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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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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 수능 수험생 총력 지원

광양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분야별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광양지역 수능 수험생은 1,305명으로, 광양시 내 4개 시험장(광양고, 광양여고, 중마고, 백운고)에서 수능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시는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데 수험생들이 한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험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경찰·모범 운전자 등 교통근무자 60여 명을 집중 배치해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지도 단속 등 수험생들의 시험장 입실을 위한 집중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또한, 시는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해 수능 당일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아울러 수험생들이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시험장 주변 공사장, 차량, 행사 등 각종 소음발생원 차단을 위해 점검하고, 특히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있는 13시 10분~13시 40분까지는 소음을 통제토록 요청했다.

2023-11-15 14:54:32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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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60~64세 저소득층 대상 임플란트 지원사업 시행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60~64세 저소득층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60~64세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지역 62,500원/월 이하, 직장 117,000원/월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며, 지원 상한 연령에 해당하는 64세는 우선 선정·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은 1개당 100만 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은 1개당 70만 원 이내이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안내를 받아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개별 구강검진과 기본검사(혈압,당뇨 등)를 실시한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사업 참여 치과의원 중 선택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14:54: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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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 1.4만여명…개인 최고액 190억원”…서울시, 이름·주소 등 공개

서울시가 지방세를 1000만원 이상 1년 넘게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1만417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 새로 오른 체납자 중 세금을 밀린 사람은 개인으로, 체납액은 190억원에 달했다. 서울시는 15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상태로 1년이 지난 고액·상습 체납자 1만4172명의 이름과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의 정보를 서울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명단에는 기존 공개인원 1만2872명에 신규 공개인원 130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밀린 세금액은 1조6413억원에 이른다. 신규 명단공개자 1300명 중 개인은 931명이 625억원을, 법인은 369개 업체가 287억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7000만원이다. 이들 중 738명은 서울시 체납액이 1000만원이 안 됐지만, 다른 자치단체의 체납액을 더했을 때 1000만원 이상이어서 신규 공개 대상에 포함됐다. 신규 체납자의 금액별 분포는 '1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이 728명(5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96명(31.8%)로 가장 많았다. 기존 공개 대상자까지 포함해 세금을 가장 많이 밀린 체납자는 40세 김준엽씨로 파악됐다. 김씨는 국내에서 전자담배 원료를 수입해 제조·판매업에 종사하면서 담배소비세 등 190억1600만원을 내지 않아 2년 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다. 오 전 대표는 151억7400만원의 세금을 밀렸다.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82억3700만원), 이동경 전 케이앤엘벨리 대표(72억9400만원)도 각각 4위, 5위로 상위 10명 안에 들었다. 법인 체납액 1위는 제이유개발로 이 법인을 113억22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이어 ▲제이유네트워크(109억4700만원) ▲에버원메디컬리조트(64억7400만원) ▲베네개발(63억47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신규 공개 대상자 중에서는 안혁종(41)씨가 125억14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아 1위로 나타났다. 신규 법인 체납액 1위는 16억3500만원을 체납한 '비앤비에프'였다. 서울시는 지난 3월 명단 공개 신규 대상자에 선정된 1540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통지문을 발송했다. 그 중 체납자 397명이 체납세금 50억원을 자진 납부했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에만 그치지 않고,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검찰 고발, 관허 사업 제한 등의 제재와 강화된 추적·수색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명단이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세청에 체납 처분을 위탁할 방침이다. 아울러 체납자가 해외여행 중 구매한 고가의 명품을 압류하고 해외직구로 산 수입품 등의 통관을 보류해 체납액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 한영희 재무국장은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악의적으로 교묘하게 세금을 체납하는 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신용정보원에 신용불량자 정보제공 등 강력한 행정제재 처분을 시행할 것"이라며 "가택수색,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착수해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15 14:40: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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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파대비 ‘겨울철 교통대책’ 추진…온열 의자·방풍 자동문 설치

서울시는 내년 3월15일까지 '2023년 겨울철 교통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대중교통·따릉이 등 교통시설물 안전 점검 ▲온열의자 등 정류소·역사 시설물 개선 ▲강설 등 기상 특보 발효 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및 정보 안내 등이 담겼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서울메트로9호선, 우이신설경전철, 남서울경전철(신림선 운영사)은 역사·차량·선로·차량기지 등 분야별 동절기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0월부터 한파·폭설 취약 시설물 대상 집중 점검 중이다. 337개 서울시 지하철역은 필요물량 만큼 제설 자재·장비를 구비한 상태다. 서울교통공사는 폭설 시 역사 출입구로 눈이 유입되지 않도록 남부터미널역 등 11개 역사에 캐노피를 추가 설치했다. 버스, 택시 및 승차대, 교통안전시설물 등 기타 교통시설물도 계획에 따라 점검 중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대기할 수 있도록 정류소·역사 시설물도 개선한다. 시는 온열 의자를 관내 정류소에 지속 설치 중이며, 이 설치율을 연말까지 지난해 51.9%에서 81.4%(3433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7번 출구에는 방풍 자동문을, 7호선 뚝섬유원지역 승강장에는 상·하선 모두 고객대기실을 설치했다. 서울시는 강설 시 대중교통 승객 증가로 인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단계별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 및 막차시간을 연장한다. 대설경보 등이 내려질 3단계에서는 대중교통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 및 막차시간을 평상시보다 1시간 늘리고, 지하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최대 210회(출근 51회, 퇴근 36회, 막차 123회) 확대할 방침이다. 버스는 노선별 특성 및 도로 상황을 감안해 연장 운행 등을 시행한다. 평소 폭설·결빙으로 버스 운행이 어려웠던 구간을 사전 선정해 폭설 시 서울시·자치구·버스회사 간 비상연락망에 맞춰 신속 제설 조치하고, 버스회사들은 차고지 주변 도로부터 선제적으로 제설을 실시해 운행 경로를 최대한 확보한다. 따릉이는 겨울철 이용수요가 줄어드는 만큼 성수기 대비 80%만 현장에 배치하고, 2단계(대설주의보) 발효 시 운영 중지를 검토한다. 3단계에는 운영을 즉시 중단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폭설·한파에도 시민들의 이동과 민생 지원을 위해 교통 시설물 안전점검부터 긴급 제설·복구체계 마련, 비상수송대책까지 동절기 대중교통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라며 "최근 돌발적인 기상 변화도 잦은 만큼, 시민분들도 외출 전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폭설 시 승용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15 14:26:4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