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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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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감사관 사례연구발표·성과공유회 개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사례연구발표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년 동안 일상에서 경험하는 소극적인 행정처리나 개선사항을 연구한 팀별 사례를 발표하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등 시민감사관들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회의는 ▲전동킥보드 사용 안전관리 방안 ▲교통편의 시설 개선 ▲맑음터공원 등 불법주차 및 주차장 문제점 ▲관내 공중화장실 운영 및 관리 실태 등 시민감사관의 팀별 사례연구 발표와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민감사관 연찬회, 현장 견학, 자체 종합감사 참여, 사례연구활동 등 1년 동안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더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다짐하며 성과공유회를 마쳤다. 홍순돈 감사담당관은 "강한 책임감으로 감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감사관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감사관은 2009년 오산시 시민명예감사관제 운영 규정으로 시작한 이래로 2017년 오산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를 통해 현재까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의 민생 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 수렴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2023-11-28 14:29: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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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어디든 붙이고, 모양도 바꿀 수 있는 ‘스피커’ 개발

매우 얇은 두께에 모양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스피커가 개발됐다. 휴대용 오디오 시스템, 유연한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 가능해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고현협 교수팀이 한국화학연구원 안기석 박사팀과 함께 '스피커 자체의 형태를 변화시켜 소리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맥신 초박막 스피커'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초박막 스피커는 마이크로미터(0.001㎜) 이하의 얇은 막 형태의 스피커다. 각종 표면에 쉽게 붙일 수 있고 모양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스피커 지지대 모양에 따라 360° 혹은 선택적인 위치로 출력도 가능하다. 고현협 교수는 "필름형 스피커는 다양한 표면에 쉽게 붙일 수 있고, 열음향 스피커는 진동판이 없는 유연하고 얇은 스피커인데 이 둘의 장점을 합친 스피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각종 센서나 반도체 등 활용도가 높은 평면구조 나노물질인 맥신(MXene)을 활용했다. 맥신 전도체의 면적당 열용량과 고분자 코팅 소재인 패럴린 기판의 열효율을 제어했다. 높은 음압 레벨(SPL) 출력(15㎑에서 74.5dB)이나 14일간의 소리 성능 테스트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 연구팀이 제작한 스피커는 두께가 열이 침투되는 깊이보다 얇은 패럴린 기판을 사용함으로써 소리를 양방향으로 출력 가능하고, 굽히거나 비틀리는 등 모양을 변형시켜도 안정적인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 20㎝×20㎝의 큰 면적으로 제작된 스피커는 포물선형이나 구형 형태로 제작 가능해 소리의 집중도를 높이거나 3차원의 전 방향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제 1저자 김진영 박사(조지아 공과대학 박사 후 연구원)는 "2차원 전도성 소재인 맥신과 두께 조절이 용이한 패럴린은 열 흡수율이 낮고 주변으로의 열 방출성이 뛰어나 우수한 성능을 가진 열음향 스피커를 제작할 수 있다"며 "초박막 스피커 제작은 형태 변형에 따른 소리 조절뿐만 아니라, 나아가 다양한 웨어러블 소자 분야에 핵심 기술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 제1저자인 정건영 UNIST 에너지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연구원은 "맥신은 다양한 기판에 강한 접착이 가능하다"며 "개발된 스피커는 성능 안정성뿐 아니라 더 강한 뒤틀림과 접힘 상태에도 성능의 안정성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고현협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새로운 형태의 열음향 스피커로 음원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소자 구조 설계가 가능하다"며 "다양한 모양 변형 및 지향성 조정 가능 스피커는 잠재적으로 휴대용·홈 오디오 시스템, 능동 소음 제어, 유연한 능동 디스플레이 및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 사업,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창의형 융합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성과는 Wiley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9월 22일 자로 온라인 게재됐고, 11월 16일 정식 출판됐다.

2023-11-28 14:28: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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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제4회 체인지 캠프 성료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4과 25일 양일간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4회 체인지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본 캠프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고교학점제 대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학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진로·직업 적성검사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고등학교 진로 교사와 고1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고교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라포 형성 및 인성 계발을 위한 교육 연극을 진행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2일차에는 다중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코칭 프로그램 및 고등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고교학점제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수학점 관리, 교과 선택, 수강신청, 성적 관리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던 진로를 구체화하고 고등학교 생활과 관련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설렘과 불안을 모두 갖고 있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미래에 한발 다가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28 14:27: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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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11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개최

목포시와 목포 YMCA가 주최하고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당기세요'가 주관한 제11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夢key(꿈을 찾는 열쇠)'가 지난 25일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은 송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진과 학생들의 댄스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청소년이 선정한 꿈의 멘토 6인을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된 '진로토크-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00?내빈들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글을 읽고 자신의 경험을 함께 나누었으며, 복고풍 교복을 입고 옛날과자 나눔도 함께 진행하며 청소년을 격려했다. 특히, 24개팀이 참여한 꿈발표대회와 동아리, 대학학과, 직업멘토 등이 참여한 36개의 Job多(잡다)한 체험, 황금몽키를 찾아라 등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몽키'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당기세요' 청소년위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 그 꿈을 그려나가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참가한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꿈을 마음껏 펼쳐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1-28 14:27: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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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전세지옥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2월 2일 오후 1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구 청사)에서 '봄은 옵니다, 전세피해 마음돌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에는 최근 '전세지옥'을 출간한 최지수 작가, 김태근 변호사('세입자 114' 운영위원장), 안상미 위원장(전세사기 전국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철빈 위원장(김대성 피해자 대책위 위원장), 정태운 위원장(전세사기 전국대책위원회 대구 위원장) 등 패널로 참석하여 타 지역의 전세피해 사례와 함께 전세피해 극복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전세 피해자를 위한 전문가 무료 법률상담을 운영하고 희망트리에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의견 등을 받아 국토부, 국회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경선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은 "토크 콘서트 '봄은 옵니다' 행사는 전세 피해자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면서 "'지금은 피해를 입었지만 피해자로만 남지는 않겠다'는 전세지옥 책의 한 구절처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GH 홈페이지 배너 이미지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현장에서 등록 후 참석도 가능하다.

2023-11-28 14:26: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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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정투자평가원 허명환 원장, 22대 총선 출마 유력... "지역의 정치적 리더십 회복이 절실하다"

허명환 한국재정투자평가원장은 11월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총선과 관련한 의사를 표명하였다. 허 원장은 포스코 지주회사 및 미래기술연구원 입지와 관련한 갈등, 포항지진 소송과 관련한 시민의 불편, 경북 제1의 도시이지만 경북도정에서의 소외, 인구 감소로 상징되는 신성장동력의 부재 등을 거론하며 이를 주도적으로 극복해야 할 지역의 정치 리더십이 사라져 시민들 갈등이 민낯으로 부닥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정치 리더십 회복에 능동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하였다. 이어서 2016년 용인(을)로 전략공천되면서 포항을 떠난 점,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 한국재정투자평가원에 대한 궁금증, 포항지진 등에 관한 질문이 있었다. 2016년 포항 북구 공천은 지역의 보수적인 정서를 논의하며 시간을 끌다 본 선거 불과 3주전 쯤 최후로 결정되어 당의 험지공천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8년이 지난 지금 성과를 판단할 수 있지 않느냐며, 영화 '친구'의 대사인 '니가 가라, 하와이'를 인용하며 속내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대선 중앙선대위 공정국가정책본부에서 활동하였다. 또한 청와대행정관 당시 포항시에 특별교부금을 전국 2번째로 많이 지원해준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추경호 부총리, 김동연 경기지사와 행정고시 동기로 막연한 사이이다. 그리고 2020년 이후 자신이 당선된 후 사용할 정책을 3건의 특허로 발급받고,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시스템을 개발하여 자치단체에 보급하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한국재정투자평가원을 설립하였으며, 지방재정 업무를 통해 수익을 얻는 벤처기업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어진 포항지진 1심 승소와 관련하여 당초 포항지진특별법이 적법한 정책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전제로 한 것이었으나, 정부의 촉발지진 발표와 사법부 1심 판결을 근거로 배보상이 가능하게 특별법이 개정되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신속하게 해소해야 한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이날 허 원장이 교부한 명함에 '새천년의 한국을 이끌 젊은이 100인에 선정'되었으나 '고향에서 풍찬노숙 17년째'라는 문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2023-11-28 14:26:4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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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완도군이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의 3,00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전남도에서는 사업 추진 후 주민 참여도, 우수 마을 선정 건수, 추진단 운영 실적, 홍보 실적, 수범 사례 등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 으뜸마을 75개소를 선정했다. 완도군은 완도읍 주도마을, 군외면 영흥마을, 신지면 금곡마을, 청산면 진산마을·청계마을 등 5개 마을이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되면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완도 주도마을'은 1960~70년대 수산물 수출이 호황을 이루던 시절 강아지도 500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녔다던 과거 문화를 재조명하고, '군외 영흥마을'은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남파랑길 86코스에 주민 주도로 쉼터를 조성하고 청정 갯벌을 무료 개방했다. '신지 금곡마을'은 태양광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치안유지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산 진산마을'은 폐교를 활용한 과거 기록물 전시, 슬로걷기축제와 연계한 청산도 관광 콘텐츠 개발, '청계마을'은 해양폐기물을 수거하여 범바위에 조형물 설치 및 귀농산 어촌마을과 연계한 화단 조성·도자기 문패 제작 등을 추진했다. 완도군은 천연자원 활용과 공모 사업 연계,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천종실 행정지원과장은 "마을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라는 토양에 '주민 주도'의 씨앗을 뿌리고 '자치 역량'이라는 비료를 공급하여 '풀뿌리 주민자치'라는 과실을 수확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2021년 45개, 2022년 45개, 2023년 53개 마을이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에는 40개 마을을 추가 선정하여 마을 경관 및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2023-11-28 14:25:51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