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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물가 3.3%↑…상승폭 4개월 만에 둔화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3% 오르며 넉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 다만 상승폭은 4개월 만에 둔화했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2020=100)로 1년 전보다 3.3% 올랐다. 8월(3.4%), 9월(3.7%), 10월(3.8%)에 이어 4개월 연속 3%대를 지속했다. 다만 전월보다는 0.6% 떨어지면서 지난해 11월(-0.1%) 이후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다.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3%로 정점을 찍은 후 8월(5.7%)부터 올해 1월(5.2%)까지 5%대를 이어갔다. 이후 2월(4.8%), 3월(4.2%) 4%대에 이어 4월(3.7%), 5월(3.3%)에는 3%대, 6월(2.7%)과 7월(2.3%)에는 상승률이 2%대로 축소됐다. 그러다가 8월부터 석 달 연속 물가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지난달 넉 달 만에 둔화했다.구입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보다 4.0% 상승했다.생선, 해산물, 채소, 과일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해 9월(12.8%)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컸다. 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 충격에 의한 물가 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3.3%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해 3월(3.3%)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작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보다 3.0% 상승했다. 지난해 3월(2.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23-12-05 09:25: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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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까지 1년"…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 품귀 지속

현대자동차그룹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내연기관 차의 출고 대기는 사실상 해소됐으나, 하이브리드 차는 출고까지 길게는 1년 이상 대기해야 한다. 전기차 수요 감소와 고유가 지속 등 여러 요인이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하이브리드 차는 기아가 지난달 내놓은 더 뉴 카니발(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기아는 2020년 이후 3년 만의 4세대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는데, 특히 처음으로 1.6리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이목을 끌었다. 하이브리드에 대한 높은 관심은 그대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부터 기아가 신형 카니발 사전계약을 실시한 결과 수요의 70%가량이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정부 인증 절차 등이 진행 중으로, 기아는 아직 정식 판매를 시작하지도 못한 상황이다. 기아는 올해 안으로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고를 시작한다는 계획이지만, 겟차 등에 따르면 이달 카니발 하이브리드 계약을 한 소비자는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 기아를 대표하는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인기도 식을 줄 모른다. 지난 8월 부분변경을 통해 디자인을 새롭게 한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고까지 짧게는 11개월에서 길게는 12개월 대기해야 한다. 출시 당시 후면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던 현대차 신형 싼타페도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이후 판매량 급등세다. 싼타페 판매량은 출시 첫달 2775대를 기록했으나,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가 본격화한 10월 판매량은 8331대로 확 늘었다.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대비 무려 207% 늘어난 8780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 주요 모델 하이브리드 차 출고까지는 최소 수개월이 걸린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반떼·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려면 최소 5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2023-12-05 09:25: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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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더 높아진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10~12월) 영업이익 컨센서스(최근 3개월간 증권사 추정치 평균)은 3조4870억원으로, 1주일 전 3조4765억원 대비 상향 조정됐다. SK하이닉스도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2944억원 적자로 집계돼, 1주일 전인 3353억원 적자 대비 손실 폭이 줄어 들 것이란 기대가 높다.이와 함께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회계연도 1분기(9~11월) 매출 가이던스(자체 전망치)를 기존 44억달러에서 47억달러로,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1.07달러에서 -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D램과 낸드플레시 메모리의 가격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자 실적 전망치를 높이는 움직이 나타났다고 본다.메모리 반도체는 제조 업체와 수요 업체간 일정 주기로 가격 협상을 벌여 대량으로 납품하는 데, 제품 가격이 인상되면 매출과 이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최근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는 D램과 낸드 가격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11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1.55달러로, 전월보다 3.33% 올랐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11월 고정거래가격도 평균 4.09달러로, 전월보다 5.41% 인상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개선에도 공급 확대보다는 감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수조원 규모의 손실이 누적된 가운데, AI(인공지능) 등 고성능 컴퓨팅 시장에 투자를 집중할 필요가 있어서다.삼성전자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능력을 내년까지 현재의 2.5배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도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내년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 대비 50%가량 늘릴 전망이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조사기관인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보다 13.1% 증가한 5884억달러(760조원)으로 예측했다. WSTS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TSMC 등 전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 40여 곳을 회원사로 둔 비영리 단체다.특히 WSTS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15.6%, 31% 감소했으나 내년은 44.8% 증가한 1298억달러(168조원)를 기록할 것이라고 봤다. 이는 지난 5월 성장률 전망치인 43.2%보다 더 높아졌다.

2023-12-05 09:24: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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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외부충격 없는 한 물가 안정 흐름…가스료 캐시백 3배 확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물가동향과 관련해 "향후 추가적인 외부 충격이 없는 한 추세적인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특별물가안정체계를 계속 운영하면서 물가와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추경호 부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3%로 지난 8월(3.4%) 이후 4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상승폭은 10월(3.8%)에 비해 0.5%포인트(p) 둔화했다.추 부총리는 "7월 이후 국제유가 반등과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10월부터 국제유가가 진정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지난 8월초 수준까지 하락하고, 주요 농산물 가격도 수급여건이 개선되면서 전월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추세적인 물가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3.0%까지 낮아졌다"며 "미국과 유럽의 근원물가가 예전보다 낮아졌지만 아직 4~5%대를 보이고 있는데 비해 훨씬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성과 기상여건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계속 운영하고, 물가안정현장대응반을 가동하는 등 물가·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특히 아직 가격이 높은 일부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지원을 강화해 바나나, 닭고기, 대파 등은 11월에 시행한 할당관세 물량이 신속히 반입되도록 유도하겠다"며 "12월 초중순 종료 예정이었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과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예비비를 활용해 연말까지 연장하겠다"고 알렸다.정부는 에너지 수요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범국민 에너지 절약 운동도 병행하기로 했다.추 부총리는 "동절기 소상공인 가스요금 분할납부에 이어 하절기(6~9월)에만 시행하던 소상공인·뿌리기업 대상 전기요금 분할납부를 동절기(12~2월)에도 확대·시행하겠다"며 "에너지 고효율 기기 교체지원을 2배 이상으로 늘리고, 가스요금 캐시백을 작년보다 3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난방비 절감 혜택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기관 내 적정 난방온도 유지, 상점 개문 난방 자제, '온맵시 챌린지' 등 공공부문과 민간이 함께하는 절약 캠페인을 더욱 확산시키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추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월별 변동성은 있지만 수출·제조업 중심의 경기 회복흐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지난 주 발표된 11월 수출의 경우 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반도체 수출 증가 전환 등 트리플 플러스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품목·지역별로 고른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수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내외 여건이 결코 녹록지 않은 만큼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를 공고히 하는 등 정책 노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12-05 09:22: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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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올해 첫 박사 60명 배출

경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19개 시군캠퍼스 및 4개 대학캠퍼스, 2개 대학원캠퍼스 졸업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796명, 석사 139명, 박사 60명 등 총 995명에 대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내년도 석·박사과정 위탁운영에 선정된 총 9개 대학(대구대, 금오공대, 선린대, 경북보건대, 대경대, 경북전문대, 가톨릭상지대, 경북도립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별 우수학습자 및 학습 수기 공모 입상작, 우수 코디네이터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총학생회와 총동창회 임원 14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각각 수여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학위수여식에 앞서 평생학습 동아리인 수어율동(울진군), 댄스스포츠(김천시), 고고장구(안동시)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고, 총 26개의 웅장한 캠퍼스 기(旗)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우고 웃고 참여한 도민행복대학 영상 감상과 캠퍼스별 학습동아리 성과물 전시로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학습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노동식(65세, 예천군) 씨는 학우들과 예천8경과 박물관을 견학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아 그 결과물을 예천군 관광부서에 제공하기 위해 '예지연'(예천 지역 연구회) 동아리 활동을 제안하며 실천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허일화(67세, 영주시) 씨는 "월남한 부모님을 따라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교복 입은 친구들을 부러워하며 누구 며느리, 누구 아내, 누구 엄마로서의 인생만 살다가 도민행복대학에 다니며 뒷전이었던 내 인생을 되돌아보고 긍정적이고 활발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는 사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는 학사·석사과정을 거쳐 3년간의 도민행복대학 교육과정을 마친 총 60명의 첫 명예도민박사가 지역 리더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박사과정은 강의 위주 교육을 탈피해 농어촌콘텐츠 개발,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 마을 ESG경영, 기후환경변화 등 지역 과제나 관련 주제를 선정해 스스로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찾는 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프로젝트형 참여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전문교육과 깊이 있는 토론과 실제 논문을 작성·발표하는 등 개인 역량 향상과 더불어 지역 성장에 보탬이 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수준 높은 강의,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등 다채로운 단계별 교육활동과 더불어 대학병원, 평생교육원 수강할인, 대학도서관, 스쿨버스 지원 등 지역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해복구 지원, 환경정화 등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어 경기도, 충남, 충북,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우수 평생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철우 도민행복대학 총장(경북도지사)은 학사모를 쓴 졸업생 일동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경북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 개막에 우리 청년들이 경북에서 교육받고 취업해 아이 낳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민행복대학 졸업생들이 선배이자 리더로서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학습 열정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된 도전과 참여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2023-12-05 09:20:54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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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활폐기물 '맑은누리파크' 첫 반입

영덕군은 지난 9월 28일부로 자체 소각시설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환경자원관리센터 내 생활폐기물 상·하차를 위한 적환장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5일부터 생활 쓰레기를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광역소각시설 '맑은누리파크'로 첫 반입 한다. 영덕군은 생활폐기물의 '맑은누리파크' 반입 시 분리배출 소홀로 인해 타지 않는 폐기물을 혼입하거나 마대를 이용해 배출하는 경우 소각시설 운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침에 따라 반입 거부가 발생하지 않도록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맑은누리파크'로 생활폐기물을 반입하더라도 종량제 봉투를 이용한 현재의 배출 방식에는 차이가 없기에 별도의 주민 불편 사항은 없으며,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량 폐기물은 기존의 방식대로 수수료를 납부하고 환경자원관리센터 내 매립장으로 반입하면 된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마대를 사용한 쓰레기 배출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군민들께 쓰레기 배출 요령을 꾸준히 홍보하는 한편 배출 기준에 맞지 않거나 쓰레기를 불법 투기할 경우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05 09:20:01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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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비트코인, 5700만원도 넘봐…이더리움은 300만원대

대장주 비트코인이 5일 오전 한때 5700만원까지 넘기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300만원대를 돌파했다.5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73% 상승한 5675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5.91% 오른 5686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4.83% 뛴 4만1948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300만원을 넘겼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60% 오른 303만원을, 업비트에서는 3.13% 상승한 303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10% 뛴 2240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대장주들이 들썩이자 가상자산 시가총액(시총)과 거래량 모두 상승세를 탔다. 이날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총은 1조6200억달러(2123조원)를 기록했다. 20개월만에 회복한 수치다. 지난달 기준 거래량은 8260억달러로, 지난 3월 이후 월간 최대치다. 이날 뉴욕증시는 고점 부담 속 차익실현에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10%, S&P500지수는 0.55% 각각 떨어졌다. 가상자산 시장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알려진 나스닥은 0.84% 내렸다.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5점을 기록하며 '탐욕적인(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74·탐욕적인)보다 올라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2023-12-05 09:19: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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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장기' 오가노이드 뜬다…개발사들 잇단 "증시 상장"

국내 오가노이드 개발 바이오벤처들이 잇따라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오가노이드 개발 바이오 기업인 넥셀과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IPO를 통해 회사 확장에 나선다. 유사장기체로 불리는 '오가노이드'는 생체 장기인 Organ과 유사하다는 의미의 접미사 oid가 합쳐진 단어로,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인체장기 유사체이다. 뇌와 심장, 간 위, 장 피부 등 신체와 동일한 구조로 만들어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도록 연구되고 있으며, 맞춤형 치료제로 개발되며 각광을 받고 있다.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유래 2D 및 오가노이드 전문 기업 넥셀은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달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해 내년 상반기 상장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넥셀은 2012년 고려대학교로부터 분할 창립된 회사로, 배아줄기세포 및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hiPSC를 다양한 체세포로 분화시켜 제품화하고, 이를 활용한 신약 독성 및 유효성 스크리닝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iPSC는 성체 세포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분화만능 줄기세포이다. 만능이라는 말처럼 인체기관의 신체 조직 및 장기 등으로 분화가 가능한 세포로, 조직의 재생과 세포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넥셀은 간, 심장, 폐 오가노이드 연구를 통해 모델 구축에 성공했으며, hiPSC를 활용한 생체 외 심장 독성 평가 방법에 대한 ISO 국제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오가노이드사이언스도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IPO에 도전한다. 내년 상반기 기술성평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하반기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지난해 선정했던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재생치료제 플랫폼 기술 'ATORM'(아톰)을 구축해 ▲장(ATORM-C) ▲침샘(ATORM-S) ▲자궁(ATORM-E) ▲간(ATORM-L) 등의 오가노이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오가노이드 기반으로 약물 효능 평가를 하는 '오디세이' 플랫폼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오가노이드 개발이 활발해지고 이를 위한 표준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가노이드 연구 및 표준화 작업을 위해 성균관대 연구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오가노이드 실용화를 위한 표준지침서'를 개발 중이다.

2023-12-05 09:19: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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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전국장애인합창대회서 '금상'

시·도별 예선 거쳐 총 17개팀 본선 진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2023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5일 코웨이에 따르면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행사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후원한다. 올해엔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역 예선인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를 차지해 서울지역 대표로 이번 본선 전국 대회 무대에 올랐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창단 1년 만에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합창단원 규모를 총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한층 풍부해진 음색으로 경연곡 '담쟁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담쟁이가 서서히 높은 벽을 오르는 것처럼 함께 손을 잡고 도전하면 어떠한 장벽도 넘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노래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전국의 장애예술인들과 하나 돼 꿈과 희망을 전하는 무대에 올라 수상까지 해 영광"이라며 "한계를 극복하고 늘 새롭게 도전하는 물빛소리 합창단의 열정적인 모습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의 힘을 전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창단됐다. 구로구청, 금천구청, 서울시, 국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대학교 등과 교류해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2023-12-05 09:07: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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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 잡아라"…카드사, 해외여행객 정조준

3분기 신용카드사의 해외승인금액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해외 여행객을 겨냥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명절연휴, 휴가철 등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시장점유율 대비 승인금액이 늘어난 카드사는 '스마트컨슈머' 공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직불카드와 해외직구 등을 제외한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NH농협카드)의 3분기 해외승인금액은 5조3110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결제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카드로 승인금액은 1조253억이다. 전체 카드사 중 유일하게 1조원을 넘겼다. 3분기 신한카드의 해외이용금액은 전체 액수의 19.3%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여신금융협회가 집계한 신한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시장점유율(19.6%)과 비슷하다. 시장점유율 대비 해외 사용 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였다. 하나카드의 시장점유율은 5.8%로 업계 하위권이지만 해외승인금액 비중은 전체 액수의 14.54%를 나타냈다. 업계 3위인 현대카드와의 격차는 0.43%포인트(p)다. 하나카드의 성과 배경에는 지난해 7월 출시한 '트래블로그'가 자리잡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가입자 200만명을 확보했다. 트래블로그의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은 33%로 업계 1위다. 출시 당시 통화 4종류(달러, 엔, 유로, 파운드)만 혜택을 제공했지만 현재 환전 가능한 통화를 26종으로 확대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컨슈머' 확보에 성공한 사례로 풀이했다. 해외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은 경쟁사에도 존재하지만, 마케팅 확대와 혜택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확보에 성공했다는 것. 스마트컨슈머란 정보 비교를 통해 최적의 선택을 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해외승인금액 증대 배경에는 트래블로그가 자리 잡고 있다"며 "가입자 100만명을 확보하기까지 11개월이 필요했지만 출시 17개월이 지난 현재 가입자 300만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카드에 이어 해외 여행객 확보에 성공한 곳은 우리카드다. 3분기 해외승인금액은 5177억원이다. 전체 승인 금액의 9.74%다. 우리카드는 지난 8월 외화 충전·결제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월렛과 협업을 통해 '우리카드 트래블월렛'을 출시했다. 현금인출, 결제수수료 무료 등 혜택에 소비자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카드사의 해외여행객 확보 경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직불카드의 이용률이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사용금액은 각각 2.6%, 5.2% 증가했지만, 직불카드의 승인금액은 29.9% 감소했다. 소비자들이 카드사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눈길을 돌리는 것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돼 카드사의 소비자 확보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5 09:04:4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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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영향…여행보험 인기 '파죽지세'

여행자보험의 수요와 가입이 증가 추세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여행자보험은 코로나19 직전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 7~8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지난 7월 해외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12만8649건(단체보험 제외)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9만1933건, 5월 10만5150건, 6월 11만5961건으로 지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자보험 성장세가 가파르다. 최근 11월 3주차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자보험의 가입 피보험자는 30만명을 넘었다. 출시 6개월도 안된 상황에서 30만명을 넘어 업계 2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자보험 성장세 요인으로 여행 수요 급증에 대비한 보험 이용의 편의성 제고를 꼽았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안전귀국환급금도 지급하고 있다"며 "가입 시 보장 받고 싶은 것만 선택가능한 데다 가격 조절도 가능해 편의성 측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보험도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4월부터 외국인 전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판매 중인 '렛 디스커버(let:discover) 국내여행보험 Ⅲ'은 월평균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올려 판매건수 기준 102%, 판매금액으로는 월 평균 성장률 100% 이상으로 집계됐다. 6개월 동안 가입한 고객의 국적은 총 83개국으로 전 세계 국가의 약 40%에 해당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여행보험의 성공 비결은 편리함이다. 언어장벽 해소를 위해 6개 언어를 지원하는 등 보험금 청구 절차 역시 간편하다"며 "외국인 여행보험 서비스 제휴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의 수요까지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는 여행자보험 판매 실적이 급증한 원인으로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 해외 여행 수요가 몰린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보험연구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상황 종식과 여행보험 시장의 변화'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보험 가입은 77만6542건으로 2021년(14만4995건) 대비 435.6% 증가해 큰 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과 홍보배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 기준은 점차 완화되고 있다"며 "정책적 변화와 함께 해외여행보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12-05 09:04: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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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침대 프레임 6종 새로 선봬

헤드보드, 파운데이션 결합…'투매트리스 시스템' 청호나이스가 침대 프레임 신제품 6종을 새로 출시했다. 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침대 프레임 6종은 헤드보드와 파운데이션이 결합된 형태로, 프레임 자체에 스프링 파운데이션이 장착돼 '투매트리스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매트리스 하부에 파운데이션을 받쳐서 사용하는 투매트리스 시스템은 신체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또 매트리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명이 연장되는 효과가 있다. 침대 프레임 6종은 ▲패브릭 프레임 FB ▲수납쿠션 프레임 FU ▲미니멀 템바보드 프레임 FT ▲쿠션 날개형 프레임 FG ▲쿠션 가죽형 프레임 CL ▲스퀘어 패브릭 프레임 SB로 구성돼 있다. 6가지 종류의 감각적인 헤드보드 디자인을 갖춰 인테리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모두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온 가족이 유해물질 걱정이 없다. 각 제품별 편의기능도 추가했다. 수납쿠션 프레임 FU와 미니멀 템바보드 프레임 FT는 헤드보드에 3단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발광다이오드) 컨트롤 조명이 있다. 고속충전이 가능한 USB(이동식저장장치) 포트가 내장돼 전자기기 충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침대 프레임 사이즈는 6종 모두 슈퍼싱글(SS), 퀸(Q), 킹(K)의 3가지로 선보인다.

2023-12-05 08:59: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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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위해 中에 적극 홍보

TK101글로벌코리아와 홍보계약 체결…'짜이서울'에서 콘텐츠 선봬 중국 유학생 SNS홍보단 5팀 꾸려 김해, 진주, 창원, 통영, 거제 홍보 유학생 20명 글, 사진, 동영상으로 '샤오홍수'등 中 SNS에 경남 알리기 경남관광재단이 해외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곳곳을 중국에 알려나가고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경남지역 홍보를 위해 TK101글로벌코리아와 경남지역 홍보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인 대상 전문 관광플랫폼인 나이스정보통신이 운영하고 있는 '짜이서울'을 통해 중국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단을 구성,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경남지역 곳곳을 방문하고 사진, 글, 동영상 등 콘텐츠로 홍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중국인 유학생 등 재한 중국인으로 구성한 SNS홍보단은 4인 5팀으로 꾸려 김해, 진주, 창원, 통영, 거제를 1박2일 동안 방문한 후 중국의 인스타그램이라고 불리는 '샤오홍슈', '웨이보' 등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SNS에 경남의 관광지, 숙박시설 및 먹거리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경남 관광에 대한 관심도 고취와 트렌드를 반영, 중국인 개별 관광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한 중국인 SNS 홍보단은 재한 중국인 및 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꾸렸다. 경남관광재단 홍보단은 기존의 지역관광 외국인 홍보단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기존의 홍보는 지자체가 알리고 싶은 관광 거점을 돌아보고 이를 홍보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구성한 경남지역 중국인 SNS 홍보단은 구성, 여행지 선정 및 여행 일정을 모두 중국인 유학생 홍보팀이 각각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진행, 개별 관광객의 시각에서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숙박시설, 교통편, 주변 관광지, 식당, 카페 등 중국인 MZ 세대가 궁금해하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중국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경우 참고할 수 있는 관광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 5개팀의 홍보단은 김해(18~19일), 진주(18~19일), 창원(25~26일), 통영(25~26일), 거제(26~27일)를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해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12월 중 개인 SNS와 짜이서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보단으로 참여한 한 중국인 유학생은 "한국 로컬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고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지만 경남은 거리도 멀고 정보가 별로 없어 여행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해 너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1박2일 동안 여행을 하면서 만든 콘텐츠를 보고 중국의 많은 친구들이 경남을 방문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경남 SNS 홍보단을 주관한 경남관광재단과 운영을 맡은 짜이서울은 오랜 코로나를 끝내고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경남 지역에 대한 K-로컬 관광을 더욱 알려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홍보단을 통해 알게 된 경남지역 여행을 위해 보완해야 할 교통문제, 관광정보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추가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2023-12-05 08:4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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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강기정 시장,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로 대한민국 살려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지역소멸은 국가 질병이고, 수도권 1극구조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며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고 지방의 도시 경쟁력을 키워 대한민국의 역동성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도시이용인구를 늘리고, 주변 도시를 키워 도시 간 연결과 연합체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초광역경제권 메가시티'를 제시했다. 5대 도시권(▲광주광역도시권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중심의 광역 교통망·생활경제권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연구원·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 토론회 및 사전 환담'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의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 제안을 환영한다"며 "최근 정치권의 김포시 서울 편입문제는 서울의 행정구역 확장 문제로 메가시티와 구별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불과 60년 전 호남과 영남의 인구는 56%를 차지했고 수도권 인구는 21%였는데, 현재 수도권 인구는 50%, 영남은 14.9%, 호남은 9.7%로 하락한데다 청년 인구유출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김대중 정부의 지방자치시대, 노무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문재인 정부의 초광역협력,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까지 국가균형발전 정책들의 핵심은 수도권 1극구조를 다극구조로 바꾸면서 지방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있다"고 짚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네트워크 도시 중심의 서남권 메가시티를 구상 중에 있다"며 "광주광역도시권을 비롯해 전주광역도시권, 새만금권, 서남해안권, 광양만권 등 5대 도시권을 중심으로 교통과 경제가 광역화되는 명실상부한 서남권 메가시티로 발전된다면 지역의 균형발전이 잘 이뤄지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4대 특구는 지방을 살리고 지역경쟁력을 키우는 아주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며 "4대 특구와 3축 메가시티가 전략적으로 추진될 때만이 이 정책은 성공할 수 있다. 당정이 함께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쟁력 강화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가시티와 관련해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장, 권은희 국회의원,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경태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광주가 가진 엄청난 에너지를 잘 쏟아낸다면 대한민국 발전의 강력한 한 축이 될 것이다"며 "광주는 문화특별시, 부산은 해양특별시와 같은 방식으로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교통, 경제, 문화가 연결되는 거대한 도시공동체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국가들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도쿄-오사카-나고야의 성공사례 등이 있다"며 "광주가 메가시티로 더욱 성장 발전해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구체화 해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고영삼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위원은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3축 메가시티 구축방향' 발제를 통해 3축 메가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 위원은 "수도권 집중은 이미 매우 심각한 상황이고 지금이 우리에겐 최후 기회라는 현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인구 500만 정도의 3축 지방 거점도시의 메가시티를 통한 제2 균형발전을 구축해야 한다. 상향식으로 하되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비수도권은 스스로 주체가 돼 목표와 방향을 정하고 위원회는 특별법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성웅 광주연구원 연구위원이 기능적·경제적 통합 관점에서의 '서남권 메가시티 구축전략'을 제시하였다. 황 연구위원은 "지난 50여년간 서남권 인구는 150만명이 감소했고, 타권역 메가시티화에 따른 빨대효과가 심화되고 있다"며 초국경·초광역 연계 교통망 구축, 질 높은 생활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한 1시간 생활공동체 형성, 청년 순유출 제로화를 위한 경제공동체, 문화중심의 지역정체성 회복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관련 학회 전문가, 지역 연구원 등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성공적인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정치권과 정부 그리고 지역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메가시티 청사진을 그리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메가시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광주, 전남, 전북 3개 시도 연구원의 공동 논의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3-12-05 08:14: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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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4회 삼백 청소년 합창제' 개최

상주교육발전협의회 주최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성모병원 후원인 '제4회 삼백 청소년 합창제'가 지난 2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 향상과 정서 함양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연대회가 아닌 상주시 관내 청소년 합창단의 합창 축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영초등학교의 깜냥깜냥합창단, 상주중앙초등학교의 STAR합창단, 청리초등학교의 늘해랑합창단, 상산초등학교의 예울림합창단, 상주중학교의 상주중학교합창단이 참여했다. 또한 성신 오케스트라, 상주시 합창단, 남상중학교 밴드 뮤즈의 초청공연도 진행됐다. 상주교육발전협의회는 "이 자리에 함께하기까지 서로 배려와 협력으로 서로의 화음을 맞추어가면서 아주 많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합창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합창제는 혼자 하는 것 보다 여럿이 함께하기에 이런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며 "상주도 늘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을 만들어가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상주시도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5 08:13:1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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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 참가

안동시와 지역 5개 전통주 업체가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자들에게 안동 전통주를 선보였다. 2023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는 국내 및 세계 주류를 한 자리에 전시해 국내 유통 바이어 및 해외 바이어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전통주페스티벌,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국내 최고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시는 7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주 안동소주의 업체 중 2대 명인이 만드는 은은한 향기와 감칠맛 조옥화민속주안동소주, 안동소주 명가의 25대손 박재서 명인이 빚은 명인안동소주, 100% 유기농 통밀로 만든 전통수제방식의 프리미엄 소주 안동진맥소주와 국내산 쌀로 30일 저온숙성 발효하여 깔끔한 맛을 내는 임하막걸리,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국내 크래프트막걸리 선두주자 금계당의 막걸리, 약주, 탁주 등 5개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시는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 계기로 지역 전통주 업체들이 국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5 08:12:43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