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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스, ‘제7회 핸드메이드 어워드’ 성료…수공예 작가 300여 명 참석

아이디어스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3 핸드메이드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수공예 산업을 이끌고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아이디어스의 우수 작가와 고객을 초대해 공로를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와 고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밍글링 프로그램, 수상 작가 작품 전시, 비즈니스 세션,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소명'을 주제로 기획됐다. '창작의 가치를 지키는 소명'이라는 타이틀로 수상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아이디어스 변화와 성장에 대한 정보람 COO·CPO의 리뷰에 이어 '모든 변화의 원동력, 핸드메이드 산업에 대한 소명 의식'에 관한 김동환 대표의 토크 세션도 이어졌다. 더불어 올해는 아이디어스가 추구하는 가치에 동참한 작가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글로벌·공예·소담상회·공로상·K힙상·감사상 등 6개 부문을 신설했다. 특히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을 위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던 이력을 토대로 소담상회 우수 작가상을 만들었다. 아이디어스는 작가 입점에 중요한 요소로 꼽는 장인정신(Craftsmanship), 독창성(Creativity), 유일성(Custom-made), 기여도(Contribution)는 물론, 매출, 고객과의 소통, 응대 관련 고객평가 등을 종합해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대상, 최우수상, 글로벌 우수 작가상, 고객 등 24개 부문에서 88명이 시상대에 올랐다.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 및 기념품 ▲서비스에 노출되는 특별 인증배지 ▲수상작 온라인 기획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대상에는 '랜선금빵'이 선정됐다. 랜선금빵은 20년차 국제보석전문감정사·국가공인 보석감정사가 직접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주얼리 브랜드로 장인정신, 독창성 등 전문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랜선금빵은 앞서 2021년에도 최우수 고객신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상을 수상한 랜선금빵 작가는 "힘든 시기에 아이디어스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다시 회복할 수 있었다"며 "작품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는 팬 분들이 계시는 만큼 본질을 지키는 작가로 계속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창작의 가치를 지켜가는 사람들의 소명을 주제로 이번 핸드메이드 어워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창작자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14:25: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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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반대' 류삼영, 민주당 3호 영입인재로…"민주주의 회복 위해 싸울 것"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반대를 주도했다가 경찰을 떠난 류삼영(59) 전 총경을 '제3호 인재'로 영입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인재영입식에 참석해 류 전 총경에게 직접 점퍼를 입혀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정부 들어서 참 안타깝게도 경찰을 국민으로부터 권력의 편으로 떼어놓으려는 경찰 장악 시도가 있었다"며 "그런데 경찰 공무원으로서 정권의 이런 시도에 저항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이 정권의 경찰 장악 시도에 저항한 그 중심적인 인물이 바로 류 전 총경"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무서운 정치 권력에 맞서 국민의 경찰로서의 길을 제대로 가고자 했던 류 전 총경의 용기를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경찰이 국민의 신망을 받는 존재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정치 권력이 다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저버리고 경찰을 자신의 수족으로 만들려고 하는 그런 시도가 없어지는 세상을 함께 만들면 좋겠다"고 환영했다. 류 전 총경은 "윤석열 정부가 경찰을 장악하려는 일에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고 생각한 것도 경찰은 권력의 편이 아니라 국민의 편에 서 있어야 한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용기였다"며 "정권에 장악된 경찰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는 역사가 증명해 준다"고 밝혔다. 또, "지난 30년 간의 경찰의 민주화, 정치적 중립의 성과가 윤석열 정권의 등장으로 일순간에 무너졌다"며 "무도한 정권으로부터 경찰을 지켜내고, 우리 경찰이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게 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싸우고자 여기에 왔다"고 강조했다. 류 전 총경은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망친 것들을 조속히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며 "국민 여러분, 국민의 경찰, 총경 류삼영이 국민을 위한 입법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입식을 마친 류 전 총경은 기자들과 만나 "제가 정치를 시작하게 된 것이 무너지는 경찰을 살리려는데. 그 무너지는 경찰 살리는 방법이 정치가 효과적이라 생각해서 왔다"며 "민주당이 가장 함께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온 것이지, 구체적으로 출마 지역을 생각하고 결심한 바가 없기 때문에 기다려주시면 되는대로 대답드리겠다"고 했다. 부산 출신인 류 전 총경은 경찰대 4기 출신으로,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장·반부패 수사대장 등을 거쳐 부산연제·부산영도·울산중부경찰서장 등을 지내며 35년 동안 경찰에 몸담았다. 민주당은 "수사·형사분야 전문가로서 조직 내에서 대표적인 '수사통'으로 평가 받아왔다"면서 "폭력 계장과 광역수사대장 시절에는 '칠성파' 등 부산지역 조직폭력배들을 소탕했으며 경찰 역사 10대 사건으로 분류되는 부산 신창동 실탄사격장 화재 사건과 부산 사상구 여중생 강간 살인 사건을 수사·지휘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류 전 총경은 지난해 7월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했다가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았고, 올해 7월 정기 인사에서 경정급 보직인 경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사실상 좌천되자 사직서를 냈다. 앞서 기후·환경 전문 변호사 박지혜 씨와 엔씨소프트 임원 출신 이재성 씨가 각각 민주당 영입 인재 1·2호로 이름을 올렸다.

2023-12-18 14:22:4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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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6호 주인공 임동식씨 선정…10년간 소외계층 지원

타이어뱅크가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36호 주인공으로 회사원 임동식씨를 선정 했다고 18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12월 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평동산단점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임동식씨는 한 주류회사 지역 총판에서 근무 중이다.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후원으로 따듯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및 장학금 지원, 장애인 체육회 기부, 연탄기부 등 약 50회 이상의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기부한 금액만 3억원에 달할 정도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리어카 50여대를 제작해 지원했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코로나 방역꾸러미 지원 등을 진행했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2023-12-18 14:2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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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 기업 부문 대상 수상…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 콘퍼런스'에서 기업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국가브랜드 콘퍼런스는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 주최로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업, 스포츠, 문화, 예술, 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상을 줬다. 대한항공은 브랜드 가치 기여도, 대내외 인지도, 대외적 영향력, 확산 가능성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 부문 대상으로 전성됐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도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해 화물사업에 집중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대한항공은 2020년 2분기부터 지난 3분기까지 14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기간에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내 신메뉴를 개발하고, 신규 와인 52종을 선정하는 등 새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또 최신식 친환경 항공기를 들여 안전 운항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이 외에도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 2년 연속 선정,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 평가 '5성 등급' 7년 연속 취득, 2023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객실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대한항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로서 고객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와 안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브랜드 가치가 글로벌 무대에서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18 14:15: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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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합격자 등록 시작…“대학들, 학생 선점 위해 ‘추가합격’ 늘릴 수도”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등록이 오늘(18일) 시작된 가운데, 올해 수시 추가 합격 인원 등 기회가 기존보다 늘어날 수 있다는 입시계 전망이 나온다. 정시모집으로 학생 충원에 부담을 느끼는 대학들이 수시 이월 모집 학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모집 정원 채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다. 수시 합격 예비 번호를 받은 학생은 과실로 수시 추가 합격 통보를 받지 못해 대학에 등록하지 못하더라도 정시모집에 응시할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앞서 최근 3년간 입시에서 수시모집 이월 인원이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서울권 소재 대학 중 수시 미충원으로 인한 수시 이월 인원은 ▲2021학년도 2751명 ▲2022학년도 1519명 ▲2023학년도 1150명이다. 이런 현상은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대학은 수시 합격자 중 등록하지 않은 인원을 정시 모집으로 이월하고, 정시에서도 다 충원하지 못하면 추가 모집을 한다. 즉, 수시·정시 모집에서 추가 합격자까지 뽑았는데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 추가 모집에 나서게 되는 셈이다. 여기서도 학생모집에 차질을 빚을 경우 대학 재정 수입이 그만큼 줄어드는 구조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권 대학들도 문이과 교차 등 정시 불확실성, 의대 쏠림 등으로 정시 선발에 상당한 부담을 겪고 있어 수시에 최대한 학생들 뽑겠다는 의지를 갖추고 있다"라며 "대학들은 (비수도권과 수도권을 막론하고) 수시 이월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 노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상황에 따라 서울권 소재 대학도 수시 내신 합격점수 하락 요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며 "예비 합격 번호 받은 수험생 합격 기대감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앞서 추가모집까지 가지 않고도 입학정원을 채우던 서울권 상위권 대학 일부에서도 정시 추가모집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2월 종로학원이 전국 4년제 대학의 2023학년도 정시 추가모집 상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총 1만7439명의 결원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권이 767명(4.4%) ▲경기·인천 1093명(6.3%) ▲지방 1만5579명(89.3%)을 차지했다. 2022학년도에는 서울권 추가모집 인원이 386명에 그쳤지만, 지난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767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경기·인천도 같은 기간 933명에서 1093명으로 1000명을 돌파한 바 있다. 서울권 대학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중앙대, 한국외대와 같이 통상 정시 추가모집까지 이어지지 않던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도 일부 추가모집인원이 발생했다"라며 "올해는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반수생 증가 가능성 등 대학 입시 환경 불확실성이 더 커진만큼 수시에서 학생을 선점해야 한다는 의지가 대체적으로 확고하다"고 설명했다. 수험생은 수시에서 예비 번호를 받은 경우 전화 통보 등 합격 통보에 신경 써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 대표는 "수시에서 예비 번호 받은 학생이 합격 전화를 미쳐 받지 못하고 넘어가더라도 수시는 합격으로 간주하고, 결국 미등록할 시에도 정시 지원 기회는 박탈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학들은 오는 21일까지 수시 합격자에 대한 등록을 마치고 이르면 22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8 14:14: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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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국내 화학사 처음 온실가스 감축 목표 SBTi 승인…과학적 검증 완료

SK케미칼이 글로벌 연합기구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받았다. SK케미칼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서 2032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화학회사가 SBTi 검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세계 화학산업군에서는 109개 기업이 승인을 받은 상태, SK그룹에서는 5번째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한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섭씨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파리기후협약 목표 달성을 위해 2015년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약 6800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SK케미칼은 온실가스 배출을 직간접으로 줄이는 스코프1과 스코프2, 밸류체인까지 관리하는 스코프3까지 목표를 세우고 있다. 2021년과 비교해 2032년까지 스코프1과 스코프2를 50.4%, 스코프3도 30% 감축하는 내용이다. SK케미칼은 목표를 위해 생산공정효율화, 전사업장 재생에너지 보급 및 LNG,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연료 전환 등을 통해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1&2)를 감축할 계획이다. 또 순환재활용(Circular Recycle) 플라스틱 사업에 발맞춰 리사이클 원료 사용량을 확대하고 폐기되는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여 밸류체인(Value Chain)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 3) 줄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SK케미칼은 SBTi 목표 승인을 발판 삼아 2040년 넷제로(Net Zero,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 이행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의식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에코 트렌지션(Eco Transition)' 노력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에게 기후 대응 전략 과제의 이행성과를 포함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18 14:1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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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전기차 충전기 자회사 EVSIS, 북미·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EVSIS가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 준비를 마쳤다. EVSIS는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북미 시장 인증과 규제를 충족하고, 일본 인증도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올 초 미국 완속, 중급속, 급속충전기 제품 안정성 및 전자파 적합성(NRTL)에 관한 인증을 시작으로 9월에는 에너지 효율성(Energy Star)에 관한 인증을 완료했다. 전력계량법(CTEP, NTEP)에 관한 인증 획득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마무리했다. EVSIS는 미국 표준인 CCS1과 테슬라 충전포트인 NACS 커플러를 모두 적용한 신규 라인업을 통해 북미 시장 경쟁력도 강화했다. 현재 북미 전역에 설치하고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삼성물산과 함께 충전기 공급 협의를 구체화 중이다. 미국 '바이 아메리카 액트(BAA)'에 부합하는 240kW 일체형과 400kW 분리형 초급속 충전기 인증도 내년 1분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미국 정부가 내년 7월부터 미국 부품 비중을 55% 이상으로 한 규제를 준비하는 상황, EVSIS는 현지 법인과 공장 등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EVSIS는 일본 인증도 내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완속부터 초급속까지 모든 라인업을 대상으로 하며, 뒤늦게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는 일본에 검증된 충전기를 제공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EVSIS는 국내에서도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 E-Pit 독점공급에 이어 환경부 급속충전기 600여기 공급 계약을 진행했으며, 거점에 3500여기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중급속 이상 충전기 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인 것이 특징. 2025년까지 1만3000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2-18 14:10: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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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준신위 첫 회의…"어떤 상황에도 내부통제 틀 잡을것"

카카오의 '준법과 신뢰 위원회'(준신위) 김소영 위원장은 "그룹이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준법과 내부통제의 틀을 잡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카카오 준신위 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열린 준신위 첫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혔다. 준신위는 카카오 그룹의 준법 감시와 내부 통제 체계를 일신할 수 있는 강력한 집행기구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준법 의무 위반이 확인된 경우 내부 조사 요구권, 직접 조사 실시권, 핵심 의사 결정 조직에 대한 긴급 중단 요구권 등 실효적이고 직접적인 제재 권한을 갖는다. 김 위원장은 "카카오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이 몇년 새 비판으로 바뀌었다. 원인은 카카오에 있다"며 "카카오는 혁신만 강조했을 뿐 뒤에서 피해를 받은 사람들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그는 "준신위 위원장을 맡으면서 가장 고민한 점은 카카오가 변화의 의지가 있는가였다"며 "이를 위해 김범수 경영쇄신위원회 위원장과 직원들을 만나 교문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목소리를 들은 결과, 그룹이 산적한 문제들은 많이 있지만, 구성원들이 변화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이 같은 의지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공동체 동반 성장 및 준법 경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곧 이사회의 의결을 마칠 예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까지 포함하면 총 6개 사가 위원회 출범에 함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준법 경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물론 경영진, 카카오 직원들 모두가 지금까지의 갈등을 끊어내고 준법과 신뢰의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김범수 위원장, 임직원, 노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까지 만나 목소리를 듣고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원장은 이번 준신위의 구성은 현재 위기를 넘기려는 수단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준신위의 목표는 카카오가 앞으로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입법과 내부 통제의 틀을 갖는 것"이라며 "카카오의 준법 경영, 신뢰 경영 원칙이 뿌리 내리므로 운영 과정에서의 점검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는 카카오 협약에 참여한 계열사들의 준법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위원회가 처음으로 논의해야 할 주제가 무엇인지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18 14:08: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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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전속 모델 이정후 MLB 진출 축하...기부 캠페인 진행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오는 29일까지 첫 전속 모델 이정후 선수의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기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정후 선수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이 확정됨에 따라,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축하하고 고객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키움투자자산운용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의 게시글에 이정후 선수를 응원 및 축하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계정 1개당 기부금 1000원이 쌓이는 방식이다. 댓글은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OSEF(코세프)'와 TDF 브랜드 '키워드림'으로 N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모인 기부금은 메이저리그를 꿈꾸는 후배 야구 선수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부 댓글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1명),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1명), 이정후 사인 굿즈(12명), 문화상품권 1만원(2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0명)를 증정한다. 윤진웅 마케팅본부장은 "꿈의 무대에 오른 이정후 선수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기부로 이어져 더 많은 분들이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용사로서 가치 있는 상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투자자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이정후를 광고 모델로 해 지난 5월 'ETF도 키움답게!'라는 슬로건으로 KOSEF ETF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으며, 지난 9월에는 후팡맨이라는 별명을 얻게 해준 해프닝 영상을 토대로 목표한 은퇴시점까지 경쟁력 있게 퇴직연금을 키워주는 키워드림 타킷데이트펀드(TDF) 광고를 선보였다. 자세한 이벤트 안내는 키움투자자산운용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키자TV), 블로그(키자매거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18 14:07: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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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련·슬리피, 특별 만남! '당차당 국혜영' OST 'Fire' 정식 발매

싱어송라이터 기련(GIRYEON)이 슬리피(SLEEPY)와 손잡고 드라마 OST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기련이 직접 작사, 작곡 그리고 가창한 국회방송 최초 웹드라마 '당차당 국혜영' OST 타이틀곡 'Fire (Feat. SLEEPY)'가 18일 정오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 정식 발매된다. '당차당 국혜영'은 인맥, 스펙은 제로지만 열정만큼은 만렙인 초선 국회의원 국혜영의 고군분투 국회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민과 사회를 위해 정진하는 국회의원들의 다양한 국정활동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배우 오윤아, 이태성이 국혜영, 우선건 역을 연기했다. 드라마 타이틀 곡 'Fire'을 노래한 기련이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하여 경쾌한 리듬과 파워풀한 사운드와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기련의 가창력이 더해져 드라마 '당차당 국혜영'의 역동적인 장면과 주인공의 성장을 담아내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든다.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한 슬리피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드라마와 OST 음악 양쪽 모두 지원 사격을 톡톡히 했다. 특히 'Fire'는 초선 국회의원으로 열정적으로 국정활동을 하는 국혜영(오윤아 분)을 통해 시민과 사회를 위해 정진하는 국회의원들의 긍정적인 활동을 담아낸 만큼 음악 역시 듣는 이들에게 자신감과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에게 큰 용기와 힘을 전달한다. 기련은 지난 8월 더욱 성숙해진 음색과 스토리텔링으로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등 본인이 직접 작업한 '그렇게 서로를 잊는 거예요'와 'Our Last Day'를 발매했다. 화제의 드라마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아이콘(iKON) 구준회가 부른 'Higher', 그룹 소디엑(XODIAC)의 '첫 눈(First Snow)' 등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 음악에 작곡가, 작사가로 활약하며 곡 제작 참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배우 오윤아, 이태성 그리고 중견 배우 정한헌, 카메오 슬리피가 출연하는 '당차당 국혜영'은 국회방송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월 15일부터 매주 1편씩 총 10부작이 업로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기련과 슬리피가 협업한 '당차당 국혜영' OST 타이틀 'Fire'는 18일 정오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2023-12-18 14:03: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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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스, 신곡 'Christmas Love'깜짝 발매! 2년 만 크리스마스 기념

그룹 에이스(A.C.E/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가 첫 캐럴로 로맨틱한 감성을 전하는 새 디지털 싱글 'Christmas Love'(크리스마스 러브)를 발매한다. 올해 와우, 이동훈, 박준희, 김병관이 차례로 군 복무를 마친 에이스는 막내 강유찬의 전역을 기다리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신곡 'Effortless'(에포트리스)와 'Angel'(엔젤)을 각각 한국어·영어 버전으로 발매하고, 2년 만의 단독 공연 'OVERTURN'(오버턴)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에이스가 연말에는 첫 번째 시즌송을 깜짝 공개한다. 'Christmas Love'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담은 낭만적인 캐럴 선율의 곡이다. 에이스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쿠스틱 기타 도입부와 신나는 비트를 꽉 채우며 따뜻한 겨울 감성을 담았다. 특히 팬들과 2년여 만에 단체로 함께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에이스는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추억들을 진정성 있게 노래했다. 또한 보컬리스트로 한층 더 성장한 에이스 개개인의 역량까지 실감할 수 있다. 한편, 에이스는 'Effortless', 'Angel', 'Christmas Love'로 이어진 세 장의 싱글을 시작으로 2024년 국내외에서 더욱 다채로운 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뮤지컬, 버스킹 등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도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예정이다. 에이스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송 'Christmas Love'는 1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3-12-18 14:00: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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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권, 전자금융 서비스 안정성 확보해라"

금융감독원은 18일 은행과 증권사 등 전자금융업무를 수행하는 금융사 269개사 전체를 대상으로 IT상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전자금융 서비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3자 리스크 관리를 촉구했다. 금감원은 작년 10월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당시 카카오톡을 유일한 로그인 인증수단으로 이용하던 카카오페이와 가상자산거래소 등의 접속장애가 발생했던 사고를 계기로 전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유사한 문제점이 있는지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금융회사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외부 특정 업체에 의존하면서 별도의 대체 접속수단을 마련하지 않고 있었다. 외부 업체와의 전산망 연결에 있어서도 보안수준이 높은 전용선 또는 VPN(가상전용회선)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통신망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금융회사 핵심업무에 영향을 주는 외부 시스템이 어떤 것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대체수단 없이 단일장애지점으로 식별된 외부 시스템은 서비스업체 이중화를 통해 대체수단을 마련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도했다. 대체수단이 없는 외부 시스템의 경우 서비스 제공 업체의 비상대책 및 품질수준에 대한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는 등 관리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이와 함께 본인인증과 같이 전자금융거래에 직접 연계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전자금융보조업자에 상응하는 보안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8 14:00: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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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인터루킨 억제제' 임상 돌입...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

셀트리온이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선보이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로부터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코센틱스는 스위스 노바티스가 개발한 인터루킨-17A 억제제다. 코센틱스는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 여러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29년 1월 미국에서, 2030년 1월에는 유럽에서 코센틱스는 물질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셀트리온은 건강한 일본 성인 171명을 대상으로 유럽 및 미국에서 허가 받은 코센틱스와 인터루킨-17A 억제제 'CT-P55' 간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을 통해 인터루킨-17A 억제제 개발에 첫 발을 내딛은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부터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아우를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인터루킨-12, 23 억제제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의 임상에도 돌입했다. 뿐만 아니라 셀트리온은 지금까지 램시마, 램시마SC, 유플라이마,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CT-P43), 악템라 바이오시밀러(CT-P47) 등 제품과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18 13:59:1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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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野, 여당 혁신 평가절하에 몰두…혁신 뒤처지는 것 감추려는 태도"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여당의 현 상황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혁신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한 방어적 태도"라고 비판했다. 윤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우리 당의 혁신 노력을 정당 민주주의의 후퇴이자 반개혁이라고 폄하하는 한편, 대부분의 언론에서 우리 당과 비교해 혁신 의지가 없는 민주당 지도부를 비판하는 것에 발끈하며 '언론사 논설위원 생각이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당이 언론과 논설위원들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가르치려 드는 것은 우리 정치사에서 드문 일"이라며 "국민들께서는 21대 국회에서 보인 실망스러운 모습을 양당이 어떻게 반성하고 바꿔 갈 것인지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민주당은 스스로 혁신할 방안을 마련하는 대신 우리 당 노력을 평가절하하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를 방어적인 태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변화를 요구하는 언론을 비난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상대 당 발목을 잡는 것이 '누가 더 못하나' 싸움을 계속하자는 뜻이라면 우리 국민의힘은 이에 응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은 분출하는 혁신 요구마저 여당 탓, 언론 탓으로 듣고 넘어가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꼼수 대신 혁신의 진정성을 입증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윤 대행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결정하고 난 이후 다양한 후보군이 언론을 통해 거론된다. 거론되는 분들 모두 훌륭한 인품과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분들"이라며 "좋은 혁신은 치열한 고민과 토론이라는 산고를 겪어야 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숙고하며 당원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비대위원장을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3-12-18 13:58:1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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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향해 달린다⑤] '디플로노미스트' 이지수 마포갑 도전장 "韓이 마주친 글로벌 경제 질서 재편, 공공외교 이끄는 첨병되겠다"

"해외 네트워크 구축 첨병이 돼 국익을 지켜내고 싶다." 한국 경제의 공정과 정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이지수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공공외교를 미국 같은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퍼펙트 스톰(동시다발적 악재)'에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통적인 외교는 정부 간 공식 협상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주로 '하드 파워(Hard Power·군사력이나 경제적 제재 등으로 외교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능력)'가 강조된다. 반면, 21세기 신(新)공공외교는 정부와 다양한 민간주체가 상대국 정부뿐만 아니라 대중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쳐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뜻한다. 공공외교에선 '소프트 파워(Soft Power·문화, 이념, 외교정책 등을 바탕으로 설득과 동의의 과정을 통해 외교적 목적을 성취하는 능력)'가 핵심을 차지하며, 열려있는 소통의 자세가 중요하다. 이지수 예비후보는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공공외교 분야에서 능력을 함양하고 이를 이끄는 리더가 되면, 국익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그가 꺼낸 조어가 디플로노미스트(Diplonomist)다. 외교(Diplomacy)와 경제 전문가(Economist)를 합친 단어다. 그는 "경제와 외교가 따로 가는 시대가 아니다. 항상 경제와 외교는 같이 갈 수밖에 없고 이젠 외교가 국민들의 먹거리 생활과 직결이 돼 있는 상황"이라며 "제가 만약에 국회에 입성하면 상대국의 기업인, NGO(비영리단체), 지식사회, 오피니언 리더 등을 망라해 공공외교 전문가로서 그들을 파악을 할 것이다. 미국에선 이미 공공외교가 강조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그런 능력에 있어서 아주 부족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본인이 '22대 국회에 필요한 디플로노미스트'라 주장한다. 그는 연세대에서 학·석사로 경제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Columbia)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예시바(Yeshiva)대학교 법무박사(Cardozo 로스쿨)를 취득하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파산법 전문) 자격을 딴 법· 경영 전문가다. 그의 사무실의 이름도 이지수의 법과경영연구소다. 또한 좋은기업지배구조 연구위원, 경제개혁연대 실행위원,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센터 실행위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지배구조 컨설턴트를 역임한 경제민주화와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다. 그는 대기업의 광고회사 설립 반대, 소액주주 운동에 힘을 보탰고 '회사 기회 유용 금지와 이사의 자기거래 금지 조항'을 상법에 삽입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으며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됐다. 상호 간 수평적인 소통이 중요한 공공외교, 이 후보는 그간 쌓아온 해외 네트워크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으로 다져진 '개인기'를 국회에서 발휘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모 방송에 나와 지난해 영국 공영방송 비비씨(BBC)가 특별취재팀을 꾸려 10·29 이태원 참사를 취재하자 대통령실에서 3번이나 연락해 BBC 측에서 압박을 느꼈다고 들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언론이란 것이 우리에게 늘 달콤한 이야기만 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건설적 비판, 때로는 칭찬도 해줄 것"이라며 "우리의 자세는 그들의 취재를 도와주는 입장이지 그들이 어떤 기사를 쓴다는 것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 말라고 청와대에 있을 때 직원들에게 말했다"고 했다. 이어 "자리를 떠난 후에도 외신하고도 계속 교류했었는데, 많은 외신 지국장하고 그 밑에서 일하는 분들이 '비서관님 계실 때가 천국이었다'고 말씀을 해주셨다"면서 "언론을 대하는 입장에서 양보할 수 없는 점을 넘어갈 때는 서운함을 표시할 수는 있겠지만 그들이 뛰어놀 수 있는 영역을 설정은 해줘야 한다"고 했다. 청와대 재임 시절, 그는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의 아시아 허브를 서울에 유치하기도 했다. 그는 "전세계 모든 뉴스가 서울 사무실로 집합한다. 또한 대한민국이 이제 구석구석 외신에 엄청나게 노출이 된다"면서 "그만큼 홍보 효과도 좋고 국격이 올라가는 효과도 보이지만, 잘못하는 경우엔 지금처럼 화살이 돼서 돌아온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는 윤석열 정부의 언론관으로 흘렀다. 그는 "정말로 30년 전으로, 대한민국의 모습이 군사정권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며 "영국의 유력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가 윤석열 정부 출범 출범 4개월이 채 안됐을 때 '한국의 대통령은 기본을 배워야 한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며 "거기에서도 정부의 언론관을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외신에선 계속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렇게 언론을 통제할 수 있냐는 것"이라며 "정부가 출범한지 2년이 돼 가는데, 그동안 보여준 모습은 자유 세계에선 정말 경악스런 일"이라고 부연했다. 오바마는 야당 의원 직접 전화해서 설득 이지수 예비후보는 '실종된 정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정부가 너무 지나치게 흑백 선택으로 가고 있다. 예를 들면, 쟁점 법안은 민주당이 만들었기 때문에 초반부터 거부권 이야기가 나왔다. 이런 식으로 입법부와 행정부가 거리가 멀어지고 각을 세운다면 결국은 희생되는 것은 국민"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에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당시에도 미국 의회 구성이 민주당과 공화당이 비등비등했다. 그 때 오바마 대통령이 반대 당에 있는 의원들에게 하나하나 전화를 다 했다. 협조를 구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정치"라며 "대통령이기 때문에 야당 대표조차 만나주는 것에 박한 대한민국의 현실은 지양돼야 한다. 미국은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협조를 요청하고, 야당도 무조건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공외교에 국회의원이 직접 나서야 한다 이지수 예비후보는 미국 IRA(인플레이션 방지법)나 요소수 사태 같은 외부로부터 오는 충격도 공공외교를 통해 미리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가 하나의 공급망으로 엮여있다. 미중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기 전까지 많은 제품들이 중국에서 생산됐었고 이를 수입해서 완성품을 만들었던 것이 한국이었다"며 "지금 신냉전 체제의 강화, 코로나19를 겪다 보니 그 공급망에 대한 재검토가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들은 바로는 요소수도 만들기 어려워서 한국이 생산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만드는 기술은 간단한데 중국에서 만들면 싸기 때문에 의존했던 것"이라며 "일본의 반도체 핵심 부품 화이트리스트 제외도 상황은 살짝 다르지만,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핵심 부품 생산이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닌데, 일본에서 수입하는 것이 원가 절감에도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경제 질서가 재편돼 가면서 단시간적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인데, 이는 공공 외교로 풀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IRA법이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한국에 받아들여야 했다. 사실 미국의 조야에서 소통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IRA법의 통과되는 법조문까지는 몰랐을 수 있어도 그 분위기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저는 해외에서 자본시장과 관련한 분들을 많이 만났다. 그분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대기업도 비판했고 의결권 이슈도 다뤘다. 명분이 같고 지향하는 바가 같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경제라는 측면에서 그런 분들과 맺은 네트워크를 통해서 상대국의 오피니언 리더들, 정책 입안에 참여하는 분들과 소통을 충분히 하면 국익을 지키는 데 많은 부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해 안되는 尹정부의 예산·재정 운용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모시고 오스트리아 방문을 한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신문 편집국장이 식사를 하자고 해서 만났다. 그 분이 원천 기술은 오스트리아가 대한민국보다 훨씬 많다. 철강, 반도체, 백신 핵심 기술을 오스트리아가 갖고 있는데 번번히 오스트리아는 산업화에 실패했다고 했다"면서 "한국은 원천 기술은 거의 없는데 산업화는 성공하더라. 그 비결을 편집국장이 저에게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원천 기술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다고 산업화를 못할 이유를 없다고 저는 판단한다"며 "한국이 세계적인 산업국가인데 원천기술은 별로 없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R&D(연구개발) 예산을 삭감한 것"이라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가 길게 못 보고 있다. 연구개발 예산이 오늘내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10년, 20년 후를 위해서 배정하는 것인데, 대한민국이 이 수준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연구개발이라고 다들 평가한다"며 "뛰어난 국민들의 근면성과 두뇌로 국가적인 체계 아래서 효과적으로 뒷받침해줬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오늘날에 와 있다는 분석은 주류 경제학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재정 운용에 대해서도 "백번 양보해서 긴축 재정을 한다고 해도, 감세까지 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 그 둘이 어떻게 같이 어울릴 수 있나"며 "감세도 돈 있는 분들, 대기업만 감세하고 오히려 재정적 투입을 통해 수혜를 봐야하는 국민들은 피해를 보는 불균형에 저는 동의할 수 없다. 재정 적자 때문에 긴축 정책을 하면,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에서 재정 지출을 아끼면,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은 서민과 최저 생계층"이라며 "세입과 세출을 항상 같이 봐야하고 그 균형이 중요하다. 전 계층에 대해서 세수를 확보할 방안을 찾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포를 대한민국의 뉴욕으로 마포 숭문중과 광성고를 졸업한 이 예비후보는 마포가 변해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봤다. 그가 이번 총선을 준비하며 내놓는 슬로건은 '마포를 대한민국의 뉴욕으로'이다. 그는 "마포도 이제 높은 건물들이 많아졌다. 그러면서 여의도의 금융과 연계된 수요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며 "여의도와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여의도만큼은 비싸지 않은 '백오피스 타운'을 조성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뉴욕 맨하탄은 도심이고 섬이기 때문에 임대료가 엄청 비싸다. 월스트리트도 있고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도 있고 헤지펀드도 있는데, 이들의 백오피스는 거기에 있지 않다"며 "인원은 많이 필요하지만 시내 한가운데에서 일해야 할 필요 없는 인력은 맨하탄 주변 20분 정도 떨어진 오피스에서 일한다. 여의도가 제가 꿈꾸는 하나의 금융적인 역할을 하기 시작한다면, 서울시와 협의도 하고 규제도 풀어서 자본시장 발달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본시장 전문가답게 이 예비후보는 "늦은 감이 있지만 대한민국도 자본시장 발전에 국가가 팔 걷어붙이고 뛰어들어야 할 때가 왔다"며 "리콴유 싱가포르 초대 총리가 꿨던 꿈이 지금의 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를 만들었다. 홍콩도 지금 하향세긴 하지만 또 하나의 아시아의 금융 허브다. 이들에 비해 제조업이 훨씬 강한 대한민국이 자본시장 발전에 시간이 있을 때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포 시민들은 위한 '의(醫), 식(識), 주(走)'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그는 그는 출생을 유도하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잘 키울 수 있게 만드는 환경 조성에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언제든지 아플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달빚어린이병원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했다. 또한, 싱가포르와 홍콩의 금융 허브 기능을 마포로 가져와서 고부가가치 고학력 인재들이 필요한 자본시장 관련 산업을 키우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달릴 주'자를 써서, 교통 정체 해소와 대기 오염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또 다른 숙원이 있다면 '집단소송제 개선' 이지수 예비후보는 집단소송제를 확대 도입해야 기업들이 주주들의 이익에 충실히 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집단소송제가 '증권집단소송'이라는 이름으로 도입은 돼 있다. 하지만 이것이 고쳐야 하는 '소송 절차법'"이라며 "실체법이라고 하는 증권법과 집단 소송이라고 하는 절차법 두개를 붙여놓는 바람에 아무것도 작동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단소송은 절차법이다. 피해자가 다수이면, 집단을 이뤄서 소송을 진행함으로써 소송 비용을 많이 낮출 수 있는 혜택이 있는 것인데, 지금은 변호사 좋은 일만 시킨다는 등의 이유만으로 증권집단소송제를 형식적으로 하나 만들어 놓고 개선이 안 되다 보니, 다수의 피해를 보는 원고들이 법적 구제를 못 받고 있다"며 "또 하나, 집단 소송제가 있으면 제조업이라든지 환경 오염을 시키는 기업들을 억제 효과가 굉장히 크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집단소송제에서 기업이 지면 기업이 날아갈 정도의 위험이 도출되기 때문에 기업은 사업을 운영해 나가는 데 있어서 조심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재계의 반발이 있었는데, 지금 대한민국 대기업의 매출의 80~90%는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 그 말인 즉슨, 법적 권한으로 봤을 때 이미 그들은 집단 소송의 대상이 돼 있는 시장에서 매출을 일으키고 있는 것인데, 한국에 있는 잠재적 피해자들만 그런 혜택을 못 받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지수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예비후보 학력, 경력 1964년 서울 출생 마포 숭문중-마포 광성고-연세대 경제학 학·석사-美 컬럼비아(Columbia) 대학 MBA(경영학 석사)-예시바(Yeshiva) 대학교 법무박사(Cardozo 로스쿨) 전) 문재인 대통령 해외언론비서관 전)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전)19대 대선 민주당 외신대변인 / 법률 인권 특보 전)민주당 언론자유특위/국가경제자문위 위원 전)참여연대/경제개혁연대 실행위원 전)OECD(경제협력개발기구)컨설턴트

2023-12-18 13:57:4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