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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4-H경진대회 개최..."나는 4-H, 그들의 활동은 계속된다"

영주시는 11월 24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3년 영주시 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4-H 경진대회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년간의 활동에 대해 평가·시상하는 교육 행사로 회원 사기 진작과 단체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나는 4-H, 그들의 활동은 계속 된다'라는 주제로 학생 4-H회와 영농 4-H회원을 대상으로 2개 분야 경진활동을 심사해 시상했으며, 영주시 4-H회의 과제활동 사진 전시를 통해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 4-H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나는 4-H' 쇼츠 영상 콘텐츠 제작 경진에는 관내 7개 학교가 참가해 ▲최우수(동산여자중학교) ▲우수(경북항공고등학교) ▲장려상(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소수중학교) 총 4팀이 수상했다. 영농 4-H회원을 대상으로 한 '청년농업인4-H의 미래' 보고서 경진에는 미래식량, 아열대작물 재배 기술 등을 주제로 20명의 청년회원이 팀을 꾸려 참가했다. 이날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을 선정했다. 학생 4-H회 수상 학교에는 4-H의 선배 임용빈 회원이 기탁한 장학금과 상패, 영농 4-H회원 수상팀에게는 영주시 4-H본부(회장 송홍건)의 후원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학생 4-H회원 경진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산여자중학교 4-H회 지도교사 김판수 선생님은 "이번 경연 활동은 4-H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소재로 즐겁게 임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년4-H회원 경진에 참가한 영주시 4-H연합회 서상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4-H와 영농4-H가 4-H활동의 기본정신을 되새기고 단체활동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격년으로 치루는 경진대회는 영주시4-H의 청년농업인과 학생들이 쌓아온 활동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영주시 4-H회원들이 영농분야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4-H회는 한국에서 1947년 발족해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智)·덕(德)·노(勞)·체(體) 이념 아래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 리더를 양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이다. 영주시에서는 9개교 130명의 학생4-H회원 및 영농4-H회원 90명, 4-H본부회원 83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3-11-24 13:43:24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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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응용화학과, ICAE 2023 Best Poster Award 수상

경성대학교는 공과대학 응용화학과가 지난 3일 라마다 플라자 제주호텔에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주관한 '제7회 ICAE 2023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ICAE 2023 국제학술대회는 전기전자재료 및 소자 관련 최신 기술을 총망라하는 저명한 국제학술대회로 2011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일본, 독일, 미국 등 총 32개국이 참여했다. Poster presentation 부분에는 13개국이 참여했고 총 734개의 연구 논문 포스트가 제출돼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응용화학과 김남우 학생이 발표한 '고성능 유연 박막트랜지스터 응용을 위한 저온 공정 및 광 경화 가능한 폴리이미드 게이트 절연체의 개발' 연구 논문은 Best Poster Award에 선정됐다. 해당 연구 논문 포스터는 기존의 박막 트랜지스터(TFT·thin film transistor )에 사용되는 절연체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폴리이미드 고분자를 사용해 기존 절연체의 구조를 수정 및 변경하고, 새로 합성한 절연체의 합성 과정과 TFT 소자의 전기적 측정 데이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응용화학과 고분자화학연구실의 TFT 절연체 관련 연구 내용이 우수하고 흥미롭다는 것을 국제학술대회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본연구 사업 지원을 받았으며 특히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행된 전공 심화 동아리에 소속된 학부생이 수상한 점이라 더 주목할 만하다. 내년 대학원 진학을 앞둔 김남우 학생은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전공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공부할 수 있었고, 이런 경험이 대학원 세부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특히 학술대회에서 연구 내용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학부생으로서 내·외국인들과 연구 내용을 나눌 수 있어서 유익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11-24 13:4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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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50명의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은 울진군에서 1천만원의 예산지원으로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 교육으로 실시했다. 해당 교육 이수를 위해서 포항 등 외부지역에서 교육을 받는 불편함과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이 있어서 이를 해소하고자 울진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의 경우 총 신청자 67명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전문과정(4일)과 표준과정(5일)으로 나뉘며, 전문과정은 관련자격(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이 있을 경우에 8시간을 감면받아 진행됐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인력으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정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수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활동하게 되면 장애인들의 일상적·사회적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울진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변화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하신 분들이 현장에 나가 장애인분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희망찬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24 13:42:5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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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 성료

완도군이 11월 24일 농어민체육센터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하는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환영사와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는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과 온라인 참석자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우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라남도의 끊임없는 도전, 변화의 대장정에 발맞춰 우리 군도 백년대계를 위해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웰니스 해양관광 도시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특히 완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치유의 섬으로 거듭나 국민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고 해양치유산업의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계기로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도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주민들은 ▲해양치유센터 스포츠 재활 시스템 구축 ▲고금 충무리 물양장 확장 사업 지원 ▲2024년 제4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 ▲제4차 전국 항만 기본계획에 강독 물양장 및 돌제 설치 반영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국지도 13호선 신지(신리) 아스콘 포장 공사 ▲완도 빙그레공원 안심 공간 조성 사업 등을 건의했다. 끝으로 김영록 지사는 "건의된 의견들은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관계 부처와의 소통을 통해 완도군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24 13:41: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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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2023 희망 부산교육 정책 포럼’ 개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 공동체가 부산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 전문직 등 교육 공동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희망 부산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 '부산 교육 대전환, 부산형 미래 교육을 말하다'다. 1, 2부로 나눠 국내 석학 초청 강연, 토론 등으로 운영한다. 1부 기조 강연은 박형주 아주대학교 석좌교수의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 주제 강연과 임천택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진행한다. 2부 패널 토론은 강기수 동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3주체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부산 교육 성과와 발전 방안에 대한 공론의 장을 펼치기 위해서다. 이날 포럼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 교원들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경자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 교육청의 핵심 정책에 대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라며 "포럼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지향점을 탐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4 13:4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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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동 권리 존중 받는 환경 조성 앞장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동 권리 증진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3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하고 아동 권리가 존중 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사업 ▲아동참여기구, 아동정책 토론회 등 아동 관련 사업 ▲아동 정책 모니터링 및 자문 활동 등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광명시는 아동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아동 정책을 추진하고,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아동참여기구 구성 및 운영과 아동 실태조사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는 교육과 홍보 활성화에 협력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는 아동의 참여활동 지원과 아동 정책 모니터링,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 관련 사업 경험을 공유해 광명시 아동 관련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미래의 주인인 아동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8년 3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꾸준한 이동친화 사업 추진을 통해 2023년 8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3-11-24 13:40: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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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취임

인천광역시 제21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유정복 시장이 황효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황효진 신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시의회 예방 및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상견례를 한 후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황 정무부시장은 민선 6기 당시 유정복 당선인의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인천도시공사 사장, 그리고 지난해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취임했지만, 내년 1월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가 공포·시행되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보직이 변경돼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제물포르네상스 등 도시균형 개발을 비롯해 재외동포·국제교류·투자유치·청년·소통 분야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황 정무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신불립(無信不立), 즉 신뢰가 없으면 설 수 없다"며 행정의 신뢰를 강조함과 동시에 "오만하면 손해를 부르고 겸손하면 이익이 더해지는 겸수익(謙受益) 정신"을 역설했다. 이어 "역지사지의 정신 즉, 행정서비스의 공급자 입장보다는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기획하고 추진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스스로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4 13:39: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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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미래인재센터, 내달 13일과 16일 '진로상담의 날' 운영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12월 13일과 16일 이틀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상담의 날'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더욱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입시 대비 수능 분석과 향후 입시 경향에 대한 '대입 특강'과 대학수능시험 이후 정시 수능 전형을 대비한 '정시 대비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첫날인 12월 13일에 열리는 '대입 특강'은 올해 수능을 명확하게 분석하여 앞으로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특강을 진행할 조국희 부경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교사는 수년간 학교 현장에서 입시를 지도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자료개발팀장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해하기 쉬운 분석과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16일 '정시 대비 개별상담'에서는 대학 수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 방향 설정을 위한 1:1 맞춤형 진로상담이 이루어진다. 경남진학지도협의회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상담진은 선착순으로 신청한 학생들에게 수능 성적에 따른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적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지난 8월 센터가 진행한 '수시 대비 개별상담'과 다르게 이번 개별상담은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각종 대학 진학 정보를 총동원하여 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한 특별지도를 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상담의 날'은 올해 마지막 입시 준비에 대비하고 내년 입시를 전망해보는 알찬 기회로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대학별 입시전형 설명회, 대입특강, 입시 개별상담, 진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진로상담의 날'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11-24 13:38: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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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추경 늦어져 개관 차질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9월 준공하고도 제3회 추경안 지연으로 인해 개관 준비가 늦어졌던 분당구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를 내년 1월 중 일부 시설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당초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9월 준공과 함께 안전시설 보강, 편의시설 공사와 운동기구 등 기자재 구입, 회원 관리프로그램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내년 2월 정식 개관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민체육센터 준공 후, 즉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제3회 추경안에 전광판 설치 및 운동기구 구입비(3억6469만원)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위탁운영비(9억4259만원)를 포함해 시의회에 요청했다. 그런데 성남시의회에서 분당구보건소 신축 용역비 삭감을 주장하면서 시의회가 파행돼 추경안은 2개월 늦은 11월 13일 의결되었다. 이로 인해 기자재 구입 및 운영 프로그램 구축 등 필수예산 편성이 늦어져 국민체육센터 개관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그럼에도 성남시는 분당지역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에 행정력을 집중해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면서 애초 계획인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 정식 개관 일정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이와 달리 일부 정치권에서는 국민체육센터의 9월 준공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들에게 연내 개관에 대한 섣부른 기대를 갖게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경 지연이 없었다면 내년 2월보다 앞서 조속히 개관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면서 "개관 필수예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어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 개관식을 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24 13:37: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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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의료원 운영과 시설·장비 현대화 지속 지원

인천광역시는 내년 인천의료원 예산으로 출연금 94억 원(전액 시비)과 의료원의 노후 시설·장비 교체 및 시설 환경개선 등을 위한 기능보강 사업비 58억 원(국·시비 각 29억 원)을 예산안 요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내년도 재정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코로나19 대응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의료원의 진료 정상화와 경영 지원을 위해 내년 예산을 삭감 없이 편성 요청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지방의료원 기능보강 사업과 연계한 사업도 계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5년간 인천시는 의료원에 공익진료결손금, 취약계층 무료 진료 사업, 의료원 운영지원, 퇴직급여 충담금 등 시비 441억 원을 출연해 왔다. 또 2020년에는 코로나19 특별지원금으로 시비 100억 원을 추가 지원했고, 중앙정부에서는 코로나19 손실보상금으로 최근 3년간 640억 원을 지원했다. 이에 더해 인천시는 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하고 민간의료기관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에 코로나19 회복지원을 위해 운영지원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정부도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의료원의 노후 시설·장비 현대화와 기능 특성화를 위해 지난 5년간 총사업비 499억 원(국 50%, 시 50%)을 지원했다. 그중 심뇌혈관센터 등이 들어서게 될 의료원 건물 후면부 증축 공사는 2021년부터 시작해 총공사비 146억 원(시비 82억 원)을 투입했으며,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의료기반을 구축하고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1-24 13:37: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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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작은영화관, '2023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2023년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작은영화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행복'라는 슬로건 아래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 15편을 총 29회 상영한다. 기획전은 가족·친구·세대 간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계의 파동', 어린이들과 함께 영화 속 여행을 가는 '영화랑 놀자', 화성시 작은영화관에서 상영되지 않았던 개봉영화를 중심으로 한 '영화관으로의 초대'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5일에는 '로보카 폴리와 함께 배우는 환경이야기' 상영이 끝난 후 어린이 관객과 함께하는 로보카 폴리 캐릭터 가면을 활용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의 상영이 끝난 후에는 영화를 직접 제작한 프로듀서인 장차현실 작가와 배우로 참여한 정은혜 작가와 함께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GV(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준비돼있다. 기획전에서 상영되는 모든 영화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과 GV 참석을 원할 경우 사전에 화성시 작은영화관으로 문의(031-355-2731)하면 된다. 영화 상영시간표는 화성시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 개봉 영화 상영 또한 기획전과 동시에 운영되며, 관람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일반 7,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청소년·군인 6,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5,000원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장르영화를 무료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작은영화관을 찾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장르영화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화성시 서부지역의 영화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화성시가 2022년 12월 마도문화센터에 개관한 총 150석 규모의 영화관으로, 상영관 2개관과 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2023-11-24 13:37: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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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성류굴 명문 학술 세미나 열려...새로운 역사·문화유산적 가치조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문화재청(천연기념물과)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주관하에'성류굴 명문(銘文, 금속이나 돌 등에 새긴 글) 발견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2019년 성류굴 내부에서 삼국시대부터 고려·조선을 거쳐 승려, 화랑, 지방관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성류굴을 탐방하고 남긴 기록들이 발견되었고, 특히 동굴에서 최초 발견된 사례라는 점과 신라 진흥왕이 560년 6월에 성류굴에 행차한 내용이 발견되어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관련 전문가의 발표와 대담자의 토론을 통해 지금까지 발견된 명문의 조사·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계획으로 명문의 숫자와 내용을 전수 조사하여 공개 판독회 및 세미나를 거쳐 종합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오는 25일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과 국립문화재연구원장 등 관계자에게 명문 현장 답사 안내를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본 학술세미나를 기점으로 성류굴 명문 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져 성류굴의 자연 유산적 가치에 이어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길 희망한다"며, "울진군은 이를 이루기 위해 문화재청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적극 협력하여 울진군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24 13:36:4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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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30 미래비전'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발표…기술 인재 중용

LG전자가 2030 미래비전을 위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LG전자는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에 힘을 더하기 위해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 조직 개편을 결정했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탁월한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임원으로 선발하며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임원 인사도 확정했다. 단기 성과보다는 거시적 안목에서 중·장기 미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 또한 함께 고려했다. 우선 LG전자는 CEO 직속으로 해외영업본부를 신설했다. 북미지역대표를 역임한 윤태봉 부사장이 본부장을 맡아 ▲북미▲유럽▲중남미▲중아▲아시아 지역대표 및 법인, 글로벌마케팅그룹, D2C(소비자직접판매)사업그룹 등을 이끌게 된다. 해외영업본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과 변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사업에 대한 해외지역 및 법인 실행력을 강화하고 Non-HW 결합 사업이나 D2C와 같은 혁신 사업모델을 추진한다. D2C사업그룹은 OBS(온라인브랜드숍) 중심의 온라인 사업과 고객 데이터 기반 디지털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기존 4개 사업본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원천 기술과 미래 준비 차원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병행했다. H&A사업본부는 B2B 사업 핵심인 HVAC(냉난방공조)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역량 집중 차원에서 에어솔루션사업부 산하에 엔지니어링담당을 신설했다. HE사업본부 산하 홈뷰티사업담당도 H&A사업본부 직속으로 이관받는다. 집 안 공간 영역에서 확보하고 있는 노하우 및 제품군과 시너지를 도모하는 차원이다. HE사업본부는 홈뷰티사업 대신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본부장 직속 webOS SW 개발그룹을 신설하고 XR 사업담당을 신설하며 미래 사업도 준비한다. VS사업본부는 글로벌 고객전략담당을 신설했다. 다양한 완성차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사업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어, 수주 및 매출관리 통합 전략을 수립하고 전장 사업의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BS사업본부는 B2B 인도사업실을 담당으로 격상하며 규모가 큰 인도 시장에 힘을 더 실었다. 조직과 함께 임원 인사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총 49명으로, 사장 2명과 부사장 5명, 전무 7명과 상무 35명 등에 승진 조치했다. HE사업본부장 박형세 부사장을 사장에 올렸다. 박 사장은 HE 전문가로, 올레드 TV 세계 1위를 공고히하고 webOS로 수익성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함께 현장에서 제조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정대화 생산기술원장도 사장이 됐다. LG그룹 내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는 공을 세웠다. 부사장에는 ▲이석우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이충환 TV사업운영센터장 ▲이현욱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김원범 CHO(최고인사책임자)이 올랐다.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경영자 후보로 낙점됐다. 또 미래 사업 성장에 기여한 인재를 중심으로 7명을 전무로 발탁했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 35명을 새로운 임원으로 중용했다. 특히 수석연구위원을 역대 최대 규모인 6명이나 새로 선임하면서 미래 사업 기술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24 13:22: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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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본격화한 LG그룹, 대대적인 인사·개편 속 '고객 만족' 철학 이어받아…기술 중심 의지도

LG그룹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지속 성장 경쟁력을 더욱 확대했다. 세대교체와 대대적인 개편에 나서면서도 선대 회장의 경영 철학을 지키며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LG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LG는 올해 임원인사에서 '성과주의'와 '미래준비'라는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리더십과 전문성, 경험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책임자에는 전문 역량을 갖추고 성과를 낸 적임자를 찾아 1위를 위한 변화를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이노텍 등 계열사에 1970년 전후 출생 젊은 CEO를 기용하면서 세대교체도 본격화했다. 오랫동안 LG를 이끌어왔던 권영수 전 부회장과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용퇴를 결정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부회장단은 2명만 남았다. 2018년 영입한 신학철 부회장과 2021년 LG전자에서 승진한 권봉석 부회장이다. 일각에서는 故 구본무 회장이 임명한 부회장이 모두 떠났다고 평가했지만, 구광모 회장이 취임한지 내년에 7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당연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또 LG는 구본무 회장이 발탁했던 임원들이 최고 경영자에 오르는 등 중책을 맡고 있다며 '고객 가치' 철학을 계승하고 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구본무 회장 숙원이었던 프로야구 LG트윈스 우승을 이끈 LG스포츠 김인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킨 것도 이같은 뜻으로 풀이된다. 우선 전체 승진자는 139명으로 지난해(160명)보다 줄었다. 신규 임원도 99명으로 지난해 114명에 비해 축소했다. 신규 임원 평균 연령은 지난해와 같은 49세, 1982년생 LG생활건강 손남서 상무가 최연소 승진자다. 대신 R&D 임원 비중은 늘렸다. R&D 분야에서 31명을 발탁하며 그룹 내 R&D 부문 임원 규모가 203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 됐다. 승진자 중에서는 'ABC' 16명과 소프트웨어 8명으로 미래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여성 임원 역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비중을 높였다. 신규 임원 중 8명, 전체 승진자에서는 9명이 여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올렸다. 전체 여성 임원 규모도 61명으로 구광모 회장이 처음 부임한 이듬해인 2019년 29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외부 인재 영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 홍관희 전무 ▲LG CNS AI센터장 진요한 상무 등 총 15명의 외부 인재를 영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24 13:22: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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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도시브랜드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

지난 3월 선포한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Busan is good'(부산이즈굿, 부산이라 좋다)의 확산을 위해 브랜딩, 디자인, 유통 등 분야별 민·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DC)은 지난 22일 부산 도시브랜드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브랜딩, 디자인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도시브랜드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3월 부산시가 발표한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민·관 협의체다. 부산시·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유관 기관, 브랜딩·디자인 분야의 민간·학계 전문가는 물론 전·현직 대형 유통기업 MD 등 현장 실무자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 첫 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먼저 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과제로 '부산 도시브랜드 활용 제품(굿즈) 제작 가이드라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 100종에 대한 제작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단순 디자인 견본 제시에 그치는 기존 가이드라인을 넘어 규격, 색상, 재질 등의 권장 사양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부산 테마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하기 좋은 부산' 굿즈 패키지에 대한 내용도 수록해 고품질 도시브랜드 굿즈의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진흥원은 보고 있다. 아울러 지역 기업 등 민간 분야의 컬래버레이션 활용 방안도 가이드라인에 포함시켜 부산 도시브랜드의 보급을 위한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도 제고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은 12월 중 개발이 완료된다. 이후 협의회는 부산 도시브랜드 확산을 위한 자문 활동 등을 이어나가게 되며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협의회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향토 기업 10여곳을 부산 도시브랜드 민·관 네트워크 파트너스로 지정해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내년부터는 개발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굿즈 생산 기업들과 함께 부산 내 소멸위기 지역에 '부산 브랜드샵'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 도시브랜드를 콘텐츠로 소멸 위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김다운 부산시 기획담당관 과장은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 기업, 일반 시민 등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협의회와 개발 중인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시민 참여형 콘텐츠 등을 마련해 도시브랜드의 경쟁력을 민간 차원에서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도시브랜드 민·관 네트워크 구축은 새로운 부산 도시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민·관·학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가이드라인 개발 이후 추진되는 부산 브랜드샵의 제품(굿즈), 전시, 체험 등을 통해 뉴욕과 같이 도시브랜드가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4 13:22:2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