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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전국 대학생 발명아이디어 공모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제4회 달서 전국 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발명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 발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지식재산권으로 출원 또는 등록되지 않은 발명아이디어라면 분야에 상관없이 개인과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달서 전국 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지금까지 253건의 발명아이디어를 접수해 대학생 21명에게 시상했다. 특히 올해 시상 규모를 기존 7점에서 12점으로 확대하고 총시상 금액도 490만 원에서 590만 원으로 늘려 대학생들의 더욱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달서구는 접수된 발명아이디어에 대해 선행기술조사 실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발명아이디어를 선정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 원(1점), 금상 100만 원(1점), 은상 50만 원(2점), 동상 30만 원(3점), 입선 20만 원(5점)의 상금을 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발명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어 발명문화 확산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 대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4-04-11 16:40:46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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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김승윤 교수, 범죄피해평가 전문위원 위촉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 김승윤 교수가 부산시경찰청의 범죄피해평가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현재 부산에서는 12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며 김승윤 교수는 2024년부터 부산경찰청에 위촉돼 범죄피해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범죄피해 평가제도는 2016년에 시작됐으며 2023년에는 전국의 모든 경찰청에서 시행되고 있다. 해당 제도는 경찰청에서 위촉한 외부 심리 전문가가 범죄 피해자의 신체, 경제, 사회적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사 서류에 첨부될 범죄피해 평가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작성된 보고서는 범죄 가해자의 구속영장 발부, 재판부의 양형 등과 같은 범죄 사건의 형사절차에 반영되기도 한다. 김승윤 교수는 과거, 경찰서와 보호관찰소 및 법원에서 의뢰된 청소년 가해자 및 피해자 상담을 진행해왔다. 이에 지역 사회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성남시 분당경찰서의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김승윤 교수는 "이번 전문가 선발 교육에 참여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수도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상담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달리 말하면 지역 사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가톨릭대가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상담 전문가를 배출하는 중추 역할을 할 기회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김승윤 교수는 부산가톨릭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현장 실무에 기반한 상담심리학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더불어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에서 소속돼 전문 상담사 양성을 비롯해 범죄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11 16:40: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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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체 교육대학 입학정원 12% 감축한다

정부가 내년 교육대학과 국립 초등교육과 입학정원을 12% 줄인다. 교대 인원을 조정하는 건 13년 만이다. 단, 사립대학인 이화여대는 대학 자율에 맡긴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39명 규모인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총 입학정원은 현재 3808명에서 2025학년도 3351명으로 457명 줄어든다. 이화여대의 경우, 사립대학인데다 정원 규모가 적어 감축을 강제하지 않고 대학이 자율 조정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교대 및 초등교육과 입학정원은 이화여대(39명)를 포함해 3847명으로 동결돼 왔다. 2000년 4945명에서 2005년 6225명까지 확대된 후 매년 감축하다 2012년부터 3848명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초등교원 신규채용 규모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정원 감축 규모 및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번 입학정원 감축이 대학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양성을 위한 자율 혁신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교육부는 국고 일반재정지원사업인 '국립대학 육성사업'에 입학정원 감축 노력을 반영한다. 입학정원을 많이 줄인 교대 등이 더 많은 국고를 가져가는 방식이다. 또한 각 대학에서는 감축된 학부 입학정원을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학칙에 따라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을 완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을 신설해 교대가 디지털 역량강화 등 미래교육과 지역 특성,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총 4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 입학정원 감축에 협력해 주신 대학에 감사하다"라며 "교대가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고,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 그 기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11 16:32:2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