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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모두를 위한 수학 체험행사 개최

국립부산과학관이 3월 14일 세계 수학의 날을 맞아 '모두의 수학' 체험행사를 오는 11일, 12일 이틀간 개최한다. 원주율 3.14와 연관해 파이(π)데이로 더 잘 알려진 세계수학의 날은 국립부산과학관의 빠질 수 없는 공식 행사일로 자리잡았다. 올해 수학의 날 주제는 '모두를 위한 수학'으로, 국립부산과학관은 주제에 맞춰 모든 연령이 수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해피파이(π)데이, 수학놀이터 그리고 특별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해피파이(π)데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원주율을 구해보는 '라이프 오브 파이' ▲트램펄린 위에서 파이 모양으로 뛰어보는 '플라잉 파이', '대형 원통 굴리기', '파이 배지 만들기' ▲원주율과 관련된 길이·무게 등을 맞춰보는 '미션 오브 파이'등 5종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학놀이터에서는 4D 프레임으로 원형 구조물 만들기, 연산미로 탈출 게임, 다빈치 다리 만들기 등의 게임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해피파이데이 및 수학놀이터는 1층 김진재홀에서 진행되며, 총 11종의 체험 프로그램(해피파이데이 5종, 수학놀이터 6종) 가운데 5개의 체험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진재홀에는 파이모자, 숫자안경 등의 수학 코스튬을 이용해 무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위해 회차별 40가족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000원이다. 11일에는 1층 대회의실에서 유튜버 긱블(김민백 외 2명)의 '바꿀까? 말까? 몬티홀의 딜레마'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긱블은 과학·공학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10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다. 강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 행사 및 강연은 2일 10시부터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과학문화실 박예진 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학이 우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있고, 변화와 관찰을 통해 탄생한 학문임을 알았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2 13:43: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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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화·드라마 촬영지서 봄나들이 즐기세요

전라남도는 케이(K)-콘텐츠 촬영지로 급부상한 강진 백운동원림, 목포 시화골목, 보성 열화정, 순천 드라마촬영장을 3월 봄나들이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백운동원림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홍보 포스터와 여러 장면의 배경이 된 왕대나무숲은 백운동원림의 인기 장소다. 그림 같은 풍광은 드라마 '환혼'의 판타지 로맨스를 신비롭게 연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시대 선비의 덕목을 상징하는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와 소나무, 단풍나무, 동백나무로 우거져 사극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안성맞춤이다.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원형을 둘러보며 선비의 은거 문화를 경험할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 일대는 1970~80년대 건물이 남아 있는 복고풍(레트로) 여행지로 목포 여행 필수 코스다. 시화골목 입구에 위치한 '연희네 슈퍼'는 영화 '1987' 촬영지로 유명하다. 촬영 당시 모습이 남아 있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벽화가 그려진 골목을 따라 오르면 코발트빛 지붕이 층층이 겹친 마을 모습과 다도해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근처에는 인기 한류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지 근대역사문화관이 있다. 세월이 느껴지는 돌계단과 아치형 문이 마치 시간 여행을 가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사회관계망(SNS) 인증사진 명소다. 보성 열화정은 주변 숲을 살려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최근 방영했던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남녀 주인공의 궁중 로맨스가 아름답게 연출돼 드라마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선시대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열화정은 중요민속문화재다. 전통 한옥양식 대문과 아담한 연못, 정원에 심은 벚나무, 목련나무는 주변 숲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 드라마·영화 현지촬영(로케이션) 담당자에게 꾸준히 섭외되고 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1960~80년대 서울 변두리, 달동네, 순천읍내를 재현한 세트장이다. 드라마 '파친코', '사랑과 야망',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등 70여 편의 영상 작품을 촬영한 곳이다. 옛날 교복 체험, 고고장 등 복고 분위기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인근 송광사는 최근 상영한 '헤어질 결심' 촬영지로, 영화가 흥행하면서 찾는 관광객이 늘었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 커플이 빗속 데이트를 즐기는 낭만적 배경 덕분에 '헤어질 결심 촬영지 투어'라는 새로운 전남 여행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 유산이 잘 보존돼 있어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전남에서 드라마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인생의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2 13:43: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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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영양군은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지난 3월 1일(수) 오전 10시에 청기면 망미공원에서 개최ㅤ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및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3·1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이 1919년 3월 24일 청기면사무소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만세운동과 3월 25일 영양장터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만세운동이 펼쳐진 장소이며 김도현, 남자현, 엄순봉 등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충의열사들이 배출된 고장임을 다시 한 번 군민들에게 각인시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오늘의 행사를 통해 104년 전 그날처럼 3·1운동 정신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포용과 상생의 마음으로 서로를 돌본다면 어려운 지역 소멸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애국심 고취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희망찬 영양을 건설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02 13:42: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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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등 민선8기 교육분야공약 본격 추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교육예산으로 총 220억원을 편성하여 '교육특구 하남'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95억원 대비 25억원(13%)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발굴 및 중점사업을 확대한 결과이다. 주요사업으로 유·초·중·고등학교 등 89개교에 ▲친환경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고교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사업(144억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46억원)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20억원) ▲우수 인재 육성 및 체험형 교육 사업(10억원) 등이 있다. 특히 시는 신학기를 맞아 민선8기 주요 교육 공약사업인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이하 '학교보안관')' 운영 지원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초등학교 개학과 함께 학교보안관은 ▲등하굣길 교통지도 ▲교내·외 취약지역 순찰 등 학교안전 전반에 대해 보안관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교육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사업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학교 특색 사업 ▲학교 발전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학력향상 사업 등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명품교육도시가 되기 위한 전환점에 있다"며, "명품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것은 다름 아닌 교육인 만큼, 하남시에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02 13:42: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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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3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3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3년 지원 규모를 약 2배 확대하여 총 예산 7억5백만원을 편성하였으며, ▲고등학생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영양사랑) 등 8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총 43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장학금(반값)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원(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 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50만원(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신청 기준 및 지급금액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영양군의 미래 희망인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자격을 갖추고도 시기를 놓쳐 신청을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2 13:42:0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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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주요사업 현장설명회'로 지역현안 해결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달 28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3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사업 현장설명회'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 지난달 20일 원도심에 이어 3주차 일정으로 개최된 감일지구 현장설명회에서는 ▲벌말천·능안천 수변공원 시민쉼터 조성 ▲송파~양평 고속도로 감일지구 관통 반대·우회 추진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추진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감일지구 주차장 조성 ▲감일지구 대중교통 및 택시 관련 개선사업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구본걸 감일동유관단체연합회장, 유정희 주민자치회장, 정미옥 통장협의회 부회장, 구본규 새마을협의회장, 최임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임형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여성대표, 구홍모 방위협의회장, 박진엽 체육회장, 최윤호 감일지구총연합회 공동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 시장은 벌말천·능안천 수변공원 내 시민쉼터 조성과 관련해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벌말천은 올해 6월까지, 능안천은 12월까지 신속 정비하고 감일근린3호공원 및 수변공원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를 LH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반대하는 송파~양평 고속도로 감일지구 통과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 및 제1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 등을 통해 감일지구 관통 시 문제점과 고속도로 시점부 위치변경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3일 감일지구에서 열린 '공공지원민간임대 주택 하자 관리 간담회'에서도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이 문제를 다시 한번 건의했다"면서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주민의견을 적극 전달해 고속도로 시점부를 서하남IC 입구사거리로 변경해 고속도로가 감일지구를 관통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사업에 대한 설명을 끝낸 이 시장은 감일지구 종교부지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감독 강화를 위한 CCTV를 3월 내 설치, 아이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서울변전소를 찾은 이 시장은 "동서울변전소의 미관상 문제, 전자파와 소음피해 등 주민분들의 우려가 큰 것으로 안다"라며 "한국전력공사와 변전소 옥내화 및 변환소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통해 경관계획 및 저감대책 등 주민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도 시민의 불편과 우려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이 시장은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으로 이동해 감일지구 내 대규모 문화·체육 복합시설의 차질 없는 준공과 함께 감일 교통 개선대책을 위한 택시 대기 장소 5면 확보에 대한 설명을 이어 갔다. 또한 백제중 개교 차질 우려와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부분도 주민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고, 차질 없는 개교와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청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또 감일지구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일지구 공영주차장을 조성 중에 있다며, 오는 4월 6부지 주차장 운영을 개시하고, 이어 7월에는 7부지, 8부지 주차장을 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버스에 탑승해 변경된 89번 버스 노선을 따라 이동하며 감일지구의 대중교통 개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그동안 신도시·원도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권역별 거점역 연계 노선 신설 및 증차, 미사·위례 마을버스 신설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를 위해 대광위·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12개 노선에 버스 47대를 신설·증차하기로 했다"며 "주민들이 겪는 대중교통 불편이 이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월 15일 미사2동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지역별 현장설명회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8일 위례동에서 4주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3-02 13:41:5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