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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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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과·배 농가 ‘과수화상병’ 집중 방제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말까지 관내 사과와 배 농가에 과수 화상 병 약제 4종을 공급해 자가 방제를 독려하고 병해충 예찰 단을 운영하는 등 과수 화상 병에 대한 집중 방제 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지원되는 약제는 1차 방제(개화 전부터 3월 하순까지)에 타미나, 2차 방제(개화 초기부터 4월 초까지) 비온, 3차 방제(만개 기부터 4월 중·하순까지) 아그렙토, 4차 방제(생육 기부터 5월 이후까지) 세리펠이 시기별로 각각 제공된다. 또한 센터는 같은 기간 병해충 예찰 단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화상 병 예찰, 농기구 소독, 병해충 방제 요령, 시기별 방제약제 홍보, 현장 상담·지도 등의 활동을 펼친다. 만약 농가에서 방제하지 않을 경우 화상 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되므로 반드시 적기에 살포해야 하며, 방제확인서와 약제 빈 병은 1년간 보관하는 것이 권고하고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농가에서 적절한 방제를 하지 않아 화상 병이 발생할 경우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기에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방제확인서와 약제의 빈 병은 1년간 보관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과·배 재배 농업인들께서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과수 화상 병을 완벽 차단해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방제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2023-03-11 12:35:58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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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 간담회 개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대표 이봉관 의원)이 3월 9일 첫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은 시흥시의회 이봉관, 서명범, 윤석경 의원으로 구성돼 지역대학과의 연계로 대학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취업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와 시흥시 대학협력팀장 및 청년지원팀장 등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년실업 원인 파악과 청년취업 활성화 정책 연구 등 과제 발굴 방향에 대한 김만균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으며 질의응답에 이어 토론의 순서를 가졌으며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연구 과제 심화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연구단체 소속 서명범 의원은 청년들의 고용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윤석경 의원은 "시흥시가 청년들에게 제대로 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정주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봉관 대표 의원은 "시흥시의 중장기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은 오는 11월까지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3월 중 간담회를 한 차례 더 열어 '지자체-지역대학-청년-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3-03-11 12:34:3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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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199억 투입 아동복지 서비스 강화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복지서비스 강화로 올해 199억여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품질관리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33개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아 및 누리과정 보육료와 220여 명에게는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 가정양육수당과 190여 명에게는 부모급여(영아수당)을 지원키로 했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해 건축면적 665㎡ 규모의 지상 1층 조종어린이집을 신축키로 했다. 또한 아이사랑놀이터 운영, 장난감대여 및 놀이지도, 가정양육지원서비스 등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보육컨설팅 및 양육지원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50여개소, 6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서비스 기반강화와 보육교사 처우개선도 추진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및 자립정착을 지원해 아동이 행복한 성장환경도 조성하게 된다. 아울러 학기중(평일·토·일·공휴일) 및 방학기간, 결식아동 1식 8천원의 급식비와 만8세 미만 아동 1인당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 등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아동 1인당 30만 원의 입학지원금을 지급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여기에 가평, 설악, 청평, 조종 등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을 비롯해 실내 25종, 실외 4종의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 음악놀이터 등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청평면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990㎡ 규모의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및 안전체험교실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운영 지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비 지원 등 아동복지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은 행복하고 부모는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과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1 12:33:2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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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실시

영덕군은 이달 6일부터 내달 3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이에 영덕군은 산불감시원들의 근무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하고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야간 산불 감시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 CCTV 관제센터 24시간 가동해 산불방지 취약 시간대를 모니터링하고 산림과, 농축산과, 환경위생과를 중심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 합동 점검단을 편성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여기에 산불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관내 산불감시탑 7개소와 산불감시원 151명을 활용해 촘촘한 산불감시망을 구축하고, 공휴일에도 전 부서 직원 1/6 이상을 동원해 담당 읍·면 현지 점검을 시행해 감시원 근무 태세, 마을 차량 홍보 방송 시행 여부 확인 등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 진화용 헬기를 배치해 수시로 산불 계도 비행을 시행함으로써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야간산불감시용 드론 운영 반을 항시 대기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불법 소각행위 위반자에겐 무관용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 가해자에 대해선 처벌을 불사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는 등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 태세가 필요하다"며,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추진을 통해 우리 군의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전국에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일 대형 산불 발생 우려에 대한 대통령 지시를 비롯해, 지난 6일 경상북도 도지사 주재 긴급영상회의, 지난 8일 산불방지를 위한 불법행위 금지 행정명령 등이 발동돼 산불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3-03-11 12:32:28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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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의회,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고흥군 건립 촉구 성명서 발표

전남 고흥군의회는 3월 10일 본회의장에서 이재학 의장을 비롯한 전체 군의원이 함께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의 고흥군 건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흥군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누리호 체계 종합사업자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부지 선정을 위해 전남 고흥군과 순천시 그리고 경남 창원시 등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지자체 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어,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으로서는 실망을 감출 수 없다고 했다. 또한 평가항목도 정주여건, 인프라 구축, 지자체 지원 등으로 되어 있어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지정·육성한다는 정부 정책기조를 우선 반영하지 않은 채 기업체 편익 위주의 주관적인 기준이 다수를 이르고 있다. 이에 고흥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의 균형발전과 우주발사체 기술의 핵심지대로 육성하고자 하는 국가정책을 거스르지 말아야 하며, 자치단체 대상평가로 분열을 부추기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이라도 발사체 조립장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6만 2천여 고흥군민과 전국 70만 향우들의 뜻을 모아 강력히 촉구한다" 고 강조했다.

2023-03-11 12:31:3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