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스마트제조혁신ICC 기술세미나 진행
동명대학교는 지난달 특화분야 산학협력 브랜드 창출을 위한 스마트제조혁신ICC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학 LINC3.0사업단 기업협업센터가 ICC간 공유·협업 하나로 개최한 세미나는 스마트제조혁신ICC 스마트팜 분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대와 공동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지난 6월 21일에는 스마트팜센터 조만호 대표가 한국 스마트팜 산업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2일에는 알가팜솔루션 조영재 대표가 수직농장 그리고 알가팜텍이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조만호 대표는 미래 한국의 농업 대안으로 국내 스마트팜의 필요성과 K-스마트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팜이 산업계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방안으로 스마트팜 기반 융복합 사업의 전개와 대학과 공유·협업을 통한 산학협력으로 기술개발 핵심으로 제시했다. 조영재 대표는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와 알가팜이 가진 스마트팜 핵심기술을 공유하며, 생산성 증가를 통한 경제성 향상을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동명대 신동석 LINC3.0사업단 단장은 "기업과 대학 그리고 기관과의 공유·협업을 통해 스마트제조혁신ICC 스마트팜분야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앞으로 6년간 집중 지원으로 특화분야 산학협력 브랜드 및 성과 창출로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가형 대학으로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LINC3.0사업단은 스마트제조혁신ICC와 게임·영상콘텐츠ICC 등 2개 ICC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제조로봇VR/SI, 웹툰, 모바일게임, 영상처리 딥러닝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