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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5일 돌산 승월마을 달빛축제 개최

'달이 차오른다, 가자!' 오는 15일 금요일 여수시 돌산읍 승월마을에서 달빛축제가 열린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청년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재즈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달빛음악회', 향긋한 차 내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달빛차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토끼와 거북이 모양의 '유등만들기 체험', 마을길을 돌며 옥수수를 직접 따보는 '마을투어 체험', 달빛 아래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강강술래' 체험도 준비돼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먹거리 장터도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승월마을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축제를 준비했다.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찾아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 축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승월마을 달빛축제는 청년들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2022 청년거리문화한마당 첫 번째 행사로 열리게 됐다. 여수시는 달빛축제에 이어 이순신광장, 여문문화의 거리에서 톡톡 튀는 주제로 올해 청년거리문화한마당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2-07-07 14:45:2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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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내항해운 해기사 공급확대 방안 마련 세미나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6일 해사대학관 웨비나실에서 '해군간부(부·준사관) 정년 전역 예정자의 양성을 통한 내항상선의 선박직원 진출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한국해운조합 후원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해양대 선원연구센터와 해양군사대학의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해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내항해운 해기사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했다. 제1주제는 한국해양대 김태균 교수가 '내항해운 해기사 수급전망과 차질분석'을 중심으로, 제2주제는 해양군사대학 박천억 교수가 '해군간부 전역예정자 현황과 내항상선 해기사 지원 모집 및 예산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제3주제는 같은 대학교 전영우 교수가 '해군간부 전역예정자의 내항상선 진출 타당성과 매력화 방안 및 추진 로드맵', 제4주제는 이창희 교수가 '5·6급 해기사 교육과정 개발과 그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발표는 이상일 선원연구센터장이 좌장 역할을 맡았다. 발표 주제에 대해서는 ▲김재환 이사(대복해운) ▲소명옥 교수(해양군사대학장) ▲현희숙 팀장(한국해운조합) ▲조영상 일자리정책과장(해군본부 인사참모부 대령) ▲윤형석 사무관(해양수산부)이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후 국가보훈처 한용희과장 등의 종합토론도 진행했다. 현장에 참여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한 원활한 상호 소통도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는 해군함정 경험이 많은 해군간부를 내항상선에 공급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쟁점사항을 깊이 있게 토론했다는 점이 뜻깊다. 도덕희 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항해운의 고질적인 해기사 공급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07 14:41: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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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태화강 어린 황어 3만마리 방류

울산시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7일 구영교 일대에서 태화강 어린 황어 3만마리를 방류했다. 올해 방류한 어린 황어는 지난 4월 태화강으로 회귀한 어미 황어에게 일부 알을 받아 3개월간 배양동에서 생산해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들이다. 황어는 잉어과 어류로 성어는 40~45㎝ 정도로 몸이 길며, 수명은 5~10년으로 알려져 있다. 옆구리와 배 쪽은 은백색이나 등은 검푸른색이며, 산란기가 되면 혼인색이 나타나는데 3열의 주적색 세로줄이 생기고 머리에 추성(돌기)이 나온다. 매년 3~5월이면 상류로 회귀하고, 산란 후 일부 수명을 다한 개체와 강에 적응한 개체를 제외하고는 연안으로 다시 돌아간다. 황어는 연어, 은어와 함께 태화강의 대표 회귀어류로 꼽힌다. 현재 울산시 보호야생생물로 지정돼 있으며, 봄철 태화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여 생태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어종이다. 범서지역의 향토음식(황어쑥국)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과거 봄철이면 태화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던 황어 떼의 장관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황어 자원 증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화강생태관은 하천 오염과 수온 변화로 인해 황어 자원량이 크게 줄면서 황어 자원 증강과 보존을 위해 2017년부터 어린 황어의 시험연구 생산과 방류를 진행하고 있다.

2022-07-07 14:17: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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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노엘 장용준, 항소심 징역 3년 구형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폭행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장용준(22·가수 활동명 노엘)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부장판사 차은경·양지정·전연숙)는 7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공무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의 항소심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장씨에게 1심 구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동종범행을 재범했고 범행 후 정황도 매우 불량한 사정을 살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1심 구형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장씨는 "저의 잘못으로 반성하지 않은 날이 없다.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잘못된 방법으로 술에 의지하게 됐고 해서는 안될 일도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에 나가면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겠다"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장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장용준은 지난해 9월18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낸다. 현장에서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4차례 불응과 무면허 상태 운전 혐의에 대해 재판에 넘겨졌다.또한 순찰차에 탑승한 뒤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았다. 1심은 장씨의 경찰관 상해 혐의를 제외한 대부분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바있다.

2022-07-07 14:17: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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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부터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 시행

창녕군은 차량이 마을 내로 통과하는 일부 구간의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마을주민 보호구간(Village zone) 개선사업'을 2023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개선사업은 마을을 통과하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창녕군이 처음으로 도입 및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과 6월,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30개(국도 9개, 지방도 8개, 군도·농촌도로 13개) 구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지는 교통사고 건수, 교통량, 주민수혜도, 보행안전성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앞으로 보행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들이다. 군은 사업대상지 선정 구간 가운데 국도·지방도 구간은 해당 도로관리청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통보하고, 군 관리 도로는 창녕경찰서 교통안전 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 후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3년간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예산반영 추이에 따라 사업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선사업을 통해 마을주변 도로의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해 군민이 안전한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7 14:1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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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 나서

이승화 산청군수가 장마철 집중호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산청군은 7일 이승화 군수가 장마기간을 맞아 대형사업장,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돌며 현장 공사 담당자에게 안전사고예방과 성실시공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군수는 고읍교 재가설 공사 현장과 신아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등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 및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오는 22일까지 공무원, 민간전문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안전점검반은 인명피해우려지역인 11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관리필요 대상지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도 추진한다. 또 선행강우로 지반이 취약한 급경사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연 또는 인공(옹벽, 축대) 비탈면 등의 급경사지에 대한 전수점검을 진행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땅밀림 ▲지반침하 ▲세굴 ▲낙석발생 여부 ▲배수시설 관리상태 ▲낙석방지망과 낙석방지책 보수·보강 시설 이상 유무 등이다. 점검은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진행되며, 위험요인이 크다고 판단될 경우 전문기관에 재해위험도 평가와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 가운데 현장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현장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해 인명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7 14:1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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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군단, 하계 전투지휘자 훈련 출정식 개최

동아대학교는 학생군사교육단(ROTC)이 2022년 하계 전투지휘자 훈련 출정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3~4학년 후보생 86명은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두 조로 나눠 전투지휘자 훈련을 받는다. 지난 1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이 총장과 안 단장, ROTC 후보생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해우 총장은 "더운 날씨에 훈련을 떠나는 후보생들에게 파이팅의 박수를 보낸다"며 "전국 최고 학군단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훈련에 임하고 건강하게 다시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건강관리학과 4) 대대장 후보생은 "몸 건강히 훈련 잘 받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961년 전국 최초로 창설된 동아대 학군단은 2009년 첫 장군(정종민 예비역 소장, 토목공학과 78학번, 학군 20기)에 이어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예비역 대장, 교육학과 81학번·학군 23기) ▲고현석 7군단장(산업공학과 87학번·학군단 29기) ▲이종언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준장, 물리학과 87학번·학군30기) ▲강부봉 5군단 참모장(준장(진), 체육학과 91학번·학군 33기) 등 현재까지 모두 5명의 장성을 배출했다. 학군단은 전국 최우수 학군단 9회, 하계입영훈련 전국 1위 8회, 교육사열 우승 11회, 임관성적 1위 대통령상 3명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22-07-07 14:16: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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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스마트제조혁신ICC 기술세미나 진행

동명대학교는 지난달 특화분야 산학협력 브랜드 창출을 위한 스마트제조혁신ICC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학 LINC3.0사업단 기업협업센터가 ICC간 공유·협업 하나로 개최한 세미나는 스마트제조혁신ICC 스마트팜 분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대와 공동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지난 6월 21일에는 스마트팜센터 조만호 대표가 한국 스마트팜 산업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2일에는 알가팜솔루션 조영재 대표가 수직농장 그리고 알가팜텍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조만호 대표는 미래 한국의 농업 대안으로 국내 스마트팜의 필요성과 K-스마트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팜이 산업계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방안으로 스마트팜 기반 융복합 사업의 전개와 대학과 공유·협업을 통한 산학협력으로 기술개발 핵심으로 제시했다. 조영재 대표는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와 알가팜이 가진 스마트팜 핵심기술을 공유하며, 생산성 증가를 통한 경제성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동명대 신동석 LINC3.0사업단 단장은 "기업과 대학 그리고 기관과의 공유·협업을 통해 스마트제조혁신ICC 스마트팜분야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앞으로 6년간 집중 지원으로 특화분야 산학협력 브랜드 및 성과 창출로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으로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LINC3.0사업단은 스마트제조혁신ICC와 게임·영상콘텐츠ICC 등 2개 ICC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제조로봇VR/SI, 웹툰, 모바일게임, 영상처리 딥러닝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2-07-07 14:16: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