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
기사사진
코스피 급등에 시총 순위 재편...'현대차·기아' 존재감 키워

새해 들어 코스피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4800선을 넘어선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순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4003조877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중순 30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석 달 만에 4000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시가총액 1위는 삼성전자(우선주 제외)로 882조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3.47% 오른 14만8900원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으며, '15만전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위는 SK하이닉스(550조원)로 양대 반도체 기업의 합산 시총 비중은 전체의 35.7%를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3위 LG에너지솔루션(91조원), 4위 삼성바이오로직스(90조원), 5위 현대차(85조원), 6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67조원), 7위 HD현대중공업(66조원), 8위 두산에너빌리티(61조원), 9위 SK스퀘어(58조9109억), 10위 기아(58조8325억원) 등이다. 특히 자동차주인 현대차와 기아의 시총 상승이 두드러진다. 현대차는 올해 42.3% 급등하며, 최초로 시종 80조원을 넘어섰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현대차의 주가 강세는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BD)를 중심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CES 2026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단순 완성차 기업을 넘어 '피지컬 AI' 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현대차그룹이 국내 로봇 산업 내러티브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차의 로봇 밸류를 반영할 시 시가총액 100조원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김성래 연구원은 "2026년 로봇사업 준비 가시화에 따른 동사의 밸류에이션 재조정 필요하다"며 "경쟁사 대비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 모델 적용 대상 공정과 적용 일정이 구체화됐다는 점은 BD의 기업가치 재평가 요소로 충분하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동사가 보유한 BD 지분가치는 약 40조2000억원으로 해당 가치 증분 반영 시 동사의 적정 밸류는 원화 환산 기준 10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최근 주가 상승률 높았으나 아직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기아에 대해서도 BD 지분가치(약 24조8000억원) 반영 시 적정 밸류는 원화 환산 기준 73조원 규모로 추정했다. 기아 역시 현대차의 주가 흐름을 뒤따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로봇 사업 관련 기대가 주가에 본격 반영되면서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재진입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시총 7위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기아가 로봇 사업 가치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보고 있다. 기아의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25.2%로 그룹사 평균 상승률 30.2%보다는 낮은 편이기 때문이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전략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될 장기 프로젝트고, 구조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시현하는 기아가 관련 테마에서 소외될 이유는 없다"며 "10% 중반대의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주환원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7 13:13:3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오후부터 전국 미세먼지 '좋음' 회복...주말까지 '맑음' 예상

17일 오후부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낮아지며 '좋음'~'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전에는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일부 중부 내륙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실제로 오전 9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51㎍/㎥, 대전 53㎍/㎥, 대구 45㎍/㎥로 '나쁨' 수준을 보였고, 부산은 30㎍/㎥로 '좋음' 수준이었다. 다만 청정한 북서 기류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공기질은 휴일인 일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으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서울 영하 2.6도, 대전 0.3도, 대구 5.5도, 부산 8.1도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2~14도로 평년(1~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낮 최고기온은 2∼14도로 평년 1∼8도보다 높다. 다음날인 18일 역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4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요일에는 중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강원 북부 동해안과 북부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 화재 위험이 존재한다. 기상청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수 있다며 산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7 12:47:2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