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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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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 사운드 보이스 DB로 지역 성우 발굴·지원

부산영상위원회가 '2022년도 부산포스트랩 사운드 Voice DB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성우를 발굴·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성우에게 고음질 녹음 샘플 제작 및 성우 전용 DB 플랫폼 등재 등을 지원해 부산 영화인력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영화·영상 관계자들에게 사운드 제작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배우 또는 성우, 성우지망생이며 거주지에 대한 지역제한은 없다. 세부 지원 내용은 ▲샘플링녹음 ▲성우 전용 DB 플랫폼 등재 ▲홍보 및 캐스팅 매칭 지원 등이다. 최종 선정은 총 30명(배우 15명, 성우 15명)으로 출연 경력, 역량, 활동 계획, 활동 가능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성우 전용 DB 플랫폼은 현재 구축하고 있으며, 영화·영상 관계자가 해당 플랫폼을 통해 등재된 성우를 캐스팅하면 부산사운드스테이션시설 이용료를 최대 50%를 할인 받는 등 매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김인수 부산영상위 운영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영상위원회 통합 DB 범위를 성우 인력까지 확장하고, 부산에서 활동하는 지역인재 발굴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우모집 신청은 7월 4일부터 22일까지며, 세부내용은 부산영상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기존 부산 영화·영상인 네트워크 플랫폼 BMDB (Busan Movie Data Base)를 통해 부산지역 배우, 스탭, 최근에는 성우까지 인력 데이터의 범위를 넓히며 지역 영화·영상 인력의 기회 창출에 힘쓰고 있다.

2022-07-04 14:1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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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도상가 실내 공기질 관리에 10억 투입

서울시는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공공 지하도상가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기질 자동 측정기 설치를 확대하고, 환기·공조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우선 시는 공공 지하도상가 공기질 자동측정 지점을 100개소로 늘린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서울시설공단과 실내 공기질을 공동으로 감시하기 위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시는 낡은 공기조화설비의 송풍기, 필터, 가습장치를 고효율 장치로 바꿔 환기 성능을 높이고,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의류상가(영등포로터리, 고속터미널, 종각, 종로5가)의 공기청정기 헤파필터 교체 주기를 단축할 예정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시 공공 지하도상가 25곳에는 총 2788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하루 60만명이 서울시 공공 지하도 상가를 통행하며, 상인과 관리직원 약 2700명이 일평균 10시간 이상 체류하고 있다. 시는 총면적 15만6934㎡에 달하는 공공 지하도상가의 공기질을 개선해 상인과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하동준 대기정책과장은 "자동측정기 설치 확대 등 실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해진 만큼 촘촘한 모니터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지하공간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서울시설공단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4 13:56: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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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청렴서약서 서명으로 업무 첫발

이상익 함평군수가 청렴서약서 서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선8기 군정을 시작했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민선8기 첫 결재로 ▲지위·권한남용 근절 ▲알선·청탁행위 금지 ▲금품·향응수수 금지 ▲이권개입 및 외압 배제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이 군수가 군정의 첫 시작을 청렴서약서 서명으로 택한 것을 두고 지역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함께 공직자를 비롯한 군정 전반의 쇄신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이 군수는 재작년 보궐선거 당선 이후부터 자체적인 청렴교육과 신규시책 발굴에 무게를 둬왔고, 그 결과 함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한 지방자치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3등급을 받으며 직전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선8기 함평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시책, 충분한 예산 확보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군민이 믿을 수 있는 공정하고 청렴한 군정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게 평소 소신"이라며, "앞으로 군수인 나부터 청렴성에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언행을 삼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지자체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계약정보 및 보조사업 선정 과정·결과 공개 ▲공직자 부패·갑질 신고 시스템 운영 ▲직원 참여 준(準)다면평가제 도입 등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2-07-04 13:51: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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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KIMS 연구성과 국민체험단 모집 및 운영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직접 개발한 연구성과를 통해 제작된 성과물을 국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국민체험단을 선정하고 이들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재료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재료연은 대국민 연구성과 홍보를 목적으로 'KIMS 연구성과 국민체험단'을 운영하고, 7월 4일부터 15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IMS 연구성과 국민체험단은 재료연의 연구성과로 탄생한 제품을 국민에게 전달해 이를 직접 체험하게 하거나, 국민이 체험할 수 있는 장소에 제공해 일정 기간에 이를 체험한 후 사용 후기를 받는 재료연의 전략적 기술 홍보 이벤트다. 이는 재료연이 보유한 기술을 국민이 제대로 인식하고 이를 직접 체험하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해 국민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기관 브랜드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KIMS 연구성과 국민체험단에 제공되는 기술은 타이타늄연구실의 '국산 고특성 타이타늄 소재 적용 선글라스(제조기업 W사)'와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의 '플라즈마 기술 적용 신개념 항균/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제조기업 V사)'이다. 국산 고특성 타이타늄 소재 적용 선글라스의 경우 소셜 미디어 활동을 활발히 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50명을 모집하며, 국산 플라즈마 살균 기술 적용 항균/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실내 공공장소를 가진 비영리기관 및 병원 등 5곳에 제공해 이곳을 다녀가는 이들의 체험 후기를 청취할 예정이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지금은 우리가 이제까지 해왔던 단순 R&D 성과홍보에서 벗어나 기관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국민체험단 운영이 국민에게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감동으로 이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KIMS 연구성과 국민체험단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한국재료연구원 상상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외협력실로 하면 된다.

2022-07-04 13:50: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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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5일까지 IoT 도시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 참가 신청 접수

서울시는 내달 5일까지 '2022년 서울특별시 도시데이터 활용 해커톤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물인터넷(IoT) 도시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의 도시 현상을 분석하거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해커톤 대회는 다음달 26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상암동 소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무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커톤 주제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나, 서울시가 제공하는 IoT 도시 데이터 중 1개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또 도시문제를 해결하거나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분야는 웹/앱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보고서, 인포그래픽 제작이다. 심사는 분야별로 나누지 않고 통합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개인이나 2~4인 팀이면 누구나 해커톤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날부터 8월 5일까지 '2022 서울시 IoT공공도시데이터 해커톤'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20개팀을 선정한다. 예선 심사 기준은 제안 적합성, 창의성, 적절성, 실현·활용 가능성 4개 항목이다. 본선 진출팀은 내달 26~27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홀(2~3층)에서 열리는 해커톤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최우수상 1팀을 포함 6팀을 선정해 상금과 서울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7-04 13:42: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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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소년부모가구에 아동양육비 지급

경상남도는 도내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청소년기에 임신 출산 양육을 경험하면서 학업 취업준비 자녀양육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가정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부모 가구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조 제6호에 근거하여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인 경우를 말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청소년부모이면서 혼인관계(사실혼 포함)를 유지하며 실제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2,516,821원)인 가구이다. 도내 청소년부모는 약 203가구이며 지원 대상 청소년부모의 자녀는 220명으로 경남도는 파악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4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읍 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부와 모 각각 제출), 통장사본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급여가 개시되며,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및 가족상담 전화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2-07-04 13:42: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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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서민호 교수팀 국제공동연구, 사이언스지 게재

통증 완화에 흔히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를 대신해 말초신경을 국소적으로 냉각·자극함으로써 통증 신호를 조절·이완하는 새로운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부산대학교는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의생명융합공학부 서민호 교수팀이 생분해성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s) 유체(fluid) 채널 기술을 이용해 중추신경으로 통증 신호를 보내는 말초신경을 국소적으로 냉각함으로써 통증을 줄여주는 생체삽입형 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흔히 통증 완화를 위해 오피오이드(opioid) 기반의 마약성 진통제가 사용되는데, 이는 약물 오남용에 따른 중독 및 사망률 증가를 쉽게 가져오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쉽게 일으킨다. 최근에는 체내 통증을 중추신경으로 전달하는 말초신경을 전기적·약학적·광학적·기계적·열적으로 자극하며 선택적으로 통증 신호를 포함하는 말초신경 신호를 조절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현존하는 기술들은 복잡하거나 크고(bulky) 무거운 기기를 사용해 다양한 자극을 신경에 주기 때문에 실제 환자 개인에게 적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딱딱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자극의 크기 조절이 어려워 의도치 않게 과도한 자극을 생체에 주입하기에 조직 괴사나 염증과 같은 부가적인 손상을 일으킨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부산대 서민호 교수팀은 생분해성 MEMS 유체 채널 기술을 이용, 작고 가벼우며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간단하면서도 안정적인 방법으로 말초신경을 국소적으로 냉각할 수 있는 생체삽입형 장치 개발에 나서 최근 성공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소자는 흡열 반응을 일으키는 두 유체를 이용한다. 떨어져 있던 각각의 유체 채널이 소자의 끝부분에서 만나도록 마이크로 유체 채널을 설계해 소자의 끝부분에서만 두 유체가 만나 국소적인 냉각을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 기술은 상온~영하 20도 범위의 온도를 신속하면서도 가역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 미세 유체에 온도 센서가 집적화 돼 있어 온도 조절을 안정하게 함으로써 신경이나 다른 조직에 불필요한 손상을 주지 않을 수 있다. 연구진은 쥐를 이용한 전임상 테스트를 수행했다. 살아있는 쥐의 좌골 신경에 이번에 개발한 소자를 삽입한 후 3주 동안 쥐가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게 하며 소자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이 장치가 생체에서도 말초신경 자극 신호를 가역적이고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음을 보였다. 체내의 통증은 말초신경을 통해 중추신경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이 신기술이 마약성 진통제 없이도 통증을 조절하거나 이완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구진은 소자의 모든 부분을 생분해 및 흡수성(biodegradable, bioresorbable) 재료로 제작하고, 이를 위한 미세가공방법도 개발했다. 이는 다른 형태의 의공학 소자를 제작하는 데도 쉽게 활용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연구를 주도한 부산대 서민호(제1저자) 교수는 "생분해성 재료로 소자를 만들면 장기적 사용에 따른 체내 염증 반응이나 감염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체내 삽입형 소자와 달리 사용 후 제거를 위한 2차 수술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런 개발 기술의 장점들은 생체삽입형 소자를 이용한 치료 기술의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22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John Rogers 교수, 오레곤대학 Jonathan Reeder 교수, 중국 다롄이공대학 Zhaoqian Xie 교수 연구진과 함께 국제공동연구로 수행됐다. 해당 논문은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7월 1일자에 게재됐다.

2022-07-04 13:41: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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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방보조금 웹페이지' 정비

경상남도는 지방보조금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수립한 '지방보조금 관리 운영계획' 실천의 일환으로 경남도 누리집 내 '지방보조금 웹페이지'를 정비했다. '지방보조금 웹페이지'는 ▲지방보조금 개요 ▲중요재산 공시 ▲성과평가 결과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현황 ▲부정수급자 명단공표 ▲공모사업 공고 ▲부정수급 신고 ▲예산낭비신고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보조사업의 보다 엄격한 관리를 위해 지방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 현황을 공시하였으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부정수급자 명단을 게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밖에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공익에 입각한 운영 관리를 위해 지방보조금이 지원되었거나 현재 지원 중인 시설이나 단체에 설치한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현황을 게시하여 도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투명한 보조금 관리를 위한 이번 경남도 누리집 '지방보조금 웹페이지' 정비는 신설 페이지뿐만 아니라 그동안 도 누리집 내에 흩어져 있던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공모사업 공고 ▲부정수급신고센터 ▲예산낭비신고센터 페이지 등을 한데 모아 지방보조금에 대한 도민의 접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자세한 정보는 경상남도 누리집 정보공개재정정보지방보조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경남도는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위하여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지방보조금 업무편람' 제작·배부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고, 하반기부터는 보조사업 수행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 현장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지방보조금의 규모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보조금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만큼 지방보조금 운영관리 계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재정건전성과 도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조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4 13:41:1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