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광주시, 대한민국 첫 ‘자율주행 실증도시’ 지정

광주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됐다. 광주 전역이 하나의 실증무대로 활용돼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 중국 우한처럼 자율주행차가 도시 전체를 자유롭게 다니며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검증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광주시는 국가AI데이터센터에 구축된 GPU 자원을 활용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학습을 지원하고, 가상환경에서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 검증을 병행하는 등 광주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시설(인프라)과 기술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토교통부가 21일 발표한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방안'에 따라 대한민국 최초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실증도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 전체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이자 메가샌드박스로 지정되는 사업이다. 국비 610억원을 투입해 자율차 200대를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실증 구간은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지만 초기에는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외곽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해 도심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면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료 탑승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광주시 전역이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 광산구, 북구, 서구 일부에서 실증을 시작한다. 내년 중에는 서구, 남구, 동구까지 포함해 조선대병원 등 주요 지점을 추가하는 등 도시 단위 실증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일부 시도에서 도시 일부 구간을 시범운영지구로 지정해 특정노선을 중심으로 10대 미만의 자율주행차를 운행한 사례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200대 규모의 자율차를 운행하고 도시전체를 메가 샌드박스로 지정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이번 실증사업의 핵심은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이다.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중심차량(SDV) 200대가 운행되며, 수집한 대규모 주행 데이터는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의 고성능 컴퓨터를 통해 학습된다. 이를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인공지능(AI)의 판단 능력과 안전성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도시 전체가 시범운영지구와 메가샌드박스로 지정되면 자율주행 기술·부품·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등이 광주에 집적돼 자율차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는 ▲도시 단위의 규제가 없는 실증환경 ▲기술개발을 위한 전용차량 제공 ▲대규모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확보 ▲실증도시 관제·보험 지원 ▲실증도시 상생·협력 지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특히 오는 3월께 5개 자치구를 비롯해 택시업계, 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방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완성차 제작사-자율주행 기업-플랫폼 기업-보험사가 함께하는 'K-자율주행 협력모델'을 구축해 기술개발과 실증을 전방위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을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차 산업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연계해 자율주행 실증을 넘어 개발·실증·생산·인증까지 아우르는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시범도시는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 도심항공 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 기반시설과 인공지능(AI)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복합 시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사전기획을 완료하고 하반기 기본구상과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오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차산업 혁신클러스터는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부품 개발-실증-인증을 지원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들을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기획 용역을 추진해 2027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비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율주행차 산업은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성장을 여는 성장엔진"이라며 "정부가 도시 단위 첫 실증도시로 광주로 선정한 것은 광주를 AI 모빌리티 미래산업 도시로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공약과 의지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번 실증사업을 출발점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시민의 일상에 안착하도록 하고, 2026년을 '부강한 광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1 15:58:1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무안군, 김산 군수 현경면민 현안사업 청취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추진 이틀째인 21일 10시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면민들과 만나 다양한 주민현안 애로 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김 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자리는 면민에게 새해 인사드리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주요군정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과제에 대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소중한 소통의 자리다"고 밝혔다. 그려면서 김 군수는 "2026년 대전환 무안시대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지난해는 제주항공기 참사, 구제역발생, 극한 호우피해, 광주 군 공항 이전문제 등 여느 때보다도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던 한 해였다"며"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여러분의 지혜와 헌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2026년 군정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군 공항이전 협의 ▲RE100 기반 첨단국가산단조성 미래성장 확보 ▲신재생에너지 생산신설확충과 무안형기본소득 기반마련 ▲농업 AX를 통한 미래농산업 거점육성 ▲도농복합형 자립도시 기반마련 ▲군민 교통복지 SOC확충 및 지역접근성 향상 ▲상권활성화 산업단지개선 통한 지역개발 활성 ▲기후위기와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구현 ▲지역생태 역사문화자원 가치제고 상향 ▲권역별 관광개발로 매력넘치는 무안조성 ▲사람중심 포용복지와 생활인프라 개선 ▲소통과 문화의 공간 군민중심의 신청사 건립으로 연린공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2026년은 무안군 대전환의 원년이다"며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군민과 함께 대전환의 무안시대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2026-01-21 15:58:0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공촌정수장 화학테러 대비 수질오염방제훈련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사업소는 정수시설을 대상으로 한 수질오염 테러에 대비해 21일 119특수대응단과 합동으로 실제 테러 상황을 가정한 수질오염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수사업소 내 응집지 인근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액체 용기가 발견되고, 미상의 액체가 외부로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해당 물질이 유해화학물질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실제 화학테러에 준하는 초동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촌정수사업소는 상황 발령 직후 전 직원으로 구성된 자체 대응팀을 즉시 편성해 원수 유입을 차단하고, 응집기 및 정수처리 설비 가동을 중지하는 등 초기 대응에 나섰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특수대응단 화학대응센터는 분석차와 제독차 등 차량 4대, 소방대원 7명을 투입해 누출 물질 탐지, 확산 방지, 미지 물질 시료 채취 등 현장 제독 작업을 실시했다. 공촌정수사업소와 119특수대응단은 미확인 액체 용기를 밀폐하고, 누출된 액체에 대한 확산 방지 및 방제 조치를 병행했으며, 성분 분석을 위한 시료도 채취했다. 이후 수돗물 성분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정수처리 설비를 재가동하고 수돗물 공급을 정상화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정수사업소는 시설 전체가 수돗물 생산 설비로 구성돼 있어 소량의 화학물질 유입만으로도 시민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평소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등 철저한 보안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공촌정수사업소는 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질오염 방제훈련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합동 훈련은 기존 훈련에 화학물질 테러 가능성을 반영해 119특수대응단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대응 역량과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수장의 위기 대응 능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5:57:37 이숙영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박용선 의원, 철강 산업 고도화·산업용 전기료 인하…포항시장 출마 1호 공약 발표

박용선 경북도의원이 2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다가올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로서 1호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박 의원은 철강 산업 재건을 위한 정책적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철강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용 전기료 인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철강 산업의 재건이 제2의 영일만 기적의 시작"이라고 힘주어 강조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철강 산업 고도화 정책의 조기 실현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생산 증대를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의 선제적 지원 ▲고부가 특수강 핵심 기술 개발 R&D 지원(특수강 비율 한국 12%, 일본 17%, 독일 38%) ▲경쟁력 유지 품목에 대한 적극적 선제 투자 요청(전기강판 등) ▲철강 수출 공급망 금융지원 확대(금리 우대 및 보증 한도 확대)를 통해 철강 제품 수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국내 산업용 전기료가 미국보다 비싼 현실을 지적하며 "전기 집약형 산업인 철강 산업의 특성상 산업용 전기료 인하는 시장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인정 규모 발전소 건설 ▲해상 풍력 발전단지 조기 완공 ▲K-스틸법 근거 우대 요금제 및 고정 요금제 추진 ▲산업용 전기요금 결정 권한의 지방정부 이양 ▲포항·광양·당진 등 철강 도시 연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철강 산업 관련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산업용 전기료 인하와 관련해 "철강 산업뿐 아니라 지역 기업 유치에도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겠다는 정부 정책 방향에도 부합하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실행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철강 생산 도시에서 철강 수요 모델 창출 도시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포항시 철강 수요 창출 테스트베드 환경 조성 ▲공공 사업 강재 사용 기준 명시 ▲기술 개발 제품의 국내 납품 실적 제공 ▲공공주택 강구조 모듈러 시범 단지 조성 ▲모듈러 건축 기업 유치 및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원과 버스 쉼터 등 공공장소에 저탄소·고내식 강재 적용 모델 개발 및 보급 ▲철강 소재 2차 경공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 ▲산업과 행정의 협업 강화를 위한 시장 직속 철강 산업 지원 전담 부서 설치 등을 제시하며 포항이 진정한 철강 문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박 의원은 1호 공약으로 철강 산업 고도화와 산업용 전기료 인하, 철강 수요 모델 도시로의 성장을 약속한 데 대해 "포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속하게 실현 가능한 일이 바로 이 세 가지 사안"이라며 "철강 산업 노동자 출신으로서의 현장 이해와 12년간의 도의원 경력을 바탕으로 한 경북도와의 소통 능력, 산업용 전기료 인하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21 15:57:20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법정구속…'내란 중요임무 종사' 인정

법원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21일 오후 2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허위공문서 작성,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공용서류 은닉·손상, 위증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다만 허위작성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한 전 총리는 2024년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를 막아야 할 헌법상 책무를 다하지 않고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책임을 부여받은 사람으로 헌법에 따른 모든 노력을 해야 한다"며 "그러나 피고인은 12·3 내란의 진실을 밝히기는커녕 비상계엄을 은닉하고 적법절차로 보이기 위해 허위공문서를 작성하고 폐기하며 헌법재판소에서 위증했다"고 양형 사유를 설명했다. 재판장이 중형을 선고하자 한 전 총리는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한 전 총리를 법정구속했다.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있다. 이후 재판부 요청에 따라 특검팀이 공소장 변경 신청하면서 한 전 총리에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한편 한 전 총리는 최후진술에서 "그 순간의 기억은 분명하지 않다. 비록 비상계엄을 막지 못했지만 찬성하거나 도우려 한 일은 절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2026-01-21 15:43:51 이미옥 기자
기사사진
바임, JP모건 무대서 존재감..."K에스테틱 행보 속도낼것"

바임이 해외 시장에서 'K에스테틱'으로 입지를 다지며 사세 확장에 나섰다. 바임은 지난 1월 12~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개 세션에서 단독 발표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임은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로부터 정식 초청받았고 박종현 대표와 전동훈 대표가 직접 현지를 찾았다. 14일과 15일에 각각 진행된 '비욘드 K뷰티' 세션과 '투자자 발표' 세션에 연이어 참여했다. 14일 비욘드 K뷰티 세션에는 전동훈 대표가 '에스테틱 기기 및 피부 과학의 혁신'을 주제로 한국 미용의료 산업의 성장 배경과 핵심 트렌드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바임 주력 품목 쥬베룩을 설명했다. 쥬베룩은 피부 진피층에 주입하는 자가 콜라겐 생성 주사제다. 미용의료기기로 인증받았고 자연스러운 볼륨 형성, 주름·탄력·모공·흉터 개선 등에 쓰인다. 이날 전동훈 대표는 "최근 글로벌 미용 산업의 핵심 트렌드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내츄럴 뷰티)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이러한 흐름은 한국 미용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쥬베룩은 자연스러운 결과와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글로벌 트렌드와 한국 미용의료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튿날 투자자 발표 세션에서는 전동훈 대표와 박종현 대표가 함께 바임의 기술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10년 이상의 생산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특허 기술 ▲바임 고유의 다공성 망상 구조 기술이 구현한 차별화된 효과와 안전성 ▲파티클 사이즈가 다른 4종 제품을 통해 스킨부스터와 필러 시장을 동시 공략하는 제품 포트폴리오 ▲글로벌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 및 해외 시장 확장 현황 등을 소개했다. 실제로 바임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쥬베룩 누적 생산량은 200만 바이알을 넘겼다. 앞서 같은 해 5월 150만 바이알 돌파한 후 등 4개월 만의 성과다. 생산량뿐 아니라 실적에서도 바임 매출은 2023년 194억원에서 2024년 665억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3억원에서 529억원으로 늘었다. 박종현 대표는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기업과 한국 미용·바이오 산업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직접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15:34:3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경진원, ‘2026 전북형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6 전북형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형 수출바우처는 기업이 수출 규모와 단계에 맞춰 필요한 수출 지원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1,525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1,354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두는 등 도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 대상은 전북도 내에 소재한 제조·유통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직수출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수출 실적 50만 달러 미만의 수출초보 기업은 최대 1,300만 원, 50만 달러 이상의 수출주력 기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사업 준비부터 바우처 집행, 증빙 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체감하는 편의성과 안정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진원은 수출 장벽 해소를 위한 '2026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참여 기업도 모집하고 있다. 인증비와 시험비, 컨설팅 비용 등을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도 도내 기업들이 수출 동력을 잃지 않도록 전북FTA통상진흥센터를 중심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 또는 경진원 수출전략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21 15:25:18 김종일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필리핀 일리간시 대표단과 간담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프레데릭 위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프레데릭 위 시아오 일리간시장을 비롯해 마리아 테레사 파딜라 시아오 여사, 로베르토 큐드 파딜라 변호사, 파딜라 한나 메이 관광청 사무소장, 고윤권 명예대사, 김유진·유범동 국제교류자문관 등 일리간시 대표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서 용인특례시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비롯해 관광, 농업 분야의 주요 정책과 도시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반도체가 생산된 도시라는 점과 함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앵커 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며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현황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에는 대한민국 연간 예산의 1.4배에 달하는 투자액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구도 장기적으로 15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 분야와 관련해 "용인은 스마트농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혁신적인 모델을 갖추고 있다"며 "반도체 기업 종사자들의 식자재 수요가 지역 농축산물 소비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력발전과 항만, 농산물 생산·가공 산업이 발달한 일리간시와 상호 보완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도시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쌓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프레데릭 위 시아오 일리간시장은 "용인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며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두 도시의 우호를 한층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문화와 관광은 물론, 대학 간 교류 등 교육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민다나오 주립대학교-일리간 공과대학(MSU-IIT)은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어 용인의 대학들과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필리핀 대표단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업 관련 시설과 운영 현황을 둘러보며 스마트농업 정책을 직접 확인했다. 한편, 필리핀 일리간시는 민다나오섬 북부에 위치한 면적 813㎢, 인구 약 39만 명의 도시로 '폭포의 도시'로 불리며, 수력발전과 제철, 시멘트, 중공업 등이 발달한 필리핀 남부의 대표적인 산업 중심지다.

2026-01-21 15:25:0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