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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중년 1인 유튜버 전문강사’ 양성

진주시는 2025년 완공될 뉴실버 세대를 위한 Re-Born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신중년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제3기 1인 유튜버 전문강사 양성과정'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중년층은 기존의 노인과는 다른 고학력 베이비부머 세대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뉴실버 세대다. 이들의 성공적 생애 전환의 필요, 경제 활동과 인생 설계 지원, 사회 참여 등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진주시는 다양한 신중년 정책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제1기 신중년 디지털소통 전문강사, 제2기 신중년 리포터 전문강사 양성 교육에 이어 '제3기 신중년 1인 유튜버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4차 산업 혁명 시대 소통의 수단인 유튜브 채널 개설, 영상 촬영 편집과 실습, 팟캐스트 스튜디오 제작 실습 등의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교육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9일까지로 기간 중 10회, 회당 2시간씩 시청 10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은퇴 후 직업강사를 희망하거나 전문강사로 성장하고 싶은 만 50~64세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 관련 서류는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8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 일자리경제과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1·2기 교육 수료자들은 지난 1일 신중년 전문강사 위촉식을 갖고 이번 달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1기 디지털소통 전문강사는 중장년 세대가 4차 산업 혁명 시대 소통의 언어인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된 여러 기관을 방문해 밀착 대면 교육을 맡게 된다. 제2기 신중년 리포터 전문강사는 신중년 관련 정보, 진주시 관광명소 및 시정 홍보 기사 등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게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2023-09-06 13:54:5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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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 4개 시·군 선정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김해시,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4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축산악취개선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농식품부가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벙자치단체 및 축산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번 2024년 사업은 전국 13개 시·도 55개 시군에서 신청해 10개 시·도 33개 시군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경남은 지난 3월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 개선대책을 수립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축산악취개선사업(국비)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24년 4개 시군으로 2021년 이래 최다 시군이 선정되는 등 매년 사업량이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먼저 김해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축산악취 민원이 집중 발생하고 있어 그간의 사업 효과 및 장기간, 지속적 관리의 필요성이 인정돼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함안군은 지난 5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함안면 양돈 시설이 일부 포함돼 악취저감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함양군·합천군도 가축분뇨의 정화처리 시설 확대로 기존 퇴액비화에서 처리 방식 다양화로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에 실질적인 큰 효과가 기대된다.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은 "축산 환경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역 여건에 맞는 명확한 축산악취개선 계획과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을 위한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도민과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6 13:54:0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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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부산시 교육감배·총장기 고교 축구대회 성료

부산외국어대학교는 2023학년도 부산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및 제17회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기 고교 동아리 축구대회를 지난 20일 결승전을 끝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교육청과 부산외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건전한 여가 및 스포츠 활동 참여를 통해 ▲스포츠맨십 함양 ▲우애와 화합 증진 ▲심신 단련 ▲애교심 고취 ▲ 나눔과 배려의 정신 함양 등을 목적으로 매년 부산외대 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부산시 권역 내 75개의 고등학교 스포츠클럽(남자부 72개, 여자부 3개)이 참가해 지난 6월 예선전을 치렀다. 이어 지난 8월 20일 부산광역시 하윤수 교육감과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결승전에서 남자부는 충렬고가 구덕고를 1:0으로 이겨 우승했고, 여자부에서는 마케팅고가 예문여고를 상대로 2:0으로 이겨 우승했다. 부산외대 사회체육학과 김창욱 교수는 "학교 체육의 활성화는 평생 체육으로 연결되는 만큼 고교 축구대회를 더 발전시켜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시설과 편의를 지원할 수 있도록 부산시 교육청과 부산외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13:53: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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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복분자 가공 기술 문의 쇄도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이하 연구소)에 전국에서 복분자 가공기술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연구소에는 지난 5일 청주산림조합원 30여명이 복분자 가공 기술 습득을 위해 방문하였다. 연구소는 현재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복분자를 이용하여 고창 방문객 및 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복분자 음료·초콜릿·쿠키·머핀 만들기 등의 가공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식품 연구 분야 진로를 체험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일반성분, 베리류 당산도·색소·항산화·탄수화물 소재 분석 프로그램인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4년 10월부터 관내 농가와 식품업체가 공동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농식품가공센터(HACCP시스템)를 구축했다. 동결건조기, 음료생산 라인(파우치, 유리병, PET병), 스틱젤리 및 추출·농축 등의 설비를 활용한 위탁생산으로 관내 식품 기업의 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심덕섭 고창군수)은 "고창군에서는 청정 이미지와 품격있는 농산물의 다양한 소재 개발 및 복분자 가공 기술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농·생명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06 13:53: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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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제14회 고신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성료

고신대학교는 대학 주최로 지난 8월 12~15일 부산 기장실내체육관과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대한태권도협회 승인된 대회로 승격해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고신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가 주관하며 부산시체육회,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영도구태권도협회, 기장군태권도협회가 후원했다. 생활체육 2400명, 전문체육 1600명 등 약 4000명의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까지 참가한 고신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지난 2010년 제1회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를 시작했 대한태권도협회 승인을 받아 부울경 최대의 대회로 성장하고 수준 높은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연 종목은 공인 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자유품새), 격파(개인전)로 진행됐다. 고신대는 대회에 참석하는 모든 선수가 여러 수련을 통했 건강한 신체 단련과 더불어 강인한 정신력을 키우고, 상호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했다. 앙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고신대 총장배 대회가 태권도인들이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태권도의 축제의 장이 거듭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상진 부산시태권도협회장은 "고신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 참가를 위해 부산을 찾아주신 각 학교 지도자 선생님들과 선수 여러분을 따뜻하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원장은 축사에서 "제14회 고신대총장배 전국 태권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대회가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임원장인 허보섭 교수(태권도선교학과 학과장)는 "세상을 섬길 인재를 양성하는 기독교대학으로서 태권도 발전에 함께 힘쓰며 태권도 위상을 드높일 수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는 2023년 상반기 한국대학평가원이 진행한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최종 판정 결과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고신대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필수적 요건과 국제적 통용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교육의 질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저력 있는 대학임을 입증해 보였다.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는 2025년부터 정부 일반재정지원 및 각종 재정지원 사업 참여 자격 여부의 기준이 될 전망이디. 이를 통해 명실상부 우수 기독인재 양성의 산실인 고신대만의 차별화된 교육 혁신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9-06 13:51: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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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 8일 장흥에서 개막

대한민국 의학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보여줄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장흥에서 개최된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12회째인 박람회는 코로나19로 2020~2021년 쉬었다가, 지난해는 행사 기간 단축 등 제한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치유와 힐링, 통합의학과 함께!'라는 주제에 걸맞게 모든 연령층을 겨냥해 새롭게 단장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주제관에서는 웰니스(Wellness) 자가건강측정 공간과 최점단 의료기기를 시연·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과거·현재·미래의 통합의학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테마별 체험관에서는 뷰티, 웰니스 등 젊은층 취향을 반영한 항노화뷰티관이 신설돼 ▲인공지능(AI) 피부진단 ▲아토피 자가진단 ▲뷰티 치료(테라피)등이 운영되고, 작년에 미운영됐던 시군 보건소 건강증진관이 다양한 체험과 건강체크를 할 수 있게 꾸며진다. 또 서울·경기 등 수도권 등에서 병원·대학·협회 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통합의학관과 함께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보완대체의학관, 의료산업관 프로그램이 강화됐다. 경옥고, 십전대보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야외에서 이뤄진다. 또한 통합의료병원에선 '통합의학의 미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려 통합의학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통합의학컨벤션 2층 인향관에는 최태성 강사가 초중고 학생을 위한 한의학 역사 강의, 김중권, 유화승, 오한진, 김오곤 등 유명 양·한방의사의 건강강좌도 실시한다. 8일 개막식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이찬원, 박지현 등의 축하공연과 건강골든벨, 22개 시군 신체활동 경연대회, 7080추억의 버스킹, 스트레스 해소 난타 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처음 맞는 통합의학박람회가 치유와 힐링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건강도 점검하고 체험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6 13:51: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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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즈서 금상 수상

SK E&S는 지난 6월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LACP 2022 비전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LACP 2022 Vision Awards'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보고 대회로 매년 약 20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기관들이 참가하고 있다. SK E&S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참가해 이 부문 8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창의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 TOP 80' 및 '대한민국 TOP20' 보고서에도 각각 이름을 올렸다. SK E&S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4대 핵심사업인 ▲저탄소 LNG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Green Portfolio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주요 추진 계획이 상세히 담겼다. SK E&S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회사의 ESG경영에 대한 진정성과 주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Green Portfolio를 바탕으로 SK E&S만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6 13:50: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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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만배 허위인터뷰 '대선공작' 규정…"미디어특위 집중규명"

국민의힘이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대선 직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거액을 받고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라는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을 '대선공작'이라고 규정하고, 당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가 진상규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대선 공작 게이트' 대응 긴급 대책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오늘 회의를 통해 국민의힘은 이 사건을 단순 정치 공작이 아닌 선거 공작꾼들과 범죄꾼들이 결탁한 희대의 국기문란으로 자유민주주의 파괴범죄, 국민주권 도둑질범죄로 규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 사건과 관련해 미디어특위는 일상적 활동을 중단하고 대선공작 진상규명에 집중하고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 등 관련 상임위와 대정부질문을 통해 진상규명과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고발조치에 대한 범위'를 묻자 "아직까지는 그 범위를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 사실 확인이 우선"이라며 "그런 연후에 미디어특위에서 논의를 통해 법률자문위원회와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별도의 특위가 아닌 미디어특위가 맡는 것에 대해서도 "미디어특위를 통해서 진상규명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특위를 만들면 기존 미디어특위가 관련 일들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혼선을 가져올 수 있고, 그런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터넷매체 더 탐사가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한 것에 대해 "이 시기에 그런 보도를 했다는 것 자체가 김만배-신학림 대선 공작을 물타기 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며 "당에 입당하기 전 사적인 발언에 가까운 이야기를 보도하는 건 극히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조가 잘 되고, 같은 방향으로 국정운영 하는 것을 방해하고 분열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이 시기에 굳이 입당 전 사적 대화를 보도하는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비공개회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사건의 본질은 가짜뉴스로 대선 결과를 바꿔치기하려 한 희대의 대선공작"이라며 "대통령 당선자를 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바꾸기 위해 자행된 중대한 국기문란이자, 반민주·반헌법적 범죄이고 수혜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돌아갈 것이기에 민주당의 연루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해명은 물론 민주주의 파괴 공작에 대한 진상규명에 앞장서야 한다"며 "그런데 민주당은 이 사건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이 입을 다물고 있다. 민주당의 침묵이 길어진다면 대선 공작에 자신들이 연루돼 있다고 시인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2023-09-06 13:45:5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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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제1회 청렴글판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는 9월 5일,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청렴글판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역사회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3주간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청렴글판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 주제는 청렴의 중요성 및 생활 속의 청렴에 관한 내용 등 15자 내외의 짧은 창작문구로 광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다. 접수된 총 155편의 작품은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 외부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6개의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누구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청렴 감성메시지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청렴문구를 수상작으로 뽑았다. 최우수상에는 김은선(광주소재)의 '구름 한 점 없는 밤, 별은 더 빛나고 마음 속 청렴은, 나를 더 빛나게 한다' 가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표현으로 신선한 발상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선정된 청렴문구는 청렴글판 및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지역사회 전시 및 홍보에 활용된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청렴글판으로 제작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사옥 광고판에 게시하고, 우수작품을 활용한 모션그래픽 콘텐츠는 9월5일부터 22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미디어월에 상영된다. 시상식에서 최옥용 본부장은 "이번 청렴글판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청렴이라는 가치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청렴한 광주, 청렴한 공단이 되기 위해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9-06 13:39: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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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tvN 텐트 밖은 유럽' 나온 오로라 여행지 방송

GS샵이 7일 오후 9시 45분 tvN 여행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 방영된 오로라 여행지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판매하는 '노르웨이 북극권 오로라 8일'은 지난 7월 tvN 여행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에 소개된 오로라 투어 코스와 동일한 일정의 상품이다. GS샵은 이번 여행 상품을 위해 북유럽 현재의 오로라 전문 여행사와 함께 준비했다. 일정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노르웨이 국경에 가까운 아비스코로 이어지는 16시간 기차 여행으로 시작한다. 해당 구간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 여행길로 유명하다. 이어 영화 '겨울 왕국' 배경으로 유명한 로포텐 제도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동화 같은 풍경의 '레이네'와 오로라 관측이 가능한 '스볼베르'를 방문하고, 북극권 최대 도시 '트롬쇠'로 이동한다. 피엘아히슨 케이블카를 탑승해 트롬쇠 전경을 관람하고 오로라 헌팅을 가게 된다. 전우정 GS샵 서비스팀 MD는 "오로라는 고위도 지역일수록, 그리고 겨울에 관측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면서 "10월부터 3월 사이에 오로라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인생 여행으로 손꼽을 겨울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이번에 소개하는 오로라 투어를 꼭 챙겨 보시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9-06 13:29: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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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인도네시아서 진행

롯데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8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를 개최한다. 같은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꾸닝안 지역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롯데쇼핑 에비뉴에서 B2C 소비재 판촉전도 진행한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의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로개척이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해 17회째를 맞았다. 지난 16회까지 누적 상담건수 8513건, 수출 상담금액은 약 1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행사에는 롯데지주를 포함해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등 유통 계열사 6곳이 참여한다. 지난 5일에는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호텔에서 B2B 수출상담회와 수입상담회가 열렸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기업 약 100개사가 참여했다. 상품판촉전과 함께 한류 문화공연도 선보인다. 올해 데뷔한 남성 아이돌그룹 8TURN(에잇턴) 공연과 팬미팅,팬사인회는 물론, 국악과 아카펠라로 구성한 K-POP 메들리 공연이 예정돼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발표를 앞두고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2023-09-06 13:29:4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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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라베니체 도심축제'→'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로

김포시가 2013년부터 장기동 '라베니체' 일원에서 열린 김포시 도심축제를 완전히 탈바꿈해 타 지역축제와의 차별성을 둬 시민들의 발길을 모을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2013년 시민단체 주관으로 시작된 '라베니체 도심축제'는 2020년부터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축제 컨텐츠는 주로 버스킹 등의 공연과 경관조명 전시 등이었는데 이는 타 지역축제와의 차별성이 부족하고 관광유인 요소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가)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로 명명 중인 올해 축제를 보다 신선하고 매력있는 콘텐츠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포시에 따르면 '(가)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라베니체 수로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라베니체 수상 불꽃축제는 시의 대표 도심축제로 브랜드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가)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에 그간 분산 진행해 온 축제 일부를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요경비는 대폭 줄이고 대신 내실 있는 콘텐츠 구축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으로 10월 14일 열리는 평생학습관, 도서관 책축제 '북적북적'을 연계·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저녁 시간대에 라베니체 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어 약 13척의 배를 띄워 라베니체 수로변을 따라가며 배우들이 불꽃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문보트 선착장을 중심으로 모든 배를 모아 30여 분간 피날레 불꽃공연을 진행한다. 시는 이때 사용하는 불꽃은 기존의 폭죽 형태가 아닌 전기적 신호에 따른 점화 방식으로 소음이 적고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축제 이튿날인 15일에는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주관으로 버스킹과 각종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라베니체 상가 주변에서 열린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라베니체 축제는 도심축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선진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13:25:4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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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을걷기 본능자극 '백운산 둘레길' 추천

광양시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관문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느긋하게 걸으며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백운산 둘레길을 추천해 주목받고 있다. 해발 1,222m 광양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 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총 10.86km 길이로 약 4시간 소요된다. 장엄한 백운산 푸른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천년 숲에 안겨 오래오래 머무르고 싶은 길이다. 제2코스 '만남이 있는 길'은 논실마을에서 한재와 중한치마을을 거쳐 하천마을에 당도하는 총 11.4km로 4시간 정도 소요되며 곧게 뻗은 아름드리 전나무가 인상적이다. 하천마을에서 매화마을로 이어지는 제3코스는 유려한 섬진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섬진강 매화길'로 총 20.3km, 약 7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광양과 하동을 잇는 남도대교에서부터 매화마을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가을 햇살에 부서지는 섬진강의 윤슬이 백미다. 제4코스 '백학동 감꽃길'은 매화마을에서 백학동 마을까지 수어호, 억불봉 등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총 7.2km, 2시간 30분의 가벼운 코스다. 수어호의 맑은 물과 붉게 익어가는 탐스러운 감이 인상적이며 토끼가 뛰어가는 형상의 토끼재는 검은 토끼해인 올해 꼭 걸어봐야 할 길로 이름이 높다. 제5코스는 백학동마을~웅동교~죽양마을~국사봉랜드로 이어지는 '외갓집 가는 길'로 어머니 품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정서가 넘쳐나는 14.4km, 5시간 코스다. 옥룡사지~대방마을~대치재~국사봉랜드를 걷는 제6코스 '선비누리길'은 옛날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들이 짚신을 신고 대치재를 넘은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 선인들의 발자취를 더듬을 수 있는 12.7km, 4시간 코스다. 제7코스 '중흥사 토성길'은 옥룡사지~추산시험장~중흥사~쌍의사~하조마을을 잇는 코스로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엿보고 사색하며 걷을 수 있는 12.7km, 4시간 코스다. 제8코스 '달 뜨는 길'은 하조마을~성불교~월출재를 잇는 총 8.4km, 4시간 코스로 성불계곡의 맑은 물소리와 성불사의 그윽한 풍경소리에 이끌리는 사색코스다. 다만, 종점인 월출재는 광양과 구례의 분기점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만큼 원점 회귀하거나 그 밖의 방편을 마련해야 한다. 제9코스인 '함께하는 동행길'은 월출재에서 출발해 효죽마을, 중평마을 등을 지나 하천마을에 도착하는 총 25.4km 대장정으로 8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걷기는 몸 전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 주고 사색도 도모할 수 있는 유용한 운동"이라면서 "가을로 접어드는 9월에는 아름다운 풍광과 맑은 공기를 호흡할 수 있는 광양백운산 둘레길 걷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3-09-06 13:15:05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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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법화산에 맨발 산책길 조성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흥구 마북동 법화산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과 등산객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법화산 길에 맨발로도 편히 밟고 걸을 수 있는 치유형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는 기존 도로의 기능을 살리면서 맨발 걷기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토사유실 방지와 지압 기능이 있는 마사토 흙길을 2.6km에 걸쳐 포장했다. 간이 세족장 1곳, 맨발쉼터 1곳, 신발보관함 2개, 안내시설 10곳 등의 편의시설과 함께 배수로를 설치하고 노면을 정비해 우기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마련했다. 간이 세족장을 별도로 조성해 간단한 세족이 가능하고, 맨발쉼터에 데크 산책로를 설치하는 한편 백철쭉, 영산홍, 자산홍 등 4500주(뿌리 단위)를 심었다. 시는 맨발 걷기를 통해 지구 치유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위한 맨발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환경에 치유라는 개념을 더하는 복합적인 여가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게 됐다"며 "다양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13:12: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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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9월 모평 수학, 6월과 비슷…예년 수능 난이도 유지”

6일 실시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9월 모의평가) 수학영역은 지난 6월 모의평가 및 2023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EBS 현장교사단은 "지나친 계산을 요구한다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지 않았다"라며"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문항, 풀이의 시간이 과도하게 오래 걸리는 문항은 배제됐다"고 평가했다. EBS 연계율은 전년도와 같이 50%이상 연계로 출제됐으며, 공통과목에서 11문항, 선택과목에서 각각 4문항씩 출제됐다. 특히 올해 6월 모의평가와 구성면에서 매우 흡사하다고 교사단은 분석했다. 평가단은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골고루 출제됐고,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그리고 주어진 상황을 통해 추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 분석하고 탐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들이 고루 출제됐다"고 말했다. EBS 평가단은 공통과목과 관련해서는 "수학Ⅰ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에서 4문항, 삼각함수에서 3문항, 수열에서 4문항으로 총 11문항이 출제됐고 단순 암기보다는 수학적 의미를 이해할 필요가 있는 문항들도 나왔다"라며 "과도하게 복잡한 문제해결 과정이 필요한 문항보다는 그래프의 개형을 이용하거나 문제의 상황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다수 출제됐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학Ⅱ에서 출제된 주요 문항 중 13번은 극솟값의 정의를 서술해 주어진 값에서 극솟값이 되기 위한 조건과 증가함수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나눠 해결하는 문항이고, 22번 문항은 부정적분의 정의를 활용해 함수를 구하고, 함숫값을 찾는 문항"이라고 설명했다. 평가단은 "전반적으로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문항, 과도한 계산을 요구하거나 풀이의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문항 소위 '킬러문항'은 배제하면서 변별력 높은 문항을 고루 포함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수학에서 변별력 높은 문항으로는 수학Ⅰ 14번, 수학Ⅱ 22번, 확률과 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 문항 등이 꼽힌다. 평가단은 "수학Ⅰ 14번의 경우 지수함수의 점근선과 평행이동을 이용하여 조건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하며, 수학Ⅱ 22번의 경우는 부정적분과 정적분의 개념을 적용하면 해결 가능한 문항으로 주어진 조건에서 곱의 미분법을 떠올려 해결할 수 있다"라며 "모든 문항들은 2015 수학과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부합하며 공교육 학습 내용요소와 관련성이 매우 높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EBS 수능교재 등에서 자주 다뤄지고 있는 내용"이라고 진단했다. 입시업계에서는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쉬웠고 최상위권 변별력은 다소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종로학원은 분석자료를 통해 "지난 6월 모의평가나 지난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된 점을 고려하면 수험생 입장에서 체감 난이도는 다소 낮아졌지만 전체적으로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라면서도 "다만 (의과대학 등을 지망하는) 최상위권에는 변별력이 약하다"고 분석했다.

2023-09-06 13:00:3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