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 시작

오뚜기의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가 시작된다. 제2회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오뚜기 제품'이라는 주제 하에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부문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상금 규모는 2700만원으로 작년보다 늘렸다. 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와 달리 오뚜기 제품 한 가지 주제로만 응모를 받는다. 특히 오뚜기 제품이 소비자 일상에서 함께해 온 다양한 상황들을 '푸드'와 '아트'로 결합해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일러스트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다채로운 창작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통과 시 2차 심사에는 작품 실물을 제출해야 하며, 방문, 우편이나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세~18세)', '어린이 부문(7세~12세)'으로 지난해 통합됐던 청소년·어린이 부문을 분리했다. 1인 작업만 출품 가능(팀, 공동 작업은 불가)하며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선정된 ▲대상(1명) 500만원, 일반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특별상' 수상자 200명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각 5만원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작은 5월 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일반 부문 대상에는 '오뚜기 마을'이 선정됐으며, 어린이·청소년 부문 대상은 '오뚜기 water park'가 수상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8 16:09:3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종섭·황상무' 문제제기 나선 국민의힘… 수도권 표심 의식한 듯

이종섭 주 호주대사(전 국방부 장관) 출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발언' 등이 논란이 되면서 국민의힘도 이를 두고 문제제기에 나섰다. 이는 해당 이슈가 수도권 판세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비공개 회의에서 이종섭 전 장관과 황상무 수석에 대한 당의 입장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퇴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 전 장관의 즉각 귀국과 황 수석의 사퇴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어제 한동훈 위원장의 입장 그대로 가는 것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면서 "당의 입장을 그대로 유지한다. 잘 설득해 나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며 서로 간에 타협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뿐 아니라 공동선대위원장들도 관련 발언을 쏟아냈다. 이날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MBC라디오에서 "(이 전 장관은) 본인이 들어와서 조사받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실의 잘못이 없었다고 해도, 당연히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도피성 대사 임명'이라고 느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도 이날 회의 후 황상무 수석에 대해 "(회의에서) 분명하게 입장을 밝힌 것이 인사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원장이 전체적인 대표로 결심을 하고 그 메시지를 이제 용산에 전달했다. 이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여당의 이 같은 분위기는 '수도권 위기론'이 재점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조사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30%, 더불어민주당이 32%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이는 이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35%, 민주당이 24%를 기록해 오차범위 밖으로 국민의힘이 앞선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5일 조사한 정당지지도 조사(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에서도 서울에선 국민의힘이 31%, 민주당이 39%로 오차범위 밖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이전 조사에서는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38.6%, 민주당이 45.4%였다(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여권에서는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수도권 지역구를 탈환해야 하는데,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 출국과 황상무 수석의 '회칼 발언'이 악재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당은 국민들의 민심을 최전선에서 느끼고 있는 조직"이라고 밝혀, 해당 이슈가 선거 판세에 악재임을 인정했다. 이에 수도권에 출마한 친윤계(친윤석열계) 핵심 인사도 이종섭 전 장관의 귀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SBS라디오에서 '대통령실이 이 전 장관을 즉각 귀국시켜야 하는가'의 질문에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며 "이 대사도 충분히 수사를 받거나 아니면 빨리 귀국해서 본인의 입장을 표명하지 않을까"라고 답변했다. 이용 의원은 황상무 수석에 대해서도 "사과를 충분히 했다"면서도 "그 사과에 대해 국민들이 받아들이면 여기서 정리가 되겠지만, 이슈가 계속되고 국민들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역임한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예비후보도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종섭 호주대사는 즉시 귀국해 공수처 조사에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상무 수석에 대해서도 "자진사퇴하라"며 "수년 전의 막말로도 많은 여당 후보가 사퇴했다. 대통령실 수석이 예외가 될 순 없다"고 주장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는 '메트로경제'와의 통화에서 "아마 이번주 안으로 이종섭 전 장관 건이나 황상무 수석 건은 정리가 될 것"이라며 "평소라면 달랐겠지만 대통령실도 선거를 앞두고 있으니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공천이 끝나면서 바람이 빠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잘 해야 하니 장예찬·도태우 예비후보를 물러나게 한 것"이라며 "그만큼 비중이 큰 것이 이 전 장관 건이다. 군 사기와도 관련이 있고, 젊은층의 인식도 중요해서다. 황 수석은 본인이 물러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3-18 16:07:57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 2023년 고용률도 OECD 평균 못 넘나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에는 여전히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각국 고용률 비교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이래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을 넘어선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18일 OECD 통계에 따르면 38개 OECD 회원국 중 한국을 포함, 14개국의 2023년 연간 고용률은 우리나라가 69.2%로, 2022년(68.5%)에 비해 0.7%포인트(p) 올랐다. OECD 평균은 코로나19(2020년) 때 저점(66.0%)을 찍은 이후 2021년 67.7%, 2022년 69.3%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또 수치가 취합된 14개국 가운데 2곳을 제외한 12곳은 2023년 수치가 전년보다 올랐다. 한국은 14개 회원국 중 8위에 그친 상태다. 뉴질랜드가 80.1%로 가장 높았고 호주(77.5%)와 캐나다(75.8%), 영국(75.1%)이 75% 선을 넘겼다.이어 오스트리아(74.1%)와 미국(72.0%), 이스라엘(69.8%) 등이 한국에 앞섰다. 한국 여성 고용률은 61.4%로 14개국 중 9위에 머물렀다. 뉴질랜드(76.2%)와 호주(74.1%), 캐나다(73.1%), 영국(71.9%), 오스트리아(70.3%) 등이 우리나라에 비해 여성 고용이 10%p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스라엘(68.1%)과 미국(67.5%), 벨기에(63.3%)도 우리에 앞섰다. 연간 수치가 최종 집계되지 않은 일본의 경우 4분기 79.3%(남녀 합)로, 한국에 비해 10%p가량 높았다. 일본은 4분기 여성 고용률이 73.7%에 달했다. 한국 관련 고용률 수치를 OECD가 취합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이래로, 우리나라는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할뿐더러 38개 회원국 가운데 중하위권을 유지해 왔다. 여성은 순위가 더 낮았다. 이달 13일 발표된 '2024년 2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통계청 관계자는 "청년과 30대가 여전히 임금, 근로여건 등 조건에 맞는 직장을 찾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청년층을 일컫는 15~29세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6만1000명 줄어들며 16개월 연속 감소했다.

2024-03-18 16:05:55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초의선사 마음 깃든 대흥매 아시나요”

땅끝해남의 천년고찰 대흥사의'대흥매(大興梅)'가 환한 꽃등을 올렸다. 해남군 대흥사 적묵당 앞 대흥매는 수령 350년 가량으로 추정되는 백매화로 초의선사가 특히 사랑하였다 하여 초의매라고도 불린다. 직접 창건한 대광명전(동국선원)에 거처하던 초의선사는 1811년 일어난 천불전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매화나무를 대광명전 옆 적묵당으로 옮기고 아껴 보살폈다. 다성(茶聖) 초의선사(1786~1866)는 대흥사 13대 종사로서 선다일여(禪茶一如)의 사상을 주창하며 조선후기 차문화의 중흥을 일구었다. 스님들의 수행처로서 관람객의 발길이 뜸한 적묵당 앞에 위치한 대흥매의 존재는 대흥사 신도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비경으로, 기품있는 고목에 환한 백매가 피면 초의선사를 기리는 이들의 조용한 발길이 이어지곤 한다. 천기철 사진작가는"대흥매는 특히 향기가 짙고, 꽃이 눈부실만큼 새하얀 빛을 띠고 있어 호남 5매로 꼽는 이들도 많다"며"연리지 등 유명한 나무들이 많은 대흥사이지만 초의선사와의 인연 때문에 대흥매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대흥매의 개화는 이번주가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도립공원 내 대흥사 적묵당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3-18 16:03:30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2년 연속 문체부 문화도시 조성사업 ‘우수도시’ 선정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민의 문화 활동 활성화와 도시 재생 및 지역 스스로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2022년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를 비전으로 시민거버넌스 <문화통장>, 문화 활동 지원사업 <꼼지락실험실>, 문화인재 양성사업 <문화갯물학교> 등 22개의 지역문화 사업을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이뤄내 2023년도 우수도시에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도시를 잇다. 문화항구도시 목포'를 슬로건으로 강진, 해남, 신안, 영암 등 서남권 문화예술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예향(藝鄕)의 문화가치 확산과 서남권 문화 허브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시 행정복지센터에 문화라운지 9개소를 조성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법정문화도시 3년차를 맞아 올해는 문화거점공간을 통한 문화활동을 강화하고 목포만의 특색있는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8 16:02:44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교통사고 잦은 동부광장 등 3개소 도로환경 개선

목포시가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의 도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가 환경개선하는 구간은 하당동 이바돔감자탕사거리(완료), 동부광장사거리(추진 중), 목원동 목포청연한방병원 ~ 북항동 서울병원사거리(예정) 등 3개소로, 시는 사업비 총 12억여원을 투입해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 1월 완료된 하당동 이바돔감자탕사거리는 시인성 등이 개선된 신호등으로 교체되었고, 좀더 안전하게 보행자가 횡단할 수 있도록 1개의 횡단보도 위치 등을 조정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동부광장사거리는 시장과 학교가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로, 연 평균 1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교차로 통과 교통량을 좀더 늘리기 위해 교차로 내 11개의 횡단보도 위치를 전면 조정하고 교통섬과 신호등도 함께 정비한다. 특히, 동부시장 인근의 다이소와 일성당 앞 우회전 전용차로는 직선형에서 곡선형으로 개선하고 과속방지턱과 고원식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운전자의 주행성과 시야를 확보함과 동시에 보행자의 안전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개선공사를 위해 시는 동부광장 교통섬 내에 식재되어 있던 7주의 소나무 등 수목을 옥암지하차도 주변으로 이식하고 그늘막 등 지장물 등을 철거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개선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교통사고 발생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사 추진 기간 동안 발생되는 불편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8 16:02:25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농식품차관, '물가안정 협조 차 가격동결' 식품기업 격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8일 오후 오리온 청주공장을 찾아 제과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비자물가가 상승세로 전환된 여건하에 가공식품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였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한 차관 등은 향후 이같이 정부의 물가 끌어내리기 정책에 호응해 제품 가격 동결을 결정한 식품기업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사 과자 원료로 쓰이는 감자 수입처 확대와 설탕에 대한 할당관세(5%→0%) 기간 연장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수입위험분석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연내 수입 가능 지역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 "할당관세 연장 여부 등은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승준 오리온 대표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해 2024년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며 "자체적인 기술 혁신과 원가절감 노력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차관은 주요 곡물과 유지(油脂)류 가격은 안정세이지만 에너지 가격·인건비 상승 등은 기업에 부담요인이 된다며, 올해 가공식품 가격 동결 계획을 밝힌 오리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식품기업을 순차 방문해 현장 애로를 듣고, 필요한 조치를 즉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2024-03-18 16:02:23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2024년도 1.1.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목포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68,361필지에 대한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하고 의견을 신청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목포시 홈페이지' 또는 목포시 민원봉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목포시 홈페이지 및 목포시 민원봉사실,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및 목포시 홈페이지'365 열린 창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목포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해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기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문의는 목포시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로 연락하면 된다.

2024-03-18 16:02:16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과학원, 과학으로 물드는 미래세상을 만나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포항시 북구 우미길 93)은 올해 개관 53주년을 맞는 해로 경북지역의 과학대중화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연 평균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기초과학과 첨단과학기술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3층 규모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 유아체험마당, 로봇팔쇼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2,3층은 200여종의 핸즈온(Hands-On) 과학전시물로 과학의 원리를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올해는 어류체험관의 '신비로운 물고기 이야기'콘텐츠를 신설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또한,'지구의 역사'공간에 전국 최초 LED SOS(Science On Sphere), 살아 움직이는 공룡 애니메트로닉스를 구축하고 미션북 체험활동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 과학의 달인 4월에는 '과학으로 물드는 미래세상을 만나보다'라는 주제로 풍성한 과학 행사를 펼친다. 움직이는 과학관인 트랜스포머 이동과학차로 경북 곳곳을 누비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이 오는 4월 2일에 첫 시작된다. 총 4종류의 과학교실 프로그램(4월, 총 10회)으로 과학꿈나무를 만나 과학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화랑교육원, 경상북도한국어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소규모학교, 다문화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인터렉티브 영상관, 과학공연, 야외 퍼포먼스 등 가족이 모두 즐겁게 체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과학원에서 준비하고 있다. 5월 22일에 가족천체관측교실로 가족이 함께 별자리를 관찰하여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홈페이지에서 과학행사의 예약 및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경북과학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과학원에 방문하셔서 즐겁고 신나게 체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3-18 16:02:06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보건소,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예방주간’ 운영

목포시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주간(3.18 ~ 3.24)을 운영한다 이에 보건소는 오는 21일 목포역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연계해 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걸핵검진,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오는 22일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일반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따라 폐 기능이 손상되기 전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므로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노인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 관리가 필요하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 및 검진을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고 65세 이상 노인 및 결핵 유증상자는 목포시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무료로 검진받거나 찾아가는 결핵검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거나, 목포시보건소 누리집, 질병관리청 결핵zero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18 16:01:51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고메 소바바치킨', 냉동치킨 시장 기강 잡는다

지난해 출시 8개월 만에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며 냉동치킨 시장 판도를 뒤흔든 CJ제일제당의 '고메 소바바치킨'이 이번엔 양념치킨 신제품으로 냉동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짠'의 조화로운 맛이 인상적이었던 소이허니 맛에 이어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글로벌 K-푸드의 대세로 사랑받는 양념치킨 맛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민 치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역시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냉동치킨 특유의 눅눅함을 없애고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이 유지돼, 전문점 수준의 식감과 풍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콤한 양념장에 꿀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은 특제 양념소스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양념치킨 맛을 구현했다. 또한 인기 부위인 순살과 봉 등 2종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신제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CJ ONE 포인트를 증정하며, 신제품 구매 고객 중 구매왕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최근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커지면서 냉동치킨을 포함한 가공식품의 소비 트렌드가 외식대체재로 진화하는 가운데, 냉동치킨 시장도 지난해 연간 1558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특히, '고메 소바바치킨' 출시를 기점으로 23년 4~12월 시장 규모가 전년비 14% 증가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3종(순살·윙·봉)은 작년 4월 출시 후 누계 매출 540억원(24년 1월 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돌파했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차별화된 맛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메 소바바치킨'이 양념치킨 맛 신제품으로 계속 진화한다"며, "앞으로도 OnlyOne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8 16:01: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뻔한 매장은 가라! 특화 매장으로 고객 모시기 나서

식품·유통 업계가 특화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젊은 세대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기존 매장과 다른 차별화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광장에 신규 매장 'BBQ 청계광장점'을 오픈했다. BBQ 청계광장점은 대규모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 매장 최초 샌드위치와 와인 판매, 새로운 타입의 플래터 등 확장된 매뉴를 선보인다. 해당 매장은 BBQ 빌리지 타입으로 해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테라스와 루프탑을 포함해 약 624.2㎡ (190평,3층), 총 236석 규모의 매장이다. 인근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계천의 시작점에 위치해 아름다운 조경과 시원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BBQ는 한때 5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던 핵심상권에 입점한 만큼 브랜드 노출 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BBQ는 국내 대표 놀이공원인 롯데월드 서울과 부산에 각각 495.8㎡(약 150평)과 737.2㎡(약 223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점은 푸드 드롭 레스토랑 형식으로 운영한다. 고객이 주문한 메뉴가 롤러코스터 모양 레일을 타고 빠르게 내려와 픽업하는 방식으로 먹는 즐거운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과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독특한 방식으로 먹는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특성을 매장에 접목한 것이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서울 강남구에 AI와 R&D 역량을 집결한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을 운영한다. 와사비맛, 크렘드마롱, 딸기 모카 티라미수 등 기존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맛의 아이스크림은 물론, 미니 사이즈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판매한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스토리텔러도 상주한다. 소비자들에게 취향에 맞는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를 추천하고, 배스킨라빈스 브랜드 스토리를 일대일로 설명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이스크림 도슨트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아이스크림에 대한 전문적이고 프라이빗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특화매장은 일종의 테스트배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신메뉴를 선판매해본 뒤 소비자 반응을 보고 전 지점으로 확대할지 판단할 수 있고, 방문객들이 SNS에 후기를 남기면 그것 자체로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유통 채널의 경우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특화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이 대표적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1월 명동에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매장 전면부에는 K-뷰티존을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마스크팩과 선크림 등을 배치했다. 올리브영은 이 공간에 매월 선별한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소개한다. 올리브영 명동 타운의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약 3000명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이 가운데 90%가 외국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부진의 늪에 빠졌던 명동이 엔데믹 이후 되살아나며 글로벌 관광객 명소로 다시금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특화매장 오픈에 적지 않은 금액이 들지만, 치열한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경쟁에서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려면 체험을 앞세워 다양한 이색 공간을 조성해 차별화하는 수밖에 없다"며 "단순히 먹고, 구매하는 것에서 그칠 게 아니라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해 고객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8 15:54:4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尹, 천정부지 치솟는 농산물값에 "할인 지원 등 평년 수준으로 낮출 것"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는 사과 등 농산물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간·품목·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 단가와 할인 지원을 전폭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판매장을 방문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유통업계·소비자단체·상인단체 대표 등과 만나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물가상승률이 3.1%로 1월에 비해 다소 오르면서 물가의 하향안정세 다소 주춤하고 있다"면서 "이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률이 시차를 두고 우리 휘발유 가격에 반영되고 있으며 작년에 과일 작황이 부진했고, 2월 산지 기상 악화로 채소를 비롯한 농산물 공급이 줄면서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장바구니 물가가 높아져서 서민과 중산층 살림살이에 어려움이 크실 것"이라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 상승률은 2.5%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농산물을 비롯해 국민의 삶에 영향이 큰 생활 물가 상승률은 3.7%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장바구니 물가를 내리기 위해 냉해 등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 높은 가격이 예상되는 사과와 배는 "더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딸기·참외와 같은 대체 과일의 가격 안정을 위해 가능한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형마트 중심의 할인 경로도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확대하고, 지난 15일 마련한 긴급 농축산물 가격 안정 자금 1500억원을 즉각 투입하며 필요한 경우 지원 규모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사과·배 수요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해외에서 수입하는 과일과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할당 과세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물량도 무제한으로 풀겠다"고 밝혔다. 이에 "1단계로 현재 24종인 과일류 관세 인하 품목에 시장 수요가 높은 체리, 키위를 비롯한 5종을 바로 추가하겠다"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바나나·오렌지·파인애플·망고·체리 5종을 직접 수입해 수입 마진 없이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특히, 사과값과 관련 "지난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가 줄어 소매가격도 크게 올랐다"며 "납품단가 보조와 할인 판매지원을 확대하고 대체 과일 수입도 늘림으로써 사과 가격이 편년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또, "이러한 정부의 가격 안정 지원들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점검하겠다"며 "교란 행위와 불공정 행위로 폭리를 취하는 경우가 있다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물가는 국민의 첫 번째 관심사이면서 정책성과를 바로 체감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라며 "우리 정부는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 각 부처는 물가의 최종 책임자로서 각자의 영역에서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나 마찬가지임을 늘 염두에 두길 바란다"며 "각 부처는 국민들께서 지원과 같은 혜택을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빠짐없이 제대로 알리고 논의되는 정책들을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3-18 15:54:44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재창업 청년 7개 팀 아이템 사업화 지원

성남시는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7개 팀(총 13명)을 선발하고, 각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달래내로 46) 1층 다목적홀에서 손용식 교육문화체육국장과 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7개 팀의 아이템은 연말까지 사업화 또는 고도화를 지원받는다. 해당 아이템은 ▲타액을 이용한 반려동물 알레르기 검사 키트 제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외 플랫폼 개발 ▲프리미엄 밀키트 판매 플랫폼 개발 ▲AI 활용 프롬프팅 교육 어플 개발 ▲참여형 마케팅 캠페인 생성 서비스 개발 ▲실시간 운동센터 예약 서비스 개발 ▲AI 기반 맞춤형 식단 및 영양제 제공 등이다. 성남시는 각 청년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이후 창업 프레젠테이션(PT) 대회 결과에 따라 1000만~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8월~12월에 지원한다. 청년 대표는 협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성남시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일정별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청년창업을 가로막는 자금 확보나 실패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 전문지식 부족 등의 걱정을 덜어 사업가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운동센터 예약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청년 대표 김수민 씨(33, 여)는 "재창업을 준비하면서 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나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사업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15:51:1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고팍스 실명계좌 유지 ‘위태’…FIU 대주주변경 답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의 자본잠식이 지속되면서 최악의 경우 원화거래소 퇴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고팍스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1년 넘게 미뤄온 대주주변경을 승인하면 되지만, FIU가 승인을 미루고 있어 고팍스 입장에서는 답답한 상황이다. 1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고팍스는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 변경신고 승인을 받기 위해 지난해만 3번째 대표를 선임했다. 지난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고팍스의 대주주로 올라서며 고팍스는 대표이사 변경을 신청했다. 고팍스는 지난해 2월14일 대표이사를 창업자인 이준행 대표에서 바이낸스의 레온 싱 풍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대표이사로, 바이낸스 한국사업 담당 스티브 영 김, 산업회복기금(IRI) 지유자오를 사내이사로 선임해 가상자산사업자(VASP) 변경신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외국인 최대주주와 소통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금융당국이 신고 수리를 미루면서 3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승인이 되지 않았다. 이후 고팍스는 지난해 6월 이중훈 고팍스 부대표를 대표이사로 선임해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통해 대주주 적격성을 승인 받는다는 계획이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 결국 이중훈 대표는 해임됐고 조 대표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조 대표로 사업자변경을 하고 5개월이 지났지만 FIU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그사이 고팍스의 부채는 높아지면서 고팍스에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북은행이 이달까지 자본잠식 등 경영건전성에 대한 확실한 개선방안 제출 및 이행을 요청했다. 현재 고팍스 부채 규모는 1100억원에 달한다. 부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문은 637억원의 고파이 미지급금, 바이낸스 부채(약 364억원), 전환사채권자 부채(약 80억원)를 안고 있다. 고팍스가 전북은행의 한계선을 지키지 못할 경우 실명계좌 계약 연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팍스의 자본잠식을 막기 위해서는 FIU가 VASP 변경 신고를 승인하면 되지만, FIU는 바이낸스를 문제로 삼고 승인을 미루고 있다. FIU는 "바이낸스가 중국계 자본이고, 최근 미국에서 자금세탁 여부가 입증되었기 때문에 수리 할 수 없는 상태"라는 입장이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초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고팍스 지분 72.3%를 매입하면서, 고파이 채무까지 상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 바이낸스는 두 차례에 걸쳐 고팍스가 가진 채무의 일부를 갚았지만, FIU가 사업자 승인을 내주지 않으면서 추가 투자는 멈춰진 상황이다. 한 고파이 투자자는 "가상자산 규제가 엄격한 일본에서도 지난해 바이낸스 진입을 허용하면서 일본 최대 거래소로 자리 잡았다"며 "현행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도 단순히 '바이낸스라 위험하다'고 국내 진입을 막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2024-03-18 15:51:1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청소년 금융역량 키우기 위해 민관 손 잡아

금융교육 관계기관들이 교육 프로그램 지원하는 일에 힘을 합친다. 청소년의 금융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18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광진구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금융교육 관계기관과 함께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감독원, 여성가족부, 금융교육 관계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금융이해력 제고 및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과 금융교육기관을 연계하고,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콘텐츠 및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3개 금융사(NH농협은행, 교보생명보험, KB국민카드)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방문 교육 등을 지원하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 시설 현장에서의 금융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 여가부는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정책 토론회(포럼)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금융환경 변화로 청소년들이 금융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확대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교육이 지속적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15:45:3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 안전성 확보 총력…소방청·학계와 공동개발 나서

현대자동차·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현대차·기아,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략기획실 김동욱 부사장, 배터리개발센터 센터장 김창환 전무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남화영 소방청장,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 전병욱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거동 특성 연구(가천대, 중앙대, 소방연구원), 전기차 화재의 확산 예측 연구(한양대), 지하공간 전기차 화재 시 제연 및 배연 가이드라인에 대한 연구(서울과학기술대학) 등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술확보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 현장 적용 기술 개발 분과는 각종 소방 기술의 현장 적용을 목표로 한다. 지하주차장 상방향 주수 시스템 개발, 충전구역 소화설비 적용 방안 개발, 화재영상의 패턴인식 기반의 화재 특성 감지(이상 소방연구원), 화재 신속 감지기술(홍익대)을 비롯해 소방대원 VR 훈련콘텐츠 개발(소방연구원) 등 현실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 자동차공학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제도화 방안 연구 분과에서는 전기차 화재진압 기술동향 및 효율적인 제도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신속한 법제화로 안전을 높이는 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차그룹은 전반적인 과제에 대한 관리와 더불어 각 연구과제가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장비, 차량, 부품 등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각종 실험을 함께할 방침이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사장)은 "개발된 소방기술 성과물들이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소방·건축 관련 법제화까지 추진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고객으로 하여금 전기차를 보다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2024-03-18 15:42: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