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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선주에게 최적화된 친환경 경제운항솔루션 제공…"환경규제 효과적 대응"

한화오션이 환경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운항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선박 운항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선주에게 친환경 운항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 모니터링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은 한화오션이 최근 수주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 Carbon Intensity Indicator)는 연료사용량, 운항거리 등 운항 정보를 활용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지수화한 값이다. 국제해사기구가 지난 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규제다. 이 규제에 따라 국제해사기구는 매년 5000톤급 이상 선박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따라 선박에 A부터 E까지의 등급을 부여한다. 이 때 E등급을 받거나 3년 연속 D등급을 받으면 해당 선박은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재검증을 받을 때까지 운항이 제한된다. 한화오션은 이번에 개발한 모니터링 기술을 한화오션의 자체 스마트십플랫폼인 HS4와 연계, 현재 운항 중인 선박의 선박탄소집약도지수를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해당 선박의 현재 등급은 물론 운항중인 항차의 등급, 해당 연도의 연말기준 등급까지 예측할 수 있다. 또 이산화탄소를 더욱 적게 배출하는 속도, 경로 등 다양한 최적의 운항 방법도 제공한다. 이러한 친환경 경제운항 솔루션은 풍력으로 연료를 절감하는 로터세일 등 다양한 연료절감장치(ESD: Energy Saving Device)와 HS4를 연동해 선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기술들을 지속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4 14:32: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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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희 감독 데뷔작, 영화 '다시(Happen to Happen)' 시사회 성료

영화 '다시(Happen to Happen)'(감독/각본 전주희)가 지난 4일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다시'는 주인공 '누리'가 친구의 고양이를 전달해주기 위한 여정 속에서 겪게 되는 '누리'의 심리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감성 로드무비다. 감독 및 각본을 맡은 전주희는 미국 뉴욕대학교(NYU) 음악학 석사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사냥개들'과 더불어 영화 '마녀2', '자백', '소울메이트', '사자', '귀공자' 등 영화 및 드라마 시리즈에 실력파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동해오다 이번 영화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다시'는 개봉 전, '사이프루스 국제영화제' 각본상 및 촬영상, '파리 리스트오프 영화제' 관객상, '코스타브라바 영화제' 여성감독상, '파노라마 국제인디영화제' 음악상을 받는 등 국제무대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사회에는 주연 김규리를 비롯해 빅알렉스, 자메즈 등 배우 및 스태프가 모두 참석했다. 감독 전주희는 "먼저 함께 고생해준 배우,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목적을 향한 여정이 예상치 못한 길이나 험난한 길이 펼쳐질지라도. 이 영화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심심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시'는 2024년 상반기 개봉 예정하고 있다.

2024-02-14 14:32: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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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눈길

기아가 1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실제 PBV(목적기반차량)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 동안 라이프스타일 및 비즈니스 두 가지 공모 부문에서 600건 이상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기아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등 총 8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라이프스타일 부문 대상은 '동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이웃 공유형 모빌리티'를 제안한 '도림' 팀이 수상했다. 넓은 내부 공간을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좌식, 입식 등 다양한 형태로 변경 가능한 PV5(기아의 중형 PBV, 출시 예정)를 지역 내 커뮤니티 모임에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로, 차량을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공간의 개념으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즈니스 부문 대상은 '휠체어 이용 가능 PBV를 기반으로 한 다용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안한 'For All' 팀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차량과 집에서 호환 가능한 모듈러 공간'을 제안한 팀 'KAN'이 라이프스타일 부문 최우수상을, 'F&B 비즈니스 맞춤형 푸드트럭'을 제안한 팀 '붕어유랑단'이 비즈니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자와 산업 종사자들의 목소리까지 함께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PBV에 관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4 14:32: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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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호주·일본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수소 운송 시장 공략

HD현대가 한국과 호주, 일본 주요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수소 운송 시장 선점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호주 최대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에너지, 현대글로비스, 일본의 글로벌 선사 MOL과 액화수소 운송 밸류체인 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는 2030년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탄소배출이 적은 수소 해상 운송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30년까지 기술적, 상업적으로 운용 가능한 대형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을 맡는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2년 국내 최초로 LNG·수소 혼소엔진을 개발한 데 이어, 2023년 자체개발한 대형수소운반선 수소화물시스템에 대해 DNV선급으로부터 개념승인(AIP)를 받는 등 수소선박 분야 기술을 선도해 왔다. 우드사이드에너지는 액화수소 시장 개발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해 싱가포르 케펠 데이터 센터와 액화수소를 공급하는 주요조건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와 MOL은 액화수소 운반선 운영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선박 운항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원장은 "HD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한 가스선 분야의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화수소 운송 밸류체인 구축에 앞장 설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뿐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 기회까지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14 14:3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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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인더스트리 무버’ 선정

포스코퓨처엠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인더스트리 무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S&P글로벌은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점수가 전년 대비 5% 이상 향상된 기업에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평가에서 69점을 받아 전년보다 점수가 33%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평가는 62개 업종, 94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1개 기업이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탄소배출량 감축, 공급망 관리, 규범준수 노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ESG 경영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또 각 산업의 상위 15% 기업이면서 해당 산업군 최고 점수 30%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 회원에도 처음 등재됐다. 포스코퓨처엠은 한국ESG기준원(KCGS) 주관 '2023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하고,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신규 편입되는 등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24-02-14 14:32: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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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호위무사·심곡파출소·뼈짐·미운 우리 아빠' 시청자 반응 뜨겁다

일요일 밤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가 꾸준히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는 '호위무사', '심곡파출소', '뼈짐', '미운 우리 아빠' 등 올해 1월에만 무려 4개의 코너를 새롭게 론칭했다. 새 코너들은 '데프콘 어때요', '봉숭아학당', '금쪽 유치원' 등 기존 코너들과 함께 '개그콘서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호위무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빵빵 터지는 코너다. 신인부터 베테랑까지 모든 출연자가 웃음 포인트를 올리고 있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 몸 하나 가누기 어려워 보이는 호위무사 강주원부터 '호위무사의 호위무사' 송영길, '여장 무사' 정승환, '엄마 무사' 김병욱, '일본 무사' 김성원까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호위무사들이 매주 새로운 방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왕 역할의 홍현호는 호위무사들의 개그를 차지게 받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호위무사'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심곡파출소'는 '호위무사'처럼 독특한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해, 빠른 템포로 시청자들을 웃게 하는 코너다. '엉터리 수리기사' 박민성, '더티 히어로' 오정율, '닭살 커플' 정승환과 김혜선 등 무맥락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심곡파출소'를 방문해 실소를 유발하게 한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하는 '호위무사', '심곡파출소'와 달리 '뼈짐'은 몸 개그로 승부하는 코너다. 힘이 없어도 너무 없는 트레이너 '날계란'(김회경)과 여성 트레이너 권은영의 이상한 운동법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한다. '뼈짐' 김회경의 탄탄한 연기력은 이 코너의 또 다른 웃음 요소다. 그는 헬스장 회원 임슬기에게 "운동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라고 훈수를 두기도 하고, 누가 봐도 엉망인 운동을 하고 나서 뿌듯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김회경은 자신감 넘치는 행동과 그렇지 못한 운동 실력을 갖춘 트레이너 '날계란'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면서 '뼈짐'만의 개그 코드를 완성하고 있다. '미운 우리 아빠'는 신인 개그맨 나현영, 오민우가 오롯이 책임지고 있는 코너다. '미운 우리 아빠'는 끊임없이 사고치는 철없는 아빠 오민우와 그의 딸 나현영의 대화가 중심인 코너로, 나현영의 아빠를 향한 걱정과 오민우의 엉뚱한 대답이 매주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나현영과 오민우는 신인임에도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미운 우리 아빠'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매료된 시청자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매주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올해 선보인 네 개의 코너는 수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엄선한 결과물들이다"며 "출격을 준비 중인 새로운 코너들이 많다. '개그콘서트'에 꾸준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KBS2에서 방송한다.

2024-02-14 14:30: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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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첨단소재, 독일 VAC와 네오디뮴 영구자석 합작사 설립 MOU…2027년 1000톤 생산 예정

LS전선이 전기차용 네오디뮴 영구자석으로 자동차 부품 사업을 강화한다. LS전선 자회사 LS에코첨단소재는 유럽 바쿰슈멜츠(VAC)와 합작법인 설립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S에코첨단소재는 LS전선에서 권선 사업부를 물적분할한 자회사로,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 7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7년부터 연간 1000톤 규모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기차 약 5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전기차용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연간 수요가 15만톤이지만 2030년에는 40만톤으로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반면 전세계에서 생산 업체가 10여개에 불과한데다가 '탈중국'을 위한 새로운 공급처도 절실한 상황이다. VAC는 유럽 영구자석 업계 1위 업체로, 독일과 핀란드 등에 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에서 GM과 생산 공장을 새로 구축하는 등 글로벌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첨단소재 대표는 "LS에코에너지가 올해부터 네오디뮴을 공급할 예정이며, 베트남 희토류금속 공장 설립도 검토 중이다"며, "LS전선의 비철금속 정련 기술을 기반으로 관계사들과 '희토류 자석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에릭 에셴(Erick Eschen) VAC CEO는 "한국 완성차업체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LS에코첨단소재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가 협력하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큰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14 14:29: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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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웨이퍼 출하량 급감, 메모리 감산 영향 커…SEMI 보고서 발표

지난해 반도체 시장 침체로 웨이퍼 출하량도 3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음이 확인됐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2023년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126억200만제곱인치, 매출액은 123억달러였다는 내용으로 14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웨이퍼 면적은 전년 대비 14.3% 감소, 2020년(124억700만제곱인치) 수준이 됐다. 매출액도 2021년(126억달러)에 못미쳤다. SEMI는 재고 조정과 반도체 수요 둔화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계가 대대적인 감산을 본격화했으며, 파운드리 업계도 공정 가동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웨이퍼 종류별 출하량에서는 메모리 감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년과 비교해 메모리에 주로 쓰이는 폴리시드 웨이퍼가 13%, 비메모리에 쓰이는 에피택셜 웨이퍼가 5% 감소했다고 SEMI는 밝혔다. 반도체 시장이 지난해부터 반등을 본격화했지만, 올해에도 웨이퍼 출하량이 전년 수준을 크게 넘어서지는 않을 전망이다. 반도체 수요가 아직 회복세를 지나는 중으로. 메모리 업계도 감산 기조를 크게 바꾸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파운드리 업계는 올해에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14 14:29: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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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장애인 택시요금 인하·연료전지발전소 설치 철회·혁신파크 재개방 요구

서울시민들이 오세훈 시장에게 장애인 바우처택시 요금 인하, 구로 연료전지발전소 설치 철회, 서울혁신파크 재개방을 요구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에게 시정과 관련된 비전을 제시하는 창구인 '시장에게 바란다'에 장애인 바우처택시 장거리 이용 요금을 인상 전 수준으로 되돌려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올 초 장애인바우처 택시를 이용한 민원인은 이동 거리가 30km를 넘으면 km당 750원이 붙는 식으로 요금이 대폭 올랐다는 걸 알게 됐다며 요금 체계를 개편 전으로 원상 복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장애인바우처 택시는 장애인콜택시의 대체 교통수단으로 서울시 중형택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의 일부를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택시정책과는 "기존에도 1회 3만원 한도의 지원 금액 제한이 있었다"면서 "이번 30km 초과시 요금은 지원 금액 제한을 장애인바우처 택시 요금 체계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로구 천왕차량기지 내 연료전지발전소 설치 계획을 철회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청원자는 발전소 시설물 주변으로 1000m 이내에 천왕초·중학교, 오남중, 서울하늘숲 유치원·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과 아파트, 상가가 밀집해 있다며 발전소를 건설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시는 기후위기에 맞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자 도시 지역에 설치하기 적합한 소규모의 분산형 전원인 연료전지발전소를 천왕차량기지에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 녹색에너지과는 "천왕차량기지 내 발전소는 폭발 위험과 관련된 별도의 고압 수소 저장 탱크가 없는 시설"이라며 "연료전지로부터 30m 지점의 소음 크기가 45데시벨로 조용한 사무실(50데시벨)보다 작고,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는 기존에 설치된 한전 전주를 통해 송전, 별도의 고압 송전선로를 구축할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서울시의 시정 참여 플랫폼인 '상상대로 서울'에는 서울혁신파크를 재개방해달라는 민원이 빗발쳤다. 이달의 최대 공감 제안 5개 중 3건이 혁신파크를 원래대로 돌려달라는 내용이었다. 김모 씨는 "과거 질병관리본부 부지였던 서울시 은평구에 서울혁신파크 공원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오 시장이 부임한 이후 공원을 폐쇄하고 쇼핑몰을 짓겠다고 한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을 하루아침에 폐쇄하고 2025년부터 5년에 걸쳐 개발하겠다는 계획이 다소 황당하다. 서울시에 더 많이 필요한 것이 공원이겠냐, 쇼핑몰이겠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서울시가 마음대로 '쇼핑몰을 짓겠다'고 정하고 시민들에게 통보하는 게 민주주의의 올바른 방식인지 묻고 싶다"면서 "떳떳하다면 혁신파크 부지를 쇼핑몰로 개발할 계획을 더 분명하게 밝히고 쇼핑몰 개발이 좋을지, 공원 유지가 나을지 시민에게 의견을 묻는 과정을 꼭 거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 서부권사업과는 "서울혁신파크 부지 개발은 지역적 요구와 산업·경제 일자리 확충을 통한 강남북 균형발전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면서 "업무·상업시설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시설을 구상하고 있으며, 주변 지역과 연계한 지역 필요 시설을 담는 동시에 녹지·휴게 공간도 충분히 조성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시는 2023년 12월 31일자로 서울혁신파크의 운영을 종료한 상태다. 개발 사업 착공 전까지 부지 내 녹지를 포함 외부 휴게공간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 관리를 위해 건물은 폐쇄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2024-02-14 14:29: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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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 AI 코스웨어 최초로 CSAP 인증 표준등급 획득

엘리스그룹의 '엘리스LXP'가 AI 코스웨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엘리스LXP는 지난해 12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CSAP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안전성 및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국가·공공기관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증 제도다. 민간 기업이 정부 또는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인증으로, 클라우드(SaaS) 기반 웹 서비스 형태로 개발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역시 중 등급 이상 인증 보유가 필수 요건이다. 지난 6일 CSAP의 상·중 등급 평가항목 및 기준에 대한 개정안 행정예고가 실시됨에 따라 이후 엘리스그룹이 획득한 SaaS 유형의 표준등급은 중 등급으로 인정받을 예정이다. 엘리스LXP는 AI 코스웨어 최초 CSAP 표준등급 인증을 획득해 보안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에 더불어 GS인증 1등급도 취득해 우수한 플랫폼 기술력도 입증했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AI 코스웨어 최초로 안전한 보안 환경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받았다는 점이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기업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정보 보호 측면에서 걱정 없는 AI 교육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보안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향후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는 보안 인증 획득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14 14:28: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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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카니발을 뜨겁게 달군 광주 학생들의 풍물 공연

2024년 민주ㆍ인권ㆍ평화통일 국제교류 학생들이 지난 12일 독일 뒤셀도르프 시내에서 열린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뒤셀도르프 카니발은 유럽 최대 거리 축제 가운데 하나다. 15세기부터 시작된 카니발에는 올해 80여 팀이 참여했고, 카니발을 보러 거리로 나온 시민은 6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화물트럭,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행렬 풍자 차량 위에서 사탕, 초콜릿 등을 던져 주며 "헬라우(Helau, 카니발 행사 인사로 만세라는 뜻)"를 연신 외쳤다. 광주 학생들은 독일 뒤셀도르프 현지 최대 축제인 '제5의 계절, 카니발' 중 로젠몬탁(장미의 월요일) 가두행진에 참가해 풍물과 K-POP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3시간 가량의 퍼레이드 행렬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뒤셀도르프 시청 앞에서 상모 돌리기, 풍물 공연 그리고 K-POP 댄스 무대를 펼쳐 "코레아! 헬라우!"라는 연호와 함께 큰 찬사를 받았다. 광주 학생들은 '장미의 월요일'(Rosemonday) 퍼레이드에서 한국 문화 알리기 활동에 참여하여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독일 문화를 알게 되는 기회를 가졌다. 광주 학생들은 퍼레이드 행진이 끝난 후 뒤셀도르프 한인회,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했던 태권도를 배우는 독일 학생들과 우리 음식인 육개장을 나누어 먹으며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카니발 퍼레이드에서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고 함께 즐기며 독일의 카니발 문화에 대해서 직접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카니발에 참가한 사람들은 남녀노소, 장애가 있든 없든, 국가와 인종에 관계없이 모두가 퍼레이드를 즐기며 어떠한 선입견도 품지 않고 함께 즐기는 문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장미월요카니발 퍼레이드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한국과 광주의 문화를 알리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로 확대해 다양한 배움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2-14 14:27: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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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통신 사업 둔화에…'22조' AI 시장 넘본다

통신3사의 통신 매출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시장은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통신사들이 신사업에 주력할 전망이다. 14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폴라리스마켓리서치에 따르면 2032년 전 세계 통신업계의 AI 활용 규모는 지난해 18억 2000만 달러(약 2조 4200억 원)에서 2032년 171억 6000만 달러(약 22조 8200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28.3%에 달하면서 약 9.45배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AI 활용 규모가 2032년에 현재의 10배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이다. 폴라리스마켓리서치는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 최적화 등이 까다롭고 복잡해지면서 통신사업자들이 다양한 AI 솔루션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다국적 통신사 보다폰의 AI 챗봇 토비가 설치와 유지·보수, 민원처리 등의 상담 업무를 맡은 이후 고객 만족도가 68% 향상됐다는 점이 소개됐다. 인력배치 효율화와 운영비용 감소 등에 도움이 된 것은 물론이다. 국내 통신사도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비(非)통신 분야 사업의 수익화에 주력하겠다는 분위기다. 최근 5G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통신사업의 매출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 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 부터 3년 연속 영업이익 4조원대 유지에 성공했지만 성장세는 급감하고 있다. 실제 통신 3사 중 SK텔레콤을 제외한 두 곳은 2022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줄었다. SK텔레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7532억원으로 1년 전보다 8.8% 증가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조6498억원, 9980억원에 그쳤다. 전년 대비 각각 2.4%, 7.7% 감소한 수준이다. 이통사의 수익성 지표로 꼽히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과거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던 LTE 시절 당시 4만원 대를 기록했던 ARPU는 현재 3만원대 밑으로 떨어졌디. 이에 통신 3사는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 등에 주력 하는 등 AI, 플랫폼 등 신사업에서 영업이익을 확보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발표한 AI 피라미드 전략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을 ▲AI 인프라 ▲AI 전환'(AIX) ▲AI 서비스 등으로 구분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 독일의 도이치텔레콤, 싱가포르의 싱텔, 아랍에미리트(UAE)의 이앤(e&)과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결성해 통신사 특화 거대언어모델도 공동 개발 둥이다. 실제 SK텔레콤의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아울러 클라우드 사업도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의 구독 매출 성장 등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2022년보다 30% 이상 성장했다. 김양섭 SK텔레콤 재무부문장(CFO)은 "지난해 자체적인 AI 역량 강화는 물론, 세계 유수 AI 기업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초거대 AI '믿음'을 기반으로 AI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멀티 LLM과 글로벌 사업자 제휴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최근 인프라부터 응용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채택하는 등 초거대 인공지능 '믿음'을 콜센터 등에 활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맞춤형 LLM '익시젠'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추천 요금제, 문제 해결법 등을 제시하는 AI 챗봇 '챗에이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2-14 14:26:5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