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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의 이색적인 행사장소, ‘유니크베뉴’ 발견하다!

보성군은 지난 9일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전라남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도시의 고유한 컨셉이나 그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전문시설이 아니라도 마이스(MICE) 등 행사 개최가 가능한 시설 또는 장소이다. 전라남도는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선정·발표했다. 보성군은 이번 유니크베뉴 선정으로 마이스 기관·단체의 중·소규모 회의 시 전라남도로부터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유니크베뉴 인증서 수여 및 역량 강화, 홍보마케팅 활용, 웰니스 체험 운영, 마이스 인센티브 가산 혜택, 전시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 후보에도 오르게 된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무대와 빔프로젝터 등을 갖춘 대강당과 세미나실, 무장애 데크길, 편백 나무를 이용한 숙박시설, 야영장(51개소) 등을 갖추고 있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과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썰매 등의 체험 프로그램, 잔디광장, 족구장, 4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전남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풍부한 유니크 베뉴로 숙박 관광·휴양,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연관 시설들과 시너지를 이루고 있어 마이스(MICE) 산업 발전 가능성이 아주 큰 곳이다."라며 "제암산자연휴양림의 강점을 살려 중·소규모 마이스(MICE) 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2019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으며 2018년에는 '한국관광의 별'에 수상한 바가 있다.

2023-03-14 13:31: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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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 제3차 운영위 개최…신규 위원 10인 위촉

부산영상위원회가 14일 '2023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운영위원 10인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규 운영위원은 영화인 8명(▲김예솔 부산 영화·영상 제작협의회 대표 ▲강원숙 펀드/영화진흥위원회 전임위원 ▲이정세 메가박스 영화사업본부 본부장 ▲강명찬 퍼펙트스톰 대표 ▲길영민 JK 필름 대표 ▲김현수 영화진흥위원회 사업본부장 ▲김상오 오존필름 대표 ▲황승흠 국민대학교 법학과 교수)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 2 명(▲최정욱 남성학원 이사장 ▲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부이사장)을 포함한 총 10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이번에 합류한 신규 운영위원들은 지역 제작사 대표, 영화 및 OTT 제작사 대표, 투자 배급 전문가, 영화 관련 공공기관 내 지역 거버넌스 구축 전문가, 영화·영상 관련 법률 및 제도 전문가 등 업계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JK필름 길영민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영화를 제작해오면서 영화 ·영상 산업적 측면에서 많은 발전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고 느꼈다"며 "운영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부산 영화·영상 산업의 청사진을 함께 모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회는 분기 1회의 정기 회의와 비정기 임시 회의를 개최해 영상위원회의 주요 정책과 장기 계획 등을 논의하며, 예산 및 결산서에 관한 사항과 사무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2023-03-14 13:30: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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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추가 선정

남해군은 13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제1회 남해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위는 심의를 통해 신규로 참여한 7개 공급업체의 28개 상품(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22개, 공예품 6개)을 최종 선정했다. 신규 공급업체는 정량 평가(신청 서류)와 정성 평가(답례품 사전 심사, 제안 발표)를 합산해 종합 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인 경우 선정됐으며, 답례품 가격은 최저 8000원~최대 6만원으로 구성됐다. 기부제 시행 이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10만 원대 기부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3만 원대 종류의 상품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유자청&유자쌀과자 세트 ▲치즈&요구르트 세트 ▲연근 선물 세트 ▲구이용 장어 ▲수제어묵 세트 ▲김부각&유자청 세트 ▲공예품 세트 ▲맥주 안주 세트 등이다. 남해군은 빠른 시일 내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대영 위원장은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공급업체에 당부드린다"며 "답례품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과 기부자 선호도 파악을 통해 우리 남해군만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13:28: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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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2024년 국비확보 위해 직접 발로 뛰다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를 직접 방문해 전병극 1차관, 조용만 2차관 등을 만나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인구 520만의 중국 샤먼시와 경쟁해 극적으로 유치에 성공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5개 국가에서 1천2백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4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권위있는 육상대회인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방문에 앞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에도 방문해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록 확장,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 MEPS(미세전기생리학시스템) 글로벌 혁신지구 조성, 녹생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 습문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에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을 감안해 내년에도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그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비확보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인 만큼 지금부터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직접 발로 뛰어 다니겠다"며,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3-03-14 13:28:03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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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버스를 택시처럼…대부도 전역 대상 수요응답형 ‘똑 버스’ 도입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1일부터 대부도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DRT) '똑 버스'를 도입하고 공식 운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에 '똑 버스'는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으로 교통 취약지역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똑 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하는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해 신청한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승차지점으로 이동하면 도착한 똑 버스를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할 경우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 요금도 적용받을 수 있다. 시는 제도가 처음 도입되는 만큼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똑 버스 사용법 안내 ▲가상 정류장 확대 운영 ▲콜센터 운영(2023년 8월 중 예정)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똑 버스를 홍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대부도 지역 버스 노선 직선화, 배차간격 단축 등 대부도 지역의 교통 불편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대부도 지역뿐만 아니라 안산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13:10:5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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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독사 줄이기 위해 좀 더 촘촘히 관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14일 고독사를 줄이기 위해 예방 및 관리 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전국에서 고독사한 사람은 3,603명이며, 이중 인천시는 256명(7%)이 있었다. 1인 가구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전국과 인천시 모두 고독사하는 사람의 수도 2017년 이후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인천시의 1인 가구는 전체 1,183,610가구 중 355,657가구(30.0%)에 이르며, 이 중 만 65세 이상 1인 가구는 84,850가구(23.9%)에 달한다. 인천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월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해 위험계층 실태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말벗, 재가돌봄서비스, 안부 확인, 밑반찬 지원 서비스 등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00가구에는 전기 미사용으로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돌봄플러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5,000가구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AI케어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연간 3만 4천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신설해 운영했으며, 올해 군·구 지역특화사업으로 돌봄활동가 이웃지기 사업, 50·60 1인 위기가구 중장년 사회적 고립감 예방 프로그램 등 16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AI케어콜 돌봄서비스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50~60대의 고독사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존에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안부 확인 서비스 대상을 50~60대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의 실태조사 및 세부 추진사항이 곧 발표될 예정인 만큼 이에 맞춰 고독사 예방 정책 및 사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인쇄물·홍보물품·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명숙 시 복지서비스과장은 "선제적인 예방 및 관리 활동에도 불구하고 고독사가 계속 늘어나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사업 및 돌봄 대상자 확대 등을 통해 고독사로 인한 안타까운 사례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13:10: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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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미사호수공원을 석촌호수처럼"...5주차 현장설명회 이어가

이현재 시장이 5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후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사호수공원, 황산숲 산책길,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 등에서 가진 현장설명회는 ▲망월천 랜드마크화 재정비 추진(석촌호수 모델) ▲시니어 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 ▲황산숲 산책길 조성 ▲미사 대중교통 개선사업 추진 등에 대한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체적인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한 후 미사호수공원을 찾아 "LH에서 진행 중인 망월천 정비공사 완료 후 환경정비, 시설개선,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미사호수공원을 서울 석촌호수를 모델로 하는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산숲 조성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양궁장 부지 확보 문제로 산책로 조성이 지연된 점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양궁장 이전을 조속히 완료한 후 짧고 단절된 황산숲 산책로를 보완해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니어 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 현장으로 이동한 이 시장은 "미사지구의 고급 체육 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파크골프장을 2023년내 준공하기 위해 40억원의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들이 생활인프라 확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개선에 대해서는 "그동안 신도시·원도심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대광위·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12개 노선에 버스 47대를 신설·증차하기로 했다"며 "특히 미사지구의 경우 미사역, 황산 등 거점지역 중심 순환버스 신설과 하남BRT환승센터를 기점으로 각각 상일동과 수서역으로 연계되는 노선의 증차로 대중교통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월 15일 미사지구에서 시작된 지역별 현장설명회는 3월 21일 덕풍1동에서 마지막 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2023-03-14 13:07:2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