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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제안 '무탄소(CF)연합' 공식 출범… "무탄소에너지 규범 마련 착수"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회원사 대표, 국책 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탄소(CF)연합(Carbon Free Alliancd)'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탄소연합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무탄소에너지(CFE)이니셔티브 추진을 위한 핵심 기구다. 무탄소연합은 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공식 활동에 나선다.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12월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계기 각종 국제세미나와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해 국제사회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미국 청정에너지 구매자연합(CEBA, Clean Energy Buyer Alliance)처럼 무탄소에너지의 중요성과 폭넓은 활용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는 단체와도 협력을 추진한다. 정부와 협력해 인증기준, 가입요건, 구체적인 목표 등을 포괄하는 '(가칭)CFE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국제 공동작업반 구성·운영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주요국 정부와 다국적 기업의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동참도 지속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회성 무탄소연합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특정 에너지원의 선택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며 "세계 주요국 정부, 국제기구, 경제 주체가 실질적으로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찾고 실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23-10-27 12:25: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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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부산 강동동 공공주택지구 사업으로 인한 주민 피해 해소 전망"

부산 강서구 강동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우수피해와 교통불편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시설을 보완해 달라는 집단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됐다. 권익위는 김태규 부위원장이 27일 부산 강서구 고충민원 현장을 방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고충민원 해소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강동동 행정복합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정서에 최종 서명해 집단고충 민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후 지반의 높이가 기존 주택지보다 높아 발생할 수 있는 우수피해가 없도록 하고, 신설도로 설치로 인한 기존도로와의 교통혼잡 문제가 없도록 도로 일원화를 한국주택토지공사에 요구했다. 또 사업 단지 내 설치 예정인 유수지(하천 수량을 조절하는 저수지)를 폐지해 쾌적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도 함께 했으나,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자 주민들은 지난 4월11일 권익위에 집단 고충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수차례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조정안을 마련했고, 신청인과 피신청인이 조정안에 동의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으로 인한 신설도로와 기존도로를 이원화로 계획하되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연계를 강화하고 그 사이 공간을 공공공지로 변경한 후 주차장 및 보행로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 유수지는 폐지보다 갑판 설치 등을 통해 공원 및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하게 된다. 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국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사업이 주민의 주거·생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합의된 내용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10-27 12:01: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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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막는다"…LG화학-LX하우시스, 1500도 견디는 특수 소재 개발

LG화학이 LX하우시스와 함께 1500℃ 화염에서 20분 이상 견디는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를 개발했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양사가 공동 개발한 '특수 난연 열가소성 연속섬유 복합소재(특수 난연 CFT)'는 강한 화염과 높은 압력에서 기존 복합소재보다 14배 이상 긴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의 자체 테스트(Torch test) 결과 1.6mm 두께의 얇은 특수 난연 CFT에 1500℃ 이상의 열과 압력을 가했을 때 20분이 지나도 녹아 흘러내리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았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화염 차단 성능이다. 특수 난연 CFT에는 LG화학의 열폭주 지연 소재 기술과 LX하우시스의 열가소성 복합소재(CFT) 제조 기술이 적용됐다. LG화학이 지난해 개발한 열폭주 지연 소재는 1000℃ 이상에서 당시 세계 최장시간인 10분 넘게 화염을 차단하는 성능을 가졌다. LX하우시스는 LG화학의 소재를 테이프 형태로 만들어 적층하는 제조 공법을 사용해 차단 성능을 향상시켰다. 특수 난연 CFT는 단단하고 힘에 의한 변형이 작아(고강성) 전기차 배터리 부품 중 크기가 큰 배터리팩 상단 및 하단 커버 등에 쓰일 수 있다. LG화학 측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불길이 퍼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지연시켜 운전자의 대피와 화재 진압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열폭주는 다양한 원인으로 배터리 셀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며 열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열폭주 현상은 전기차의 대중화를 늦추는 요소 중 하나로, 전기차 · 배터리 고객사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로 꼽혀왔다. LG화학과 LX하우시스는 기존 플라스틱 만으로는 견디기 어려웠던 열폭주의 열과 압력을 특수 난연 CFT 개발로 해결했다. LG화학은 지난 2009년부터 열폭주 지연 소재에 대한 연구 개발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 세밀한 성형이 가능한 열폭주 지연 소재는 배터리 모듈에 주로 사용된다. 올해 개발한 특수 난연 CFT는 모듈을 감싸는 대형 배터리팩 커버에 쓰이는 만큼, 두 소재가 함께 쓰이면 불길이 퍼지는 것을 이중으로 막아낼 수 있다. 신재명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 마케팅부문 담당은 "지난해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를 개발해 알린 이후 LX하우시스와 긴밀하게 협업해 왔다. 전기 자동차 열폭주에 대한 지연 소재와 글래스매트, CFT 등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갖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기차 운전자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지키는 동시에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7 11:39: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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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PPA 망 이용요금 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대한전기협회가 기업의 RE100 대응 및 재생에너지 전력거래계약(PPA) 참여확산을 위해 개최한'PPA 망 이용요금 지원사업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 전기회관에서'PPA 망 이용요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전기협회가 수행하는 PPA 망 이용요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탄소중립, RE100 대응을 위하여 기업의 재생에너지조달을 위한 PPA 제도와 PPA 제도 활성화를 위한 내용들이 발표됐다. ▲RE100 이행수단으로서 PPA의 중요성과 과제(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직접PPA 제도 시행 및 현황(김대훈 전력거래소 차장) ▲제3자PPA 제도 시행 및 현황(최장규 한국전력공사 차장) ▲PPA 망 이용요금 지원사업 시행 및 현황(류기환 대한전기협회 차장) 등 4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PPA 이행 및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설문조사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도 실시했다. 전기협회 측은 "이번 설명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며 "발전사업자,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 전기사용자 등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PPA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주관기관과 함께 PPA 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3-10-27 11:36: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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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KCGS ESG 평가등급 'A' 달성

애경케미칼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전년과 비교해 한 단계 상향됐다. 애경케미칼은 27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3개 부문 가운데 환경(E)과 사회적 책임(S)에서 A등급, 지배구조(G) 부문에서 B+등급을 받아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B+등급이었던 환경(E) 부문의 등급을 A로 끌어올린 점이 종합 A등급을 획득하는 데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애경케미칼은 ▲환경(E) 부문의 저탄소·친환경 사업구조로의 체질개선 노력 ▲사회(S) 부문의 사회공헌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지배구조(G) 부문의 투명하고 정직한 기업문화 자리매김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환경(E) 부문에서는 최고 경영진부터 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환경 환경친화적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투자와 인증을 강화했다. 온실가스, 에너지, 폐기물,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등을 정기적으로 체크하며 지속적으로 실적을 개선하기도 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ESG경영에 대한 전 임직원들의 확고한 의지와 실천 노력으로 짧은 기간 안에 종합 A등급 획득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체계적인 ESG 플랜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며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11:33: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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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지속가능한 식품 생산 방법 고민해야 할 때”

고양시은 26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2023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국내외 관련 기업,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은 (사)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와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가 주최하고 고양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셀미트(주), 씨위드 등이 후원한다. 본 행사는 10월 26일(목) ~ 10월 27일(금), 이틀간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학술토론과 전시회 등이 개최된다. 전시회장에서는 세포 배양 식품의 최신 경향과 관련 기기,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의 전시 부스를 볼 수 있으며 식품 시식 이벤트도 열린다. 26일 개막식에서는 (사)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의 개회 선언 이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 이재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 국장의 축사, 이상원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마사미 타케우치 유엔식량농업기구 식품안전담당관, 김희정 셀미트 이사, 우마미 바이오윅스의 미히르 페르샤드 최고경영자(CEO) 등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금은 지속 가능한 식품 생산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다. 민·관·산·학계가 힘을 모아 대체육 기술 같은 지속 가능한 식품과학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3-10-27 11:09: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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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연구단체 ‘파주 애니멀메이트’, 반려마루여주 벤치마킹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파주 애니멀메이트'(대표의원 이혜정)는 지난 25일 동물보호센터의 차별화된 운영 현황을 살피고 파주시에 접목할 만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 반려마루여주를 방문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오창식, 최창호 의원과 시 담당 부서 관계자는 시설 내·외부 및 보호 중인 동물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시설 설립 및 운영, 반려동물 관련 현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시간을 가졌다. 대표의원인 이혜정 의원은 "올해 양평 주택서 개 사체 무더기 발견, 파주 애니멀호더의 참혹한 중증 피부병 방치 학대견 발견, 화성 허가 번식장에서의 1,426마리 피학대동물 발견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가 연일 이슈화되고 있다"며 "파주시 반려동물 양육 마릿수는 미등록 및 농촌지역 마당개까지 합하면 약 6만 마리 정도로 추정되나 생명 존중 및 책임감 부족에 의한 유기동물 수와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 및 해결 비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여주의 선진사례를 배우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파주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의 조속한 설립 추진과 보호-관리-교육-재입양의 선순환 및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반려동물을 둘러싼 갈등과 분쟁이 반려인, 반려동물, 비반려인과의 상호 이해로 원만히 해결돼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7 11:09: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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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이색행사 '치유밥상 시연회' 개최

10월 26일 수비면 송하리 숲 다들바위치유농장에서 이색행사인 치유밥상 시연회가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양군은 2022년부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별숲정원(대표 이상철)은 영양지역의 자연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기획, 운영을 목표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핵심 사업 기반 세 가지(숙박, 밥상,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밥상에 관한 기본 컨셉을 지역 내 기관·단체에 알리는 작업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다. 별숲정원 이상철 대표는 영양은 인프라 시설이 타 시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며 오로지 농업을 기반으로 하며 살아가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는 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별숲정원의 치유프로그램이 영양의 경제구조를 바꾸는 데 작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이상철 대표의 이러한 포부는 오늘날 핵심 키워드의 하나가 '치유'라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영양은 타시군에 비해 오염원이 현저히 적어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하고 그 중 밥상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별숲정원의 치유밥상은 산채를 포함한 풀밥상에 전통발효식품인 간장, 된장, 고추장을 결합한 것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식자재(산채와 풀 등 자생식물과 유기농산물)를 80% 이상 사용한다는 기본 원칙을 정했다. 별숲정원 문종환 실장은 치유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는 지역주민의 농산물을 고가로 매입할 계획이고 이것이 유기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진 영양군 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장은 별숲정원이 추진하는 사업이 무사히 안착하여 성공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심경을 내 비췄다. 별숲정원이 계획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영양지역의 경제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3-10-27 11:09:1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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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무량판 아파트 전수 조사 결과…“모두 적정 시공”

고양시와 국토교통부가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건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11개 단지 모두 구조 안전성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반은 주민이 살고 있거나 공사 중인 단지를 대상으로 철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 구조적 안전성이 취약한 곳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지난 4월 인천 검단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붕괴 사태가 일어난 후 고양시는 국토부보다 앞서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민간 구조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11개 단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서 9월 4일부터 8일까지 관리 주체와 입주자 단체가 참관하는 가운데 고양시, 국토부,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진단은 1차적으로 시(市)가 구조도면 검토 및 육안 점검을 실시하여 구조적 불안전성을 점검하고, 2차적으로 국토부와 합동으로 구조도면 적정성 검토, 육안 점검 및 비파괴 검사를 통해 전단 보강근 배근 상태와 콘크리트 강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나온 측정값은 국토안전관리원의 검증을 받아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국토부는 10월 20일 최종 결과를 고양시에 통보했다. 진단 결과 관내 2017년 이후 준공된 단지 11개 단지 모두 전단 보강설계 및 전단보강근에 대한 구조 계산서가 구조 도면과 일치했으며 전단보강근 배근 상태, 콘크리트 압축강도 등이 모두 적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양시 무량판구조 공동주택 11개 단지는 기둥 위쪽에 지판(Drop panel)과 주두(Capital)를 구성해 슬래브 두께를 확대한 공법으로 올 4월 붕괴사고 현장에 적용된 무량판 구조와 다른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무량판 공법은 적절한 설계와 시방서 기준에 맞게 시공하고 철저한 감리가 이루어진다면 안전에 이상이 없는 공법"이라며 "안전한 건물 건축을 위해서는 건축설계자와 구조 설계자, 시공자와 감리자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 철저한 지도 감독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27 10:55: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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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자치·분권 강화로 새로운 고양시대 열겠다”

고양시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 이양과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 참여 방안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확대하고, 세계지방정부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한 역할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자치 발전의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에 맞는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진일보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변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특례시 권한과 자율성 부여 촉구… 특례시 걸맞은 행정체제 개편 추진 지난 7월 킨텍스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자치분권 확립과 대한민국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인구 100만 4개 특례시(고양·수원·용인·창원)의 시장이 모여 설립한 단체다.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안건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됐고, 2023~2024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시장은 "특례시 이름에 맞는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하루빨리 특례시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고양시의 경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특례시 권한이 확대되면 자치분권 시대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4일에는 지방시대위원회·행정안전부·특례시 간 정책 실무협의회가 개최됐다. 실무자들이 만나 특례사무 이양 관련 사항들을 논의한데 이어 11월에는 4개 시 특례시장과 지방시대위원장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사무·조직·재정 등 특례시의 권한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특례시 위상에 맞는 체계적인 광역행정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덕양구 분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부터 덕양구 21개 동별 간담회를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4개 분구안을 마련해 고양시정연구원과 함께 주민 공론장을 개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는 덕양구 분구가 주민들의 충분한 공감을 바탕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운영, '주민참여포인트 제도' 신설… 시정 참여 활성화 이달 17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는 '2023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이 열렸다. 지방자치 이념을 실현하는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은 다음 연도 주민참여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시민이 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사전에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진행된 2024년도 제안사업 시민 선호도 투표에서는 고양시민이 뽑은 우수제안으로 '숲 같은 가로 환경 조성', '파손된 인도 보수', '보안등 및 씨씨티비(CCTV) 설치'등이 꼽혔다. 오는 11월 중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를 거쳐 고양시 예산안을 최종 편성하고 의회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시는 주민참여제도에 내실을 다지기 위해 부서별 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포인트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인트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 등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44개동 주민자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정례화하고,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자치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확대하고 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이클레이(ICLEI) 등 지방정부 연대 협력 도모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해 10월 대전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본부(UCLG WORLD) 제7차 총회에 참석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140개국 24만여 개의 지방정부와 175개 관련 단체가 회원으로 있는 세계 최대 지방정부 협의체다. 지난 총회에서 이 시장은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불평등 해소 방안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고양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지부 집행부·이사회 도시, 아태지부(ASPAC) 이사회 도시로서 지방정부 간 협력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난 18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 활동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990년 국제연합(UN) 본부에서 개최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현재 독일 본(Bonn)에 본부를 두고 있고, 지난 5월 한국사무소가 고양시로 이전했다. 이클레이는 131개국 2,600여 개 광역·지방정부가 함께 활동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56개 지방정부가 이클레이에 가입해 국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의 자원순환 대표 도시로서 국내외 각 지방정부와 연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이클레이가 추진하는 지속 가능 발전 관련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2023-10-27 10:54: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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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해군작전사,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피해지원 MOU 체결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이젠센터)는 해군작전사령부와 군부대 내 디지털 성폭력 등 성폭력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센터와 해군작전사령부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 피해 사례 발굴 ▲ 자원연계 ▲ 피해 지원 서비스 공유 및 연계 ▲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정보교환 ▲ 기타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내용에 따라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은 물론 피해지원을 위한 자원연계 방안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송인자 이젠센터장은 "현재 군내 성인지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 젠더폭력이 다양화하고 확대되고 있어 피해자 보호지원은 물론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므로 이에 대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젠센터는 부산형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22년 9월 개소하였으며, 사각지대없는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 발생 시 이젠센터에서 상담·삭제지원 등 통합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23-10-27 10:54: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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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UNGC 가입...지속가능경영 본격 추진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UN 산하의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UNGC는 UN 산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에 관한 사회적 책임 이행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현재 165개국 19,000여 회원이 참여 중 이며, 회원사는 UNGC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이행실적 보고서를 매년 제출해야 한다. 공사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ESG경영 추진을 위해 UNGC 가입을 추진하게 됐으며, 그 결과 지난 13일 회원 가입 통보를 받아 정식 회원사가 됐다. 공사는 김용학 사장 취임 이후 세계적인 수준의 ESG경영 추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IS026000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진단을 실시해 804점으로 SR4단계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높은 사회책임 이행수준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BMC ESG 경영전략을 수립한데 이어 올해는 전략 실행을 위한 ESG경영 종합 추진계획을 세워 적극 이행해 오고 있다. 공사는 환경(E) 분야 '탄소 중립, 친환경 도시공간 조성'을 위하여 녹조 저감 AI수질정화 로봇 도입, 신규 공공주택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 공원 스마트 특화전략 수립, 조경 가이드라인 발간, 유아시설 내 마감재에 친환경 건축자재 최고등급 제품 적용 등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사회(S) 분야에서는 '사람 중심의 사회적 책임 가치경영 실현'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주거복지서비스 지수 개발, 인권영향평가 시행 및 인권경영 이행계획 수립,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 및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참여, 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및 경영진 참여 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시민이 공감하는 투명·공정 경영 구현'을 위하여 최고 자문기구인 경영자문위원회 내 ESG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공공건설분야 제도개선위원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도 신설했다. 공사는 UNGC 가입으로 한 층 더 성숙되고 고도화된 ESG경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회원사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해 글로벌 ESG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업체 등에 ESG 문화를 전파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한 ESG 공시로 이해관계자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우리공사는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해 사회책임 경영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10:34: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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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

고양시 제2대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6일 오후 3시 고양시문예회관에서 '조합원을 지켜주는 든든한 노동조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2대 집행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혜진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악성민원으로 인해 폭행을 당하고 극단적인 사고에 내몰리고 공직을 떠나는 공무원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며 "고양시노조는 열악한 사회적 경제적 지위의 공직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 노동자 권익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2대 노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하고 공무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고양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노사화합을 통해 고양시민 위해 함께 매진하자"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은 연대사를 통해 "지금까지 일반 노동자의 비해 공무원노동자는 국민의 봉사자로 치부당하며 노동자의 대우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며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는 못 미치더라도 최소한의 노동자로서의 권리와 인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무원 노동인권 향상에 끝까지 함께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이번 출범식은 올 4월 12일 실시된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제2대 임원선거에서 장혜진 후보가 투표 조합원 97.2%의 지지를 받아 제1대 위원장에 이어 제2대 위원장으로 재당선 된 바 있어, 이들 노조 1대 출범식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생략되고 2대 출범식이 처음 치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노조는 한국노총 150만 명이 가입된 공무원연맹 산하 조직으로 고양시 공무원 3,400여 명 중 2,000여 명이 가입돼 있으며, 2020년 9월에 창립된 이후 공무원들의 노동권과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상,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실현해왔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고양시 각 구청장, 김영식 시의회의장외 시의원, 한준호 고양을 국회의원, 심상정 고양갑 국회의원, 홍정민 고양병 국회의원, 문명순 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갑 당협위원장, 김필례 국민의힘 전 덕양을 위원장, 송영주 진보당 사무총장,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김현진 한국노총공무원연맹 위원장, 전국 각 단위노조위원장과 EBS노조를 포함 고양시 공공노조연대 단체, 고양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 50여 단체노조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10-27 10:34: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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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 실시

경북도는 26일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및 협의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북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복희 사무국장을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과정 및 방법의 이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사례 분석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사회보장 증진과 균형발전을 목표로 돌봄, 교육, 보호, 문화 여가, 환경, 고용 등 전 영역에서 도민의 욕구와 자원, 보장사업에 대한 포괄·구체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사회보장급여법'제40조에 근거해 지자체별로 4년 주기의 기본계획과 이를 기반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 및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경북행복재단과 함께 지난 5월과 10월 초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컨설팅을 추진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 바 있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의 관심과 역량이 중요하며, 이번 2회차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담당자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 및 모니터링, 컨설팅 등 필요한 사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10-27 10:34:0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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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설 분야 하반기 예산집행 속도 높인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건설 분야 하반기 예산집행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23개 건설사업에 대해 관련 공무원, 현장소장, 감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도 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을 점검하고 2023년 사업비 이월 최소화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선금 80% 확대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적극 활용 △시공 가능 구간 우선 시행 등 신속 집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지역경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라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경우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우수한 지역 인력·장비·자재의 현장 반영을 각별히 요청했다. 또,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해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경북도는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도 최고등급 달성을 목표로 건설사업 관계자의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했다. 도는 건설공사 현장 관련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제도 개선으로 건설공사 청렴도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효준 경북도 도로철도과장은 "2023년 하반기 예산집행 속도를 높여 지역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건설 현장 청렴도도 향상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예산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계획이다"며 "건설사업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 10:33:2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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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드디어 첫삽…자족도시 첫발 내디뎌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다. 대화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종경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 고양시 지역구 의원,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착공식에서"자족도시를 위한 대규모 개발의 기본은 주거와 일자리가 한꺼번에 확보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된다"며 "오늘 착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가 고양시의 자족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시도가 되어 훌륭한 지역개발이자 도시개발의 모델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GUM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87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산업시설용지(첨단제조, 지식기반, 연구시설), 기타시설용지(도시지원시설, 복합지원), 도시기반시설용지, 주거용지, 상업용지로 구성되며 생명의학(바이오 메디컬) 협력지구(클러스터), 미디어·콘텐츠 협력지구(클러스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지조성에 착수해 2024년 말 토지분양 및 기반시설 공사 등을 거쳐 2026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조성중인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씨제이(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성장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직·주·락(일터, 삶터, 쉼터)이 공존하는 특화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0-27 10:33:0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