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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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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7월8일 개장

전북 고창군 오는 8일부터 구시포와 동호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 해수욕장은 8일부터 8월16일까지 40일간 개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군은 원활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고창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상가번영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회를 올초부터 2차례 열고, 해수욕장 개선 방안 논의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착용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및 방역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수욕장 내 안전감시탑, 인명구조함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해수욕장에 16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며, 이용객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하여 개장기간 중 각 해수욕장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시포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여 노을 전망이 쉬워 아름다운 일몰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인근에 명품 광장이 위치하고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어 방문객의 쾌적한 관광이 가능하다. 또한 동호해수욕장은 드넓은 갯벌과 함께 천년 노송의 명품 솔숲이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명품 솔숲 내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이색적인 야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예년에 비해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개장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고창지역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7-04 09:43: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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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에너지신산업 선도 미래첨단 과학도시’조성 힘찬 날갯짓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나주를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산·학·연·관 역량을 총결집하고 나섰다.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1일 청사 이화실에서 전남도, 한전, 한국에너지공대 등 3개 기관과 '에너지신산업 선도 미래 첨단과학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첫 업무 협약으로 기록될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윤의준 에너지공대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나주(빛가람) 혁신도시에 입지한 한국에너지공대를 중심축으로 4개 기관이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도모하고 혁신도시를 세계적인 에너지 연구 인재들이 모여드는 '에너지국제대학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4개 기관은 에너지공대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 지역사회의 결합을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교육과 산업이 융합된 세계적인 에너지 메카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혁신도시 내 기업, 연구소 집적화를 도모하고 기술이전과 국내·외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창업기회확대 등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학교 등 명문 중·고교 설립을 통해 혁신도시 교육·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에너지공대 인근에 인공태양공학연구소시설,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등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하는데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기에 에너지국제대학도시에 부합하는 국제 규모 엑스포·컨퍼런스 개최, 에너지신산업 체험이 가능한 글로벌 플랫폼 구축이 목표인 한국에너지공대의 '에너지 복합 컨벤션센터' 건립 밑그림도 함께 그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에너지신산업분야 리더 그룹인 각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나주를 국가에너지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우수 인재를 키우는 에너지국제대학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에너지공대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 국제학교 설립 등 미래 첨단 과학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전남도, 한전, 에너지공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7-04 09:43: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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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파주시가 김경일 시장 취임 직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파주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및 민선8기 시정운영 동력 확보를 위한 적임자 전보 배치 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7월 4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5급 사무관 승진의결 6명을 포함해 승진 64명, 전보 308명, 신규공무원 21명 임용 등 총 393명 규모이며 특히 각 국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에 대한 큰 폭의 순환 전보인사가 이뤄져 당초 예상했던 규모보다 변화의 폭이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5급 승진인사로는 ▲기획예산과장에 김복숙 예산팀장 ▲자치행정과장에 이학현 사회적경제팀장 ▲도시재생과장에 최연경 안전기획팀장 ▲대중교통과장에 이이구 시내버스팀장 ▲건설과장에 조춘동 도로계획팀장 ▲공공건축건립추진단장에 박기정 주거정책TF팀장이 각각 승진 의결 됐다. 또한, 국장 보직변경도 이루어져 ▲기획경제국장 윤덕규 ▲자치행정국장 김영준 ▲복지정책국장 이종춘 ▲문화교육국장 박석문 ▲평화기반국장 이수호 ▲도시발전국장 이종칠 ▲도시기반관리본부장 장문규 국장이 각각 보직 이동해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됐다. 파주시는 "민선8기 출범에 맞춰 파주시의 역점시책 및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정운영에 이해가 깊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발굴 배치했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민선8기 역점시책인 시민우선, 현장중심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참여와 주민자치활성화, 생활민원개선 등을 위해 주민접점 최일선의 읍면동장을 대폭 교체해 분위기를 일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겠다는 자세를 분명히 했다. 예상보다 큰 폭의 인사를 통해 새로운 진용을 갖춘 김경일 파주시장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낼수 있을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2-07-04 08:40: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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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취임, "고양시민행복시대의 시작"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민선 8기 시정을 시작하며 고양아람누리에서 시민과 만나 민선 8기 시정의 철학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시민의 역량, 도시의 입지로 볼 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멈춰버린 고양의 시계를 되돌리고, 잃어버린 자산가치를 되살려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만들고 고양의 성공, 시민의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8기 고양시정의 목표로 '과감한 시정혁신으로 일하는 경제특례시', '삶의 자산이 풍족한 창조적 도시', '사람이 모이는 살기 좋은 도시'를 꼽았다. 이를 이루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유치, 기업친화 정책으로 차별적 도시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바이오 정밀의료, 디지털영상, ICT 융복합, AI로봇 등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특화산업으로 육성하여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종합대학 유치, 특목고 설치 등 인재양성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청년예술인, 스타트업을 지원해 창의적인 매력이 넘치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교통분야에 대해서는 "신분당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고양연결,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급행 등 철도 노선을 확대하고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해 출퇴근길을 속 시원하게 뚫겠다"고 말했다. 오래도록 살고 싶은 정주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도심 재개발, 신도시 재건축과 리모델링으로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도로균열, 지반침하, 감염병에 대한 안전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저출산·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등 시민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민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고 일상의 안전, 노후 안심, 민생 안정의 3안(安) 행정을 복지의 새 패러다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실용주의와 내부혁신으로 일하는 공무원조직을 만들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화합과 협치의 시정을 구현하겠다"며 "마음을 알아주는 속통(通)행정으로 일하는 시장, 해결하는 시장, 듣는 시장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22-07-04 08:38: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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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국·싱가포르서 222만 달러 계약 성과

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일까지 6일간 태국과 싱가포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으로 222만 달러 수출계약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완화로 인적 교류가 원활해져 도내 수출기업의 대면 마케팅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태국·싱가포르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농수산식품기업 11개 사와 화장품 등 공산품 4개 사가 참여했다. 그 결과 6개 참가기업이 총 7건, 22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지난 6월 28일 태국 수출상담회에서 5개 사가 5건, 210만 달러를, 6월 30일 싱가포르 수출상담회에서 2개사 2건, 12만 달러의 성과를 냈다. 태국에선 (주)예인티엔지 알로에음료, 해남고구마협동조합 고구마말랭이, 골든힐 멸치·해조류,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 유자음료, 레오바이오 혈당측정기 등이 수출 기회를 잡았다. 싱가포르에선 다시마전복수산 전복, 해남고구마협동조합 고구마 등이 계약을 했다. 이곳에선 2021년 장보고 한상(韓商)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 경영고문이 해남고구마협동조합과 개별 미팅을 갖고 2만 달러 상당 해남고구마 900상자를 선뜻 구입해 전남 제품을 홍보하는 훈훈한 사례도 있었다. 이밖에도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해 2천494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둬 태국·싱가포르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품 종류별로 록바이오텍, ㈜메사코사, ㈜이노플럭스가 화장품류를, 북하특품사업단(주)이 젓갈류를, 네이처퓨어코리아가 건강기능식품을, ㈜현농프레쉬, 좋은영농조합법인, ㈜위더스에프앤비, 레인보우팜(주)이 식품류를 출품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완화 이후 태국과 싱가포르의 민간소비가 개선돼 지난 5월까지 전남도 누적 수출액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출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져 수출 상승세를 지속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08:38: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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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재생에너지 기술·제품 한자리서 만난다

신재생에너지인 풍력, 태양광, 수소 연료, 에너지 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 등 핵심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2'가 6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며, 30개국 250개사(500개 부스)가 참가해 미래 에너지 생태계와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업계를 선도하는 유니슨, 비에이에너지, 스코트라 등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태양광 셀, 모듈, 인버터, 발전시스템, 에너지안보 등 탄소중립을 실현할 최신 신재생에너지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 한국전력공사는 홍보관 참가와 더불어 협력업체,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구성된 '한국전력 동반성장관'을 구성하고, 부산테크노파크도 참가기업을 모집·지원해 공동관으로 참여한다.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 6사는 태양광(열),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 약 60개 기업과 함께 '한국발전산업관'을 구성하고 에너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주최하는 'GPVC 2022(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 2022)' 등 에너지 분야 10건의 컨퍼런스·세미나도 동시에 개최된다. 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는 '동반성장페어'가 동시 개최돼 대기업 및 공공기관 기술·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간 1대 1 구매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가업체를 위한 대기업-중소기업간 구매 상담회 및 해외 수출 상담회 등 '기업 맞춤형 상담회'를 진행해 네트워킹 기회 확대와 함께 실질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강화 운영된다. 광주시는 SWEET 2022 행사가 대한민국의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중심이라는 말에 걸맞게 다양한 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7-04 08:37: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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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읍면 간호직 인력 충원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읍면별'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7월 1일(금) 간호직 공무원 6명을 충원해 주민중심 맞춤형 보건복지 실천을 위한 전담인력으로 배치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읍면 전담인력 충원에 따라 ▲방문대상 확대 ▲종합상담 기능강화 ▲복지+건강기능 강화 ▲민관연계 사업 등으로 서비스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시로 방문상담을 통한 복지대상자 발굴,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등 일선의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는 7월부터 관내 6개소 읍면행정복지센터 전체에 전담 간호직 6명을 배치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문제를 가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 상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전담인력을 활용한다. 또한, 향후 통합사례관리업무를 담당할 복지인력을 맞춤형복지팀이 없는 일반면(청기면, 일월면, 석보면)에 추가 배치하여 기존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대상에서 일반주민까지 확대해 개인 및 지역 전반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개편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의 구심점이 되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보다 꼼꼼하게 살피는 안전망이 되길 바라며, 민간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정된 복지자원을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7-04 08:36:4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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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대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 “5·1·6프로젝트로 영양 발전 이룰 것”

영양군은 7월 1일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제50대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도창 군수는 취임을 앞두고 전일 야간에 발생한 광산문학연구소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화 상황을 살피고, 취임식 당일 오전 재차 화재 현장을 점검한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가족과 내·외빈, 공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제50대 오도창 군수의 취임과 민선8기 영양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오도창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다시 한 번 영양발전의 소임을 믿고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대적 상황에 따라 언제나 현명한 선택을 해 오신 군민 여러분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5·1·6프로젝트* 공약 실현을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5·1·6 프로젝트 : 예산 5천억 달성,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 이날 취임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49대 영양군수를 역임한 후 민선8기 제50대 영양군수 재선에 성공했다. 제49대 영양군수로 재임 시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LPG배관망보급사업, 영양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영양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군민들의 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022-07-04 08:36: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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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YIP 가동해 혁신신약 개발 위한 기초연구 지원 나선다

유한양행이 기초연구 지원을 통한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차세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가동에 나선다. 유한양행은 유한이노베이션프로그램(YIP)의 연구과제 선정을 완료하고 이번 3분기부터 연구지원을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YIP는 대학 및 연구소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이 갖고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검증연구를 지원하고, 유한양행과 상용화 가능성을 협력해 나가는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올해 첫 시행된 YIP에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제안된 약 120개의 다양한 기초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학계 및 산업계의 외부전문가들의 독립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8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유한양행은 유한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유한양행의 미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됨은 물론, 기초연구에 대한 민간 투자 확대로 우리나라 신약 기초과학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 유한양행은 올해 첫 시행된 YIP에서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확인하였기에 앞으로도 신약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초연구단계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유한양행의 조욱제 사장은 "창의적 연구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초연구 과학자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통해 미래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우리나라 신약개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03 15:47:02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