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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아빠하이!' 참여자 500명 선착순 모집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3월 2일부터 12일까지 남성양육자들을 위한 활기찬 육아 활동 교류 프로그램 '경기도 아빠하이!'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 아빠하이!'는 교육 및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남성의 일상적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이했다. '아이가 아빠에게 하이(Hi), 아빠끼리 하이(Hi)'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23년 모집 대상은 3~10세 자녀(자녀 생년월일 2014.1.1.~2021.12.31.)를 둔 경기도 남성 양육자다.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아빠, 삼촌, 할아버지 등 남성 양육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신청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시·군별 참여 인원은 31개 시ㆍ군 영유아 수를 고려해 배정될 계획이며, 2020~2022년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3월 17일 '경기도 아빠하이!' 네이버 카페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500명의 참여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미션 수행 ▲지역별 동아리 소모임 ▲부모 교육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 ▲홍보단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기존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정 참여자 외 프로그램 및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자를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놀이 미션 콘텐츠 제공 및 소모임 운영 지원, 참여형 교육, 남성 육아문화 확산 프로그램 등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을 통해 남성 양육자들의 육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인식개선을 통해 남성 육아가 일상화 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13:41: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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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가구·사회적 배려계층의 반려동물' 의료지원비·장례비 지원

경기도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나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이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의료비와 장례비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동물보호?복지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2023 동물보호 복지정책 추진 계획'은 1인가구와 사회적 배려계층인 저소득계층, 중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족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돌봄 지원비, 장례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1억 6천만 원이며, 자부담 4만 원 포함으로 마리당 20만 원씩 총 800마리가 지원 대상이다. 사회적 배려계층 기준은 중위소득 120%미만 반려동물 양육가구이며, 1인 가구는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반려동물 의료지원은 백신 접종비, 중성화수술, 기본검진?치료비(수술 포함)를, 돌봄 지원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장례지원비는 동물의 장례비를 지원한다.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동물병원(위탁시설, 동물장례시설) 서비스를 받은 후 20만 원을 우선 지출하고, 결제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군에 제출하면 16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진료 지원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을 마치거나, 진료를 받기 전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다만, 반려묘의 경우 반려동물 등록 의무는 없지만 등록할 경우 우선 지원 대상에 선정된다.

2023-03-02 13:41: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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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디지털 격차 해소위해 정보화 무료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장애인의 디지털격차 해소 추진을 위해 관내 3개 기관과 협약을 통해 3월 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2023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정보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보사회 적응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 등 디지털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및 동일 거주지 내 직계가족이며, 3개 협약기관은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중구지회,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남동구지회,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교육 과정은 PC과정, 모바일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신청은 협약기관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추가 모집은 3개 기관이며, 교육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협약기관으로 선정되면 강사비와 교육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법령에 의한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및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기관, 단체,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이며, 정보화 강의실 및 장애인 기초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영순 시 정보화담당관은 "장애인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추진하는 교육사업에 장애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기관 추가모집 공모에도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03-02 13:40: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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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고금리에 앓는 중소기업에 '이자 추가 지원'

고양시가 잇따른 금리인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융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보다 많은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과 경기도중소기업육성기금의 출연금을 확대 편성하였고 이자차액보전을 최대 3%에서 3.5%로 0.5% 추가 지원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가 부족한 기업에게 시가 특례보증 하여 제1금융권 융자제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써, 제조업뿐만 아니라 비제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최대 3억 원까지 보증한다. 올해는 지난해 10억 원에서 4억 원 증액한 14억 원을 편성, 약 72억 원의 특례보증 여유액을 확보하였고,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의 심사와 고양시 추천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지원 받을 수 있는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은 사업인건비, 원부자재, 물품구입 등 기업운영 및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부터 시설설비구입, 연구개발 등 시설투자에 필요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까지 지원하여 기업의 자금 수요가 높은 사업이다. 시가 올해 작년 대비 4억 원 증액한 7억 원을 출연함에 따라 관내 기업에 대한 우선지원대상 가점이 부여된다. 한편, 연초부터 고금리, 고물가로 인하여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시는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사업인 이자차액보전사업으로 14억 원을 편성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한시적으로 이차자액을 0.5% 확대·지원한다. 고양시 운전자금 융자 지원 사업(이자차액보전사업)은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금융권의 융자제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은행 대출 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및 문화산업 기업이며 융자 한도는 3억 원, 상환기간은 최대 3년이다. 특히, 올해는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한시적으로 0.5%를 추가 보전하여 당초 최대 3%였던 보전이율을 최대 3.5%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고정이었던 상환방식(1년거치 2년상환)을 3년 이내(1년 거치 2년 균등상환, 3년 균등상환, 2년 만기일시상환)에서 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자금계획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유례없는 경제한파 속에 이번 금융지원 확대가 보다 많은 기업의 자금융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관내 기업인들의 경영활동이 위축 되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03-02 13:40: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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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인공지능 활용 지원 본격 추진… 3년간 610억원 투입

산업부, '2023년 산업 디지털 전환 연구개발 신규과제 모집' 공고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공급하는 솔루션 기업과 수요 기업간 AI 솔루션 상용화 프로젝트 등을 본격 추진한다. 우리 산업계 AI 활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2023년 산업 디지털 전환 연구개발 신규과제 모집'을 3일 공고하고 2025년까지 총 61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각 연구개발 사업별 공고는 오는 4월3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4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그간 산업 분야는 AI 활용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와 관심은 많았으나, 경험이나 전문성 부족 등으로 민간 스스로 AI를 도입하거나 기업간 협업은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산업부는 산업 전반에 AI 활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지난 1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산업 AI 내재화 전략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업간 협업을 토대로 산업 생산 현장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AI 솔루션·기업 역량을 증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발적 디지털 투자 의지와 성과 창출이 가능한 수요기업을 선별해 전문인력 공급과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밀착 지원과 규제 개선 등 민간 주도 DX생태계 조성 등도 포함된다. 이번에 공고하는 연구개발 신규과제는 이같은 산업 AI 내재화 전략의 일환으로 산업부는 총 3가지 방식의 신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우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핵심설비·공정(Pain Point)에 도입할 AI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산업데이터와 AI 시범도입 필드를 공급기업에 제공하고, 공급기업은 AI 솔루션 개발과 최적화를 추진한다. 예를 들어, 기존 전기차의 경우 열관리가 미흡해 배터리 효율 저하의 문제가 있었는데, 열괄리 시스템 최적 제어 방안을 통해 목표 온도 달성 및 에너지 효율을 20% 개선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또 용접 로봇 용접점 배정과 충돌회피 경로 자동 도출로 작업시간을 단축하거나, 석유화학 분야 반응기 내 이상반응 탐지와 변화 예측 모델을 통해 공장 셧다운을 일주일전 감지하는 방안도 연구한다. 업종별 밸류체인 내 기업간 산업데이터 수집·연계 및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체계인 '산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들의 실제 공장을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공장으로 구현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 협업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완제품사와 협력사간 공장에서 생성되는 산업데이터들을 축적·공유해 다양한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생산공정 상 문제발생시 연계공장 전파와 작업변경, 생산조정 등을 실시간 진행한다. 디지털 전환 기반은 부족하지만 성장비전과 혁신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AI 활용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한다. 단계적으로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분석해 전사적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한 후 해당 전략에 따라 기업 맞춤형 데이터 플랫폼, IoT(사물인터넷) 통합 시스템 개발·구축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이번 연구개발 신규과제들이 기업들이 투자를 주저하는 도전적 분야인 점을 고려해 민간 매칭 부담을 대기업의 경우 현재 67%→50%로, 중견기업은 50%→30%로, 중소기업은 33%→25%로 각각 완화한다. 또 연차별 평가를 통한 경쟁방식을 도입해 산업 파급효과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과제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연구개발 신규과제 공고와 더불어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에 근거한 선도사업 선정도 함께 공고한다. 선도사업에 선정되면 연구개발 지원뿐 아니라 자금, 인력, 규제개선 등 관계부처가 지원 수단을 결집해 종합지원할 계획이다. 선도사업은 공고 이후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산업부의 사전평가, 전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산업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최근 챗GPT 열풍으로 AI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실시간 정교한 공정 운영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 AI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애 요소들이 많다"며 "그럼에도 제대로 된 AI 솔루션이 개발돼 산업 현장에 적용될 경우 이전에 없던 산업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02 13:32: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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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관광도시 지로나에서 관광콘텐츠 활성화 방안 논의

이동환 고양시장이 1일(현지시간) 스페인 지로나(Girona) 시를 방문해 꽃축제, 미식거리 등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로나(Girona) 시는 카탈루냐 북동부, 바르셀로나에서 100㎞ 거리에 위치하며 헤로나(Gerona)로 표기하기도 한다.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 한국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알함브라의 궁전', 영화 '향수' 등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또한 매년 5월 둘째·셋째 주말 지로나 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로나 꽃 축제는 시 인구의 3배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 기간 동안 지로나 시를 찾게 만드는 중요한 관광 콘텐츠다. 지로나 꽃축제는 시민들이 자신들의 집에서 가꾸는 꽃과 화분을 광장으로 가져와 다함께 즐기는 문화에서 시작됐다. 6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행정적인 지원이 더해지면서 지금의 지로나 꽃 축제로 성장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도 지로나 꽃 축제처럼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세계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로나 시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엘 세예르 데 깐로까(El Celler de Can Roca, 미슐랭 3스타)레스토랑을 포함하여 16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한 미식도시이기도 하다. 깐로까 레스토랑(El Celler de Can Roca)은 2019년 The Best of the Best에 선정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이다. 현재 가족 사업으로 삼형제(Joan, Josep, Jordi)가 운영하고 있다. 호셉(Josep) 깐로까 레스토랑 운영자는 "지로나의 문화와 전통을 결합하여 창의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지로나 시의 교육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깐로까 레스토랑만의 정체성을 만들었기에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 구역 내 기업유치 뿐 아니라 미슐랭 스트리트 조성 등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 맛있는 먹거리, 꽃축제가 어우러진 관광콘텐츠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호셉 깐로까 운영자에게 쉐프 교육 아카데미 유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호셉 운영자는 "아카데미 설립은 미래를 위해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3-03-02 13:31: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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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외 55명 전원, "김기현 당대표 후보 적극 지지 선언"

경북도의회 부의장인 박용선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외 54명의 경북도의원전원이 여론조사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당대표 예비후보 김기현의원을 지지하기로 선언하였다. 김기현예비후보는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경북의 발전을 위해 이차전지산업의 전진기지로 포항을 선택할 것이라고 대구·경북당원들과의 만남에서도 강조하였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그는 올초에도 포항을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하여 박용선부의장과 대화를 갖고 꼼꼼히 메모를 하는 진정성으로 포항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기도 하였다.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온전히 이해하고 정부와 굳건한 연대감을 가진 후보, 안정과 통합, 포용의 정신으로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후보는 김기현 후보만이 가능하다"며,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기반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듯 우리당의 가치를 누구 보다 잘 알고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지휘해 승리하여 이미 탁월한 능력이 검증된 김기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정권의 무능함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경제를 되살리고 국방, 외교, 노총 등 많은 분야에서 훼손된 정책들을 반드시 재정립하여 대한민국의 재건,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후보, 김기현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지지선언을 이끈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개혁을 뒷받침하고, 국민대통합과 당정일체로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이기는 리더십을 갖춘 김기현 당대표 후보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용선부의장은 정책과 행정의 달인으로 도중앙당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중진의원으로 국민의힘 북구당협과 당원들에게 인기 있는 의원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항상 초심을 잃지 안른 자세로 항상 겸손하게 도정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현재 그는 포항애향단체인 포항향토청년회총회장으로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계승·발전과 모범적인 향토 청년 양성 그리고 지역봉사 등 포항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국민의힘 대통합을 위한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문 먼저, 곧 있을 우리당의 기틀이 될 3.8 전당대회에 우리 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55명의 도의원 전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국민대통합, 당정일체, 총선 승리"를 위해 이기는 리더십을 갖춘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운영을 든든히 지원할 적임자로 이기는 리더십을 갖춘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우리는 지난 정권동안 삶의 가치관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이것이 맞나? 내가 사는 방식이 진짜 맞는 걸까? 하는 의구심을 품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우리 당원들은 내가 살아온 날들을 송두리째 바꿔야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당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습니다. 국민의힘이 여당이 되었지만 아직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태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단합되지 않고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기약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의힘 당원들은 현재 절실한 마음으로 국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는 거대 야당을 상대로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공정성과 법, 상식에 맞지 않는 여러 가지 일들을 원상복구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가재건을 위해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적임자인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합니다. 어느 날 문득 날아온 외부인사보다는 국민의힘과 동고동락 해왔고, 우리 당의 가치를 잘 알고 있으며, 원내대표 시절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지휘하여 승리한 이미 능력이 검증된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국방, 외교, 노동 등 많은 분야에서 절대로 훼손되어서는 안 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기준이 많이 무너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준을 재정립하는데 있어서 다음번 총선은 목숨보다 더 중요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대한민국의 존폐 기로라 할 만큼 중차대한 상황입니다. 우리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55명은 대한민국의 재건,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고, 당내 분열도 잠재울 수 있는, 그리고 싸울 땐 싸우고, 협상할 땐 협상하는 정치력을 가진 당대표 후보, 내년 총선을 앞둔 이 위기 상황에서 최고의 해결사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03-02 13:31:1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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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업 멘토링 데이’ 매월 운영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창업·벤처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 멘토링 데이'를 이달부터 매월 운영한다. 시는 기존 고양스타트업 플랫폼의 소통마당 카테고리 내에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가, '창업 멘토링 데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창업 멘토링 데이는 고양시창업지원협의체 등 창업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투자 ▲창업(경영)일반 ▲특허 ▲마케팅 ▲세무·회계·재무 ▲법률 ▲인사 등 9개 분야 74명의 전문가로 멘토 인력풀을 구성, 분야별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로, 매월 6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 및 선정한다. 신청은 원스톱창업플랫폼 고양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새로운 아이템을 가진 성장 가능성 있는 창업기업이 고양시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창업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해 다양한 창업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비 창업가에게 창업가이드 원스톱창업플랫폼을 통해 창업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고양IR데이는 연 2회로 확대한다. 또 고양벤처펀드(2호)에 이은 고양청년창업펀드 조성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히고, 창업기업 팝업스토어를 지원해 생산 제품에 대한 소비자조사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청년창업지원시설인 28청춘창업소를 포함, 산학연 창업지원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연계성 있는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3-03-02 13:30: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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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동 69-14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후주거지가 생활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면목동 69-14일대는 최고 35층, 1450세대 내외의 열린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주민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 빠른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지난 1년간 열띤 논의와 조정, 적극적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수립했다"며 "모아타운 사업을 앞둔 주변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주거환경 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경계 없는 저층부 계획을 통해 열린 아파트단지를 조성토록 했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인접한 학교나 면목역으로 이동하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고,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주민 공동이용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연계 배치했다. 향후 인접한 모아타운 사업 개발에 따른 통행량 증가를 고려할 때, 지역의 주로 가로인 겸재로54길과 상봉로1길은 보행로와 차선이 분리된 안전한 도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이 일대는 단지 내 외부공간, 근린생활시설과 연계돼 활기찬 지역의 생활가로가 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겸재로54길과 상봉로1길이 교차하는 지점에는 약 3000㎡ 규모의 공원이 생긴다. 가로의 교차지점에 공원을 만들어 가로공간의 시각적 개방감을 높이고, 인근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고 시는 강조했다.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공원 하부에는 생활체육 시설이, 상부에는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의 주동이 주변 지역을 위압하지 않도록 점진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는 한편, 주요 조망지점에서 용마산 등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했다. 면목동 69-14일대는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사업시행계획 수립 때 관련 심의가 한꺼번에 이뤄져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되면 주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신속통합기획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다양한 사업을 앞둔 지역 일대의 환경 개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12:48: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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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신입생 적응 ‘ICAN Week’ 성황리 운영

호서대학교는 지난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1주일간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자기주도 동기부여를 위한 ‘ICAN Week’를 운영한다. ‘ICAN Week’는 신입생을 위한‘ICAN 학기제’의 1주차 활동이다. 기존에 비교과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던 ‘CanDo Weeks’를 1학년 필수 교양 교과목인 ‘대학생활설계와 비전’과 연계해 교과·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도화해 자기주도 동기부여를 통한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호서대 23학번 신입생들이 모두 참여하고, 각 학과 별로 선정된 재학생 선배 멘토들이 신입생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300여명의 멘토들은 지난 14일 먼저 모여 리더십 캠프를 진행하고 신입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ICAN Week’ 활동은 ▲대학에 대한 비전과 목표설정을 주제로 한 모교출신 연사 토크쇼 ▲‘ICAN 학기제’활동에 대한 안내 ▲호서 자랑 쇼츠 제작 및 발표회 ▲아이캔 쇼츠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대학 행사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학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고취할 수 있어 새내기 대학 적응에 도움이 되고 있다. 장준영(컴퓨터공학부·23학번) 학생은 “입학 후 처음 참여하는 행사인데, 수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다보니 본격적인 대학생활의 시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직접 참여하는 활동들을 통해 신선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고 남은 ICAN Week 프로그램도 많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2 12:35:17 신하은 기자