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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로 도시의 미래 가치 높인다

올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예타 통과 등 신산업 육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포항시가 내년에도 신성장산업을 더욱 고도화해 세계적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지난 11월 30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회 제311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며 포항시가 추진 중인 신성장산업을 내년에 더욱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초격차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올해 지정된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계기로 각종 인프라를 조기에 조성해 대한민국 최대의 이차전지 대량생산 체계를 차질 없이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배터리규제자유특구의 후속 사업인 '배터리 글로벌혁신특구' 지정에 역량을 집중해 사용 후 배터리의 국제표준을 만들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양극재 기술 확보로 세계적 경쟁력을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 수요에 맞춘 연구와 공정, 현장 인력양성에도 전념해 생산·기술·인재 3박자를 갖춘 대한민국 최대의 이차전지 대량생산 체제를 완성해 '이차전지 메가클러스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수소 산업도 연료전지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업을 밀집시켜 나가고, 수소 차량·충전소 등 각종 수소 인프라 확충과 함께 특화단지 지정으로 수소 도시의 면모를 빠르게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부터 연료전지클러스터 추진단을 본격 운영해 세계적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2030 미래 모빌리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이차전지와 수소 연료전지산업을 전기차·수소차와 같은 완성차 산업으로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두를 예정이다. 내년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분산에너지법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수소 생태계 조성과 함께 '분산에너지 특화단지'를 적극 유치해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립 도시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특히 포항시는 국가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의료체계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최대 숙원사업인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에 매진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이뤄내는 한편 이와 함께 바이오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거점으로 바이오기업들이 내년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해 바이오주권과 시민 건강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체결된 1조 5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데이터센터 협약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기반 IT 기업을 대거 유치하고, 경북형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디지털산업도 집중 육성한다. 아울러 청년 인재들의 첨단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산학협력관'을 설립해 벤처창업생태계도 지속 확장해 나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시기에 지방 도시는 글로벌경쟁력을 가져야만 생존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지난 50년간 제철산업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저력을 토대로 향후 미래 신산업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해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우뚝 서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6 14:18:2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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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하반기 민관 합동 상생협의체 개최

합천군은 지난 5일 합천군청에서 올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면서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에 관한 논의를 통해 주민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합천군-군의회-농어촌공사-민간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하반기)를 개최했다. 이날 합천군과 농어촌공사 합천지사는 농업 기반 시설 확충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2023년 농업 생산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양수장 시설 개선 4개소에 80억원, 소규모 수리 시설 개보수에 123억원, 노후수문 교체 7억원, 공동 농약 희석용 관정 개발 5억원, 유지 관리 비용 45억원까지 총 260억원을 투입했다. 농어촌공사 합천지사는 저수지 등 생산 기반 시설에 54억원, 양수장 시설 개선 등 농업용수 관리에 75억원, 소규모 개보수 및 운영 관리 비용 34억원까지 총 163억원을 투입했다. 또 합천군과 농어촌공사는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금년부터 '농업용수 관련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는 동시에 행정안전부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규수 안전건설국장은 "이날 상생협의체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2024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민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 14:1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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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글로벌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 7억 불 수출탑 수상

반도체후공정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스태츠칩팩코리아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7억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 유공자, 정부 및 유관기관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스태츠칩팩코리아는 LS일렉트릭, 세아제강과 함께 7억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로 100% 외국인 투자 기업이다. 지난 2014년까지 경기도 이천에 있던 회사는 인천광역시 영종국제도시 110,177㎡ 부지에 공장을 신설해 2015년 영종도로 이전했다. 법인설립 후 39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올해 7억 불(전년도 7월부터 당해 연도 6월까지 기준) 수출을 달성하며 수출 강국 건설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의 가파른 수출 실적은 꾸준한 기술 개발이 바탕이 되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시장은 더욱 효율적이고 고도화된 제품인 3D, Wafer level package, fan out package device 등이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복잡한 디지인, 미세화, 저전력 소비 제품 등 고도화 반도체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충족시킬만한 5G mmWave, HPC(고성능컴퓨터), AI, Automotive 등 신흥 애플리케이션 관련 최첨단 Packaging 기술 개발을 위해 R&D에 매년 전체 투자 금액의 10% 수준을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반도체 기술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태츠칩팩코리아는 2015년 12월 2,048명이었던 직원의 수가 2023년 11월 기준 2,984명으로 46%의 증가율을 보이며 국가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고용창출 노력으로 회사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3-12-06 14:16:37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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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체납관리단 채용 비율 ▲체납자 현장 방문율 ▲체납관리단 체납 징수 비율 ▲복지 연계 인원 등 부분을 평가해 우수지자체가 선정된다. 파주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400점 만점에 377.8점)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21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 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방세 징수업무 모범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됐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생활 실태 등을 조사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 부서와 연계해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 체납관리단은 지난해 체납자 3만 4,585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해 체납액 약 43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 생계형 체납자 61명을 대상으로 주거·일자리 등 복지 혜택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쳤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지난해 높은 체납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납부 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 활동에 노력을 쏟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 등을 통해 주민에게 공감받는 따뜻한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2023-12-06 14:15:3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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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된다

파주시는 지난 9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상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h 미만, 차체 중량이 30㎏ 미만'인 것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등을 말한다. 현재 파주시 관내 주요 도심(운정·교하·금촌·문산)에는 5개 업체, 2,700여 대의 (공유)개인형 이동장치가 운용되고 있으며,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비례해 사고와 불편 접수도 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와 보도, 횡단보도 등에 무단 방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 발생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이진아 파주시의원은 지난 8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9월 조례 개정이 완료됐다. 시는 견인 시행에 앞서 공유 이동장치 대여사업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올바른 사용 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유 이동장치의 견인 및 이동조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조례에 따르면 '견인' 대상은 점자블록 및 차도 등에 무단 방치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견인될 경우 1만 5천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공유 이동장치 무단방치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했으며,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75대에 대하여 견인 및 이동 조치를 완료했다. 파주시는 공유 이동장치 중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며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소지한 16세 이상의 시민이 사용하여야 함은 물론 관련 법령상 각종 준수사항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사용자 미숙지로 인해 각종 위반사항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관련 법령 제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공유 이동장치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이 필요한 만큼 대여사업자는 물론 사용자들에게 올바른 공유 이동장치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06 14:14: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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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선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경남 창원 의창구)은 6일 행정안전부에서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의창구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선 의원은 "경제 회복의 물꼬를 트는 올해 특별교부세 확보가 지역 경제에는 활력, 주민 여러분께는 평안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창원시와 국회가 행정안전부에 지역의 숙원 사업을 여러 차례 설명하고 신경써온 성과"라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의창, 봉곡 테니스장 시설 개보수 공사 5억 원 ▲팔용배수장 자동제어시스템 구축 사업 1억 원 ▲북면 신기~바깥신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외 1개소 6억 원 ▲동읍 덕산지하차도 배수 개선 공사 2억 원 ▲동읍 가월삼거리 배수시설 개선 공사 1억 원 ▲의창구 어린이공원 CCTV 설치 사업 2억 원 ▲의창구 차룡로 6 일원 하수관로 나무뿌리 제거 및 준설 공사 1억 원이다. 의창, 봉곡 테니스장은 생활체육시설의 이용도가 높은 체육공원 내 시설로,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그러나 시설물들이 노후돼 정비와 유지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5억 원의 예산으로 인조잔디 포장 및 부대시설 정비 공사를 하게 된다. 개선된 테니스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및 체력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팔용배수장은 자동제어시스템 노후화로 유지 관리에 애로사항이 있고, 야간 집중 호우 시 신속한 대처가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게릴라성 호우 등 이상 기후가 발생할 경우 주민들의 생명과 사유 재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1억 원의 예산으로 새로운 자동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팔용배수장의 관리를 최신화하고, 지역의 침수 피해를 줄여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면 신기~바깥신천은 주민들의 보행 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보행 공간 부재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이 구간의 보행 공간 확보는 지역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다. 이에 따라 6억 원의 예산으로 보행로를 신설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신기, 신목마을과 신촌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증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읍 덕산 지하차도는 배수 용량 부족으로 집중 호우시 일부 차로 침수가 잦았다. 따라서 2억 원의 예산으로 배수개선 공사를 통해 배수관과 배수 펌프를 설치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읍 가월삼거리는 군도 8호선 도로의 배수 용량 부족으로 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1억 원의 예산으로 배수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배수관로와 U형 측구를 설치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월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창구 소망 어린이공원 등 2억 원의 예산으로는 CCTV를 설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CCTV 없는 사각지대 개선으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안전 인프라가 확충되면 소망 어린이공원 등 시민들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예정이다. 의창구 차룡로 6 일원 하수관로는 현재 도로변 가로수 나무뿌리 침입으로 인해 우수관로 통수능이 저하된 실정이다. 그리고 역류, 맨홀뚜껑 열림 현상이 발생해 집중 호우 시 도로 침수 및 공장 지대 침수의 위험이 있다. 이에 따라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나무뿌리를 제거하고, 관로를 준설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도시 기능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선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18억 확보로 의창구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숙원 사업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12-06 14:1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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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다중항체' 공동 연구...항암 신약 개발 도전

셀트리온이 다중항체 기반의 항암 신약 후보 물질 개발에 속도를 낸다. 셀트리온은 항체 발굴 및 개발 전문 업체 싸이런 테라퓨틱스와 '이중항체 및 삼중항체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싸이런에 표적 항체 클론을 제공할 방침이다. 나아가 싸이런이 보유한 CD3 표적 T-세포 연결항체(TCE) 플랫폼을 활용해 다중항체 약물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TCE 다중항체는 T-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암 치료제다. 최근 혈액암 분야에서 치료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 향후 양사는 공동 연구 결과에 따라 후속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개별 프로그램 당 개발 마일스톤 금액 최대 105억원과 상업화 후 판매 마일스톤 금액 최대 3200억원 등 총 1조1580억원에 이른다. 또 상호 라이선스인 옵션권 행사 조항으로 인해 공동 연구에서 발굴한 다중항체를 셀트리온이 사용할 경우 기술료를 싸이런에 지급하고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반대로 싸이런이 공동 연구 결과물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경우 셀트리온이 기술료를 지급받는다. 셀트리온은 항암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유망 바이오테크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22년 9월 미국 바이오테크와 HER2 양성 고형암 표적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합병 후 원가경쟁력 강화와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해 통합한 그룹의 자원을 신약 및 신규 모달리티 개발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06 14:12: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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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스포츠 특화 도시 입증

김천시는 지난 12월 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한 해 동안 스포츠 산업 진흥 및 기반 구축 등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상으로서 국내 스포츠 분야의 최고 권위를 지닌 상이다. 이번 김천시의 수상이 주목되는 것은 2007년 스포츠산업대상 '지자체 부문'이 신설된 이래 2011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라는 점이다. 이는 김천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스포츠 특화 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 그동안의 김천시의 스포츠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스포츠 산업은 지역 성장요인과 연계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 미래성장산업으로서, 최근 많은 지자체의 관심이 이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 그중 김천시는 일찌감치 스포츠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인식하고 지역 경제성장의 핵심 요소로써 스포츠에 투자를 주력했다. 김천시의 이 같은 노력은 오늘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전국 지자체들의 비교검토(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에 대해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지역 경제성장을 이끄는 스포츠 산업 전망 아래, 시민 모두의 삶에 스포츠 가치가 스며들 수 있는 사회적 여건 조성을 위해 스포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 중심의 뛰어난 접근성과 전국 최고의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스포츠 관광도시 인식 구축을 위해 우리 시의 다양한 콘텐츠를 스포츠와 접목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스포츠 특화 도시로 더욱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지방 중소도시 최초로 2개의 프로구단 운영 김천시는 김천상무FC와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을 운영하고 하고 있으며, 이는 스포츠 특화 도시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두 프로구단은 김천시로 연고지로 옮긴 이후, 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기 시작했다. 상무FC는 2021년, 2023년 K리그2 우승을 달성했으며, 도로공사 배구단은 17-18시즌 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과 더불어 22-23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V리그 역사상 최초로 '역전(리버스) 스윕' 우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프로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김천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의 성과다. ▲지속할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지역경제에 큰 기여 김천시는 선택과 집중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양질의 대회를 유치하고, 매년 90여 개의 전국 및 지역대회를 개최하여 연간 3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들임으로써 3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국제공인 규격의 실내 수영장과 테니스장을 활용하여 수영과 테니스 종목에 특화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김천시는 '김천 전국 수영대회', '교보생명컵 수영대회' 등 13개의 전국 단위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ITF 김천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등 9개의 권위 있는 테니스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대회들은 김천시의 스포츠마케팅 성공 사례로 꼽히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장과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춘 전지훈련 최적지 36만㎡ 규모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실내 수영장, 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테니스장, 다이빙 지상 훈련장, 롤러경기장, 스쿼시장, 국궁장, 인공암벽장 등 14개의 경기시설과 편리한 부대시설이 모두 한자리에 집약된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복합 단지로서, 종목별 스포츠 팀들에게 최상의 경기장과 최적화된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스포츠 산업 진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시는 지역의 균형적인 체육시설 보급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울림 한마당센터(제2스포츠타운), 율곡동 국민체육센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복합운동장 및 야구장 추가 조성 등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에 적극 힘쓰고 있다. 김천시의 이러한 투자와 노력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 증대와 함께, 지역 스포츠산업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더 많은 양질의 대회와 전지훈련의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이미 2013년에 우수 공공 체육시설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기존 기반과 결합한다면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될 것이며, 대한민국 스포츠 특화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12-06 14:12:49 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