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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성전통차농업 주민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보성군은 10월부터 11월 말까지 8주간 보성차문화연구회 주관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성전통차농업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보성읍 봇재홀, 농업기술센터 중강당에서 진행되며, 차농업 종사자와 군민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다. 교육생들은 ▲보성 차문화 계승과 발전과제, ▲국가중요농업유산의 보전관리 현황과 방안, ▲2023 차 트렌드 변화 감지와 스토리텔링, ▲세계 차 시장의 트렌드 분석 등 차문화와 차산업 전반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국립목포대 조기정 교수, 보성차문화연구회 부회장 이주현 교수, 한국차문화산업연구소장 김세리 교수,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장 정승호 박사 등 차(茶)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차문화와 차산업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성전통차농업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성차문화연구회로 문의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차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보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본 교육은 차문화와 차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새롭게 변화하는 차산업 트렌드에 대처하는 눈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맞춘 미래지향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0-12 16:03: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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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10월 20일 개최...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 국화'라는 주제로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쉼과 행복을 주고자 선물 같은 국화 작품들을 기획했다. 먼저,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 마법의 성, 9층탑, 북극곰, 하트 등 기존 조형물 38점에 선물상자, 꽃다발, 고양이, 성벽, 원기둥, 공작새, 거울 포토존 등 신규 국화조형물 36점을 더해 더욱 풍성하게 연출했다. 또한, 함평군에서 개발한 국화 품종(육종)으로 만든 명품 국화 분재작품 전시관과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출품작 등 170여점도 전시될 예정이며 국화 막걸리 만들기, 천연손수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그 밖에 시낭송, DJ 뮤직박스, 호남가 따라부르기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했으며 군민·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향 플래쉬몹, 함평의 이야기를 창작극으로 재현한 마당극 '오상고절 이어라',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함평드론라이트쇼, 체코세베라첵 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실시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국향대전은 함평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많이 오셔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2 16:02: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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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가평군수, 현안사업 해결 발로 뛴다

가평군은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만성적인 교통 정체 현상을 타개하고자 관내 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민선8기 주요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서태원 군수는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을 만나 제5차 국도 5개년계획 선정사업인 가평군 국도75호선 도로개량사업(마장-목동, 청평-가평 구간)의 예산편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가평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75호선 도로개량 2개 사업이 국회 예결의 심의 시 우리 군의 입장과 사업의 시급성이 전달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서 군수는 사업의 필요성으로 제5차 국도 5개년계획에 높은 투자순위 및 중순위 사업에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10위 투자사업 중 유일하게 미추진 되고 계획년도 내 미착수한 실정으로 사업 추진의 절실함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가평읍과 북면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마장-목동 구간은 행락철 및 주말마다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청평-가평 구간은 설악IC와 연결되는 가평대교가 2017년 개통 후,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정체와 도로의 기하학적 구조가 불량해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에 송 의원은 "국도75호선 도로개량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기에 사업이 조속히 착수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도로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통행량 증가에 따른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해 장기간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군 현안사업이다. 국도75호선 도로개량사업인 가평 마장리 66사단 입구부터 북면 목동리 목동교 구간은 길이 7.3km, 폭 10m로, 청평면 고성리 가평대교부터 가평읍 달전리 상하수도사업소 입구까지는 길이 11.9km, 폭 10m로서 2곳 모두 2차로로 개량되며 사업비는 400억 원과 1035억 원이 각각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서태원 군수는 지난 6일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방문해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모범사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상면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공동추진과 관내 공군부대 이전 적지를 활용해 공동(임대)주택 및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2023-10-12 16:02: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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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6년 연속 수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5개월의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와 홍보대사를 적극 활용해 쇼츠영상·카드뉴스·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지방의회에 관심이 적을 수 있는 10대~30대 젊은 층의 호기심을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직접 도민들을 'SNS 서포터즈'로 임명해 의정활동과 조례 소개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한 '주민 참여형 SNS 정책'도 유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기도의회가 운영 중인 공식 SNS 채널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총 6개로 구독자, 팔로워,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만2천 명,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5만4천여 명으로 1년 만에 각각 4천여 명과 3천여 명 증가했다. 특히, 2016년 2월 개설된 블로그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조례, 정책 등 전반적 의정활동을 홍보, 순방문자 수 863만 명을 돌파하며 '온라인 의정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염종현 의장은 "조례와 의정활동 등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155명 의원님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12 16:00: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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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대중화 기아, '기아 EV데이'서 EV3·4·5 국내 최초 공개

기아가 전용 전기차 모델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품성은 물론 가격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신차 출시로 전기차 시장의 '퍼스트 무버' 전략에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12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기아는 이날 준중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기아 EV5(이하 EV5)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더 기아 콘셉트 EV4(이하 EV4 콘셉트)·더 기아 콘셉트 EV3(이하 EV3 콘셉트) 등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EV5는 EV6,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다양한 유형의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듈화 및 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륜 기반 전용 EV다. 조상운 기아 글로벌사업기획사업부장(상무)은 "EV5는 EV 대중화의 시작점에 있는 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모델"이라며 "EV5는 향후 기아가 출시할 EV4 및 EV3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EV5는 길이가 약 4.6m,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약 2.7m로 기아의 대표 SUV 모델인 스포티지와 비슷한 크기를 갖추고 있다. 경쟁 모델인 폭스바겐의 ID.4보다는 약간 길고, 테슬라의 모델Y보다는 약 125㎜ 가량 짧다. EV5는 중국과 한국에서 생산되며 스탠다드 2WD와 롱레인지 2WD·AWD 등 3가지로 운영한다. 중국 모델의 경우 롱레인지 AWD 모델은 88kW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230kW의 합산 출력을 갖췄으며 중국 CLTC 기준 650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목표로 한다. 한국 모델의 경우 81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AWD 모델은 195~225kW 수준의 합산 출력을 갖출 예정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시장에 맞게 최적화 개발 중이다. EV4 콘셉트는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K3와 닯은 기아 최초의 순수 전기세단이 될 예정이다. EV3 콘셉트는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게 변경할 수 있도록 구성해 활용성을 높였다. 또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한 비전을 구체화했다. 기아는 현재 시장에 출시한 EV6와 EV9을 포함해 3만 달러(약 4000만원)에서 8만 달러(약 1억원)까지 가격대에 대응하는 EV 풀라인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 B, C 세그먼트에 대응하는 다양한 형태의 차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EV5와 EV4, EV3 등 중소형 모델은 3만5000달러(약 4500만원)에서 5만 달러(약 6700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기아는 글로벌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기아 북미 법인은 2024년 4분기부터 미국에서 판매 전기차에 북미충전표준(NACS) 충전 포트를 적용해 약 1만 2000기의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아는 4개 자동차그룹과 연합한 아이오니티(IONITY)를 통해 현재 유럽 주요 고속도로에 2800기의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2025년까지 총 700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이핏(E-Pit)을 포함해 2025년까지 350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통합하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Kia App(기아 앱)'을 2024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거점의 새로운 서비스, 차량 내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경험 콘텐츠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아는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연간 글로벌 전기차 판매를 2026년 100만대, 2030년에는 160만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자로서 기아가 그리는 전동화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EV9과 EV6에 적용한 첨단 EV 기술과 친환경 소재, 대담한 디자인, 직관적인 서비스를 앞으로 출시할 대중화 EV 모델로 확대 전개함으로써 가능한 많은 고객에게 기아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12 16:00: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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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연구원, '화성 이슈리포트 제1호' 발간

지난 7월 개원한 화성시연구원(이하 연구원)이 화성시 인구 100만 달성의 의미와 과제, 도시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화성 이슈리포트 제1호'를 발간해 본격적인 시정 정책 제안에 돌입했다. 연구원은 화성시 인구 100만 달성은 목표 달성이 아닌 200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시작임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미래도시에 걸맞은 생태적·친환경적 도시로의 전환과 시민생활권 확보, 동서 불균형 해소와 도시 관리에 새로운 공간전략 도입 등 100만 시민이 행복한 '시민 생활권' 중심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00만 화성시민이 누구나·언제나·어디서나 30분 이내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30분 생활도시 조성을 강조하면서, '마법도시(MAGIC City), 화성 3030'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한, 민선8기 화성시의 5대 비전인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기업도시의 실현을 위해, 화성시 도시계획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원칙을 선언한 실천규범 '100만 화성특례시 도시계획헌장'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화성 이슈리포트 창간을 계기로 시정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시의적절한 고품질 현장기반 연구를 활성화해 100만 화성특례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2 15:59: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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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 일자리 박람회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개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2023년 오산시 청년 일자리 박람회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업체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 서비스를 제공된다. 아나운서 화법, 이미지 만들기 및 맞춤 색상(personal color) 진단,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타로로 보는 직업 운,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과 함께 경기도 일자리재단,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각 유관기관의 창업·취업 관련 상담도 진행된다. 특히, ㈜이화다이아몬드, ㈜와이솔, ㈜경동나비엔, ㈜동탄쿠팡 등 총 30개의 관내외 유망 기업에서도 참여한다. 각 사업체 인사담당자들이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취업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기업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 일자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사에 참여한 청년 중 미 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조속히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3-10-12 15:57: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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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6개 기업,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전시회서840만 불 수출상담 달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2023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전시회(Automechanika Dubai 2023)'에서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6개사가 총 109건의 수출 상담과 840만 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3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전시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규모 자동차부품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및 장비, 액세서리, 세차용품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제품이 출품됐을 뿐만 아니라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시는 화성시 단체관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6개사에 전시회 참가비용 등을 지원해 관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가열된 엔진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워터펌프를 제조하는 (주)뉴오토정밀은 UAE, 이집트 바이어와 73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자동차용 오일씰을 생산하는 (주)유창하이텍은 5만6천 불의 샘플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뉴오토정밀은 "UAE는 자동차부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인근 국가로의 재수출 물량도 많아 중동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까지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기업에게 중동시장 진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수출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통상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2 15:12:2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