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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이장연합회와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합천군 이장연합회는 13일 합천군 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며 양수발전 유치 기원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마홍열 이장연합회장, 마재덕 사무국장 등을 비롯해 17개 읍·면 마을 이장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여해 주민·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이장단들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 신장을 위해 단결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행사장 입구에서 두무산 양수발전소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한 인구 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는 신성장 동력 산업이 되기를 염원하는 군민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마홍열 이장연합회장은 "이장협회장임과 동시에 두무산양수발전소 유치부위원장으로서 주민 모두가 하나돼 양수발전소 유치라는 희망의 결실에 조금씩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행정 기관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이장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양수발전소 유치에 모든 사활을 쏟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 주민 수용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회, 간담회,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사업 이해도 증진과 우려 부분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난해 연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민 투표를 실시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결정하고, 유치 청원 동의서 서명 운동 참여 및 거리 유치 홍보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합천은 호남 지역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는 적절한 자리에 자리하고 있다. 지형적으로도 상부지는 양안 경사가 급하고 하상폭이 좁은 V자형 계곡, 하부지는 완만한 U자형 지형으로 900MW의 설비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전형적인 댐 건설 지형에 해당된다. 이 밖에도 건설 예정지 내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이나 별도 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이 없고 법정보호종이 서식하지 않는 등 환경의 적정성, 국토 균형발전 및 경제적 측면 또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1.75GW(최대 2.1GW) 규모의 양수발전소 사업지를 11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합천군은 주민 수용성, 부지 적정성, 환경성, 건설 적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양수발전소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군민 공감을 바탕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끊임없는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현재 경남 합천군·경북 영양군(한국수력원자력), 경북 봉화군·전남 구례군(한국중부발전), 전남 곡성군(한국동서발전), 충남 금산군(한국남동발전) 등 4개 발전사, 6개 지자체가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2023-11-13 16:4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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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 성료

이천시(시장 김경희) 농업기술센터는 청년후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품목별 네트워크 컨설팅을 실시하여 11월 10일 과수분과를 끝으로 총 6회의 현장컨설팅을 추진 완료하였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후계농 대출자금, 영농정착지원금(바우처), 교육 및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품목별 네트워크 현장컨설팅은 청년후계농업인 간담회에서 각 품목 6개 분과별(식량, 원예 외 4개품목)로 자율적으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실시했다. 지난 10일 실시한 과수분과는 복숭아 융복합산업 선도농가인 대월면 "칠성농원"에서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이 외에도 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마케팅 조언을 통해 영농의욕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품목별 네트워크 컨설팅은 선도농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함과 동시에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여 영농정착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있어 영농초기의 청년후계농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품목별 네트워크를 통한 선도농, 청년농과의 만남을 계기로 멘토, 멘티로서 교류의 장이 형성될 것이며, 농촌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고 건실한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23-11-13 16:43: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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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3 기장군 지킬앤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부산 기장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정관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3 기장군 지킬앤청소년 어울마당'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청소년어울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 행사다. 행사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모티브로, 학생으로서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지킬'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하이드'가 공존하는 현실을 반영해 진행된다. 이에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청소년들이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꿈과 열정을 찾을 수 있는 자유와 해방의 공간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부 행사인 ▲잠자는 두뇌를 깨워라 '발언대'▲나를 보여줄게 '나만의 특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부 행사인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진로 직업탐색 체험 부스 ▲즐거운 놀이문화 체험 부스 ▲위시트리(Wish Tree)부스 ▲크로마키 체험 부스 등 청소년 진로탐색과 건전한 놀이문화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부터 실행 전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6월 행사 주제 선정 단계부터 기장군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들의 투표로 주제가 최종 결정됐다. 9월부터는 '지킬앤청소년' 어울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청소년 200여명을 모집해 이들이 행사 MC 진행, 부스 운영, 무대 공연 등 행사 전반을 직접 준비해 왔다. 이처럼 청소년 참여기구를 중심으로 유관 기관·대학·진로 체험처 등 다양한 민관 기관이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 청소년어울마당 추진위원회 관계자는"지난 3개월간 청소년과 청소년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청소년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3 16:42: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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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비비고 저력에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 회복

CJ제일제당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경영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 감소폭을 줄였다. CJ제일제당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4조6734억원, 영업이익은 275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5조1399억원)대비 9.1%,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867억원)대비 28.8% 감소한 성적이다. 대한통운을 포함한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7조4434억원, 영업이익은 396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대비 7.1%, 18.2% 하락한 수치다. 식품사업부문은 3조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와 2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 14.9% 감소했으나 3분기에는 지난해 영업이익 2093억원과 비교해 약 12% 늘어난 2341억원을 기록했다. 햇반과 비비고 등 핵심제품을 앞세워 외식 소비 둔화에 따라 늘어나는 내식 수요를 공략해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이 늘었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판매·관리비를 효율화한 것이 주효했다. 해외 식품 사업도 글로벌전략제품(GSP, 만두·치킨·P-라이스·K-소스·김치·김·롤)을 앞세워 확장을 이어갔다. 핵심 권역인 북미에서는 만두가 그로서리 경로 점유율 50%를 넘어서며 1등 지위를 한층 공고히 했고, 지난 분기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레드바론'도 2위 브랜드와 격차를 벌렸다. 신규 시장인 유럽과 오세아니아에서도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영국 메인스트림 채널인 오카도(Ocado)에 비비고 냉동밥, K-소스 등을, 아스다(ASDA)에 김스낵을 출시하는 한편, 호주에서는 현지 최대 대형마트인 울워스(Woolworths) 전 매장에서 비비고 만두를 판매하는 등 K-푸드 영토확장을 가속화했다. 사료첨가제를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8987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기저효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을 비롯해 발린, 알지닌 등 스페셜티 아미노산은 30%대의 높은 매출 성장을 유지했다. 조미소재·건강기능식품·미래식품 소재 등이 주력인 FNT사업부문은 1595억원의 매출과 36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피드앤드케어는 6092억원의 매출과 5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사료·축산 수요 부진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사측은 분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 만두, 피자 등 1등 제품 지위 강화 및 유럽·오세아니아 등 신규 지역 메인스트림 진입을 가속화하고, 국내에서도 차별화 제품을 앞세워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바이오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품목 판매를 지속 확대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 16:42: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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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참고서' 개발·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공간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알쏭달쏭 궁금할 땐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 참고서'를 개발·보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공간조성 사업에 전문성 있는 현장 교사와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해 자료집을 개발했다. 공간조성 사업을 처음 접하는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전기획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자료집은 사전기획 과정에서 학교가 새로운 공간조성에 대해 어떻게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 과정을 수행하는지 담고 있다. 사전기획의 주요 흐름 ▲현황분석 ▲미래교육 방향 설정 ▲사용자 참여디자인 ▲미래학교 모델 구성(안)제시 ▲사업 추진방법 제안 5단계를 안내하고, 자료집 오른편에 색인목록으로 표시해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초·중등 학교급별로 자료집을 구성해 대상교 학교급과 조건에 맞는 다양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간사례 살펴보기'에서는 사전기획을 거친 학교 공간을 시각 자료 중심으로 제시해 교육과정의 다양한 변화와 활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린스마트스쿨 누리집에서 자료집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2024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교 연수와 설명회를 통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선생님들이 꿈꾸는 미래형 교수·학습의 변화와 학생들이 꿈꾸는 새로운 교육활동이 운영되는 학교 공간의 무한한 변화를 기대한다"라며 "사업 대상교의 업무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교육과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230교(2021년 68교, 2022년 41교, 2023년 19교, 2024년 이후 102교)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3-11-13 16:42: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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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꺾마' 네카오, 역대급 매출에도...'AI 패권 장악' 본격

국내 양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3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한 데 이어 AI(인공지능)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네이버는 자사 AI를 활용한 판매 시장을 공략, 카카오는 메신저에 로컬서비스를 도입하는 한편 광고 등으로 이익을 창출해 커머스 사업 역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 올 3분기 매출은 각각 2조4453억원, 2조16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16.0% 증가했다. 양사 모두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분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1403억원으로 집계된 반면, 네이버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380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커머스 사업 실적 견인…네이버 "AI 상용화 집중" 양사의 준수한 실적은 광고 커머스 사업이 이끌었다. 이에 AI 상용화에 집중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커머스 솔루션 마켓 서비스를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의 3분기 커머스 매출은 6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했다. 포시마크 편입효과를 제외해도 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14.75% 증가하며 네이버의 전반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카카오도 광고 커머스 사업에서 성장을 이어갔다.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177억원을 기록했다. 톡비즈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광고, 컨슈머 서비스다. 이에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검색과 커머스, 금융 등 기존 사업과 결합하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과 다른 기업과 협력해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모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커머스 솔루션을 강화한다. 그동안 중소상공인(SME) 대상 AI 솔루션에 집중했다면 3분기에는 브랜드스토어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솔루션은 지난달 기준 구독자 수가 평균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최근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및 플랫폼 서비스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물리적 독립성이 보장돼 보안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 X는 의미 있는 레퍼런스가 만들어져 이달(11월) 중 사용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네이버는 지난 8월 '단(DAN)23' 컨퍼런스를 통해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사업을 속속 전개 중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공개한 LLM '하이퍼클로바'를 한층 고도화한 버전이다. 이날 네이버는 AI 회의록 관리 서비스 '클로바노트'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클로바노트는 음성인식, 자연어처리를 비롯한 네이버의 다양한 AI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다.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가 적용된 회의록 요약을 비롯해 노트 공유, 하이라이트 표시, 메모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카카오, AI 광고 사업 확장 …당분간 위기 돌파 집중 카카오 역시 자사 생성형 AI 기술을 발판 삼아 광고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9일 3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최근 오픈AI가 서비스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우리야말로 모바일 메신저라는 가장 실행 빈도가 높은 서비스를 운영해오면서 서비스와 고객을 연결하는 데 강점이 있다"며 "오픈채팅과 결합된 AI 콘텐츠봇을 출시해 검증 과정을 조만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는 효율에 따라 빅테크 모델과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 카카오는 AI 기술을 서비스에 실제 적용하는 단계에서 ▲카카오브레인 자체 모델 ▲튜닝된 오픈소스 모델 ▲글로벌 빅테크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열어둘 예정이다. 즉, 구현하려는 서비스에 적합한 모델을 비용 효율성 관점에서 유연하게 채택한다는 전략이다. 그 시작으로 카카오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 결합된 AI 콘텐츠 봇을 출시, 연내 10여개 주제로 기술실증(POC)을 거쳐 확장성과 유효성을 검증한다. 홍 대표는 "자체 개발 중인 파운데이션 모델 중 일부 모델은 구축이 완료된 상황이고 글로벌에서 공개돼 있는 오픈소스 모델의 파인튜닝(미세 조정)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AI 기술을 서비스에 실제 적용하는 단계에서는 다양한 선택지를 열어두고 구현하려는 서비스에 적합한 모델을 비용 효율성의 관점에서 유연하게 채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카카오는 기존 모델을 고도화한 '코GPT2.0'을 올해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완성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10월 이후로 연기했다. 당분간 경영상 닥친 위기를 풀어내고 AI전략에 돌입하겠다는 분위기다. 앞서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과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의혹 등 최근 불거진 각종 사법 리스크로 '최고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중심으로 경영쇄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외부인이 카카오의 경영 전반을 감시하는 '준법과 신뢰위원회'를 구축키로 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2024년 경기 전망 상 상반기 중 경기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인터넷 업체들은 2024년에 2023년보다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톡의 탭 개편에 따른 광고 매출 성장, SM엔터테인먼트의 성장과 카카오게임즈의 회복이 기대되며, 2023년 중 진행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엔터테인먼트의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효율화도 진행됐다"고 분석했다. 또 네이버는 "국내 AI 시장 주도권 확보 및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커머스 사업 과금화를 통한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과 일본 시장 내 광고, 커머스, AI 사업 확장을 통한 글로벌 매출 확보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2023-11-13 16:38: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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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외인 매도에 하락…2403.76 마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 매도세에 하락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0포인트(-0.24%) 하락한 2403.76에 장을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23억원, 외국인은 31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6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4.26%), 유통업(1.01%), 보험업(0.57%) 등이 올랐고, 기계(-3.86%), 의료정밀(-2.16%), 섬유의복(-1.20%)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285개, 하락종목은 593개, 보합종목은 5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09%), 포스코홀딩스(1.01%), SK하이닉스(1.00%), 기아(0.00%)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렸다. 네이버(-1.08%), LG화학(-0.87%), 삼성바이오로직스(-0.83%) 등이 크게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14.89포인트(-1.89%) 내린 774.42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183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341억원, 기관은 91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금융(0.21%)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오락(-4.73%), 통신서비스(-3.61%), 통신·방송(-2.82%) 등이 큰폭으로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316개, 하락종목은 1235개, 보합종목은 7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0.44%), 레인보우로보틱스(0.27%)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떨어졌다. HPSP(-6.28%), JYP엔터테인먼트(-5.61%), 알테오젠(-4.95%)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보합권 등락 반복 후 하락했다. 반도체, 이차전지 대형주 상승에도 거래대금 축소에 상승을 견인하긴 역부족이었다"며 "이번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지수 발표와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30원 오른 1325.1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1-13 16:38: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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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8조...전년比 3%↑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7997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준이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59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 가량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누적 기준 2조4286억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8307억원이다. 메리츠금융지주 측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의 보험손익 및 순이자손익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메리츠증권의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48억원, 4790억원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17억원, 1177억원으로 2018년 1분기 이후 6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3분기 누적(별도 기준) 영업이익 1조 7959억원, 당기순이익 1조 335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0%, 26.7%씩 증가한 수치다. 3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625억원(전년 동기 대비 25.7%), 4963억원(전년 동기 대비 29.2%)씩이다. 메리츠화재는 "과열된 영업 경쟁에 무리하게 동참하지 않으면서 우량 계약 중심의 질적 성장과 보수적인 자산운용 등 기본에 충실했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3 16:37: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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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된 '슈퍼개미' 매물 폭탄 언제까지…'주식 양도세' 기준 도마 위로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이 다시 한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국내 증시에서 대주주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한 매물 출회가 연말마다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과세 기준이 기존 10억원에서 대폭 상향 조정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식 양도소득세 완화 움직임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지난 10일 "투자자 요구에 전향적으로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언하면서 시작됐다. 다음달 기획재정부가 참고자료를 내고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은 결정된 바 없다"면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 방송에 출연해 "현재 시장의 여러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변화가 있게 되면 야당과의 합의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협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조정 검토가 기정사실화 됐다. 현행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기준은 종목당 10억원 이상 보유다. 보유 지분율 기준은 시장마다 차이가 있는데 코스피 1%, 코스닥 2%, 코넥스 4% 등이다. 대주주를 판단하는 기준은 제도가 도입된 2000년 100억원에서 2013년 50억원, 2016년 25억원, 2018년 15억원, 2020년 10억원까지 낮아졌다. 사실 윤석열 대통령은 주식 양도세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 과세 기준을 100억원 이상으로 대폭 올리는 방안을 준비했지만 무산됐다. 작년 국회에서 금융투자소득세 과세를 2년 유예하는 대신 주식양도세 기준은 그대로 유지키로 합의하면서다. 기준이 10억원까지 낮아지면서 대주주들이 양도소득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매도물량을 쏟아내는 일은 연말마다 되풀이되고 있다. 작년에도 대주주 기준 완화가 무산되면서 12월 26, 27일 이틀 동안 개인이 쏟아낸 매물만 2조5000억원이 넘었다. 특히 개인의 거래 비중이 높은 중형주나 코스닥 시장에서는 세금 문제가 주가를 흔드는 요인이 됐다. 정부가 검토에 들어갔지만 올해도 대주주 기준 완화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칙적으로 기준 조정은 시행령 개정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지난해 합의가 있었던 만큼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공매도 전격 금지에 이어 총선용이라는 시각과 함께 '부자감세'라는 여론도 정치적으로는 부담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13 16:37: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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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기본학력 및 역량기반평가' 정책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기본학력 및 역량기반평가'설명회를 열고 모든 학생의 학습 경험을 지원하는 평가로 전환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정책설명회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해 기본학력과 공통핵심기준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질의응답에 함께 했다. 설명회는 ▲'기본학력과 공통핵심기준'전문가 강연(경인교대 온정덕 교수) ▲컴퓨터 기반 역량 평가(CBT:Computer Basement Test)안내 및 시연(경기도교육연구원 김자영 연구위원) ▲현장 참여자 질의응답 및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김송미 부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기본학력과 공통핵심기준의 교육적 의미를 평가하고, 역량기반평가로 학생이 미래 사회 속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충실히 함양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습 경험의 질을 제고하고, 평가 패러다임 전환으로 미래형 학생 평가를 운영하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동안 반드시 학습해야 할 기본학력의 기준을 공통핵심기준으로 제시하고, 학생의 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 역량 함양을 위한 컴퓨터 기반 역량 평가 도구를 개발했다. 지난 7월 예비평가 실시로 적합성과 활용 방안 검토를 완료했고, 오는 12월 본 평가를 거칠 예정이다. 현장 소통 정담회와 포럼 등으로 공감대를 확대한 후 2024년 7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자율 참여로 시행하고 이후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기본학력과 공통핵심기준으로 이뤄진 역량기반평가는 학생들에게 학습 성공의 경험을 높여줄 것"이라며 "학생 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역량기반평가 확대로 공교육의 책임교육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 16:37: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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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반려견 순찰대 출범· · ·"산책하면서 마을 지킨다"

과천시는 지난 12일 반려견을 동반한 일상적 산책 활동에 자율방범활동을 접목한 '반려견 순찰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한 달간 지원자를 공개모집 한 뒤, 반려견의 명령어 수행 능력 등에 대해 전문훈련사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38개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순찰대팀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순찰 조끼와 반려견용 순찰 하네스를 지급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산책 활동을 하면서 범죄 및 안전 관련 위험 요소 발견 시 112 또는 120로 신고 조치를 하게 된다. 과천시는 반려견 순찰대가 주로 동네 사정이 밝은 주민들로 구성돼 더욱 효과적인 마을 순찰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 안전망 구축뿐만 아니라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반려견순찰대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하며 협동과 상생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과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서울시, 부산시, 대전 대덕구 등에 이어 반려견 순찰대를 선도적으로 출범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전국 최초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2023-11-13 16:36: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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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3분기 양호한 실적에도…"4분기 기대감 낮아"

주요 증권사들이 악화된 영업환경 속에서도 지난 3분기에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4분기에는 불투명한 증시환경과 대규모 대손충당금 부담 등으로 실적 부담이 더 커질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NH투자·키움증권 등 국내 주요 5개 증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총 96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5% 증가했다. 증권사별로 보면 삼성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은 2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늘었다. 자산관리(WM) 부문에서 고객자산의 순유입이 이어져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어려운 증시 상황으로 전분기 대비 자산 1억원 이상 고객 수는 소폭 줄었으나, 7조9000억원의 고객자산 순유입을 통해 리테일 전체 고객자산이 287조4000억원으로 증가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경쟁사 대비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와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부문의 업계 지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영업이익은 20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2.9% 증가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율이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지만, 브로커리지 이자는 8% 늘었다. 자산관리는 8.4% 감소했고, IB는 2.3% 증가했으며, 운용부문은 흑자전환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영업이익은 위탁매매와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5% 늘어난 173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해외대체투자 관련 대규모 손실이 올 3분기 현실화되면서 지배순이익이 시장 컨센선스를 하회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29.8% 감소한 769억원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의 영업이익은 1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72.9% 증가했다.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1218억원,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수익 267억원을 기록했다. IB부문은 DCM(채권자본시장), ECM(주식자본시장) 등에서 다수의 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일반회사채 및 여전채 대표주관 1위를 달성했다. 키움증권의 영업이익은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1.7% 증가한 2719억원을 기록했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사들의 실적은 리스크 관리 역량에 따라 상이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3분기 실적은 키움증권과 한국금융지주가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나머지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리스크 관리 문제로 이들 증권사들의 4분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사태로 4000억원의 미수채권이 발생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부동산 투자 부실 등의 부담 요인이 여전하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이슈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연간으로 대규모 충당금 적립, 부실채권 상각 등을 완료하겠지만 적어도 2024년 상반기까지 보수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국내외 보유투자자산에 대한 건전성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자산 연체율, 채무보증 비율, 조정 유동성비율 등 PF 관련 주요 지표들이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으로 안정성 증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3-11-13 16:36:4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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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가 스타트업의 페이스 메이커 되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스타트업 도전의 날개가 꺾이지 않도록, 수원시가 페이스 메이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창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탑동, 입북동, 광교 등 수원 곳곳에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여러분과 동행하고 있다"며 "현재 창업지원시설 3개에 더해 2024년 청년창업인큐베이션센터가 조성돼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원뿐 아니라 네트워크도 중요하다"며 "시 정책과 현장의 요구가 잘 조화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창업‧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창업 유관기관 협의체, 관련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공성현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이 지역 창업생태계지역 창업생태계 지원정책 분석 결과와 사례를 설명했다. 또 정문호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위원이 수원시 창업생태계현주소 분석 결과와 과제를 알렸다. 이어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동준 ㈜페어플레이 대표가 '입주기업의 관점에 실효성 있는 창업 지원 정책' ▲심영기 ㈜소프트웨어 아이티고 대표가 '기업하기 좋은 수원을 위한 창업 사례' ▲남궁선 서울경제진흥원 창업정책팀장이 '지역 창업 생태계구축을 위한 지자체 사례' ▲백인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인프라팀장이 '창업 생태계구축을 위한 협력방안'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부위원장이 '수원시 창업생태계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제언' ▲권정희 기업일자리정책과장이 '수원시 창업·기업지원 정책 및 생태계 소개' 등을 토론 주제로 발표했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포럼에서 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대학, 창업 전문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3-11-13 16:36: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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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근로시간 개편안 후퇴에 "어려운 현장 실태 확인" 강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총은 13일 정부 발표에 대해 "지난 3월에 발표한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에 못 미치는 내용이고,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하지 않아 경영계는 아쉬움"이라는 입장을 냈다. 정부는 이날 주52시간 근로시간과 관련 설문조사 결과 14%만이 어렵다고 답변했다며, 일부 업종과 직종에 대해 연장근로 관리 단위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한발 후퇴했다. 경총은 반대로 이번 조사에서 갑작스러운 업무량 증가 등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현장 실태가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경직된 제도로 수주를 포기하거나 법을 위반하는 기업들이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며, 근로시간 제도 개선이 지연된다면 기업 경쟁력 저하와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봤다. 또 상당수 국민이 연장근로 관리 단위 확대를 원한다는 점도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할 이유로 들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46.4%가 동의했다. 단, 경총은 지나친 주당 근로시간 상한 제한 등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고도 당부했다. 노사 근로시간 선택권을 제약해 제도 변경 취지를 퇴색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포괄임금 전면 금지나 의무 등은 산업현실을 외면하고 새로운 노사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정부 감독을 통해 개선해야 하고 경영게에서도 자정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3 16:35:4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