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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위한 46억 원 예산 확보

파주시는 2025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예산으로 총 46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예산 14억 원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파주시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다. 특히 이번 예산 중 약 38억 6천만 원은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 매입을 위한 예산으로, 파주시는 성매매 업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매입 후 즉시 철거하여 근본적인 성매매 업소 운영을 차단할 계획이다. 철거된 부지에는 성매매집결지 현장 교육장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기존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추가 예산 4억 원은 순찰 활동, 거점 시설 운영, 그리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배정된다.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예산 3억 7천8백만 원도 별도로 확보해 성매매 피해자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5년 성매매집결지 폐쇄 예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확보된 중요한 예산으로, 이 예산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여성친화도시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며, "2025년을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원년으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6:00: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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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신중년 양조 마스터 양성 과정 1기 성료

동의과학대학교는 부산시 위탁 사업인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 주(酒)도적인 신중년 양조 마스터 양성 과정 1기 운영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동의과학대는 신중년층의 양조 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주도적인 신중년 양조 마스터 양성 과정 1기 교육을 운영하고 12월까지 수료생 44명 대상 동아리 사후 활동을 지원했다. 교육 과정은 ▲양조 기본 원리 이해 ▲양조 제조 실습 ▲양조에 어울리는 사이드 디시 조리 실습 등 양조 이론 및 현장 실무형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신중년 일자리 정보 탐색법 ▲수제 양조 창업 사례 특강 ▲팀별 제조 모의 실습 등 실제 취·창업으로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 신중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교육 종료 후 12월까지는 수료생 대상 ▲브루마스터 자격증 취득 ▲사설 양조장 견학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가 ▲사설 수제맥주 공방 체험 등 동아리 사후 활동 지원을 통해 양조 분야 견문을 넓히고 실질적인 취·창업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1기 운영을 통해 수료율 100%, 자격증 취득률 99%, 운영 만족도 91%, 교내 양조발효과 학부 연계 입학 5건을 달성했고 동아리 구성원 대상 학교 시설 제공, 양조 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특강 등 신중년의 계속 교육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동아리의 지역 축제 참가, 기부 봉사 등 지역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의과학대 평생교육원 김태경 원장은 "지역 신중년들이 경제 활동 인구로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책과 계속 교육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으며 주도적인 신중년 양조 마스터 과정은 이런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이라며 "우수한 대학 인프라를 적극 활용, 평생교육에 대한 신중년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를 통해 신중년 일자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2025년 2기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집은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만 50~64세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동의과학대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30 15:59: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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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업기술센터, 24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팀 선정

청송군은 지난 27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평가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요 성과, 대내외 평가, 홍보실적 등 5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선정되었으며, 이는 농촌진흥사업의 성과를 입증하는 의미있는 결과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은 올해 청송 과수산업의 현대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과 새 소득작목육성 및 영농지원포장 운영 등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재배 농가의 체계적인 품질분석을 위한 농산물품질관리실 구축 △과학적 품질향상 기반 구축을 위한 청송황금사과미래관 건립 △유용미생물의 대량생산 및 보급을 위한 유용미생물 종합컨설팅센터 구축 △우량 무병묘 전문 육성센터 조성 △국내육성품종 및 황금사과 품종 비교 전시포 조성 등을 통해 황금사과 산업화 연구의 전문 기반을 구축하고 청송사과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지역 농업인들이 청송군의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30 15:59: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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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쌀, 몽골 509톤 수출 시작으로 해외시장 도약

강진군은 최근 강진쌀 수출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몽골과 509톤 규모의 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날 강진쌀 20톤을 첫 선적하며 몽골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몽골 수출은 강진쌀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첫 시작이 될 전망이다. 2025년 1월부터는 중국 톈진 시장에 3,000톤 이상의 물량을 수출할 계획이며, 이후 필리핀까지 쌀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강진쌀이 중국으로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각종 등록 절차를 신속히 완료했으며 현재 중국에서의 가공공장 등록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가공공장 등록은 중국 수출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데 중요한 과정으로, 강진쌀의 품질과 신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반이 된다. 이번 몽골 수출을 위해 강진군은 농협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수출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강진군농협통합RPC 김달욱 대표는 "몽골 수출은 새로운 시장 개척의 시발점이자, 강진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많은 물량이 몽골로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몽골과 중국 수출은 강진쌀이 글로벌 농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강진쌀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에 알려 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강진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몽골, 중국 및 필리핀 등 수출 성과를 통해 지역 농업의 재도약을 꾀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쌀 산업이 직면한 재고 문제와 소비 부진을 해소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강진쌀은 각국 현지에서 고품질의 프리미엄 쌀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몽골로의 첫 선적을 시작으로 강진군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 한국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12-30 15:58: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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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평가 ‘최우수상’ 수상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라남도 주관 '농수산식품 수출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농수산물 수출의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고흥군이 2년 연속 1억 달러 이상의 농수산물 수출을 달성하며, 수출 실적과 증가율, 지원사업 운영, 기관장의 관심도, 홍보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공영민 군수의 적극적인 행보가 밑바탕이 됐다. 공영민 군수는 '생산은 농어업민이, 판로는 행정이 담당한다'는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수출개척단을 직접 구성해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을 공략하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고흥 유자와 김을 중심으로 판촉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고흥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성과로 이어졌다. 고흥군의 농수산물 수출 성과는 단순히 수출 실적에 그치지 않는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며, 고흥군 농수산물이 지역 특산물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영민 군수는 "농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고흥 농수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고흥 농수산물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해외 판로를 더욱 넓히고,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4-12-30 15:58: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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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환경·산림분야 대책 회의 개최

경상남도는 3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도·시군 환경·산림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2025년도 신속집행과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을 사전에 독려해 도와 시군이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 사항을 강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조속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2025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국회단계 증액요구 사업 등 미반영 사업내역에 대한 앞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2025년 정부 추경예산안 편성에 대비해 환경·산림 분야의 각 시군별 주요 사업 및 필요 예산을 파악하는 등 국비 확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와 시군은 긴밀한 협력과 논의를 통해 정부의 추경 예산을 확보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반영하고,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략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 민생안전 특별기간 운영에 따른 내년 1분기 추경 편성 검토에 따라 필요한 사업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안 사업 발굴을 당부했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현재의 내수 침체 상황을 이른 시일 내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산 집행과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산림분야 실질적인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15:57:2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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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이경신 의원, '2024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수상

고창군의회 이경신 의원은 지난 12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실시된「2024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회지역발전공헌'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를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한해동안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정치발전, 의회발전, 지역사회공헌, 경영혁신, 문화예술반전 등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 귀감이 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이경신 의원은 고창군의회 제9대 전반기 부의장 및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해 고창군의 발전과 고창군민의 권리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고창군 신혼부부 주택대출이자 지원 조례」,「고창군 다자녀가정지원 기본 조례」,「고창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 제정을 주도하였으며, 최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창 발전과 직결되는 문제인'운곡람사르습지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경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고창군민들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더욱 더 책임감을 갖고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2024-12-30 15:57: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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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천하, 자체 개발 AI 반도체로 바싹 뒤쫓는 글로벌 빅테크

엔비디아 천하였던 인공지능(AI) 반도체 업계에 지각변동의 신호가 들려오고 있다. 30일 엔비디아에 대적하기 위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구글 등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가운데, 우리 기업들도 수혜를 입는 모양새다. 최근 가장 빠르게 AI 반도체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은 구글이다. 구글은 지난 4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4'에서 자체 AI 반도체인 '클라우드 텐서프로세서유닛(TPU v5p)'를 공개했다. TPU는 애플이 7월 공개한 논문에서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 AFM 온디바이스와 AFM 서버모델 학습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인텔의 AI 가속기 '가우디'가 선방하지 못한 반면 TPU가 괄목할 성과를 내면서 엔비디아 한계설이 돌기도 했다. 엔비디아에 대항하기 위해 AI 반도체 설계 및 제작을 선언한 기업은 구글과 인텔 외에도 수도 없이 많다. 브로드컴은 보유한 반도체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구글과 메타의 반도체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대형 클라우드 고객사 3곳과 AI 반도체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또한 향후 미래 반도체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AI 반도체 관련 연구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탈(脫) 엔비디아를 위한 직접적 움직임이 가속화 하는 데에는 현재 엔비디아가 사실상 독점 중인 AI 반도체 시장에 따른 수요 기업들의 어려움과 향후 시장 성장 전망 상황 등 때문이다. 현재 엔비디아 AI 반도체 점유율은 90% 이상에 달하는데, 여기에 더해 AI 가속기 한 대의 가격은 기본 5000만 원을 넘어선다. 심지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AI 개발·서비스를 위한 서버를 구축하려는 기업들은 사업이 시급해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 이탓에 구글을 포함한 빅테크 기업들이 힘을 합쳐 AI 반도체 표준을 제정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구글·MS·메타·인텔·AMD·브로드컴·시스코·HP엔터프라이즈는 5월 '울트라 가속기 링크(UA링크)'를 결성하고, 엔비디아의 AI 전용 통신 규격 'NV링크'에 대항하는 새로운 AI 가속기 표준을 정했다. 주요 기업의 합종연횡뿐 아니라 엔비디아의 대안을 찾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CSP)들이 GPU 대비 전력 효율성이 높은 AI ASIC(주문형 반도체)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AI 반도체로서의 성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가동 비용을 줄이기 위한 계책이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CSP가 주도하는 AI ASIC 시장 성장률은 GPU 시장 성장률을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맞춤형 AI 칩 시장 규모는 올해 1200억달러(약 176조5000억원)에서 2027년 3000억달러(약 441조200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ASIC뿐 아니라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은 당분간 여느 산업군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AI반도체 매출은 앞으로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지속하며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 규모는 지난해 534억4500만 달러에서 올해 671억 달러, 2027년에는 1194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초고속으로 성장하는 AI 반도체 시장을 엔비디아가 독식하도록 둘 기업은 없다고 설명한다.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적인 AI 반도체 칩 제작에 나서면서 우리 기업도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특히 AI 반도체에서 빠질 수 없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영역에서의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 현재 SK하이닉스는 45~50%에 달하는 HBM 점유율을 자랑한다. SK하이닉스는 별도로 언급한 바 없으나 마이크론은 1분기(2024년 9~11월) 실적 발표에서 엔비디아 외 추가 고객사 확보를 알린 바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30 15:57:0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