업의 대표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뮤지컬 <블루 블라인드>는 고전 '심청전'의 원형을 유지하되, 시간과 공간의 압력을 극복한 사랑받는 이야기로 재창조하였다. 특히, 심청이를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현대적 여성의 캐릭터로 재해석하고, 주변 인물들의 서사도 새롭게 각색하여 대중에게 신선한 창작 뮤지컬로 다가설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하였다. 3D 맵핑과 ICT 기술을 활용한 무대 미술과,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 그리고 총 28곡의 뮤지컬 넘버로 어우러진 흥겨운 음악과 찬란한 안무로 해외진출까지 염두에 둔 창작 뮤지컬 콘텐츠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국의 뮤지컬 디바 박해미와 31년차 배우로 능수능란한 팔색조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박상면, 제5회 한국뮤지컬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배우 이태원과 새롭게 연기에 도전하는 농구스타 우지원, 뮤지컬 아이다, 노트르담의 파리의 주역 최수형이 열연한다. 그 밖에 임다희, 이용욱, 황성재, 서민정, 강민성 등 차세대 뮤지컬 신예들이 합류하여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이번 공연에서 객석의 30% 이상을 다문화가정, 특수교육대상 학생, 65세 이상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 초청을 통한 객석나눔을 실천 할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사업은 파주시 공공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공사에서 문예기금을 지원받아 공동제작 하는 첫 뮤지컬이라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파주 시민 문화향유 확대 제공을 위한 공연콘텐츠 제작 등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동제작 창작 뮤지컬 <블루블라인드>는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3-11-14 11:20: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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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연수원, 한국방역협회와 ’빈대 방지‘ 합동 점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와 협력해 교육생들의 거주 공간인 생활관 및 실습선을 중심으로 'No BedBug(빈대), Clean KIMFT'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생들이 거주하는 생활관 및 시험 출제실, 실습선 거주 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빈대에 따른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전국적으로 빈대 피해 사례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빈대 발생이 주로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지만, 언제어디서든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오션폴리텍 해기사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 훈련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빈대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과 관리의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실습선 및 전체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 방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의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11월 13일~12월 8일)'에 맞춰 추가적인 방제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 11월 10일 위생점검을 통해 11월 11일부터 생활관 방제를 시작으로 전체 시설에 대한 방제 작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한국방역협회의 협력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 대응으로 빈대 피해를 줄여 더 안전한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2023-11-14 11:1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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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근본적 개선안 마련 때까지 공매도 금지"…현장 중심 민생 해결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 방안이 만들어질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향해 보다 철저한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부터는 불법적 시장교란 행위를 막고 우리 주식시장과 1400만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개인투자자 비중이 아주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법 공매도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는 것은 주식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어렵게 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힐 뿐 아니라, 증권시장 신뢰 저하와 투자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것(공매도 금지)이 장기적으로는 우리 증권시장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길이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금융위와 금감원은 우리 증권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개인투자자를 보호하는 해결책을 철저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며 "민생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현장 중심의 행정과 정책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현장을 찾았던 신촌 타운홀 미팅, 대구 칠성시장 방문, 불법 사금융 피해자와의 간담회 등을 언급하며 "국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들으니까 이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풀어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비대면 진료 금지, 오염수 괴담에 따른 수산시장 상인들의 정부 대책과 외식업계 외국인력 도입 요청 등도 언급하며 "숫자와 통계를 보고 아는 것, 언론 보도와 직원을 통해 보고받고 들어서 전문으로 아는 것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완전히 다른 얘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와 우리 정부는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생 문제 해결과 정책 추진에 더욱 힘을 쏟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를 향해서도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발의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이 아직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규모 단지를 정비하고, 지금도 30년 전에 머물러 있는 노후 도시를 미래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법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단순히 집을 다시 짓는 것뿐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 이주 수요 관리까지 뒷받침될 수 있도록 특별법의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거점 신도시 등 전국의 많은 국민들께서 법 제정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간이 창의적인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지역 정부가 '지역상권 발전기금'으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상권법' 개정과 고용세습, 채용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공정채용법'의 신속한 시행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전날(1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적 대화 복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며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대화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이틀 뒤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에게 "지금까지 준비해 오신 역량을 자신 있게 최대한 발휘하시기 바란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2023-11-14 11:19:4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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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빈대 예방 및 대응 현장점검반 구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적인 빈대 출몰 신고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 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시는 우선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국무조정실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맞추어 8일부터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8개를 구성했다. 현장점검반은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고시원 274개소를 현장 점검해 빈대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빈대발생 대응책 안내 및 꾸준한 소독 실시를 독려했다. 또한 관내 대학 7개소, 감염취약시설 54개소, 숙박업소 및 외국인 관련 부서 등에 빈대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한편,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 실시 확인 및 독려, 빈대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심정식 보건소장은 "최근 빈대 출현 의심 신고가 자주 발생해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빈대의 특성 및 방제 방법을 정확히 안내하고 집단시설의 자체적인 점검 강화와 주기적인 방제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빈대가 발생하거나 예방 및 퇴치 방법이 궁금한 경우, 화성시 콜센터 또는 서부보건소, 동부보건소, 동탄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3-11-14 11:19: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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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서버 액침냉각으로 전력 사용 37% 절감 확인

SK텔레콤(SKT)이 전력 사용량 약 37%를 절감하는 냉각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액침냉각은 각종 서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 속에 넣어 냉각하는 차세대 열관리 방식이다. SKT가 검증에 성공한 액침냉각 시스템은 효율적인 냉각 효과와 전력 절감 효과로 글로벌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키거나 송풍기를 통해 냉각하는 기존 공랭식 시스템과 다르게 전기는 통하지 않고 열전도는 높은 특수 냉각유에 서버를 직접 넣어 냉각하는 유냉식 시스템이다. 공기보다 열전도가 높은 냉각유를 사용해 열을 흡수하고 공기냉각에 필요한 서버 송풍기를 제거할 수 있어 서버의 전력 절감도 가능하다. 서버 주요 고장 원인인 습도, 먼저, 소음으로부터도 자유로워 서버 수명 연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서버 내부의 발열체인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뿐만 아니라 메모리, 저장 장치 등 시스템 전체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장비 고장도 줄일 수 있다. SKT는 액침냉각 전문회사인 미국 GRC 설비와 다양한 제조사의 테스트용 서버, SK엔무브의 특수냉각유로 SKT 인천사옥에 액침냉각 시스템을 구축하고지난 6월부터 4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공기냉각 대비 냉방전력의 93%, 서버전력에서 10% 이상이 절감돼 총 전력 37%가 절감되는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T는 자사 AI서비스를 위한 전용 데이터센터를 오는 11월 인천사옥에 구축할 예정이며, 액침냉각 시스템은 내년 중 인천사옥에 본격 적용할 계획이다. 조동환 SKT CIO(부사장)는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가속화함에 따라 전력 소비가 높은 GPU서버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액침 냉각 도입을 통해 상당한 수준의 에너지 비용 절감이 기대되며, 향후 해당 기술 보급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14 11:18:15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