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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규정위반 정당 현수막 330개 정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실시한 하반기 정당 현수막 일제 점검에서 설치기간 만료 등 가이드라인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설치되어 민원불편을 야기한 정당 현수막 330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도는 주요 교차로 변과 횡단보도 인근에 높이 2m 이내로 설치돼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정당 현수막, 설치기간이 만료되었으나 철거하지 않은 정당 현수막 등을 우선적으로 정비했다. 지속적인 도-시·군 합동점검으로 설치기간이 만료된 정당 현수막 게시 등의 행위는 다소 줄었지만, 도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경남도는 판단하고 있다. 특히, 횡단보도나 주요 교차로 변 통행량이 많은 지점에 설치돼 강풍 등 악천후 시 통행하는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안감을 주는 정당 현수막 등은 반드시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현장에서 도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해 정당 현수막 관리와 정비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당 현수막 설치 개수를 읍·면·동별 2개 이내로 제한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은 지난 11월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고, 11월 중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등을 앞두고 있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도민 불편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며,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11-16 13:01: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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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 참가

김해시는 지난 13~15일 중국 이우시에서 열린 2023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총회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27개국 73개 도시가 참가했다. 홍태용 시장은 14일 집행부 회의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와 대성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김해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는 총회기간 동안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태지역에 김해시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또 김해시는 이번 총회에서 새로 설립되는 물류위원회 창립회원으로 가입해 회원도시 간 물류 협력 메커니즘 구축으로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홍 시장은 "김해시는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2024 전국체전 개최 등 도시 역사상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할 만큼 좋은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며 "55만 시민들의 염원과 우리 시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전세계 140개국 24만여 지방정부와 175개 지방정부연합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지부를 비롯한 8개 지부를 두고 있다. 김해시가 가입한 아·태지부는 22개국 190여 개 지방정부가 회원이다.

2023-11-16 13:00: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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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 물결 따라 '남파랑길 49코스' 추천

광양시가 사색하며 걷기 좋은 11월에 놓쳐서는 안 될 명소로 코리아둘레길 광양 구간'섬진강꽃길' 49코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 중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에 속하는 광양은 다압면에서부터 광양읍까지를 잇는 4개 코스(48~51코스)로 총 54.3km에 달한다. 그중 49코스는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배알도 섬 정원~광양김시식지 등으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명소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는 임진왜란 당시 배를 만들었던 선소, 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간직한 역사와 부활의 공간이다. 전라좌수영 주둔지였던 진월면 선소마을에는 '광양 선소터'라는 표지석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절대적 신임을 받으며 혁혁한 공을 세운 '광양현감 어영담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에는 당시 상황이 재현돼 있고 포구를 잇는 나무 데크에는 윤동주의 시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들이 여행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배알도 섬 정원은 무한한 여백으로 자유와 쉼을 선사하고 정상 해운정은 소나무, 쪽빛 바다, 포구 등을 한가득 담아내며 여행자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물멍, 놀멍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에서는 해 질 녘 바다로 붉게 떨어지는 낙조를 기다리는 여행자들을 볼 수 있다. 섬 정원에서 해맞이다리를 건너면 해송과 미루나무가 찰랑거리는 배알도 수변공원이 이어지는데 마지막 코스인 광양김시식지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게 되는 곳이다. 광양김시식지는 김을 최초로 양식한 장소성과 김 명칭의 유래, 김 양식 과정 등 김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박물관의 기능을 두루 지닌 곳이다.

2023-11-16 12:58:56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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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작가 탄생 출판기념행사 개최

광양시가 오는 20일(월)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시민작가 출판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5개관(중앙·중마·희망·용강·금호)에서 '「책을 쓰다!」시민작가 양성사업'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70명의 수강생이 6개월간의 수업 과정을 통해 창작한 33권의 작품집 발간을 축하하고 지역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격려의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기념식, 명예작가 위촉식, 출간도서 전시, 공연,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시민작가 양성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수업 과정과 글쓰기 활동 모습, 그리고 책을 펴내기까지의 소감을 밝힌 영상을 상영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 명의 수강생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낭독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준영 그림책작가의 북아웃 공연과 초청 강연이 계속되는데 '나를 담는 그림책, 어떻게 시작할까요'를 주제로 그림책 창작 계기와 창작 방법, 제작 과정 등에 대해서 작가의 경험을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축하메시지 적기,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운영되며, 1층 로비와 대회의실에 수강생들의 출간 작품집과 원화, 시화, 엽서 등을 전시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행사에서는 1인 도서를 출간한 30명의 수강생들에게 정인화 광양시장이 명예작가 위촉장을 수여해 작가로서의 긍지와 창작 의욕을 북돋아 줄 계획이다. 한편 '「책을 쓰다!」시민작가 양성사업'은 글쓰기 활동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시민 창작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23년 시립도서관에서 역점 추진한 사업으로 도서관별 차별화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11-16 12:58:37 전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