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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 “강진에서 살아보면 어떨까”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강진군 옴천면 엄지마을에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운영에 앞서 운영진과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 강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에 참가하는 3가구는 오는 11월 3일까지 3개월간 옴천면 엄지마을에서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2기 참가자 A씨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강진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알았다"며 "도시를 벗어나 강진에서 농촌생활을 체험해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강진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하게 되는 첫 발판이라고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정착 보조사업으로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귀촌인의 주거 마련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해 전입을 희망하면 최대 3,000만원, 빈집을 강진군에 임대하면 최대 7,0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주택 신축 때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주택 신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9-06 15:10: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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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초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검경 출신 맞대결 성사되나

오는 10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총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배를 알아볼 수 있는 전초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보궐선거의 원인이 된 검찰수사관 출신인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재공천 카드를 고심하는 사이, 민주당은 경찰청 차장 출신인 진교훈 후보를 전략공천해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김 전 구청장과 김진선 강서병 당협위원장,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이 3파전을 벌이는 상황이다. 김기현 지도부는 당초 자당 소속 선출직의 귀책 사유로 보궐선거가 열릴 경우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당규를 내세워 무공천 쪽에 무게를 실었다. 다만, 김 전 구청장의 대법원 유죄 판결로 보궐선거가 열리게 됐지만, 혐의의 내용이 공익제보에 관한 것이었고 윤석열 정부에서 사면을 받은 만큼 후보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민주당 계열 정당이 강세를 보였던 강서구에서 정치신인이었던 김 전 구청장이 승리를 가져왔던 경쟁력도 김 전 구청장의 재공천 기류에 힘을 보탰다. 김 전 구청장도 사면을 받은 후 바로 재출마 의지를 보인 것을 용산 대통령실의 뜻으로 읽는 시각이 많았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에서 여러가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쉽지 않은 선거인 것으로 예견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서구청장 후보를 내는 것이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라고 생각해서 내일(7일) 공천관리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공관위가 꾸려짐에 따라 이후 절차에 따라 후보 공모와 심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고 전략공천 여부는 확답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6일 이재명 대표가 진 후보에게 후보 공천장을 수여하면서 선거 승리의 총력을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선거에 진 후보를 비롯해 정춘생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문홍선 서경대 도시공학과 초빙교수로 압축해 심사했지만, 당은 진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가지는 의미가 참으로 지대하고 엄중하다"며 "윤석열 정권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상을 초월하는 퇴행과 민주주의 파괴를 어느 선에서는 멈춰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본격적인 전선은 내년 총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10월에 치러지는 유일한 재보궐선거인 강서구청장 선거가 그 전초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후보는 "정치신인으로서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강서부터 정권교체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이 김 전 구청장이 공천할 가능성에 대해 "보궐선거로 인해 5개월 구정 공백과 40억의 구민 세금이 낭비됐다"며 "운동장에서 반칙으로 퇴장당한 선수가 다시 뛸 수 없는 거 아니겠느냐"고 질타했다. 한편,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8~29일까지 서울 강서구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응답률은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김 전 구청장은 29.9%, 진 후보는 30.1%의 지지율을 얻었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참고하면 된다.

2023-09-06 15:10: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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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이상동기 범죄’ 공동 대응

밀양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공동대 응하고,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6일 밀양경찰서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일호 시장, 김병주 경찰서장, 정정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경순 교육장, 최경범 소방서장, 최재우 구치소장 등 유관기관장과 자율방범연합대 등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상동기 범죄와 대여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수가 밀집하는 장소 6곳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17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설치 장소는 용두산 일자봉 2곳, 얼음골 및 호박소 3곳, 아리랑대공원 1곳이다. 또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시민 단체들도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취약지 합동 순찰, 캠페인 참여, 범죄신고 활성화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해 시,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등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아동·여성·노인 등 분야별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밀양시민 일상지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병주 경찰서장은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 범죄는 유관 기관과 시민 협력 단체의 공동 대응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면서 "밀양경찰도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치안 활동을 꾸준히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위원장은 "범죄를 줄이는 것은 피해자의 몫이 아닌 우리들의 역할이며, 의무"라며 "안전장치는 충분히 확보하되 의존하기보다 보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9-06 15:0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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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 미래 교육과정' 학교 현장 미래교육 역량 높인다

고등학교에만 운영했던 공동교육과정을 초·중학교까지 확대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온라인학교가 2024학년도 9월에 개교한다. 전국 최초로 초·중학교를 졸업할 때 공통으로 도달해야 할 경기형 기본학력을 설정해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6일 '경기 미래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반영한 학교의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질문과 탐구로 학생이 학습을 이끄는 수업 ▲미래형 평가체제 구축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주도성과 역량을 갖추는 데 있다. 우선 소규모 학교 중심으로 운영했던 공동교육과정을 2025년부터 지역사회 또는 공유학교와 연계해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지금까지 고등학교만 운영했던 공동교육과정을 초·중학교까지 확대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넓힌다. 또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온라인학교를 2024학년도 9월에 개교하고, 이후 중학교까지 도입해 전국 최초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 선택에 기반한 창의·봉사·활동 중심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학교 자율시간에 맞춰 선택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높일 방침이다. 수업과 평가의 방향은 학생의 주도성과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답을 찾아가는 수업을 위해 탐구-실행-성찰 과정을 함께 구현하는 수업 프로그램(프레임워크)을 개발, 내년 신학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학생의 삶과 연계한 논술형 평가 내실화를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적극 기르도록 한다. 학생의 학습경험 확장을 위해 지역 공유학교와 연계하고 '경기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상호작용과 피드백을 강화한 맞춤형 수업과 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경기 미래 교육과정'에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할 때 공통으로 도달해야 할 '경기형 기본학력'을 제시하고 그 기준인 '공통 핵심기준'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미래형 역량 평가도구를 컴퓨터 기반(CBT)으로 개발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보정·지도로 책임 공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경기 미래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교원 역량 강화에도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논술형 평가 실행 연수를 초·중·고 교원 모두 이수하도록 추진하고 교원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3단계 연수과정을 체계화해 운영한다. 각 단계는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기본 과정, 연수원 연계 심화 과정, 그리고 대학 또는 전문 연수기관이 주관하는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해 최종 이수 교원은 평가 코디네이터 역할과 평가조정시스템 구안에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 평가관리센터를 구축해 학교의 평가 공정성과 타당도를 제고하고, 성취평가제 현장 안착을 위해 학생평가 교원 역량 개발 및 질 관리를 지원해 나간다. 이처럼 경기 미래 교육과정의 실천과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경기 미래 교육과정 실천학교'를 공모해 운영한다. 실천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학습경험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탐구-실행-성찰'의 심층 탐구수업 실행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논술형 평가 확대 등으로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경기 미래 교육과정 운영으로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학생 선택권 강화와 다양한 수업-평가 설계로 학생 주도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06 15:09: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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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눈길

강진군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으로 눈길을 끌었다. 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강진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 등 적극적인 귀농인 유치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귀농 귀촌 정책 소개와 1대1 맞춤형 상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모바일 상담 홍보 등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농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이날 강진군 부스에서는 강진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면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예비 귀농인들이 농촌 정착에 필요한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적응하는 데 필요한 거주 공간 및 교육을 지원하는"체류형 귀농사관학교와 안정적인 귀농 연착륙을 돕는 귀농정착 보조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최영아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강진군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주택 신축 신규 전입 지원, 빈집 리모델링, 묵은지 사업 지원, 푸소 운영 때 리모델링비 지원 등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강진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인구정책 원스톱 서비스 통합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설명 : 강진군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강진군의 정책을 알리고 있다.

2023-09-06 15:09: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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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0월부터 공영주차장 요금 정상화…한시적 감면 종료

하남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주차요금 감면을 오는 10월부터 종료한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심각→경계) 조치에 따라 지난 2020년 4월 6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11개소(1,018면)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2시간 무료 주차를 10월 1일부터 15분으로 단축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등의 정부정책에 따른 일상으로의 복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하남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형 주차장 내 현수막을 게재하고 주차요금 정상화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주차요금 정상화를 '추석연휴'(9월 28~30일) 이후로 추진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향후 주차요금 정상화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주차요금이 정상화 되는 공영주차장 11곳은 ▲덕풍공원 제1·2·3 공영주차장 ▲신장동 공영주차장 ▲덕풍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수리골 공영주차장 ▲미사중앙 제1·2공영주차장 ▲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 ▲미사리 대형차 전용주차장 ▲감일 제1공영주차장이다.

2023-09-06 15:09: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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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6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19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회기 동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6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실시되며, 심사된 안건들은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한균 의원은 '와탄천 배수갑문 방류 피해에 대한 항구적 대책마련'을, 장영진 의원은 한빛원전 안전관리 부실 및 거짓 해명 규탄과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건식저장시설'을 반대했고, 정선우 의원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확대'를 건의하였다. 김강헌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영광군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하는데 위원장에 김한균 의원, 간사에 김강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강필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위판장과 어촌계 등 수산물이 생산되는 해역에 대해 방사능 모니터링을 지속으로 실시하고 정밀 검사 확대 등 안전 감시망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9-06 15:09: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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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증기기관차 타고 떠나는 기차여행 연극 선보여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에서 극단마실의 창작 연극 '심청길 비밀레시피'를 공연한다. 지난 5월 큰 성공을 거둔 기차여행 연극 '심청길 비밀레시피'가 이번 10월에 다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출발하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변을 달려 할머니 집으로 떠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전문 예술가와 곡성에 사는 할머니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곡성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와 손맛, 곡성의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증기기관차 심청호에 오르면 연극이 시작된다. 달리는 증기기관차 차창 밖으로 보이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약 25분간 객차 내에서는 심청이의 먼 친척인 기차 안내원들이 들려주는 심청 이야기가 펼쳐진다. 증기기관차가 가정역에 멈추면 할머니 집 콘셉트의 야외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공연 2막은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곡성 할머니들의 3인 3색 인생 음식 이야기를 다룬 식사 연극으로 도시락이 제공된다.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곡성만의 독특한 특징과 문화를 담아낸 연극이다. 2018년부터 시작해 곡성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워크숍과 소규모 공연들을 거치며 5년 만에 완성됐다. 이 연극의 특별한 점은 곡성의 할머니들이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연극교실을 통해 구성된 주민 연극팀도 함께 한다. 제공되는 식사도 백세미, 흑돼지 등 곡성의 특산품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공연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극을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과 연계해 확장할 계획이다. 예술교육이 콘텐츠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곡성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전석 2만 5천 원이며, 곡성군민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2023-09-06 15:08: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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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찾아가는 시니어스마트교육' 펼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문해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찾아가는 시니어스마트교육을 통해 시니어의 디지털 불평등과 취약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시니어스마트교육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12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노인기관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총 150여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장소에 방문해 ▲스마트폰 활용 방법(생활앱 활용, 금융 교육 등) ▲키오스크 사용 교육과 더불어 ▲생활문해교육(인지능력 강화,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한다. 특히, 모바일뱅킹, 길찾기, 음식주문 등 다양한 앱을 사용하여 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함께, 이동형 키오스크를 교육 현장에 비치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문해교육을 통해 세대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생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찾아가는 시니어스마트교육 이외에도 시니어의 디지털 활용 능력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에서'시니어스마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습과 체험 중심의'키오스크 체험존'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3-09-06 15:08: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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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동아리,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팀’ 선정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적정기술동아리 '돋보기'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B.Startup 캠퍼스 리빙랩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낙동강 플로깅 애플리케이션'이란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팀에 선정됐다. B.Startup 캠퍼스 리빙랩(Campus Living Lab) 사업은 지역 대학과 연계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중심을 둬 창의적 사고와 기업가 정신을 육성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이디어 발굴 교육 지원부터 시제품 제작 및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는 부산 지역 내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돋보기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CUP 적정기술연구소(지산학브랜치 19호에서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 AT)을 주제로 부산 지역 맞춤형 적정기술을 탐색하고, 필요한 기술을 활용해 적정기술 아이템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설립한 창업 동아리다. 최첨단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적정기술 가운데서도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전공 특성에 알맞은 의료·보건 및 생활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CUP 적정기술연구소와 연계해 부산지역 보건·의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정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진단의과학 분야 및 생활환경 분야 적정기술의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창업 아이템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2023-09-06 15:08: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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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지속 가능한 '하남형 문화정책' 수립 촉구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지난 5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만의 독자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하남형 문화정책'을 수립,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정혜영 의원은 "하남시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 핵심공약인 'K-스타월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하남시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축제는 공약을 실현을 위한 붐 조성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어 "속도감 있는 문화공연의 추진은 하남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이지만, 그 이면에는 문제점도 존재"한다고 꼬집으면서, ▲문화의 정체성 ▲사업추진 절차 ▲안전대책 3가지 측면에서 문화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정혜영 의원은 하남시만의 독자적인 문화정체성의 부재를 꼽았다. '문화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만이 간직한 정통성을 바탕으로 즐길거리를 발굴하여 지속가능성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하남의 지리적·환경적·역사적 가치의 정확한 이해로 차별성 있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문화정책 추진에 '올바른 절차'와 '장기적 수립'에 초점을 맞출 것을 제안했다. 최근 시나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축제의 추진과정을 보면, 개최장소에 대한 법적 검토나 부서 협의절차 미흡 등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됨을 지적하고, 향후에는 시가 추구하는 컨셉과 지향점을 명확히 수립 후 장기적인 계획으로 일관된 문화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문화행사의 안전대책에 대해 당부했다. 지난 4월 재단 주최로 실시된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의 안전대책의 경우공연법 11조에 의해 담겨야 할 화재예방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의 미흡을 예로 들었다. 또한, 관람인원 예측실패로 관램객이 몰리며 화단이나 건물옥상에 올라가 관람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해 자칫 큰 사고 이어질 수 있음을 상기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단 1명의 인명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혜영 의원은 5분 발언을 마치며, "적극적인 문화예술정책의 추진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 '하남형 문화정책' 수립을 바탕으로 일관된 문화정책을 추진한다면 '문화도시 하남'은 우리 앞에 한층 가깝게 다가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23-09-06 15:07: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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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학생기획평가단 선발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학생들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대학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국립부경대학교의 '학생기획평가단' 활동이 눈길을 끈다. 부경대는 2023학년도 학생기획평가단 66개 팀 142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지난 1일 동원장보고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제5기를 맞은 부경대 학생기획평가단은 오는 10월까지 전 학부(과), 전공 소속 학생들을 일일이 찾아 개별 면담, 그룹 면담을 통해 학교생활 전 분야에 대한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 학생기획평가단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의 시각에서 대학 전반을 점검하고 분석한 결과를 대학 운영에 반영해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등 학생의 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부 2~4학년 재학생들이 팀을 이뤄 ▲교양 ▲전공 ▲학사 관리 ▲핵심 역량 및 비교과 ▲학생 지원 및 기타 등 5개 분야 17개 문항에 걸쳐 인터뷰 활동을 진행하며 문항별로 좋았던 점과 문제점, 개선 의견 등을 받는다. 학생기획평가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호응도 높다. 지난해 평가단 60명이 학생 981명을 직접 면담한 결과 긍정 의견, 문제점, 개선 사항 등 무려 1만8392건의 의견이 집계됐다. 평가에 참여한 학생들이 매긴 부경대에 대한 전체 만족도 평균은 5점 만점에 4.07점으로 나타났다. 부경대는 이렇게 도출한 점수와 개별 의견들을 취합해 분석하고, 전 구성원과 공유하며 교육 과정 및 교육 정책 개선에 활용한다. 실제 학생들 요청에 따라 강의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의견 반영을 확대하고 있다. 부경대는 학생기획평가단이 제출한 결과 보고서와 활동 UCC를 심사해 시상하는 등 활동도 격려할 계획이다. 부경대 박종용 교육혁신성과원장은 "올해부터 학생기획평가단에 외국인 유학생과 학보사 학생도 확충하는 등 의견수렴 창구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 반영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06 15:07:18 이도식 기자
항공운임 '총액표시제' 위반 12개사 적발

항공운임 총액표시제 위반으로 국적사 3개사와 외항사 9개사 등 12개 항공사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국내·외 항공사 71개사를 대상으로 항공운임 총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총액표시제의 준수 여부를 불시점검한 결과 12개 항공사를 적발,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총액표시제는 항공권 비교·선택 시 노출되는 가격정보를 소비자가 납부해야 할 총액으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순수운임과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 및 편도·왕복 여부 등이 표시된다. 이번 불시점검은 지난 7월19∼28일까지 국내·외 항공사의 누리집을 통해 실시됐으며 국적사의 경우 누리소통망(SNS) 광고도 포함해 점검했다.점검 결과 항공권 가격정보를 총액이 아닌 ①순수운임만 표기했거나 ①편도 또는 왕복여부를 표기하지 않은 12개 항공사가 적발됐다. 따라서 정부는 항공사업법 제84조에 따라 200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이번 불시점검에서 국적사 3개사와 외항사 9개사가 적발됐다.우선 티웨이항공과 에어로케이 이스타항공, 길상항공, 뱀부항공, 비엣젯, 에어마카오, 타이거에어 타이완항공은 순수운임만 표기했다.또한 길상항공, 에어로몽골리아, 미얀마 국제항공, 스쿠트항공, 하문항공은 편도 또는 왕복여부를 표기하지 않았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A항공사는 대구-제주 노선의 실제 총액요금은 1만9600원이지만 누리집 첫 화면에 편도운임 7900원으로 표기했다. B항공사는 인천-마카오 노선의 총액운임이 15만4900원이지만 누리집에는 선착순 10만원(순수운임)으로 게시했다.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오인을 유도하는 광고로 인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이 제약되지 않도록 항공사의 총액표시제 이행을 엄정하게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06 15:02: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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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사회적 고립자' 280만명 추정"…전국민 실태조사 제안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사회적 고립·은둔자의 일상 복귀를 위해 고립·은둔 인구 규모와 원인 등을 파악하는 '전 국민 실태조사' 도입을 제안했다. 국민통합위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적 고립에서 일상으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고립'이란 타인과의 유의미한 교류가 없고, 곤란한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지지체계가 없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국민통합위는 먼저, 전국적으로 '고립 인구' 규모가 약 280만명으로 추정된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1년 간접 추정 결과를 소개했다. 국민통합위는 "사회적 고립자는 일반인보다 우울증세나 자살 충동이 약 4배에 달하는 등 정신건강 약화 문제로 연결돼 사회적 비용도 매우 큰 상황"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적 고립 문제가 우리 사회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고립·은둔자의 규모와 원인, 지속 기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주기적인 전 국민 실태조사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국민통합위는 20세 이상 대상 조사는 통계청에서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기존의 사회조사를 활용하고, 19세 이하 청소년은 여성가족부가 고립·은둔 현황, 정책 수요 등 실태 파악을 위한 연구·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생애주기별 고립 예방 및 대책으로 ▲아동·청소년기 고립·은둔자 조기 발굴 및 종합 지원 ▲청년기 일상 복귀를 위한 단계별 지원 ▲중장년기 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 관리 지원 ▲노년기 문화·여가 활동 환경조성 등이 제안했다. 아울러 생애주기와 관계없이 고립·은둔자 발굴 및 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종교단체 연계 프로그램 개발, 주민자치단체·청소년 시설 등 소규모 회복 모임 장소 제공, 고립·은둔 가족 가이드북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이와 함께 고립과 은둔을 총괄하는 범부처 컨트롤타워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맡고,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사업 연계 및 성과 관리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사회적 고립·은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라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민통합위원회와 정부는 고립·은둔의 진단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문석 사회문화분과 위원(국립교통재활병원장)은 "OECD에서 조사한 사회관계망 지표순위(2022년)에서 우리나라는 41개국 중 38위"라며 "고립·은둔자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배려가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3-09-06 14:59:4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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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6일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502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10%(연 7.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7.7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50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0%(연 7.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504호는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0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6일부터 8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6 14:58: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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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 오픈!

KB증권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종목의 가격이나 등락률 조건을 등록하면, 시장가격이 조건에 도달한 경우 앱푸시(App-Push)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KB증권 종합위탁계좌 고객은 대표 트레이딩 플랫폼인 KB M-able(마블)을 통해 무료로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고, 알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KB증권에서는 미국주식 24시간 매매가 가능하며,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시세를 확인하기 어려운 고객들도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의 모바일 앱푸시를 통해 미국주식 가격 변동에 즉각적이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는 변동성이 높은 종목의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투자전략을 세우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거래 편의성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중요한 건 끊기지 않는 주문,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대상은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거나 2023년1월1일 이후 해외주식을 거래하지 않은 개인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만 해도 해외주식쿠폰 2만원을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내 미국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시 1만원 상당의 해외소수점주식을 증정한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6 14:58:1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