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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6 영양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6년 1월 21일(수) 신축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실현을 위한 「2026 영양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각급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교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6학년도 해달뫼 영양교육의 청사진을 기대와 애정 어린 눈빛으로 함께 살펴 보았다. 설명회에서 2025 영양교육활동 유공 기관 및 유공 민간인, 교직원 표창 과 2025 영양교육활동실적 동영상 시청을 통하여 2025 영양교육활동 성과를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 영양교육은 '성장하는 나·어울리는 우리·더불어 여는 미래'의 지표를 삼고,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역량을 기르는 미래교육, 함께 따뜻한 학교, 선도하는 교육 지원이라는 4대 교육 시책 아래 영양미래교육지구의 다양한 정책들을 녹여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16과제를 제시하였다. 더불어 2026학년도 영양교육 3대 핵심 추진과제로 「빛나는 문향의 얼 잇기」, 「영양 사랑·나라사랑 마음 키우기」, 「별천지 생태환경교육」로 선정하였다. 박근호 교육장은 "별천지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문향의 얼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기르는 영양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영양의 특수성이 잘 반영된 2026 영양교육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3년차에 들어가는 영양미래교육지구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어 학생-학부모-학교-지역 주민이 교육공동체로서 함께 행복한 영양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08:12:2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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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12곳 운영

대구 수성구는 지역 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12개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응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경신고와 대륜고, 중앙고 일대와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등 학원가 밀집 지역과 이용객이 많은 거점을 중심으로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를 설치했다. 새로 도입된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는 개방형과 폐쇄형을 결합한 구조로, 냉난방 시설과 공기정화장치 등 기후 대응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기와 홍보 디스플레이, 유무선 충전기, 공공 와이파이, 냉·온열 의자 등 다양한 이용자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과 비상벨도 마련해 위급 상황 대응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 대구시에는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가 모두 24개소 설치돼 있었으며, 동구 2개소와 서구 7개소, 북구 4개소, 중구 1개소, 달서구 7개소, 달성군 3개소로 운영돼 왔다. 이번에 수성구에 12개소가 추가로 구축되면서 대구시 전체 설치 수는 36개소로 늘었고,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를 운영하는 지역이 됐다. 수성구는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 편의와 교통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마트 안심버스 셸터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2 08:12: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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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령·성주 경북미래교육지구 신규 지정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6년 경북미래교육지구로 새롭게 지정된 고령군과 성주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학교,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지정·운영하는 지역이다. 이 사업은 2020년 의성과 상주, 예천, 안동, 경주 등 5개 지역에서 시작해 2025년에는 12개 지구로 확대되며 안정적인 운영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는 도내 다수의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연계 교육 사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 가능성을 확인한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 미래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고령군과 성주군의 추가 지정으로 2026년부터 경북미래교육지구는 모두 14개 지구로 확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경북 전반의 교육 균형발전이 한층 앞당겨지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 돌봄 체계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북미래교육지구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과정 운영과 마을교과서·지역화 교재 제작,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 돌봄과 아이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환경 격차를 완화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교육·돌봄 문제 해결로 이어지고, 지역에 대한 신뢰와 자긍심을 높여 인구 유출 완화 등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역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책임지는 것이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며 "고령과 성주가 지닌 역사와 문화, 농촌 자원 등 지역 특성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교육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2 08:12: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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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군 안전재난 부서장 회의 개최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2026년 도-시군 안전재난 부서장 회의'를 열고, 신속한 재난 대응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시군 안전정책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재난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고도화와 도민안전시책 평가, 대설 안전대책 추진, 한파 대응 및 한랭질환 예방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지난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한파 대응과 설 명절 종합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는 월 최대 40만 원의 전기료 지원을 추진하고, 5개 시군은 구역별 부서장 담당제 운영과 배관 보온·열선 보강, 한파 대응 TF 구성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생활 불편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사업장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확대 운영 방안과 이에 대한 시군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도민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재민 등 취약계층 안전 관리와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며 "도와 시군이 신속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예방과 대비에 힘을 모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6-01-22 08:11:5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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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영하 19도' 한파 절정…전라·제주 눈

목요일인 22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5도, 낮 최고기온은 -7~2도로 매우 춥겠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전라서해안과 전북 남부 내륙, 광주·전남 중부 내륙과 서부 남해안, 제주도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으며, 새벽까지는 대전·세종·충남 북부 내륙과 충북 중·남부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충남 서해안에도 눈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전북남부 서해안 3~8㎝ (많은 곳 10㎝ 이상), 제주도 산지 5~20㎝(많은 곳 25㎝ 이상), 제주 중산간 5~15㎝, 울릉도·독도 10~30㎝ 등이다. 수도권 서해5도와 충청권, 전북 내륙과 광주·전남 내륙에는 1~5㎝ 안팎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3도, 춘천 -17도, 강릉 -10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0도, 광주 -8도, 대구 -11도, 부산 -8도, 제주 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6-01-22 08:01:42 이미옥 기자
[하루의 사건·사고]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 등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1일 오후 2시 한덕수 전 총리의 선고공판에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하면서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컬리 대표 남편' 넥스트키친 대표, 직원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이커머스 기업 컬리를 이끄는 김슬아 대표의 남편이 수습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31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넥스트키친 대표 정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정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성동구의 한 식당에서 수습 직원 A씨의 신체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는 김 대표의 남편으로, 컬리에 상품을 납품하는 넥스트키친을 이끌고 있다. ■흉기 들고 침입해 성폭행 시도…50대 남성 구속 의정부시 한 주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여성을 위협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의정부지법은 21일 특수강도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 20분쯤 잠기지 않은 창문을 통해 주택 3층에 들어가 금품을 물색하다 잠을 자던 피해자에게 들켰고, 피해자가 저항해 범행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돈이 필요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 인근 1톤 트럭 화재…아반떼 등 2대 전소 21일 오전 5시경 서울 금천구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 부근을 지나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나 차량 2대가 전소했다. 이날 금천소방서에 따르면 1톤 트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고, 이 불이 아반테 차량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차량 2대 모두 전소됐으며 아반테 운전자는 손에 열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관 41명과 차량 1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6분 만인 오전 5시5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6-01-21 16:44:17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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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영업이익 2조원...'순수 CDMO' 위상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간 매출 4조5000억원대 돌파와 함께 연간 영업이익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인적분할을 통해 순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체제를 전환하며 새 청사진을 펼친 가운데,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 실적으로 고성장을 이뤄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 1조2857억원, 영업이익 5283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68%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연간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경신됐다. 매출은 4조5570억원, 영업이익은 2조692억원이다. 지난해 연간 실적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57% 커졌다. 이러한 호실적에는 초격차 생산능력 유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수주 성과 등이 뒷받침됐다.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1공장의 4공장 램프 업(Ramp up)과 1~3공장의 안정적 풀가동에 힘입은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총 78만5000리터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오는 2027년 6공장을 준공해 생산 능력을 총 96만5000리터까지 늘릴 계획이다. 6공장은 5공장과 동일 규모인 18만 리터다. 아울러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뚜렷한 수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1조원 규모 이상의 계약을 3건 체결하는 등 연간 수주액 6조원을 넘겼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는 위탁생산(CMO) 107건, 위탁개발(CDO) 164건 등으로 누적 수주 총액도 212억불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도 차질 없이 이행했다. 지난해 말 미국 록빌 공장 인수, 국내 송도 제3바이오 캠퍼스 부지 추가 확보 등을 연달아 추진해 미래 사업 기반을 다졌다. 미국 내 첫 생산 거점 마련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다양해지는 고객사 요구에 적극 대응한다. 또 제3바이오 캠퍼스에는 ▲항체접합치료제(AXC) ▲항체백신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짓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6년에도 순수 CDMO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6년 매출 전망치를 전년 대비 15~20% 성장으로 제시했다. 해당 전망치는 미국 록빌 공장 인수에 따른 매출 기여분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인수 완료 이후 관련 실적을 반영한 전망치를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산 11조607억원, 자본 7조4511억원, 부채 3조6096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48.4%, 차입금 비율은 12.3%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2026-01-21 16:35: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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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김 수출액 또다시 역대 최고치…전국 1위 달성

목포시의 2025년 김 수출액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1억 7,500만 달러(약 2,500억 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특히 마른김 수출액은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목포 김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적인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전국 김 수출액은 11억 3,3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고, 김은 대표적인 유망 수출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포시는 일찍이 김 산업을 지역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 왔으며, 현재 목포 김은 지역 수산식품 수출의 약 97%를 차지하는 대표 수출 품목으로 성장했다. 시는 ▲김 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마른김 거래소 도입 ▲국립 김산업진흥원 설립 유치 등 김 산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부 제1호 김 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김 산업 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해 마른김 품질 등급 기준 마련을 위한 AI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원센터는 2025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해, 지역 김 가공 업체들이 해외 시장 진출 시 품질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2026년에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준공과 함께 마른김 거래소 개장이 예정돼 있다. 수산식품수출단지와 마른김 거래소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목포시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이다. 총사업비 1,137억 원이 투입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에는 김을 비롯한 수산식품 수출 기업을 위한 36개실이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1,300㎡ 규모의 마른김 거래소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마른김 거래소는 거래 투명성 제고를 비롯해 품질·안전관리 표준화, 유통 정보 관리체계 구축 등 마른김 유통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거래소는 오는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근 조미김 수출 확대에 따른 마른김 수요 증가 속에서, 거래소의 역할과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목포시는 김을 지역 특산품을 넘어 세계적인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김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 김 시장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6-01-21 16:18:14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