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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안양 등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1월 26일 의정부(신곡2동 주민센터) ▲1월 29일 광명시(광명평생학습원) ▲2월 5일 안양시(동안평생학습센터) 순으로 열린다. 도는 특별법 적용 대상인 '20년 경과 100만㎡ 이상인 택지'가 있는 9개 지자체에 대해 주민설명회 수요를 파악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2월까지 개최가 가능한 3개 지자체를 먼저 추진하고 나머지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일정 등 지자체 여건을 감안해 추후 협의·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해 12월 26일 제정된 특별법의 용적률·안전진단 완화, 공공기여 방안 등 주요내용과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설명한다. 경기도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에 반영하고, 특별법 시행령·기본방침 등 하위규정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 시군과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한편 경기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전담 조직인 도시재생추진단을 신설하고, 특별법 제정의 긍정적 여론 형성을 위해 시민협치위원회 구성운영, 국회·도의회 등 각종 토론회에 참여했고, 1기 신도시 순회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러한 의견수렴을 거쳐 도는 지난해 2월부터 4월, 11월 등 네 차례 특별법 경기도안을 제안했다. 그 결과 ▲적용 대상으로 20년 경과한 100만㎡ 이상 택지지구 ▲기본계획 승인 등 경기도 권한 ▲총괄사업관리자 운영 ▲다양한 방식의 공공기여 허용 ▲행정절차 단축을 위한 통합심의 ▲기반시설 설치·운영 위한 특별회계 설치 ▲용적률·안전진단 완화 ▲이주대책 수립 등 경기도안이 특별법에 다수 반영된 바 있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미래가치가 반영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경기도는 주민설명회 등 주민이 공론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25 14:27: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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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창업기업, 강아지도 ‘민증’ 발급…규제 샌드박스 지정

반려견 코 사진을 찍어 올리면 반려동물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문이 날인된 주민등록증처럼 반려견 코주름(비문)이 꾹 찍힌 '개민증'도 발급된다. 파이리코의 비문 기반 개체 식별 기술이 연구개발특구 실증특례로 지정된 덕분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학생 창업기업 파이리코의 비문 기반 반려견 개체 식별 방법이 규제샌드박스 제도 중 하나인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실증특례)'로 지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현행법상 반려동물 등록은 내장칩이나 외장 목걸이 형태로만 가능하지만 이번 실증특례 지정으로 비문 기반 반려동물 등록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파이리코는 지난 19일부터 아이디코(ID:CO) 앱을 앱스토어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비문 인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에서 코 사진을 찍어 등록하면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비문 기반 신분증 발급 1호견은 UNIST에서 심리 치료견으로 활약 중인 브리(보더콜리 견종)이다. 이미 내장칩이나 목걸이 방식으로 반려견을 등록했더라도 비문 등록을 추가로 할 수 있다. 특히 분실 위험이 큰 외장 목걸이 방식의 경우 비문을 추가로 등록해 반려견 분실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등록된 반려동물 중 53.8%는 외장형 목걸이 방식으로 등록돼 있다. 다만 관련법 개정이 완료될 때까지 기존에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외장형 목걸이 또는 내장칩 등록 방식을 병행해야 한다. 파이리코 양이빈 대표는 "연구개발특구 실증특례를 통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울산과학기술원 강현덕 교수, 특구육성팀에 감사드린다"며 "파이리코가 설립된 이유가 비문 인식 기술을 통한 동물등록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사례를 많이 만들어내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비문 인식 기술의 효용 가치를 퍼트리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이리코는 비문과 같은 생체정보 기반 반려동물 등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8년 UNIST 졸업생이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비문기반 개체 식별 기술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4-01-25 14:26: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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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공개 모집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누구나 돌봄 사업'서비스 제공기관을 다음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시민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신청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개 기본형 서비스 분야이다. 각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복지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관의 인력운영 능력, 안전관리 능력, 품질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 심사를 거쳐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한다"며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돌봄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운영 예정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인당 최대 15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4-01-25 14:25: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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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송신근 교수, 한국국제회계학회 회장 취임

국립창원대학교는 경영대학 회계학과 송신근 교수가 한국국제회계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년이다. 한국국제회계학회는 회계학 분야 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및 회계 실무자 등 회계 전문가 13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 규모 학회다. 국제회계기준의 회계 실무 확산과 정착 및 회계 실무 애로 등 제도 개선을 이끌어왔으며, 최근 새롭게 이슈가 되고 있는 ESG 공시 관련 국제기준의 경영 실무 정착을 위해 실무 중심의 산학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는 국제회계 관련 전문 학술단체다. 학회는 1999년 설립된 이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학술지 '국제회계연구'를 매년 6회 발행하고 있으며, 학술대회와 실무 세미나 등 국내외 및 산학 연계의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신근 신임 회장은 "ESG 공시 기준 및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기업 회계실무 적용 세미나, 교육 및 연구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송신근 교수는 한국경영교육학회, 한국관리회계학회, 한국산업경제학회 및 한국회계정보학회 등에서 부회장으로 왕성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또 ESG 분야 전문가로서 안전보건공단 부울경ESG총괄위원회위원장, 이노비즈협회경남지회 ESG경영자문위원회위원장, 경남벤처기업협회 ESG경영자문위원장, 경남ICT협회 ESG사업단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남지회 ESG경영위원회위원장, 경남개발공사 경영전략및ESG경영자문위원장 등을 맡아 기업 경영실무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01-25 14:2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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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집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 최초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체감형 정책 발굴 및 청년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체로, 화성시의 청년정책 거버넌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3기 위원 모집에서는 지원 연령을 기존 19세 이상 34세 이하에서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해 협의체의 대표성을 강화한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임기는 1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신청서를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동기, 참여의지, 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청년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 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위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해 청년이 정책의 수요자이자 주체로서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화성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25 14:24: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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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기술닥터' 중소기업 살린다

경기도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술닥터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제품개발과 공정개선 등 산업 현장의 다양한 기술 애로에 처한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기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1만 3천 건의 애로 기술을 해결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기업인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아 전국으로 확산시킨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다. 기업의 애로 기술에 대해 단계별로 지원하며 ▲기술닥터가 기업을 방문해 제품·공정상 애로 기술을 컨설팅해 주는 맞춤형 기술 지도인 '현장애로기술지원' ▲4개월간 시제품 제작 또는 공정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하는 심화 지원인 '중기애로기술지원' ▲6개월간 기업의 매출향상 및 고용창출과 연계되는 시제품의 상품화를 위한 '상용화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목업(실물크기 모형 제작), 크라우드 펀딩 등 '단계별 검증지원'으로 나뉜다. 단계별 지원에 대한 세부 사업내역과 신청 절차는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의 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술닥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200여 건의 애로 기술을 해결해 많은 중소기업의 성장에 디딤돌이 됐다. 고양시 소재 디지털프린터 제조업체 A사는 제품 설계부터 완성까지 기술닥터가 전 과정을 함께 해 고속형 섬유프린터기를 개발, 제품 출시와 함께 4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하고, 매출액이 84% 증가했다. 안산시 소재 B사는 광학 제어장치 제조기업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불량을 색출하는 광학 모듈을 개발하며 수출을 위한 해외규격 CE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중소기업은 자금난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환경 속에서 다양해져가는 애로 기술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5 14:24: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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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 기업 모집 설명회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6일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 기업 모집을 위한 '2024년 친환경에너지 기업지원 및 기술개발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역점사업으로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현안과 미래 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사업이다. 레전드는 지역을 뜻하는 '리전(Region)'과 종결(끝)의 의미를 지닌 '엔드(end)'의 합성어다. 지역 고유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을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2024~2026) 집중 지원한다. 올해만 2790억원 규모가 투자된다. 부산시는 '친환경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기업 집중육성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에너지 저장용기·연료 이송장치 등 60여 참여 기업을 선정해 최대 3년간 집중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연동설비 ▲중진공기금 정책자금(융자) ▲지역주력산업육성 ▲부산희망 고용유지 6개 분야다. 또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2024년 에너지 관련 R&D사업 설명도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과 부산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부산 제조 기업 대부활이라는 비전 아래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 '레전드50+'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제조업 부활의 대전환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5 14:2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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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ai돌봄로봇 운영 간담회' 개최

의성군은 지난 22일 금성·안계노인복지관 각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과 원더풀플랫폼(로봇업체) 간 로봇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로봇 기능의 전반적인 설명과 사용 실수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주의 등 올바른 활용법 교육과 함께 현재까지 로봇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각 상황에 맞는 작동 및 대처법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로봇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들의 역할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다솜이는 작년 하반기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00가구에 보급된 인공지능 돌봄로봇으로 △말벗기능을 통한 감성대화 △독거노인의 위급상황 대응을 위한 긴급콜 △생활지원사 및 보호자와 영상통화 △유튜브 영상 및 노래 등 다양한 컨텐츠 제공 △ 주변 어르신과의 단체 체팅 △ 약복용 및 취침시간 자동 알람 등의 기능이 있으며 사용하면 할수록 자가학습을 통해 다양한 빅데이터 축적과 그로 인해 좀 더 스마트한 기능을 구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존 사람과의 대면방식의 돌봄에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24시간 밀착형 신개념 돌봄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의 일환이라 생각한다."며 "로봇 보급에만 의미를 두지 않고 기술적인 개선과 꾸준한 관리로 어르신들의 로봇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5 14:20:3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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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워너창녕, 신축 공장 착공식 개최… 513억 원 투입

창녕군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보그워너창녕(유)가 지난 24일 창녕군 계성면의 기존 공장 내에서 신축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성수영 경상남도 투자유치단장, 김동희 보그워너창녕(유) 대표이사, 스테판 더멀(Stefan Demmerle) 보그워너 PDS사업부 사장, 고객사인 현대자동차 권택환 구매 1팀장, 협력사 회장사인 태원전장의 서한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그워너창녕(유)는 총 513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부지 내 8663.21㎡(2620평)의 공장을 증축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3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게 된다. 1996년 설립된 보그워너창녕(유)는 시동모터, 인버터 등 자동차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내연 기관 자동차 부품 생산에서 친환경차용 전기 구동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 확장에 따라 지난해 9월 전기자동차 부품 제작과 공급을 위해 창녕군과 426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MOU)을 체결, 계성면 일대 기존 사업장 부지에서 사업장 확장을 추진하게 됐다. 성낙인 군수는 축사에서 "보그워너창녕(유)의 신축 공장 착공을 축하드린다"며 "최근 전국 중소 지방자치단체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보그워너창녕(유)의 이번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25 14:1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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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굴·전복·넙치 국제경쟁력 키운다...유럽·미국 시장 조준

해양수산부가 25일 김, 굴, 전복, 넙치를 4대 핵심 품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품목이 세계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품목별로 구체적인 육성방안을 마련해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소비량과 수출 증대에 초점을 둘 것"이라며 "이는 생산부터 유통·수출까지 지원하는 양식수산물 핵심 품목 전주기 육성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김은 세계시장 점유율 1위(수출액 7억9000억 달러)인 만큼 강점을 살려 국제 표준을 선도한다. 우리나라 김 제품 규격안이 국제표준 규격으로 인정받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우리 기준보다 과도하게 높은 요오드 및 카드뮴 기준 등 수출국의 불합리한 비관세장벽을 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굴의 경우, 미국·유럽 소비자가 선호하는 개체굴(껍질 단위로 파는 굴) 양식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1% 수준에 머물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높은 국산 알굴(깐 굴)과 프리미엄 개체굴 동시 수출로 국산 굴의 외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복은 다양한 가공 조리법을 만들어 2030년까지 20개의 가공전복 유망상품을 개발한다. 전복에 익숙하지 않은 서구권에 가공전복 상품을 건강식으로 수출해 일본에 편중(2022년 기준 78%)돼 있던 수출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넙치는 현재 대부분 활어로 소비되고 있어, 소비 확대를 위한 가공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스테이크 및 샐러드 등 일상 식품으로 가공·판매하여 연어와 같이 범용성 높은 상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01-25 14:02:1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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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GTX노선 따라 지역활력 등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구축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GTX-C노선이 착공되는 의정부를 찾아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GTX 노선을 따라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지역이 활력을 얻고 역세권에 신규 주택이 공급되는 등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C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차례 사업이 중단돼 고비도 있었지만, 국민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창동역 지하화 등 현안 직접 챙겨 해결했다"며 "오늘 역사적인 GTX 착공식을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GTX-C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 양주를 비롯한 수도권 북부에서 서울 도심까지는 30분 이내, 과천·안양·군포·의왕·수원·안산 등 수도권 남부까지도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꿈의 광역 교통망이 열린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더해 GTX-C노선을 동두천과 화성, 오산, 평택, 천안아산까지 연장할 것"이라며 "2028년에 본 구간과 연장 구간을 동시 개통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직접 챙겨 제때, 제대로 개통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올해가 GTX 시대 개막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오는 3월에는 GTX 최초로 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개통과 인천~남양주를 잇는 B노선도 착공할 예정이고 올해 연말에는 파주~서울역 구간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공사 관계자들을 향해 "공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땀과 열정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1-25 13:57:1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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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 115번지 일대 신통기획 확정...최고 50층·2200세대 주거단지 들어선다

서울시는 25일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지(8만4222㎡)에는 최고 높이 50층, 2000여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시는 낙후한 구로공단 취락 주거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2종 7층)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갖춘 복합 주거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로공단 배후지 가리봉동 일대는 당초 뉴타운 지구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재개발 사업 표류로 노후·슬럼화되면서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며 “특히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정보기술(IT)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반면, 배후 주거지인 가리봉동은 노후한 주거지뿐 아니라 생활기반 시설 부족으로 정비가 시급하고 G밸리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주택공급이 요구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우선 시는 G밸리에서 일하는 1~2인 가구, 청년세대를 위해 소형 주거·오피스텔 등 약 2200세대의 다양한 주거 유형을 도입한다. 현재 지역의 생활중심가로인 '우마길'은 기존의 일방통행(1차선)을 양방통행(2차선) 체계로 전환한다. 대상지 일부는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연면적의 10%를 상업·업무 시설, G밸리 종사자 지원 오피스텔로 마련한다. 남부순환로 인접부인 남측엔 고층 고밀 타워동을, 북측 구로남초등학교 주변은 중저층의 판상형을 배치해 학교변으로 열린 경관을 형성한다. 구로남초등학교에서 단지를 거쳐 우마길로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는 안전한 통학로로 만들고, 우마길에 조성될 연도형 상가의 저층부는 '디자인 특화구간'으로 설정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시는 최근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올해 중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의 정비구역·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 등을 적용받아 전반적인 사업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가리봉동 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G밸리 인재들이 직장 가까운 곳에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됐다"며 "가리봉동 일대가 서남권 대표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폭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5 13:55: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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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법 적용시 타격… 민주당에 2년 유예 강력 요청"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적용을 2년간 유예할 것을 다시 한번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모레(27일)부터 대기업과 동일한 기준으로 중대재해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소상공인과 고용된 서민들에게 결과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대재해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점에서 (법의 취지에) 누구보다 공감한다. 대부분의 국민도 공감할 것"이라면서도 "이 문제는 격차 해소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대기업과 50인 미만 사업장 양자 간의 격차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분한 자력과 인력을 갖춰서 법률에 따른 조치를 얼마든지 취할 수 있는 대규모 사업장 대기업들이 있는 반면에, 그럴 자력과 인력을 갖추지 못한 50인 미만 사업장과 종사자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격차를 고려하거나 해소·보완하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소규모 사업장까지 (중대재해법을) 적용하는 것은 정치가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여야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안을 놓고 오늘 본회의 전까지 막판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만일 이날 국회에서 재유예 법안이 통과하지 않을 경우 중대재해법은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된다. 국민의힘은 지금 시점에 중대재해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유예를 주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이날 "오늘 국회에서 중대재해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국회에 당부했다.

2024-01-25 13:51:40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