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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익' 초점…함영주 회장, 변화 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을 앞두고 핵심 계열사인 은행장을 교체했다. 트래블로그 카드로 소비자의 만족감과 수익성을 극대화시킨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이 주인공이다. 하나금융과 하나은행이 줄곧 강조한 '손님 우선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 '고객중심·실적' 증명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주계열사인 하나은행장 후보로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을 추천했다. 그룹임추위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위험관리와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고 내실있는 영업으로 손님과 현장중심의 조직문화를 이끌어갈 인물로 이호성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1964년생으로 대구 중앙상업고를 졸업하고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했다. 강남서초영업본부장, 중앙영업그룹장, 영남영업그룹장, 영업그룹장을 거쳤다. 특히 이 후보자는 하나카드에서 해외여행 특화카드인 트래블로그 카드를 흥행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트래블로그 카드는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거나 해외 ATM에서 현금인출시 수수료가 무료다. 타 카드와 구분되는 점은 소비자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처음 트래블로그 카드는 하나은행 계좌를 개설·연동한 뒤 하나머니 앱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하나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지적에 따라 고객이 쓰던 계좌 그대로 연동해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 것. 고객을 우선하는 서비스는 실적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844억원이다. 이 후보자가 하나카드 사장으로 취임했던 2023년, 3분기(1274억원)와 비교하면 45%가량 증가했다. 금융지주계열 카드사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다. 이는 하나금융의 '손님 우선주의' 원칙과도 일맥상통한다. 하나은행에서도 손님과 회사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단기적 영업이 아닌 진성영업을 추구한다.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유력 이 행장 내정자는 공식 취임 이후 글로벌 부문 수익확대를 꾀할 전망이다. 앞서 하나금융은 올해 1분기 글로벌 부문 순익 기여도를 28%에서 4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나은행의 해외법인은 3분기 기준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KEB하나뉴욕파이낸셜 ▲KEB하나로스앤젤레스파이낸셜 ▲캐나다KEB하나은행 ▲PT Bank KEB Hana ▲독일 KEB하나은행 ▲브라질KEB하나은행 ▲KEB하나글로벌재무유한공사 ▲러시아KEB하나은행 ▲멕시코KEB하나은행 ▲지엘엔인터내셔널 ▲Hana Bancorp.inc 등 12개사다. 해외법인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3분기 기준 1203억원으로 1년전(1064억원)과 비교해 13% 증가했다. 하나은행 당기순이익 2조2438억원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카드사에서 기업, 핀테크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실적으로 이끈 경험으로 수익을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연임 가능성은 커졌다. 함 회장은 지난 2022년 3월 취임해 내년 3월 임기가 종료된다. 하나금융은 최근 지배구조 내부 규범을 개정했다. 지배구조내부규범 제10조 8 이사의 재임연령은 만 70세까지로 하되 재임중 70세가 도래하는 경우 최종임기는 해당일 이후 최초 소집되는 정기주주총회일까지로 했다. 2028년 3월까지 연임이 가능해졌다. 또 내부통제부문에 힘을 실은 것도 함 회장의 연임에 무게를 싣는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에는 이 후보자를 추천하고, 하나증권에는 강성묵 대표이사를 연임시켰다. 이승열 현 하나은행장은 부행장으로 그룹의 안정적인 경영관리와 기업가치 제고에 전념한다. 함 회장과 함께 내부에선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부문을 강화하고, 주 계열사를 통해 변화를 시도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 관계사 후보들은 추후 개최되는 각 사 임추위와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된다. 임기는 은행과 카드는 2026년 12월 말, 증권은 2025년 12월 말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2-15 13:15: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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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EU 집행위에 "탄소국경조정제도 역외 기업에 차별 적용 안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측에 2026년 시행 예정인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한 우리 정부와 업계 우려를 전달했다. 산업부는 안 장관이 유럽연합 신집행위원회 출범 계기, 훅스트라(Wopke Hoekstra) 기후·넷제로·청정성장 집행위원에 보낸 취임 축하 서한에 이같은 우려사항을 담아 송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안 장관은 서한을 통해 2026년 1월 본격 시행 예정인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관련, 제도 도입 초기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가 국제통상규범에 입각해 역외 기업에게 차별적으로 적용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산업부는 앞서 유럽연합이 동 제도 시행 계획을 발표한 2021년 이후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반(TF)', 업계 간담회·설명회, 헬프데스크 운영 등을 지속 개최하며 정부 입장을 수립하고 유럽연합과 적극적인 협상을 전개해왔다. 산업부 관계자는 "고위급 면담과 정부입장서 제출 등 우리 의견을 지속 개진해온 결과, 기업의 민감정보 보호 및 생산공정별 배출량 산정방식 등 우리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고 밝혔다. 또 "최근 발표된 이행법안에도, 우리 측 요청이 반영돼 수출기업이 유럽연합 내 수입업자를 거치지 않고 등록부에 직접 관련 정보를 제출할 수 있게 돼, 절차가 간소화되고, 기업 민감정보 보호가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유럽연합의 탄소규제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노력을 지속 증진할 예정"이라며 "유럽연합의 탄소규제 대응 관련 협의를 진행해온 여러 유사입장국과 공동대응을 강화해 글로벌 협상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2-15 13:12: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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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경제 혁신해야 소멸 막는다"...농식품부, 16일 각 지자체 사례·계획 취합

농림축산식품부가 16일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전문가 협의체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역별 농촌경제 혁신 방안'이 주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농식품부를 비롯해 광역지자체(8개 시·도), 지방 연구원(8개 권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기관이 참여한다. 농식품부와 지방연구원은 '농촌지역의 경제혁신'이 소멸 대응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보고 있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지역별 주요 경제혁신 이슈와 과제 및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농촌지역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충북), 들녘특구(경북)와 같이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강원), 농생명산업지구(전북) 등 전후방산업까지 다양한 혁신 사례를 통해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방연구원들은 사례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민간 협력, 과감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지역 내 전담조직의 기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다.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농촌 자율규제혁신지구 도입에 대해 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지역에서 소멸위험 농촌지역의 혁신계획을 세우면 정부는 농지 등 규제 특례, 재정·투자 등을 패키지로 묶어 지원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향후 지자체 등 의견을 반영해 추진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소멸위험 농촌지역 지정과 함께 지구 지정 근거법령 마련, 시범지구 지정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아름 농식품부 농촌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소멸위험 농촌지역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를 갖을 것"이라며 "지방연구원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농촌지역에 맞는 경제혁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5 13:06:4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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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2000회 맞이한 '우리아이 경제교실' 확대운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회 공헌 활동인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이주배경아동 및 가족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우리아 경제교실'은 전국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와 금융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제 1회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총 2000회 교육이 진행됐고 전국 총 8만1169명이 참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 경제교실' 활동이 2000회를 맞아 참여 대상을 이주배경아동과 그 가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주배경아동이란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가정, 중도입국아동, 제3국출생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부모 혹은 본인이 이주의 경험을 지닌 아동을 뜻한다. 천주교 의정부교구 이주사목위원회가 운영하는 이주민 지원센터 '파주 엑소더스(EXODUS)'에서 진행된 경제교실에서 참여한 한 관계자는 "그간 아이들에게 어떻게 경제교육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됐다"며 "드론, 코딩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이번 경제금융교육에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 했다"고 말했다. 오은미 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와연금센터 팀장은 "이주배경아동 등 우리 사회에서 경제금융교육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교육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5 13:05: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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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부통제 작동 잘했나 평가하니"…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우수' 없어

올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종합등급을 낸 결과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유안타증권과 메리츠캐피탈은 가장 낮은 '취약' 등급을 받았고, 대규모 금융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금융사들의 금융소비자 보호 등급은 한 단계씩 하향됐다. 금융감독원은 15일 '2024년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평가'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매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태평가를 시행하며, 실태평가 2주기로 들어선 올해는 기본적인 내부통제체계 마련에 더해 실질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 대상 금융회사는 26개사였으며, 우수-양호-보통-미흡-취약 5단계로 기준을 잡고 평가했다. 평가 결과, ▲양호 3개 사 ▲보통 14개 사 ▲미흡 7개 사 ▲취약 2개로 등급이 나뉘었다. 이 중 종합등급에서 '우수'를 받은 금융회사는 한 곳도 없었다. 그 다음 단계인 '양호' 등급을 받은 곳은 삼성화재, KB손보, 현대캐피탈 3개 사로, 상품개발 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원 모니터링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소비자보호 관련 기관제재, 불완전판매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9개 사는 한 단계 강등됐다. 경남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iM뱅크·키움증권·한투증권·신한카드 등 7개 사는 '보통'에서 '미흡'으로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유안타증권은 기존 '미흡'에서 한 단계 내려간 '취약' 등급을 받았다. 유안타증권은 2022년 공모주 청약 전산장애 관련으로 대량의 민원을 받았음에도 이를 지연 처리했다는 이유로 등급이 하향됐다. 메리츠캐피탈은 상품개발·판매, 성과보상체계 운영 관련 소비자 보호체계가 미흡해, '미흡'을 받았으며 '취약'으로 하향됐다. 금감원은 올해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금융회사에 통보하고, 개별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공시(각 협회 포함)토록 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부문에 대해서는 2개월 내 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금융회사는 1년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을 완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향 조정 전 평가 결과 종합등급이 '미흡' 이하인 유안타증권, 메리츠캐피탈에 대해서는 피드백 절차를 통해 개선·보완할 사항을 상세히 안내해 개선 노력을 독려할 예정이다.

2024-12-15 12:59: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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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 갤러리아에 내년 오픈…리테일과 F&B부문간 시너지 기대

한국 파이브가이즈가 갤러리아백화점에 입점한다.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 6호점을 내년 3월 갤러리아 광교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점포에 파이브가이즈가 들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파이브가이즈 광교는 총 면적 384.2㎡(116평), 120석 규모로 오픈한다. 앞서 지난 9월 서울 외 첫 지역으로 오픈한 파이브가이즈 판교보다 더 큰 규모로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거점 매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갤러리아백화점 내 첫 입점으로 한화갤러리아의 리테일 부문과 F&B 부문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갤러리아 광교는 파이브가이즈를 통해 수원 및 용인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F&B콘텐츠를 갖추게 됐다. 갤러리아 광교는 경기 남부의 핵심 상권에 자리잡고 있다, 인근 광교호수공원과 대형 아파트 단지, 오피스 빌딩 등 배후 상권을 고려할 때, 가족, 연인, 직장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백화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라며 "주변 고객뿐 아니라 광교 외 경기권 남부 고객들에게도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주도로 2023년 론칭한 한국 파이브가이즈는 오픈 1년만에 전 점포가 글로벌 매출 톱10에 오르는 등 큰 성과를 냈다. 국내 점포 확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에프지코리아는 지난 7월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시장 진출'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체결했다. 2025년 하반기 첫 점포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7년 간 도쿄를 포함한 일본 곳곳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5 12:5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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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조심 또 조심!"…비상 계엄까지 이용하는 신종 리딩방 사기 성행

Q: 최근 성행하는 불법 리딩방 사기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최근 비상 계엄을 이유로 금융감독원에서 자금 출처를 조사한다고 하며 자금을 편취하는 불법 리딩방사기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기의 행태로는, 불법업자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무료 주식강의, 급등주 추천 등을 게재해 네이버 밴드로 유도합니다. 그 후 상장주식을 장외 대량매매로 싼 가격에 매입해 매일 수익이 난다며 가짜 주식 거래 앱 설치를 유도합니다. 이후 단체 채팅방에서 바랍잡이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투자 성공 사례 등을 보여주면서 주식거래 앱이 정상 작동하는 것처럼 투자자를 속입니다. 그 후 자금을 대여하여 초기 투자자금 없이 많은 수익을 얻은 것처럼 꾸밉니다. 이들은 수익금 출금을 신청할 때 '원금 상환'을 요구합니다. 원금 상환시 상환 방법이 잘못됐다거나, 세금 등 납부를 빙자해 출금을 지연하거나 추가 납입을 요구하는 게 불법업자들의 일반적인 수법입니다. 기억해야할 부분은 '제도권 금융회사는 개인 메신저나 채팅방을 통해 거래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불안정한 정치상황을 틈타 금융감독원이 자금출처 조사를 요구, 검증을 위한 추가 입금이 필요하다는 말로 자금을 편취하는 수법도 추가됐습니다. 실제로 불법업자들은 금융감독원 공문까지 위조해 투자자들을 속입니다. 공문에는 기간 내 미입금시 금감원 자금동결 및 심사로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금감원은 계엄령 등을 이유로 투자자의 자금출처를 조사하지 않으니 자금출처 심사를 위해 입금을 요구하더라도 절대 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정치상황을 악용하여 불법업자가 정치테마주 투자를 권하거나, 금융당국의 자금세탁 조사 등을 빙자한 투자사기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5 12:31: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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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연말까지 '카카오뱅크 IRP 가입 서비스' 제휴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IRP(개인형퇴직연금) 가입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IRP 가입 서비스는 링크를 통해 외부 웹페이지로 이동 후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인앱(in-app) 형태'로 탑재된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IRP 관련 혜택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카카오뱅크는 작년 12월 제휴를 맺고 한시적으로 IRP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개선 보완 작업을 거쳐 이달 9일 정식 오픈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뱅크를 통해 IRP 가입시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플러스 이용권을, 가입 후 계좌의 입금한도까지 설정하면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납입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도 최대 3만원까지 추가 증정한다. IRP는 퇴직금과 여유자금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연금계좌다. 재직 중에는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최대 148만 5천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퇴 후에는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 가능하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연금투자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인터넷은행 및 플랫폼들과 손잡고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인터넷은행 3사 모두와 IRP 가입 서비스 제휴를 맺고 있다. 더불어 퇴직연금 업권 최초로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능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5 12:19:2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